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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어드벤처, 모험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이다. 존 터틀타웁이 연출하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했다.2. 상세
트레져 헌터를 다룬 액션 어드벤쳐 시리즈이다. 미국 건국 초기 미국 대통령들이 숨긴 것으로 추정되는 엄청난 보물을 게이츠 가문이 3대 동안 찾아다니고, 게이츠 가문의 3대 벤 게이츠(니콜라스 케이지)가 보물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제리 브룩하이머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함께한 다른 작품들처럼 긴박한 추격씬과 속도감 있는 시원한 전개,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웅장하고 멋진 음악, 탄탄하고 치밀한 각본[1]이 어우러져 두 편 모두 평가와 흥행이 성공적이었다. 자동차 액션의 명작으로 여겨지는 식스티 세컨즈에 이어 니콜라스 케이지와 제리 브룩하이머, 작곡가 트레버 레빈이 뭉쳐 히트작을 다시 만들어내었다고 평가되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하이스트 절도 범죄물과 보물찾기 어드벤처 장르를 적절히 섞었다. 이를 통해 보물을 찾는 다른 어드벤쳐 영화들과 차별화되는 나름대로의 개성을 부여한 것이 성공의 원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음악의 완성도가 상당하기로도 유명하다. 감격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벤의 메인테마곡은 상당한 명곡이다.
3. 작품 목록
- 영화
- 내셔널 트레져 (2004)
-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2007)
- 내셔널 트레져 3 (예정)
- TV 시리즈
-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 (2022)
3.1. 후속작
두 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고 2편의 엔딩에 속편을 암시하는 장면[2]이 있었으며 니콜라스 케이지가 속편을 하고싶다는 의지를 꾸준히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3편이 제작되지 않았다.2016년 5월 니콜라스 케이지를 통해 3편이 각본 작업 중이고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게 존 터틀타웁이 연출하고 니콜라스 케이지도 주인공으로 그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7년 내에 각본이 완성되어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제작 진행이 지체되었다. 감독 존 터틀타웁에 따르면, 3편의 제작이 늦어지는 이유는 2편이 개봉된 후 여러 이유로 후속작의 제작이 연기되어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내셔널 트레져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낮아졌고, 영화 트렌드가 10년 전과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3편을 관객들이 기꺼이 보러 온다는 확신이 없어 제작사인 디즈니와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 측에서 회의적 시각이 강했다고 한다.
2020년 1월 3편의 제작이 공식 확정되었고 새로운 각본을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5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각본 작업 중이며 기존 출연진들이 모두 돌아오도록 추진 중임을 밝혔다.[3] 그러나 2022년 니콜라스 케이지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배우들에게 각본이 전해지지도 않은 상태이며 디즈니+ 시리즈 제작으로 인해 영화 제작이 미루어졌다고 한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보물 및 중요 물건
5.1. 1편
- 종이 조각
찰스 캐롤이 자신의 마부인 토마스 게이츠에게 준 종이조각으로 성전기사단의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알려주는 단서 중 하나이다. 내용은 '모든 비밀은 샬롯에 있다'라고 한다.
- 샬롯호(USS Charlotte)
성전기사단의 보물을 찾는 단서 중 하나가 있는 범선. 북극에서 선원들과 함께 냉동된 채로 빙하 속에 묻혔다가 벤과 이안 일행에 발견된다. 그러나 조명탄이 화약 가루에 옮겨 붙으면서 파괴된다. 배의 화물칸에 있는 화약통에는 성전기사단의 보물의 단서이자 열쇠인 해포석 파이프가 숨겨져 있다.
- 해포석 파이프
샬롯호에 숨겨진 성전기사단의 보물을 찾는 단서이자 보물이 보관된 장소를 여는 열쇠.
벤저민 프랭클린과 찰스 캐롤 등 프리메이슨 단원 9명이 성전기사단의 보물의 장소를 알리려고 오텐도프 암호를[4] 투명 잉크로 적었으며 프랭클린의 특수 안경으로 보아야만 장소를 알 수 있는 증거가 있다.
- 사일런스 두굿의 편지
역시 성전기사단의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알아내는 단서로 독립선언문에 있는 오텐도프 암호 해독에 필요하다. 그런데 패트릭이 아버지 존에게서 받은 것을 필라델피아의 프랭클린 기념관에 기증했다.
