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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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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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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3. 신체 능력
3.1. 재생력
4. 혈귀술 「파괴살」
4.1. 술식전개 · 파괴살 「나침」4.2. 파괴살 · 공식4.3. 파괴살 · 난식4.4. 파괴살 · 멸식4.5. 파괴살 「귀심팔중심」4.6. 파괴살 · 쇄식 「만엽섬류」4.7. 파괴살 · 각식 「관선할」4.8. 파괴살 · 각식 「유섬군광」4.9. 파괴살 · 각식 「비유성천륜」4.10. 술식전개 · 파괴살 · 종식 「청은난잔광」
5. 무술


1. 개요

아카자의 능력 및 혈귀술을 설명하는 문서.

2. 전투력

파일:5c0db6d7d688da38a9d557914640a287.gif 파일:아카자vs기유.gif
쿄쥬로기유의 검격을 여유롭게 맞받아치는 아카자
재생이 빠르다... 이 압박감과 무시무시한 귀기. 이게 바로 상현.
귀살대 염주 렌고쿠 쿄쥬로
이 사내는 수라다. 싸우는 것 이외에 모든 것을 버린 사내야.[1]
귀살대 수주 토미오카 기유
상현 중에서도 상위권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상현의 3인만큼 세계관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엄청난 강자이다. 혈귀술을 싣지 않은 공격조차 사람의 몸 정도는 두부처럼 박살내버리는 위력을 가졌으며, 완결까지 가도 탄지로와 싸운 도깨비 중 무잔을 제외하면[2] 제일 강한 도깨비이다. 심지어 반응 속도는 도깨비들 중 제일의 수준이라고 한다.[3] 또한 작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십이귀월 상현이자 무한열차 편진 최종 보스로서, 단행본 8권 제목인 '상현의 힘, 주의 힘' 에서도 알 수 있듯 상현과 하현의 실력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세계관 내에서 유일하게 맨몸으로 싸우며[4]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기를 든 상대와도 손쉽게 싸운다. 후술하겠지만 인간 시절에도 진검을 든 67명의 검술 도장 문하생들을 처참한 꼴로 만들면서 학살해버린 전적이[5] 있는데, '칼을 든 사람과 마주치면 싸울 생각하지 말고 도망치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만큼 아무리 열심히 무술이나 격투기를 수련한 숙련자라 하더라도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쉽사리 우위를 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카자는 칼을 든 상대를, 그것도 한두 명도 아닌 67명을 단신으로 학살했으니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픈 수준이다.[6] 그 무잔조차 도깨비를 보낸 적이 없는 곳에서 그만한 대량학살 사건이 일어난 것에 호기심을 품고 직접 찾아갔을 정도.

상술했든 인간 시절의 실력만으로도 이미 도깨비에 필적하는 경지에 오른 아카자였기에 당연하게도 도깨비가 된 이후에는 엄청난 재생력과 혈귀술까지 손에 넣어 범접 불가능한 무시무시한 강자가 되었다. 상대에게 반드시 다가가야 한다는 맨몸 격투술의 리스크를 도깨비화로 인한 초재생 능력을 갖춤으로써 커버하여 팔다리가 몇 번을 잘려나간다 해도 개의치 않고 싸울 수 있다. 또한 인간 시절 무인이었던 경험을 살려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던 오리지널 무술에 혈귀술을 접목시켰다는 점은 같은 상현이자 무인 출신 도깨비인 코쿠시보, 카이가쿠와 유사하다. 거기에 별다른 부가적 효과가 없는[7] 단순 타격기임에도 상현 3이라는 점에서 아카자의 강함을 짐작해볼 수 있다.[8]

단순 전투력, 신체 능력 등 모두 상현 3이라는 위치에 걸맞게 뛰어나다. 염주 렌고쿠 쿄쥬로를 상대로 목을 베일 위기에 처하기 전까지는 검에 부딪히며 위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비껴 친 주먹으로 쿄쥬로를 실명시키는 등 설렁설렁 싸웠음에도 결국 쿄쥬로를 죽이고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 후 시간이 지나 무한성에서 탄지로&기유 듀오와 격돌했는데, 탄지로는 반점을 완전히 각성하고 현 세대 주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 정도의 괄목할 성장을 이뤘음에도 여전히 아카자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기유 또한 반점을 발현한 직후에는 일순간 아카자를 몰아붙였지만[9] 아카자가 순식간에 기유의 속도에 적응해버린 바람에 이내 다시 압도당했다. 이후 전투 막바지에 탄지로가 내비치는 세계를 터득해 반격 당하기 전까지 전혀 전력을 내지도 않았을 뿐더러[10] 2:1로 협공을 당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내내 전투의 주도권을 잡고 둘을 농락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설렁설렁 싸우는 아카자를 상대로도 기유와 탄지로는 한 번씩 서로의 도움으로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길 만큼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었다.

또한 아카자의 기량과 파괴력을 부각시키는 장면이 있는데, 무려 가 휘두르는 일륜도를 맨손으로 파괴했다.[11] 기유가 반점까지 각성해서 자신의 모든 걸 퍼부었는데도 아카자는 전부 받아낸 뒤 '이제 충분하다 기유. 이만 끝내자.' 라는 말을 끝으로 일륜도를 부숴버렸는데, 저 말인즉슨 아카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싸움을 끝낼 수 있었다는 것이며, 그럼에도 여지껏 그러지 않고 추측컨대 단순히 재미를 위해[12] 살살 봐주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13] 이는 합동 강화 훈련으로 강해진 기유조차도 쿄쥬로가 그랬듯이 전력의 아카자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이사항으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는 무한성 전투에서 묘사되었는데, 전투 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더라도[14] 초반에 잠시 주춤할 뿐 순식간에 상대의 공격에 적응해 역으로 몰아붙인다.[15] 반점을 꺼내 잠시 동안 대등하게 맞서던 기유조차 아카자가 금방 적응을 끝내는 바람에 상술했듯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여 겨우 방어만 하다가 아카자의 주먹에 명치를 꿰뚫려 죽을 뻔했으나 탄지로가 재빠르게 아카자의 주먹을 베어낸 덕에 겨우 목숨을 부지했다. 탄지로와의 싸움에서도 히노카미 카구라를 처음 겪어보는 탓에[16] 전투 초반에는 공격을 몇 번 허용했으나 완전히 적응한 후로는 2번이나 검을 잡아버렸다.

