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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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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3
2.1.1. 새 친구 다람이2.1.2. 찢어진 바지2.1.3. 내 사랑 태권도2.1.4. 내 고향 텍사스2.1.5. 다람이의 겨울잠2.1.6. 바닷속의 크리스마스2.1.7. 바보들의 겨울나기2.1.8. 다람이의 복수2.1.9.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2.1.10.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2.1.11. 겁쟁이 출입 금지2.1.12. 인어맨과 조개소년 52.1.13. 자나깨나 몸조심2.1.14. 투명인간 소동2.1.15. 극장판 1편
2.2. 시즌 4~9
2.2.1. 벼룩의 습격2.2.2. 무술의 제왕2.2.3. 다람이로 변장한 플랑크톤
2.3. 시즌 10 이후
2.3.1. 고양이 케니2.3.2. 바다의 달2.3.3. 새로운 건 싫어2.3.4. 다람이의 바비큐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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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람이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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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3

2.1.1. 새 친구 다람이

첫 등장. 조개랑 레슬링을 하다가 스폰지밥과 만나서 통성명을 하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그런데 다람이의 집 내부에는 바다 생물에게 필요한 물이 없는 탓에 스폰지밥과 뚱이가 말라 비틀어졌고[1] 머리에 어항을 씌워서 해결해준다.

2.1.2. 찢어진 바지

스폰지밥의 바지가 찢어진 모습을 본 다람이가 처음에는 웃음을 빵빵 터뜨렸지만 스폰지밥이 자신의 찢어진 바지를 관광객들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주자 이를 불편하게 느꼈다. 그러나 스폰지밥의 노래와 진심을 듣고 그를 용서한다.

2.1.3. 내 사랑 태권도

스폰지밥이랑 시도 때도 없이 태권도[2] 승부를 펼치는데 하도 많이 하는 탓에 중독되어서 스폰지밥이 주변에 피해를 끼치자 집게사장이 그만두지 않으면 해고한다고 엄포를 놓아버려서 그만두기로 한다. 스폰지밥이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다가 다람이가 먼저 덤비는데 스폰지밥은 안 한다고 말하지만 다람이가 듣지 않고 계속 덤비자 이를 목격한 집게 사장이 해고통보를 한다. 스폰지밥이 멘붕한 모습을 본 다람이는 스폰지밥의 말을 안 듣고 자기가 멋대로 한 거라고 오해를 풀어주면서 스폰지밥은 해고를 면한다. 하지만 소풍에서 햄버거를 만들던 중에 시도한 동작 때문에 둘은 또다시 태권도 본능에 눈을 떠버렸고 공원을 초토화해버린다. 나중에 집게사장에게 들키지만 집게사장은 태권도로 만들어진 햄버거를 보고는 태권도로 게살버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제안하고 그대로 집게리아에 취직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2.1.4. 내 고향 텍사스

스폰지밥과 해변에서 놀다가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가 떠올라서 향수병에 젖어 우울감에 빠지자 스폰지밥을 비롯한 친구들이 깜짝파티를 준비하는데, 하필 다람이는 짐을 싸서 텍사스행 버스를 타버렸다. 그런데 뚱이가 한탄하면서 텍사스에 대한 뒷담화를 하자[3] 다람이가 탄 버스가 바로 돌아오고 스폰지밥과 뚱이는 그걸 이용해 텍사스에 대한 험담을 하며 다람이를 유인하지만 뚱이가 너무 도가 지나친 나머지 다람이는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다. 이후 뚱이를 낚아채고 스폰지밥도 끌고 올려는데, 그 순간 집게리아에서 자신을 위한 파티를 하는 것을 보고 친구들이 있는 곳이 집이라는 걸 깨닫는다.

2.1.5. 다람이의 겨울잠

곧 겨울이 다가와서 겨울잠을 자야 하는데 그 전에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초조해한다. 스폰지밥은 다람이를 위해 휴가를 받고 시간 내서 다람이와 놀아주기로 하는데, 문제는 다람이가 제안하는 놀이들이 하나같이 과격하고 목숨을 위협하는 것들이었다.[4]

스폰지밥은 이를 버티다 못해 결국 뚱이 집에 숨어버렸는데 이 과정에서 벗겨진 스폰지밥의 바지를 보고 해를 당했다고 생각해 비키니시티 전체 시민을 불러와서 스폰지밥을 찾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흘 내내 비키니 시티 시민들을 온갖 위험에 빠뜨렸고[5], 스폰지밥을 찾기 전까지 아무도 집에 보내주지 않겠다며 착취하자 시민들은 꾀를 부려 하늘을 올려다보게 하고는 도망쳐버린다.

