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EV 노레브 | |
| |
<colbgcolor=#013b5a><colcolor=#fff> 설립연도 | 1946년 |
업종 | 자동차 다이캐스트 모형/완구 제조 및 판매 |
본사 |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다이캐스트 모형 및 완구 제조 회사. 본사는 리옹 근교의 빌레르반에 있다.2. 상세
설립 초기인 1946년에는 플라스틱 모형을 주로 제작했으나, 1965년 이후부터는 다이캐스트 모형도 제작한다. 한때 마조렛에 인수된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독립하였다.명색이 프랑스 기업인 만큼 르노, 알핀,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 등 자국의 자동차 모형을 제작한다. 외국 차량들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시리즈를 많이 만들며,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의 브랜드의 차량도 제작한다. 대표적인 경쟁 브랜드로는 같은 국가의 업체인 솔리도가 있으며, 스케일에 따라 교쇼, 오토아트, 토미카, 마조렛, 핫휠, 매치박스, 시쿠 등의 브랜드와도 경쟁한다.
초기에는 프랑스에서 만들다가 2000년대 이후부터는 여타 제조사들처럼 제조 거점을 중국으로 완전히 이관했으나, 본사는 여전히 프랑스 내에 남아 있다.
3.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는 르노삼성 SM3와 QM5, 최근에는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 모형을 만든 회사로 알려져 있다.[1] 초기에는 극히 드문 매니아들을 제외하면 인지도가 없는 편이었으나, 2010년대부터 여러 수집가들에게 차츰 알려지고 리뷰도 하나둘씩 올라오면서 인지도가 올라갔다.인터넷에서는 이베이나 네이버쇼핑, 알리익스프레스 등 여러 곳에서 직구가 가능하며, 국내 사이트 중에서는 르노 오리지널 스토어나 한불모터스에서 일부 모델의 신품이나 재고품을 구입할 수 있다.
4. 생산 스케일
- 1/12 스케일 다이캐스트
가장 크기가 크고, 가격도 매우 비싼 라인업이나 간혹 무개폐 모형이 존재한다.
- 1/18 스케일 다이캐스트
1/12 스케일에 비하면 너무 크지도, 비싸지도 않은 데다가 종류도 다양하고 디테일도 좋아 인기가 많은 라인업이다.
- 1/43 스케일 다이캐스트
이 스케일부터 프랑스차의 비중이 높아지며, 1/18 스케일처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다이캐스트 라인업이다. 일부 모델은 르노코리아에도 납품되었다.
- 1/64 스케일 다이캐스트
1/18, 1/43 스케일과 더불어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라인업. 과거에는 포르쉐, 크라이슬러, 오펠 등 여러 차종들의 모형도 제작했으나 현재는 프랑스차만 대부분 만들고 있으며 프랑스 외의 브랜드는 기껏해야 벤츠 정도만 조금 만드는 것 말곤 없는 상태다. 그리고 문이 열리거나 서스펜션이 있는 모형도 있었으나 현재는 아무 기능도 없이 나온다.
- 1/87 스케일 다이캐스트
생산 중인 스케일 중 가장 작은 스케일. 거의 유럽 등지에서 판매되며, 한국에는 잘 안 알려진 스케일이다.
5. 여담
- 모형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가장 프랑스적인 모형 제조사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 일본의 토미카처럼 모터스포츠의 주요 스폰서로 활약 중이다.
- 자동차 다이캐스트 모형 제작 외에도 토미카타운과 같은 트랙형 장난감, 농장을 모티브로 한 장난감이나, 원목 장난감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