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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달심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상세
게임 외적으로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및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와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다시 배경 캐릭터로 재등장한 아내 사리가 본작에서도 다시 배경 캐릭터로 나와 응원하며, 10대 초반 정도로 성장한 아들 닷타도 함께 배경 캐릭터로 나온다.상당한 미인인 아내 사리와 귀여운 자식들이 있다. 아들 닷타는 가일의 딸과 펜팔을 하고 있고 삭발한 머리인걸 제외하면 미소년이다. 참고로 결혼했을 때 사리의 나이는 10대였다고 한다. 달심은 적게 잡아도 30대. 사리도 요가를 수련했다는 언급을 볼 때 수행 생활을 하다가 만나 결혼한 듯. 부부 금슬은 좋은 듯 하다.
사리 또한 굶주림을 견디는 요가를 어느 정도 배워 결혼하고도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살았지만, 아들인 닷타가 태어나면서 생활에 변화가 찾아온다. 닷타가 젖을 뗐음에도 음식을 사먹일 돈이 없어 전전긍긍하던 차 스트리트 파이터 대회에서 우승하면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상금을 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팔다리를 늘리면 격투기 대회에서 쉽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떠올린다. 이후 돈이 급하니 상금으로 주머니도 채우고 연습도 할 겸 유명한 격투가들을 찾아가 내기싸움을 시작한다. 예상대로 늘어나는 팔다리를 이용해 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쓰러진 상대방들이 하나같이 "비겁하다"라는 말을 남기자 '나는 군신 무루간에게 맹세컨대 전혀 비겁한 짓은 하지 않았다. 분하면 너희들도 수련을 해서 팔다리를 늘리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달심의 모습은 수도자 이미지를 생각하면 꽤나 깨는 모습.[1] 엔딩에서는 사리가 요리를 준비하는 가운데 닷타가 잘 크기도 하니 형편이 나아진 듯. 이후 시리즈에서도 내기 싸움이나 다른 이들의 수행을 돕는 일을 하며 생계를 해결하는 듯 싶다.
불의 신 아그니의 힘을 빌려 불을 뿜기도 한다. 원거리 공격의 요가 파이어, 근거리에 불을 내뿜는 요가 플레임, 불을 마구 내뿜는 슈퍼콤보 요가 인페르노 등으로 활용한다. 심지어 단거리 텔레포트도 가능하다.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배경에서는 아내 사리가 등장한다. 사리는 달심이 지면 울고 달심이 이기면 엄청나게 기뻐한다.
4.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의 모습. 슈퍼 스파 2까지는 코믹하게 그려져 있다.
5.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달심의 고향 마을의 물이 다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S.I.N.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 달심은 고향의 물을 되찾아주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아케이드 모드 라이벌전 대전 상대는 어이없게도 루퍼스. 달심을 외계인으로 오인해 한 판 붙는다는 설정이다.[2] 아니, 물론 인간의 범주는 한참 넘기는 했다. 달심도 어이가 없었는지 울트라콤보 발동 대사가 "적당히 하게나!", 울트라콤보 피니시 / 매치 승리 대사가 "나는 우주인이 아니다!"(...).
6.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스파 5(SF5) - 달심 캐릭터 스토리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인도에서 계속 수행하는 와중에 주변 사람들 및 치안관에게 요가의 비법을 전수해 준다. 그와중에 달심을 찾아온 격투가들을 상대하면서 조언을 해준다. 캐릭터 스토리 중간에 오로가 깜짝 등장한다. 본작의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는 그를 찾아온 류와 대련하면서 류에게 조언을 해주던 중 네칼리와 대립하게 된다. 살의의 파동에 휩싸이려는 류를 제지하고 일깨워주며 자기 자신이 대신 네칼리와 맞서고,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알렉스에게 나타나서 샤돌루의 신형 병기인 '흑월'을 멈추기 위해 그에게서 '피스'[3] 를 받아가는 도중에 그에게 넌지시 충고를 던져준다. 이후에도 류와 칸즈키 카린의 일행들을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는 등 많은 사람들을 깨우치는 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 스트리트 파이터 6
SF6 달 아케이드 스토리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기본 복장이 변경됐으며 스파 5 시리즈에서의 수염을 유지한 상태에서 두건을 벗고 등장한다.
[1] 같은 작품 캐릭터인 류도 스트리트 파이터 1 시절에는 격파 미니게임에서 지금 모습과는 상반된 유쾌한 모습을 보이는 등 진지한 무도가와는 거리가 있었다. 시리즈 초창기라 캐릭터성이 완전히 정립이 안 됐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의 언급을 볼 때 달심이 수도승임에도 불구하고 사교적이며 세속에 가까운 성격이란 설정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2] 때문에 루퍼스가 울트라콤보 피니시를 작렬시킬 경우 "크하하하하! 지구의 평화를 지켜냈다!"라고 외친다.[3] 장기말 형태의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