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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8:58:33

니라 미츠히데

프로필
파일:니라 미츠히데.jpg
이름 仁良光秀
(にら みつひで)
현지화명 양광수[1]
성별 남성
소속 경시청 수사1과 ↔ 로이뮤드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변신체 시프 로이뮤드
변신 타입 괴인
첫 등장 새로운 싸움은 어째서 시작한 것인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에피소드 25)
배우 이이다 키스케[2]
성우 강구한[3]
1. 개요2. 캐릭터 특징3. 작중 행적4. 소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마하 사가5. 평가
5.1. 망언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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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이름인 '니라 미츠히데'는 일본어로 '노려보다'는 뜻인 '니라미츠케루(睨み付ける)'에서 따온 것으로, 실제로 극중에선 사람을 노려보면서 깍아내리는 게 특징이다. 그리고 '배신자' 이미지를 보면 미츠히데 쪽은 아케치 미츠히데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2. 캐릭터 특징

경시청 수사 1과 과장이자 옷타 겐파치로의 직속 상사. 권위주의적인 성격을 가진 꽉막힌 구식 경찰로 주인공 토마리 신노스케가 속한 특상과를 괴짜들의 집단이라 여기며 아니꼽게 보고 있고 틈만 나면 그들을 갈군다. 그 탓에 특상과 전담인 로이뮤드 사건엔 늘 비협조적인지라 특상과 멤버들 사이에서 '시대극에 나오는 탐관오리(悪代官)'[4]란 말을 듣는다.

또한 기회만 있으면 신노스케를 향해 독설 및 갈굼을 날리며 정신적으로 지치게 만드는 걸 즐기는 집요함을 보이는데, 이는 과거 순직한 신노스케의 아버지 토마리 에이스케 형사가 그의 동기였기 때문. 그는 유능한데다 덕망 높고 뼛속까지 청렴한 경찰이던 에이스케에 대하여 열등감을 느낀 나머지 질투심을 품고 있었으며 에이스케를 빼닮은 신노스케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게다가 옷타 겐파치로가 특상과와 가까운 사이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니라의 어그로에 화가 난 신노스케를 진정시키면서 "저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라고 말하거나, 특상과에 지나치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니라에 대해 부하들이 짓는 표정들을 보면 수사 1과 내에서도 평판이 좋지 못한 듯 보인다.

3. 작중 행적

25화에서부터 등장해 특상과에 있던 옷타 겐파치로을 데려가면서 특상과를 글러먹은 곳이라 까내리고, 그에 반발하는 토마리 신노스케를 그의 아버지인 토마리 에이스케를 언급하면서 까내렸다. 이후 특상과에 등장해 가면라이더의 존재를 믿게된 수사 1과 멤버들을 데려가면서[5] 또다시 신노스케의 속을 긁어먹고, 막판에 그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라는 보고를 듣고 놀라서 차를 쏟는다.

26화에서는 본청으로 출두한 신노스케에게 10년전의 에이스케의 순직을 언급하면서 의구심을 들게 했고, 그 때문에 평정심을 잃고 하트와 싸우느라 늦은 신노스케를 또다시 디스한다. 이후 소드 로이뮤드가 되었다가 돌아온 타가를 수사 1과 멤버들과 함께 외딴 장소로 끌고 가나 007번이 다시한번 타가와 합체해 소드 로이뮤드가 되어 1과 멤버들을 공격하고, 자신은 소드의 중가속 현상에 휘말려 움직이지 못하고 소드 로이뮤드에게 끔살당할 뻔하다가 드라이브로 변신한 신노스케에게 구조된다. 이후 신노스케가 타가를 체포하자 환호하는 수사 1과 멤버들을 쓸모없다며 부채로 팬다.

또한 국가방위국장관 참의원 마카게 소이치의 시종을 들고 있으며, 그의 앞에서는 평소의 권위적인 모습은 한톨도 안보이는 싹싹한 간신의 모습이 된다. 마카게에게서 토마리 신노스케와 특상과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그 꼬맹이를 언젠가 자신 앞에 머리를 숙이게 만들겠다면서 기분 좋은 듯이 낄낄 대며 방을 나선다.