다만 무술의 경지는 아직 지고의 영역 혹은 무아의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해서 그 영역에 도달한 탄지로에게 결국 꺾이고 말았다.[17] 그래도 상현 내에서는 아카자부터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하긴 하는지 아카자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었던 코쿠시보는 물론 아카자를 자기들보다 약하다고 대놓고 깐 도우마조차 그의 패배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아카자부터 반점을 발현한 주를 상대로 속임수 없이 밀리지 않고 오히려 순수한 힘으로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대다수의 독자들 또한 아카자부터 상현 중에서도 실질적인 상위권으로 취급하며, 상현 1~3과 4~6 그룹은 같은 상현이라도 완전히 다른 레벨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따지고 보면 한텐구도 반점을 발현한 미츠리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가긴 했으나, 이쪽은 분신술이라는 속임수가 있다. 또한 아카자는 둘 모두 반점을 발현한 상태인 기유와 탄지로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데 반해, 한텐구는 조하쿠텐이 다른 대원의 개입 없이 반점을 발현한 미츠리를 상대로만 싸웠는데도 끝내 본체가 당하기 전에 미츠리를 끝장내는 데 실패했다.[18] 코쿠시보, 도우마와 아카자의 격차가 큰 것처럼 아카자와 아랫서열의 상현들 간의 격차도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아카자의 진정 무시무시한 점은 바로 강함을 한없이 추구하는 의지다. 극한의 무를 추구하는 본인의 광기에 가까운 집념과 의지, 여기에 더해진 도깨비로서의 신체 능력이 말 그대로 두려울 정도의 전투력으로 이어지게 된 것. 심지어 수백 년간 갈고 닦은 무술이 수 분 만에 이룬 성장에 패배했음에도[19] 강해지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또 성장을 이뤄내 목이 잘리고도 전투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20] 무잔이 아카자를 편애하고 도우마를 껄끄러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전자의 경우, 도깨비에게 있어서 트롤링이나 다름없는 짓[21]을 하면서도 강함에 대한 집착으로 어떻게든 도깨비를 초월할 가능성이 있는 것에 비해 후자는 자신의 목숨조차도 미련이 없는 놈이니 도깨비로서는 얼마든지 강해지더라도 초월하기는 애초에 불가능했다. 한 마디로 무잔의 시점에서 도우마는 싹수는 노란데, 그렇다고 당장 버리기에는 아까운 존재. 그리고 아카자는 무한성 전투에서 도깨비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인 일륜도에 의한 참수를 극복하여 실제로 도깨비를 초월했기에, 결국 무잔의 보는 눈은 정확했던 셈이다.

이러한 전투력은 상술했듯 도깨비가 아니던 시절에도, 심지어 아직 제대로 된 무도가가 아니었던 시절부터 출중했으며 단신으로도 성인 여러 명을 간단히 때려눕히는 저력을 과시했다. 상당한 실력을 지닌 무도가인 케이조가 나선 후에야 간신히 제압되었을 정도이며, 심지어 케이조가 그렇게 먼지 나게 두들겨 팼음에도 반각[22]도 지나지 않고 깨어났다. 케이조의 밑에서 무술을 제대로 수련한 후로는 더욱 더 강해져서 칼을 든 검사 67명을 맨손으로 몰살시키기도 했다. 그것도 단순 살해가 아니라 머리를 말 그대로 깨부수고 배를 꿰뚫어 버리는 등, 보통 사람이라면 반드시 도구의 힘을 빌려야 할 수준의 신체 훼손을 동반했으며, 현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현실 세계에 펼쳐진 지옥 그 자체였다고.[23] 여담으로 어찌나 끔찍했던 사건인지 그 사건의 기록은 30년쯤 후에는 아예 지어낸 이야기라고 여겨져 폐기되었을 정도이며, 세간에는 도깨비가 한 짓이라는 소문이 들려 무잔이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도깨비를 파견하지 않은 지역에서 이런 대규모 집단 학살 사건이 일어나고 도깨비가 한 짓이라는 소문까지 퍼지자 대체 누가, 그리고 어떻게 그런 일을 벌였는지에 대한 의구심으로 찾아간 것. 그리고 무잔이 아카자를 찾아간 바로 그날, 인간 하쿠지는 죽고 도깨비 아카자가 태어나게 된다.

팬북에 따르면 아카자는 식인으로 힘을 기르는 것보다 신체와 기술을 단련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고 한다.[24] 자신의 힘과 무술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역으로 이 점 때문에 영양분을 마구 섭취한 도우마에게 추월당한 것.

하지만 바꿔 말하면 인간 시절부터 이어온 신체 단련과 최소한의 식인만으로 규타로굣코, 한텐구 같은 자들보다 훨씬 강한 상현 3이라는 도깨비 진영 최상위권으로서 그 긴 시간 동안 군림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작중 보여준 성과에 비해 무잔이 크게 신임하고 기대를 거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인 듯하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아카자가 식인, 그 중에서도 원래는 스스로 금기시했던 여성 식인까지 서슴지 않는 성격이었다면 도우마에게 자리를 뺏길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25] 다만 코쿠시보의 경우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반점과 파괴살 나침의 상위호환인 내비치는 세계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식인을 꺼리는 성격도 아니며, 연령에 의한 경험의 차이도 상당히 많이 나고 결정적으로 단련을 게을리하지도 않기 때문에 설령 아카자가 식인을 즐겨 했어도 코쿠시보는 끝까지 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3. 신체 능력

