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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8:29:51

다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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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한국판 로고.png의 주요 등장인물
파일:external/cartoonbros.com/SpongeBob-SquarePants-1.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trick_Star.png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징징이.png 파일:SpongeBob 다람이.webp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 집게사장.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lankton_by_wombat7500-d417kmu.png
뚱이 징징이 다람이
조연
캐런 진주 핑핑이 래리
인어맨 프레드
비키니시티 시민들
단역

레이

다람이
Sandy Cheeks
파일:SpongeBob 다람이.webp
<colbgcolor=#daa520><colcolor=#000000> 본명 샌드라 칙스(Sandra Cheeks)[1]
다른 이름 파다(EBS판)[]도타는 람쥐의 줄임말이다.]
날다람쥐(Squirrel)
똑똑한 우주인 아가씨[]
말하는 핑핑이편에서 핑핑이가 이렇게 불렀다.]
여자아이(Girl)
보안관(Sheriff)
외계인 아가씨(Ms. Alien)
과학자(Scientist)
투명 레이디 / 안 보인다 투명양(Miss Appear)
성별 여성
종족 날다람쥐[4]
신체 키 11.7cm(4.6")
생일 11월 17일 #
출신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텍사스 주
거주지 비키니시티 유리돔 집[5]
가족 부모님
할머니
로지(언니)
랜디(쌍둥이 동생)
라우디(남동생)
로지(여동생)[6]
사촌
마카다미아(조카)
헤이즐넛(조카)
피스타치오(조카)
성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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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캐럴린 로런스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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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진영[7] (재능TV)
최덕희 (EBS 전기)
우정신[8] (EBS 후기, 니켈로디언, 투니버스)
김지혜 (보글보글 스폰지밥 극장판 한정)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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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오기소 유우코(시즌 1~2)[9]마츠우라 치에[10]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하이~얍~!
기술을 외칠 때의 기합.
바로 그거야! 친구끼리는 서로 진실된 모습만 보여주는 거야.
정말 감동적이였어. 난 지금 니모습이 제일 좋아. 달라지려고 하지마.[11]
찢어진 바지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캐릭터 중 하나로, 주요 등장인물들 중 유일한 홍일점이자 이 작품의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작 중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유일한 육지 생물(다람쥐). 이 때문에 바다에서는 호흡이 불가능해서 유리 돔 집에서 살며, 바깥 활동 시에는 분홍꽃이 포인트인 유리 헬멧을 쓰고 잠수복을 입는다. 취미이자 특기는 가라데 같은 특공 무술, 끈끈이 호수에서 래리와 서핑이나 배구, 역도 등의 스포츠 즐기기, 각종 과학 실험과 발명이다.

엄친아 캐릭터이다. 석유 부자 집안에[12] 머리까지 똑똑해서 다재다능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2. 특징

[사진 모음 (클릭해서 펼치기/접기)]
파일:SeekPng.com_mr-krabs-png_594143.png파일:Sandy_in_bikini_stock_image_shaded.png파일:sandy_excited_by_seanklaskyn64_dalli69-fullview.png파일:yes__patrick__sandy_is_a_girl_by_kol98_dbrc4qu-pre.png파일:df23rck-905f3c50-b7e1-4ec9-b010-8ae6626c72ec.png파일:sb-sandy-squirrel-fleas-512x512.png파일:Sandy_Cheeks_-_Bikini.webp

암컷 다람쥐이자 공수도 유단자. 이는 제작진 중 하나가 일본계인 톰 야스미(Tom Yasumi)라 서비스성으로 넣은 설정인 듯하다. EBS와 재능방송, 그리고 니켈로디언 극초기에서는 태권도라고 로컬라이징되었으며 니켈로디언(시즌 4 무술의 제왕 부터)에서는 그냥 적당히 '무술'로 통칭한다.

