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 기본 버전[1] | 풀버전 |
1. 개요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진 밈. 4 Non Blondes의 <What's up>을 빠르게 만들고 약간의 메들리 첨가와 편집, 개사를 더해 만든 배경음악에 1980년대 애니메이션 <히맨(Master Of The Universe)>의 영상을 섞은 동영상이다.2017년 4월 중반에 1억 뷰를 돌파했으며, 2022년 9월 200,642,589뷰를 기록하며 2억 뷰를 돌파했다.
국내에선 우주왕자 히맨을 비튼 '우주게이 히맨'이라는 제목으로 유명하다. 한국에 수입 되면서 왜 저렇게 불리게 된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아마도 핑크색 옷을 입은 단발머리 근육질 남성이 무지개빛이 흩날리는 배경을 뒤로 하이톤의 노래를 부른다거나 근육질의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이 얼굴이나 몸을 맞대고 있는 장면들 같은 것이 무언가[2]를 연상시켜서 붙은 제목인 듯.
2. 설명
영상 자체는 2005년 Slackcircus라는 회사에서 히맨 + 브금 + 기타 편집을 합쳐 만든 동영상 'Fabulous Secret Powers'(히맨 오프닝에서 히맨이 매직 소드의 힘을 언급하면서 불렀던 말)이다. 입모양을 브금에 딱딱 맞추고 자기소개 장면의 목소리도 재녹음했으며 컴퓨터 채팅창까지 임의로 편집해서 끼워넣은 등[3], 약빨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작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합친게 뭐가 이상하겠나 싶지만 실제로 보면 형용불가능한 병맛이 철철 넘쳐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배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참조.
3. 원곡
이 노래의 원곡은 미국의 락밴드인 4 Non Blondes의 What's up이다. 노래는 흥겹지만 가사를 보면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한번에 와닿지가 않는데, 작곡자인 린다는 이 곡을 24살 당시 자신이 느끼기에 너무나 혼란스럽고 난장판 같았던 세상을 향한 외침이라고 설명했다.[4] 하지만 레즈비언 밴드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보니[5] 훗날 LGBT관련 행사에 많이 쓰이면서 동성애에 대한 노래라는 인식이 생기게 됐는데, 여기에 80년대 당시엔 마초적인 디자인의 캐릭터로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 해당 작품의 이미지가 변질되면서 우주게이가 되어버린 히맨을 갖다 붙여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위의 영상.
원곡을 부른 4 Non Blondes(포 넌 블론즈)는 얼터너티브 록 기반의 여성 밴드 그룹으로[6] 1989년 결성되어 1994년까지 활동했다.
그룹의 보컬이자, 작곡가, 그리고 밴드의 원년 멤버로 끝까지 활동했던 린다 페리(Linda Perry)는 동성애자로 자신의 성적 지향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게 공개하길 꺼리다가 결국 탈퇴를 선언했는데, 팀의 주축 멤버가 탈퇴하자, 나머지 멤버들도 결국 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결국 해체되고 말았다.
4. 가사
Fabulous Secret Powers 환상적인 비밀의 힘 [도입부] Hi there! I’m Adam. Prince of Eternia. 안녕! 나는 이터니아의 왕자 아담이라고 해. This is my kitty, Mr. Cringerpants! 여긴 내 고양이 미스터 크린저팬츠야![7] The most cutest kitty in the universe. 온 우주에서 최고로 귀여운 고양이라니까[8] Fabulous secret powers were revealed to me 어느 날, 환상적인 비밀의 힘이 내게 나타났지 the day I held aloft my magic sword and said... 내가 마법의 검을 들어올리고 이렇게 외쳤거든[9] (음악)[10] 25 years and my life is still trying 내 인생의 25년간, 나는 언제나 To get up that great big hill 길을 찾아서 희망이라는 거대한 언덕을 Of hope for a destination 오르는 기분이었어 And I realized quickly when I knew I should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닫고 말았지 that the world was made up of 어딜 가든지 마주치는 건 바로 this brotherhood of man 남자들의 세상 뿐이란 걸 For whatever that means 그게 무슨 뜻이든 간에 말이야. [본문] [11]And so I cry sometimes when I'm lying in bed 그래서 가끔 침대에 누울 때면 그저 큰 소리로 Just to get it all out what's in my head and 머릿 속에 있는 것들을 내뱉곤 해 그러고나면 (Yeah~~) 이예~~ I am feeling... a little peculiar 난 기분이... 