인간이었던 시절에도 엄청난 근골이었어서 약값 구하기도 어려운 형편이라 제대로 먹지도 못할 형편임에도 11살에 어른들도 버티기 힘든 채찍질과 몽둥이 세례를 받았는데도 절대 꺾이지 않고 소매치기 일을 계속하는 근성을 지녔다. 그 전에 그런 근성을 보일 정도로 몸 상태가 온전했다. 장형을 당하다가 죽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심하게 매를 맞는 형벌을 연속으로 당한다는 건 어른 입장에서나 아이 입장에서나 문자 그대로 '맞아 죽든 병신 되든 둘 중 하나만 남았다'는 말이나 다름없는데, 그렇게 매질과 채찍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상처만 났을 뿐 근육이나 뼈, 신경 등엔 손상이 가지 않아 계속 움직일 수 있었고, 그 이후에도 싸움질을 할 정도로 몸이 멀쩡했다. 보통의 아이였다면 처음 매질을 당하고 나서 앓다가 죽었거나 살아났더라도 몸을 제대로 못 쓰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이 대단한 맷집은 도깨비가 되어서도 이어진다. 도깨비라고 해서 고통을 안 느끼는 건 아닌데도 아카자는 무통각증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고통을 안 느낀다. 쿄쥬로와의 전투에서 팔을 수 차례 잘렸는데 아파하거나 주춤거리는 기색이 전혀 없었고, 탄지로에게 박치기를 맞고도 코피가 났을 뿐 전혀 아파하지 않았다. 이는 굉장히 대단한 점인데, 말이 박치기라 우스워 보이는 것일 뿐이지 작중 탄지로의 박치기를 맞고도 완전히 멀쩡했던 인물은 아카자뿐이다.[26] 인간 측 맷집 최강자 사네미조차도 탄지로의 박치기를 맞고 쌍코피를 흘리며 검까지 놓치고 쓰러져서 매우 고통스러워했고, 같은 상현인 규타로에게도 유효타가 들어갔으며[27], 최소 하현급이었던 네즈코는 탄지로를 깨우려고 박치기를 했다가 역으로 자기 머리만 다쳐서 피를 흘렸다.
케이조에게 거두어져 단련한 후에는 맨몸으로 무기를 든 무사들을 상대로 승리할 정도로 강했다. 생전에 케이조코유키 독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상대 도장 사람들을 전멸시켰을 땐 분명 맨손으로 사람을 살해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도깨비가 한 짓이라고 믿을 정도로 심각한 신체 손상을 내놨다. 이 신체 능력은 도깨비화와 시너지를 일으켜, 결국 지금의 어마어마한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나마 흠이 있다면 본인이 아무런 무기 없이 격투기 위주로 싸우다 보니 자신과 전투 방식이 비슷한[28] 다른 상현들[29]과는 달리 귀살대원들의 공격에 피격 당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현의 무지막지한 재생력으로 커버하면서, 치명상으로 이어질 만한 공격은 파괴살 나침으로 감지하여 대처하기에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단점.

3.1. 재생력

<colbgcolor=#ffffff><colcolor=#e00b92> 파일:Akaza_regrows_a_severed_arm.gif
재생력 또한 매우 뛰어나서 신체가 절단되자마자 다음 공격이 오기도 전에 재생해서 전투 속행이 가능할 정도이다. 극장판 무한열차편 묘사를 보면 쿄쥬로에게 팔이 잘린 후 불과 1초 남짓 만에 새로운 팔이 돋아났으며,[30] 극장판 무한성편에서는 더욱 강화되어 기유에게 생생유전으로 목을 제외한 전신을 난도질 당했음에도 말 그대로 장면이 바뀌는 사이에 순식간에 재생해 이어지는 물방울 파문 찌르기를 난식으로 맞받아치는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됐다. 이후 실신한 탄지로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기유에게 한 번 더 몸을 난도질 당했는데, 목이 잘린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살이 베이자마자 다시 붙어버리는 수준의 재생력을 선보여 기유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즉 일륜도에 의한 참수혁도를 이용한 것이 아닌 공격은 아카자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 못하는 헛수고에 불과한 것. 파괴살 나침에 의해 목을 향한 공격은 굉장히 어렵다는 걸 감안하면, 아카자와의 싸움은 장시간에 가까울수록 아카자가 절대적으로 우세해지게 된다.[31]

게다가 최종국면에서 기유와 탄지로와 교전하던 중 도깨비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인 참수를 극복한다.[32] 더욱 무서운 점은 코쿠시보에 비해 머리의 재생 자체는 늦었지만 흉측한 몰골로 재생된 코쿠시보와는 달리 목을 베이기 전의 모습과 아무런 차이 없이 온전하게 재생이 진행되고 있었다.[33] 작중 목의 약점을 극복한 도깨비는 무잔, 코쿠시보, 아카자 이렇게 셋뿐이며 아카자보다 강한 도우마조차 목의 약점은 극복하지 못했다. 도우마는 이노스케카나오에게 참수당해 죽어가면서 자신은 아카자 공처럼은 못한다고 독백했었다.[34]

4. 혈귀술 「파괴살」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35]'하카이사츠'.]
파괴살
Destructive Death
명확한 효과나 원리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 무술을 통해 체외로 무형의 충격파와 감각을 살포하는 기능이 있다. 때문에 모든 공격과 기술에 아카자 본인이 수련해 온 무술의 동작이 녹아 들어 있으며[36], 아카자의 취미가 신체의 단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와 찰떡궁합인 혈귀술. 파괴살 공식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상대를 속일 만한 변칙적인 기술이 없고 정직한 물리 공격이라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다만 그 정직한 공격들이 말도 안되게 빠르고 정교해서 아카자의 토벌을 어렵게 한다.

위에 설명했듯 모든 기술은 충격의 체외 전달을 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예를 들면 나침은 진각을 통해 혈귀술을 방출하여 마치 침반의 처럼 자신의 주변에 눈에 보이지 않는 투기를 감지해내는[37] 일종의 존(zone)을 형성하는 것이고[38], 청은난잔광은 설정집에도 나오듯이 단순한 정권을 초당 100회 이상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내질러 넓은 범위에 충격파를 발산,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검을 생성하고 참격을 날리는' 혈귀술에 달의 호흡을 조합해 두 기술을 완전히 동화, 혼합 시킨 코쿠시보와 일맥상통한다. 원작에서는 공식과 청은난잔광 정도를 제외하면 직접 타격이나 혹은 타점에서 터지는 근거리 충격파에 가까운 묘사였지만 애니화 되면서 충격파가 미사일마냥 훨씬 멀리, 더 위력적으로 날아가는 방식으로 묘사된다. 난식만 해도 만화에서 묘사된 것보다 더 원거리로 날아간다.

