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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0:51:06

다이아몬드 에이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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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니로 다이아몬드 에이스를 접해서 아직 원작을 다 읽지 못한 분들, 애니만 보는 분들은 주의를 요함.
1. 주역2. 서도쿄
2.1. 세이도 고교(青道高校)2.2. 이나시로 실업 고교(稲城実業)2.3. 아키카와 고교(明川学園)2.4. 이치다이산 고교(市大三高)2.5. 야쿠시 고교(薬師高校)2.6. 센센 고교(仙泉学園)2.7. 사쿠라자와 고교(桜沢高校)2.8. 마이몬니시 고등학교(米門西高校)2.9. 세이코 학원(成孔学園)
3. 동도쿄
3.1. 테이토 고교(帝東高校)3.2. 우구모리 고교(鵜久森高校)3.3. 오우야 고교(王谷高校)3.4. 코쿠시칸 고교(黒士館高校)3.5. 에이겐 고교(永源高校)3.6. 미나미다이 고교(南台高校)3.7. 카와무라 고교(河村高校)
4. 그 외
4.1. 오사카 키류 고교(大阪桐生高校)4.2. 코마다이 후지마키 고교(巨摩大藤巻 高校)4.3. 그 외 지역구의 선수들4.4. 주변 인물

2014년 3월에 가이드북이 발매되었다. 세이도 고교를 비롯한 많은 캐릭터들의 프로필이 수록 되었다.

1. 주역

2. 서도쿄

2.1. 세이도 고교(青道高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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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나시로 실업 고교(稲城実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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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키카와 고교(明川学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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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도 고교의 여름대회 16강 상대. 진학계 고등학교이며 매번 1회전에 탈락하던 약팀이으나 대만 유학생 요우 순신(양순첸)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4회전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이한 점은 선발타자 9명 중에 7명이 좌타자라는 것. 폭풍 좌타자 라인
파일:external/diaace.com/story_24_06.jpg
생일 10월19일
186cm
체중 74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음식 그라탕
잘하는 과목 현대 국어 대만인이 일본 현대국어가 특기라니
취미/특기 노래방(80년대 뉴 뮤직) 거참 특이한 대만인일세
존경하는 인물 마츠토 야유미, 마츠시타 코조
아키카와 고교 2학년 우투우타에 타순은 5번. 대만에서 어학연수차 아키카와 고교로 전학온 외국인 유학생이다.[1] 어릴때 본 일본의 프로야구 시합 중계에서 대만출신 용병선수가 치열한 분석에 의해 공략되는 것을 보고 일본의 높은 야구에 큰 감동을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학 직후 야구부에 들어갔다고.
그러나 아쉽게도 1부 시점에서의 활약이 그에겐 처음이자 마지막 코시엔 관련 활동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일본고교야구연맹 규정상 코시엔 예선 및 본선 선수로 등록이 되려면 '일본 고등학교에서 3년 이하 재학한 자'라는 규정에 충족해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슌첸은 고교 1학년 절반을 대만학교에서 다녔기 때문에 이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1부 시점인 2학년때는 외국 전학생이라는 점이 감안되었는지 일단 출전을 했지만, 3학년때는 출전권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1부에서 상당히 열심히 임했다.[2]

진학계 고등학교라서 실력있는 선수들도 없고 훈련량도 부족한 아키카와 고교는 매번 지역예선 1회전에서 탈락하는 약팀이였는데, 양 슌첸이 혼자서 캐리하며 4회전까지 올라오는 기적을 일으켰다. 구속은 130km로 초고교급 강속구 투수 레벨은 못되지만 훌륭한 수준이며, 진정한 무기는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을 반개 단위로 조정하는 엄청난 제구력. 쉽게말해 초고교급 기교파 투수로 별명도 여기서 유래한 "정밀기계"[3]. 세이도와의 4회전에서 선발투수 후루야 사토루의 제구 불안정과 약한 체력이라는 약점을 간파해서 조기강판을 유도하고 1회초에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등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구원등판한 사와무라 에이준에게 타선이 침묵하고 세이도의 타자들이[4] 끈질기게 달라붙으면서 팀은 끝내 패배하고 만다.
미유키 카즈야가 크게 칭찬한 투수. 카즈야는 사토루와 에이준에게 "너희들이 요우같은 투수가 되려면 아직 멀었어."라고 갈궈댔고, 요우와 머리싸움을 벌이며 "하핫, 호흡이 척척 맞네. 우리 좋은 배터리가 될 수 있겠는걸."이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가을 선발에서는 야쿠시를 상대로 산발 5안타로 막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 5안타 중에 라이치의 홈런 2방이 끼어있어서(...) 2:0으로 패하고 말았다.[5]
아키카와 고교의 감독. "그러니까"가 말버릇이며, 양에게는 "일본에서의 아버지"처럼 존경하는 입장이다.
중견수. 1번 타자.
1루수.
유격수. 3번 타자.
2번 타자.
우익수. 4번 타자.

2.4. 이치다이산 고교(市大三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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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야쿠시 고교(薬師高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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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센센 고교(仙泉学園)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6aeda56d.jpg

세이도, 이치다이산, 이나시로 등과 함께 서도쿄 전통의 강호지만 최근에는 평가가 처지는 듯. 부원들은 대부분 앞의 학교들에 스카우트되지 못해 대신 센센에 입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act1에서는 여름 코시엔 지역대회 예선에서 4강까지 진출해 세이도와 상대했다.
가을 대회에서는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팀을 갑자원에 보낸다' 라는 다짐을 선보이며 호투하고 타석에서도 맹활약했으나 초파워타선인 세이코에게 패배하고 만다.
act2의 여름 지역대회에서는 준준결승까지 진출하지만, 배트를 짧게 잡고 집요하게 커브를 공략해온 이치다이산 고교에게 결국 무너진다.

2.7. 사쿠라자와 고교(桜沢高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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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고의 진학계 고등학교이며, 야구는 단순한 취미활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가오 아키라와 그 동료들, 그리고 키쿠자와 사나에 감독이 힘을 합치면서 서도쿄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하지만 강호 이나시로를 만나 4강에서 콜드게임패를 당하며 작중에서 퇴장한다.

