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등장인물3. 날씨 환경편
3.1. 제비가 갑자기 낮게 날면 비가?3.2. 청개구리는 왜 비가 오면 울까?3.3. 바닷물이 빨갛게 변하는 이유는?3.4. 멀리 있는 물체는 흐린 날 잘 보인다?3.5. 소리는 흐린 날 더 잘 들린다?3.6. 분리 수거는 왜 할까?3.7. 스프레이는 환경의 적?3.8. 냄새가 갑자기 심해졌어요!3.9. 눈 오는 밤, 고요한 밤?3.10. 왜 겨울에는 나무에 짚을 두를까?3.11. 황사란 무엇일까?3.12. 비를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3.13. 컵라면에 환경 호르몬이?3.14. 스모그 현상이란?3.15. 소리도 공해다3.16. 운동하기에 좋지 않은 때는?3.17. 아마존 밀림이 사라진다면?3.18. 물이 부족해요3.19. 물을 썩게 하는 세제?3.20. 밤이 너무 더워요3.21. 매미가 잠을 못 자게 해요3.22. 오존은 우리에게 해로울까? 이로울까?3.23. 고양이는 왜 맑은 날 더 열심히 세수를 할까?
4. 과학실험편4.1. 실로 얼음을 든다?4.2. 손대지 않고 동전을 움직여 보자4.3. 실로폰을 만들어 보자4.4. 우리도 안개를 만들 수 있다!4.5. 종이 컵은 천하장사?4.6. 물속에서 타는 양초?4.7. 물을 휘게 해 볼까?4.8. 연필심이 반짝거려요!4.9. 좁은 병 입구로 계란이 쏘옥!4.10. 불어도 불어도 꺼지지 않는 불꽃?4.11. 고구마로 전지를 만들어?4.12. 무지개를 만들어 볼까?4.13. 종이로 냄비를 만들 수 있다?4.14. 비밀문서를 쓰자4.15. 크로마토그래피란?4.16. 저녁 노을을 만들어 볼까?4.17. 알코올램프를 엎질렀어요!4.18. 컵을 거꾸로 들어도 물이 안 쏟아져?4.19. 볼펜으로 로켓을 만들자4.20. 입을 대지 않고 풍선을 분다?4.21. 혼자 부푸는 풍선?4.22. 셀러리가 달콤해요!4.23. 리트머스 시험지란?4.24. 병 안에 토네이도가?4.25. 얼음으로 물을 끓인다?
5. 생활 호기심편5.1. 플러그를 뽑으면 전기를 아낄 수 있다?5.2. 왜 터널에는 주황색 전등을 쓸까?5.3. 왜 형광등은 깜빡이다 켜질까?5.4.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는?5.5. 아기 기저귀의 놀라운 비밀!5.6. 다림질을 할 때 왜 물을 뿌릴까?5.7. 형광등은 왜 오래 되면 양 끝이 검게 변할까?5.8. 식은 밥이 맛이 없는 이유는?5.9. 천천히 달려도 택시 요금이 올라간다고?5.10. 자동차 유리가 동그랗게 깨지는 이유는?5.11. 사이다에 알약을 넣으면 왜 소리가 날까?5.12. 비상구는 왜 초록색일까?5.13. 깨끗한 물이 퐁퐁퐁, 정수기의 비밀!5.14. 물이 빠질 때는 왜 빙글빙글 돌까?5.15. 모니터를 켤 때마다 소리가 난다고?5.16. 컴퓨터도 감기에 든다?5.17. TV 속에 나오는 컴퓨터 화면에 왜 줄이 생길까?5.18.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5.19. 하얀 얼음, 투명한 얼음5.20. 비누는 왜 금이 가면서 갈라질까?5.21. 사진을 밤에 찍으면 토끼 눈이 된다?5.22. 에디슨이 달걀 부화에 실패한 이유는?5.23. 과자 봉지 안에 질소를 넣는 이유는?5.24. 종이 컵 위가 말려 있는 이유는?5.25. 자동차 사이드 미러는 양쪽이 다르다?5.26. 물이 끓으면 왜 소리가 날까?5.27. 얼린 그릇에 손을 대면 달라붙는 이유는?5.28. 볼펜의 잉크는 왜 새지 않을까?5.29. 붉은색 벽돌이 많은 이유는?5.30. 온도가 유지되는 보온병의 비밀!5.31. 실리카겔의 정체를 밝혀라!5.32. 입 모양에 따라 입김의 온도가 다르다?5.33. 헬륨 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할까?5.34. 병 뚜껑은 왜 톱니바퀴 모양일까?5.35. 자판기는 어떻게 동전을 구분할까?5.36. 빗에 묻어 있는 때의 정체는?5.37. 신호등이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인 이유는?5.38. 총알이 무섭지 않은 방탄유리!5.39. 물에 젖은 종이는 쭈글쭈글?5.40. 삶은 달걀을 왜 찬물에 넣을까?5.41. 테니스장에는 왜 소금을 뿌릴까?5.42. 롤러코스터의 비밀은?
1. 개요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 과학실험편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문서. 날씨 환경, 과학실험, 생활 호기심으로 나누어져있다.독자들에게 정보를 주는 부분은 볼드체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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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 딩동
먹는 것에 목숨을 거는 잡동사니 마을의 최고 말썽꾸러기. 그러나 과학 상식만은 이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신조: 반드시 잡동사니 마을 퀴즈 왕이 되고 말 테다! - 마법사 짠
이제는 마법보다 살림에 더 재미를 느끼는 어리버리 마법사. 그러나 나날이 빠지는 머리카락은 언제나 근심거리! 신조: 이제 컵라면은 안 먹을란다! - 펭구
딩동의 제일 절친한 친구이자 원수(?). 딩동이와 쫓고 쫓기는 관계는 오늘도 계속 된다. 신조: 남에게 피해 주지 말고 조용히 살자! - 네모
마법사 짠의 조카이자 펭구 못지 않은 딩동이의 천적. 언제나 반쯤 졸린 듯한 눈을 하고 있다. 신조: 한 대 맞으면 10대 때린다! - 부시
아프리카가 고향인 소년.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갖고 있다. 장래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 신조: 매일 한 가지씩 실험을 할 테다!
3. 날씨 환경편
3.1. 제비가 갑자기 낮게 날면 비가?
비가 너무 안온다며 가뭄을 걱정하는 짠. 딩동은 짠에게 걱정 말라며 제비가 낮게 날고 있다고 말한다. 그게 비랑 무슨 상관이냐는 짠에게 딩동은 제비가 낮게 나는 이유는 날이 흐려지면 습도가 올라가는데, 그러면 제비의 먹이인 벌레들이 날기가 힘들어서 낮게 날고 제비는 그런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낮게 난다고 알려 준다. 그러자 딩동이 짠한테 제비가 낮게 날고 있다고 보여주는데, 알고보니 그 제비가 뚱뚱해서(...) 낮게 나는 것이었다.- 에필로그
3.2. 청개구리는 왜 비가 오면 울까?
어느 비가 오는 날, 펭구와 짠이 비가 오면 청개구리가 왜 우는지 대화를 하고 있다. 비가 오면 청개구리가 우는 이유는 비가 오면 청개구리들의 호흡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울음소리가 크게 들린다고 알려준다. 그러다 밖에 나갔던 딩동이 돌아온다. 딩동은 청개구리들 때문에 잠을 못 자서 손을 좀 봤다고 한다. 한편, 밖에서는 딩동에 의해 입과 손발이 묶인 청개구리들이 "듣기 싫으면 네 귀를 막으면 되잖아!"라며 분노한다.- 에필로그
3.3. 바닷물이 빨갛게 변하는 이유는?
헐레벌떡 뛰어오며 짠에게 바닷물이 빨갛다고 말하는 펭구. 짠은 크게 놀라며 그건 해조류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서 바닷물이 붉게 보이는 적조 현상이 발생한거라며 적조가 생기면 바다 생물이 다 죽는다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알리러 간다. 그전에 짠은 펭구에게 덕분에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며 고맙다고 하는데, 딩동은 이를 시샘한다. 딩동이 후에 짠에게 달려가 "바닷물이... 바닷물이..."라고 말하자 짠은 또 적조 현상이 생긴건줄 알고 놀라지만, 곧 딩동은 바닷물이 짜다고 말한다(...). 그 입 다물라며 분노한 짠은 덤.- 에필로그
3.4. 멀리 있는 물체는 흐린 날 잘 보인다?
과자 사먹으려고 모은 500원을 잃어버려서 길에서 찾는 딩동. 펭구는 딩동에게 날이 흐려지면 다시 찾아보자고 하며 맑은 날에는 멀리 있는 게 잘 안 보인다고 말한다. 딩동은 믿지 않지만, 펭구는 맑은 날에는 햇빛이 강한 데다, 먼지까지 많아서 빛이 많이 반사돼서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 잘 안 보이지만, 흐린 날을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 지금 찾아야 한다고 푸념하는 딩동은 펭구가 본인의 500원을 밟고있던걸 알아낸다(...).- 에필로그
3.5. 소리는 흐린 날 더 잘 들린다?
흐린 날, 짠은 지나가던 딩동을 보곤 어디 가냐고 묻는다. 하지만 딩동은 뭐라고 중얼거린 다음 다시 갈길을 간다. 다시 어디가냐고 짠은 묻고, 이번에도 딩동은 중얼거린다. 분노한 짠은 자기를 무시하냐며 딩동의 멱살을 잡고, 딩동은 흐린 날엔 소리가 멀리 퍼지지 않아서 맑은 날보다 더 잘들리기 때문에 작은 소리로 대답했다고 항변한다.- 에필로그
3.6. 분리 수거는 왜 할까?
