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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3 18:05:06

교쇼

교쇼
Kyosho
京商
파일:Kyosho_corp_logo.png
<colbgcolor=#e70012><colcolor=#ffffff> 기업명 교쇼 주식회사
KYOSHO CORPORATION
京商株式会社
창립일 1963년 10월 10일
업종 라디오 컨트롤 모델, 다이캐스트 모델, 장난감 제조 및 판매
창업주 스즈키 히사시(鈴木久)
대표 스기야마 츠나시게(杉山綱重)
순이익 2억 7,600만엔 (2023년 3월)
자본금 5,000만엔 (2018년 4월)
자산 총액 24억 9,400만엔 (2023년 3월)
직원 수 65명 (2018년 4월)
소재지 가나가와현 아츠기시 오카다3050번지 (아츠기 악스트 타워 7층)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출시 라인
2.1. 투어링카 시리즈2.2. 인퍼노 시리즈2.3. 몬스터 시리즈2.4. 기타 시리즈

[clearfix]

1. 개요

1963년 일본무선모형 전문 메이커로 설립되었으며 육, 해, 공 가리지않고 준수한 모델을 뽑아내는 제조사다.

국내엔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본 최초로 엔진 버기, 엔진 온로드 RC카를 개발했던 회사이며 RC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1] RC 시장이 위축되자 일반 완구나 다이캐스팅 등 자꾸만 딴데로 눈을 돌린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원래 창립 초창기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회사다. 이쪽도 RC카 못지 않게 역사가 깊으며 일본 최초의 무선모형 보트도 교쇼에서 발매했었다.

RC 외에는 다이캐스팅이 모델 수집가들 사이에서 상당히 유명하다. 80~90년대 초 RC 오프로드의 황금기 때는 울티마, 옵티마, 스콜피온 같은 쟁쟁한 차량들을 내면서 명성을 떨쳤다. 최근에는 알씨카가 시들해졌는지 신작은 미니지 위주로 내고 있을 정도로 편중되어 있지만, 타 메이커들이 완전히 레이스 지향으로 가버리거나 특정 장르만 주구장창 만드는데 비해 여전히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라인업을 내고 있는 유일한 메이커다. 특히 입문자용 엔진 RC카나 저가형 RTR 버기 등 특정 장르들은 내주는 메이커가 이제 교쇼 밖에 남지 않아 이런 장르가 취향일 경우 교쇼 모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꽤 된다. 최근에는 추억팔이로 올드모델을 재판하는데 재미를 들린 것 같다.

다이캐스트의 경우 2010년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중국산 제품이 슬쩍 교쇼 이름을 붙이고 유통되는 상황이 좀 발생하고 있어서 구매하기 전에 교쇼 정품인지 잘 알아보고 살 필요가 있었다. 당시 교쇼의 공식 해명도 올라왔으며 이에 따르면 브랜드명을 도용당한 듯 하다. 다만 이후 법적인 조치가 있었는지 짝퉁 교쇼는 시장에서 사라졌는데, 어느 업체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RC카도 인기가 좀 있던 제품들은 무단으로 카피당한 사례가 있다. 대표적으로 베스트셀러 차량 중 하나인 FW-06을 카피한 토이믹스의 카제나인. 겉보기엔 정말 비슷해서 RC 경력이 좀 있는 사람이 아니면 구분이 쉽지 않다. 가격은 정품의 절반 가까이 싸지만 당연히 품질은 최악. 2024년 기준으로 FW-06은 여전히 잘 팔리고 있지만 카제나인은 소리없이 단종되었다.

2017~2018년 최후의 불꽃을 태우듯 각 분야의 최신형 차량을 내놓은 후 2018년 말부터 경영악화로 산세이 은행에 매각되었다. 이 여파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던 1/10 레이싱 키트들의 라인업이 대폭 축소되거나 철수당했다. 전설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울티마 시리즈, 레이저 시리즈, TF 시리즈, V One R 시리즈가 모두 이때를 기점으로 사실상 개발 중단된 상태. 교쇼를 지금의 메이저 업체로 만들어준 자존심이자 상징인 인퍼노 시리즈만 살아남았다.

2021년 다시 스루가야에 매각되었고 레이싱 라인은 더욱 침체기로 빠져들었다. 실제로 2023년 기준으로 5년이 넘도록 레이싱 키트를 배제한 채 신제품은 RTR 키트만 만들고 있다.

다행히 벼랑 끝에서 심기일전하여 개발한 키트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2] 매출을 상당부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2023년 후반에 오랜 침묵을 깨고 레이싱 팀이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먼저 전동투어링 팀이 재결성 되어 TF 시리즈의 신형이 개발 중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1/10 월드챔피언 버기 대회에도 오랜만에 참가하면서 울티마 시리즈의 테스트 모델로 보이는 수상한 차량이 목격되었다. 이후 2024년 V One R 신형 킷을 발매해 엔진투어링 레이스에 다시 참가했고 2025년 초 소문만 돌던 울티마의 최신형 차량을 내놓으며 1/10 오프로드 레이스도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2024년 발매 예정이던 TF 신형 차량은 문제가 있는지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 전동투어링 레이스는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다.

여담으로 마이스토, 웰리 일본 총판이기도 하다.

2. 출시 라인

2.1. 투어링카 시리즈

교쇼의 투어링은 슈퍼텐, 퓨어텐을 비롯해 몇 가지 시리즈명이 있는데 차량만이 아니라 시리즈의 명칭이 계속 바뀌고 혼용되어 뭐라고 정리할 수가 없다. 어쨌든 교쇼의 투어링카 시리즈는 울티마, 옵티마 등의 오프로드 카와 함께 교쇼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까지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면서 경이로운 판매량을 올렸는데 일부 계승작들은 신형 바디와 소소한 개량을 통해 현재까지도 그럭저럭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라인업이 심하게 꼬여 있는데 어떻게든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2.2. 인퍼노 시리즈

2.3. 몬스터 시리즈

USA-1, 매드포스, 매드크루저, FOXX 등이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USA-1을 제외하면 모든 모델이 매드포스를 위시한 동일한 새시 구조를 사용하며 바디만 다르다. 또한 전 시리즈가 전동, 엔진을 나란히 출시하는 것이 특징. 2020년, 20여년만에 USA-1이 복각 출시되었는데 원래 새시가 아닌 매드포스 새시로 바뀌면서 교쇼의 모든 몬스터가 똑같은 새시 구조를 쓰게 되었다. 부활은 좋지만 USA-1만의 독특한 구조에 매력을 느끼던 올드팬들이 아쉬워하는 실정.

2.4. 기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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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일본에선 최초의 상업적 완구 무선모형이었다. 전동이 아니라는 점에 의아할 수 있는데 당시(60년대)엔 전동 기술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무선모형에 쓰기 어려울 만큼 성능이 낮았다. 반면 모형용 엔진은 1936년 설립된 OS 엔진에서 알 수 있듯 의외로 역사가 깊다.[2] 다이캐스트로 쌓은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굴리는 것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을 강화한 차량들을 내놨다. 즉 움직이는 다이캐스트. 차량 디자인을 주행하기 아까울 정도로 미려하게 뽑아 이게 제대로 먹혀든다. LED 장착은 기본이고 소형 서보로 움직이는 리트랙터블 라이트라던가 바디핀을 안쪽으로 넣은 바디 등 재치 있는 아이디어들이 포인트.[3] 어느 순간부터 엔진은 안 만들면서 전동 시리즈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