기술명의 유래는 불꽃놀이. 인간 시절 코유키와 함께 불꽃놀이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가기로 했던 기억의 흔적인 듯하다. 이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서 연타의 효과음이 마치 폭죽이 터지는 듯한 소리를 연상시킨다. 기술의 품새는 하쿠지 시절 첫 만남 당시 케이조가 취했던 자세와 유사한 것으로 보았을 때 소류 도장에서 배운 무술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의 이펙트에는 눈꽃이 들어가는데, 이것도 코유키(머리핀)에게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여담으로 기술명을 외칠 때 첫 마디에 '혈귀술'을 붙이지 않는 몇 안 되는 도깨비 중 하나다. 나머지는 혈귀술이 아닌 '달의 호흡'이라 칭하는 코쿠시보, '번개의 호흡'이라 칭하는 카이가쿠.

4.1. 술식전개 · 파괴살 「나침」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術,ruby=じゅつ)][ruby(式,ruby=しき)][ruby(展,ruby=てん)][ruby(開,ruby=かい)]・[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 「[ruby(羅,ruby=ら)][ruby(針,ruby=しん)]」[39]'쥬츠시키텐카이 하카이사츠라신'.]
술식전개 · 파괴살「나침」
Technique Development · Destructive Death 「Compass Needle」
<nopad> 파일:파괴살 나침.jpg
원작
<nopad> 파일:Akaza's_Destructive_Death_Compass_Needle.gif
애니메이션[40]
아카자의 트레이드 마크 격인 자가 버프 기술. 전투를 시작하기 전 강력한 진각과 함께 눈꽃 모양[41]을 한 나침반 형상의 영역을 전개하여, 범위 내의 적이 발산하는 투기를 감지[42]하고 이를 통해 공격과 방어 양쪽 모두의 정밀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아카자의 전투력의 핵심이자 근간이다.

나침을 전개하는 순간부터 안 그래도 강력한 아카자의 공격이 더 정밀해지고 정확도가 높아지며, 탄지로는 이를 두고 '모든 공격이 자석이나 나침반처럼 정확하게 상대의 급소에 끌려온다'고 표현했다. 또한 상대가 어디로 공격해올지도 감지할 수 있어 회피와 방어 능력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아카자는 나침을 전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격을 빗맞추거나 정면 타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나침을 전개한 이후로는 거의 모든 공격을 받아내고, 이렇다 할 유효타를 전혀 먹지 않으며 상대를 일방적으로 압살했을 정도로 나침 전개 전후의 전투력 차이가 엄청나다.

다만 투기가 없는 자의 공격은 감지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으며, 탄지로가 이를 간파하고 내비치는 세계에 들어가 무아의 경지에 도달하여 본인의 투기를 지움으로써 아카자의 목을 베는 데 성공한다.

종합적으로, 효과만 놓고 보자면 아카자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지고의 경지인 내비치는 세계의 하휘호환 격인 기술이다.[43] 이 때문에 내비치는 세계에 밀려 다소 평가절하당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선 나침은 상술했듯 투기를 지울 수 있는 자가 아니면 파훼가 불가능에 가까운데다,[44] 내비치는 세계는 습득이 굉장히 어렵고, 작중 사용자도 매우 적으며, 사용에 있어 엄청난 집중과 지속적인 체력의 소모가 따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단 기술을 발동한 이후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도 상시 버프를 유지할 수 있는 나침을 완전한 하위호환으로 취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히노카미 혈풍담2에서는 아카자의 초 필살기로 등장하며 무한성 아카자의 각성 막타로 등장한다

4.2. 파괴살 · 공식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空,ruby=くう)][ruby(式,ruby=しき)][45]'하카이사츠 쿠우시키'.]
파괴살 · 공식
Destructive Death · Air Type
<nopad> 파일:Air_Type.png
원작
파일:Akaza_uses_Air_Type_against_Kyojuro.gif
애니메이션
허공에 주먹을 질러 보이지 않는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 아카자의 몇 안되는 원거리 기술이다. 원작에선 사실상 유일하게 제대로 된 원거리 기술이었으나 애니판은 극장판 무한성편에서 다른 기술들도 공식 못지 않은 충격파가 나가는 걸로 묘사되어 포지션이 애매해졌다.[46]

4.3. 파괴살 · 난식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乱,ruby=らん)][ruby(式,ruby=しき)][47]'하카이사츠 란시키'.]
파괴살 · 난식
Destructive Death · Disorder
<nopad> 파일:Chaotic_Type.png
원작
<nopad> 파일:Akaza_uses_Disorder_against_Kyojuro.gif
애니메이션
가까운 거리에서 주먹을 난타하는 기술. 극장판에서는 마치 시야를 가득 메우는 기공탄처럼 묘사되었으며, 특유의 광기 어린 웃음소리가 추가되어 상당한 연출을 보여준다.

극장판 무한성편에서는 공중에 뜬 상태로 하강하며 사용했으며 이 기술을 기유는 물의 호흡 제 11형 잔잔한 물결로 온전히 막아냈다.

4.4. 파괴살 · 멸식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滅,ruby=めっ)][ruby(式,ruby=しき)][48]'하카이사츠 멧시키'.]
파괴살 · 멸식
Destructive Death · Annihilation Type
<nopad> 파일:Rengoku.png
원작[49]
<nopad> 파일:Akaza_uses_Annihilation_Type_against_Kyojuro.gif
애니메이션
기를 최대로 양 손에 모아 주먹을 내지르는 기술. 쿄쥬로의 오의에 대항하여 동시에 날렸는데, 팔과 상단 좌반신이 잘려나가는 피해를 재생력으로 버티면서 이 기술로 쿄쥬로의 복부를 꿰뚫어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무한성편에서 참수를 극복하고 완전히 탄지로와 기유의 생사여탈권을 쥔 상태에서 둘을 끝장내기 위해 사용하려 했으나 마지막에 표적을 탄지로와 기유에서 자신으로 바꿨다. 보여준 위력을 보면 순간적인 폭발력으로는 최강의 위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50][51]

4.5. 파괴살 「귀심팔중심」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 「[ruby(鬼,ruby=き)][ruby(芯,ruby=しん)][ruby(八,ruby=や)][ruby(重,ruby=え)][ruby(芯,ruby=しん)]」
파괴살 「귀심팔중심」[52]
'하카이사츠 키신야에신'.][53]
Destructive Death 「Eight-Layered Demon Core」
<nopad> 파일:Eight_Layered_Demon_Core.png
원작
파일:아카자_귀심팔중심.gif
애니메이션
양 팔로 주먹을 총 8번 난타하여 강력한 충격파를 발사하는 기술. 이 기술에 탄지로는 히노카미 카구라 작골염양으로 대처하려 했고 몸에 맞는 직접적인 타격 없이 방어에는 성공했으나 그 위력을 못 버티고 멀리 날아가 뒤에 있던 두꺼운 기둥을 몸으로 뚫어버렸다. 무한성편 극장판의 묘사로 미루어 보아 공식의 강화 버전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파괴살 중 나침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기술명에 '○식' 이라는 초식명이 붙지 않는다.

