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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3:56:56

나르시스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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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f6a4,#d6f6a4><colcolor=#010101,#010101> 나르시스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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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소속 분돌단
주요 출연작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2022)
인물 유형 악역, 간부
스포일러
조연, 조력자
첫등장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1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카구치 슈헤이[2][3]

1. 개요2. 특징3. 인간관계4. 작중 행적5. 기타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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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의 악역. 이름의 유래는 나르시스트다.

2. 특징

분돌단에 속해있는 괴도 중 한 명인 연두색 꽁지머리의 남성. 분돌단의 청일점 간부로 등장 당시까지는 숨어서 프리큐어들의 행동을 지켜봐왔다가 젠틀이 세뇌에서 풀리고 조직에서 탈퇴하면서 13화부터 젠틀의 후임으로 프리큐어들의 전투 상대로 나서게 된다.[4]

나이는 밝혀진 바가 없으나, 외관상으로만 보면 프리큐어들보다 연상으로 보이며[5] 목소리는 외형과 안 어울리게 굵직한 편. 평상시엔 상대를 놀리는 듯한 능청스러운 말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일처리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성격이다.[6]

이름의 어원인 나르시스트처럼 스스로를 천재라고 자칭하는 모습을 보인다. 1인칭은 오레사마. 한편으로는 젠틀을 계속해서 꼭두각시 인형으로 칭하거나, 그녀의 본 인격과 젠틀로서의 인격이 뒤섞여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7] 즐겁다고 말하는 등 원래 초기 구상 이름은 새디스토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학적인 언행을 보인다.

잔학한 성격과는 별개로 15화에서 세크레틀에게 분돌단의 구호를 촌스럽다고 딴지를 거는 걸 보면 은근히 멋에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

레시피피 포획 활동을 할때도 젠틀과는 달리 개량 반합을 써서 레시피피에 대한 추억까지 지워버리며 이를 즐기는데, 그 이유는 남이 행복한 게 꼴보기 싫어서.[8] 분돌단이 된 이유도 남을 불행하게 만들어 즐거워지기 위해서라고 떠벌리는 등 혼돈 악 그 자체의 성향을 보인다. 오죽하면 나고미 유이조차 유례없을 만큼 적의감을 강하게 드러낼 정도.[9]

레시피피를 포획할 때의 주문은 "토루룬! 토루룬! 분도루-!"(トルルン トルルン ブンドル-!), 우바우조 소환 대사는 "Come on! 못토 우바우조!"

그동안 란의 SNS를 뒤져서 어찌저찌 레시피피의 위치정보를 확보한 젠틀과는 다르게 자신이 새롭게 개조한 레시피피의 위치추적 레이더 기능이 달린 개량형 반합통을[10] 들고서 젠틀보다도 손쉽게 레시피피의 위치를 확보하는 지능플레이를 보여주었다.[11]

그리고 또 한가지 다른 점은 레시피피를 가두어도 시민들에겐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젠틀과는 다르게 나르시스틀의 반합통은 뭔가 특수한지 레시피피가 반합통에 갇히게 되면 갇힌 레시피피와 관련된 음식의 기억이 모조리 소거된다.[12] 이런 이유 때문인지 나르시스틀이 불러낸 우바우조는 그동안 젠틀이 불러낸 우바우조보다 훨씬 강력한데, 공격 받을수록 강해지거나 접근 자체를 막는 광역기를 쓰는 등 치밀한 공격을 하는 우바우조가 많은 편.

하지만 이런 강함이 무색하게도 꼭 어딘가 상황이 꼬이거나[13], 괜히 어그로를 끌었다가 프리큐어가 분노로 파워업하는 바람에 지는 일이 많다. 본인은 레시피피의 포획보다는 사람 괴롭히는 재미에 더 집중하는데다 상사인 세크레틀의 말도 건성으로 듣는 등, 반쯤 노는 기분으로 일하다보니 젠틀과 다르게 프리큐어한테 져도 딱히 화를 내진 않고 오히려 재밌어하거나 다음에 이기겠다며 유유히 후퇴하는 등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한다. 하지만 단장인 고다츠한테는 깍뜻이 대하는 걸 보면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모양. 거기다 젠틀과 마찬가지로 갈수록 실적 부진으로 세크레틀이 눈치를 주는 일이 많아져서인지 20화 이후로는 싸움에서 밀리면 짜증내는 일이 많아졌다.[14] 그렇게 24화에서는 젠틀에 이어서 레시피피도 잡지 못하고 프리큐어들에게 연패를 당하게 되면서 세크레틀과의 관계도 흔들리게 되고 불신까지 받게되고, 끝내는 28화 시점에서 세크레틀이 대놓고 "(마지막 기회니 한번만 더) 실패하면 분돌단에 돌아올 자리가 없을 줄 아십시요."라는 말투로 엄포를 받게 되고 끝내 자포자기하다가 29화에서 감옥에 갇히고 만다.