이후 집까지 힘으로 들어올리면서 계속 스폰지밥을 찾아다니는데, 시민들이 뚱이 집에 숨었다가 스폰지밥이 같이 숨어있다는 걸 깨닫고는 스폰지밥을 밖으로 내보낸다. 그러자 다람이는 스폰지밥에게 재회의 기쁨을 표현하고는 또다시 과격한 놀이를 하려고 하는데, 스폰지밥은 자신은 더 이상 힘들어서 다람이와 놀아주지 못한다고 호소한다. 다만 다람이는 그 말을 듣기도 전에 겨울잠에 빠져들었고, 안심한 스폰지밥은 따라서 잠들어버린다[6][7]. 여담으로 그 직후, 외출에서 돌아온 뚱이가 자기 집에 숨어있던 시민들을 보고 놀란다. "당신들 다 누구야!"

2.1.6. 바닷속의 크리스마스

비키니 시티에 크리스마스 문화를 처음 알린 게 바로 다람이로, 다람이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스폰지밥이 이를 퍼트려서 비키니 시티에 크리스마스가 생겨났다.

2.1.7. 바보들의 겨울나기

스폰지밥과 뚱이가 다람이의 집에 놀러갔을 때 그녀는 한창 겨울잠을 자고 있었는데, 자던 중 서부시대 악당과 싸우는 꿈을 꾸다가 밖에서 놀고 있던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깨어나서 둘을 꿈에서 본 악당인 네모 건달과 뾰족머리 삼돌이로 착각하고 패버린다.

이후 스폰지밥과 뚱이는 다람이 집에서 나가려고 하지만 문이 얼어서 미끄러운 탓에 열리지 않아서 나갈 수가 없는 상황. 버티다가 추위를 날 방법을 고민하던 스폰지밥과 뚱이는 다람이의 털을 뽑아서 몸에 둘렀는데, 그러자마자 봄이 와버린다. 겨울잠에 깬 다람이는 둘이 자신의 털을 몽땅 뽑아갔음을 깨닫고 분노하는데, 마지막엔 스폰지밥과 뚱이가 뱀처럼 몸을 말아서 다람이의 털을 대신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2.1.8. 다람이의 복수

스폰지밥이 공연 중에 만든 다람쥐 개그를 그만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폰지밥은 손님들의 끊임없는 다람쥐 개그 요구 때문에 그녀의 부탁을 무시하다가 결국 스폰지밥은 다음 날, 다람이의 집에서 온갖 복수를 당하게 된다. 복수할 때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 건 덤. 스폰지밥은 이로 인해 소재를 자학개그로 바꿔 호응을 얻었다.

2.1.9. 육지 이겨라! 바다 이겨라!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집게사장과 함께 육지 생물이 더 나은 지 바다 생물이 더 나은 지 언쟁이 붙는다. 그러다가 스폰지밥이 "바닷속에서는 숨도 못쉰다"라고 도발하자 그대로 헬멧과 잠수복을 벗는다. 하지만 숨을 참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8] 결국 오이 피클 병을 써서 숨을 겨우 쉬게 된다.

이후 다람이도 바다 생물 팀에게 육지로 올라가서 1분 동안 버텨보라고 내기를 제안하게 된다. 스폰지밥 일행이 진짜로 1분 동안 버티자 축하해주러 올라갔는데, 스폰지밥 일행이 갈매기들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것을 발견하고는 바로 갈매기를 패버린 다음 구해준다. 스폰지밥 일행과 다람이는 "모든 걸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서로 사과하고 다 같이 화해한다.