캔 콜라를 마시는 아저씨.[1] 이때 딩동이 아저씨에게 음료수 캔을 어디다 버릴거냐 묻고, 아저씨는 본인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이 아니라며 근처 휴지통에 버릴거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딩동은 그건 재활용되는 캔이니 분리 수거를 해야 한다며 분리 수거를 해야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 오염도 막는다고 말한다. 아저씨는 그건 알지만 여기는 분리 수거 할수 있는 곳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딩동이 할수 없이 본인이 버려주겠다 하고, 아저씨는 고맙다며 캔을 준다. 하지만 딩동은 분리 수거가 목적이 아니라 캔에 조금 남아있던 콜라를 마시려고 했던거였다(...). 이를 한심하게 보며 아직도 그 짓하냐는 펭구는 덤이다.- 에필로그
3.7. 스프레이는 환경의 적?
스프레이로 머리를 세운 딩동에게 화를 내는 펭구. 펭구는 이를 갈며 무스나 스프레이는 오존층을 파괴시키는 물질로 만들어 졌으니 쓰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화를 낸다.[2] 딩동은 앞으론 안 쓰겠다고 말하지만, 펭구는 씩씩대며 가다 딩동은 스프레이 같은거 뿌려도 하나도 안 멋있다고 화를 낸다. 열이 받은 딩동은 또 펭구가 돌아서서 잔소리를 하려하자 바위를 같다대서 펭구가 얼굴을 부딪치게 한다음 그만 좀 하라고 말한다.- 에필로그
3.8. 냄새가 갑자기 심해졌어요!
방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딩동. 짠은 냄새가 심해진건 비 때문이라며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 냄새가 더 심하게 난다고 알려준다. 비랑 냄새가 무슨 관계가 있냐는 딩동의 말에 짠은 맑은 날에는 위쪽의 기온이 낮기 때문에 아래쪽에 있는 공기가 쉽게 올라갈 수 있지만, 비 오는 날은 위쪽의 기온이 높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공기들이 위로 올라가지 못해서 냄새가 더 난다고 설명한다. 그말을 들은 딩동은 갑자기 달려가선 찬장 위에서 천장을 향해 냄새가 잘 빠지라며 방귀를 뀐다(...).- 에필로그
3.9. 눈 오는 밤, 고요한 밤?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딩동, 펭구, 네모. 짠은 셋을 모두 쥐어박고는 잠좀 자자며 조용히 하라고 한다. 펭구는 이럴 때 눈이 오면 좋다며 눈은 다양한 크기의 입자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데, 입자와 입자 사이에 많은 틈이 소리를 흡수한다고 말한다. 펭구는 둘 다 마법을 좀 할 줄 아니 눈이 오게 해보라 하고, 딩동과 네모는 함께 눈이 오는 마법을 한다. 눈이 오긴 했지만 문제는 집채만한 눈 한덩이가 나오고, 펭구는 그 눈에 깔린다.- 에필로그
3.10. 왜 겨울에는 나무에 짚을 두를까?
펭구가 짠한테 딩동의 머리에 이가 생겼다며 달려온다. 짠은 딩동에게 머리 다 깎고 약을 뿌려야 한다고 하지만, 딩동은 웃으며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다. 잠시 후, 나무에 두르는 짚을 머리에 두른 채 나타난 딩동은 겨울에 나무에 짚을 두르면 거기에 해충들이 모이는데 그걸 봄에 다 태운다고 알려주고, 짠은 "네가 나무냐? 나무야!!"라고 화를 낸다.- 에필로그
3.11. 황사란 무엇일까?
먼지때문에 기침을 하며 집으로 들어가는 네모와 펭구. 짠은 얼마나 뒹굴었으면 먼지 투성이냐며 둘을 타박하지만, 펭구와 네모는 그게 아니라 황사 때문이라고 한다. 짠은 중국 사막 지대에서 부는 강한 바람에 의해 모래 먼지가 멀리까지 날아가는 현상을 말하냐 묻고, 그렇다는 네모에게 일기 예보에 황사 소리는 없었다고 말한다. 알고보니 범인은 거리 청소를 하는 딩동이었다. 네모와 펭구는 건조한 날 청소를 하려면 먼저 물을 뿌려야 먼지가 덜 난다는것도 모르냐 화를 내고, 딩동은 그래도 청소를 할 거라고 고집을 부린다.- 에필로그
3.12. 비를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비 오는 날,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인 짠. 짠은 딩동한테- 에필로그
3.13. 컵라면에 환경 호르몬이?
컵라면을 먹을 준비에 신난 딩동. 그러나 먹을 때마다 펭구가 물 부은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안 먹었냐며 먹지 말라고 훼방을 놓는다. 펭구는 뜨거운 물을 붓고 한참 있으면 컵라면 용기에 몸에 해로운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데 그게 생식 기능의 저하, 면역 기능의 저하,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준다. 그제서야 딩동은 다시는 컵라면을 안 먹겠다고 한다. 그 때, 짠 아저씨가 컵라면을 두 박스나 사 왔다고 아이들한테 자랑한다.(...)- 에필로그
3.14. 스모그 현상이란?
나가서 놀려는 딩동, 펭구, 네모를 짠은 지금 스모그가 심하다며 막는다. 짠은 스모그는 연기(smoke)와 안개(fog)의 합성어로 대기 오염 물질이 안개와 섞여서 나타난것이라고 설명하며 스모그가 사라질 때까지 외출 금지를 시킨다. 며칠이 지나도 스모그는 계속되고, 셋이 답답해하며 눈물까지 흘린다. 그러다 셋은 짠이 스모그가 없어졌다고 알려주자마자 밖으로 뛰어 나가는데 비가 오고 있었다(...).- 에필로그
3.15. 소리도 공해다
잠을 자려고 하는 펭구는 딩동의 노랫소리에 조용히 하라고 화를 낸다. 딩동은 방해될까 조용히 불렀다고 하지만, 펭구는 조용해도 듣기 싫은 소리는 공해라고 말하며 듣기 싫은 소리를 계속 듣게 되면 잠을 못 자게 되는건 물론, 소화 불량에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혈압과 맥박이 올라가서 건강에 안 좋다고 말한다. 서로를 노려보다 딩동은 관두라고 소리치며 펭구는 얼마나 조용히 자는지 두고 보자고 한다. 그날 밤 딩동은 요란하게 코를 골고, 펭구는 차라리 노래를 부르라며 절규한다.- 에필로그
3.16. 운동하기에 좋지 않은 때는?
잠을 자던 펭구는 알람소리에 깬다. 딩동은 알람을 끄며 미안하다고 하고, 몇시냐는 펭구의 말에 새벽 4시라고 알려준다. 어디론가 가는 딩동을 보고 펭구는 운동가냐며 딩동을 말리며 새벽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대시 오염 물질들이 지표면 가까이에 가라앉아 있어서 지금 나가면 그 오염 물질들을 다 마시는 거다라고 말한다. 딩동은 그게 아니니 걱정말라하지만, 펭구는 딩동이 어디가는지 궁금해서 따라간다. 이때 딩동은 며칠째 우유가 없어져서 범인을 찾기위해 잠복하고 있던 짠에게 딱 걸린다(...).- 에필로그
3.17. 아마존 밀림이 사라진다면?
머리에 절대 반대라고 적힌 띠를 매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딩동을 멈춰세우는 네모. 뭘 반대하냐는 네모의 말에 딩동은 아마존이 없어진다고 알려주고, 네모는 크게 놀라며 지구에서 가장 많은 산소를 만들어 내는 아마존이 사라지면 큰일 난다고 말하는데, 딩동은 무슨 말이냐며 비키라 한다. 알고보니 딩동이 말한 아마존은 아마존 빵집이였고, 딩동은 장사가 안 돼서 떠나려는 주인을 붙잡고 가지 말라고 빈다(...).- 에필로그
3.18. 물이 부족해요
화장실에서 실수로 큰 볼일을 보고도 물을 내리지 않은 네모에게 화를 내는 딩동. 네모는 본인이 물을 아끼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고 말한다. 딩동은 처음에는 믿지 않다 네모가- 에필로그
3.19. 물을 썩게 하는 세제?