24화에 묘사되는 바에 의하면 육탄전도 상당히 강한 편이다. 블랙 페퍼의 에너지탄을 발로 튕겨내기도 하며 프리큐어 각성 전부터 오빠로부터 가라테를 배운 피날레의 공격도 능수능란하게 대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프리큐어들이 음식에 담긴 의미에 대해 설파할 때 유독 급발진하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며 스피리틀이 음식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역시 나르시스틀이 주입한 것임이 밝혀져서 음식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을 것이라는 떡밥이 있다. 과거를 떠올리자 그곳으로 돌아가는 건 사양이라는 혼잣말과 로즈마리에게 붙잡힐 때 왜 이런 짓을 하냐는 물음에 전처럼 맛있게 음식을 먹는 놈들을 보면 꼴보기 싫어서가 이렇게 사는 법 밖에 모르니까 그렇지라는 대답을 했다. 그래서 혼돈 악이라기보다는 사연이 있는 악역이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파일:FK3uXHwaUAAUUSJ.jpg

1화에서는 대사 없이 검은 그림자에 가려진 채로만 등장한다.
뭐, 이 몸은 천재니까.
9화에서 분돌단 아지트에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동안 등장이 없었던 건 어떤 장치를 개발하느라 그런 거였는데, 완성되었냐는 세크레토르의 물음에 아직 시제품이지만 자신은 천재니까 거의 완성되어간다며[17][18] 이것만 완성하면 쓸모없는 젠틀은 이제 필요없어질 거라고 비웃었고, 이후 세크레토르와 함께 처음으로 분돌단 구호를 외치게 된다.

젠틀과 프리큐어 사이에 전투가 일어났을 때는 몰래 구경하러 왔다가 프리큐어를 보고는 어린 애라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투 도중 젠틀에게서 아마네의 자아가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꼭두각시 인형의 실이 끊어질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10화에선 다시 젠틀에게 접촉해 좋은 것을 알려주겠다며, 분돌단의 우바우조 반합은 만일 자기 자신의 힘을 집어넣으면 지금과는 격이 다를 정도로 강한 우바우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여기에 더해 '성실한 너'라면 고다츠님을 위해 이를 통해 제대로 레시피피들을 모아올 수 있지 않겠냐고 부추기기도. 젠틀이 자리를 뜨자 9화의 마지막처럼 "부서지기 직전인 꼭두각시 인형에겐 한껏 좋은 얼굴로 춤춰 주실까"라는 대사를 남긴다.

그러나 젠틀은 이번에도 큐어 프레셔스의 신 필살기에 의해 패배. 이를 은밀히 지켜보며 그녀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즐거웠다며 중얼거리곤, 좀 더 즐기기 위해선 꼭두각시 실을 다시 엮어야겠다며 젠틀에게 벌어질 불길한 일을 암시한다.

11화에선 어째서 반합에 힘을 집어넣으면 레시피피를 상처 입히게 된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냐고 따지는 젠틀에게 "말할 필요 있었냐"며 태연하게 대꾸하고, 너의 사명은 어디까지나 레시피피를 모아오는 것이며 수단은 어찌 되든 상관 없다 일축한다. 거기에 그녀가 내세우는 괴도로서의 긍지[19]마저 '결과부터 내고 말하라'며 실컷 조롱하고, 만일 반합에 힘을 적당히 넣으면 레시피피를 상처 입히지 않는 대신 소환되는 우바우조도 그만큼 약해질 것이라 알려준다. 그리고 젠틀에 대한 건을 고다츠에게 보고하겠다는 세크레토르에게 짧게 동의.
파일:나르 아마.jpg
종반부에서도 다시 나타나 세뇌가 풀려 의아한 상태로 서있던 카사이 아마네를 제압[20]해 그대로 다시 납치한다.

12화에서는 세뇌가 풀린 젠틀이 고다츠에게서 세뇌가 강화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괴로워하는 얼굴을 볼 수 없어서 아쉽다고 말한다.
맛있게 음식을 먹는 놈들을 보면 뭔가 기분이 나쁘니까 말이지.
13화에서는 카사이 아마네로 돌아간 젠틀을 대신하여 본격적으로 프리큐어들과의 전투에 나서게 되었다. 레시피피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음식 관련 추억까지 빼앗는 짓을 한데다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놈들을 보면 기분이 나쁘다는 말을 하여 유이의 분노를 샀다. 젠틀보다 훨씬 강력한 못토 우바우조로 프리큐어들을 고전시켰으나, 누군가가 날린 공격에 못토 우바우조가 정화되고나서 앞으로 재미있겠다며 그대로 후퇴한다.