27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권위를 활용해 특상과를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특상과 멤버들을 공동 수사회의로 부르고는 또다시 신노스케를 에이스케의 순직으로 비아냥대나 그가 평정심을 되찾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으나, 수사 회의에 자신이 부른 로이뮤드 전문가인 노우미 소우를 데려왔다. 드라이브로 변신한 신노스케가 인간체로 돌아온 브렌을 공격하려하자 휘하의 경찰들로 신노스케를 붙잡고, 오히려 브렌을 걱정하면서 저 자식은 언젠가 저럴줄 알았다며 이 사건을 빌미로 신노스케에게 근신 처분을 내린뒤 드라이브 드라이버와 트라이도론을 압류하여, 가면라이더로서 변신도 못하는건 물론 사건현장에도 못나가게 된 신노스케를 신나게 까내리는데...

28화에서 프로토 제로를 동원한 특상과 전원의 연기에 속아 근신처분을 해제한다.

29화에선 연속강도살인사건이 일어나자 공동수사회의에서 1과에겐 힘내자고 하고 특상과는 대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6] 결국 사정사정해서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로 일거리를 주겠다고 하면서 신노스케는 발 빠르게 도시락 사오고 커피타고 서류 정리하고, 말 그대로 잡일을 시킨다.

30화에선 여전히 특상과를 까면서 마루야 신고를 인도하라고 했는데, 컬러풀 커미셜의 능력으로 마루야가 초대량증식하는 사태(...)를 보며 경악했다.

32화에서 마카게 소이치에게 버려진다. 그리고는 특상과를 찾아와 연속 실종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넘겨준다. 신노스케가 왜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를 묻자 나도 경찰이었다면서 용서를 구하지만. 평소의 니라의 행동을 고심하면 이는 반 이상이 거짓말일 것이다. 무엇보다 증거를 넘긴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빌붙은 윗선의 배신이었으니. 그를 파멸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특상과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높다.[7][8]

34화에서 특상과 멤버들과 친해지고 신노스케에게 사과를 하는 등 이미지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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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이래서 아버지나 아들이나... 너희들은 얼마나 타인이 자신을 질투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군 그래...
[더빙판]
부전자전이라더니... 너희 부자는 남들이 자신들을 얼마나 시기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어!
사실 모두 페이크, 그가 바로 "토마리 에이스케를 살해한 진범"이었다.[9]

같은 동기이자 인기스타급이었던 토마리 에이스케를 질투했던 데다가 에이스케를 따라잡기 위한 권력을 손에 넣으려는 수단인 정경유착의 꼬리까지 잡히면서[10] 그에게 강한 시기&질투증오를 품고 있었다. 그런데 과거 프리즈가 제보한 에이토 은행 강도 사건에 에이스케와 파트너를 이루어 잠입하게 되고 우연찮게 네기시의 동료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그가 가진 총을 빼앗았는데, 이때 충분히 다른 강도를 쏴서 제압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케에 대한 질투와 증오의 감정이 폭발해 에이스케에게 총을 발포해 살해하고 말았다. 이어 에이스케가 살해당한 때를 노린 프리즈가 등장해서 니라의 죄를 은폐하게 된다. 즉, 이 놈은 이미 마카게 소이치로 변장한 프리즈브렌이 로이뮤드인 것을 알고 협력했었다는 것이다.

이후 로이뮤드 106과 융합하여 시프 로이뮤드가 되어 브렌과 함께 신노스케를 공격했으나 되려 당하고 만다. 신노스케에게 체포당하려던 찰나, 브렌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간다. 그의 질투에 감명받은 브렌이 니라와 융합하기로 한 것. 그리고 다시 시프 로이뮤드가 되려는 찰나, 융합이 해제되면서 브렌이 자신의 질투를 흡수하고 초진화태가 되는 것을 목격한다. 역시 질투의 감정이 뛰어난 간신의 이미지이니 브렌 입장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인 셈.

35화에서는 브렌과 융합하여 시프 로이뮤드 상태로 카라사와 유카리를 습격하다가 라이더들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서 가면라이더와 로이뮤드의 싸움이 기계생명체 끼리의 권력다툼이라고 사실을 왜곡하고, 증거로 과거에 특상과 멤버와 관련된 사람이 로이뮤드와 얽힌 사건[11]이 증거라고 제시한다. 이리하여 특상과 전원이 수감되고, 신노스케는 수배당한다.

