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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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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행사
2.1. 2013년2.2. 2014년2.3. 2015년2.4. 2016년2.5. 2017년2.6. 2018년2.7. 2019년2.8. 2020년(취소)2.9. 2021년(취소)2.10. 2022년2.11. 2023년2.12. 2024년
3. 유사 치맥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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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영상 (2K)

대구에서 치맥을 주제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행사. 주지육림을 바꿔서 맥지계림(麥池鷄林)으로도 불린다.

2. 역대 행사

2.1. 2013년

2013년, 치킨산업의 본 고장 대구에서 대구의 여름더위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맥과 접목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식품발전협회 윤병대 사무국장이 기획하고 처음 진행한 대구치맥축제는 한국의 치킨+맥주를 함께 먹는 치맥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치킨산업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2013년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4일간 두류공원에서 열렸다.

무덥기로 소문난 대구에서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소식은 치킨과 맥주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하였고, 뜨거운 참여열기 덕분에 행사기간 4일 동안 무려 27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단일 행사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성공을 거두며 킬러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1]

치킨에 맥주가 주류였기 때문에 성인 및 대학생들의 참여 비중이 높을것 같았지만 초대 치맥 페스티벌은 놀랍게도 고등학생(미성년자)의 참여 비율이 엄청나게 높았다 물론 현장에선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 및 시음자체가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치킨에 고팠던 많은 학생들이 본 행사를 찾았다

치맥축제의 첫번째 공식행사는 닭위령제를 지내는 것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 닭위령제는 대구광역시에 본점을 둔 금산삼계탕 식당에서 1999년부터 부정기적으로 닭위령제를 지내고 있었던 것을 치맥축제장에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개그맨 전유성씨가 제안을 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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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었으며 이번에는 62만명이나 되는 관람객들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았다.

80개사의 치킨&맥주의 다수 업체가 참여해 130개의 부스를 채워 2013년 보다 큰 규모로 열리게 되었다.

종국이두마리치킨, 푸드닥, 호식이 두마리치킨, 별별치킨, 치킨에너지, 땅땅치킨, OB맥주 등에서 참여하였으며 기타 다양한 홍보 브랜드들도 참여하였다.

2.3.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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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있는 축제 준비를 위해 주최단체 (사)한국치맥산업협회 (당시 (사)대구치맥산업협회)http://chimackorea.com/를 발족하며 보다 전문성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기존 4일 운영되었던 축제 개최기간을 하루 늘려 7월 22일(수)~7월 26일(일) 총 5일로 개최하였으며, 공모전을 통해 축제 공식 로고를 공모하여 축제의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2015년으로 3회를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관람객 88만명 (외국인 관람객 3만명 포함)이 다녀갔으며, 바로 얼마 전까지 메르스가 크게 유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관람객 수이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하였다.
88만명

2.4.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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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되었다.
2016년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눈에 띄게 변화를 시도한 해이다.
축제의 기본 인프라 개선을 위해 힘썼다. 식음축제인 특성을 살리기 위하여 흙먼지가 흩날리던 두류야구장 바닥을 바닥재를 사용해 대규모 실외 식음 공간을 마련하여 전국 최대 규모 식음축제로 발전하였으며, 식품위생법 규제개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축제 현장에서 생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레일과 협력해 치맥 관광열차 또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열차는 27일과 29, 31일 등 사흘간 하루 1편씩 운행하는데, 오후 1시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고 오후 5시 대구역에 도착하며, 이후 전세버스로 축제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치맥 관광열차"는 칭다오의 불참으로 취소되었다.

개최 4년만에 관람객 100만명이 다녀가는 명실상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생산유발효과 225억 2천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9억 6천만원, 고용유발효과 258.3명으로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산업축제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또한 축제 대표 포스터를 공모전으로 진행과 축제 로고송 제작, 치맥타워 설치, 공식프로그램인 치맥99타임‘진행 등을 통해 축제의 사전홍보와 더불어 축제의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였다.

관련 기사 "‘대구치맥페스티벌’ 100만명 시대 열리나"
그 결과 2016년 대구시정 BEST10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관련 기사 "올해 가장 성공한 대구시책…시민들, 치맥페스티벌 꼽아"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석하였다.