출신지는 미국텍사스 주. 해저에 유리 돔 집을 지어서 그 안에 잔디밭과 나무를 조성하여 살고있는 다람쥐이다. 이 돔 안은 계절도 바뀌고 겨울에는 눈도 내리는데[13], 일종의 패러테라포밍으로 보인다. 단, 산소는 자체적으로 해결 못 하는 듯. 돔 집 안에는 물이 없기 때문에 다람이를 제외한 주연들과 비키니 시티 주민들은 다람이의 돔 집에 방문할 땐 반드시 물이 들은 헬멧을 써야 한다.[14]

그리고 징징이와 더불어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이다. 이기적이고 시니컬한 징징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현명한 면이 더 부각된다. 때문에 시민들 대부분이 악당에게 당한 상태에서도 유일하게 무사하여 스폰지밥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주축이 될 때가 많은데, 대표적인 예가 해파리 나라 에피소드이다. 또한 특별편 스폰지밥 크리스마스에서는 비키니시티 주민들 중 유일하게 바보토니움에 중독된 상태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15]

의외로 성격이 불같은 데다가 무공도 무진장 강하며 강한 만큼 용감하고 겁도 잘 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등장 인물 중 가장 똑똑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고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들은 자제하는 편이다.[16]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핑핑이처럼 잘 울지 않는 편인데, 울었던 에피소드는 고향에 대한 향수병 때문에 울었던 일 말고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이다. 지식인 포지션과 조언가 포지션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작중의 무력 수치는 최강 레벨로 나타나고 있지만 고릴라한테는 다람이도 별 수 없이 개박살이 났고, 알래스카 황소 벌레 에피소드에서는 황소 벌레와 싸워서 이긴 줄 알았지만 벌레의 본체로 알고 싸우던 게 알고 보니 벌레의 혀일 뿐이었고, 벌레의 본체가 매우 커서 도망쳤다. 물론 이들은 덩치가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17] 동급의 덩치이거나 조금 큰 수준이면 거의 다람이에게 굴복한다.[18]

잠수복을 입지 않고서는 돔 밖에서 오래 활동할 수 없어서 스폰지밥 일행에게 놀림받는다. 이를 다루는 에피소드인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이 바다 생물만 할 수 있다는 온갖 묘기를 부렸고[19] 스폰지밥이 결정적으로 다람이는 잠수복 없이는 바다에서 못 산다고 도발하자 이에 발끈해서 잠수복과 헬멧을 집어던지고 숨을 참았지만... 당연히 육지생물이라 오래 못버텼다.[20]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피클병을 뒤집어 썼다. 이후엔 역으로 자신이 제안을 했다. 스폰지밥 일행에게 육지에서 버텨보라고 한 것이다. 스폰지밥 일행은 말로는 육지따위 겁 안난다고 했지만 정작 육지가 코앞에 다가오자 쭈뼛거렸다. 다람이는 1분동안 육지에서 버티지 못하면 지는 것이라고 선언하자 결국 육지에 나갔다. 육지에 나온 일행은 의외로 1분을 거뜬하게 넘겼고, 바닷속에서 시간을 재던 다람이도 이들이 진짜 1분을 버티는 데 성공하자 축하해 주러 올라갔다. 그런데 육지에 올라와 보니 일행은 갈매기들에게 공격당하고 있었다. 이들을 본 다람이는 새들을 쓰러뜨리고 모두를 구해주었고 다 함께 바다로 돌아왔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뭐든지 다 잘 하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닫고 도발한 걸 사과했다.

반대로 수중생물인 스폰지밥 일행도 다람이의 돔 안으로 들어가면 몇 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물이 가득찬 어항을 뒤집어써야 하며[21], 시즌 1 에피소드 "새 친구 다람이" 편에서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의 집에 처음 온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항 없이 들어왔다가 말 그대로 바싹 말라버렸다(!).[22] 다행히 다람이가 그 모습을 본 후 어항을 머리에 씌워준 뒤 셋이서 즐겁게 차를 마셨으며 스폰지밥과 뚱이에게는 티백 형태로 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 다람이의 집에 가는 때에는 둘이 항상 어항을 머리에 쓰고 있다. 징징이 역시 목에 클라리넷이 걸려서 다람이를 찾아갈 때 어항을 쓰고 들어갔다.