지역대회 4강 팀 치고는 이후 딱히 등장이나 언급이 전혀 없는데, 1년 후 여름 예선인 act2에서는 254화에서의 대진표를 자세히 보면 1회전은 돌파했으나 2회전에서 콜드패를 당한 게 확인이 가능하다. 애초에 지역 강호가 아니고 1회성 출연의 성격이 강한 학교였고, 주력 선수인 아키라와 요시미, 마사아키등이 졸업한 시점이라 더 이상의 선전은 무리였던 듯 하다.
생일 7월9일
177cm
체중 65kg
혈액형 A형
사쿠라자와 고교의 에이스투수이며 우투우타. 고교생활 전부를 쏟아부어 완성한 너클볼이 주무기. 중학교 시절의 친구들과 함께 사쿠라자와 고교에 진학, 비록 진학계 학교라도 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너클볼을 수련한다. 실전에서 던질 수 있는 공이 너클볼밖에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기에 항상 완벽하게 너클볼을 던진다는 마음가짐(작중에서는 '참선의 마인드'라고 한다)으로 투구에 임한다. 이나시로 실업과의 준결승전에서 3회까지 이나시로 실업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전히 틀어막았으나, 나루미야의 압도적인 피칭에 선수진 전체가 압박을 받는다. 점수를 따는 이미지를 떠올리지를 못하고 있다고... 결국 수비가 연달아 실책을 범하면서 참선의 마인드가 흔들리게 되고, 이는 결국 실투로 이어져[6] 하라다 마사토시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면서 완벽하게 K.O. 하라다쓰리런 5회에 콜드게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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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너클볼을 잡는다는게 보통 일은 아니기에 사실상 나가오 아키라의 투수로서의 완성도에선 빠질 수 없는 피스. 본인이 암만 참선이니 어쩌니해도 이 친구가 빠트린다면 말짱 꽝이다.(...) 다만 작중에선 그런 부분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일단 보통의 미트보다 큰 미트를 쓰고 있다는 언급은 나오긴 하지만. 실제 메이저리그의 너클 볼 투수들도 거의 100% 전담포수를 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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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중학교 때에는 세미레귤러였었다.

2.8. 마이몬니시 고등학교(米門西高校)

여름 대회 1회전 상대. 서도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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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강호의 방심을 노린 헛점을 찌르는 스타일의 야구를 추구한다. 세이도의 정찰에 일부러 페이크 정보를 흘린것으로 추정. 그런데 어차피 반권분량으로 발려 버렸으니 별 의미 없다. 쿠라모치와 료스케는 어찌저찌 아웃시켰지만 클린업 트리오가 서고부터는 얄짤없었다.

2.9. 세이코 학원(成孔学園)

부원 대부분이 거구의 근육을 자랑하며,[9] 적극적으로 풀스윙을 하는 공격형 팀. 가을 대회 준결승에서 세이도와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액트 2의 여름대회 예선에서는 준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이나시로의 나루미야에게 농락당하며 0-10 콜드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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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세이코(聖光) 고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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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2월6일
193cm
체중 95kg
혈액형 B형
거구의 투수. 자기 외모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은듯하며 실력이건 외모건 자뻑기질이 심하다.[10] 그래서 자신이 나중에 대활약을 할 거라는 징조라며 덤덤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으며 그 때마다 주장인 마스에게 한소리 듣는다. 세이도와의 시합 전날엔 과하게 신경쓰다 눈썹을 거의 다 밀어버려 주장에게 또 한 소리 듣는다.
에이스인 코지마 류헤이가 초반에 점수를 엄청 내주는 바람에 2회 말에 마운드로 올라온다. 초반에는 1점을 내주고 고전하는 듯 하다가 점점 기어를 올려가며 세이도를 8회까지 무실점으로 봉쇄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이 과정에서 쉽다고 여기던 야구가 엄청 재밌다고 느껴서 열의를 불태운다. 이후 9회초 안타를 치고 출루해 진루타로 2사 2루 상황, 후속 안타로 홈까지 달리지만 좌익수 아소의 송구가 정확하게 도착하면서 아웃 타이밍이 되어버렸고, 미유키에게 몸을 날려 태클을 시도하지만 미유키가 공을 떨어뜨리지 않아 아웃된다.[11][12][13] 결국 연장전에서 여태껏 무난하게 승부를 피해왔던 미유키에게 승부를 걸었다가 굿바이 홈런을 당해버리고 만다. 자신이 텐션이 낮아져 있을 때 격려가 되었던 것이 "호빵맨"에 나왔던 어떤 노래였다고 한다.
2부에서는 머리칼과 눈썹을 길러서 인상이 꽤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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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4월7일
166cm
체중 58kg
혈액형 B형
주전 포수이자 주장이다. 쿠마키리 감독이 사정으로 인해 잠시 팀을 나간터라 나름 무게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고 있다.
안 그래도 투수인 오가와랑 덩치 차이가 커 보이는데 본인 얼굴이 동안이라서 선배라고는 안 믿겨진다. 하지만 작아보이는 외모와 정반대로 성격은 상당히 까칠해서 의욕이 없는 오가와를 무지막지하게 갈궈댄다.
라이치와 함께 체격이나 포지션에서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데, 포수면서 기가 작고 몸집도 왜소한 편인데다 1번 타순을 맡게 되면 체력이 부족해 제대로 플레이하기 어렵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DRWhyZUEAAFpD-.jpg
생일 4월23일
179cm
체중 83kg
혈액형 O형
팀의 4번. 결정적인 시점에서 사와무라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작렬, 승부의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였다.
특이 사항으로는 연습할 때도 꽤나 배트를 자주 즐겁다는 듯이 휘두르는 편이며, 그가 배트를 즐겁게 휘두르는 것을 보던 감독 쿠마키리가 왜 그렇게 즐겁게 배트를 휘두르냐는 질문에 "고시엔의 백 스크린에 홈런을 직접 꽂아 넣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해, 감독이 그 대답에 긍정한 것을 계기로 그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과의 고교대표 친선전에서도 4번 타자로 기용되어 배팅만큼은 탈고교급 파워히터임을 증명한다.[14]
5번 2루수.
코치 겸 임시 감독. 세이코의 현재 훈련 스타일은 쿠마키리의 것을 이어받은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겸손함을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했지만 성우는 밝혀지지 않았다.
세이코 학원 야구부의 감독이지만 그가 3학년생에게 해코지를 했다는 학부모의 고소로 인하여, 가을 대회때는 정직으로 인하여, 감독직을 박탈 당한 상태. 정직 해제는 내년 봄. 즉, act2 시점이다. 선수의 근육량과 함께, 체계적인 육성이 이루어질수록 훌륭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기반한 효율적인 선수 육성방법으로 근육량 위주의 트레이닝을 실시해왔다.

3. 동도쿄

3.1. 테이토 고교(帝東高校)

여름대회 동도쿄지구 우승팀이며 전국 16강의 강호. 관동대회 패배 직후의 연습 경기에서 세이도 고교와 맞붙은 바 있으며 후루야 사토루의 연습경기 데뷔전 상대이기도 하다. 카즈야의 엄청난 뽑기 운 덕분에 가을 대회에서 세이도의 1차전 상대가 된다. 도 대회에서는 이나시로에 패배. act2의 여름 동도쿄지구에서 결승에 진출해 우구모리와 대결하는데, 결과는 묘사되지 않았다. 모델은 도쿄의 고교야구 명문 테이쿄 고교.

