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팀의 실수로 살아있는 인간 몸에서 튀어나온 영혼으로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 반혼의 존재. 코마에서 6개월 안에 깨어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위관팀에서 일하게 된다. 이승에선 최종 합격까지 그리도 어려웠던 취업인데 결국 저승에서 최고 엘리트들만 간다는 주마등에 6개월 기간제로 취업!
하지만 시작부터 서툴고 눈치 없고 철없는 신입, 최준웅. 머리보단 마음과 하나 돼 몸이 먼저 나가는 그가 자살예정자를 구하면서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 이타적인 삶까지 깨달아 인성, 적성, 능력! 모두 갖춘 완성체가 돼간다.
업무에 익숙해질수록 자꾸만 질문이 생기는 준웅이다. 죽음은 뭘까? 죽어야 할 사람은 살고? 왜 스스로 죽는 걸까? 그리고 그 질문들은 점차 위관팀에, 인도팀에, 급기야 구련에게까지 향한다. 팀장님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진짜 최준웅의 몸은 코마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기 때문에, 이승에서 최준웅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1976년생 김웅준(곽자형[특별출연] 분)의 얼굴로 보인다. 신원을 들키지 않는 것이 목적이므로, 최준웅의 지인이 아니더라도 직접적으로 신원을 조회할 수 있으면 김웅준으로 보이는 듯하다.
반인반혼 상태에서는 진짜 육신에 가까이 갈 경우 진짜 육체와 임시 육체 사이에서 시간의 오류가 생긴다. 그렇게 되면 기억이 랜덤으로 지워지는데, 만약 자신의 얼굴을 잊어버리게 되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죽게 된다.
13회 〈봄〉 에피소드에서 전생에 독립군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정문을 일본군이 증거 인멸을 위해 살해하려고 하던 찰나에 나타나 구해주었고, 이정문의 손목에 일본인이 새긴 문신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큰 위기가 있을 때마다 씩씩했던 정임이었다. 토끼 같은 자식들을 두고 먼저 남편이 세상을 먼저 떴을 때도, 보험, 공장, 식당일 등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아들딸 대학도 다 보내놨지만, 준웅의 취업 준비가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
그래도 우리 아들은 한방은 있을 거라며 믿었건만 돌아온 건, 남을 돕다가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져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의 육체였다. 아들은 시간이 갈수록 의학적으로 살 확률이 줄어들고 병원비로 인한 가세의 기울기는 낭떠러지 떨어지듯 쑥쑥 내려가, 딸아이의 대학 생활까지 빚으로 얼룩지고, 그마저도 못 보내게 될 형편에 닥친다. 그럼에도 아들이 곧 일어날 거라 굳게 믿는다.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20대 초반의 여대생. 준웅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덜컹했던 것도 잠시. 아빠의 역할도, 오빠의 역할도 자신이 하겠다며 집안의 가장을 자처하고 나선다. 정임이 힘들어할 때마다 “우린 장기전이야!”하며 의지를 북돋아 주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스스로 휴학계를 내고 알바를 뛴다.
7회 〈창살 없는 감옥〉 에피소드에서, 준웅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가 잠깐 나온다. 고3때 급격하게 살이 쪄서[18] 자존감이 낮아졌는데, 어머니 정임의 말로 용기를 얻는다.
9회 〈언젠가 너로 인해〉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과외 알바를 하고 있었다. 도로에 있던 콩이를 구하려다 트럭에 치일뻔 하지만 위관팀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이후 콩이를 세 사람에게 인계한다.
생전에 기자였는데 1999년에 출장을 갔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4회 〈시간의 숲〉 에피소드에서 련과 준웅이 과거로 갔을때 잠시 등장한다. 아버지의 마지막 출장길을 배웅하지 못한 것이 후회로 남았던 준웅이 어린 준웅을 데리고 가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하고, 매번 사진을 찍어주느라 찍히지 못했던 아버지가 함께 나온 가족사진을 촬영한다.
작중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끄는 웹툰인 '복순이'[19]를 연재하는 웹툰 작가. 인터뷰에서 학폭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자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등의 말을 하지만, 사실 자신이 과거에 학교폭력 가해자였고 그 악행이 뉴스에 보도되자 모든 사람들에게 욕설을 먹는 최후를 맞이했다.