하지만 모든 바다 생물들이 이런 건 아니고 종에 따라 다르거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어항이 없어도 말라서 괴로워하는 연출은 없다. 그 예로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는 다람이네 집 안에 눈이 내렸는데 눈도 물이라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어항을 쓰지 않고도 신나게 놀았다.[23] 다람이의 복수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손님들의 관심을 위해 다람이를 비하하며 웃음거리로 만들자 일부러 바보인 척을 해 어항을 뺏었다가 말라버린 스폰지밥에게 고무 호스를 꽂아 물을 가득 채울 때는 다시 쌩쌩해졌다. 집게사장은 게라서 어항을 안 쓰고 들어가도 된다. 원래 게는 물밖에서도 잘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집게사장 자신도 자신의 게딱지엔 공기가 있어서 하루 정도는 거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플랑크톤 역시 어항 없이도 다람이의 집안을 잘만 다닌다.

신체구조가 해양생물인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육상생물인 탓에 겉에 입고 있는 옷은 고어텍스제 진짜 우주복으로 달에 갈 때도 입고 다녔다. 지나치게 안에 물이 차면 변기처럼 내리는 장치도 있다.[24] 돔 안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다니지만 '최고의 발명품' 에피소드에서는 침팬지 박사들의 심사를 위해 돔에서도 헬멧만 벗은 채 잠수복을 입고 있었다.[25]

현실의 다람쥐가 그렇듯이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자는데, 이때 잠들기 전에 축적해 둔 영양분 때문인지 거의 맹수 수준의 덩치가 된다.[26] 다만 다람이가 처음으로 겨울잠을 자는 에피소드인 '다람이의 겨울잠' 편에서는 변하지 않고 그냥 잠들었는데, 설정이 확립되기 전이거나, 스폰지밥을 찾는 등의 이유로 영양분을 보충하지 못했거나, 어느 정도 잠에 빠져야 저렇게 변한다거나, 바닷속에서 잠들어서 그러거나 등 여러 추측이 있다.

시즌 3까지는 다람이가 육지생물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바다인 비키니 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이유가 불명이었는데, 시즌 4에서부터 그녀의 직업이 과학자였기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초반에는 왜 바다에 왔는지도 아예 언급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면 그냥 시즌이 차차 진행되면서 뒤늦게 과학자라는 설정이 만들어진 듯. 사실 초기 에피소드에서도 바다 한가운데에 육지생물이 생활할 만한 집이 있고 로켓으로 달에 가는 등 의미심장한 부분은 많았다. 하지만 본인이 과학자라서 이런 시설을 만들었다면 개연성이 생기게 되므로, 시즌 4부터 추가되거나 바뀐 설정들 중에서는 가장 호평받고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시즌 4부터는 다람이가 과학자라는 설정을 대폭 밀어붙이는 편이다. 물론 무투파라는 정체성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침팬지 박사들에게 연구비를 지원받으면서 해양생물을 연구하고 여러 가지 기계를 발명해 주기적으로 성과 보고를 해야 하는데, 그 침팬지 박사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연구 성과가 없어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람이가 연구비를 받게 해주겠다고 털 다듬는 기계를 만들었다가 고장이 나 연구진을 다치게 하는 바람에 비키니 시티에서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27] 그러나 본래 호두 까는 기계로 만들었다가 퍼져버린 로봇이 떠나기 전에 바나나 하나 먹고 가려던 침팬치 박사의 바나나 껍질을 까 주었고, 엄청난 반응과 함께 다람이의 실적이 가장 좋았다며 향후 20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서 계속 비키니 시티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침팬지 박사들이 말하길 저런 기계를 발명하려고 노력한 지 117년이나 되었다고. 그걸 단기간에 만들었으니..