파일:external/www.asahi.com/TKY201108070055.jpg
테이쿄 고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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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3월20일
175cm
체중 63kg
혈액형 O형
취미 미연시, 위닝 일레븐
존경하는 인물 딱히 없다.
좋아하는 음식 스낵과자
잘하는 과목 수학
1학년때부터 1번을 달고 있는 테이토의 에이스. 여름 코시엔에서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전국 16강으로 이끌었다.
현실에서는 물론이고 픽션에서도 보기 어려운 좌완 사이드암으로, 9분할로도 모자란 제구력과(...)[15] 다채로운 변화구라는 사기 캐릭터 수준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동세대 중에서는 자신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세이도와의 대결에서도 경기 내내 세이도 타선을 압도하지만, 결국 그 자부심에 발목을 잡혀 시합 종반 다소 얕보고 있던 마에조노에게 역전타를 허용하고 만다.[16][17]어째 스탯에 비해 취급이 좋지 않다
세이도의 토죠 히데아키와는 시니어 시절 서로 다른 팀에서 투수전으로 맞붙었던 사이. 무카이 딴에는 고등학교 진학 뒤에도 토죠와 투수전을 벌일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모양이지만 토죠가 1학년VS2, 3학년 시합에서 왕창 깨진 이래 주인공 보정그 라이벌에 밀려 진작에 외야수로 전향했던지라 불발했다. 그래도 act.2에서 토죠가 투수로 복귀해서 후일 다시 붙어볼 가망이 생겼다.
5:5 가르마 헤어스타일이 특징. 학년 초에는 옆머리를 그대로 늘어뜨렸던 모양이나 현재는 좌우 다 귀 뒤로 넘겼다.
세이도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오프시즌의 훈련에 매진해서 구위를 높이며 동시에 투구수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18] 타이요의 활약으로 테이토는 춘계 도쿄대회에서 세이코와 우구모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engoInui.png/
팀의 캡틴이자 4번 타자. 우투좌타에 포지션은 포수. 미유키 카즈야와 비슷한 타입의 포수다. 다만 엄청난 노안이라 도저히 같은 고 2로는 보이지 않는다(…).감독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몹시 과장된 성격이어서 감독이 무카이를 제대로 받쳐달라고 하자 팔에다가 아령을 단 채 공을 잡는 자세로 있는다던가, 뭔가 대단한 걸 보면 '마치 번개를 맞는 것 같은~'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강견강타에 포구 실력도 뛰어난 테이토의 중심. 무카이의 공을 딱 한번 받아보고 충격에 빠져 무카이에게 기대를 걸게 된다. 세이도전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고 무카이와 함께 내년 여름 코시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한다. 동도쿄 소속이라 자주 출연하진 않지만 2부 시점에서 최고의 포수인 세이도의 미유키 카즈야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볼 수 있는 유일한 네임드 포수다. 다른 강호고의 포수는 제대로 묘사도 안 되거나 세이도의 新 1학년들, 이나시로의 이츠키처럼 아직 덜 여물었다는 식으로 나오고 세이코의 신이치로는 확실히 한 급수 낮아보인다. 반면, 이누이는 도쿄 대표팀 선발에서 주장, 선발 포수 자리를 꿰찼으며[19] 도대회에서는 이나시로의 나루미야 메이에게 홈런을 때려냈다.[20]
감독. 멤버들을 이름으로 부른다. 전국제패를 다수 경험해 본 명장.

3.2. 우구모리 고교(鵜久森高校)