가위 바위 보를 하며 꿀밤 맞기를 하는 네모와 딩동. 딩동은 계속해서 지고, 그러다 세제 사오라는 짠의 심부름 내기를 하다 또 진다. 딩동은 짠에게 세제를 사러 못 간다며 합성 세제는 물에 녹으면 분해가 잘 안 되고 거품도 많이 생겨서 물속으로 산소랑 햇빛이 들어가수 없게 하고, 특히 세제 속 인산염으로 변하며 물을 썩게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짠은 딩동을 쥐어박으며 한국은 1988년부터 인이 없는 무인산 세제를 생산하고 있다며 걱정 말고 가서 세제를 사오라고 한다.- 에필로그
3.20. 밤이 너무 더워요
대도시에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바퀴벌레는 친구 바퀴벌레를 만난다. 바퀴벌레는 도시가 너무 더워서 돌아왔다며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열섬 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열섬 현상이 뭐냐는 친구의 질문에 바퀴벌레는 대도시 도심부의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높은걸 말한다며 건물이 밀집된 도심부는 건물에서 나오는 냉난방 열과 자동차 배기 열, 아스팔트에서 반사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다른곳 보다 덥다고 알려준다. 어쨌든 고향으로 돌아와서 기분이 좋은 바퀴벌레는 친구와 앞으로 잘 지내기로 하는데, 이때 네모가 "삼촌! 여기 바퀴벌레 약 뿌려야겠어요!"라고 하며 맨손으로 두 바퀴벌레를 죽인다(...).- 에필로그
3.21. 매미가 잠을 못 자게 해요
뛰어난 새총 사격 실력을 보여주는 딩동. 딩동은 매미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잔다며 매미는 이걸로 잡는 거 아니냐는[6] 펭구에게 그건 사로잡을 때 쓰는 거고 전부 잡을거라고 선언한다. 매미가 왜 이렇게 많아졌냐는 딩동의 말에 펭구는 환경오염 때문에 매미의 천적인 새들이 사라지고, 땅속에서 애벌레 시기를 보내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피해를 덜 입는다고 알려준다. 이때 딩동은 나무에 매미가 있는걸 보고 새총을 쏘지만, 새총은 매미가 아니라 나무를 맞고는 뒤로 날라가며 펭구를 친다.- 에필로그
3.22. 오존은 우리에게 해로울까? 이로울까?
머리가 좋아지는 약을 먹은 짠. 딩동은 네모에게 오존이 산소냐 묻고, 그렇다는 네모의 말에 오존은 몸에 나쁘다는데 그럼 산소도 몸에 나쁘냐고 묻는다. 짠은 오존은 원자 3개로 구성된 기체인데, 오존이 성층권에 있을 때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지만, 대기에 있을때는 호흡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알려주며 앞으로는 궁금한건 뭐든 물어보라며 좋아하지만, 딩동은 그 약 먹지 말라고 경고한다. 짠은 딩동이 삐져서 그런 줄 알고 약을 나눠준다고 하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짠의 머리 위가 길어지고 있었다.- 에필로그
3.23. 고양이는 왜 맑은 날 더 열심히 세수를 할까?
본인을 핥는 고양이를 보는 펭구. 펭구는 고양이가 목욕하는 줄 알았지만, 네모는 저건 목욕이 아니라 날씨 때문이라며, 날씨가 맑으면 지표면의 습도가 낮아져서 공기가 건조해 정전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핥는다고 알려주며 고양이는 이런 날 쓰다듬는 걸 싫어한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그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고, 화가난 고양이는 딩동을 햘퀴며 공격하고 펭구는 네모의 말이 사실이었다고 말한다.- 에필로그
4. 과학실험편
4.1. 실로 얼음을 든다?
고향 아프리카에 갔다온 부시.[7][8] 부시는 고향에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 했다며 매일 한 가지씩 과학 실험을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부시는 오늘은 실로 얼음 들기를 해보겠다고 한다. 얼음 위에 실을 올려놓고 소금을 뿌리면 어는점이 낮아져서 소금이 닿은 곳은 녹게 되지만 주위의 낮은 온도로 녹은 곳이 다시 얼면서 실이 얼음에 붙는다며 실험을 성공 시킨 부시. 하지만 딩동은 부시가 실로 든 얼음을 바로 먹는다(...).- 에필로그
4.2. 손대지 않고 동전을 움직여 보자
차가운 병을 딩동의 얼굴에 대는 부시. 부시는 딩동에게 신기한 실험을 하나 해 보겠다며 차갑게 얼린 병의 입구에 틈이 생기지 않게 물을 묻힌 다음 동전을 올린뒤, 병을 손으로 감싸서 데워진 병의 공기가 위로 상승하게 돼서 동전이 밀려나 스스로 움직이는 실험을 선보인다. 실험이 끝나자 딩동은 동전을 가져가며 아이스크림을 사먹자 하고, 부시는 안된다며 뛰어온다.- 에필로그
4.3. 실로폰을 만들어 보자
물을 담은 유리컵들로 실로폰을 연주하겠다는 부시. 부시는 펭구에게 여러개의 컵에 물을 다르게 따라 넣은 후 두드리면 컵마다 다른 소리가 나서 연주도 할수 있다고 알려준다. 신기해 하는 펭구에게 부시는 원리를 설명해주는데 소리의 높이는 진동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진동수가 적으면 낮은 소리가, 진동수가 많으면 높은 소리가 나서 물의 양이 많으면 많을 수록 물의 진동이 적어진다 는걸 알려준뒤 같이 연주를 하려 한다. 하지만 그걸 모르던 딩동은 물을 다 마셔버리고, 펭구와 부시가 분노한다.- 에필로그
4.4. 우리도 안개를 만들 수 있다!
전기 스탠드로 안개를 만드는 실험을 하려는 부시. 부시는 더운 물로 유리병을 헹군 다음에 병 안에 약간의 뜨거운 물을 넣고 입구를 얼음으로 막은뒤 전기 스탠드로 병을 비추면 수증기가 얼음의 찬 공기와 만나 응결되어 안개를 볼수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딩동은 나는 더 간단하게 안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 방법은 밀가루에 송곳으로 구멍을 마구 낸 다음 막 두드리는 것. 부시는 "난 갈게..."하고 자리를 뜨고 짠은 이걸 보고 분노한다.- 에필로그
4.5. 종이 컵은 천하장사?
종이컵 4개 위에 널빤지를 올려놓고 그 위에 딩동이 올라가도 종이컵이 찌그러지지 않는 걸 보고 신기해하는 부시. 딩동이 종이컵 1개 당 21kg의 무게를 버틸 수 있다고 하자, 부시는 무게를 재 보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데려온다. 알고보니 친구의 정체는 커다란 코끼리(...)라서 당연히 종이컵이 죄다 찌부러진다. "84 kg이라니까!!"라며 딩동은 화를 내고, 부시는 코끼리에게 84 kg이 넘냐고 묻고, 코끼리는 재 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말한다[9]- 에필로그
4.6. 물속에서 타는 양초?
물 속에서 양초가 타게 할수 있다는 부시의 말을 안 믿는 딩동. 부시는 진짜라며 고무 찰흙을 말아서 길게 만든 다음, 그 위에 홈을 파고 유리판은 세운뒤, 판 뒤에 종이 상자를 놓고 그 안에 양초를 세운뒤, 물이 든 컵을 유리판 뒤에 양초에 맞춰 두고, 양초에 불을 붙이면 물 속에서 초가 타는것 처럼 보인다고 보여준다. 부시는 눈의 착시 현상 때문에 양초가 물 속에서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딩동한테 설명한다. 그리고 이번엔 네모가 물을 다 마셔버리고 부시는 "이번엔 너냐..."라고 하며 끝난다.[10]- 에필로그
4.7. 물을 휘게 해 볼까?
숟가락을 들고 가는 부시를 보고 딩동은 뭐 먹으러 가는줄 알며 좋아했지만, 부시가 실험용이라 알려주자 실망한다. 부시는 숟가락으로 물을 휘게 해 보겠다 하고 흐르는 물에 숟가락을 세워 물줄기가 휘게 한다. 부시는 흐르는 물에 숟가락을 대면 공기가 숟가학의 오목한 부분에는 압력을 가하게 되지만, 그외의 부분은 물줄기가 공기의 흐름을 따르기 때문에 공기의 압력이 작아져서 균형이 깨지게 돼서 숟가락을 중심으로 물이 휜다고 알려준다. 그러자 딩동은 자기도 물을 휘게 할 수 있다며 네모 앞에서 알몸으로(...) 오줌을 눠서 물(?)을 휘게 한다.[12]- 에필로그
4.8. 연필심이 반짝거려요!
열심히 연필을 깎다 손가락을 베인 부시. 펭구가 왜 연필을 깎고 있냐고 묻자, 부시는 연필심이 반짝거리는 실험을 설명해 준다. 연필심의 재료는 흑연은 전기가 흐르는 도체인데, 건전지에 전선으로 흑연을 연결하면 달구어지며 빛을 내다 연필심이 연기를 내면서 가늘어지다 끊어진다고 알려준다. 부시는 연필 깍는 게 힘들다며 펭구에게 네가 해보겠냐고 묻지만, 날개를 가진 펭구는 손이 연필 깎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그 말에 부시는 도움이 안된다며 펭구를 무시하고, 마침내 커터칼로 연필을 다 깎고 심만 남겼으나, 딩동이 보고 부러뜨려서 부시는 그 자리에서 사자후를 지른다.(...) 고소해 하며 웃는 펭구는 덤.- 에필로그
4.9. 좁은 병 입구로 계란이 쏘옥!
부시가 짠 아저씨한테 실험이 잘 안된다고 말한다. 부시는 병 위에 삶은 달걀을 올려놓고 성냥 불을 켜면 계란이 병 속으로 들어가는 게 안된다고 말한다. 짠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병 속에 성냥을 넣고 계란을 병 입구에 올려놓으면 병 속의 공기가 팽창되는데, 팽창된 공기가 밖으로 나오려고 하면서 계란이 들썩이다 병 속 산소가 모두 없어지면 온도가 내려가 뱡 밖의 기압이 더 높아져서 달걀을 병 속으로 밀어 넣는다고 알려준다. 부시는 짠이 말해준 대로 병을 준비하고 계란을 넣으려는데 병이 있던 자리에 딩동이 병을 치우고 입을 벌리고 있다.(...) 부시는 "병 제자리에 갖다 놔!"라고 하고 짠은 킥 웃는다.- 에필로그
4.10. 불어도 불어도 꺼지지 않는 불꽃?