2.5.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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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수)~7월 23일(일)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전년도 식음공간의 확대에 보태어 쾌적한 식음공간 조성을 위해 두류야구장 내 식음공간과 무대 앞까지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식음 공간을 확대 운영 설치하고, 2·28주차장 식음공간 위로는 대형 TFS텐트를 설치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힘썼다.

또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운영을 하고자 ‘비즈니스라운지’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 기업들의 노사간의 화합, 바이어의 초대, 고객 서비스 등 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였고 이는 축제와 함께 지역 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어 큰 호응을 불러왔다.
관련기사 "대구치맥축제 ‘비즈니스 라운지’ 첫 도입"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축제인 만큼 젊은 층의 생각을 축제에 잘 반영하고자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리더스’를 발족하였다.
이들은 축제 홍보와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사무국에 제안하고 직접 기획도 하며, 축제 현장에서는 제안한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과 일반 자원봉사자 그룹은 ‘치맥 프렌즈’들의 팀 리더 역할을 맡아 명실공히 축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관련기사 "치맥리더스 1기 발족"

축제의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한 축제 캐릭터 개발에도 힘썼다.
축제 공식 캐릭터인 ‘치킹’이가 공모를 통해 탄생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축제 SPOT영상을 제작하여 캐릭터와 축제와의 관계성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관련영상 "2017 축제 홍보영상"

전년의 100만명을 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다녀가 성황리에 폐막하였으며, '치맥축제 개막'이 네이버 실검 1위를 차지하였다.
관련기사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100만명 이상 참가"
관련기사"‘20~30대 전체 80% 차지 ‘치맥축제 개막’ 실검 1위"

생산유발효과 26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8억원, 고용유발효과 160명

2.6.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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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8년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3년 연속 100만명 참가를 돌파하였으며, 115개사 221개 부스가 참여하였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문체부,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
관련기사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100만명 찾았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식음공간을 마련하여 일반관람객에게는 오직 치맥페스티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치맥아이스카페라는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식음공간을 제공하였고, 사전예약이 가능한 프리미엄라운지와 대구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치맥비치존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공간과 분위기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첫 유료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생적 축제로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년도 개발된 축제 캐릭터 ‘치킹’을 활용한 캐릭터의 상품화, 조형물 제작등을 통해 축제의 아이덴티티 구축에도 힘썼다.

생산유발효과 26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7억 3천만원, 고용유발효과 160명

여담으로 그 당시 시작된 2018년 폭염과 연관되어서 태양열로 치킨 굽냐는 말이 있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도 부인과 함께 참석하였다.

2.7.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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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어 135개사 255개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대구치맥페스티벌,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
-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2019년 7월 20일(토) 하루 축제 중단. 관련기사 "태풍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 20일 하루 중단"
-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뒤 2019년 7월 21일(일) 축제 재개.

2019년 치맥페스티벌은 한 가지 중대한 변화를 시도했다.
관람객에게 편리하게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제공되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과감히 줄이고, 옥수수 성분의 친환경 컵을 사용하여 맥주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치맥리더스와 치맥 프렌즈들과 함께 자체 클리닝 타임을 운영하며 관람객과 함께 자체 축제장 정화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며 축제 공식 MD로 다회용 축제 컵을 맥주 할인 쿠폰과 함께 판매하여 관람객에게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권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18년 처음 시도되어 큰 호응을 일끌어낸 ‘치맥 아이스카페’를 2배 늘려서 운영하고 사전유료예약공간인 사전예약식음존을 추가로 운영하여 축제의 다양한 식음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련기사"수상(水上) 테이블 두 배 확대…‘좌석 사전예약제’ 도입"