여름 대회에서는 동도쿄 16강에 올랐다. 얼핏 보면 에이스이자 4번인 우메미야의나오의 원맨팀처럼 보이지만 작중 등장한 모든 학교들 중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의외의 다크호스(사실 주전들 다수가 리틀리그때 같은 팀이었다). 몇점을 뒤지고 있어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과감한 플레이를 계속하는 팀컬러를 가지고 있다. 가을대회에서는 고시엔 준우승팀 이나시로실업을 격파하는 최대의 파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사실 이때 이나시로는 새 멤버로 팀을 결성한지 얼마 안된 때였고, 메이와 이츠키 배터리의 부조화 그리고 팀을 이끌 정신적 지주의 부재등으로 결점이 있던 때이고 우메미야가 커브두 종류만으로 공격한것도 그렇고 연출상 이나시로를 이긴것에 설득력이 부족한 면도 있어서 연재당시 좋은 소리만 들은 건 아니었다.아무튼 우구모리는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원간의 화목함이나 우메미야나 나오 등 중심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나시로를 이길 학교로서는 뭔가 어정쩡했다는 의견등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측도 있다.즉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학교. 강팀과 대결하는 약팀의 모습이기에 이 학교가 오히려 주인공학교같단 의견도 존재한다.
act2의 여름 고시엔 동도쿄지구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강호 테이토 고교와 맞붙는다.
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11007803_761950810587138_754302160_n.jpg
생일 8월 19일
183cm
체중 75kg
좋아하는 음식 민치까스(다진 고기로 만든 돈까스)
잘하는 과목 음악
취미/특기 음악감상, 바이크 타기, 피아노 연주
존경하는 인물 코모토 히로토, 마시마 마사토시
우구모리의 에이스이자 4번 타자. 팀의 구심점 같은 존재다. 리젠트 머리에 직설적인 성격의 열혈한.
가을대회 초반부터 서도쿄의 1인자 이나시로와 맞붙게 되나 고비 때마다 기백 있는 투구로 막강 이나시로를 1점으로 막아내고, 구원 등판한 나루미야를 상대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세이도와 격돌하게 된다. 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
중학교 때 후배들을 함부로 굴리던 선배들에게 반발해 주먹다짐을 한 후로 야구에서 멀어졌지만, 리틀리그 시절 팀메이트였던 마츠바라 나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되고도 고시엔을 목표로 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다시 야구를 시작한다. 고시엔에 진출해 매니저로서 팀을 이끈 나오가 얼마나 강한 인간인지 증명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를 위해 나오에게 "내 3년을 네게 주겠다"고 다짐한다. 순정남
이나시로전에서는 때 이츠키에게 교묘하게 심리전을 걸어 자신의 기회로 만들고 세이도와의 시합 전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토루를 나루미야와 은근히 비교하며 도망치지 말라고 도발하기도 하는데, 영락없는 양아치 외모에 형형한 눈빛까지 합쳐져서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인상이다. 하지만 시합 때 반칙플레이를 하진 않는다.
주무기는 흡사 슬라이더로 보이는 파워 커브. 일반적인 커브와 섞어 쓰며 타자를 혼란시킨다. 파워 커브는 일반 커브와는 다르게 투구법이 까다로운데, 손끝이 예민한 사람만 던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이드북에서 공개된 특기가 피아노 연주.
세이도와의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하지만, 홈런에 적시타를 연발하는 등 사토루를 난타하며 대 추격전을 벌인다. 그러나 9회의 찬스에서 에이준의 인코스 공략에 병살타를 쳐 팀은 결국 패배한다. 아직 2학년이기 때문에 팀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퇴장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M5hbYPyP.jpg
생일 11월 8일
우구모리의 매니저. 다리가 불편해 항상 휠체어를 탄 채로 덕아웃에서 시합을 지켜본다.
와타나베 히사시와 마찬가지로 이 만화에서 드문 유형의 깔끔한 머리와 단정한 교복차림, 부드러운 성격과 말투 등이 우메미야와는 극과 극이다. 팀원들도 약간 예의를 차리며 군 자를 붙여 나오 군이라고 부른다.
우메미야의 회상에 따르면 리틀 리그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 리더십까지 갖춘 주목받던 인재였지만 중2때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불수가 되고 만다.
하지만 야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활을 하며 매니저로서 팀을 코시엔에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현재의 우구모리 고교 야구부는 이러한 나오의 꿈에 호응해 일치단결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니저로서 뛰어난 야구 지식과 분석력을 살려 팀원들에게 조언을 하고, 연습 메뉴를 짜며, 간단한 코칭도 한다. 이나시로와 세이도의 볼 배합을 간파하고 당장에 대비책을 세우는 등 웬만한 감독들을 능가하는 지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매니저라서 경기를 조용히 보면서 생각하는 모습이 대부분. 열세에 빠지면 선수들을 격려하며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등 여러모로 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 그라운드 위의 리더가 우메미야라면 이쪽은 팀의 정신적 지주다.
언제나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웃음 띤 얼굴과 부드러운 어조로 팀원들을 혹독한 훈련으로 밀어붙이는 무서운 매니저이기도 하다. 일명 '사디스트 매니저'. 하지만 나오의 사정을 알고, 그의 조언대로 연습하면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아는 팀원들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우메미야 왈 "우리가 나오를 고시엔에 데려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시엔에 진출해 우리를 이끈 나오가 얼마나 강한 인간인지를 증명하겠다!"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하반신 마비가 삶에 얼마나 절망적인지를 감안하면 (우메미야가 병원을 찾아갔을 때 의사에게 진단결과를 들은 직후인지 오열하는 모습도 나온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엄청난 불행까지 겹쳐 비뚤어질 만도 한데 길게 방황하지 않고 집념으로 약체팀을 이끌어 온 대단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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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간의 별명이 '갓챤(ガッちゃん)'이다. 별명의 어원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공룡인형 가챠핀(ガチャピン),정말 얼굴이 캐릭터 같이 생겼고 몸집도 작아서 귀여워 보인다 나오의 조언으로 좌완타자를 겸하며 발이 빨라서 자주 출루한다.
왠지 개그프로의 전형적인 바보캐같이 생겼다.
나오에게 늘어난 타격을 칭찬받았다(수비가 엉망에 얼굴이 무섭다고 디스 당하지만) 얼굴은 흡사 상어같이 생겼다
포수. 눈에 잘 안 띄지만 나오에게 배팅폼이 좋아졌다고 칭찬들은 회상을 하며 얼굴이 제대로 나온다. 이쪽도 우구모리에선 미형인거 같다.

3.3. 오우야 고교(王谷高校)

세이도와 가을대회 4회전으로 붙게된 학교. 남녀공학. 모티브는 동도쿄의 유키가야(雪谷)고교이다[22]여느 학교와 달리 이곳은 전용구장은 커녕 운동장에서 다른 운동부와 같이 사용하는 데다 연습시간이 한정되어있다. 진학교이기 때문에 학업도 어느정도 해야돼서 선수들은 야구에만 올인 할 수없는 상황이지만 이런 조건들에도 강호교에 굴하지 않는 책략과 의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작중시점 7년전 코시엔에 진출했다 한다. 시합 초반에는 특유의 상대의 습관 간파나 흔들기로 2점 리드 하지만 이미 다른 학교와의 싸움으로 정신이 성장하고 변화구를 익힌 에이준이 흔들림없이 호투해서 연속 무실점으로 막은데다 다른 타자들도 전에 비해 크게 성장해서 예상치못한 공격을 받아 결국 패배한다. 여름 대회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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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도쿄도립 유키가야 고교 야구부. 2003년 코시엔 출장을 하였으나 오사카의 강호인 PL학원에게 패하여 탈락했다가
2009년 여름 고시엔 동도쿄 지역예선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결승에서 테이쿄에게 24-1로 대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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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10월18일
173cm
체중 59kg
혈액형 AB형
취미/특기 피크민/포켓몬 게임
존경하는 인물 미야모토 시게루
바가지 머리 투수 오우야 고교 야구부의 에이스다. 우구모리전 관람석에서 첫 등장한다. 세이도의 우승으로 끝난후 '기다려라 재수없는 명문'이라거나 야구만 하는 야구고릴라들에겐 절대 지지 않아라고 하는등 단순한 노력가가 아니라 강호교라고 굴하지 않는 자신감과 진취적인 체계가 갖춰져 있다. 남들도 알아차리지 못한 후루야의 부상을 알아차리는 등 통찰력과 안력이 좋다(바로 다음에 나베가 에이준이나 카와카미가 선발이면 깜짝놀랄거야 라고 했다..). 첫 회 수비에서 3명으로 막아내고(14구나 던지고 슈트볼을 벌써 던져 버리지만) 4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티지만 아소의 안타로 1점뺏기더니 다음 6회에서는 나베가 스트레이트때의 습관을 간파해버린 덕분에 노아웃으로 3명이나 안타맞고 1실점을 한다. 결국 미유키를 볼넷 만루책으로 보낸후 당겨치기만 특기라고 무시했던 조노(보스고릴라)에게 안타를 또맞아서 역전해버린다. 7회는 삼자 범퇴로 버티지만 하루이치에게 홈런을 맞아 버린다. 결국 8회 2실점, 9회 1실점을 해버리고 마지막까지 타선에서 점수를 따지못해 져버린다. 벤치로 돌아가면서 동료들에게도 결국 실력으로 진거니 잘했다고 하지마라라고 하고 이시합에 만족해서는 승산이 없다고 단호하게 마음먹는다.
1루수. 우투우타.
우익수. 우투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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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고고야구부 감독, 젊어보이고 미남형이지만 마흔을 코앞에 뒀다는 언급으로 봐선 카타오카 감독보다 더 연상일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학교의 OB로 코시엔 행을 이끈 전적이 있었던 것으로 와카바야시의 회상에 등장했다.