그리고 다시 신노스케 앞에 나타나 도발하면서 그를 특상과 부서내로 유인하고 농성 사건을 일으킨다. 목적은 정당방위를 가장하여 신노스케를 제거하는 것.

36화에선 신노스케를 자신이 신노스케의 아버지를 살해한 권총으로 쏘아 정당방위로 살해하는데 성공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사실 신노스케는 살아있었고[12] 자신이 쏜 탄알과 죽었다고 발표했던 유카리의 생존[13]이 결정적 증거로 잡히면서 브렌과 동반으로[14] 자폭. 매스컴에 토마리 에이스케를 살해범을 임시로 이후 폭로된다.[15] 그 후 브렌과 융합해 라이더 3인과 싸우다 융합이 풀리고 브렌에게 이용가치가 없다며 버림받는다.정작 브렌도 험한 꼴을 봤다는 게 함정 그리고 마침내 신노스케에 의해 12년 전 토마리 에이스케의 살인범으로 체포된다. 그리고 체포당하면서도 끝까지 반성의 기색을 보이지 않고 극단적인 뻔뻔함 & 찌질함을 보여주며 "아직 끝난 건 아니지. 로이뮤드와 가면라이더! 과연 누가 이길까? 끝까지 지켜보도록 하지!"[16]라는 말을 남긴다.

37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자신이 그토록 없애버리려던 특상과가 공을 잔뜩 세워서 정식 부서가 되었고, 위의 저 말은 신노스케의 패배를 예상한 듯하고 한 말이었지만 결국 47화[17]에서는 가면라이더 측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4. 소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마하 사가

시지마 고우주인공인 외전 소설이자 최초의 변신 스토리랑 로이뮤드 최종전 이후의 이야기. 이전 로이뮤드와 함께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탈옥하자 그걸 고우가 막는 내용인데, 대부분 '니라 과장이 나오면 대박일 것이다, 니라 놈이 신노스케와 고우에게 죽으면 더 대박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었다.

그리고 에피소드 오브 마하에서 니라 역시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탈옥수들 중 1명.[18]

5. 평가

"네놈들의 방식은 너무나 추악하다!(네놈들의 방식은 추악하기 짝이 없구나!)" - 체이스
"너 같은 인간 쓰레기는 반드시 로이뮤드의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너 같은 인간 쓰레기는 로이뮤드의 진화에 큰 도움이 되지.)" - 로이뮤드 001
"네놈은 어리석고 비겁한데다 최악의 인간이다!(너는 어리석고 비겁하고 기분나쁜 최악의 인간이야.)" - 브렌
"그렇게 극악한 놈과 손을 잡다니..." - 메딕
"왜... 왜 그딴 걸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거냐!(어떻게… 그런 걸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거냐고!)" - 토마리 신노스케

작중에서 보여준 무능하기 짝이 없는 주제에 주둥아리만 산 재수없고 사악한 상사 이미지가 매우 뚜렷하며 무능력한 상사의 표본 중 하나이다. 토마리 신노스케를 깔 때는 온갖 표정연기와 노려보는 눈빛, 신노스케 아버지까지 까는 패드립까지 써먹었다. 그래서 토마리 신노스케를 제대로 긁었다. 화가 진행될 때마다 드라이브의 카오게이 고참이었던 브렌에 맞먹을 만한 카오게이를 선보여주고 있어 좋은 합성 요소가 되고 있었지만 지금은 합성 요소로 쓰는 것조차도 아깝다.

거기다가 신노스케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라는 게 밝혀진 이후엔 더더욱 구제불능의 인간 말종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협력 관계이자 인간의 마음을 카피한 로이뮤드 마저도 이런 악인에게 완전히 질리고 만다.[19] 결국 악당들도 싫어하는 인간 말종이라는 소리.[20] 이 정도면 완벽한 소시오패스이며,[21] 이 모든 행동의 원인이 토마리 에이스케에 대한 질투였으니 말 다 했다.[22]