- 벤저민 프랭클린의 안경
독립선언문 뒤에 있는, 성전기사단의 보물 저장고의 위치가 적혀 있는 장소를 알 수 있다.
- 성전기사단의 보물
이집트부터 그리스, 로마 제국등 고대 제국의 진귀한 보물과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파피루스등 기록 문화들이 총 망라한 엄청난 보물이다. 수세기 동안 각 제국이 정복을 하며 약탈하고 그것을 더욱 부풀렸으나 이후 솔로몬의 신전에 봉인되어 수 세기 동안 잠잠하다 십자군에 의해 발견되었고 이를 발견한 십자군 기사단은 보물을 유럽으로 옮기고는 성전기사단을 결성하여 이 보물을 지키기로 한다. 이후 성전기사단이 사라지고 그 후예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프리메이슨을 결성하여 보물을 지켰다. 그러나 미국 독립전쟁 당시에 영국군에게 보물을 지키려고 프리메이슨 단원인 벤저민 프랭클린과 조지 워싱턴 등이 보물을 숨기고는 그 단서를 여러 가지로 나누었다. 그 결과 브루드웨이와 월 스트리츠 길 사이에 위치한 교회 아래, 파킹톤 레인이 지나가는 곳에 있다. 이 보물들은 이전, 성전기사단의 뜻에 따라 사회에 환원 및 각국의 박물관에 기증된다.
5.2. 2편
- 부스의 일기장
링컨 암살전 부스가 오래플린과 함께 토마스 게이츠를 찾아와 보여준 자신의 일기장으로 시볼라에 관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알버트 파이크에게 보낸 플레이페어 암호가 있었다. 이 암호는 토마스에 의해 파기되었으나, 그 조각을 오래플린이 가져갔고 나중에 미치 윌킨슨이 손에 넣는다. 그 조각에 토마스 게이츠의 이름이 있어 토마스가 링컨 암살에 연루되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이 영화가 진행되는 단초를 제공한다.
- 비밀의 책
미국 대통령들을 위해 역대 대통령들이 자신들의 임기 중에 남긴 중요 사항을 간략하면서도 상세하게 넣은 작은 책. 국회 도서관에 소장돼 있다. 여기에는 51구역과 아폴로 11호,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에 관한 것이 있다. 이 중 대통령이 특별히 47페이지를 찾아보라는 떡밥을 남기는데, 2021년 현재 내셔널 트레져 3가 촬영조차 들어가지도 않은 시점이라 영화가 나온다면 모를까 47페이지에 뭐가 있는지 영원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시볼라(Cibola)
식민지 시기 이전의 초기 아메리카 인디언의 언어인 올멕 언어로 황금의 도시다. 1527년, 플로리다에 선원 4명만 생존한 스페인 함선이 표류한다. 4명의 선원들 중 에스테반이란 노예가 그 지역 추장의 목숨을 구했고 추장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도시를 보여주었다. 이후 에스테반은 귀국 후에 도시를 다시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소문이 퍼져 많은 탐험가들이 신세계를 찾지만 역시 실패하였고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중령을 마지막으로 그가 리틀 빅혼 전투에서 전사함으로 전설 속에만 남게 되었다. 실제 장소는 러시모어 산 내부이며 미국의 대통령들이 이를 지키기 위해 비밀로 간직한 것이다. 발견 이후에 국가에 환원되며 게이츠 가문도 조상인 토마스 게이츠가 링컨 암살범 중 한 명이라는 불명예를 벗고 명예를 회복한다.
[1] 특히 보물을 찾아가고 단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치밀하다. 빌드업이 탄탄하다보니 후반부에 보물을 찾았을 때 감동이 밀려오게끔 연출되어 있다.[2] '비밀의 책 47페이지'에 대한 암시이다. 이 문제의 47 페이지의 내용이 무엇인지 아직까지도 수많은 예상과 추측이 오가고 있는데 2편 초반부 경찰서장이 잠깐 말한 아틀란티스라는 추측도 있다.[3] 제리 브룩하이머의 신작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흥행 대박 이후에 공식 확정 발표가 나온 것을 보면 시간이 지체되던 중 브룩하이머의 감이 여전함을 확인한 디즈니가 컨펌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4] 신문과 책 등에 활용하는데, 페이지와 행 그리고 열을 의미하는 숫자 3개가 한 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