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691319><colcolor=#fff> 나루미야 메이 成宮鳴 ｜ Narumiya Me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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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나루미야 메이 ([ruby(成, ruby=なる)][ruby(宮, ruby=みや)] [ruby(鳴, ruby=めい)]) | ||
| 생일 | 1월 5일 | ||
| 출신지 | 도쿄도 | ||
| 학년 | 2학년 (1부) → 3학년 (2부) | ||
| 소속팀 | 이나시로 실업 고교 | ||
| 포지션 | 투수 | ||
| 투타 | 좌투좌타 | ||
| 신체 | 174cm / 64kg / AB형 | ||
| 성우 | 카지 유우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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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는 과목 | 세계사, 지리 | ||
| 취미/특기 | 야구 | ||
| 존경하는 인물 | 에나츠 유타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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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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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2학년 투수. 이나시로의 에이스이다. 좌투좌타. 타순은 클린업 5번을 맡고 있다.[1] 한눈에 봐도 작은 체구이지만[2] 150km에 가까운 강속구에, 슬라이더 포크를 장착한 초고교급 투수.[3]
2. 작중 행적
2.1. 1부
작년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세이도를 여름대회에서 탈락시켰던 작품의 최종 보스. 올해는 체인지업까지 장착해 더 대단한 선수가 되었다.[4][5] 작년의 고시엔에서도 활약하며 주목받았으나 자신의 느닷없는 폭투로 패배하자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멋지게 재기, 현 시점에서는 간토 최강의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여름대회에서는 결승에서 무적에 가까운 피칭으로 세이도를 몰아붙였으나 유우키 테츠야에게 일격을 얻어맞고 패배의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본인의 결승타로 역전승하며 고시엔에 진출한다.
여름 고시엔에서는 22이닝 무실점의 기록을 세우고, 결승에 올라가기까지 고작 3실점을 하는 엄청난 피칭을 선보이며 이나시로를 결승에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상대팀 코마다이 후지마키의 4인 계투에 맞서서 역투를 했으나 연장 14회까지 간 끝에 통한의 패배. 물론 나루미야 본인은 깊은 인상을 남기며, (도쿄)도내 프린스라는 별명과 함께 일약 스타가 되었다. 작중에선 교내는 물론 학부모들과 고교 야구팬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높다.
여름 고시엔 이후 새로운 팀의 중심이 될 것을 기대받으나, 그 책임감을 지나치게 느껴버린 나머지 직구 승부를 남발하다가 팀의 충격적인 가을대회 중도 탈락에 일조한다. 그러나 하라다의 은퇴 후 맨 위 선배가 된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고 1학년 때처럼 죄책감에 깊이 빠지지 않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하라다의 빈자리를 대신해 팀을 꾸려가기로 맘먹는다. 다만 좀 겸손해지나 싶더니 타다노가 몇 마디 하니까 금세 마이페이스로 돌아왔다. 그래도 인격적으로 상당히 성장한 게 보인다. 2부 시점에서는 전국무대를 경험하고 돌아온 야쿠시의 기세를 억누르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강한 존재감을 보인다.
2.2. 2부
2부 여름대회 결승전에서는 미유키 카즈야에게 체인지업을 퍼올린 적시타를 허용하고, 마에조노 켄타의 기습적인 스퀴즈 번트로 2점을 내줬다. 중간중간 산발적으로 출루를 허용했으나, 9회에는 더 진화한 피칭까지 보여주며 9이닝을 완투했다. 9회말 공격때는 사와무라 에이준에게 거의 홈런성 2루타를 때려내며 세이도 벤치를 쫄깃하게 했다. 그러나 태그업 플레이때 후루야 사토루의 레이저빔 송구에 홈에서 아웃당하며 분위기가 넘어갔고, 결국 세이도에게 패배한다. 이러나 저러나 여름대회 예선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최종보스.3. 여담
- 일본 야구만화 투수 방어율 랭킹에서 5위 (0.79)에 랭크된 인물(1위는 터치의 우에스기 타츠야(0.17)). 그런데 솔직히 다른 야구만화에 비해 현실적이고 맞을 땐 평등하게 맞는 다이아몬드 에이스란 만화에서 이런 방어율이란 건 비정상적으로 혼자 강하단 것이다. 아마 야구만화 조정방어율 개념이 있으면 압도적으로 1위일듯. 그리고 이 방어율 집계는 3학년 여름대회 전까지로 여름대회에서도 무실점 행진 중이라 실시간으로 더 내려가는 중이다. 나루미야 메이의 이 기록에 실제로 근접한 고교투수로는 마쓰자카가 거론되고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현실에는 30년에 하나 나올까말까한 투수란 거다. 그래서 나루미야에게 유일하게 4점을 낸 세이도 전 3학년 타선에 대한 평가도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데, 문제는 2부 여름대회 기준 세이도 타선은 아무리 만화 내에서 띄워줘봐야 작년보다 약해보이는데 나루미야는 작년보다 더 세졌단 것이다. 야쿠시 타선을 기준으로 반수 아래인 아마히사 코세이(나루미야 무실점, 아마히사 2실점)가 세이도를 2게임에 걸쳐 관광태우는 중인데 그보다 강한 나루미야 상대로는 도저히 견적이 안 나오고 있으며 미유키 카즈야는 대놓고 니들은 나루미야 체인지업 못친다고 단언했다.