14화에서는 세크레틀이 유행중인 스위트 크리스탈을 고다츠님에게 바치기 이전에 기미해보겠다고 하자 그냥 자기가 먹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냐 돌직구를 꽂고, 달곰씁쓸한 맛이 난다고 하자 그게 네 첫사랑의 맛이냐는 말까지 던진다. 이후 어김없이 그녀와 함께 분돌 구호를 외친 뒤 레시피피를 붙잡으러 출격. 시나다 타쿠미를 짝사랑하는 소녀인 토모에의 기억을 빼앗았으며, 이후 전투에선 프리큐어를 지원하던 로즈마리가 전투를 못한다는 걸 알고, 우바우조한테 로즈마리만 노리도록 지시해 프리큐어의 빈틈을 만들었지만, 블랙 페퍼의 지원에 힘업은 프리큐어에게 패배하고 퇴각한다.

15화에서는 세크레틀이 분돌단 구호를 외치려고 할 때 이 포즈가 촌스럽다고 태클을 걸면서 좀더 고상한 걸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구호도 없이 바로 출격한다. 코코네와 토도로키가 있는 호수가에 나타나서 핫도그 레시피피를 잡아내는데, 이 탓에 토도로키의 추억이 사라져서 분노한 코코네의 추적을 받으며 만난다. 때마침 로즈마리와 유이, 란이 합류하자 커피 포트로 못토 우바우조를 소환하면서 전투한다. 뛰어난 성능으로 프리큐어들을 고전시키지만, 토도로키가 잃어버린 추억을 위해 분투하는 큐어 스파이시의 활약 앞에 패배한다.

16화에서는 지난 화에 이어서 분돌단의 새로운 파이팅 포즈를 고안하던 중, 고다츠가 나타나서 블랙 페퍼에 관해 말을 듣고 레시피피를 모아오라는 명령을 들으며 출격한다. 그리고 신센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인 타카기 진페이가 들어가있는 니쿠사가 음식점 지붕에 서서 레시피피를 잡아내고 전기밥솥으로 못토 우바우조를 만들면서 우바우조가 빔으로 프리큐어들을 공격하며 고전시킬 때 큐어 얌얌이 타카기가 니쿠사가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떠올리며 분노하여 스스로 우바우조의 빔을 풀어내는 모습을 보고 놀라면서 얌얌이 단독으로 하트 쥬시믹서로 우바우조를 정화시키자 패배한다.

17화에서는 젠틀과 마찬가지로 연이어 실패하자 세크레틀의 핀잔을 듣지만, 너무 빨리 끝내는 건 재미없다며 능청을 떤다. 하지만 프리큐어의 조력자도 나타났고 너무 놀기만 하는 것도 그러니 비장의 수단을 꺼내기로 한다.[21] 그리고 카사이 아마네의 가게인 후르츠 필러 카사이에 나타나서 후르츠 펀치 레시피피를 잡아내고 프리큐어들 앞에 서서 문제를 내는데 1+1이 몇이냐고 묻는다. 나르시스틀의 비장의 수단이란 두 소재를 조합해 못토 우바우조를 만들어내는 것.[22] 그렇게 주걱과 국자를 조합해 소환해보는데 생각보다 엉성한 모양새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예상했던만큼 강한 힘으로 프리큐어들을 고전시키는 모습에 만족해하지만, 곧 프리큐어들이 약점을 공략한 뒤 정화시키면서 이번에도 실패. 그래도 이제 어떻게 조합하는지 감 잡았다[23]고 여유를 부리다가 추적기에 뜬 무언가의 반응[24]을 보고는 인상을 쓰며 퇴각한다.
누군가 했더니 젠틀이잖아?
- 세뇌가 풀린 아마네와 처음 만났을 때
18화[25]에서는 아마네 가족의 디저트 카페인 후르츠 필러 카사이를 습격하여 파르페의 레시피피를 잡아내고 아마네가 나타나자 젠틀이라고 부르며 세뇌가 풀린 이후 처음으로 만났고 아마네도 젠틀 시절 나르시스틀의 행동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후루츠 필러에서 나타난 후르츠 펀치의 레시피피를 잡아내 다시 한번 합체형 못토 우바우조를 소환해[26] 아마네를 괴롭힌다.[27] 우바우조를 통해서 아마네를 인질로 붙잡으며 프리큐어들을 공격하고 고전시키지만 아마네가 자신은 여전히 요리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을 하자 극도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맹공을 퍼부었지만 큐어 프레셔스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으며 큐어 피날레로 각성한 아마네가 우바우조를 쓰러뜨리고 처음으로 정화를 시키면서 패배하지만, 싸움이 끝난 뒤에는 오히려 일이 재밌어졌다는 말과 함께 후퇴한다.