작중에서는 머리도 굉장히 좋고 운동신경도 발군인 대표적인 엄친딸 캐릭터이다. 지능으로 치자면 플랭크톤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28] 둘이 협력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둘 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가 잦으며, 혼자서 로켓이나 별의 별 기계를 뚝딱 만들어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공동점도 있다. 스폰지밥 일행이 난파당한 에피소드에서는 나무를 이용해 증기기관, 커피숍, 호텔, 헬리콥터, 관제탑을 만들어 냈다. 이 헬리콥터 설정은 살아남아서 여러 번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다람이에게 헬리콥터가 있다는 사실만은 나온다. 더군다나 이 헬리콥터는 일종의 바이오 연료로 작동하는 헬리콥터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코넛으로 작동시키는 헬리콥터인데, 다람이 본인도 꽤 자랑스러운 발명품으로 여기는 모양이다.

지능은 플랭크톤이 조금 더 높지만, 기술 응용력이나 융통성은 다람이가 조금 더 높다.[29] 다만 다람이가 이미 공수도 유단자라 주연들 중 가장 강한데 머리까지 좋으면 너무 먼치킨이 되는 탓에,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인지는 몰라도 아무래도 플랑크톤보다는 저평가받고 있다.[30]

과학자라는 설정이 처음 붙은 시즌 4에서는 그래도 공수도 유단자라는 설정과 과학자라는 설정이 공존했으나 시즌이 가면 갈수록 과학자 설정이 더 부각되고 있으며, 갈수록 스폰지밥에게 험난한 실험을 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모습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스폰지밥에게 소멸되는 광선을 쏘려 하기도 하고, 실험용 원숭이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또 폴 티빗 감독 이후로는 이전처럼 스폰지밥을 좀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이 부각되어, 집게사장이나 징징이가 꾀를 부려 스폰지밥을 고생시키면 '감히 내 친구를 고생시켜?' 라며 응징을 해주는 모습도 자주 나오며, 위험한 실험에 친구들을 동원할 때 종종 스폰지밥은 슬쩍 빼주며 뚱이나 징징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최근 시즌에는 스폰지밥을 괴롭히는 사람은 가만 안 두는 모습을 주로 보이고 있다. 스폰지밥이나 뚱이보다 똑똑하지만 의외로 유치한 거에도 호응을 잘해주는 개성 역시 있다.[31] 할로윈 놀이라던가 스폰지밥이 좋아하는 여러 영화를 같이 보러 가자고 하는 등, 스폰지밥과 뚱이와 취향이 잘 맞는 모습도 많다. 이 때문인지 징징이 쪽에서는 똑똑하고 침착한 성격의 다람이를 스폰지밥이나 뚱이만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취미나 취향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에피소드 역시 있다.

하지만 '신기한 비눗방울' 편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만든 방울(그 방울의 원료가 핫 소스다.) 때문에 안 그래도 우주복에 공기가 없는 상황에 집안에 공기를 만들어 주는 장치를 아예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이때 핫 소스 방울이 징징이의 몸에 닿았는데, 징징이의 몸 전체가 타버렸다. 게다가 집안에 바닷물을 가득 채우고 지상에서 올라갈 수 있는 헬기 안의 공기마저도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다 빠져나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물론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시 방울로 살려냈다.

시즌 2의 '바보들의 겨울나기'편에서는 다람이가 겨울잠을 자는 모습이 보이는데 문제는 겨울철인 다람이네 집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대책없이 시끄럽게 논다. 이때 그녀의 모습은 가히 헐크로 변하는데 나중에 스폰지밥이 뚱이한테 "뾰족머리 삼돌이! 넌 이제 끝장이다!"라고 말하자 뚱이가 "누가 뾰족머리인데? 내가 네모건달 할꺼야."라고 말한다.
이때 다람이가 굉장히 무서운 표정으로 일어나 헐크가 된 모습으로 "누가 뾰족머리인지 말해."라고 하자 뚱이가 "나야."라고 말하자 뚱이를 박살낸다.[32]