3.4. 코쿠시칸 고교(黒士館高校)

애니에서는 '코쿠도칸黑土館'으로 나온다. '黒士館'을 음독하면 실제 있는 고등학교가 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고쿠시칸대학 내에 있는 고쿠시칸 고등학교(国士舘高等学校)와 발음이 같아서 피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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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9월30일
174cm
체중 65kg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음식 딸기 찹쌀떡
잘하는 과목 미술
취미/특기 양키만화 전반
존경하는 인물 각트
타자. 세이도와의 연습시합때 크리스가 포수로 나와 에이준과 좋은 호흡을 보이자, 뭔가 악역스러운 표정으로 대타로 나와 크리스의 어깨부상을 공략하려 한다. 하지만 크리스의 좋은 리드와 에이준의 의표를 찌르는 공에 삼진을 당한다. 사실은 크리스와는 시니어때부터 안면이 있던 전국 클래스의 대선수로,[23] '둘이서 배터리를 짠다면 최강'이라고 했지만 각자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 그러나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부상당하며[24] 선수생활이 사실상 끝난 상태였다.[25] 삼진당한 후에는 교체로 바로 물러나고, 이후 지역대회에서는 초반에 패퇴했다.
22권에서 이나시로의 승리 확정 직후 하늘을 보며 눈을 질끈 감은 걸 보면, 라이벌이자 친구인 크리스의 학교인 세이도의 코시엔 진출을 나름 바랬던 것 같다.[26] 47권에서 크리스의 재활치료 메뉴를 따라했다가 허벅지가 죽을 맛이라며, 은퇴 이후 그런 메뉴를 소화한 크리스가 놀랍다는 듯 말하고, 야구는 그만뒀다는 발언과 함께 넌 후회하지 마라. 크리스. 라는 말을 남기고 퇴장했다.[27]
감독.

3.5. 에이겐 고교(永源高校)

시즌 2에서 세이도와 맞붙은 고등학교.
선발투수. 미유키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한다.

3.6. 미나미다이 고교(南台高校)

시즌 2에서 서도쿄 블록의 아키카와와 맞붙은 고등학교.

3.7. 카와무라 고교(河村高校)

시즌 2에서 서도쿄 블록의 이치다이산과 맞붙은 고등학교.

4. 그 외

4.1. 오사카 키류 고교(大阪桐生高校)

오사카의 강호로 작년 여름 고시엔 준우승 고교. 세이도가 지옥의 합숙을 마무리 짓는 시점에서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초빙하였다. 이나시로가 서도쿄 대표로 출전한 여름 고시엔에서도 오사카 대표로 참여했지만 중간에 패퇴했다. 모델이 된 학교는 2017년, 2018년 봄 고시엔 (선발고교야구대회) 우승팀인 오사카 토인(大阪桐蔭) 고등학교.

4.2. 코마다이 후지마키 고교(巨摩大藤巻 高校)

1부 시점 여름 고시엔 대회에서 우승한 홋카이도 지역 고등학교.[29] 나루미야 메이가 있는 이나시로 실업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2부에서는 세이도 고교와 선발 준준결승에서 조우. 모델은 홋카이도에 있는 코마다이토마코마이 고등학교[30] 봄 고시엔에서도 오사카의 세세샤를 누르고 우승한다. 역시 다음 고시엔 출전이 확정됐다.
코마다이의 에이스(우투)이자 최종보스 후보. 에이준, 사토루와 같은 학년이며 여름 고시엔 대회 당시에는 에이스는 아니었지만 나루미야와 좋은 승부를 펼쳤다. 2부 시점까지 여름, 봄 고시엔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 150km가 넘는 구속을 가지고 있으며 주무기는 스플리터로 위력은 원바운드로 오는 공을 쿠라모치가 헛스윙할 정도다. 모티브는 소속 고등학교의 모티브도 그렇고 결정구가 스플리터인것도 그렇고 다나카 마사히로로 추정중
사토루와 같은 홋카이도 출신으로, 중학시절 만난 적은 없었지만 '자기보다 빠를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듣고 있었다. 나루미야가 관동 최강이라면 이쪽은 왕자(王者) 소리를 듣는 인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세이도 타선을 4회까지 볼넷 1개의 노히트로 틀어막는 중. 두 고교의 대결은, 2부 개막과 동시에 다이아몬드 에이스에 마침내 본격적인 150km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31] 두 팀이 고시엔 우승후보 급인 걸 생각하면 현실적으로도 이상한 건 아니다. 다만 두 명 다 이제 겨우 2학년인 건 좀 대단하다
결국 세이도 타선을 상대로 완봉승[32]을 거뒀다. 아무리 3학년이 빠진 세이도라 하더라도 타선은 전국구 수준인데 이걸 그냥 무참히 박살낸 것. 다이아몬드 에이스 역사상 최초로 벌어진 일이며, 사실상 전국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후루야 사토루와 강렬한 라이벌 기믹이 심어지긴 했는데, 다른 지역인 것도 그렇고 솔직히 이 정도면 최종보스 같은 게 아니라 그냥 보너스 게임의 히든 보스 수준. 2부 시작부터 고시엔 진도가 팍팍 나가는걸로 봐서, 내용전개상 세이도의 패배는 기정사실이기는 했으나, 엄청나게 강하게 묘사되었다.
의외로 팀내에서 에이스로 인정받는 것과 별개로 감독이나 팀 동료들과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한 것 같다. 왠지 겉돈다는 느낌. 특히 감독은 일부러 혼고의 성질을 건드려서 그 분노를 선수의 성장에 쓰려는 것 같다는 묘사도 나온다.
혼고 마사무네랑 같은 학년에 주전 포수. 안방마님 다운 타격감을 갖고 있어 클린업 5번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2학년 포수들 중 최고의 실력자로 보인다.
캡틴 2루수에 2번타자. 혼고보다는 한 학년 위.
감독. 시합에서 이겨도 엄격한 태도로 선수에게 따끔한 말을 해서 반항심 강한 혼고와는 계속 갈등을 빚고 있다. 이는 혼고를 성장시키려는 복안일지도 모른다. 그 스트레스를 시합에 풀게 하기 위함이라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구의 특성상 연습장 그라운드의 눈을 자진해서 치워주는 모습을 보인다.

