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14:50:39

나의 절친 악당들

임상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1998 처녀들의 저녁식사 로고.png 파일:2000 눈물 로고.png 파일:2003 바람난 가족 로고.png
파일:2004 그때 그 사람들 로고.png 파일:2007 오래된 정원 로고.png 파일:2010 하녀 로고.png
파일:2012 돈의 맛 로고.png 파일:2017 나의 절친 악당들 로고.png 파일:2021 행복의 나라로 로고.png }}}}}}}}}

나의 절친 악당들 (2015)
Intimate Enemies
파일:external/img.movist.com/59_p1.jpg
감독 임상수
각본 임상수
제작 이남희
출연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양익준, 김주혁, 윤여정, 정원중, 김응수, 김형규
촬영 김영민
편집 이은수
음악 김홍집
장르 액션, 범죄, 코미디
제작사 휠므빠말, 20세기 폭스 인터네셔널 프로덕션
배급사 20세기 폭스 코리아
촬영 기간 2014년 9월 29일 ~ 2014년 12월 18일
개봉일 2015년 6월 25일
상영 시간 110분
총 관객 수 133,553명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평가
4.1. 문제점

[clearfix]

1. 개요

201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가 주연을 했으며, 양익준김응수, 정원중 등이 조연으로 출연. 촬영은 대전광역시 학하동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평점에서 일부 사람들이 이 영화에 네이버 평점을 10점을 주는 행위가 많이 보이는데, 이는 이외로 역사깊은 행동으로 클레멘타인 이후로부터 내려온 자기만 당할순 없다는 의도로 하는 행위로 보면 된다.[1]

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의문의 사고현장, 사라진 돈가방
계획에 없던 그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인턴 지누에게 첫 번째 임무가 내려진다.
그동안 감시해온 차량의 이동라인을 완벽하게 파악해 상세히 보고하는 것.
하지만, 뒤쫓던 차가 대형트럭과 충돌하면서 그의 임무 수행은 순식간에 실패로 돌아간다.
한편, 사고수습을 위해 달려온 렉카차 운전자 나미는 반파된 차량 뒷좌석에서 수상한 가방을 발견하고, 그녀를 뒤쫓아온 지누 역시 가방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함께 나눠 갖기로 한다.
하지만 이때부터 두 사람은 가방을 되찾으려는 일당의 표적이 되고, 위험천만한 상황 앞에 놓인 지누와 나미는 악랄한 추격에 맞서 더 지독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있는 자들을 향한 나쁜 놈들의 짜릿한 반격!
이제부터 우리는 진짜 악당이 된다!

4. 평가

IMDb
평점 4.9/1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2.1/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5.50/10
관람객 평점
5.46/10
젊은이들은 정치적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 그저 심쿵멜로와 잔혹호러 저질코믹같은 가벼운 영화들이나 보러다닐뿐. 세계 3대 영화제가 인정한 나의 고급진 전작들을 니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테니 그렇다면 내가 기꺼이 너희들도 좋아할만한 가벼운 영화를...하지만 무거운 주제도 간과하지 않은 웰매이드 밸런스 무비를 만들어줄게. 마음껏 웃고 감동하며 위안을 받으렴. 역시 난 기성세대지만 마음만 먹으면 젊은이들과 마음껏 소통이 가능한 멋진 예술가지" ...라고 생각하며 모니터 뒤에서 한껏 마스터베이션을 해대며 심리적 오르가즘을 느꼈겠지만...뭐랄까... 이 영화에게 타겟팅 된 젊은이들이 보기엔 이 영화는 20대 여자에게 작업을 걸고싶은 50대 복부비만 아저씨가 어느날 갑자기 스키니진을 입고 나타나 "하이 방가방가 오늘 저녁에 술한잔 어떠삼?"이라며 지금은 멸종해버린지 오래인 PC통신 시절의 용어로 말을 걸어올 때만큼이나 보는사람이 다 부끄러워지는 극한의 오글거림을 넘어 가히 충격적인 노잼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마음만 먹으면 자기답지 않은 모습으로 언제든 변신가능한 트랜스포머 아티스트임을 이 영화를 통해 증명하고 싶었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트렌드로 자신의 내외면을 치장한다고 해서 유행을 선도 할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은 근자감에 불과하다.
어느 네티즌의 감상평. 원문
총체적 난국. 그 이상. 다세포소녀 시즌2
20세기 폭스의 돈지랄
어느 감독의 뒤늦게 찾아온 중2병