- 어린애같은 성격에 마이페이스라 팀원들은 나루미야에게 맞춰주느라 고생하고 있다. 나루미야 본인은 "에이스니까 조금은 어리광을 부려도 돼."라고 생각한다고. 또한 마운드 위에서는 프라이드가 엄청나게 강하다.
- 중학교 시절 미유키 카즈야에게 함께 이나시로로 진학할 것을 권유했으나 거절당한 미묘한 악연이 있다. 그래도 미유키 카즈야를 "카즈야"라고 이름만 부를 정도로 상당히 친밀한 사이.
- 표지 일러스트(1부 18, 31권)에서는 백발(정확히는 백금발)로 나오는데 작중에서 에이준도 백발이라고 언급하는 등 만화적인 묘사가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들에게도 제대로 백금발로 보이는 듯 하다.
- 누나가 둘 있는 막내이다. 작중에서 외모도 귀엽게 생겼고 에이준과 동급으로 표정이 다양하다. 특히 미하시 렌을 연상시키는 병아리입(?)도 나오는데 이건 에이준도 마찬가지. 앳된 외모에 맞물려 재간둥이니 어찌보면 이 녀석이 이 만화의 최고 모에요소일 수도. (사실 귀여움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만화에서 귀여운 외모로 이렇게 대놓고 애교부리는 건 이 녀석 뿐이다.)
- 모델이 된 선수는 아마도 "손수건 왕자(ハンカチ王子)" 사이토 유키[6]와 2006년 여름 고시엔에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던 시즈오카상고의 2학년 좌완 에이스 "웃는 얼굴의 왕자(笑顔の王子)" 오노 켄스케(大野 健介). 170cm도 안되는 작은 체구로 경기중에도 항상 싱글싱글 웃는 얼굴이라는 점이 그야말로 판박이 (게다가 졸업 후 이나시로 실업의 모티브인 와세다실업의 상급학부 와세다대학에 진학하기까지 한다.)[7]
[1] 압도적인 피칭에 가려 잘 드러나진 않지만 배팅도 수준급으로, 강타자들이 즐비한 이나시로에서 클린업을 차지하고 있다. 1부 여름대회 결승 세이도전에서는 적시 2루타로 후루야 사토루를 무너뜨렸고, 카와카미 노리후미에게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을 고시엔으로 이끌었다.[2] 그런데 프로필 상으로는 등장인물 중에서 결코 작지않다. 하라다와 덩치 차이가 커보이던 것에 비해 8cm밖에 차이 안 난다니 아이러니한 일 게다가 이사시키 준보다 크다니[3] 프로필상 176cm인데 이러면 투수로써는 언더사이즈다. 그런데 150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다.[4] 공의 갯수가 많으면 공이 뜬다는 약점이 있으나, 그 위력 때문에 나루미야의 위닝 샷 취급받았다.[5] 쉽게 설명하자면 김광현 같은 투구 스타일에 류현진의 투구 스타일까지 장착했다고 보면 된다. 나루미야의 와일드한 피칭과 강속구가 김광현과 비슷하다면, 체인지업을 위닝샷으로 쓰는 부분에서는 류현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6] 실제로 올스타게임 이벤트때 성우 카지 유우키가 본인 차례에 흰 손수건을 들고 나와 땀을 닦았다. 지켜보던 관객들은 '손수건 왕자야' '손수건 왕자님'등으로 술렁였다고 한다.[7] 덤으로 이 투수는 2학년 여름 고시엔에 진출했지만 3학년 여름에는 지역대회 결승에서 역전패한다. 최종보스 나루미야와 이나시로 군단의 미래를 암시하는 것일까? 하지만 사이토유키는 3학년 여름 고시엔 우승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