이와는 별개로 작품의 재미와 인지도를 올린 일등 공신이기도 한데, 이런 어그로 캐릭터일수록 최후를 보기 위해 시청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 토마리 에이스케를 죽인 범인으로 나오며 로이뮤드와 손잡고 브렌의 초진화까지 이르며, 그야말로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작품의 재미와 극의 긴장감을 늘린 일등 공신이라는게 괜히 나온 게 아니다.[23] 이에 덧붙여서 쿠레시마 미츠자네소노자키 키리히코 등등이 온갖 악행들을 저지르고선 막판에 개심한 것으로 퉁치고서 잘 살거나[24],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등의 클리셰를 이용하여[25] 악행에 대한 대가를 안 받고 뜬금 없이 반성해서 잘 살거나 좋은 녀석이라고 실드를 쳐주는데 비해, 니라는 살인범으로 발각되어 처벌을 받게 되었으며, 마지막까지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며 "가장 시커먼 악은 인간의 나쁜 마음"에 맞게 퇴장한다.

게다가 시리즈가 나아갈수록 몇몇 작품에서 무리한 악역 미화 등이 나와 비판받는 가운데 그런 미화가 단 한번도 없었는 걸 보면 비록 찌질하긴 해도 완성도가 높은 악역이다.

5.1. 망언

''예전 경시청의 인기인이었던 너의 아버지처럼 되지 않도록."
"경찰청의 스타였던 자네 아버지처럼 안 되려면 몸조심해야 할 거야."
(더빙판)
"12년 전 명예순직을 한 토마리 에이스케의 아들이 지금은 정의의 영웅 가면라이더. 다!!! ...하늘에 계신 자네 아버지도 조금은 기뻐하시겠네."
"이래서 아버지나 아들이나... 너희들은 얼마나 타인이 자신을 질투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군 그래... 나는 동기이자 인기 스타급이였던 토마리를 계속 질투했었다. 그녀석을 따라잡기 위해 권력에 달려들었지만 그런 나한테 토마리는 동정을 베풀었다. 깔보는 느낌이 들어서 나는 더욱 그 놈을 질투하게 되었어. 그 12년 전의 은행 습격사건은 우연이 아니었어. 밀고로 토마리를 불러낸 건 마카게였어. 토마리는 파트너인 나한테 이야기를 하고 손님인 것처럼 하고 잠입했었지. 토마리는 망설임 없이 아이를 감쌌어. 그녀석은 마음 속까지 경찰관이었던 거야. 뭔가 또 무시당한 것 같아서 나는 그 녀석이 사라지길 바랐어!"
"부전자전이라더니... 너희 부자는 남들이 자신들을 얼마나 시기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어! 나는 동기이자 경찰청의 스타였던 백영준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나는 녀석을 넘기 위해 권력에 빌붙었고 백영준은 그런 나한테 같잖은 충고를 하더군. 날 깔보는 것 같아서 나는 녀석이 더욱 싫어졌다. 12년 전에 있었던 그 은행 강도 습격 사건은 우연이 아니었어. 경찰에 밀고해서 백영준을 불러낸 건 마영일이었다. 백영준은 내게 부탁했고 우리는 손님으로 위장해서 잠입했지. 망설임 없이 아이를 감싸더군. 녀석은 뼛속까지 진정한 경찰관이었어. 그걸 보니 또 내가 비참해지는 것 같아서… 나는 그 녀석이 없어지길 바란 거다!"
(더빙판)
"토마리 순경, 처음부터 동료에게 익숙해진 너한테는 절대로 이해 못해! 이게 바로 인간의 본성이야. 사람은 모두 이렇게 괴물이라고 불리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26][27]
"백전진 형사, 언제나 동료들한테 둘러쌓여 있는 자네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을 거야! 이게 인간의 본성이란 거다. 사람들은 모두 나처럼 이렇게 괴물을 끌어들일 수 있는 어두운 마음을 갖고 있어!"
(더빙판)
"그럼 문제입니다. 네 아버지는 왜 죽은 걸까요? 성실했으니까? 땡, 틀렸습니다. 정답은 멍청해서입니다! 머저리였기 때문이랍니다~! 끼하하하하!! 아이구 배야! 캬하하하하!!!"[28]
"내가 왜 이번에 카라사와 유카리를 골랐을까? 그 여자가 죽으면 네 아버지의 죽음이 물거품이 되니까. 그러니까 개죽음이다 이 말이야 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
"그럼 문제 나갑니다. 네 아버지가 죽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너무 정직해서? 우~땡~. 정답은 바로 멍청해서였습니다! 주제 파악도 못하고~! 아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 배 땡겨! 아하하하하하하!"
"혹시 그거 알아? 내가 왜 유하리를 골랐는지 그 이유를. 그 여자애가 죽으면 네 아버지의 죽음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지. 그. 말. 은? 개죽음이야. 멍! 멍! 멍!멍! 멍!멍!멍!멍멍!멍!멍!멍!멍! 으르르르르르! 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 왈! 왈! 왈왈왈왈! 으르르르! 왈왈왈왈!"
(더빙판)