학창시절에 우연한 계기로 준웅과 친구가 됐다. 준웅과 함께면 울고 싶은 일에도 함께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다. 재수에게 준웅은 중요한 순간에 제일 먼저 연락하는 가족이나 마찬가지. 경찰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고배의 쓴잔을 준웅과 빨대 꽂은 맥주캔을 기울이며 달래곤 했는데. 그런 소소한 순간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게 됐다.
준웅의 절친한 친구. 학창시절, 날마다 신발을 뺏어가는 일진 아이들을 쫓아다니고 있었고 실랑이를 벌이다 그만 최준웅이 먹고있던 빵을 신발에 떨어뜨렸다. 이때 최준웅에게 친구인 척 다가갔고 함께 일진들과 맞서싸웠지만 얻어맞기만 했다. 그리고 함께 치킨집에서 치킨을 사먹으면서 정말로 친해졌다. 현 시점에서는 1화에서 불합격한 최준웅을 위로한다. 3화에서 경찰 공시에 여러번 낙방해 우울감이 쌓이면서 레드라이트를 울리지만 4화에서 구련과 최준웅이 만든 치킨을 먹어 자살시도를 버린다.[21]
1999년, IMF로 인해 트럭에서 양말을 파는 노점상을 하고 있었지만 이마저도 장사가 안돼서 재수의 유치원비, 아내의 병원비, 집세, 보험료까지 밀리고 있었다. 결국 재수는 원비를 내지 못해 유치원에서도 쫓겨났고 집주인이 짐들을 모두 빼버리면서 집마저 잃었다. 결국 생명보험금을 위해 재수의 생일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다. 그러나 옥황의 차를 타고 과거로 간 련과 준웅이 자살을 막는다.
어릴 적부터 쌓여온 남모를 아픔으로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처해 위기관리팀의 관리 대상자가 된다.
3화에서 아내 허나영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의 일은 4화에서 임륭구가 언급했는데 죽음에 대한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수면제를 먹고 자살시도를 했다가 실패한 뒤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한다.
5화에서 과거가 상세하게 나온다. 어머니는 자신을 낳다가 사망했고 아버지는 아들을 아내를 죽인 원수로 여긴다.[23] 그러다 결국 아내를 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우진은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될 위기였다. 하지만 장례식장을 찾아온 큰아버지와 큰어머니가 어린 우진을 데려왔고 곧 큰아버지네 집에서 살게된다.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사촌 누나는 우진을 사랑으로 대해주었고 처음엔 어리둥절하던 우진은 이내 잘 적응한 듯 사진을 찍을때 웃어 보이기도 했다.[24]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이 세 사람마저도 한날한시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장례식을 끝내고 홀로 집에 돌아온 우진은 모든 걸 본인 탓이라고 자책하며 술을 마신뒤 커터칼로 팔을 그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할때, 라디오에서 박형식의 '두개의 빛'이라는 노래를 들었다. 그 노래가 자신을 말리는것처럼 느껴졌던 우진은 음악에 홀려 자살생각을 멈췄고 한강에서 버스킹을 듣고 있다가 기타를 치고 있던 사람에게 다가가 기타를 가르쳐달라고 하면서 기타를 배우며 음악을 시작한다. 그러다 자신의 팬이라며 쫓아다니는 허나영을 만났다. 처음에는 그녀를 성가신 팬이라고 생각하며 멀리하지만 곧 자신도 그녀에게 관심이 생겼다. 이후 나영의 부모의 반대도 무릅쓰고 동거를 시작한다.