두꺼운 종이를 깔때기 처럼 말고, 촛불의 불꽃이 한가운데 있게 한 다음 바람을 불어서 촛불을 끄면 딩동이 동생, 못 끄면 부시가 딩동의 동생이 되기로 한다. 펭구는 부시가 정말로 불을 끄면 어떡할거냐 묻고, 딩동은 부시는 절대 못 끈다며 흐르는 기체는 반드시 물체의 표면을 따라 움직이는데, 깔때기 입구에서 입김을 불면 입김이 퍼져 흐르기 때문에 촛불이 깔때기 안쪽으로 기울게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부시는 깔때기를 불어서 불을 끈다(!). 딩동은 놀라지만, 펭구는 부시가 뒤에 숨긴 빨대를 보곤 빨대를 깔때기 안에 숨겨서 끈거 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딩동이 부시에게 형님이라고 한번 말한 상태였다.- 에필로그
4.11. 고구마로 전지를 만들어?
부시가 자기가 좋아하는 고구마를 준다고 생각하며 부시 손의 고구마를 가져가는 딩동. 부시는 고구마를 다시 낚아채며 고구마로 전지를 만들거라고 한다. 딩동은 부시가 주기 싫어서 변명을 한다고 하지만 부시는 생고구마를 씹으면 단물이 나온다며 그 단물 속에 전류를 통하게 해 주는 전해질이 있어서 고구마에 아연판과 구리판을 새우고 전선을 연결하면 전류가 흐른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딩동은 고구마에 단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잡아떼는데, 답답해하던 부시는 딩동에게 단물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먹어보라는 말을 하는 척 하면서 속셈을 알아차려서 안 속는다며 가버린다.- 에필로그
4.12. 무지개를 만들어 볼까?
짠에게 비커에 담긴 물 무지개를 보여주는 부시. 어떻게 만들었냐는 질문에 부시는 시험관 7개에 같은 양의 물을 넣고, 두 번째부터 1,2,3,4,5,6 숟가락의 설탕을 넣어 녹이고 무지개 빛깔의 물감을 섞고 설탕을 많이 넣은 순서대로 비커 벽을 타고 천천히 흐르게 부으면 서로 섞이지 않고 층층히 쌓인다고 알려준다.[15] 부시의 무지개를 보며 무지개는 언제봐도 예쁘다고 짠이 감탄했다고 딩동은 펭구에게 알려주고, 짠 앞에 팬티만 입고 펭구와 함께 무지개 칠을 하고 나타난다.- 에필로그
4.13. 종이로 냄비를 만들 수 있다?
어느 추운 날, 딩동은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고, 펭구는 만들면 된다고 한다. 펭구는 모닥불을 피우고, 종이컵에 물을 떠온다. 종이컵에 담은 물을 보고 딩동은 이걸 어떻게 데우냐고 화를 내지만, 펭구는 물이 끓는 온도는 100°C인데, 종이는 400-450°C에 타기 때문에 물이 다 증발할때 까지는 종이에 불이 안 붙는다고 알려준다. 물이 다 끓자, 딩동은 물을 불어 식히며 이 물 어디서 난 거냐니까 펭구는 화장실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딩동이 "그놈의 화장실...이젠 질렸어!!"라고 화를 내며 뜨거운 물을 냅다 펭구한테 부어버리고 끝.- 에필로그
4.14. 비밀문서를 쓰자
조심스럽게 네모에게 가서 쪽지를 주는 딩동. 쪽지를 열어본 네모는 아무것도 안 써있다고 하지만, 딩동은 그건 식초로 쓴 비밀 문서인데 식초나 레몬즙으로 글씨를 쓴 뒤 문서를 불에 쬐면 산성 성분과 종이 사이에 화학 변화가 발생해 낮은 온도 부터 타서 글자가 나타난다고 알려준다. 네모는 편지의 내용을 궁금해 하며 초에 문서를 쬐보는데, 편지의 내용은 "내 말이 맞지?"였다.- 에필로그
4.15. 크로마토그래피란?
사인펜을 찾는 부시를 본 네모. 네모는 무슨 실험을 하는데 사인펜이 필요하냐고 묻고, 부시는 크로마토그래피를 한다고 말한다. 그게 뭐냐는 네모의 말에 부시는 크로마토그래피는 여러 종류의 색소 물질을 흡착제로 분리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예시로 분필에 검은색 사인펜으로 점을 찍은 뒤 물에 적시면 색소별로 분리되는걸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네모가 사인펜을 보여주며 혹시 이거냐고 묻고, 부시는 이제 실험을 할 수 있다며 좋아하지만, 네모는 그림 몇 장 그렸더니 안 나온다며 사인펜이 다 닳았다고 알려준다. 분노하며 사인펜과 분필을 짜부시키는 부시는 덤이다.- 에필로그
4.16. 저녁 노을을 만들어 볼까?
노을을 감상하는 딩동. 딩동은 부시에게 빗깔도 곱고 멋있어서 노을이 좋다고 하는데, 부시는 노을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부시는 노을 비슷한걸 만들겠다며 물에 우유를 섞은 후에 비닐 봉지에 넣어서 손전등으로 비추면 노을과 비슷한걸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부시는 빛은 공기 중의 미립자에 의해 반사되지만, 파장이 긴 붉은 빛은 반사가 잘 안되고 파장이 짧은 푸른 빛은 잘 되는걸 빛의 산란이라고 말한다. 우유 입자가 미립자의 역할을 해서 손전등으로 비닐을 비추면 푸른 빛은 반사되지만 붉은 빛은 비닐 끝에 비쳐서 노을과 같은 원리로 보인다고 설명하지만, 어려운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딩동은 선 채로 잠이 든다.- 에필로그
4.17. 알코올램프를 엎질렀어요!
알코올램프를 엎질러서 불이 났다며 난리를 치는 부시. 부시는 모래가 없다고 말하고, 딩동은 물 말고 왜 모래를 찾냐고 묻는다. 부시는 알코올도 휘발유처럼 불이 붙으면 모래로 꺼야한다고 알려주고, 그 말에 딩동, 네모, 펭구는 부리나케 불을 끌 모래를 구해 온다. 그러나 도착했을 때는 알고보니 알코올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알코올램프를 엎질렀을 때는 물로 끌 수 있다며 부시가 이미 물로 불을 꺼 놓았다.- 에필로그
4.18. 컵을 거꾸로 들어도 물이 안 쏟아져?
물이 가득 든 컵 위에 뻣뻣한 종이를 올려놓고 거꾸로해도 물이 안 쏟아지는 부시. 네모는 마법을 부린거냐고 묻지만, 부시는 물은 액체라서 모양이 쉽게 바뀌기 때문에 표면에 기압이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지만, 종이로 덮으면 대기압이 균일하게 작용해서 밖의 공기가 물 무게보다 더 강한 힘으로 종이를 떠받들기 때문에 물이 쏟아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때 나무에 거꾸로 매달린 채 나타난 딩동은 본인은 이렇게 있어도 안 떨어진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그건 딩동이 다리를 밧줄로 묶고 나무에 걸어서 거꾸로 매달린척 한거였고, 줄을 잡고있던 펭구가 실수로(?) 줄을 놓치자 떨어진다.- 에필로그
4.19. 볼펜으로 로켓을 만들자
날아가는 볼펜을 보고 놀란 딩동. 펭구는 부시에게 배운 볼펜 로켓이라고 알려준다. 펭구는 볼펜의 심을 공에 찔러 넣어 볼펜만 잡아도 공이 떨어지지 않게 한 후, 볼펜이 위로 가게 한 다음 공을 바닥으로 떨어트리면 공의 운동 에너지 일부를 볼펜이 빼앗아서 볼펜이 공보다 높이 튀어 오른다고 알려준다. 그 말에 딩동은 본인도 해 보겠다며 볼펜을 들고오는데, 너무 세게 찔러서 공에 바람이 빠진다.- 에필로그
4.20. 입을 대지 않고 풍선을 분다?
찌그러진 탁구공 때문에 싸우는 딩동과 펭구. 부시는 공을 다시 펴면 된다며 조금 전에 본인이 한 실험을 응용하면 된다고 말한다. 플라스크를 1시간 정도 뒀다가 꺼내면 낮아진 기압을 높이기 위해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가는데, 그 병에 풍선을 끼우고 더운 물로 데우면 병 속의 공기가 데워지면 부피가 증가한다며 탁구공도 뜨거운 물 속에 넣으면 펴진다는걸 보여준다. 딩동과 펭구는 찌그러진 탁구공이 더 있다고 말하고, 부시는 가져오라고 하는데, 딩동과 펭구는 멀쩡한 탁구공을 망치로 찌그러뜨려서 부시에게 던진다.- 에필로그
4.21. 혼자 부푸는 풍선?
병에 씌운 풍선이 저절로 부풀어 오르는 걸 보고 놀라는 딩동. 부시는 음료수 병에 소다를 넣고 풍선 안에는 빨대로 식초를 넣은 후, 풍선을 병 입구에 끼우면 식초가 소다에 떨어져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때문에 풍선이 부풀게 된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본인도 해보겠다며 병에 소다를 넣고, 빨대로 식초를 빨아서 풍선 안에 넣으려 하다 실수로 식초를 삼키고 괴로워한다(...).- 에필로그
4.22. 셀러리가 달콤해요!
