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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존 무초 | 제2대 엘리스 브리그스 | 제3대 윌리엄 레이시 | 제4대 윌터 다울링 | 제5대 윌터 매코너히 | |
제6대 마셜 그린 | 제7대 새뮤얼 버거 | 제8대 윈스럽 브라운 | 제9대 윌리엄 포터 | 제10대 필립 하비브 | |
제11대 리처드 스나이더 | 제12대 윌리엄 H. 글라이스틴 | 제13대 리처드 워커 | 제14대 제임스 릴리 | 제15대 도널드 그레그 | |
제16대 제임스 레이니 | 제17대 스티븐 보즈워스 | 제18대 토머스 허버드 | 제19대 크리스토퍼 힐 | 제20대 알렉산더 버시바우 | |
제21대 캐슬린 스티븐스 | 제22대 성 김 | 제23대 마크 리퍼트 | 제24대 해리 해리스 | 제25대 필립 골드버그 |
주한미국대사 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 |
현직 | <colbgcolor=#ffffff,#1f2023>필립 골드버그 / 제25대 |
임명자 | 미국 대통령 |
임명일 | 2022년 5월 5일 (상원인준일) |
관저 | 주한미국대사관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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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 주재하는 미국의 특명전권대사로, 주한미국대사관의 공관장이다.2. 상세
한국정부의 주미대사는 장관급인 반면에, 미국의 대사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어느 나라로 파견되건 상관없이 모두 차관보급인 1급 공무원 상당의 직위다. 그래서 미국 국무부의 차관보(Under Secretary)보다 의전서열이 밀린다. 주한미국대사도 보통 부차관보를 임명해 차관보로 승진시켜왔다.그런데 2018년에 4성 장군 출신 해리 해리스가 주호주 미국대사로 지명되었다가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하면서 그 중요도가 격상되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호주는 바로 파이브 아이즈 중 하나를 이루는 국가로서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기 때문. 해리스는 원수 대우를 받는 해군부 장관보다 서열이 밀리므로 한국으로 치면 1급 공무원에 해당하지만 그래도 4스타는 4스타이므로 그 무게감은 남다르다. 이런 전례가 처음은 아닌데, 아들 부시 시절 대사로 왔던 알렉산더 버시바우가 주러시아 미국대사에서 바로 주한미국대사로의 보직이동 형태로 부임한 선례가 있기 때문.
그리고 해리스 전 대사가 임기를 마친 이후로 1년이 넘도록 대사 자리가 공석이다가 2022년 1월 26일, 필립 골드버그 전 주콜롬비아 대사가 내정되어 아그레망 절차를 밟고 있다가 2022년 7월 10일, 주한미국대사 자격으로 골드버그 대사가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대사직을 시작하였다.[1] #
주한미국대사는 한미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한국 외교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며, 주한 대사들중 미국 대사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데, "대사(Ambassador)"라고 하면 십중팔구 주한미국대사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새로 부임해오면 한국 언론에 대서특필될 정도이다.
3. 상징
주한미국대사 상징문장 |
4. 명단
조선, 대한제국 시대의 공관장들은 특명전권대사가 아니라 공사 신분으로 부임했다. 현대에는 아무리 작은 나라라고 해도 외교관계를 맺으면 대사를 파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20세기 초까지는 자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가 아니라면 대사가 아닌 특명전권공사/총영사를 공관장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2] 미국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부터 한반도에 대사를 파견하고 있다.4.1. 조선
<rowcolor=#fff> 행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아서 | 루시어스 푸트 (Lucius Harwood Foote) | 1883년 5월 20일 ~ 1885년 2월 19일 | |
클리블랜드 | 윌리엄 파커 (William Harwar Parker) | 1886년 6월 12일 ~ 1886년 9월 3일 | |
휴 딘즈모어 (Hugh Anderson Dinsmore) | 1887년 4월 13일 ~ 1890년 5월 26일 | ||
해리슨 | 오거스틴 허드 (Augustine Heard) | 1890년 5월 26일 ~ 1893년 6월 27일 | |
클리블랜드 | 존 실 (John Mahelm Berry Sill) | 1894년 4월 30일 ~ 1897년 9월 13일 |
4.1.1. 대한제국
<rowcolor=#fff> 행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매킨리 | 호러스 앨런 (Horace Newton Allen) | 1897년 9월 13일 ~ 1905년 6월 9일 | |