4.3. 그 외 지역구의 선수들

군마 현 하쿠류 고등학교 소속의 중견수. 육상선수 집안이다보니 기동력이 높은 편이다. 덕분에, 하쿠류 고교는 기본적으로 기동력을 기반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도루 전법을 포함한 기동력 위주의 공격을 이용하는 고교중 하나이다. 육상 선수인 부모님 유전자를 이어서 그런지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르며, 타격도 상당히 강하여 타선에서는 클린업 트리오인 3번을 맡고 있다. 이치로를 흉내낸 포즈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너무 흉내내기만 하는 것 같아 봉인한 상태이지만, 무의식적으로 진심으로 승부를 내고 싶은 상대가 나타나면 호승심이 끓어 올라 그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편. 세이도와의 연습 시합에서는 에이준에게 3타석중 2루타 한번, 볼넷 한번을 기록했다. 연습 시합이 끝나고 미유키와 메일을 주고 받을 정도의 친밀한 사이가 되었으며, 관동대회에서 이나시로의 메이와 한타석 승부하였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고시엔 진출을 확정하고 미유키한테 고시엔에서 보자는 문자를 보냈다.
오사카 현 세이세이샤 고등학교 소속의 우완투수.
나가사키 현 카미죠학원 소속. 투수.
나가사키 현 카미죠학원 소속. 강타자.
야마나시 현 야마모리학원 소속. 쌍둥이이며, 야마모리 학원의 주력 배터리이다. 형은 포수며, 동생은 투수(우완)이다. 야마모리 학원의 분위기 자체가 밝고 유쾌하지만, 그 중 가장 밝고 활기찬 편. 쌍둥이 배터리라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천상의 배터리로 자자한 편이다. 세이도와의 연습 경기였지만, 둘의 호흡만으로 세이도 타선과 후루야를 고전 시킬정도 상당히 위협적인 실력자. act2 마지막 시점에서는 봄 고시엔에 이어서 여름 고시엔 출전 확정 지었다.
토쿠시마 현 요시나가 고교 소속. 4번 타자인 강건의 슬러거이며, act2 마지막 시점에서는 봄 고시엔에 이어서 여름 고시엔 출전 확정 지었다.

4.4.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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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준의 할아버지. 남 앞에서도 손자의 뺨을 거침없이 때린다(…). 고향을 떠난다고 우울해하는 에이준을 정신차리게 하고 에이준이 떠나는 날 맘약해져서 돌아오면 (손의)힘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이후 여름대회 결승전에서 재등장, 세이도 벤치를 보겠다고 적팀 응원석에 앉았다가 낭패보며 손자의 추태를 보고 얼굴 붉히거나 고교 야구의 무서움을 보고 에이준에게 가지말라고 소리친다. 가을대회 결승에서 다시 보러와 주었고, 이후 봄 코시엔에 다시 응원을 와주었다가 후루야의 할아버지와 안면을 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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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는 과거 뮤지션 지망 후 실패한 과거가 있다.그 후로는 가업을 이어 농사를 짓지만 미련을 못 버렸는지 리젠트 머리를 하고 썬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사토루의 할아버지. 옛날 코시엔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도쿄에 살고 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은 했지만 성우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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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7월13일
혈액형 A형
신장 156cm
체중 44kg
아카기 중학교 출신. 같이 야구를 했던 소꿉친구 겸 동급생 여자아이. 포지션 상으로는 소년 만화 전통의 소꿉친구 츤데레 히로인이지만 작중 취급은 히로인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감이 많아 보인다. 애초에 이 만화가 야구에 집중해서 작중 캐릭터들의 러브라인 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자연히 히로인격인 캐릭터들의 대접도 병풍에 가깝기 때문.[33]
에이준이 전학가고 나서는 만날 수 있기는커녕 문자 답장도 제대로 안 해주는 데다 에이준이 선배들에게 와카나를 그냥 친구라고 망설임 없이 소개하는 것을 보면 정말 와카나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진 않는 듯. 그나마 쿠라모치가 에이준에게 와카나 사진을 보여달라 하거나 에이준 대신 와카나의 문자에 답장을 보내는 등 그녀에게 관심을 보여서 쿠라모치와 플래그가 설까 싶었으나, 쿠라모치가 에이준 대신 보내는 문자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가 없을 뿐더러 와카나가 준결승때 경기를 보러 와줬을 때엔 처음으로 대면했음에도 '다음에 또 보러와 줘'라고 폼잡고는 얼렁뚱땅 넘어가서 제대로 접촉할 기회를 넘겨버렸고(사실 다른 학교경기를 보러 빨리 가야하는 것도 있어서 그러기도 했지만), 가을대회 테이토전 우승 직후 에이준이 문자하는 걸 보고 와카나지!! 하며 관심을 보이는 것도 대회가 진행될수록 그 묘사가 사라진다. 가을 결승전을 보러온 와카나가 '에이준 왜 답장을 안 하는 거야'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걸 봐선 쿠라모치도 바빠서 잠시 연락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헤어스타일이 앞머리에 변화가 좀 생겼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와카나의 캐릭터 정보를 따로 공개함과 동시에 어린 시절의 에이준과 와카나가 사진찍는 모습을 낙서로 그려 올리기도 했다.