좀 이상해지지[12] And so I wake in the morning and I step outside 다음 날 아침에 깨어나면 집 밖으로 내딛은 다음 And I take a deep breath and I get real high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들뜬 기분으로 And I scream at the top of my lungs[13] 목청껏 소리를 질러 What's going on? 이게 다 무슨 일이야? And I say hey yeah yeah yeah yay[14] 또 외치지, 이봐! Hey yay yay, I said 'hey' 이거 보라구, 하면서, what's going on? 이게 다 무슨 일이냐고?[15] And I say hey yeah yeah yeah yay 또 외치지, 이봐! Hey yay yay, I said 'hey!' 이거 보라구, 하면서, what's going on? 이게 다 무슨 일이냐고 (OHHHHH!!!) (호오오오옷↑↑!!!) And he tries! 노력을 해보라고![16] oh my god do I try! 물론, 노력도 해 봤지! I try all the time 난 언제나 최선을 다하니까 in this institution... 이런 제도(현실) 속에서 말이야.. And he prays! 기도를 해봐![17] Oh my god do I pray! 물론, 기도도 해 봤지! I pray a single day! 난 매일 기도해! (Nyaaah!) (먀아아알!)[18] for revolution! 혁명을 위해서! Hoooo!!!!! 호오오오옷!!!! And I say hey yeah yeah yeah yay 또 외치지, 이것 좀 보란 말이야 Hey yay yay, I said 'hey! 이거 보라구, 하면서, what's going on?' 이게 다 무슨 일이냐고 And I say 또 외치지 (Don't cry out loud) (이제 우는 것은 그만 하렴)[19] Hey yeah yeah yeah yay 이것 좀 보란 말이야 Hey yay yay, I said 'hey! 이거 보라구, 하면서, (Just keep it inside) (그저 가슴에 속에 묻어 두고) (and learn how to hide your feelings) (마음을 숨기는 법을 배우는 거야)[20] (Hey yeah yeah yeah yay)[21] (이것 좀 보란 말이야 (Hey yay) (이것 보라구) Ah yay yay yay I say hey 이거 보라구, 하면서, What's goin' on? 이게 다 무슨 일이야? Yeah! 예! [마무리] 25 years and my life is still trying 내 인생의 25년간, 나는 언제나 To get up that great big hill 길을 찾아서 희망이라는 거대한 언덕을 Of hope for a destination 오르는 기분이었어 Now it's time for a cake! 이제 케이크를 만들어야겠군![22] |
5. 관련 링크
- 유튜브 원본
- 좀 더 화질이 나은 버전
- 4K 리마스터 버전
Myaah! 버전- 원본 영상 중후반부에서 스켈레토가 내는 Myaah!라는 소리만 따로 떼어낸 버전. Yee와 비슷한 느낌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하다. 아쉽게도 원본은 비공개 처리되었지만 10시간짜리 버전이 아직 남아 있으니 보고 싶다면 이쪽을 참고하자.- 주기율표 버전
- 실사판
- 가장 옛날에 만들어진 영상 - 아래 두 영상들과는 달리 코스프레는 하지 않은 채로 촬영되었다.
- 또 다른 실사판
- 국산 실사판(by 고퇴경) - 댓글을 보면 외국인들도 많이 본 듯하다.
- 2시간 30분 루프 버전
- 무자막 10시간 루프 버전
- 원작자가 직접 올린 Instrumental. 본문만 수록되어 있다.
- 효과음을 제거하고 음질을 올린 영상.
- 2021년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버전 - Masters of the Universe: Revelation에 나온 장면들을 사용해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 우주게이히맨:들리는대로 자막 넣기 [리부트]
- 우주게이히맨 : 거꾸로 들리는대로 자막넣기 -
처음부터 패드립이 나온다
6. 패러디
패러디의 경우 배트맨 버전, 샤아 버전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작품들은 원작의 전반의 인트로와 잔잔한 독백 부분을 제외하고 바로 흥겨운 부분부터 시작해 마지막 독백 부분을 빼고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쪽이 메인 흥행 포인트여서 그러는 듯.- 동방 MMD 버전
- 메탈 풍으로 바꿔 부른 버전
- 고담게이 뱃맨 - 배트맨으로 패러디한 버전으로, 전후반 잔잔한 독백 부분까지 재현되어 있다. 다만 최초의 히맨 인트로 부분과, 맨 마지막의 깜짝 파트는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다. 구도도 어쩔 수 없이 은근 다른 부분들이 있고 합성도 있다.