루즈벨트 | 에드윈 모건 (Edwin Vernon Morgan) | 1905년 6월 26일 ~ 1905년 11월 17일[3] |
4.2. 대한민국
<rowcolor=#fff> 행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해리 트루먼 | 초대 | 존 무초 (John Joseph Muccio) | 1949년 4월 20일 ~ 1952년 9월 8일 |
2대 | 엘리스 브리그스 (Ellis Ormsbee Briggs) | 1952년 11월 25일 ~ 1955년 4월 12일 |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 3대 | 윌리엄 레이시 (William S.B. Lacy) | 1955년 5월 12일 ~ 1955년 10월 20일 |
4대 | 월터 다울링 (Walter Cecil Dowling) | 1956년 7월 14일 ~ 1959년 10월 2일 | |
5대 | 월터 매코너히 (Walter Patrick McConaughy Jr.) | 1959년 12월 17일 ~ 1961년 4월 12일 | |
존 F. 케네디 | 6대 | 마셜 그린 (Marshall Green) | 1961년 4월 27일 ~ 1964년 7월 1일 |
7대 | 새뮤얼 버거 (Samuel David Berger) | 1961년 6월 27일 ~ 1964년 7월 10일 | |
린든 존슨 | 8대 | 윈스럽 브라운 (Winthrop Gilman Brown) | 1964년 8월 14일 ~ 1967년 6월 10일 |
9대 | 윌리엄 포터 (William James Porter) | 1967년 8월 23일 ~ 1971년 8월 18일 | |
리처드 닉슨 | 10대 | 필립 하비브 (Philip Charles Habib) | 1971년 10월 10일 ~ 1974년 8월 19일 |
제럴드 포드 | 11대 | 리처드 스나이더 (Richard Lee Sneider) | 1974년 9월 18일 ~ 1978년 6월 21일 |
지미 카터 | 12대 | 윌리엄 H. 글라이스틴 (William Henry Gleysteen Jr.) | 1978년 7월 24일 ~ 1981년 6월 10일 |
로널드 레이건 | 13대 | 리처드 워커 (Richard Louis Walker) | 1981년 8월 12일 ~ 1986년 10월 25일 |
14대 | 제임스 릴리 (James Roderick Lilley) | 1986년 11월 26일 ~ 1989년 1월 3일 | |
조지 H. W. 부시 | 15대 | 도널드 그레그 (Donald Phinney Gregg)[4] | 1989년 9월 27일 ~ 1993년 2월 27일 |
빌 클린턴 | 16대 | 제임스 레이니 (James T. Laney) | 1993년 11월 2일 ~ 1996년 2월 5일 |
대행 | 리처드 크리스턴슨 (Richard A. Christenson) | 1996년 2월 00일 ~ 1997년 12월 00일 | |
17대 | 스티븐 보즈워스 (Stephen Warren Bosworth) | 1997년 12월 15일 ~ 2001년 2월 10일 | |
조지 W. 부시 | 18대 | 토머스 허바드 (Thomas C. Hubbard) | 2001년 9월 12일 ~ 2004년 4월 17일 |
19대 | 크리스토퍼 힐 (Christopher Robert Hill) | 2004년 9월 1일 ~ 2005년 4월 12일 | |
20대 | 알렉산더 버시바우 (Alexander Russel Vershbow)[5] | 2005년 10월 17일 ~ 2008년 9월 18일 | |
21대 | 캐슬린 스티븐스 (Doris Kathleen Stephens) | 2008년 10월 6일 ~ 2011년 10월 23일 | |
버락 오바마 | 22대 | 성 김 (Sung Yong Kim) | 2011년 11월 25일 ~ 2014년 10월 24일 |
23대 | 마크 리퍼트 (Mark William Lippert) | 2014년 11월 21일 ~ 2017년 1월 20일 | |
도널드 트럼프 | 대행 | 마크 내퍼 (Marc E. Knapper) | 2017년 1월 20일 ~ 2018년 7월 7일 |
24대 | 해리 해리스 (Harry Binkley Harris, Jr.) | 2018년 7월 25일 ~ 2021년 1월 20일 | |
조 바이든 | 대행 | 로버트 랩슨 (Robert Rapson) | 2021년 1월 20일 ~ 2021년 7월 15일 |
크리스토퍼 델 코소 (Christopher Del Corso) | 2021년 7월 16일 ~ 2022년 7월 9일 | ||
25대 | 필립 골드버그 (Philip Seth Goldberg) | 2022년 7월 10일~ |
[1] 아그레망은 문재인 정부에서 받았고, 지명절차가 늦어져 신임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정하였다.[2] 널리 알려진 아관파천도 러시아 대사관이 아닌 공사관으로 고종이 들어간 것이다.[3] 제2차한일협약으로 인한 외교 업무 중단[4] 주한미국대사 역임 전인 제4공화국 시절 CIA 한국 지부장을 지냈다. 김대중 납치 사건 당시 박정희 정부에 압력을 넣어 생사기로에 놓인 김대중 전 대통령 구조에 성공했다. 이후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선고가 내려졌을 때도 한국에 파견돼 신군부를 상대로 구명운동을 벌이는 등 김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반면 이명박 정부 당시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5] 주 러시아 미국대사를 지내다 한국으로 발령받아 부임한 케이스. 태평양사령관 출신 해리 해리스 현 대사와 함께 역대 주한미국대사 중 최고 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