작중 등장인물 중 똑똑한 편이지만, 노인공경하곤 거리가 먼 캐릭터다. 대표적으로 뚱이랑 다람이가 집에서 안 나오는 스폰지밥을 재밌는 것을 해서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할 때, 뚱이가 노인을 목욕시키자 그건 재미없다고 하고, 그 와중에 할아버지가 왜 밀다 마냐고 하자 "할아버지는 빠지세요!"[33]하고 매몰차게 대했다. 친구 스폰지밥[34]이나, 개심한 배스가 '악당' 플랑크톤에게도 예의를 갖추는 것을 보면 더더욱 멀어보인다.[35] 사실은 거리가 먼 캐릭터가 아니라 다람이도 징징이 같은 성질 머리가 있는데, 다만 징징이처럼 극적인 분노를 하진 않지만 의외로 인내심을 가지는 편이다. 대신 스폰지밥이나 뚱이가 깐족깐족하면, 폭력을 쓰진 않지만 참교육시키기도 한다.

집게리아를 비롯한 비키니시티의 일터에서 일하지 않고 늘 연구와 발명에 몰두하는 면 때문인지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는 뚱이와 같은 백수로 생각되기도 하는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시즌 4의 '최고의 발명품' 에피소드에서도 나왔듯이 육지 과학 협회에 종사하며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험도 하고 발명품도 제작하여 비키니시티 주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하고, 그 성과를 연구협회에 제출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성실하고 뛰어난 과학자이니 단순히 놀고 먹기만 하는 완전한 백수인 뚱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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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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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뚱이는 똑똑해'편 영어판에서 뚱이가 다람이를 '샌드라(Sandra)'라고 불렀다. 즉 샌디는 애칭이고 본명은 샌드라다.[] [] [4] 다람이 무비: 비키니 시티를 구하라에서 뒤늦게 밝혀졌지만, 스폰지밥 에피소드 자체가 옴니버스인지라 후속작에서도 날다람쥐로 나올지는 알 수 없다.[5] 육지 생물이다 보니 물 안에 산소가 있는 유리 돔을 지어서 산다. 스폰지밥과 뚱이 등 바다 생물이 들어올 때는 물이 들어있는 유리 어항을 쓰고 들어온다.[6] 큰언니 로지(Rosy)와는 철자가 다르다. 이쪽은 Rosie.[7] 오래 맡지는 않았지만 시즌 4 이후의 스폰지밥을 보지 않은 20~30대 시청자는 이 성우의 목소리가 익숙하다.[8] 최덕희가 잠시 캐나다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교체되었다. EBS판과 니켈로디언판의 성우가 동일한 유일한 사례. 원판인 영어 더빙판과 목소리와 꽤 흡사한 편이다. 현재 스폰지밥을 보는 사람들에겐 이 성우가 제일 익숙하다. 한편으로는 캐런과 중복이다. 덤으로 우정신이 연기하는 다람이는 느에에에에엑!이라는 특유의 비명소리 연기가 존재하는데 상당히 찰지다.[9] 小木曽 祐子. 2001년 이후로 은퇴하였다.[10] 둘 다 플랑크톤과 중복이다.[11] EBS 판.[12] 실제로 텍사스 주는 석유를 기반으로 한 부유한 지역이다.[13] 허나 다람이의 고향인 텍사스 주는 상대적으로 추운 날씨가 적은 편으로 나타나는 곳이다.[14] 1기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물이 들은 헬멧을 쓰지 않고, 그냥 다람이 집에 들어갔다가 저승길 건널 뻔 했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해양생물로써 물로 호흡을 해야 하는데, 다람이 집에는 물이 없었기 때문.[15] 참고로 징징이는 아예 감염되지 않았다. 스폰지밥이 준 바보토니움 과일케이크를 먹지않고 바로 버렸기 때문...