부시에게 오늘은 실험 안 하냐고 묻는 네모. 부시는 달콤한 셀러리라는 실험을 한다며 셀러리를 설탕물에 담가놓고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다. 네모는 부시한테 뭐하고 있는 거냐고 묻고, 부시는 이건 설탕물인데, 샐러리의 줄기가 설탕물을 흡수해서 단맛이 나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는 말에 부시는 "이틀." 이라고 대답하고, 같이 기다리겠냐고 네모에게 묻자 네모는 됐다고 가버린다.- 에필로그
4.23. 리트머스 시험지란?
리트머스 시험지를 갖고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 흉내를 내는 딩동. 펭구는 유치하다며 시큰둥해 하며 웬 색종이냐고 묻고, 딩동은 파란색으로 산성, 빨간색으로 염기성 물질을 구분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라며 감탄하던 펭구한테 선물로 준다. 딩동이 떠난 후 부시가 리트머스 시험지 훔쳐간 게 너였다며 펭구의 정수리를 틀어잡는다.- 에필로그
4.24. 병 안에 토네이도가?
회오리바람을 피하는 네모와 딩동. 저건 누가 만들었냐는 딩동의 말에 네모는 자연 현상이라며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공기가 빠르게 이동하면 생긴다고 알려주며 저걸 만들자고 한다. 정확히는 회오리바람이 아니라 회오리 물이 라며 물이 든 플라스틱 병과 뚜껑에 1 cm 크기의 구멍을 2개 뚫은 플라스틱 병을 준비해서 물을 넣은 병 위에 뚜껑 달린 병을 올린뒤 테이프로 꽁꽁 묶고, 병을 뒤집어서 몇 번 돌려 주면 물이 아래로 회전하면서 내려가는 걸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딩동은 지금이라고 회오리바람을 만들수 있다며 마구 돌면서 바람을 불어된다.- 에필로그
4.25. 얼음으로 물을 끓인다?
물이 든 플라스크를 끓인 뒤 불을 끄고 입구를 코르크 마개로 막고 테이블 위에 올려 놓자 저절로 물이 끓는 마법을 보여주는 부시. 딩동은 감탄하지만 펭구는 마법은 무슨 마법이냐며 테이블 보를 걷어올리며 커다란 얼음을 보여주며 얼음으로 병 속의 압력을 줄여서 물의 끓는 점도 낮춘 뒤 물이 다시 끓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에필로그
5. 생활 호기심편
5.1. 플러그를 뽑으면 전기를 아낄 수 있다?
TV가 안 나와서 고장난줄 알고 우는 딩동. 네모는 고장 난게 아니라 자기가 플러그를 뽑아 놨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본인이 TV 보는 게 싫어서 뽑았냐고 따지고, 네모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 뽑아 놨다고 알려준다. 전기를 아끼려면 TV를 안 키면 되는 거 아니냐고 딩동이 말하자 네모는 전자 제품을 안 써도 플러그가 꽂혀 있으면 대기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완전히 차단 하려면 플러그를 뽑아 놓아야 한다고 말하며 딩동이 절약이 뭔지는 아냐며 딩동을 무시하며 간다. 화가 난 딩동은 네모가 책 보는데 불을 꺼버리고 초를 키며 전기 절약을 한다.- 에필로그
5.2. 왜 터널에는 주황색 전등을 쓸까?
한 차를 보며 저러면 안 된다며 혀를 차는 부시. 딩동은 차가 난폭 운전을 하는것 때문에 그런줄 알았지만 부시는 방향지시등이 녹색인 걸 지적한 거였다. 그건 자동차 주인 마음이 아니냐는 딩동의 말에 부시는 주황색을 쓰는 이유가 있다며 주황색 같은 붉은 색 계통은 파장이 긴데, 붉은 계통의 광선이 멀리 나가기 때문에 눈에 훨씬 잘 보인다며 저렇게 녹색으로 바꾸면 사고 나기가 쉽다고 말한다.[16] 그 말에 딩동은 집안에 터널 같이 주황색 등을 잔뜩 달고, 짠은 "여기가 터널이냐?"하고 짜증을 내고 네모는 분위기는 있다고 한다.- 에필로그
5.3. 왜 형광등은 깜빡이다 켜질까?
새로 방에 달아준 형광등이 좋냐고 묻는 짠. 하지만 펭구는 딩동이 자꾸만 깜빡이다가 켜지는 게 고장난 것 같다며 버리러 갔다고 알려준다. 짠은 놀라며 형광등은 원래 그런 거라며 형광등에 달려 있는 작은 전구가 전기를 순간적으로 끊으면 전압이 높아져 형광등 속에 있던 전자들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전자들이 형광등에 부딪히며 빛은 낸다고 설명한뒤 딩동을 찾아 오라고 한다. 다행히 딩동은 아직 형광등을 버리진 않았지만, 그걸 짠에게 주다 실수로 가구에 부딪혀서 형광등을 부러뜨린다(...).- 에필로그
5.4.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는?
밥 먹으러 뛰어 가다 누군가 열어 놓은 맨홀에 빠진 딩동. 펭구는 여기 맨홀도 동그랗다고 말한 뒤 딩동에게 맨홀 뚜껑이 왜 둥근지 아냐고 묻는다. 딩동은 지금 그게 궁금하겠냐며 화를 내지만, 펭구는 뚜껑이 쉽게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데, 원은 어느 방향에서 재 봐도 폭이 똑같아서 어느 방향으로 덮어도 빠지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맨홀에 빠진 덕분에 좋은 거 배웠다고 생각하라고 약을 올린다. 딩동은 고맙다며 펭구를 맨홀 속에 넣는다.- 에필로그
5.5. 아기 기저귀의 놀라운 비밀!
기저귀만 차고 다니는 아기를 발견하고 귀여워하는 딩동과 네모. 하지만 딩동이 말을 할때마다 네모는 꼽을 준다.그러다 딩동은 기저귀는 자기 무게의 최대 천 배까지의 물을 흡수 할수 있는 물질인 고흡수성 수지로 만들어졌는데, 물을 흡수하면 반고체의 젤리 형태로 변한다고 알려주지만, 네모는 시큰둥해 하며 다 아는 내용이라고 말한다. 계속된 시비에 딩동이 화를 내고, 네모는 너 줄려고 한 사탕 펭구 줘야 겠다고 하며 가 버린다. 네모한테 비굴하게 아부하는 딩동을 보고, 아기는 "난 커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한다.- 에필로그
5.6. 다림질을 할 때 왜 물을 뿌릴까?
다림질 할때 쓰려고 산 분무기를 보여주며 딩동의 얼굴에 뿌리는 짠. 짠은 옷에 물을 뿌려 주면 물 분자들이 셀룰로오스 분자들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쉽게 펴지게 하는데, 다리미로 다리면 옷에 스며든 물이 수증기로 증발하려 하지만 다리미가 누르고 있어서 다시 옷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며 다림질을 할 때 물을 뿌리면 주름이 쉽게 펴진다는걸 알려준다. 딩동은 짠의 얼굴에 분무기를 잔뜩 뿌리며 짠의 얼굴에 있는 주름을 피겠다고 한다.- 에필로그
5.7. 형광등은 왜 오래 되면 양 끝이 검게 변할까?
도둑이 든 것 같다며 도둑이 방에 있던 형광등을 빼 갔다는 펭구. 짠은 본인이 뺀 거라며 양 끝이 검게 변한 형광등을 보여준다. 짠은 형광등 양 끝에는 필라멘트라는 게 달려 있는데 이게 타 들어가게 되면 형광등 끝이 점점 새까맣게 변한다고 알려주며 새 형광등을 들고 갈러 간다. 이때 딩동이 문을 박차고 열고 나오면서 짠이 들고있던 형광등을 깬다(...).[17] 이걸 보고 '불쌍한 놈...'이라고 중얼거리는 펭구는 덤이다.- 에필로그
5.8. 식은 밥이 맛이 없는 이유는?
식은 밥은 싫다고 하는 딩동. 네모와 짠은 그냥 먹으라 하지만 딩동은 쌀 속으로 물이 스며들면 녹말 분자 사이의 연결이 약해져서 맛있는 알파 녹말로 변하지만 식으면 맛없는 베타 녹말로 바뀐다고 알려준다. 짠은 짜증을 내며 따뜻한 밥을 해주겠다고 하고, 딩동에게 따뜻한 밥을 해서 준다. 하지만 짠은 밥이 안 식게 한다며 딩동의 앙 옆에 난로를 둔다.- 에필로그
5.9. 천천히 달려도 택시 요금이 올라간다고?
시장 갔다 짐이 너무 많아서 택시를 타기로 한 짠. 짠은 기사에게 좀 천천히 가자고 여러번 말하고, 결국 택시는 기어가는 수준의 속도로 가게된다.[18] 택시에서 내린 짠은 화를 내며 시속 15 km 이하로 달릴 경우 시간으로 요금을 계산한다며 굉장히 천천히 달렸는데도 빨리 달렸을때와 요금이 비슷하다고 말한다. 이때 펭구는 짠에게 시장 갔다 그냥 왔냐고 묻고, 짐을 택시에 두고 내린걸 알아차린 짠은 택시에게 "스톱! 정지! 거기서! 이봐!"라며 소리를 지르지만 이미 택시는 떠난 뒤였다.- 에필로그
5.10. 자동차 유리가 동그랗게 깨지는 이유는?