4.6. 파괴살 · 쇄식 「만엽섬류」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砕,ruby=さい)][ruby(式,ruby=しき)] 「[ruby(万,ruby=まん)][ruby(葉,ruby=よう)][ruby(閃,ruby=せん)][ruby(柳,ruby=やなぎ)]」
파괴살 · 쇄식 「만엽섬류」[54]
'하카이사츠 사이시키 만요센야나기'.][55]
Destructive Death · Crushing Type 「Ten Thousand Leaves Flashing Willow 」
<nopad> 파일:Ten_Thousand_Leaves_Flashing_Willow.png
원작
파일:파괴살_쇄식_만엽섬류.gif
애니메이션
위에서 아래로 주먹을 내려치는 기술. 순식간에 바닥이 박살 나고 충격파가 날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56] 탄지로를 장외로 몰아내고 기유와의 싸움에서도 썼는데[57], 내리치는 주먹에서 나오는 충격파를 이용하여 적의 방어를 무너뜨려 다른 초식으로 연계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극장판에선 반점을 발현한 기유와 난타전을 벌일 때 기술명을 외치지는 않으나 한 번 더 사용한 연출이 추가되었다.

4.7. 파괴살 · 각식 「관선할」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脚,ruby=きゃく)][ruby(式,ruby=しき)] 「[ruby(冠,ruby=かむろ)][ruby(先,ruby=さき)][ruby(割,ruby=わり)]」
파괴살 · 각식 「관선할」[58]
'하카이사츠 캬쿠시키 카무로사키와리'.][59]
Destructive Death · Leg Type 「Crown Splitter」
<nopad> 파일:Crown_Splitter.png
원작
파일:파괴살 각식 관선할.gif
애니메이션
후방으로 올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작중에서는 자신의 뒤로 접근해 공격해오던 탄지로에게 기습적으로 날렸으며, 겨우 스친 것뿐인데 탄지로의 코에서 피가 날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60]

4.8. 파괴살 · 각식 「유섬군광」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脚,ruby=きゃく)][ruby(式,ruby=しき)] 「[ruby(流,ruby=りゅう)][ruby(閃,ruby=せん)][ruby(群,ruby=ぐん)][ruby(光,ruby=こう)]」
파괴살 · 각식 「유섬군광」[61]
'하카이사츠 캬쿠시키 류센군코'.]
Destructive Death · Leg Type 「Explosive Flurry」
<nopad> 파일:Explosive_Flurry.png
원작
파일:아카자_ 유섬군광.gif
애니메이션
셀 수 없이 많은 발차기를 잔상이 생길 만큼 빠른 속도로 날리는 기술. 이 기술로 기유를 순식간에 멀리 날려 잠시 동안 무력화시켰다.

극장판에선 다소 천천히 충격파를 동반하는 발차기를 날리다가 점점 속도가 빨라지더니 가속도가 붙어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라졌으며 충격의 영향만으로 아카자와 기유가 서있던 다리가 파괴되는 연출이 나온다.[62]

4.9. 파괴살 · 각식 「비유성천륜」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脚,ruby=きゃく)][ruby(式,ruby=しき)] 「[ruby(飛,ruby=ひ)][ruby(遊,ruby=ゆう)][ruby(星,ruby=せい)][ruby(千,ruby=せん)][ruby(輪,ruby=りん)]」
파괴살 · 각식 「비유성천륜」[63]
'하카이사츠 캬쿠시키 히유세센린'.][64]
Destructive Death · Leg Type 「Flying Planet Thousand Wheels」
<nopad> 파일:Flying_Planet_Thousand_Wheels.png
원작
파일:파괴살_각식_비유성천륜.gif
애니메이션
상대의 아래에서 접근해 위로 높이 날아 차는 기술. 탄지로가 가드에 성공했음에도 큰 충격을 받아 각혈했을 정도로 이 기술의 파워도 무지막지하다. 극장판에선 마치 라이더 킥마냥 묘사되었다.

4.10. 술식전개 · 파괴살 · 종식 「청은난잔광」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術,ruby=じゅつ)][ruby(式,ruby=しき)][ruby(展,ruby=てん)][ruby(開,ruby=かい)]・[ruby(破,ruby=は)][ruby(壊,ruby=かい)][ruby(殺,ruby=さつ)]・[ruby(終,ruby=しゅう)][ruby(式,ruby=しき)] 「[ruby(青,ruby=あお)][ruby(銀,ruby=ぎん)][ruby(乱,ruby=らん)][ruby(残,ruby=ざん)][ruby(光,ruby=こう)]」
술식전개 · 파괴살 · 종식 「청은난잔광」[65]
'쥬츠시키텐카이 하카이사츠 슈-시키 아오긴란잔코-'.][66]
Technique Development · Destructive Death · Final Form 「Blue Silver Chaotic Afterglow」
<nopad> 파일:Blue_Silver_Chaotic_After_Glow.png
원작
파일:파괴살 종식_청은난잔광.gif
애니메이션
술식을 전개한 후 거의 동시에 100발의 난타를 사방으로 날리는 초고속 연격기. '종식'이라는 기술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카자의 최종 오의 기술이다. 청은색 충격파들이 사방으로 날아가 잔광을 새기며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걸 통째로 쓸어버린다. 극장판에서는 나침의 바늘 끝[67]마다 혈귀술로 구현된 붉은 분신이 나타나[68] 불꽃놀이처럼 사방으로 무수한 충격파를 날리는 식으로 연출되어[69] 마치 대폭발이 일어나는 것 같은 무지막지한 위력으로 묘사되었으며,[70] 속도와 위력 등의 면에서 다른 기술들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71] 정밀도 역시 넘사벽인지 절대 방어 기술로 여겨지던 기유의 물의 호흡 제11형 잔잔한 물결을 뚫고 피해를 주었고,[72] 내비치는 세계를 각성한 탄지로조차 완전히 피하지는 못했는지 기술이 끝난 후 머리와 안면부에 피를 한가득 뒤집어쓰고 있었다.