6. 기타

36화 종영직후 니라 미츠히데 역 이이다 키스케씨의 올 업이 발표되면서 하차가 확정되었다. 배우 이이다 키스케가 니라 역을 맡으며 진심으로 때려죽이고 싶을 정도의 명연기를 보여줘 특촬 팬들 사이에서도 배우의 연기력 면에서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악역연기를 하는 배우에게는 야유가 곧 환호

예전 자신의 직책이었던 수과 1과 과장은 이후 특상과와 협력자인 옷타 겐파치로가 담당하게 되었다.

담당배우는 이전에 가면라이더 키바의 단역인 전 훌륭한 푸른하늘연구소 소속이었던 칸다 박사를 연기한 적이 있는데 니라가 희대의 악역이고 단역이어서 묻혔지만 이 인간도 사람들을 생체 실험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악인이다. 국내판 성우인 강구한은 나루토의 폐기물인 시무라 단조를 연기 했다. 자세한 설명은 단조 항목에 있으니 들어가서 읽어보도록 하자.[29] 또한 특촬물에서 데스마르크 대원수를 맡았는데, 역시 니라처럼 무능한 악한이다. 이 인간을 비롯해 시무라 단조, 데스마르크 대원수 등 캐스팅은 좋았다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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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4일 열렸던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스페셜 이벤트에서 혼간지 쥰 배우이신 카타오카 츠루타로만 유일하게 안 나왔는데, 그대신 대타로 출연하기도 했다.