2017년 처음 신설되어 운영된 ‘비즈니스 라운지’를 1개동을 추가로 설치 운영하여 대구시 도시 브랜드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경제와 문화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관광형 산업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였다.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8~2019 카드거래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이동패턴 측면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축제 개최 기간 중 치킨업종 일평균 매출액 평상시 대비 65.9% 증가, 전체 업종 일평균 매출액 평상시 대비 7.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에까지 기여하는 것으로 2019년 치맥페스티벌의 경제적 효과는 생산 유발 효과 245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90억원, 고용유발 효과 1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2019.9.17. 대구경북연구원 CEO 브리핑 자료)
관련기사 "지역축제 활성화의 출발 빅데이터 (울산MBC 19.09.18)"
관련기사 "대구축제 효과 인근 상권 매출액 7.7∼26.5% 늘어”

2.8. 2020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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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로 삼기위해 개최 날짜를 7월 초에서 8월 말로 연기하여 개최를 적극 검토하였으나 무증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식음 축제인 축제의 특성상 마스크 착용의 곤란과 많은 관람객들의 거리두기 실천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최종 개최 취소를 결정하였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관련기사"치맥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평가"

축제 취소의 아쉬움 속에서 (사)한국치맥산업협회 회장 소진세 (교촌그룹 회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톤의 닭고기를 전달하는 ‘닭고기 기부행사’를 진행하여 따뜻한 정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관련기사

또한 축제의 연속성 유지를 위하여 축제 캐릭터 ‘치킹’이의 리뉴얼과 신규캐릭터인 ‘치야’를 새롭게 개발(design by 이경용 경북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하였으며,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갤럭시 테마, 카카오톡 테마, 축제 홍보용 애니메이션영상 제작, 피규어, 인형탈 등과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축제 신규음원 제작(작사/작곡 : 박명수), 치맥마켓 운영, 축제 대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축제 홍보툴을 개발하였다.
축제캐릭터 바로가기
축제 홍보용 애니메이션(국내용)
축제 홍보용 애니메이션(해외용/영어)
축제 홍보용 애니메이션(해외용/중국어)
축제 음원 "치맥FLEX" 무료다운로드
축제 테마 무료다운로드

2.9. 2021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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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오프라인 개최 취소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치맥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하나의 독립적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하기 위해 축제의 주요 타깃인 MZ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사업”을 추진하였다.

‘치맥페(치맥페스티벌의 줄임말)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라는 콘셉트로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리더스[2]가 주축이 되어 기획부터 제작, 실행까지 직접 맡아서 진행하였고 시민들이 유·무형의 공간에서 참여와 놀이를 통한 긍정적 경험들로 유대감을 고취하는 쌍방향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① 축제를 홍보하고 치맥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광고 영상웹툰 제작
②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는 유튜브 인터렉티브 콘텐츠
③인기 TV 프로그램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벤치마킹해 치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치맥페 꼬꼬무
④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시민을 게스트로 초청해 진솔한 얘기를 듣는 공감 프로젝트 원테이블 레스토랑(너를 위한 치맥)
⑤온라인 치맥마켓 이벤트와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냉철한 평가를 진행하는 치맥마켓 팝업스토어
′치맥페′ 만이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였고 유투브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해 전국민들에게 치맥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TBC굿모닝뉴스 "K치킨의 원조 대구"
관련기사 "2021년 대구치맥페스티벌 브랜딩 전략사업 성황리 종료"

2.10. 2022년

2022년 4월 18일부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3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

2022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2022년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개최하였다.

7월 6일 2022년 치맥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1 #2 닷새 전인 7월 1일에 홍준표 당선인이 정식으로 대구광역시장에 취임하여 홍준표 시장은 취임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대구시의 대규모 축제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당초 내년도 축제 개최에 대해 보류를 고려했던 홍 시장은 "분위기를 보니 이거 내년에 또 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다음 해에도 계속 개최되었다.

2.11. 2023년

2023년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대구 두류공원이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2023년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초가을에 개최하였다. #

2.12. 2024년

2024년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2024년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하였다. #

3. 유사 치맥 페스티벌

대구에서 치맥 페스티벌을 열기 이전에 다른 곳에서 치킨 페스티벌, 치맥 페스티벌을 연 적이 있다.


[1] 당시 대부분의 대구시민들은 행사전만 해도 그렇게 인기가 많겠냐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그야말로 대박이 나버렸다.[2] 치맥 리더스는 2017년부터 축제의 주된 참가층인 2030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축제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5기 치맥 리더스가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