짠이 준 사탕을 다 먹은 딩동과 달리 항아리에 넣고 아껴 먹기로 한 펭구와 네모. 얼마 후 딩동은 다급히 달려오며 교통 사고가 나서 차 유리가 왕창 깨져서 날카로운 유리 파편이 사방에 튀었다고 알려준다. 펭구는 보겠다며 가지만, 네모는 딩동의 거짓말에 속지 않고 가지 않는다. 네모는 자동차 유리는 안전을 고려해 동그랗게 만들어서 파편도 작고 동글동글하다고 알려준다. 멋쩍은 딩동은 장난친 거라고 하지만, 네모는 펭구와 자기가 없는 사이에 사탕을 먹으려고 한거 아니냐며 딩동에게 묻는다. " 하여간 눈치는 빨라요..."라고 생각하는 딩동.- 에필로그
5.11. 사이다에 알약을 넣으면 왜 소리가 날까?
사이다에 알약을 넣고 물이 끓는듯한 소리를 내는걸 보여주는 네모. 펭구는 다른 곳에도 넣어도 소리가 날찌 궁금해하고, 네모는 탄산 음료라면 다 소리가 난다고 알려주며 음료 안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가 탄산 가스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알려준다. 네모는 남은 사이다는 잘 뒀다 또 해보기로 하며 펭구와 나간다. 펭구는 딩동이 몰래 사이다를 마셔버릴 걱정을 하지만, 네모는 못 찾을거라며 안심한다. 네모가 똑같이 생긴 병 수십개에 물을 체워놓고 딱 하나에만 사이다를 넣어서 찾기 힘들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에필로그
5.12. 비상구는 왜 초록색일까?
누군가 벽에 비상구 표시를 달아 놓은걸 본 펭구와 네모. 펭구는 비상구는 위험을 알리는 빨간색이 낫지 않냐고 말하지만, 네모는 초록색을 쓰는 게 맞다며 어두운 곳에서는 간상체라는 시세포가 흥분하게 되는데, 간상체는 녹색을 잘 흡수하지만 붉은색은 잘 흡수하지 못해서 비상구 표시에 녹색을 쓴다고 알려준다. 이때 무언가가 둘 앞을 빠르게 지나가는데, 쥐가 딩동에게 도망치고 있었다. 딩동은 쥐 구멍 위에 비상구 표시를 달고 쥐가 위기 상황때 비상구로 도망치는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에필로그
5.13. 깨끗한 물이 퐁퐁퐁, 정수기의 비밀!
새로 산 정수기를 자랑하는 짠. 짠은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라며 삼투 현상을 반대로 응용해 정수가 안 된 물이 역삼투 필터를 통과하면 수압에 의해 오염 물질이 모두 걸러지면서 깨끗한 물이 된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정말 오염 물질을 다 걸러 주냐고 짠에게 묻고, 그렇다는 짠의 대답에 물을 아낀다며 세수한 물을 정수기에 넣는다(...).- 에필로그
5.14. 물이 빠질 때는 왜 빙글빙글 돌까?
빙빙 도는 눈을 하고 나온 딩동. 눈이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는 펭구의 물음에, 딩동은 세면대에 물이 빠지는 걸 너무 오래 봤더니 눈이 빙빙 돈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펭구는 물이 빠질 때 물이 빙빙 도는 이유는 지구가 자전하면서 힘이 한 방향으로 작용하면서 벌어지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19] 잠시 후, 빙빙 도는 눈을 한 다른 소년한테 딩동이 너도 물 빠지는 거 오래 봐서 그렇게 됐냐고 하는데, 그 소년은 그냥 눈이 안 좋아서 도수 높은 안경을 쓴 것이었다.- 에필로그
5.15. 모니터를 켤 때마다 소리가 난다고?
딩동은 집집마다 있는 컴퓨터를 사달라고 조르지만, 짠은 돈이 없다는 이유를 숨기며 더 크면 사 주겠다고 한다. 한숨을 쉬던 딩동은 지나가던 두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남자 아이는 모니터를 켤 때와 끌 때 텅텅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말하고, 여자 이이는 컴퓨터가 CRT 모니터여서 그렇다고 말한다. 모니터에 전기가 들어오거나 나갈 때 모니터 안에 있던 자기가 없어지는데, 그때 텅 하는 소리가 나고, LCD 모니터에서는 그런 소리가 안 난다는 말을 들은 딩동은 짠 옆에서 북을 치며 비꼬듯 컴퓨터 모니터를 키고 끌 때 이런 소리가 난다고 말한다.[20]- 에필로그
5.16. 컴퓨터도 감기에 든다?
이번엔 네모가 짠에게 컴퓨터를 사달라고 조른다. 짠은 나중에 사준다며 컴퓨터엔 바이러스가 있다며 감기에 걸리고 싶냐고 따진다. 네모는 컴퓨터 바이러스는 그런게 아니라며 바이러스는 컴퓨터 시스템에 혼란을 주거나 파괴할 목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요즘에는 바이러스를 예방, 치료하는 백신 프로그램이 있어서 걱정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짠은 나중에 사준다고 말하고, 네모가 계속해서 때를 쓰자 짠은 컴퓨터 포스터를 주면서 이거라도 보고 있으면 나중에 진짜 컴퓨터를 사 주겠다고 말한다.- 에필로그
5.17. TV 속에 나오는 컴퓨터 화면에 왜 줄이 생길까?
TV를 보며 웃는 짠. 짠은 TV에서 컴퓨터를 하는 사람을 가르키며 화면에 줄이 좍좍간 걸 보니 고장 난 모양인데 열심히 일하는 척 한다며 드라마도 소품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한다. 딩동은 짠이 잘 알지도 못한다며 TV나 모니터의 화면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지나가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이어진 걸로 보이는데, TV와 컵퓨터는 화면을 내보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TV로 보면 모니터에 검은 띠가 있는것 처럼 본인다고 알려준다. 그러면서 딩동이 우리는 컴퓨터를 언제 사냐고 묻고, 뻘쭘해진 짠은 딩동에게 빨리 가서 자라고 타박한다.- 에필로그
5.18.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캡슐에 들어간 딩동. 그러자 부시가 캡슐을 발로 차 절벽에서 떨어뜨리며 자유낙하 도중 가속이 붙으면 몸이 붕 떠오르는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캡슐은 땅에 떨어져 박살나고 부시는 소감을 말해 보라고 하며 딩동은 잔해 속에서 만신창이가 된다.다른 에피소드가 8 ~ 10컷인데 반해 이 에피소드는 특이하게 4컷(시작 1컷 + 길게 늘인 2컷 + 마지막 큼지막하게 1컷)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 에필로그
5.19. 하얀 얼음, 투명한 얼음
더운 날, 더워서 머리에 얼음을 올려논 딩동을 본 부시. 부시는 얼음을 보며 사지 않고 집에서 만들었냐고 묻는다. 어떻게 아냐는 딩동의 말에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그대로 얼리면 물속의 산소도 같이 얼면서 하얀 얼음이 만들어 지지만, 물을 끓여서 얼리면 물의 산소가 없어져서 투명한 얼음이 만들어진다고 알려준다. 그러다 부시는 더 시원하게 해준다며 얼음을 가지러 가는데, 가져온 얼음은 부시보다도 큰 얼음이였다(...).- 에필로그
5.20. 비누는 왜 금이 가면서 갈라질까?
딩동에게 금이 간 비누를 보여주며 화를 내는 짠. 짠은 비누는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는데, 비누가 수분 때문에 녹았다가도 바람에 의해 금세 마르는 현상이 반복되면 비누가 갈라진다며 한번만 더 비눗갑 뚜껑을 닫지 않으면 혼날 줄 알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그 말에 딩동은 비눗갑을 칭칭 감은뒤 자물쇠까지 체워놓는다.- 에필로그
5.21. 사진을 밤에 찍으면 토끼 눈이 된다?
카메라로 딩동의 사진을 찍어주려는 부시. 그런데 딩동은 밤에 사진을 찍으면 눈이 토끼 눈이 된다며 잘 찍어달라고 한다. 플래시를 사용하면 왜 토끼 눈처럼 나오냐는 부시의 질문에 딩동은 밤에 사진을 찍으면 눈 속의 망막조직의 혈관에서 반사광이 찍히면서 빨갛게 나온다고 설명한다. 다음날 아침, 부시가 찍은 사진을 보고 딩동이 화를 내며 쫒아오는데, 부시가 찍은 사진들이 죄다 눈 부분이 잘린 채 찍은 사진이었기 때문.- 에필로그
5.22. 에디슨이 달걀 부화에 실패한 이유는?
에디슨을 따라하며 달걀을 품어서 부화시키려는 딩동을 본 펭구. 펭구는 에디슨은 실패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딩동은 성공할 때까지 품고 있을거라고 말한다. 펭구는 무식하게 품고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에디슨은 닭의 체온이 사람보다 높다는 걸 몰랐다고 설명해준다.[21] 딩동은 더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이불을 뒤집어 쓰고 난로까지 켜서 결국 달걀이 반숙이 될때까지 품는다(...).- 에필로그
5.23. 과자 봉지 안에 질소를 넣는 이유는?