19화에서는 고다츠에게 예전 젠틀로 있었던 카사이 아마네가 큐어 피날레로 각성했다는 보고를 한다. 그리고 아마네의 오빠들 가게를 습격하여 케이크의 레시피피들을 잡으면서 아마네의 쌍둥이 오빠들의 기억을 지우고 아마네에게 프리큐어가 다 되었다며 코웃음을 치고 못토 우바우조를 소환하지만 큐어 피날레가 우바우조에게 잡혔던 프레셔스를 구해주고[28] 단독으로 우바우조를 정화하여 레시피피들까지 구해주자 패배한다.

20화에서는 연속으로 실패하다보니 세크레틀에게 신뢰를 잃으면서도 인사도 안하고 들어오자, 인사는 매너의 기본이라는 세크레틀의 잔소리도 한 귀로 흘러듣더니 고다츠가 왔다고 낚시를 하니 바로 낚여서 공손하게 인사하는 개그씬을 보였다. 그렇게 둘이 묘한 신경전을 하면서 하나 둘 없이 엇박으로 분도루를 외쳤다. 한편 레스토랑에서 로스트 치킨 레시피피가 감지되자 못토 우바우조를 소환한다. 이번에는 프리큐어 일행에게 인사는 매너의 기본이라며 공손하게 인사부터 하고 싸움을 시작했다. 이후 블랙 페퍼가 난입하자 갑자기 끼어들다니 매너에 어긋난다며 한소리를 날렸다. 하지만 피날레가 스파이시랑 함께 우바우조를 정화하자 다음엔 인사를 빼고 가야겠다며 후퇴한다.

21화에서는 이번에 포획할 레시피피로 어떤게 좋을지 디저트 이름을 읇다가[29] 세크레틀이 빙수를 추천하자 그런 건 자기하고 안 어울린다고 거절하려다 고다츠 님이 빙수를 좋아하니까 가져오라고 명령하자, 곧바로 태도를 바꿔 고다츠 님을 위해 빙수의 레시피피를 잡아서 프리큐어들에게 자신의 역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말하려다 세크레틀의 분돌단 구호에 씹혔다. 그리고 란이 이용한다는 오래된 화과자집을 습격하여 빙수 레시피피들을 붙잡아 미각을 지워버리고 화과자 틀과 빙수기를 합친 못토 우바우조를 만들어낸다. 이번 못토 우바우조는 포박에 특화된 능력을 가져서 프리큐어들을 전부 화과자 틀에 가둬냈지만, 블랙 페퍼의 난입으로 프리큐어들이 다시 풀려나자 또 끼어드냐며 짜증을 낸다. 이후 화과자 폐업 건으로 엇갈리던 얌얌과 피날레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합동 공격으로 우바우조를 쓰러뜨리자 역시 자신은 화과자보다는 돌체가 제격이라고 툴툴대며 퇴각한다.

22화에서는 프리큐어들과 전투할 때 블랙 페퍼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것을 보고 못토 우바우조를 통해서 고전시키자 프리큐어들에게 방해만 될 뿐이다라며 비웃는다. 다만 블랙 페퍼만 막았을뿐, 결국 우바우조는 정화당했기에 또 다시 패배. 그래도 블랙 페퍼한테서 재밌는 점을 발견했는지 나름 만족하며 돌아간다. 이후 아지트에서 세크레틀 앞에서 어떤 레시피피를 노릴지 생각하다가 고다츠가 크레페를 원한다는 세크레틀의 명령을 받고 맥빠진 모습[30]으로 구호를 외치며 출격한다. 크레이프의 레시피피를 포획한 뒤에는 아방 파트때 소환했던 개체와 똑같지만 더욱 강화시킨 못토 우바우조를 소환해 프리큐어를 몰아붙이는데, 또 다시 블랙 페퍼가 프리큐어들을 도우러 나타나자 이번에도 비웃지만,지난번과는 다르게 깨달음을 얻으며 파워업한 블랙 페퍼의 역공에 당황한다.[31] 이후 프레셔스와 블랙 페퍼의 협공으로 우바우조가 정화되어 또 다시 패배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며 퇴각.