[1] 仁良光秀에서 두번째 글자부터인 양광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2] 1966년생, 1990년 데뷔. 가면라이더 키바 34화에서 前 훌륭한 푸른하늘회 소속이었던 '칸다 박사'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도발하는 톤이 나카무라 유이치와 비슷하다. 이후 임금님전대 킹오저에서 실론 역으로 출연한다.[3]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 사부로를 맡았다. 이후 배우와 성우 모두 파워레인저 킹덤포스에서 실론을 맡게 된다.[4] 아쿠다이칸. 시민을 괴롭히거나 부정부패를 일삼는 관료의 대명사. 일본 시대극에서는 하나의 클리셰로서 자리잡았다.[5] 이 멤버들은 겐이 수사회의때 가면라이더를 언급하자 비웃었었던 멤버들이었다.[6] 참고로 여기에 브렌 또한 참석했고 태연하게 인사까지하고 나갔다.[7] 하지만 이건 마카게 소이치로 변장한 프리즈의 계략인데 이미 더 이상 정체를 숨길 필요가 없어 신노스케를 끌여들이기위해 일부러 니라를 내친 것이다.[8] 여담으로 혼간지 준이 특상과 출동을 외치는 것을 본인이 대신 외친다.[9] 토마리 에이스케에 대한 도발적인 언급과 로이뮤드와 힘을 합해 짠 것이 복선이다.[10] 이때 에이스케는 이 이상의 정경유착은 경찰경력이 더러워지니 그만두라면서 니라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던졌다. 이어 자신은 니라가 가진 경찰의 혼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정작 니라는 그 놈에게 자신이 내려다 보여진 느낌이 들었다며 더욱 질투와 증오에 사로잡혔다.[11] 사와가미 린나의 전 남자친구가 공범인 보이스 로이뮤드 사건, 옷타 겐파치로의 경찰로서의 스승이 벌인 저지 로이뮤드 사건, 사이죠 큐와 배트 로이뮤드 072의 관계,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면라이더 체이서의 변신자인 체이스는 예전에 사람들을 습격했던 마진 체이서였으며 키리코는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비밀로 해왔다는 것이 가장 큰 증거라고 주장했다. 당연히 이것들은 특상과 멤버들의 어그로를 끌었다.[12] 총에 맞기직전 시프트 카 디맨션 캡을 불러들여 총알만 따로 이동시켜 살았다. 게다가 이 총알은 결정적인 증거로서 제출되었다![13] 브렌이 체이스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습격 당시 시간이 지나면 발동하는 독을 주입했는데 체이스가 반노 박사의 태블릿을 가진 고우를 찾아가서 유카리를 해독시켰다. 이것을 안 신노스케가 일부러 니라가 의도한 대로 행동한 것.[14] 엄밀히 따지면 브렌이 먼저 "내 독 때문에 죽었어야 했는데!"라며 먼저 자폭했다. 니라 본인도 이걸 보고는 "바보."라며 브렌에게 핀잔을 줬다. 정작 그래놓고 자기까지 자폭을 했다는 점이 개그.[15] 덤으로 노우미 소우로 위장해있던 브렌의 정체까지 까발려졌고 이들을 경비하던 인물들도 동반으로 정체를 드러냈다.이 무슨 팀킬[16] 참고로 이 대사는 38화에서 로이뮤드 004가 한 대사이기도 하다.[17] 로이뮤드의 진실이 밝혀진 지금, 가면라이더 & 로이뮤드 VS 반노가 된 셈.[18] 다른 탈옥수들은 니시호리 부녀(로이뮤드 005의 원본인 니시호리 코야, 그리고 시커 로이뮤드로 등장했던 딸 니시호리 레이코), 타가 하지메(소드 로이뮤드), 사사모토 키사부로(보이스 로이뮤드), 네기시 이츠로(오픈 로이뮤드), 우츠기 소우(저지 로이뮤드의 유인 대상) 등이 있다.[19] 니라에게서 자신들을 학대한 존재의 모습을 떠올렸을 가능성이 높다.[20] 자신을 무자비하게 학대한 인간으로 인해 증오에 휩사인 하트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21] 다만 자신의 그러한 마음이 괴물같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자각 자체는 있는 듯 보인다. 단지 죄책감만 못 느낄 뿐. 더군다나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악한 마음대로만 살아왔으니 문제가 컸던 것. 자신이 악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악당들도 왜 비난받는지 생각해보자.[22] 반노도 자기가 저질러온 모든 행동의 원인이 크림 스타인벨트에 대한 질투 및 시덥지 않은 이유였다. 이런 면에서는 완전히 일맥상통한다.[23] 비록 마지막에 팀킬을 한 것이 문제였지만, 처음에는 잘 협력했다. 사실 미츠자네도 오버로드 인베스 측에게도 통수를 치려고 했다가 오히려 오버로드 인베스가 코우타(+ 레뒤에)에게 멸망당했다. 사실 오버로드 인베스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가 있다.[24] 그래도 키리히코는 개심하자마자 죽었고, 미츠자네도 MOVIE 대전 풀 스로틀에서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메가 헥스에게 붙잡힌 마이를 구하는 것으로 자신의 죄를 일부나마 속죄했다.[25] 이는 아사쿠라 타케시가 나중에 이를 이용해 먹은 사례가 있다. 작중에서 아사쿠라를 쉴드를 쳐준게 아니라 아사쿠라가 동정심을 유발해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말그대로 이용한 것.[26] 모든 진실을 신노스케에게 말한 후 신노스케가 자신에게 고작 그딴 걸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거냐고 분노하면서 소리친 직후의 한 말.[27]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제인 가장 시커먼 악은 인간의 나쁜 마음이라는 걸 잘 알려주는 말이다.[28] 이때 웃는 장면에서는 전작에서 바론의 첫변신을 보고 놀란 처럼 끊기는듯한 익살맞은 연출이 나왔다. 하지만 개그로 쓰인 전작과 달리, 여기서는 니라의 악랄함이 더욱 부각된 편. 더빙판에서는 웃음소리를 편집하지 않았다.[29] 공교롭게도 니라와 단조 둘 다 악행의 동기가 권력욕과 자신들의 동료들에 대한 질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