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2:45:27

늦잠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의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내용은 늦잠(인터넷 방송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3. 원인4. 늦잠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5. 관련 문서

1. 개요

Oversleep

늦게까지 을 자는 것의 준말. 표면적으로는 게으름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무직이거나 휴일인 경우 대체로 오전 6~9시에 기상하기 때문에 그 이후까지 잠들어 있다면 늦잠이라고 한다.[1]

직장인이라면 출근 시간이 늦잠의 기준이 된다.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될 정도로 늦게 일어나면 늦잠인 것이다. 교대근무, 야간근무 등 직업상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남들과 다른 경우는 늦잠으로 보지 않거나 늦잠의 기준이 다르다.[2] 즉, 절대적이기보다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2. 특징

학생, 직장인시간표에 맞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늦잠을 자게 되면 지각의 위기에 내몰리게 되어 죽어라 달리게 된다. 늦잠 때문에 지각이 아니라 결석이나 결근을 하는 수준까지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정도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꿀맛나는 아침잠의 유혹에 이기지 못해 "조금만 더... 조금만..."하며 깜박 잠들다가 늦잠을 자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늦잠은 아침잠과 매우 연관이 깊다.[3]

늦잠이 만성화된 상태라면 육체피로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생활패턴을 회복하기 이전에 피로회복에 관련된 수액과 건강기능식품으로 먼저 개선하지 않으면 점점 상황이 악화된다. 사실 월요병의 원인 중 하나가 육체피로와 스트레스를 휴일에도 제대로 해소 하지 못하는 생활패턴 때문이기도 하다.

다음날이 주말 또는 공휴일이거나 딱히 일자리가 없는 백수 혹은 방학프리랜서거나 다음 날 중요한 일이 딱히 없어서 늦잠을 자도 되는 상황이라면 늦잠을 자건 말건 상관은 없다.[4] 저출산 시대가 된 이후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찾아볼수없어지기는 했지만 2부제 수업을 하던 시대에는 학생이라도 오후반에 배정된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넘어서까지 자지않으면 늦잠자도 상관없기도 했다. 하지만 늦잠 빈도가 잦아지면 시간을 허비하는 날도 늘어나고, 결국 화가 난 가족들, 교사들에게 된통 혼날 수도 있으니[5] 늦잠 자는 원인을 찾아서 고치는 게 좋다.

더욱 답없는 상황은 하루종일 이불 속에만 있는 것이다.

3. 원인

늦잠은 주로 청소년청년 등 젊은층에게 많이 나타난다. 중장년노인 등 이른바 나이 많은 사람의 경우 늦잠 자는 일은 거의 없다. 나이에 반비례하는 잠의 특성상 요구되는 수면량 자체도 적고 신진대사도 느려 적게 자도 상대적으로 피로를 덜 느끼지만, 한창 혈기왕성한 청소년 내지 청년들은 신진대사가 빨라 쉽게 피로해지고 필요한 잠도 많아서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가 어렵고 빡빡한 현대사회에서는 종종 늦잠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 권장 수면보다 요구되는 수면랑이 적기 때문인데다가, 젊은 층일수록 공부(학업)와 일의 양이 중장년, 노인보다 많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갈수록 늦잠자는 젊은층들이 많아진 이유는 아무래도 세상 살기가 옛날에 비해 여유로워진 탓도 있는 것 같다. 어렵게 사는 가정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노동을 철저히 위주로 하는 사회였던만큼 휴일도 현대에 비해 너무 적었고 새벽에 일찍 일어난 수많은 젊은층들이 일하러 나가는 경우도 자주 볼수 있었다.

게으름의 대명사처럼 여겨지지만, 이는 건강한 사람들이 늦잠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해서 붙은 대명사에 불과하다. 늦잠은 명확한 건강 이상의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육체피로인 만성피로 개념으로 인지 되어지나, 대표적으로 늦잠을 유발하는 질환은 바로 우울증[6], 불면증[7], 권태감이나 무기력감, 번아웃 증후군 등의 신체화 증상으로 인해 의식은 깨어있지만 일어나기 자체가 힘든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여러가지 이유(특히 청년실업 문제를 앓고있는 청년들)로 늦잠을 자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나 질책을 겪거나 스스로 나태하다고 느끼면서 더 자존감이 낮아져 우울해지는 악순환을 겪는다.

그 외 뇌의 신호이상을 유발하는 질환들(치매, 뇌종양) 등의 가능성도 있다.

4. 늦잠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늦잠이 개인에게 상당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종종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 전시회 같은 곳에 골때리는 기능을 갖춘 시계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알람이 울리는 동안 실시간으로 조금씩 조금씩 지폐를 파쇄한다거나.[11] 그 외에도 알람이 울리는 동안 바퀴달린 시계가 저 혼자 이리저리 도망다닌다거나,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 중 랜덤으로 연락을 넣는다거나하는 경우[12]도 있다.
파일:attachment/wont-you-wake-up-now.jpg 파일:attachment/wheeled-clock.jpg
(출처)

5. 관련 문서


[1] 평일휴일은 늦잠의 기준이 다르다. 휴일에는 오전 10시 이후에 일어나는 것을 늦잠이라고 한다.[2] 예컨대 새벽 어시장 경매에 참여할 사람에게는 늦잠의 기준이 일반인들과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3] 사실 늦잠 이전에 몇 번은 일어난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엄청난 피로로 인해 다시 눕게 된다.[4] 정말 늦잠을 잘 수밖에 없는 구조다. 매일 일찍 일어나서 학교나 직장 등에 나가면, 몸이 엄청난 스트레스와 피로로 견딜 수가 없기 때문에 일찍 일어날 수는 있지만 사실상 좀비같이 된다. 그렇기에 매일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군인들을 존경의 대상으로 보기도 한다. 사실 자는 시간이 빠르면 가능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운 나머지 늦게까지 안자는 경우가 많으니.[5] 특히 아침마다 일하는 부모나 집사람들은 정말 속이 터진다.[6]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불면과 활동성 감소이다. 불면으로 인해 기상이 늦어지거나 수면패턴이 불규칙해지는 것(너무 많이 자거나 너무 적게 자는 것 모두) 그리고 활력이 없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느낄수 있을만큼의 자극을 주는 소음 등이 없으면 행동이 굉장히 느릿느릿하다. 5분 정도 행동한줄 알았는데 이미 10분 15분이 지나있는 것[7] 불면증 환자들은 이미 수면패턴이 개박살났기 때문에 평소에는 불면으로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해서, 어쩌다 몸에서 수면의 징후가 포착하면 수면을 거부하지 못하고 잠들게 된다. 즉 언제 잠들수 있는지 알수없다는 불안감이 되려 몸이 수면 징후만 포착하면 거부 하지 못해서 늦잠으로 이어지게 된다.[8] 평소에 피로가 쌓여있다면 일반적인 상황보다 더 많이 자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로.[9] 이차방정식을 풀어야 한다던가, 퍼즐을 맞춰야 한다던가. 그래서 알람을 끄지를 못 하니 아예 시계 자체를 부셔버리는 것도 클리셰 중 하나다.[10] 단, 이 방법은 주변에 자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면 민폐가 되는 방법이다. 가장 하드코어한 방법으로는 침실에 대고 "불이야!!"를 외칠 수도 있다.[11] 이에 대해 형법 207조 이하인 통화에 관한 죄나 한국은행법 105조 등에 저촉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12] 실제로 상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등지에서 '도망가는 알람시계' 등으로 검색해보면 나온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