손익분기점 250만관객의 이 영화는 최종 누적관객수 약 13만3천명으로 대차게 망했다.

임상수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젊은이들이 자신이 만든 영화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했는데, 한 네티즌은 '젊은영화를 찍고 싶었다던 어느 늙은 감독의 최후'라는 제목과 함께 위의 말들로 대차게 까였다. 덕분에 임상수는 현재 제2의 장선우 소리를 듣고 있다.[2]

관객들의 평가를 요약하자면, '올 여름 최고의 돈낭비(...)', '영화표 살돈으로 종이비행기 접어 창밖으로 날리는게 더 재밌다', '영화보다 나가서 화장실에 붙은 김소월의 시 읽는게 더 재미있다' 등등... 네이버 영화에 1점을 주면서 리뷰를 달 정도니 말 다했다.

그냥 "내가 훔치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니가 돈 찾자고 누구 때리고 하는건 전부 나쁜 행동이야!"라고 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영화.

4.1. 문제점


[1] 그외에 10점은 네이버 평점 통계자료에 따르면 40~50대 여성 비율이 높은데, 어머니 아이디로 들어와서 평점 조작알바를 했다고밖에.[2] 다만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돈을 100억 넘게 들여서 영화사까지 재정난에 시달리게 만들고 각종 망언까지 뱉어서 (나중에 사과하기는 했다) 다시는 영화계에 복귀할 수 없게 된 장선우와는 달리 임상수는 그 정도로 돈을 날리지는 않았고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나기는 했지만 차기작을 찍었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고 할 수는 있겠다.[3] 관객들이 보면서 '아 저런 일이 아직 있구나. 저런 행동은 고쳐야 돼.'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게 아니라 인터넷 키배하듯이 '대한민국은 돈 가진 놈들이 흑인 인종차별하면서 사람 취급도 안해주는 쓰레기 국가야'하는 식의 비난으로 느껴지게끔[4] 제사용 칼마냥 화려하다.[5] 고준희가 쿠크리로 김응수의 팔을 자르는데, 아무리 쿠크리가 도끼랑 비슷한 성능이라지만, 무슨 사람 팔이 두부도 아니고 뼈까지 두동강내는데 절대 그렇게 잘라낼수가 없다. 힘과 기술이 뛰어난거라면 모를까 고준희처럼 호리호리한 여성이 휘두른 장식 쿠크리 따위로는 더더욱 그렇게 될수가. 그냥 근육에 박혀서 피가 좀 많이 튀지. 괜히 옛날에 사형수를 처형할 때에 목 자르던 망나니를 힘센 사람들에게 맡긴 게 아니다. 그냥 영화적 연출로 보는 게 낫다.[6] 또한 돈많은 사람에 대한 감독의 자격지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치 돈많은 사람들은 다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돈의 맛 찍을때부터 알아봤다[7] 젊은 시기에 이 영화처럼 이따위 짓(금품절도 + 폭행 + 살인 + 공갈협박 + 살인미수 + 불법총기매매 + ETC)을 벌였다가는 최소 인실좆을 당해서 빨간줄 긋고 시궁창 인생으로 비참하게 살거나 심하면 보복살인으로 향냄새를 맡게 될것이다.[8] "이 것도 못 하면서 돈 쳐받으세요. 좆같은 새끼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