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품 목록 ]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000000><width=1000> 소설 ||
사자와 마녀와 옷장
(1950)캐스피언 왕자
(1951)새벽 출정호의 항해
(1952)은의자
(1953)말과 소년
(1954)마법사의 조카
(1955)최후의 전투
(1956){{{#!wiki style="margin: -16px -11px" 실사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005)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2008)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제목 미정의 넷플릭스 신시리즈
(미정)}}}
나니아 연대기 실사영화 시리즈 | ||||
월든 미디어 | ||||
<rowcolor=#373a3c,#dddddd>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005) | → | 캐스피언 왕자 (2008) | → |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 |
넷플릭스 리부트 |
<colbgcolor=#10214c><colcolor=#f0d079>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 |
장르 | 모험, 가족, 판타지 |
감독 | 마이클 앱티드 |
각본 |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 마이클 페트로니 |
제작 | 앤드류 아담슨 |
주연 | 조지 헨리 스캔다 케인즈 벤 반스 윌 폴터 틸다 스윈튼 |
촬영 | 칼 발터 린덴라웁 |
편집 | 릭 셰인 |
음악 | 데이비드 아놀드 |
조명 | 찰리 노트 |
미술 | 다니엘 메이 |
의상 | 린제이 고프 |
제작사 | 폭스 2000 스튜디오 월든 미디어 듄 엔터테인먼트 |
수입사 | 20세기 폭스 코리아 |
배급사 |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 코리아 |
개봉일 | 2010년 5월 16일 2010년 12월 8일 |
상영 시간 | 112분 |
제작비 | 2억 달러 |
월드 박스 오피스 | 4억 1500만 달러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17만 명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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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니아 연대기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및 마지막 작품이다. 전작 캐스피언 왕자의 흥행 부진으로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판권을 20세기 폭스에 팔아 다른 영화사에서 속편이 제작됐다.[1] 감독은 1, 2편의 앤드류 아담슨에서 마이클 앱티드[2]로 변경되었다.2. 예고편
예고편 |
3. 시놉시스
마법의 귀환 - 희망으로의 출정 - 판타지 세계로의 항해가 다시 시작된다나니아의 화려한 귀환! 3D로 완성된 스펙터클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페번시가 남매 중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사촌 유스터스는 어느 날,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 바다에서 배가 나타나 조금씩 다가오더니 한 순간, 물이 넘쳐 나면서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실종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론 아일랜드’로 가던 캐스피언 일행과 만나 새벽 출정호에 승선,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르게 된다. 가장 먼저 도착한 ‘론 아일랜드’. 그곳의 영주인 베른에게서 언제부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개가 피어 오르고, 그 안개 속으로 끌려들어간 배와 사람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슬란에게서 받은 7개의 마법의 칼을 소지한 7명의 영주가 흩어지면서 힘이 약해져 악의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험에 처한 나니아의 운명은 이제 이들 손에 맡겨지고, 5개의 신비한 섬에서 만나는 상상 속 생물들, 사악한 적들과 맞서게 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 지구인
- 나니아인
- 그 외
5. 줄거리
새벽 출정호의 항해 문서의 줄거리 문단 참고5.1. 원작과의 차이점
소설은 섬 하나를 들리면서 독립된 에피소드가 하나씩 벌어지는 식으로 전개되지만 영화는 이를 한 이야기로 묶었다. 따라서 전편들인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과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보다 원작과 영화가 가장 거리가 멀고 스토리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 일곱 영주가 론 섬으로 추방된 것이 아닌 미라즈 왕을 피해 도망친 것으로 나온다.
- 론 섬에서 사람들이 단순히 노예로 팔려가는 게 아니라 바닷가의 제물로도 바쳐지고, 그 사람들은 녹색 안개속에 휩싸여 사라진다.
- 소설에서는 영주로 잘먹고 잘살던 베른 경이 영화에서는 감옥에 갇힌 노인네로 등장해 캐스피언 왕을 만난다. 녹색 안개가 사람들을 잡아가는 장면을 보여주며 "우리 영주들이 무슨 일인지 알아보러 떠났는데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즉, 일곱 영주의 항해 목적 자체가 소설과는 다르다. 베른 경은 섬을 장악한 캐스피언 일행이 걷는데 다시 등장해 웬 먼지 낀 검을 내민다. 황금 시대 즉 페벤시 남매들이 있던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아슬란의 검인데 캐스피언 9세가 전해줬다고 한다. 캐스피언 왕은 이 칼을 에드먼드에게 맡기고 에드먼드는 칼을 깨끗이 닦아 새것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 소설에서는 일등 항해사로 나니아에서부터 같이 항해한 '린스(Rhince)'가 영화에서는 론 섬 주민으로 나온다. 녹색 안개에 아내를 뺏겼기 때문에 일행에 넣어 달라고 간청한다. 이 사람의 딸(영화 오리지널 캐릭터 게일)도 아빠를 따라 몰래 배에 숨었다 발견돼 일행으로 합류한다.