23화에서는 단장인 고다츠가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자 우리를 잊으신 것이 아닌가 하면서 세크레틀에게 말하는데 마침 고다츠가 모습을 보이게 되자 놀라고 고다츠로부터 기대한다는 말을 들으며 반색하고 힘차게 세크레틀과 구호를 외친다.[32] 이후 레시피피를 물색하다가 어째선지 인파가 몰려든 곳에서 볼도넛의 레시피피를 포착해 포획했지만, 어째선지 프리큐어가 금방 뒤쫒아오면서 곧바로 못토 우바우조를 소환해 전투에 들어간다. 반쯤 노는 기분으로 싸웠던 평소와는 달리 고다츠의 기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들뜬건지 평소보다 활기차게 싸움에 임했지만, 하필이면 이번에 빼앗은 기억이 코코네의 어머니의 추억이였던 바람에[33] 스파이시가 15화처럼 분노로 파워업해서 못토 우바우조한테 결정타를 날리고, 여기에 다른 프리큐어들과 브라페가 함께 공격한 이후 프리큐어들의 필살기로 못토 우바우조가 정화되어 패바하자, 고다츠 님이 이 꼴을 안 봤음 좋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24화에서는 세크레틀로부터 레시피피들을 잡는데 매번 실패하여 성과를 얻지 못한다며 나가라는 협박을 받게된다. 그러면서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출격하게 되고 마침 코메코메와 술래잡기 일로 다투어서 가출한 팜팜을 발견하여 붙잡게 되고 피자의 레시피피까지 붙잡는다. 나 혼자 할 수 있다며 자신에게 대드는 팜팜을 보고 비웃으며 자신이 팜팜의 말버릇까지 따라한다. 그리고 아마네와 로즈마리가 오게되고 아마네가 단독으로 프리큐어로 변신하며 공격하자 팜팜을 인질로 삼으며 위협하고 우바우조를 통해서 피날레를 고전시키게 되는데 이 때 코메코메가 멤멤과 함께 로즈마리로부터 던져지게 되자 팜팜을 놓친 대신 코메코메를 잡으려고 했으나 인간으로 변신하며 빠져나가자 놓치게 된다. 그리고 피날레와 육탄전을 벌이며 격돌하고 마침 프리큐어들을 도우러 나타난 브라페가 에너지탄을 투척하자 이를 역이용하여 발로 차서 브라페를 공격한다. 그리고 피날레가 다시 공격을 하자 다시 분돌단 팀이 되어주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피날레는 거부하고 필살기를 날리게 되자 묶여있던 머리가 풀리면서 장발의 모습을 보이며 다음에 만날 때는 진짜 놀이를 알려주겠다고 경고하며 퇴각한다.
"좀 더 놀아주고 싶었건만... 다음에 만날 때가 프리큐어의 최후려나. 옛날부터 좋아하는 장난감일수록... 너무 가지고 놀다 망가뜨리곤 했으니까."
이후 아지트로 돌아오고나서는 분위기가 확 변하면서, 이제 더 이상 놀 시간은 지났다며 독기 어린 말을 하는데, 이를 눈여겨본 세크레틀에게 이번엔 자기 장점을 확실히 살려보라는 말과 함께 보라색의 작은 구슬을 받는다.

25화에서는 세크레틀로부터 받았던 보라색 작은 구슬[34]을 무언가에 이식시켜 스피리틀이라는 로봇 간부를 만들어내 레시피피 포획을 맡긴다. 이제까지 쓰던 포획 반합은 스피리틀한테 이식시켰으며, 나르시시틀 본인은 스피리틀의 움직임을 추적기로 주시하며 별도로 신형 반합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26화에서는 저번화에서 언급했다시피 신형 반합을 개발하느라 등장은 없다. 한편 이번 화에서 밝혀지길 스피리틀한테 빼앗을 레시피피 목록[35]을 입력해두었다고 하는데, 그 중에는 피망 요리도 있었다. 스피리틀 말로는 쓰고 굉장히 싫어해서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고 했는데, 스피리틀이 맛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 감안하면 나르시스틀이 개인적인 이유로 입력한 모양.

27화 후반부에 스피리틀이 우바우조가 쓰러지고 나서 프리큐어들이 말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자신에겐 그런 것은 등록되어 있지 않다며 괴로워 할때 갑자기 뒤에서 등장. 자신이 넣었던 딜리셔스톤을 빼내 기능을 정지시킨 뒤, 딜리셔스톤을 신형 반합에 끼워넣으며 의기양양하게 새로운 공포를 보여주겠다고 선포한다.

28화에선 딜리셔스톤을 끼운 새로운 반합통으로 강화된 우바우조를 소환하여 프리큐어들을 몰아붙인다. 심지어 여유롭게 레시피피를 해방해주고 프리큐어들에게 기회를 주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약함을 느끼라고 말한다. 당연히 아지트에 돌아오자마자 세크레틀의 질책을 받지만 너무 쉽게 이겨서 그런거였다며 어차피 프리큐어만 쓰러뜨리면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지만 돌아온 건 원래 당신 능력이면 그게 당연한 결과라는 냉랭한 답변이었다.[36] 이후 다시 우바우조를 소환하여 프리큐어들과 전투를 벌이던 도중 과거를 회상하는데[37][38] 결국 프리큐어의 신 기술에 의해 우바우조가 정화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르시스틀은 미친듯이 웃는데 사실 아지트를 나가기 전에 세크레틀로부터 한번만 더 실패하면 당신이 돌아올 자리는 없다는 경고를 들었기 때문에 자포자기한 것. 그리고 피날레가 자신에게 투항하라 하자 그 정도로 되겠냐며 여전히 피날레를 젠틀이라 부르며 나한테 쌓인 울분을 풀어내보라고 도발하지만, 결국 로즈마리에게 체포된다. 나르시스틀이 돌아오지 못하면서 그가 개발한 신형 반합과 스피리틀은 전부 세크레틀이 쓰게 된다.