한 아기가 과자 봉지를 들고 가는걸 보고 혀를 차는 딩동. 딩동은 펭구에게 저 안에 과자가 얼마 안 들어 있어서 안 사먹기로 했다고 말한다. 딩동은 치사하게 많은 것 처럼 보이게 하곤 조금만 판다고 불평하지만, 펭구는 과자 봉지가 큰 건 과자가 상하지 않도록 안에 질소를 넣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준다. 질소를 과자 봉지 안에 넣다 폭발하면 어떡하냐는 딩동의 말에 펭구는 질소는 다른 물질에 반응하지 않는 안전한 기체다라고 알려준다. 딩동과 펭구는 집에 가기로 하는데, 딩동은 집에 가지 않고 과자를 보며 침을 흘리며 아이를 따라간다.- 에필로그
5.24. 종이 컵 위가 말려 있는 이유는?
종이 컵의 윗부분을 잘라내면 어떻게 되는지 묻는 딩동. 펭구와 네모는 물을 넣으면 컵의 형태가 잘 유지되지 않아 물이 쏟아지기 쉽다고 말하고, 추가로 종이 컵은 물에 젖지 않도록 비닐 코팅을 해 놨는데, 위를 잘라 내면 비닐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종이컵이 쉽게 젖어 버리고, 입술에 닿을 때 감촉이 안 좋다고 알려준다.[22] 딩동은 다 좋은데 중요한 게 빠졌다며 새 종이 컵의 윗부분을 자르면 짠 아저씨한테 혼난다고 한다. "멀쩡한 걸 왜 잘라!"라고 딩동을 혼내는 짠.- 에필로그
5.25. 자동차 사이드 미러는 양쪽이 다르다?
잡동사니 마을에서 퀴즈 왕 선발 대회를 한다고 펭구에게 알려주는 딩동. 하지만 한 집에서 한 명만 나갈수 있어서 둘은 짠에게 부탁해 퀴즈 왕 대회에 나갈 선수를 뽑자고 한다. 짠은 자동차 사이드 미러중 어떤게 볼록 거울로 되어 있냐고 묻고, 딩동은 우측이 운전석에서 멀기 때문에 옆이나 뒤에서 오는 차를 더 잘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른쪽이 볼록 거울로 만들어졌다고 답한다. 이때 네모가 집에 오고, 어디 갔다 왔냐는 딩동의 말에 네모는 퀴즈 왕 선발 대회에 본인이 대표로 나갈거라고 신청하고 왔다고 말한다(...).- 에필로그
5.26. 물이 끓으면 왜 소리가 날까?
제2회 잡동사니 마을 퀴즈 왕 선발 대회가 개최되자 또 서로 나가겠다고 경쟁하는 딩동과 펭구. 둘은 네모는 저번에 나가서 꼴찌했으니 빠지라고 말하곤 짠에게 문제를 내달라고 한다. 짠은 물이 끓을 때 소리가 나는 이유를 묻고, 이번에도 딩동이 답한다. 물을 끓이면 기포가 생기는데 그게 위로 올라오면서 터질때 나는 소리다고 딩동은 설명하고 퀴즈 대회에 나간다고 신나하지만, 네모가 와서 퀴즈 왕 선발 대회가 취소됐다고 알려준다(...).- 에필로그
5.27. 얼린 그릇에 손을 대면 달라붙는 이유는?
길을 가던 잡동사니 마을 이장은 가로등에 기대서 우는 딩동을 보고 왜 우냐고 묻는다. 퀴즈 왕 선발 대회를 하자고 딩동이 때를 쓰자 이장은 퀴즈 왕 선발 대회를 다시 한다고 말한다. 또다시 짠은 대표를 뽑기로 하고 이번엔 차가운 그릇에 손을 대면 순간적으로 달라붙는 이유를 묻는다. 딩동이 또 대답하는데, 냉동된 그릇이나 얼음의 온도는 영하 수십도에 이르기 때문에 손의 열을 순간적으로 얼음에게 빼앗기면서 얼어붙게 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설명 도중 딩동은 기침을 하고, 결국 대회 당일날 딩동은 아파서 나가지 못하고 펭구가 대신 나간다.- 에필로그
5.28. 볼펜의 잉크는 왜 새지 않을까?
볼펜이 고장나서 잉크가 손에 다 묻었다고 투덜거리는 딩동. 펭구는 이를 보자, '구슬이 빠졌다'고 하는데, 볼펜은 심 쪽의 작은 구슬이 굴러가면서 잉크를 조금씩 나오게 하는 거라고 알려준다. 그날 저녁, 짠 아저씨의 뒷모습이 보이고 펭구가 딩동한테 왜 그랬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딩동은 코감기로 고생하시는 아저씨를 위해 콧물이 조금씩 나오게 콧구멍에 구슬 두 개를 끼워 놨다고 한다. 양쪽 콧구멍에 구슬이 끼워진 우스꽝스러운 얼굴이 된 채 분노한 짠 아저씨.- 에필로그
5.29. 붉은색 벽돌이 많은 이유는?
처음 보는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는 딩동. 아저씨는 이 동네가 살기 좋으면 여기에 집을 지어서 이사 오려고 한다고 말한다. 딩동은 아저씨에게 무슨 집을 지을거냐고 묻고, 아저씨는 붉은 벽돌 집을 지을거라고 알려준다. 딩동은 붉은 벽돌은 가마에서 벽돌을 구울 때 흙 속의 철과 산소가 화학 작용을 일으켜 빨갛게 변한다고 말하며 왜 하필 붉은색이냐고 묻는다. 아저씨는 붉은 색을 좋아한다며 얼버무리지만, 딩동이 계속해서 처다보자 붉은 벽돌이 다른 벽돌보다 싸서 그렇다고 실토한다.- 에필로그
5.30. 온도가 유지되는 보온병의 비밀!
보온병을 매고있는 부시를 본 딩동. 부시는 보온병은 따뜻한 물을 넣으면 계속 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주며 보온병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두 겹 사이가 진공 상태여서 열이 전달되지 않고, 내부가 은으로 발라져 있어 열이 계속 반사되기 때문에 비슷한 온도가 유지된다고 알려준다. 그러다 딩동은 부시를 보며 웃는데, 옷도 안 입고 다니는 애가 보온병이 뭐냐며 촌스럽다고 비웃는데, 분노한 부시는 보온병을 휘둘러서 딩동을 때린다.- 에필로그
5.31. 실리카겔의 정체를 밝혀라!
힘들다고 말하는 딩동. 짠은 처음엔 딩동이 말썽 피웠다고 생각했지만, 딩동이 짠의 방을 청소했다는 말을 하자 기특해 한다. 딩동은 방에 습기가 많다며 실리카겔을 놔뒀다고 말한다. 짠은 과자 안이나 구운 김 안에 들어있는 악취나 습기 제거하는데 좋은 작은 알갱이를 말하냐 묻고, 딩동은 그렇다고 답한다. 짠은 실리카겔을 못 찾겠다며 어디에 뒀냐고 묻고, 딩동은 여기에 뒀다고 보여주는데, 딩동이 둔건 실리카겔 한 알이었다(...).- 에필로그
5.32. 입 모양에 따라 입김의 온도가 다르다?
"하" 하고 입김을 불고 "후" 하고 입김을 불곤 차이점을 펭구에게 묻는 짠. "하" 할때 냄새가 더 난다고 말한 팽구를 쥐어박곤 짠은 "하" 할때는 따뜻하고, "후" 할 때는 입김이 차갑다고 알려주며 "하"하고 불면 체온과 비슷한 36-37도의 입김이 나와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후" 하면 입속에서 압축되어 있던 공기들이 밖으로 나가며 압축 상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온도가 내려가서 차갑게 느껴진다고 알려준다. 그 말을 들은 딩동은 집 한가운데에 서서 집이 춥다며 뜨거운 입김을 내보내고, 펭구와 네모는 딩동의 입 냄새 때문에 코를 막는다.- 에필로그
5.33. 헬륨 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할까?
헬륨 가스를 마시곤 목소리가 변하는 걸 느낀 딩동. 펭구는 헬륨이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서 헬륨 가스를 통과하는 소리의 속도가 공기에서보다 빨라서 높은 소리가 난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재밌다며 계속해서 헬륨을 마시며 놀지만 펭구는 헬륨 가스는 소리의 속도를 빠르게도 하지만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뜬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몸안에 헬륨이 가득차서 하늘로 떠오른다.[23]- 에필로그
5.34. 병 뚜껑은 왜 톱니바퀴 모양일까?
병 뚜껑의 톱니바퀴를 세는 네모. 딩동은 21개라고 알려주지만, 네모는 알아도 확인해 보는 게 과학자의 태도라며 다시 센다. 딩동은 네모에게 왜 병 뚜껑이 톱니바퀴처럼 생긴지도 묻고, 네모는 방해 받은것에 화가나서 뚜껑을 여는 순간 톱니바퀴의 틈을 따라 먼저 탄산가스가 나와 내용물이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소리친다. 네모는 다시한번 톱니바퀴 수를 세고, 딩동은 톱니바퀴가 왜 21개인지도 아냐고 묻는다. 네모가 대답을 안 하자 딩동은 처음에는 원 안에 정삼각형을 그려서 각 꼭짓점에 점을 찍은 다음 조금씩 정삼각형을 돌려가며 세 꼭짓점마다 톱니의 위치를 정했는데, 21개가 가장 안정적인 개수다고 알려준다. 결국 폭발한 네모는 다 안다며 딩동의 이마에 병 뚜껑을 던진다.- 에필로그
5.35. 자판기는 어떻게 동전을 구분할까?