- HONEYDEWYEAYEA - 게임플레이팀인 YOGSCAST로 패러디한 버전으로, 내용은 사이먼이 길 가다 만난 돼지 한마리와 친구가 되었지만 실수로 그 돼지를 잡아 발라버리고 후회하는 내용. 영상도 다 그렸고, 음악도 개사한 다음에 직접 녹음한 완성도 높은 버전이다. 참고로 배경은 마인크래프트이다.
- 엘 샤다이 버전 - 눈썹의 흔들림이나 목의 움직임 등의 미세한 부분들의 재현도도 뛰어나며, 무엇보다 의외로 많은 제작자들이 간과하는 던칸과 아담이 마주보고 노래하는 장면에서 던칸이 눈물 흘리는 부분도 재현했다! 유일하게 아쉬운 건 드라이빙 장면에서 차 안의 인물들이 3명이 아닌 2명이라는 점 정도.
- 팀 포트리스 2 버전 - 일명 우주게이 솔저. 소스 필름 메이커로 제작되었다. 전투용 단발머리 덕분에 싱크로율이 엄청난다. 게다가 캐릭터 선정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
- 코스프레 행사에서 다같이 부르기
- 김보성 버전 - 우주 으리 보성. 김보성과 김치싸대기 위주의 패러디 작품이다. 재현 퀄리티가 은근 높다.
- 사이퍼즈 : 우주게이 토마스
- 장기자랑 버전 - 떼창이 인상적이다.
- 언더테일 버전 - 1분 5초부터 들으면 된다. 가급적이면 언더테일을 '불살 엔딩'까지 플레이하고 보자. 풀버전
- 모노가타리 버전 - 자꾸 초등학생을 때려눕히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고등학생의 모습이 겹쳐보인다.(목이 아파보인다.)
- 우주고자 심맨
- 마이 리틀 포니 버전
- 방랑기자 털맨 - 인벤에서 추석을 맞이해 제작한 패러디물. e스포츠팀의 플린[23]이라는 기자가 각본을 짜 직접 출연하고 찍은 것인데, 병맛력이 상당하다.
- 우주게이 빌리
- YEE버전
- 아르민 버전
- TCG 플레이어 Gravekper의 프로필 사진이 이것의 패러디였다. 위의 털맨보다 한참 먼저 사용했고, 어딘가에서 찾을 수 있다.
- 우주트롤 한조[24], SFM
- 우주거미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들을 패러디했다.
- 스티븐 유니버스 버전
- 쉬라 버젼
- 메이플스토리 데미안 버전
- 메이플스토리 데몬 버전
- 아이카츠 버전
- 우주로리콘 샤아 - 앞의 인트로와 후반의 독백 부분도 포함, 소프라노 부분에서 라라아와 샤아를 중심으로 한 람바 랄, 가이아, 하몬, 마쿠베의 4중창이 특징이다. 샤아가 가르마를 통수치는 장면이 메신저 덕분에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 원신 케이아 버전
- 어느 공주님들[25]의 크리스마스 공연.(자막 있음) 다크소울X스카이림, When you go dark souls with your best mates등으로 유명한 ThePruld의 작품.
- 아카펠라 버젼[26]
- 홍성흔 응원가[27]
- 우주노각 선바 - 스트리머 선바의 팬작품.
- 우주탈모 빵맨 - 김근육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인 탈모탄 조를 이용해 만든 패러디 작품이다.
- 우주 넷카마 루니오 - 루니오 사건 이전에 나온 영상이다. 원래 제목 "우주 흑우 루니오"로 구독자수 10만 기념으로 나온 거다.
- 442oons버전 - 축구 애니를 만들고 300만의 구독자를 가진 442oons가 패러디한 영상이다. 이 영상 이외에도 히맨을 패러디한 영상들을 많이 만들었다. 즐라탄이 아담으로 등장하고 카바니가 스켈레토, 치아구 시우바가 던컨으로 등장한다. 제목도 zlatan and the masters of europe verse이다.