히노카미 혈풍담2에서 아카자 무한성편 캐릭의 오의로 나온다.근데 웃으면서 한다[73]

5. 무술

<colbgcolor=#000><colcolor=#f17,#f17> [ruby(鈴,ruby=すず)][ruby(割,ruby=わ)]り
방울 깨기
Bell Splitter
<nopad> 파일:아카자의방울깨기.jpg
원작
파일:아카자_방울 깨기.gif
애니메이션
작중 기술의 명칭은 언급이 안 되고 팬북에서 나왔고 술식이나 혈귀술은 아니지만 아카자가 도깨비가 되기 전, 즉 인간 시절부터 자신 있어 하던 주특기. 내려치는 검의 측면을 주먹으로 타격하여 검을 두 동강 내는 기술이다. 작중에서는 이 기술로 기유의 일륜도를 부러뜨렸다.[74] 생전에는 이 기술로 옆 검도장의 후계자를 이겨 관장을 감동 시켰으며, 그 덕에 한동안은 소류 도장과 검도 도장의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몇 년 후 사망한 관장의 뒤를 이은 후계자가 문하생들의 부추김에 소류 도장의 우물에 독을 타는 참극이 일어난다.[75]


[1] 이 대사 자체는 아카자의 전투력만을 보고 평가한 것이지만, 아카자의 과거를 생각하면 의외로 핵심을 찌른 말이기도 하다.[2] 아카자보다 더 강한 코쿠시보도우마는 탄지로와 조우한 적이 없다.[3] 물론 이는 후술할 혈귀술 파괴살 나침에 의한 영향으로, 나침의 자동 탐지에서 벗어나는 경우에도 이만큼의 반응속도를 보장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나침의 영향을 벗어나는 조건이라는 것이 '내비치는 세계의 각성으로 스스로의 투기를 완전히 지운다'라는 터무니없는 난이도를 자랑하기에, 사실상 나침의 탐지를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게 문제.[4] 덧붙여서 아카자는 십이귀월전투에 신체 변형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도깨비이기도 하다. 비슷하게 신체 변형을 안 쓰는 걸로 보이는 도우마는 무기인 철선이 진짜 철선인지, 아니면 코쿠시보의 허곡신거처럼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든 건지 확실치 않으므로 제외. 사실 따지고 보면 무잔 역시 별다른 무기 없이 자기 몸으로 싸우지만, 무잔은 자기 몸을 변형시켜 무기처럼 사용했고 아카자는 몸의 변형도 없이 원래 모습 그대로 싸우기 때문에 아카자만이 순수 맨주먹으로 싸우는 케이스다. 여담으로 십이귀월 상현씩이나 되는데도 굳이 맨주먹을 고집하는 이유는 전신에서 언제든지 참격을 날려댈 수 있음에도 평상시에는 검으로만 싸우는 코쿠시보와 비슷하게 인간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무인으로서의 긍지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5] 이 때문에 몇몇 팬들 사이에선 아카자가 인간인 상태로 쿄쥬로와 싸우더라도 승산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물론 쿄쥬로의 강함은 황금세대의 주 인만큼 일개 검술 도장 문하생 따위와는 궤를 달리하기에 정말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저런 말이 나올 만큼 아카자가 인간일 때부터 흉악한 무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6] 칼 든 사람과의 1대 1 대치 상황이라면 맨손격투기를 상당한 수준까지 수련한 인간일 경우 이기는 사례도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진검을 든 검도가가 한두 명도 아니고 67명이었던 데다, 심지어 그걸 암살도 아니고 정면에서 한 번에 싸워서 이겼다는 것은 그야말로 괴물의 경지다. 게다가 그냥 이긴것도 아니고 맨손으로 검을 깨부수고 사람의 머리통을 박살내거나 신체를 뚫고 으깨버리는 등, 인간은 커녕 도깨비들조차 불가능할 수준의 괴력과 지구력을 지녔던 셈이다.[7] 십이귀월들은 온갖 효과가 붙은 위협적인 혈귀술을 가지고 있다. 규타로의 독혈이나 카이가쿠의 검은 번개, 도우마의 분말냉기 등 위협적이기 짝이 없는 혈귀술이 매우 많다.[8] 공교롭게도 혈귀술 자체는 단순하다는 점까지 코쿠시보와 똑같다. 코쿠시보의 초승달 참격 또한 엄청난 물량에 가려져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근본적으로는 상대의 신체를 절단하기만 하는 단순한 기술이다.[9] 그러나 그 와중에도 유효타는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극장판에서는 기유의 신체능력 상승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아카자의 팔다리가 썰리는 연출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마저도 금방 재생해버리고 이어지는 기유의 공격을 받아쳤다.[10] 마음만 먹으면 한 방에 두 사람을 골로 보낼 수 있는 멸식이나 종식 같은 즉사기나 다름없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런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고 둘의 페이스에 맞춰 힘 조절을 하며 숨 쉴 틈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기유에게는 전투 도중에 이름을 물어보거나 도깨비화를 제안해가며 싸웠고, 기유가 반점을 발현한 이후에도 너의 힘은 그게 전부냐며 도발하기도 했다. 탄지로와의 전투 중에도 탄지로의 성장을 칭찬하거나 쿄쥬로를 회상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11] 루이다키도 탄지로의 검을 파손시킨 적은 있지만 당시 탄지로는 자기 적성과 맞지 않는 물의 호흡을 공격용으로 사용했었다. 심지어 다키는 검날의 이가 빠지게 하는 등의 경미한 손상을 입히는 데 그쳤고, 루이의 사례 또한 루이가 직접적으로 공격한게 아니라 탄지로가 무리하게 루이의 거미줄을 베려 한 바람에 검이 부러졌던 것이다. 반면 아카자는 본인이 직접, 그것도 혈귀술도 싣지 않은 맨손으로 칼을 때려부쉈다.[12]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아카자의 특성상.[13] 다만 칼을 부수는 게 주특기라고 해도 주 정도의 실력자를 상대로는 쉽게 성공시킬 수 없었을 수도 있고, 기유의 공격을 계속 받아내면서 그 패턴에 익숙해진 상태였기에 일륜도를 쉽게 부순 것으로 볼 여지도 없진 않다. 물론 어느 쪽이건 기유의 전력조차 결국 아카자에게는 발버둥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14] 작중에서는 기유의 반점 발현이었다.