29화에서는 가면을 벗은 채 로즈마리에 의해 포박된다. 여전히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는 않지만 쿠킹덤의 감옥으로 이송되고 로즈마리가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으며 말하라고 하자 말 없이 병사들을 따라간다.

33화에서 로즈마리에 의해 근황이 언급되는데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거의 없어 편식이 심하고 뜨거운 것을 극단적으로 못 먹어 타인과 식사하는 것을 기피하게 된 것 같다고 한다. 프라이드는 강한 반면 다른 이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자신을 인정해 줄만한 분돌단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로즈마리는 추정한다.

이후 본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으나 아마네의 꿈 속에서 자신에 대한 원한을 표출하라고 하던 모습이 나와 아마네가 나르시스틀에 대한 원망의 감정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해당 화의 주축이 된다. 결과적으로 아마네는 나르시스틀을 용서하지는 못하지만 원망의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37화 본편에서 아마네가 학생회장 마지막을 맞아 학교 문화제에 임하고 있을 때 쿠킹덤 감옥에서 탈옥해 분돌단 가면을 쓰지 않은 맨 얼굴의 모습으로 아마네 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감옥 내에서 자신을 찾아온 분돌단의 미니 스피리틀들을 이불로 감싼 뒤, 어떤 기계로 개조하여 탈옥에 성공한 것이다. 이때 미니 스피리틀이 이동한 통로로 들어가 오이시나 타운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는 프리큐어가 다니는 학교에 나타나게 되고, 아마네의 오빠들과 마주친다. 유안과 미츠키는 문화제 당일 쓸 기계가 고장나 나르시스틀을 선생님으로 오해하고 수리를 부탁하는데, 당연히 나르시스틀은 거절하지만 지나가던 프리큐어 3인방에게 들킬 뻔하자 어쩔 수 없이 피신했다가 유안이 역시 무리인가라고 하자 누가 못하냐며 화내고 결국엔 고친다. 이 때 아마네의 동료이자 학생회 간부인 모에도 감탄하며 캔디 애플을 건네는데[39], 나르시스틀도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유안과 미츠키도 적극 권유하는 바람에 맛을 보고 이게 '맛있다' 라는 건가.. 라며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를 보였다.[40] 미츠키가 자신의 여동생이 만들었다 하자, 그녀를 만나보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 이후 나르시스틀을 납치하려는 세크레틀이 캔디 애플의 레시피피를 가져가자 세크레틀의 짓임을 눈치채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바로 그 순간 세크레틀에게 잡혀가게 된다. 잡혀가는 도중 본인이 탈옥할 때 사용한 기계를 조작하여 자신의 몸을 작아지게 만든다. 이 기계는 물건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해주는 기계였던 것. 순간 기지를 발휘해 간신히 빠져나왔지만 세크레틀의 손에 도로 붙잡힌다. 하지만 그때 아마네가 나타나 " 세크레틀, 레시피피를 돌려줘! ...그리고 나르시스틀도. " 라고 하자 당황한다. 세크레틀 또한 놀라워하며 나르시스틀을 구하고 싶냐 라며 되묻고, 나르시스틀은 아마네에게 여전히 젠틀이라 부르며 오랜만이라고 하지만 아마네는 개의치 않고 인사를 받아주어 지루하다고 툴툴댄다. 나르시스틀은 나머지 프리큐어가 나타나 우바우조와 싸울 동안 세크레틀을 약올리는데, 이때 세크레틀이 " 고다츠 님이 직접 당신을 벌하게 하려 했는데, 생각을 바꿨습니다 " 라며 그대로 묶인 나르시스틀을 높은 곳에서 떨궈버린다. 이때 팔이 묶여 움직일 수도 없는 나르시스틀을 곳소리 우바우조에게 잡으라고 하는데 나르시스틀도 이때는 만만찮게 무서웠는지 당황하는 표정을 보이지만, 그 순간 피날레가 나르시스틀을 구해 모두와 우바우조를 정화시킨다. 정화가 다 끝난 후에 피날레에게 진지한 어투로 나에게 빚을 지게 한 거냐고 묻지만, 피날레는 그게 자신의 정의라고 하자 " 그게 네 정의인가 " 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프리큐어에게 자신이 탈옥할 때 사용한 기계를 넘겨주고 분돌단으로부터 보호받는 차원으로 쿠킹덤으로 가려고 할 찰나, 피날레가 그에게 자신이 만든 캔디 애플을 하나 주며 반성하라 한다. 이때 꽤 놀라며 엄청나게 좋아했으나 이내 누가 반성한다며 까칠하게 군다. 프레셔스에 의해 다시 쿠킹덤으로 이송되어 출연이 끝나나 싶었으나, 마지막 장면에서 쿠킹덤의 감옥 내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 때 아마네가 준 캔디 애플을 먹고서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회차가 마무리된다.