어느날,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길이었는데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에 치였다. 자신은 손을 다치는 정도에만 그쳤지만 운전대를 잡은 나영은 사망했다. 이렇게 낳아준 가족, 키워준 가족, 사랑하는 아내, 좋아하는 음악까지 모든 걸 잃은 충격을 견디지 못한 우진은 결국 수면제를 한꺼번에 투약해 자살시도를 한것이다. 이후에는 병원 비상계단에서 뛰어내리려 하지만 구련에게 저지당했고 옥황의 정원에서 허나영을 만나게 됐다. 이때 나영이 자신은 저승에서 우진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우진은 이승에서 자신을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나서야 자살 생각을 접고 나영의 몫까지 열심히 살기로 한다. 퇴원을 한 뒤에는 엉망이 된 집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보컬로 버스킹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3화에서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왔지만 사망했다. 하지만 인도관리팀이 최준웅에게 간 사이[26] 병원을 빠져나왔다. 이후 카페에 커피를 사러 온 최준웅과 눈이 마주치자 그가 자길 볼수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자길 도와달라고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과거, 전도유망한 발레리나였지만 다리 부상으로 발레의 꿈이 좌절됐다. 절망감을 느끼며 비가 쏟아지던 날, 버스정류장에 우산도 없이 비를 맞아가며 앉아있는데 우산을 건네주고 사라지는 우진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이후 그가 버스킹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기타를 가르쳐 달라며 따라다니다 연인이 됐다. 하지만 무명가수라는 이유로 우진을 반대하는 부모님에게 화가나 멋대로 집을 나온후 그와 동거를 시작했다. 동거 도중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 우진에게 한숨 자라고 한뒤 자신이 운전대를 잡았다가 졸음운전 차에 치여서 사망했다. 그러나 우진이 자살예정자라는걸 알고는 우연히 자길 보게된 위관팀에게 우진을 살려달라고 했고 비상계단에서 뛰어내리려는 그를 저지하고 나서야 인도팀을 따라 저승으로 인도된다.
학생 시절부터 회사원이 될 때까지 외모집착으로 인한 사람들의 말을 참아오지만 한계까지 오자 브로커의 지시대로 죽게되는 상황까지 오자 준웅이 이를 막고 다이어트 전을 꺼낼려면 신예나 대리님의 열쇠로 열어주면 된다는 명대사로 살아야할 결심을 한다. 브로커의 흉기를 찾는 준웅에게 그걸 알려주고 출연 끝.
닉네임 '저승사자'가 모집한 동반자살 모임에 참가하여 모습을 드러낸다. 저승사자가 나타나자 준웅의 설득으로 현장에서 빠져나간 다른 두 사람과는 달리 자신은 죽을 거라면서 끝까지 버텼다. 이후 저승사자와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준웅으로부터 진압봉 하나를 건네 받았다. 일단 저승사자를 쓰러뜨리는데는 성공했지만 그는 돌연 그 진압봉으로 준웅을 기절시킨다.
사실 그가 이 모임을 만든 저승사자였다. 저승사자 계정과 소심남 계정 2개를 사용한 것이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밀폐된 공간에 모이게 한 다음 질소로 채워 질식시키고 자신은 살아나가는 방식으로 살인을 행한 연쇄살인범이었던 것이었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된 준웅을 결박한 다음 같은 수법으로 죽이려고 했으나 련과 륭구에게 현장이 발각되자 세 사람을 버려둔 채 차를 타고 도주한다. 하지만 련에게 금세 포위가 잡혔고 그녀에게 얻어맞던 도중 륭구가 더는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된다며 저지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레드라이트 어플에 그의 이름이 뜨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어플에 이름이 뜬 이상 무조건 살릴 수 밖에 없었기에 륭구는 준웅에게 119를 부르라고 했지만 준웅은 저런 범죄자를 살릴거면 차라리 위관팀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련이 우리 위관팀이 하는 일은 자살예정자를 살리는 일이라고 해도 준웅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이렇게 세 사람이 2:1로 언쟁을 벌이는 동안 그는 돌연 주머니에 넣어둔 독극물을 마셔버렸다. 련은 준웅에게 네가 자초한 일이니 해결도 네가 하라며 가버렸고 준웅은 죽일지 살릴지 극심한 선택을 하다 결국 륭구 손에 들려있던 휴대폰을 낚아채 119를 부르며 살리는 길을 택한다.