2.1.10.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

거대한 벌레, 통칭 알레스카 황소 벌레 때문에 집게리아에서 다같이 모여서 벌레에 대해 두려워하며 대책을 세우던 중에 자신이 벌레를 토벌하겠다고 나섰다. 이유는 벌레가 자신의 꼬리를 먹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스폰지밥은 극구 만류하지만 다람이는 자신은 텍사스에서 황소도 잡았고 벌레도 잡았으니 무서울 거 없다며 이를 무시하고 벌레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렇게 벌레가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때 벌레가 있는 동굴 속으로 들어가서 잔뜩 패고 자신의 꼬리까지 되찾았지만, 문제는 다람이가 실컷 패버린 건 벌레의 였고, 진짜 벌레는 다람이가 동굴이라고 착각했던 바로 그것이었다. 자신이 감당할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걸 뒤늦게 깨달은 다람이는 스폰지밥과 함께 도망치는데, 스폰지밥은 그 와중에도 틀렸다는 걸 인정하라며 안 그러면 발 걸어서 넘어뜨린다고 하자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

도망치다가 스폰지밥이 가지고 있던 끈과 클립을 이용해 갈고리와 밧줄을 만들고 벌레 위에 올라탄다. 하지만 벌레가 직진하다가 절벽으로 떨어져 버리고 위에 있던 둘을 필사적으로 절벽 아래로 향하는 벌레의 몸체 위를 뛰어서 겨우 빠져나온다. 그리고 이를 비키니 시티에 알리려고 하는데, 문제는 비키니 시티는 벌레가 떨어지는 절벽 바로 밑으로 옮겨진 상태였고[9] 결국 벌레가 그 위에 떨어지며 깔아뭉개버렸다.

이성적이던 다람이가 감정적이고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 몇 안되는 에피소드이다.

2.1.11. 겁쟁이 출입 금지

스폰지밥과 태권도 대결을 하다가 사나이 클럽의 존재를 알게 되고 바운서인 레지에게 입장 테스트로 가슴에 있는 하트 모양의 MOM 문신을 떼어다가 뒤집어서 WOW로 만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스폰지밥이 고생 끝에 클럽 안으로 들어오다가 얼음 조각에 넘어지자 보호자로서 병원까지 같이 가준다.

2.1.12. 인어맨과 조개소년 5

조개소년이 본인의 취급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악당으로 전향하자, 인어맨을 도와서 와장창 특공대의 일원인 투명 레이디가 된다. 하지만 와장창 특공대가 삽질로 인해 자멸해버리고 본인도 투명해져서 다가가다가 차에 치여서 절벽에 떨어진다. 이후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화해하고 집게리아에서 부상당한 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웃는다.

2.1.13. 자나깨나 몸조심

스폰지밥, 뚱이와 함께 모래산 보드를 타고 놀다가 스폰지밥이 하체가 조각나는 중상을 입고 수술로 겨우 회복되고 난 후 한 번 더 비슷한 사고를 겪으면 무거운 기계를 달고 살아야 한다고 의사한테 들은 후에 겁에 질린 나머지 집에 틀어박혀서 절대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스폰지밥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뚱이와 함께 작전을 짠다.

그러다가 뚱이에게 고릴라 변장을 시키고 도움을 요청하는 척 연기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진짜 고릴라가 나타나서 뚱이와 다람이를 보따리 속에 넣고 패기 시작한다. 스폰지밥은 이를 보고 갈등하다가 결국 이들을 구해주기 위해 나가는데, 나가자마자 고릴라한테 잡혀서 반으로 찢겨진다. 그런데 스폰지밥이 고릴라가 어떻게 물 속에 있을 수 있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뒤늦게 고릴라가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얼룩말을 타고 석양 속으로 도주하는 것을 바라보다가 끝난다.

2.1.14. 투명인간 소동

스폰지밥과 뚱이가 투명해지는 스프레이로 몸을 투명하게 한 후에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기로 할 때 첫 번째 타겟으로 지목되고, 보자기를 쓴 스폰지밥과 뚱이를 보자 그냥 평범하게 장난치는 거라 생각하고 안심하며 걷어내지만[10] 투명한 둘을 보고는 깜짝 놀라서 비상탈출 장치로 텍사스까지 날아가버린다. 이후 집게사장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의 스폰지밥과 뚱이가 투명인간이라고 만천하에 알리자 언제 돌아왔는지 집게리아에 앉아서 휘파람을 불면서 좋아한다.