놀랍게도 에이준과 쭉 연락을 하고 있었던 모양. 경기에 이긴 날에는 긴 문자, 진 날에는 짧은 문자를 보내는 에이준을 보며 참 알기 쉽다고 생각하면서, 무려 얼굴이 새빨개진 채 핫팬츠 차림으로 침대에서 뒹굴거리며[34] 나도 에이준의 성장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고 문자를 보낸다. 그러나 12시간째 에이준에게선 답이 없다... 아직 문자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에이준의 답변은 "너 내 성장을 지켜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런 무서운 소리 하지마, 배후령이 아니잖아-. 나한테 착 달라붙어 있으면, 움직이기 힘들어질 거라고. 와하하하하하하". 이런 둔감한 고자자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시엔에서 에이준이 활약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며 홍조를 띈다. 처음에는 바보에게도 통하는 문장력을 달라고 빌었다 여담으로 처음 등장시엔 짧은 숏컷이었다가 점점 머리가 길어 현재는 단발 정도까지 머리가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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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준과 중학시절 야구를 한 동료들. 사실 원래 야구를 좋아하진 않지만 에이준의 극성으로 야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딱히 소질이 있지는 않았는지 실력은 보잘것 없다. 에이준이 세이도에 마음을 두고 왔지만 친구들 때문에 세이도 진학을 망설일 때 등을 밀어주려 하고, 에이준이 상경할 때 속내를 털어놓으며 응원한다.
에이준이 떠난 후에도 고등학교서 계속 야구를 하는 것을 보면 에이준과 야구에 정이 꽤나 깊은 모양 (하지만 대회에선 계속 1회전 패배) 여름대회 준결승전 때 경기를 잠깐 보러와 줬다.파일:external/244406f9bcef634108bd820c3bc2df5d8095f5e7cc0f2a174997561681f2d9de.jpg
크리스의 아버지. 용병 타자 야구선수 출신이며 현 시점에서는 아들의 재활담당을 하며 예능계에 몸을 담고 있다. 아들에게 고교야구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길 권유했지만 크리스를 변하게 해준 에이준을 보고 마음을 고치고 2군시합에 부상을 무릅쓰고 출전하는 아들에게 힘내라고 한다. 애니에선 영어발음이 유창하고 만화에서 나오는 외국인캐 특유의 웃김이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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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야구왕국의 기자. 미유키가 1학년일때 그에 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다. 이 기사를 보고 후루야가 미유키라면 자기 공을 받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세이도 입학을 선택했으니 세이도의 숨은 공신인셈. 초반부터 등장하여 선수들을 지켜보고 때로는 독자들을 위한 해설역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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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야구왕국의 후배 기자. 미네와 함께 다닌다. 취재할 일이 없으면 나타나지 않아 비중 적은 조연이지만 여자 캐릭터 중에는 조연인 레이나 여자 매니저들보다 분량이 훨씬 많은 편.
안경 취향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선수들을 보고 다소 사심(...) 담긴 코멘트를 하곤 한다. 남자인 미네보다도 키가 크고, 야쿠시의 라이조 감독이나 이나시로 실업의 연습을 구경하던 사람들에게 크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장신.
어머니는 실눈 속성으로 료스케와 판박이 얼굴에 헤어스타일 덕분에 어리고 애교있어 보인다. 아버지도 야구에 관심이 많다. 도쿄에 상경하려고 부모님을 설득하는데 힘들었다는 료스케의 발언만보면 보수적인 부모를 떠올리기 쉬운데 딱히 그러진 않아보인다.
아들 둘이 다 돈 많이 드는 스포츠인 야구를 하는 데다 기숙사 생활을 하고 하루이치가 쓰는 나무배트도 비싼데 모두 부담해내고 신년 귀가 때 그려진 집도 제법 규모가 있어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잘 사는 집으로 보인다.
세이도 야구부의 전 감독. 카타오카의 현역시절 감독 겸 은사이기도 하다. 고교야구계를 떠나 일류대학 야구단 감독을 맡고 있었다.
1부에서 가을대회 중 주전과 벤치멤버들끼리의 홍백전이 치러지는 중 나타나 관전하면서 카타오카의 현역 시절 이야기를 해 준다. 시합이 끝난 후 같은 서도쿄의 유라종합 공고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카타오카에게 도망치지 말라고 한다.
이후 여름대회에서 유라종합이 상대 고교가 되어 맞붙게 된다. 여기서 사키키의 먼치킨스러운 능력이 나오는데, 오랜 야구 경험으로 상대 선수가 어떻게 나올지 귀신처럼 읽을 수 있게 됐다며 미유키의 사인을 전부 간파해 1회초부터 2점을 얻어간다. 안 그래도 첫 에이스 출전이라 불안하던 사와무라는 결국 멘탈이 박살난다. 하지만 카타오카는 과감하게 4회초에서 사와무라를 카와카미로 교체해버렸고 카와카미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사카키는 사인의 정확도가 부족하고 얇았던 선수층이 바닥나는 바람에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다. 결국 그 후로 1점도 따지 못하고 실점만 하다가 콜드 패배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카타오카의 스승', '초반부터 2점 따내기' 등으로 긴장감을 줬으나 중반부터는 선수층 부족으로 싱겁게 밀려버렸다.
플레이 스타일은 자신의 먼치킨 능력을 기반으로, 선수에게 일일이 지시를 내리는 것. 하지만 선수들이 감독에게 강한 믿음이 있고 나름 열심히 훈련을 했지만 세이도에게 비빌 수준이 되지 못해 사사키가 아무리 놀라운 선견지명을 보여도 선수들이 따라주지를 못했다. 세이도와의 시합 이후로 카타오카와 대화를 나눌 때 진짜로 강한 팀은 감독의 사인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답을 생각해내는 것이라며 카타오카가 이끄는 세이도 팀에게 극찬을 하고 간다.
세이도 야구를 염탐 관람하는 남자인지라 이름도 나이도 모른다. 솔직히 성우도 모르겠다. 근데 관람이라고 하기에는 세이도의 연습하는 날이거나 연습경기, 친선경기에만 등장하고 정작 돈 주고 보는 지역예선 경기에는 전혀 안 보인다. 시간이 없다기에는 지역예선 사이사이에 있는 연습날에는 보인다. 돈이 없나 보다 항상 줄무늬 초록 스웨터를 입는 걸로 보아 진짜 돈 없는 백수일지도