119에 실려간 그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독극물로 인해 목소리를 잃었다. 깨어난 그는 자신의 상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채 서둘러 도망치려고 했지만 이미 경찰들이 와 있었다. 련이 현장 상황을 몰래 촬영하고 있었고 준웅이 이걸 토대로 제대로 신고를 했기 때문이다. 경찰을 본 그는 비상계단으로 급하게 뛰다가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구르는 바람에 목이 꺾였다. 그로 인해 18년의 여생을 맨정신으로 누워서 보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30]
성폭행 피해자. 이란성 쌍둥이 오빠 차윤재와 성장한 뒤에도 장난생활 중이다. 어느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같이 있던 윤재에게 같이 가 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혼자 귀가하던중, 탁남일에게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하지만 모든걸 자신 탓으로만 돌리는 가족들과 더불어 사건이 알려지면서 벌어진 2차 가해로 인해 헐렁한 남자 옷만 입고 다니고 깨진 거울 조각으로 손목을 긋는 등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구련의 설득으로 자살생각을 버렸고 마지막에는 모든 상처를 극복했고 윤재와는 예전과 같은 사이로 돌아왔다.
차윤희의 쌍둥이 오빠. 윤희를 성폭행한 탁남일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터무니없는 형량을 받은것도 모자라 태연하게 일상생활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지수가 쌓여갔다. 결국 탁남일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려 하지만, 임륭구가 이미 탁남일을 두들겨패고 있었다. 임륭구를 말리려는 최준웅을 떼어놓으며 죽게 내버려두라고 하지만, 준웅의 설득에 윤희와 재판에 간다. 그리고 동생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또또 장난을 친다.
차윤희 성폭행범. 평소 교우관계가 원만하고 봉사활동도 많이 한 전도유망한 의대생인데다 술을 마시고 저지른 우발적인 범행이었다는 이유로 가벼운 형량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휴대폰으로 차윤재가 1인시위하는 영상을 보고는 비웃기까지 했다. 그러다 집에 갑자기 나타난 임륭구에게 피투성이다 될때까지 폭행당했고 이후에는 구련의 항소로 15년형이 선고됐다.[34] 호송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끝까지 반성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큰소리 쳤다. 그러다 박중길이 나타나는데, 원래는 호송버스 안에서 심장마비로 죽을 운명이었으나 그의 악행에 분노한 중길에게 분신사당한다.
9회에서 만삭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서쪽 하늘> 에피소드에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 의해 기방에 팔려 '금홍'이란 이름으로 기생일을 하게된다. 그러다 륭구를 임신하면서 기방에서도 쫓겨났다. 이후 륭구는 무사히 순산했지만 기방일로 인한 결과물이라고 여기며 아이에게 젖도 물리지 않았다. 하지만 젖 한번 안 물리는 어머니를 보고도 생글생글 웃는 륭구를 보는 순간, 모성애가 피어오르며 그 옛날, 아버지와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륭구를 자식으로 키우게 됐다. 어느날, 그녀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남자가 현감이 되어 나타나선 륭구를 거론하자 그의 얼굴에 술을 붓고는 한번만 더 아들을 욕보이면 가만 안두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이 도발에 분노한 현감이 사주한 검계패들에게 윤간을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가 창기였다는 소문을 들은 륭구가 집에서 검계패들이 나오는걸 보고는 소문이 사실이었다는걸 깨닫고 실언을 하자 스스로 목을 매 생을 마감했다.
한국백화점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다른 남자와 결혼했으며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삭. 하지만 육아휴직을 쓰지 않고 계속 일하고 있던 어느날, 주머니에서 껌종이가 나온 바지를 한번도 안 입었으니 환불해 달라는 진상고객을 마주한다. 규정상 환불할수 없다고 말해도 진상고객은 자신한테 무릎꿇기 전까지는 절대로 안 움직일거라며 그녀를 바닥으로 밀쳤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아이는 유산됐고 이 일로 충격을 받아 밤만 되면 아이에게 분유를 타주는 꿈[35]을 꾸는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36] 그러다 꿈속에 나타난 구련에 의해 현실을 깨달았고 유산을 받아들이며 아이와 이별을 하러 온 바닷가에서 임륭구를 통해 자신의 전생을 보게된다.