[15] 코쿠시보도 이와 비슷하게 내비치는 세계를 각성한 교메이무이치로를 상대로 한 번씩 공격을 허용하였으나 이내 다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16] 둘이 처음 만났을 때의 아카자는 전투불능 상태의 탄지로가 발악기로 날린 칼 투척에 한 대 맞았을 뿐, 히노카미 카구라는 구경조차 못 하고 물러났었다.[17] 사실 스토리상 주인공 탄지로가 최종전 이전 강적을 돌파하면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전개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무잔전 이전에 탄지로와 맞붙은 아카자는 필연적으로 탄지로의 성장을 부각시키기 위한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수행할 수 밖에 없었다. 어찌보면 상현들 중 대진운이 최악이었던 셈.[18] 물론 조하쿠텐도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미츠리에게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본체를 지키기 위해 진심으로 싸움에 임했음에도 미츠리에게 시간을 꽤나 잡아먹혔다는 것부터가 이미 아카자와 큰 격차가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심지어 아카자는 탄지로의 내비치는 세계 각성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전까지는 아예 반쯤 놀면서 싸우고 있었다.[19] 거기에 백 년 넘게 살면서 처음 만나는 투기가 없는 인간을 직면하고도 잠깐 당황했을 뿐, 즉석에서 대처하여 공격이 올 것을 인지하고 준비 태세를 취하는 침착함까지 보여줬다.[20] 아카자 이외에 본체의 목이 잘리고도 안 죽은 도깨비는 무잔코쿠시보 이 둘뿐이다. 그야말로 끝없이 강함을 추구하다 정말로 무잔과 코쿠시보와 같은 경지까지 성장하게 된 것. 사실상 이것은 앞서 말한 2명과 마찬가지로 햇빛 말고는 이길 방법이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21] 도깨비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많이 잡아먹을수록 강해지는데, 아카자는 식인을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했으며, 심지어 그 와중에 영양가가 높은 여자는 입에 대지도 않았다.[22] 1각이 약 15분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반(½)각은 대략 7분 남짓. 다시 말해 근방에서 제일 강한 해결사 겸 도장 사범의 난타를 맞고도 10분도 되지 않아서 일어났다는 것이다.[23] 짓이겨진 시체와 신체 부위들이 뒤엉켜 굴러다니는 광경을 본 식모는 결국 미쳐버렸다고 한다.[24] 상술했듯 도깨비로서 생명 유지가 가능한 정도로만 식인을 했다고 한다. 도깨비인 이상 식인을 꺼리는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여자는 식인은커녕 일생 동안 죽인 적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쿄쥬로 정도의 강자를 상대로는 완전히 사망하기 전까지 한사코 도깨비가 되라고 권유하는 등 식인보다도 강자와의 싸움을 훨씬 우선시한다.[25] 애당초 최소한의 식인만으로도 상현 3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우마보다 도깨비로 살아온 시간도 긴 만큼 충분히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다.[26] 아카자는 주춤거리는 것조차 없이 오히려 훌륭한 박치기라고 칭찬해주며 여유까지 부렸다.[27] 본인은 그딴 거 안 통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정작 박치기를 맞고 뒤로 뻗은데다 등꽃 쿠나이의 독까지 겹쳐 그대로 마비되는 바람에 심히 모양이 빠지게 되었다(...).[28] 정확히는 혈귀술 의존도가 높지 않은[29] 규타로, 코쿠시보[30] 위 움짤만 본다면 팔이 돋아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팔에서 흐른 피가 느리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 장면은 슬로우모션이기에 실제로 베인 직후 재생한 것이 맞다.[31] 물론 이건 딱히 아카자가 아니어도 다른 도깨비들도 마찬가지다.[32] 잘린 목을 어떻게든 이어 붙이려다가 기유가 기습적으로 일륜도를 던져 놓치게 만들었고, 탄지로와 기유가 안심하던 순간 여전히 남아있던 몸통이 다시 전투를 재개하는 건 물론 잘린 머리를 느리게나마 재생해내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33] 다만 코쿠시보의 경우에는 작고 가느다랗지만 무잔의 것과 거의 비슷하게 생긴 촉수가 3가닥 생겨났던 것으로 보아, 외형이 흉해졌을 뿐 더 높은 단계의 형태로 거듭났던 것일 가능성도 있다.[34] 다만 이건 재생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살아남고자 하는 집착의 문제 탓이 크다. 무잔과 아카자, 코쿠시보는 각각 방향성은 다르지만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던 반면(물론 아카자와 코쿠시보는 중간에 그 의지가 꺾여 자멸했지만), 도우마는 자기가 목 잘린 것조차 남 일처럼 취급할 정도로 삶에 대한 집착이 거의 없었기 때문.[35] 발음은[36] 손이 모두 봉쇄된 쿄쥬로와의 일전 상황에서도 진각으로 충격파를 발산하여 칼을 부러뜨렸다. 즉 신체의 힘을 발산하지 않으면 규타로의 원참선회 같이 충격파만 고스란히 발사할 수는 없는 것.[37] 이 투기 감지를 넘어 투기를 육안으로 직접 보고 기척을 찾아낼 수 있는 경지가 바로 내비치는 세계인데 아카자는 이 단계까지는 오르지 못했다. 고로 투기를 느낄 순 있으되 보지는 못하는 것.[38] 연출 상 2가지의 근거가 있다. 첫 번째로 무한열차에서 묘사되었듯 눈꽃 모양의 영역이 전개되는 것이고 두 번째로 아카자가 위치를 바꾸어도 나침의 발동이 해제되지 않는 것이다.[39] 발음은[40] 여담이지만, 극장판 개봉 당시 파괴살 나침 기술 시전 장면과 테마곡이 사람들에게 대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BD판으로 공식 테마곡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아카자의 테마곡을 찾는 사람들과 테마곡을 편곡한 버전이 많이 나올 정도였다.[41] 정혼자 코유키(恋雪)에 대한 기억의 잔재. 그녀의 머리 장식 모양이자 이름(雪). 정황 상 효과 또한 코유키의 죽음을 미리 알아차리고 막지 못했다는 절망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크다.