[16] 예외적으로 유령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는 무서워하는 것 같다. '투명인간 소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17] 특히 알래스카 황소벌레는 지나다니는 것만으로도 비키니 시티를 박살내는 초거대 괴수다. 세계관 최강자인 용왕 정도가 아니면 상대가 불가능한 수준이다.[18] 첫 등장 시에 자신보다 큰 조개를 마구 패서 날려버렸고, 작중에서 힘이 센 편인 뚱이도 다람이한테는 꼼짝 못한다. 그리고 본인이 황소를 잡아 길들인 사진을 보여주기도 한다.[19] 그러나 뚱이가 했던 더블게살버거 한 입에 삼키기를 빼고는 다른 평범한 물고기들도 못하는 행위다.[20] 폐가 쪼그라들어 하나가 떨어지는 연출을 보여줬다.[21] 플랑크톤은 작아서 아예 물병 안에 들어가야 한다.[22] EBS판에서는 이 현상을 제목으로 사용하여 제목을 '목숨을 건 데이트'라고 무시무시하게 지었다.[23] 사실 오히려 눈 내리는 겨울이 실제로는 더 건조하지만 넘어가자. 아마 놀다가 숨 막힐 때마다 눈 속에 파묻혀 해결했을 수도 있다.[24] 이런 건 대부분 눈물을 많이 흘려서 잠수복에 차는 개그성 연출이다. 까르르륵...하면서 웃다가 헬멧에 눈물이 차면서 꼬르르륵...[25] 다만 이 때는 본인이 심사에 붙을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돔 밖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스폰지밥과 뚱이의 발명품 소리를 듣고 뒤늦게 돔에 돌아온 거라서 옷을 벗을 시간이 없어서 그랬던 것일 수도 있다. 해당 에피소드 초반 침팬지들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평소대로 돔 안에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26] 다람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다람쥐는 동면 기간 동안에는 상당히 예민해지기 때문에 '호랑'라고 불린다. 현실에서도 이런데 다람이는 원래 성격도 한 따까리 하는데다가 힘도 세니 괴수 수준으로 돌변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27] 정확히 말하면 중반까지는 나름 작동이 잘 됐었는데 갑자기 로봇이 안경 침팬치 박사를 폭행하더니 그대로 상해를 입힌다.[28] 다만 반쯤 공인으로는 플랑크톤이 더 지능이 좋다고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 IQ 수치를 측정해 본 결과 플랭크톤은 120, 다람이는 90으로 나온다. 인간으로 치면 플랭크톤은 200 가까이 되는 것이고 다람이는 160 언저리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둘 다 천재 소리 들을 정도로 상당히 높은 IQ다.[29] 사실 발명품 자체만 보면 플랭크톤이 훨씬 뛰어나다. 세상에 있는 모든 물질을 제거해 버릴 수 있는 초음파 진동기나 신체 가스 변환기라던가... 하지만 지능과는 별개로 융통성이 너무 딸려서 그 좋은 머리를 게살버거 비법 훔치는 데만 집착해 낭비해 버리니 티가 덜 나고 효율도 나쁘다.[30] 다람이가 연구 성과가 저조해서 고전하고 있는 반면에 플랑크톤은 폐업 방지를 위해 잠깐 발명품 장사를 해왔는데 초대박이 났다. 다람이가 만든 발명품들이 주로 프로토타입인 반면, 플랑크톤은 캐런 2 같은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충 만들었어도 다람이보다 안정적이다.[31] #1, #2[32] 이때 뚱이의 머리 부분을 완전히 찢어버렸다.[33] EBS판에서는 좀 가주실래요![34] 작중 플랑크톤이 인어맨과 조개소년을 모욕하려 할때 스폰지밥이 노인공경이라는 팩트폭력을 날린다.[35] 집게사장은 인성 문제랑은 별개로 본인부터 노인에 가까운 취급이니 제외. 그러나 집게마저도 돈과 연관되지 않는 선에서는 연장자들에게 예의를 갖추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