[일부대역] 일부 장면은 보조출연자가 대신 연기했다.[2] MBC 드라마 공식 홍보 계정과 메이킹 등에서 사용한다.[3]4화 출연[4] 최준'웅'에서 따온 듯하다.[특별출연][6] 원작의 최중길 캐릭터인데 드라마에선 박씨로 바뀌었다.[7] 저승에서는 새파랗게 어린 편이라고 한다. 원작에서도 구련이 임륭구를 "아직 애기라서"라며 매우 어린 식으로 이야기한다.[8] 마지막화에서 6개월 후에 과장으로 승진함.[9] 어머니를 찾기 위해 칼퇴근을 할 때는 시계 이모티콘을 사용했는데, 〈서쪽하늘〉 에피소드에서 어머니를 만난 이후로 꿀벌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꿀벌'은 어머니가 현생에서 잃은 딸의 태명.[10]신과함께-죄와 벌에서도 저승의 높은 직위를 가진 초강대왕을 맡은 적이 있다.[11]힌지엔터테인먼트 소속 1995년생 배우.[12] 원작의 맹장염[13] 원작의 방국봉[14] 영상관리팀에서는, 주마등을 편집하는 일을 한다. 사명이 아니라 사전적 의미의 그 주마등이다.[15] 아쉽게도 드라마에 여덟 쌍둥이가 다 나오지는 못했다.[특별출연][17] 원작의 김선엽[18] 약 5시간의 특수분장을 했다고 한다.기사[19] 원작자인 라마 작가가 작화에 참여했다.[특별출연][21]하지만 그 치킨은 엄청나게 맛이 없었다고(...)[특별출연][23] 유치원에서 생일 선물을 받아온 우진을 보고 "지 엄마 잡아먹고 태어난 놈이 뭐 축하받을 일이라고!!"라며 선물을 뺏어 들어 던진 후 우진을 잡고는 "너만 아니었어도 지연이 그렇게 안 갔어. 네가 죽인 거야!! 네가!!!"라고 소리치고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24] 정확한 시점은 불분명하지만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우진은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를 '엄마'와 '아빠'라고 부른다.[25] 원작의 허진이[26] 그녀가 실려온 병원은 최준웅이 입원한 병원이었는데 같은 시각, 최준웅이 남궁재수를 쫓느라 주마등 계약서를 숙지하지 못하고 진짜 육체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박중길이 이걸 눈치채고 최준웅에게 향했고 장재희와 전수인이 잠시 한눈 판 사이 도주했다.[특별출연][특별출연][29] 8회 방영 후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발걸음이 되기를 소원한다'며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30] 그가 이렇게 된 것은 옥황이 위관팀 팀장에게 부여한 일종의 권능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이들의 목숨을 살렸지만 지옥에 18년 먼저 가는 것이 나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벌을 이승에서 받도록 하는 것이다.[특별출연][32] 엔딩 크레딧에 달이와 땅콩이의 이름이 둘 다 올라갔다.[특별출연][34] 구련은 차윤희의 피해를 고려하여 10,024년형을 구형하였다.[35] 깨어 있을 때는 자살수치가 87%지만 꿈을 꾸는 동안에는 자살수치가 30%로 떨어졌다. 처음 이걸 본 련과 준웅은 어플이 고장났다고 여기지만 그녀가 잠든 모습을 본 련이 단박에 이 사실을 눈치챘다.[36] 후반부에 최준웅이 임유화를 깨우려할때 그녀 머리맡에서 약통을 발견하는데 정황상 수면제를 복용해 억지로 잠든 다음 꿈을 꾸려고 계속 약을 복용한 것 같다.[37] 원작의 류지호[38] 원작의 희망이[39]터프가이 역. 1회 에필로그에서 AGUCC1.M 후드를 GUCCI로 속여서 구련에게 판매한 중고거래 사기꾼. 이후 구련에게 PC방에서 제대로 참교육당한다.[40] 김태윤 감독의 전작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 출연하였다.[41]김웅준 역. 준웅이 저승사자 일을 하는 동안, 이승에서 준웅을 아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 사람으로 보인다.[42] 성치욱 감독의 전작 《카이로스》에 출연하였다.[43] 김태윤 감독의 전작 《재심》에 출연하였다.[44]김웅준 역. 준웅이 저승사자 일을 하는 동안, 이승에서 준웅을 아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 사람으로 보인다.[45]하대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