[42] 생명(특히 동물)이 모두 가지는 기운 같은 것. 아기도 미약하지만 투기를 가지고 있다. 강한 사람일수록 투기도 강해지는 듯하다. 묘사를 보면 살기도 투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43] 나침은 상대의 기운만을 감지하지만, 내비치는 세계는 아예 상대의 몸속을 꿰뚫어본다는 차이가 있다. 오감으로 비유하자면 나침은 촉각으로 느끼기만 하는 것, 내비치는 세계는 시각적으로도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44] 투기를 지우지 않고 나침을 정면으로 뚫어내려면 아카자가 동작을 감지해도 반응하지 못하도록 아카자의 속도를 초월하여 빠르게 공격을 하든가, 반응을 하더라도 막아내지 못할 위력의 공격을 광역으로 퍼부어야 할 것이다. 이런 퍼포먼스가 확실히 가능한 인물은 같은 도깨비 중에서는 무잔, 코쿠시보, 도우마 정도뿐이고 인간 중에는 대놓고 세계관 최강자인 요리이치뿐이다.[45] 발음은[46] 공식(空式)이란 이름부터가 공기(空気), 공간(空間)을 의미하는 '공(空)'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공기를 통한 장거리 충격파를 주는 특성을 담은 이름이다. 다른 기술들도 다 충격파가 나가면 공식이란 이름이 무의미해진다.[47] 발음은[48] 발음은[49] 화면을 가로지르고 있는 공격은 쿄쥬로의 오의 화염의 호흡 제9형 연옥으로, 사실 파괴살 멸식은 왼쪽의 충격파 말고는 자세한 묘사가 되어 있지 않다.[50] 동시에 아카자의 모든 전투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술이다. 여담으로 처음 사용했을 때마지막으로 사용했을 때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51] 무한성에서 멸식의 준비 자세를 취하자 이전에 쿄쥬로를 사망에 이르게 한 그 기술임을 감지한 탄지로가 어떻게든 기유를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52] 발음은[53] 폭죽 용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ruby(八,ruby=や)][ruby(重,ruby=え)][ruby(芯,ruby=しん)]은 동심구 형태로 3중 폭발을 일으키는 국화 폭죽을 말한다.[54] 발음은[55] 폭죽 용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ruby(柳,ruby=やなぎ)]는 버드나무 모양처럼 길게 늘어지는 버들 폭죽을 말한다. 극장판에서 이 기술을 참고한 듯한 아카자의 움직임이 보인다.[56] 히노카미 혈풍담에서 특수 게이지를 소모해 쓸 수 있는 기술 중 '붕락'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술이 만엽섬류로 보인다.[57] 기술명을 외치지는 않았으나 자세를 보면 쇄식이 맞다.[58] 발음은[59] 폭죽 용어 [ruby(冠,ruby=かむろ)][ruby(先,ruby=さき)][ruby(割,ruby=われ)]에서 유래한 명칭. [ruby(冠,ruby=かむろ)]는 국화꽃 폭죽([ruby(冠,ruby=かむろ)][ruby(菊,ruby=ぎく)])의 준말이고 [ruby(先,ruby=さき)][ruby(割,ruby=われ)]는 본 폭발 이후 스러질 때 자잘하게 터지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원문 자체의 의미는 '국화 잔폭발' 정도가 되고, 표기만 놓고 본다면 '관끝 깨기'가 적절하다.[60] 히노카미 혈풍담에서 아카자의 일반 공격 중 공중으로 쳐낼 때의 동작이 관선할과 유사하다.[61] 발음은[62] 히노카미 혈풍담에서의 아카자의 강공격 모션이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무한성 아카자 특수기가 이것이다.[63] 발음은[64] 폭죽 용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유성([ruby(遊,ruby=ゆう)][ruby(星,ruby=せい)])은 흩뜨려지는 불씨가 불규칙한 방향으로 퍼지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고 천륜([ruby(千,ruby=せん)][ruby(輪,ruby=りん)])은 흩뜨려진 불씨가 다시 한 번 더 4~5가지로 갈라지면서 터지는 모습을 뜻하는 용어이다.[65] 발음은[66] 폭죽 용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청은란([ruby(青,ruby=あお)][ruby(銀,ruby=ぎん)][ruby(乱,ruby=らん)])은 국화 폭죽 등이 터져 흩뜨려진 불씨가 파란색~은색 빛을 내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나침과 마찬가지로 눈꽃 모양의 술식을 전개 후 시전한다.[67] 정확히는 바늘 첨단의 숫자를 의미하는 한자가 새겨진 정육각형 부분.[68] 나침의 바늘은 12개 존재하므로 분신과 아카자 본인을 포함해 13명이 일시에 공격하게 된다. 혈귀술에 별로 의존하지 않는 아카자가 유일하게 혈귀술을 적극적으로 쓰는 기술인 셈.[69] 원작 공식 설정에서는 거의 동시에 100발의 타격을 날리는 기술로 설명되는데, 극장판 연출을 보면 이 100타가 날리는 총 타수가 아니라 1초당 날리는 타수인 것으로 보인다. 본체와 분신까지 전부 합한 타수인지, 본체와 분신이 개별적으로 날리는 타수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후자일 경우 분신 1명당 초당 100타× 12 = 1,200 + 아카자 본체의 초당 100타 = 초당 1,300발이라는 정신나간 수치가 나오므로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70] 발동이 끝난 후에 아카자 주변의 일대가 말 그대로 싸그리 초토화되었다.[71] 탄지로가 각성했다는 걸 깨닫고 반드시 죽여버려야 한다고 마음먹은 급박한 상황에서 이 기술을 꺼냈다는 점에서 그 위력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기유가 속도와 위력이 증대되었다고 평가했다.[72] 다만 기유는 당시 일륜도가 부러져 있었으므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탓도 있을 것이다. 아카자도 간신히 버텨낸 기유를 보고 감탄할 정도.[73] 극장판의 아카자는 종식을 시전할 때 커다란 위협을 느껴 완전히 정색한 상태였다.[74] 코쿠시보는 사네미의 일륜도를 자신의 검으로 측면을 쳐서 부수려고 했다. 하지만 아카자는 맨손으로 측면에서 후려쳐 두 동강 냈다.[75] 히노카미 혈풍담에선 아카자의 패링 동작을 방울 깨기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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