- 대통령 버전
- 한국인.ver - 리뷰 카페에서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부른 버전. 아담과 던컨 대신 리뷰 카페 멤버인 이브로와 비버가 나오고, 스켈레토와 소서리스 대신 아인즈 울 고운과 세종대왕이 나온다.
- 지메 버전 - Partition버전, 쓸데없이 고퀄인게 백미.
- 조매력
- 카봇 애니메이션즈의 엘든 링 패러디
- 월북미군 히맨 - 2023년 주한미군 월북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영상. 아크사인이 제작하였으며, 적절한 조교에 몬더그린을 활용하였다.
- 행복한 우주 뫼옹!!!
- 왁타버스 사랑전도사 젠투 버전
7. 기타
- 노래방에서 이걸 불러보고 싶다면 태진에서 7180번, 테크노로 리듬 변환을 하고 템포를 +2로 설정하면 된다. 금영에서는 2459번, 역시 태진처럼 테크노로 리듬 변환을 하고 템포를 +2로 설정하면 된다.
- 2017년 5월 초에 원본 동영상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다시 복구되었다. 저작권 문제였던 듯.
- 피규어로도 출시되었다. #
-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등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2분짜리 버전과 풀버전 정식 음원을 스트리밍하고 있다. 후반부에 요리사가 나오는 부분에서 음량이 줄어드는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링크
- 이 영상과 마찬가지로 오래전에 나온 원곡을 스피드업과 피처업 한 뒤 전혀 상관없는 만화 영상을 합친 영상이 인기를 끈 다른 예로는 Caramelldansen, Rasputin 등이 있다.
- 유튜브에선 검열 때문에 게이라는 단어 대신 우주게임 히맨, 우주게히맨 이라는 자동 검색어가 검색창이 뜬다.
-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에서 슈퍼플라이와의 대결 장면 때 해당 곡이 흘러나온다. 그전에 원곡인 what’s up의 가사를 록스테디와 몬도 게코, 윙넛이 따라 부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그들이 따라 부르는 동안 뒷좌석의 닌자 거북이들은 차를 멈추게 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건드리기로 결심했고, 이에 따라 도나텔로가 'hey yeah yeah yeah yay'가 흘러나오는 타이밍에 자신의 봉을 마치 당구의 큐대를 밀듯이 뒷좌석에서 브레이크를 밀어버렸다. 그로 인한 급정거에 따라 앞좌석에 있던 록스테디, 몬도 게코, 윙넛은 앞 유리창 너머로 날라가는데, 이때 몸이 뒤집히며 몬도 게코가 노래 가사 타이밍에 맞게 'What's goin' on?'을 부른다.
[1] 30초 부근부터 보면 된다.[2] 특히 문서 명칭이 된 그 대사를 내는 그 장면이 묘하게 싱크로율이 높은 편.[3] 히맨은 1980년대 애니라서 AIM 같이 띠링띠링하는 메신저가 있을 때 만든 애니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1980년대에는 lol, brb 같은 인터넷 용어도 없었으며 제일 메인이 된 마성의 브금 'What's up' 노래조차도 이 애니가 나온지 한참 뒤인 1992년에서야 발매되었다.[4] 베이스를 맡았던 크리스타는 가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린다의 감정을 그대로 녹여낸 노래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한다.[5] 린다 페리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이며 LGBT 사회 운동에도 적극적이다.[6] 항상 멤버 전체가 여자였던 건 아니고 남성 멤버인 루이스 메토이어, 로저 로카가 활동하기도 하였다.[7] 원작에선 그냥 크린저(Cringer)이다. Cringe란 넷상에서 오글거림을 뜻하는 말로 자주 쓰이며, Pants는 바지와 팬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붙인 드립이다.[8] 원래 이 부분 대사는 I am Adam. Prince of Eternia and defender of the secrets of Castle Greyskull. This is Cringer... my fearless friend. (나는 이터니아의 왕자이자 그레이스컬 성의 비밀의 수호자 아담이라고 한다. 이쪽은 나의 용감한 친구 크린저이다.)[9] 원작 오프닝 중 여기까지만 그나마 비슷한 구간이다.[10] 여기부터가 4 Non Blondes의 What's up 부분이다.