[1] 한국의 위인과 동명이인이라 이름만 보고 한국인으로 오해하는 뉴비들이 간혹 있지만 대만인이다.[2] 실제로 2부 15화 연재본 분량 춘계대회 3회전에서 요우 순신은 출전 없이 볼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아키카와는 미나미다이에 9대 2 콜드패한다.[3] 원래 기교파 투수로 유명한 고야마 마사아키의 별명이었으며, 이후로도 일본에서 키타벳푸 마나부 등 뛰어난 피네스 피처들에게 붙는 칭호 비슷한 것이 되었다.[4] 특히 테이블 세터진이 힘을 써줬다. 이 경기에서 나온 스퀴즈 플레이 장면은 4회전의 백미[5] 애니메이션에서는 1:0. 8회말의 홈런 한 방이 결승타가 되었다.[6] 너클볼은 무회전으로 파생되는 예측 불허의 움직임이 핵심인데, 조바심에 투구 템포가 조금씩 빨라지다가 공에 약한 회전이 걸려버려 공의 이동 방향이 일정해졌고 결국 공이 빠르지 않고 ‘회전이 걸린’ 너클볼은 타자들에게 팍팍 맞아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7] 옥스프링이나 채병용을 떠올리며 이들은 안쓴다는 반론이 있을수 있는데, 서드피치로 간간히 섞어쓰는 타입이 아니라 볼배합의 70~80%를 너클볼로 쓰는 너클볼 전문 투수들은 어지간해선 전부 전담포수를 둔다.[8] 배트를 휘두르는 법을 가르치려고 허공에 공을 띄운 후 휘둘렀지만 보기 좋게 헛스윙이 나오는 바람에 바로 포기했다.[9]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점점 커지는 걸 보고 후루야 사토루마트료시카를 떠올린다.[10] 후루야를 보고서는 앞머리를 길러야 외모 쪽으로도 지지 않을 거라던가, 마스: 이미 네 압승이야! 사와무라를 보고는 '1학년에 좌완투수, 건방지게 치켜뜬 동그란 눈. 하나부터 열까지 겹친다' 고 생각한다거나 한다.[11] 만약 미유키가 공을 떨어뜨렸다고 해도 반칙 플레이로 아웃됐을 것이라고 묘사된다.[12] 이후 마스가 "우리가 하는 건 격투기가 아니야. 그렇게 해서는 이겨도 찝찝해."라고 하는데, 딱 들어맞는 말이다. 자기 입장에선 열의를 갖고 한 플레이겠지만, 그걸로 커버할 수 없을만큼 해서는 안 되는 플레이다.[13] 이 태클로 인해 미유키는 옆구리에 부상을 입었고, 이상함을 느껴 쿠라모치에게 들킨 걸 제외하곤 숨기고 있다가 결승전 도중 부상을 밝히게 된다.[14] 부각되지는 않지만 수비력도 준수하다.[15] 엄청난 제구력과 함께 스트라이크존의 깊이를 보는 입체적인 투구를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미하시 렌 상위호환[16] 안타를 친 적 있는 하루이치를 거르고 마에조노와 승부해버렸다. 물론 이 날 마에조노가 부진하기는 했지만 강호교의 클린업인 만큼 어찌보면 4번보다도 더 신중해야 하는 상대인데 4번도 아니고 부진한데다가 멀리 치는 것밖에 없다고 본인이 방심하다가 그렇게 된것[17] 참고로 야구에는 4번 타자가 팀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인 것은 맞지만 4번 바로 앞뒤인 3번과 5번 타자의 경우도 어지간히 실력의 차이가 나는 등의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는 4번보다는 못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4번 타자를 밀어내고 본인이 그 자리에 들어가도 될 정도의 실력자이다. 고전적인 야구의 관점에서 3번의 경우에는 타순이 빨리빨리 도는 만큼 호타와 더불어 주력을 중시하고, 4번은 팀내 최고의 파워히터, 5번은 파워를 겸비한 클러치 히터를 배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그날 부진했다고는 해도 5번이면 팀의 클린업 중에 한 사람인 만큼 절대로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 상황인 셈.[18] 타이요의 단점은 지나친 자신감 때문에 타자를 농락하고 삼진아웃으로 잡으려 하다 보니 투구수가 늘어나는 점이었다. 세이도와의 패배로 그러한 단점을 자각한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이건 실력보다는 미유키가 도쿄 대표팀 감독의 지휘교인 이나시로와 경쟁하는 서도쿄 지역 선수이기 때문인 것도 있긴 하다. 이후의 시합을 고려해서 같은 지역 선수들로는 배터리를 짜지 않게 했기 때문. 주장이 선발+제 포지션으로 못 나오는 것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나루미야가 1경기에 못 나오고 2경기 투수로 밀려나는 것도 이상하니까.[20] 작중 나루미야가 맞은 유일한 홈런이다.[21] 해당 성우는 다른 대표적인 야구 만화인 메이저시게노 고로 역을 맡고 있기도 하다.[22] 원작과 주소지가 같고 유니폼이 비슷하다[23] 테츠야와 준이 중등부때 자이젠과의 맞대결에서 삼진을 당한 기억밖에 없었다고 회상 했을 정도다.[24] 이쯤되면 이 세대는 저주받은 세대가 확실하다. 그 세대 최고의 포수로 미유키가 유일하게 끝까지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상대였던 크리스는 어깨 부상, 세이도의 에이스인 탄바는 이를 악문 3년의 노력으로 백업투수였던 중학 시절에서 탈피해 결국에는 전국강호의 에이스라는 자리까지 올라가지만 장기인 큰 낙차의 커브에 이어 포크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며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 급성장을 하려던 찰나에 강속구를 맞아 턱뼈 골절, 탄바의 소꿉친구이자 중학 시절 같이 뛰었으며 고교에서는 절친이자 라이벌로 있던, 강호 이치다이산의 에이스인 마나카는 왠 괴물같은 미친 1학년의 강습타구에 맞아 어깨 부상으로 결국 경기를 패배, 거기에 그 테츠야나 준마저 중학교 때는 손도 댈수 없었다던 괴물인, 언급으로만 보자면 크리스와 함께 작중 최고의 유망주였던 자이젠은 무릎 인대 파열로 결국 야구를 은퇴. 이건 뭐...[25] 크리스는 어깨, 나오유키는 무릎. 심지어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았다.[26] 첫 등장이 악역의 느낌을 주었다뿐이지, 부상으로 인해 예전보다 냉소적으로 변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팀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으며 크리스는 물론이고 세이준 또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천성이 나쁜것과는 거리가 멀다.[27] 어떻게보자면 운동선수의 잔혹한 현실을 가장 잘 보여준 케이스. 크리스의 어깨 부상 또한 선수로서 심각했지만 자이젠의 무릎 인대 파열은 운동은 고사하고 제대로 뛸수도 없을수도 있을 정도의 큰 부상이다. 만일 부상이 없었다면 미래의 일본야구를 이끌어갈 역대급 유망주가 되었을 가능성이 컸으나 부상으로 인해 연습시합마저 간신히 나가는 정도의 몸상태가 되어버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코시엔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1학년부터 에이스이자 4번이었던 자이젠에게 의존하는 약체팀이었던 코쿠도칸의 얇은 팀 뎁스와 선수생명을 끝장내고도 남을 큰 부상으로 인해 그 꿈을 좌절당한후 결국 야구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모습은, 고교 운동부 선수들의 잔혹하지만 냉정한 현실을 잘 묘사한다. 특히나 자이젠은 중학교 시절의 괴물과도 같은 위상에서 한순간에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그 상실감과 절망감을 상상을 초월했을것이다.[28] 가만히 있을때는 뭔가 위압감을 풍기는 외모이며 묵직한 간지를 뿜어낸다. 의외로 수줍음이 많아 사람을 대하기 어려워서 표정이 그런거라고 한다.[29] 홋카이도는 보통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서 출전하는데, 이쪽은 남쪽이다.[30] 다나카 마사히로의 모교이고 다나카의 고등학교 1, 2, 3학년 전부 하계 고시엔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중 2번은 우승 1번은 와세다 실업고의 사이토 유키와의 혈투끝에 아쉬운 준우승.[31] 혼고의 등장 이전에는 150km는 후루야 사토루의 트레이드 마크쯤으로 취급되었다. 이외에는 나루미야 메이가 140대 후반을 던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최근 연재분에서는 이치다이산의 에이스 아마히사 코세이와 나루미야 메이가 각각 최고 151km, 최고 153km를 기록했다.[32] 2:0으로 세이도가 패배.[33] 에이준의 미미한 러브라인을 제외하면 그 많은 선수들 중 여자친구 있다고 나온 것은 아마히사뿐이고 그 외에는 그나마 고백받았다는 얘기라도 나온 것이 나루미야 하나뿐이다.[34] 이 만화를 보는 독자들은 알겠지만 다이에이는 등장인물들이 오로지 야구만 하는 만화다. 이런 묘사는 거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