2.1.15. 극장판 1편

퐁퐁부인과 비슷하게 비중이 별로 없다. 초반부 집게리아 2호점 낙성식 때 참석객으로 한 번, 플랑크톤이 비키니시티를 지배했을 때 세뇌당해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 모습으로 한 번, 최후반부 세뇌에서 풀려나 환호하는 것으로 한 번 등장한 것이 전부. 대사도 환호성 하나 뿐. 사실 극장판이 스폰지밥과 뚱이, 플랑크톤 위주로 돌아가서 그런 것도 있지만.

2.2. 시즌 4~9

2.2.1. 벼룩의 습격

집에 갔다 왔는데 벼룩이 붙은 채로 와버려서 스폰지밥, 뚱이와 함께 고생한다.

2.2.2. 무술의 제왕

사기꾼 우동사부에게 놀아난 스폰지밥이 납치당하자 그를 구한다.

2.2.3. 다람이로 변장한 플랑크톤

다람이의 털은 탈착식이다. 속옷+털+우주복 3겹으로 옷을 입는 셈. 샤워할 때는 이 털을 따로 탈의 후 샤워를 하는데 이 때문에 플랑크톤에게 털을 도난당해 고생하였으며 막판에는 옷을 되찾지 못한 채 체포당했다.

2.3. 시즌 10 이후

2.3.1. 고양이 케니

이 에피소드는 다람이의 행동에 '완벽한 참교육이다', '다람이가 나빴다' 등으로 호불호가 갈린다.[11]

2.3.2. 바다의 달

자신의 생일인 에피소드다.

2.3.3. 새로운 건 싫어

집게사장의 의뢰로 신제품을 제작했으나, 그 신제품은 먹으면 게살버거 좀비로 만드는 버거였다.

2.3.4. 다람이의 바비큐 도토리

자세한 내용은 집게리아 문서를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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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바다 생물이라 이에 대한 개념이 없던 것은 둘째치고, 어려웠던 상황인데도 말하지 않고 오기로 계속 버티려 한 스폰지밥의 잘못도 있다.[2] 원문은 가라테. 스폰지밥 뿐만 아니라 타 매체 한글 번역에서도 대부분 태권도나 무술 등으로 번역한다.[3] 정확히는 '맞아, 바보같은 텍사스가 뭐가 좋다고...'라고 했다.[4] 모래산 보드 타기는 그나마 양호하지만 그 이후에 나오는 것들이 얼음 물에서 수영하기, 높은 바늘 타워 꼭대기에서 면봉 싸움, 독극물과 위험한 기계가 가득한 공장지대에서 외줄 자전거 타기, 바늘 더미 속에서 건초 찾기였다. 심지어 본인은 잠은 겨울에 몰아서 잔다는 이유로 애꿎은 스폰지밥을 강제로 밤샘시켰다. 결국 버티다 못한 스폰지밥이 액체처럼 녹아내렸을 정도.[5] 용암지대나 괴물의 콧구멍, 바다 벼룩 농장 등 위험천만한 곳을 뒤져보고는 없다고 하자 다시 찾아보라는 건 물론 애엄마가 애들도 생각해야 한다며 걱정하자 어른이 못 들어가는 곳에 아이를 보내자는 등 명백히 민폐 행동이었다.[6] 피곤할 만도 한 게, 며칠 동안 다람이랑 노느라 고생했으며 언제 다람이가 자신을 찾을 지 몰라서 불안한 탓에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했을 것이다.[7] 스폰지밥이 말하지 않았던 이유는 다람이가 자신과 절교할까봐 겁이 나서였다.[8] 거기에 더해 스폰지밥과 집게사장은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다람이의 초조함을 극대화시켰고 심지어 다람이 몸 내부에서 폐가 쪼그라들다가 한쪽이 떨어져 나가는 연출까지 나온다.[9] 뚱이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처음에는 이를 어이없어했지만 다람이를 보내고 난 후에 못미더웠는지 뚱이의 제안대로 비키니 시티를 밀어버리기로 한 것.[10] 이 때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물 헬멧을 차지 않았다. 투명인간이 되면서 호흡기와 중력까지 영향을 받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11] 대한민국 시청자들 역시 호불호가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