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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년 8월 13일에 발표된 희대의 병맛음악이자 괴음악. 장르는 댄스.[2]
1. 개요
작곡 이교원(뷰렛)[3], 작사 허경영.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극음악 '페르 귄트 모음곡 1번'의 '산왕의 궁전에서'를 샘플링했으며, 표절논란이 있었으나 정식 샘플링이다. 하지만 H2O[4]의 오토하체조와도 표절의혹이 났다. 이건 들어보면 얄짤없다. Call Me의 맨 처음에 전화벨 울리는 그 부분이 완벽하게 똑같다.
조성은 다 단조(C minor)로 시, 미, 라에 ♭이 붙어 있다. 또한 화성단음계를 사용하는 음악이라 중간중간 시에 ♮가 붙거나 파에 ♯이 붙어 있기도 하다.
랩이라고는 하지만 플로우도 매우 희미하고[5] 난이도는 정말 쉽다. 한 번 들으면 가사를 보면서 즉석으로 부를 수 있다.
또한 안무로 '무중력댄스'와 '오링춤'을 선사했다. 허경영 본인이 라이브를 하지 못하고 립싱크를 하는 이유는 중력을 조절하는 무중력댄스를 추느라 너무 힘들어서 라고 한다.
허경영은 이 디지털 싱글 한 곡으로 수천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박철쇼에 출연(2009.12.28)해서는 5,0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정산했다. 뮤직비디오도 찍었으며 뮤직뱅크 등 지상파에 진출하겠다고 본인이 말했지만 실제 출연은 않았는지 못했는지 몰라도 없었다.
어쨌거나 당시에는 이 노래의 가사대로 허경영의 이름을 외치는 게 유행어가 될 만큼 화제가 됐던 것은 사실이기에 만약 Call Me로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활동을 했다면 더 잘 나갔을 공산이 컸다.
2009년 9월 18일 홍대 V홀에서 단독콘서트 Call Me Right Now를 개최하였으며 진중권[6], 허경영을 포함한 700여 명의 관객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수익을 용산참사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노래방에 수록되었다. 금영 46751, TJ 31527. TJ미디어에서는 자체랭킹 20~50위권을 왔다갔다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웹툰 클로저 이상용의 등장인물 허경영의 등판 BGM이 이거다.
위의 유튜브 영상에 허경영의 유튜브 채널 계정이 직접 댓글을 달았다.
나무위키 허경영/연예활동 문서에 따르면 원래 mc몽이 피쳐링할뻔했다고 한다.
| 노랫말에 비밀이 있어요. 그냥 만든노래 아님. 우주 비밀 알려주시려는겁니다. 노랫말대로 해보세요~ 그대로 됩니다. 신나는 일이 생길거래 행복한 일이 생길거야 허경영 허경영 허경영 |
야인시대 백귀야행 합작에도 나왔다. 박헌영이 잉여 탈춤을 추는것이 압권.
피아노 메들리에 수록된 곡 중 하나이다.
노래의 가사 내 눈을 바라봐로써 한 남자 네티즌이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게 영감을 준 사례가 있다.
답가 스딴뜨도웨(새치)가 존재한다.
| 가사 |
아침점심저녁 스딴뜨도웨를 세번만 부르면
손발이 오그라들기는 하겠지만 좋은 일이 생길 것이야.
적당히 망설이고 롸잇나우
(스딴뜨도웨)
call me call me everybody
너의 눈을 봤지만 나는 감기걸렸고
call me call me everybody
너의 노래 부르고 삼키로가 찌고
행복한 일들이 생겼으면 (스딴뜨도웨)
놀라운 일들만 가득하군 (스딴뜨도웨)
허경영부르면 잘생겨질까
이명박을 부르면 어떻게될까 (스딴뜨도웨)
공중부양이나 미디어법이나 (스딴뜨도웨)
산삼뉴딜이나 4대강 정비나 (스딴뜨도웨)
삼천살생부나 진보죽이기나 (스딴뜨도웨)
능력자인 분들 似而非 野昧
call me call me everybody
맘에 들지 않아도 대화 하는게 소통
call me call me everybody
지 얘기만 하는 인간 너무 싫고
(스딴뜨도웨) (스딴뜨도웨) (스딴뜨도웨)
call me call me everybody
머린 부분가발 아니면 심은것 같고
call me call me everybody
허경영님께서는 정말 웃겼어
(스딴뜨도웨)}}} ||
2. 가사
| 여보세요? YEEEEEEAH let me introduce 허경영 he is real, he's comeback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내 노랠 불러봐 넌 살도 빠지고 내 노랠 불러봐 넌 키도 커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더 예뻐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잘 생겨지고 아침 점심 저녁 내 이름을 세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난 너를 원해 난 너의 전화를 원해 바로 지금 두려워하지 말고 내 이름을 불러봐 신나는 일이 생길거야 즐거운 일이 생길거야 행복한 일이 생길거야 놀라운 일이 생길거야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내 노랠 불러봐 넌 살도 빠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아침 점심 저녁 내 이름을 세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난 너를 원해 난 너의 전화를 원해 바로 지금 두려워하지 말고 내 이름을 불러봐 피곤해 허경영을 불러봐 긴장돼 내 눈을 바라봐 슬플 때 내 노랠 불러봐 우울해 허경영을 불러봐 걱정돼 내 눈을 바라봐 심각해 내 노랠 불러봐 심심할 때 허경영을 불러봐 아플 때 내 눈을 바라봐 아침 점심 저녁 내 이름을 세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
[1] 위 뮤직비디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홍보용으로 2022년 1월 리메이크된 버전이지만 시대를 20년을 역행한 듯한 괴랄함을 보여준다.[2] 네이버 뮤직에 장르가 댄스라고 뜨고 지니 뮤직에는 의외로 랩/힙합이라고 뜬다.[3] 현재는 Happy Jackson 명의로 작곡그룹인 zest:rave에 소속되어 있다.[4] 국내 록밴드 H20가 아니다.[5] 나레이션에 가깝다고 보아도 무방하다.[6] 자신의 저서 '아이콘'에서 허경영을 블랙 코미디의 일종으로 규정하고 허경영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을 방영한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히려 진지병이라고 주장했다.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까지 허경영의 이미지는 다소 뜬구름잡는 헛소리를 하긴 하지만 엉뚱하고 웃긴 정치인 정도였기 때문에 진중권의 이런 비판의 당위성이 없진 않았지만 허경영이 하늘궁 신흥종교를 세우고 성추행과 헌금 논란 등이 끊이질 않고 있는 2024년 현재로서는 이러한 태도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영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