[11] 문서 맨 위에 있는 가장 잘 알려진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앞부분과 뒷부분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12] 원곡은 'And I am feeling a little peculiar'으로, And I 부분을 Yeah~~로 바꾼 후 글 앞에 ...I가 붙은 것이다.[13] 발음상 "씻고 닦고 빨고"로 들리기도 한다(...)[14] 원곡은 'hey hey hey hey'로, 뒷 문장과 이어지는 구조인데, 여기선 어감이 미묘하게 바뀌어서 그냥 헤이 예를 외치는 모양새가 되었다.[15] 이 대목에서 나오는 채팅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담: 안녕, 너 좀 멋지더라(Hey STUD! - stud는 원래 번식용 종마를 뜻하는 단어인데 성적으로 매력적인 남자를 지칭하는 속어로 더 자주 쓰인다) / 아담: 농담임 ㅋㅋㅋㅋㅋ(LOL j/k - LOL은 laugh out loud / 큰 소리로 웃음(격뿜) 정도의 의미이고, j/k는 just kidding - 농담이라는 뜻이다.) / 던컨: 안녕(hey) / 아담: 잘 지내냐??(What's going on??) / 아담: ;) (윙크 하는 이모티콘) / 던컨: 그냥. 가볼게 (Not much. brb - brb는 be right back, 잠깐 자리를 비운다는 표현이다.)[16] 원곡은 'And I try'로, 뒷 문장과 이어져서 한 사람이 말하는 구도인데, 여기선 두 사람이 말하는 구도로 나뉘었다. 국내에 돌아다니는 자막 버전에서는 그는 노력하지라면서 3자가 해설하는 것처럼 번역되었다.[17] 마찬가지로 원래 'And I pray'로, 여기도 바뀌었다. 이 부분도 국내에 돌아다니는 자막 버전에서는 그리고 그는 기도하지라면서 3자가 해설하는 것처럼 번역되었다.[18] 발음이 YEAH!와 비슷하게 들려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양덕들은 MYAAH라고 한다.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자막 버전에서는 그러시겠지라고 비꼬는 것처럼 번역되었다. 이 해괴망측한 의성어는 원작에서 스켈레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대사이다.[19] 원곡이 아닌 Melissa Manchester의 Don't cry out loud의 후크이다.[20] feelings는 생각과 느낌들이란 단순 복수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좋아하는 마음을 비유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보면 후자의 의미를 더 강하게 암시했을 가능성이 크다.[21] 이 부분은 주방에서 들리기 때문에 마치 노래방 방문 앞에서 들려오는 소리같다.[22] 중간에 잠깐 모습을 비추던 요리사가 하는 대사이다. 잔잔한 마무리에 여운을 느끼던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때려서 병맛스러움을 다시 끌어올리는 대사. 상술했듯, 유명한 부분은 원본의 마무리 부분도 짤린 채로 만들어지는 터라 이 부분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다. 후술한, 그나마 원본에 가장 가까운 배트맨 버전도 이 부분은 없다.[23] 본명은 신동근. 본래 도타 2 인벤의 기자였으나 도타 2의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로 하스스톤 인벤을 거쳐 오버워치 인벤 기자로 활동한다. 도타 2 기자였을 때에는 6.82 시절의 혈귀로 상대를 털어버리면서 "억울하면 강해져라"라는 명언을 남겨 도타 2 커뮤니티에서 '억강혈귀'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인벤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각종 병맛나는 특집 기사들을 작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24] 영상의 발달은 루시우시우라는 유저가 챗으로 "한조 빼 병신아"라고 욕하자 한조는 "난 금3개고 내가 다 캐리하는대 뭔소리냐 남탓 오지내"라고 하지만 사실 루시우시우가 5금이라 빡쳐서 나간다는 내용이다. 게다가 댓글을 보면 한조와 겐지, 트레가 화물을 비비는것이 오류라고 하였다.[25] 요르시카와는 머리색이 다르다. 베일에 가려져서 눈치채기 어렵지만 요르시카의 머리색은 갈색이다.[26] 덤으로 부른 사람은 아카펠라 하면서 처음으로 쪽팔렸다고 한다.[27] 홍성흔의 롯데 시절 응원가로 임팩트가 강해 친정인 두산으로 다시 이적한 후에도 두산에서 같은 곡을 사용하게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