41화에서 쿠킹덤이 분돌단에게 점령되었을 때 감옥에서 미니들이 여럿이 날으는 모습을 사과를 먹으면서 보게 된다.

44화에서 쿠킹덤에 나타난 스피리틀을 저지하고 쿠킹덤을 구출한 영웅이 된다. 사실상 스피리틀을 자신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자기 손으로 만들다가 끝내게 된 셈이다. 이와중에 로즈마리가 "너 좋은 면이 있구나!"라며 칭찬하자 "너희들을 위한 게 아니야!" 며 츤츤대면서 고다츠에게 작별 선물이라면서 한방 먹인다.

45화에서는 무려 분홍색 츄리닝에 맨발+슬리퍼라는 파격적인 차림과 함께 로즈마리의 부름에 세크레토루와 마주하게 된다. 로즈마리가 딸기 케이크를 건내주자 편식이 심하고 미각이 예민한 나르시스토루답게 딸기라도 먹어준다며 툴툴대고, 이것 또한 입맛에 맞는지 맛있다며 호카호카 하트를 뿜어낸다. 로즈마리의 "세계 각지에는 아직도 맛있는 음식이 잔뜩 있다"는 말에 그딴 거 알 바냐며 여전히 츤츤대는 등 툴툴대는 모습도 보인다. 이후, 세크레토루의 기합 넣기 구호 "자, 갑니다! 하나 둘 간바루 간바루!"를 무의식적으로 포즈까지 즐겁게 따라하더니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며 투덜댄다.[41] 이후 엔딩에서는 고다츠, 세크레틀과 함께 텃밭에서 작물 재배를 한다. 이 작물은 토마토로, 이것도 입맛에 맞았던 듯.