100원을 달라고 하지만 모두에게 없다며 거절당한 딩동. 펭구는 100원은 뭐에 쓰려고 그렇냐 묻고, 딩동은 자판기에서 100원짜리 코코아를 마실려고 하는데 10원 밖에 없다고 말한다. 펭구는 그냥 10원을 넣으라 하지만, 딩동은 다시 뱉어 낸다며 자판기 안에는 동전의 크기와 종류를 구분하는 검사기가 들어있는데, 그 검사기를 통과하면 동전이 얼마짜리인지 진짜인지 아닌지 모두 밝혀진다고 말한다. 펭구는 동전 검사기가 고장났을수도 있지 않냐며 한번 해보라고 하고, 딩동은 10원을 넣어본다. 하지만 그 자판기는 최신형 자판기였고, 자판기는 격투글러브가 달린 팔을 꺼내 딩동을 때리며 "100원 넣어라!"라고 말한다.- 에필로그
5.36. 빗에 묻어 있는 때의 정체는?
화가 나서 딩동을 부른 짠은 딩동에게 더러운 빗을 던져준다. 이게 왜 더러운지 짠은 묻고, 딩동은 머리카락에는 지방이 있는데, 빗질을 하면 지방이 빗살에 묻어서 공기와 만나면 하얗게 변하며, 머리를 안 감을수록 더러운 때가 많이 생긴다고 말한다. 딩동은 갑자기 그건 왜 묻냐고 묻고, 짠은 더러운 빗이 딩동 때문이라고 말한다. 펭구도 네모도 있지 않냐고 말하는 딩동의 말에 짠은 걔들은 딩동보다 훨씬 자주 머리를 감는다며 빗을 깨끗히 씻으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딩동은 빗으로 때를 튀기며 펭구에게 장난을 친다.- 에필로그
5.37. 신호등이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인 이유는?
딩동은 네모와 펭구에게 신호등 놀이를 하자고 한다. 그 뒤 네모, 딩동, 펭구 순으로 뒤돌아 있는 세 명의 모습이 나온다. 네모, 딩동, 펭구는 신호등이 왜 빨강, 노랑, 초록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눈에는 간상체와 추상체라는 시세포가 있는데 진한 색을 오래 보면 추상체가 금세 피곤을 느끼게 돼서 다른 곳을 보면 그 색의 보색이 보이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거다. 이때 딩동은 무언가가 빠졌다며 부시를 합류시키는데, 부시는 셋과 달리 정면을 보게 한다. 알고보니 이 셋과 부시는 얼굴에 색을 칠한 채(펭구-빨강/딩동-노랑/부시-좌회전 신호/네모-초록) 그 자리에 서서 신호등 놀이를 하는 중이었고, 펭구가 자동차 역할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자 딩동이 맞다!라고 말한다.- 에필로그
5.38. 총알이 무섭지 않은 방탄유리!
방탄 유리 뒤에서 네모를 놀리는 딩동. 네모는 그만하라고 경고를 하지만, 딩동은 이건 방탄유리라며 계속 도발한다. 딩동은 방탄 유리는 특수 처리한 유리를 2장 이상 붙여서 총알과 강한 압력도 버틴다[24]고 비웃지만, 네모는 방탄유리 위로 점프하며 덤블링을 해서 딩동 쪽으로 넘어온다(...). 각오는 됐냐는 네모의 말은 덤.- 에필로그
5.39. 물에 젖은 종이는 쭈글쭈글?
길을 가던 딩동은 마을 이장을 만난다. 이장은 제3회 잡동사니 마을 퀴즈 왕 대회가 곧 열리는데 이번에도 못 나오냐고 묻는다. 짠은 퀴즈는 이제 싫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딩동은 그래도 이번엔 꼭 나가고 싶다고 말하고, 짠은 또 문제를 내서 대표를 뽑기로 한다. 짠은 종이가 물에 젖으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를 묻고 딩동은 종이가 물에 젖으면 종이에 포함되어 있던 성분이 물에 녹거나 종이를 구성하는 분자층이 파괴돼서 부피가 줄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대회에 나갈 기대에 부푼다. 하지만 며칠뒤, 대회는 20일날 개최되고, 대회 날짜를 21일로 알고 있던 딩동은 이장한테 따진다. 이장은 분명히 20일이라고 했다고 하지만, 속으로 '그랬나?'하고 뻘쭘해 한다.- 에필로그
5.40. 삶은 달걀을 왜 찬물에 넣을까?
배가 고파진 딩동은 펭구가 짠이 달걀을 삶아 놓기로 했다고 말하자 집에 달려간다. 딩동은 삶은 달걀을 찬물에 5분 정도 식히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고 말하며 짠이 그걸 아는지 궁금해 한다. 달걀을 보며 딩동과 펭구는 입맛을 다시다 딩동이 달걀 맛있게 먹는법을 보여준다. 그 방법은 달걀을 머리로 깨서 먹는 거였는데, 짠이 아직 달걀을 안 삶아서 달걀이 깨지며 딩동의 머리에 날달걀이 묻는다(...).- 에필로그
5.41. 테니스장에는 왜 소금을 뿌릴까?
소금 자루를 이고 가던 아저씨와 부딪힌 딩동. 아저씨는 테니스장 관리인인데, 테니스장에 소금을 뿌리려고 소금을 가져간다 말하지만, 딩동은 믿지 않는다. 아저씨는 테니스장에 소금을 뿌리면 땅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특히 비온 후에 소금을 뿌린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집에 소금이 떨어져 테니스장을 파다가 관리인에게 걸린다.- 에필로그
5.42. 롤러코스터의 비밀은?
말싸움을 하는 딩동과 펭구. 딩동은 부시에게 물이 담긴 종이 컵에 실을 매서 돌리면 물이 쏟아지지 않냐고 묻지만, 부시는 딩동을 바보라 부르며 물이 든 컵을 빙빙 돌려도 물은 밖으로 나가려는 원심력과 중심으로 들어가려는 구심력이 같아서 안 쏟아진다고 말하며 롤러코스터도 같은 원리라고 설명한다. 부시의 말에 화가 난 딩동은 직접 해 보겠다며 컵을 돌리다 일부러 부시에게 맞추며 부시를 그것도 못 피하는 바보라 부른다.- 에필로그
[1] 1편에 나왔던 작가의 캐리커처와 비슷한 디자인이다.[2] 그 물질을 프레온 가스라 부른다. 다만 한국에서는 몬트리올 의정서의 영향 아래 2010년부터 프레온 가스의 사용이 금지되었다.[3] 사실 산성비는 약산성이라 맞아도 머리카락이 빠지진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되었다.[4] 딩동은 네모에게 머리카락을 새로 나게 하는 마법이 없을까 궁금해 하지만, 네모는 그런 마법이 있었으면 짠이 진작에 해봤을거라고 말한다.[5] 한국은 물 부족 국가가 아니다. 한국은 심지어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할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다.[6] 말풍선 속 그림으로만 나오며 산소통 에피소드에서도 이런 연출이 쓰였다.[7] 이때 부시와 딩동의 대화는 4권에 부시가 처음 나올때의 대사와 똑같다. 부시가 전에도 했던 말인 것 같다고 하자 작가가 튀어나와 "과학상식 4권을 보세요!"라고 한다.[8] 5권에서 부시의 디자인이 또 바뀌는데, 피부색이 3권에 처음 나왔을때와 똑같아 지고, 팬티의 색깔이 보라색으로 바뀐다.[9] 갓 태어난 아기 코끼리의 무게가 100kg을 넘는데 성체는 말할 것도 없다.[10] 여담으로 4권에 나왔던 부시의 여자만 보면 사랑한다고 말하는 설정은 없어졌는지 안 나온다.[11] 실로폰 편의 에필로그와 구도가 똑같다.[12] 물론 갑자기 알몸으로 나타난건 아니고(...) 딩동의 옷이 레오타드다 보니 오줌을 누려면 옷을 벗어야 하기 때문이다.[13] 방법이 있다. 병에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이산화탄소가 생겨서 병 내부의 기압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밖의 기압이 낮아져 밖으로 계란을 밀어낸다. 옆의 부연설명 끝부분에도 나온다.[14]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중금속인 아연 이온이 녹아있기 때문.[15] 설탕의 밀도차를 이용한 실험이다.[16] 여담으로 방향지시등을 다른 색으로 개조하면 불법 튜닝으로 간주된다.[17] 사실 이건 딩동만의 잘못이라 하기에 뭐한 게, 문이 열릴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짠도 거기에 서 있었으면 안 된다.[18] 택시기사는 속으로 택시는 왜 탔냐며 투덜댄다.[19] 북반구에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빠지고,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빠진다.[20] 요즘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CRT를 안쓰는건 물론, 판매도 안 하니 소리가 날 걱정은 안해도 된다.[21] 달걀을 부화시키려면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 첫번째는 유정란이어야 되고, 두 번째는 21일 동안 계속 38도를 유지해야하고, 세 번째로 50-60%의 습도를 유지하고, 마지막으로 흰자와 노른자가 뒤섞이도록 알을 굴려줘야 한다.[22] 하지만 정수기에 비치된 종이컵 중에는 윗부분이 말려있지 않은 것도 많다.[23] 이 컷에서 '실제로 헬륨을 마신다고 사람이 떠오르진 않습니다! 이건 만화적 상상이랍니다!'라고 깨알 각주를 적어놨다. 물론 헬륨을 마신다고 딩동처럼 떠오르지는 않지만, 순수 헬륨만을 계속해서 흡입할 경우 저산소증이 생겨 까딱하면 기절할 수 있다.[24] 총알을 연속으로 맞으면 버틸 수 없다는 사실도 부연설명에서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