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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26

케이조(귀멸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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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969e><colcolor=#000> 케이조
[ruby(慶蔵, ruby=けいぞう)]|Keizo
파일:k조.jpg
나이
종족 인간
성별 남성
가족 코유키
아내
사위 하쿠지
1인칭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국|]][[틀:국기|]][[틀:국기|]]
미정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평가

[clearfix]

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코유키의 아버지이자 하쿠지의 스승.

2. 특징

"네가 어떻게 변하든, 아들은 아들이고 제자는 제자니까. 죽어도 안 버려."
''무엇을 하든 간에 처음엔 누구나 갓난아기처럼 시작하는 거다. 주변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익혀가는 것이야. 타인과 자신을 계속 비교하려고 들지 말거라. 싸울 상대는 언제나 자기 자신이란다. 중요한 건 어제의 자신보다 강해지는 것이야. 그걸 10년, 20년, 계속 이어나갈 수만 있다면 더 말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일이지. 그리고 나면 이제 네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야.''

무도가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종의 해결사 일을 했는데 도와준 사람들 중 하나인 노인이 그의 기술과 인격에 감명받아 도장과 토지를 물려주었다.

3. 작중 행적

과거 죄인인 하쿠지를 자신의 도장에 받아들여주고 그를 단련시켜준 은인이다.[1]

하나뿐인 딸마저 기꺼이 하쿠지와 혼인시켜주려 했으며 자신의 도장도 그에게 물려주려 한 대인배 중의 대인배.[2] 하지만 그와 그의 도장을 못마땅히 여긴 인근 검도 도장의 모략에 의해 독살당했다.

귀멸 학원에선 여름 축제에서 사격 가게를 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기서는 하쿠지의 아버지의 지인으로 보인다.

4. 평가

인간성이나 긍정적인 성격이라는 점이 탄지로를 닮아 하쿠지가 도깨비 아카자가 된 후에도 무의식적으로 떠올릴 정도였는데 실제로 웃는 상이 꽤나 닮았다. 아카자가 사경을 헤매일 때 저승에서 그를 위로하며 등장. 자신은 죽어서도 하쿠지를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기에 사후세계에서 기다리다가 아카자를 만났지만,[3] 아카자의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의 결과에 대해선 마음 아프단 미소를 짓는다.[4]


[1] 본편, 외전 등을 전부 통틀어 그가 화를 낸 것이 명시된 적은 검도 도장의 후계자가 딸인 코유키를 멋대로 데리고 나가놓고 코유키가 발작을 일으키자 내버려두고 도망쳤을 때 한 번 뿐이다. 자칫했으면 딸이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당연하다.[2] 이때 케이조는 "코유키 네가 좋다고 하는데" 라고 말한다. 코유키의 마음만 파악하고 있었다면 "코유키는 네가 좋다고 하는데" 라고 말하는 편이 더 자연스러운 점으로 볼 때 하쿠지를 줄곧 사랑해왔던 딸의 감정은 물론, 마찬가지로 코유키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죄인인 신분 탓에 기대조차 버린 제자의 마음까지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이었다.[3] 이때 아카자를 자신의 제자이자 아들이라고 부른다. 사실 동양권의 문화 중에 사위나 며느리를 아들, 딸이라고 부르는 문화가 있고, 케이조는 그야말로 하쿠지에게 있어 제2의 아버지나 마찬가지인 존재기 때문에 아들이라 함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4] 아카자를 천국에 데려다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딸 코유키와 마찬가지로 지옥까지 함께 가주었을 가능성은 없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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