5. 기타

6. 외부 링크

[1] 혹은 나르시스토루[2] 스마일 프리큐어!의 키세 야요이의 아버지 키세 슈이치를 맡았다.[3] 캐릭터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게 다소 걸걸한 목소리라는 의견이 있다.[4] 13화를 기점으로 오프닝에서 맨 앞에 서 있던 젠틀이 빠지고 나르시스틀이 중심에 들어간다.[5] 37화에서 대놓고 선생님 취급을 받는 걸로 보아 최소 20대 정도인 걸로 추정된다.[6] 젠틀이었다가 아마네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때 거칠게 얼굴을 꺾어서 숨 막히게 하는 기술을 쓰는 것을 보면 숙녀에 대한 예의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11화에 보면 레슬링 기술을 쓴다.[7] 젠틀이 세뇌가 풀려가면서 레시피피를 괴롭게 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자 반합에 힘을 적당히 실으면 레시피피가 괴롭지는 않겠는데, 그러면 우바우조가 약해져서 임무는 실패할테니 알아서 하라는 등 젠틀이 긍지와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즐겼으며, 이후 고다츠가 세뇌를 강하게 걸자 더 이상 젠틀이 갈등하는 걸 보지 못하게 되었다며 아쉬워했다.[8] 일단 기억까지 지워버리면 레시피피가 사라져도 큰 이변을 못 느끼니 젠틀 때보다 효율적으로 포획하고 빠져나갈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나르시스틀의 악취미를 반영한 게 더 크다.[9] 밥은 미소라고 생각하는 유이와 대치되는 성향이다.[10] 언뜻 보면 크기가 살짝 큰 핸드폰처럼 생겼다.[11] 젠틀에게 제공해준 것은 그냥 일반 우바우조를 불러낼 수 있는 개량형 이전의 기본형 반합통이었던 듯.[12] 단순히 그 음식에 대한 추억만 사라지는 게 아니라 방금 전까지 먹은 기억도 날아가며, 추억의 기준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워지는 범위도 천차만별이다.[13] 주로 블랙 페퍼의 난입.[14] 정확히는 블랙 페퍼가 끼어들때만 짜증을 낸다.[15] 초반에 프리큐어들이 언급한 주제를 세크레틀이 말하면서 시작된다. 가령 20화에서는 매너에 대해 얘기하는 식.[16] 자존심을 건들면 흔들리기 쉬운 점.[17] 이 시제품이 젠틀이 우바우조를 소환할 때 쓰는 반합과 비슷한 걸 봐서는 나르시스토르가 우바우조의 개발자로 추정된다.[18] 정작 세크레토르는 천재라면 진작 완성되었을 거라며 깐다.[19] 대상인 레시피피를 괴롭게 만들지 않고, 우아하고 '젠틀'하게 일을 끝마치고 싶다는 것.[20] 잡지에서의 내용 공개분에선 분명 얌전한 공주님 안기였는데, 실제론 팔을 뒤로 넣고 입을 틀어막아 못 움직이게 만드는 매우 과격한 방법을 사용했다. 고통스러워하는 아마네와 이런 짓을 하면서도 눈썹 하나 끄떡이지 않는 나르시스토르의 대비가 백미.심지어 이 기술은 실존하는 프로레슬링 기술이다. 12화에서 큐어 프레셔스가 아마네를 공주님 안기를 대신했다.[21] 이후 곧장 출발하려다 세크레틀이 구호는 외치고 가라고 막아서 마지못해 외친 건 덤.[22] 그런데 두개의 조리기구를 조합한 우바우조는 이미 젠틀이 만든 적이 있다. 나르시스틀처럼 각각 따로 마크를 찍은 게 아니라, 같이 있던 걸 한번에 찍어서 만든 건 취급되지 않는 듯. 그게 아니면 젠틀은 그냥 우바우조였고, 나르시스틀은 못토 우바우조라서 다르게 취급되는 듯.[23] 정황상 이번 우바우조는 처음 만든 듯.[24] 정황상 아마네의 마음에 반응하던 포근포근 하트의 결정체.[25] 퇴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17화에서 그대로 이어진다.[26] 지난 화와는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만들어졌으며, 소환 시 대사가 섞여라! 못토 우바우조!!로 바뀌었고, 동작도 일부 추가되었다.[27] 거기다 이번에 소환한 우바우조의 소재는 아마네가 젠틀이었을때 만든 우바우조의 소재들만 골라쓴거라 죄책감을 제대로 건들였다.전작인 후레쉬 프리큐어!에서 사우러가 히가시 세츠나의 정신적인 부분을 건들면서 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것과 같다.[28] 이 때 블랙 페퍼가 나타나서 구해주려고 했지만 피날레가 선점하고 구해낸다.[29] 이때 언급하는 게 하나같이 프랑스 디저트 뿐이다.[30] 일본에서 크레이프는 여자애들이나 먹을법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저번화에서 자기랑 어울리는 음식을 선호한걸 고려하면 모양 빠져서 그런 모양.[31] 아방파트 때처럼 블랙 페퍼의 에너지탄을 튕겨냈는데, 블랙 페퍼가 망토로 되받아치는 바람에 에너지탄이 자신한테 날아와서 맞을 뻔했다.[32] 참고로 이번 편은 후와 코코네의 부모님과의 재회가 주제였는데 20화에 들어 프리큐어가 도입부에서 겪은 일을 분돌단 역시 겪는 점을 고려하면, 나르시스틀이 고다츠를 어떻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33] 인파가 몰려들었던 이유는 코코네의 어머니가 유명인이었기 때문이고, 레시피피가 나타난 이유는 코코네의 어머니가 딸과 함께 볼도넛을 먹으며 추억을 떠올리면서 생긴 행복감에 반응해서였다. 한마디로 한창 가족끼리 좋은 분위기일때 훼방놓은 것.[34] 나중에 밝혀진 바로 구슬의 정체는 바로 쿠킹덤의 딜리셔스톤이었다. 그래서 쿠킹덤과 분돌단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35] 스피리틀은 이를 말소라고 표했다. 스피리틀은 식사 자체를 비효율적이라 여기기 때문에 레시피피를 빼앗으면 음식을 아예 먹지 못하는 플라스틱 덩어리로 변질시킨다. 다만 이 비효율이란 건 스피리틀 개인의 기준인데, 스피리틀은 로봇이라 맛있다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36] 나르시스틀은 처음엔 칭찬으로 알아들었지만, 사실 세크레틀이 한 말은 '성공은 당연한거지 칭찬할 이유는 없으며, 너는 그 당연한 결과를 스스로 망쳤다'는 의미의 질책이었다.[37] 행복하게 음식을 먹는 사람들 사이에 어두운 표정으로 음식을 입에 대지 않고 결국 식기구를 내려놓으며 음식을 즐겁게 먹는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어두운 뒷골목으로 사라지는 어릴 적 모습이 나온다. 어릴 때는 짧은 머리에 귀족풍 스타일인 지금과는 달리 수수하다 못해 못 사는 듯한 허름한 옷을 입고 있었다.[38] 또한 이 당시에는 지금의 분돌단에서 몸담고 있는 모습이 아니었기에 그가 언제쯤 분돌단에 들어갔는지 의문이 가는 대목이기도 하다.[39] 이 때 아마네가 교실을 지나던 중에 그 모습을 목격한다. 쌍둥이 오빠들은 그렇지만 모에까지 안에 있자 나르시스틀이 해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지켜보았다.[40] 이 때 아마네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되는데 로즈마리가 말하였듯이 나르시스틀은 음식을 싫어하고 먹는 놈들도 싫어하며 편식도 심하다고 들었기 때문이다.[41] 세크레토루가 이번에는 진심으로 장점을 살려보라며 격려하고, 직접 요리를 만들라고도 얘기해주자 잠깐 생각에 빠지기도 하는 둥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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