- 선장 드리니언은 원작에선 잘생겼다고 서술되는데 영화에선 나이든 대머리 아저씨가 되었다.
- 코리아킨은 영화에서 설명충 역할로 나온다. 녹색 안개로 대표되는 악의 세력이 힘을 뻗치고, 론 섬에서 제물이 된 사람들을 잡아가는 것도 이 악의 세력이며, 이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파란 별'을 따라 아슬란의 식탁이 있는 섬에 영주들이 받은 아슬란의 검 7개를 놔야 한다는 것. 이 검은 아슬란이 나니아를 지키라고 준 건데 영주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악의 세력이 힘을 얻게 됐다고 한다. 코리아킨이 퀘스트를 설명해주고 주인공들이 이를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인지 영화에서는 섬의 순서가 바뀌어 코리아킨 섬이 론 제도 바로 다음에 위치한다. 이때부터 일행의 목표는 녹색 안개를 물리치는 것으로 바뀐다.
- 유스타스가 용으로 변한 섬에 황금을 만드는 호수도 함께 있다. 유스타스가 산을 헤매는 사이 에드먼드, 루시, 캐스피안이 호수를 발견한다. 녹색 안개도 어김없이 등장. 소설에서는 검도 황금으로 변하지만 이 영화에서 검은 특별한 마법을 가졌다는 설정이라 황금 따위론 변하지 않는다. 덕분에 녹색 안개를 물리치기 위해 꼭 필요한 레스티마르 경의 칼 구출도 성공.
- 원작에서 최후가 확실치 않았던 옥테시안 경이 영화에서는 해골만 남은 시체로 묘사되어 섬에서 최후를 맞이했다고 묘사된다.
- 코리아킨이 말한 파란 별은 바로 릴리안딜이다. 라만두의 딸이라고 자기를 소개하긴 하는데 아빠는 출연하지 않는다. 대신 딸이 라만두의 역할을 일부 수행한다. 아슬란의 식탁에 도착한 일행 앞에 내려와 두 번째 설명충 역할을 수행한다. 일행이 검을 6개 찾았다고 하자 마지막 칼이 바로 어둠의 섬(꿈의 섬)에 있다며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역시 소설과는 다른 항해 순서를 보인다. 또한 은탁자의 전개를 암시하듯 그녀와 캐스피언 간에 미묘한 연출이 묘사된다.
- 소설에서 항해 초중반에 등장해 배를 아작낸 바다뱀은, 영화에서는 꿈의 섬에서 사람들을 덮치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 유스터스가 용으로 변한 섬에서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꿈의 섬까지 용의 상태로 동행한다. 덕분에 바다뱀과 괴수 대격돌도 해본다. 악몽을 10년 동안 꿔 정신이 온전치 못한 루프 경의 칼(찾지 못한 마지막 칼!)을 맞아 모래사장에 뒹굴다 아슬란을 만난다. 아슬란은 유스터스를 다시 소년 모습으로 바꿔준다. 그것도 원작과는 달리 아주 편리하게 모래톱에 발을 긁자 비늘이 알아서 술렁술렁 벗겨진다.[7] 유스타스를 라만두의 섬으로 순간이동까지 시켜주는 건 덤. 유스타스가 자신이 맞은 루프 경의 칼을 아슬란의 식탁에 올려놓으면서 퀘스트 완료.
- 루시도 자라면서 급 외모에 신경쓰는 모습이 부각된다. 나니아로 가기 전 첫 장면에서 남자친구와 서 있는 여자를 보면서 동경하는 듯 바라보다 머리를 쓸어넘기는 장면이 나온다. 예뻐 보이려는 듯이 머리를 쓸어넘기는 이런 행동은 뒤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게다가 코리아킨네 집에서 예뻐지는 주문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마법책을 찢어 주머니에 넣어놨다 새벽 출정호 안에서 다시 시도한다. 이때도 역시 녹색 안개가 등장. 피터와 수잔은 이 장면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예뻐지는 주문을 외워 수잔 모습으로 변한 루시가 피터 에드먼드와 팔짱을 끼고 파티에 나가는 모습이다. 원작 소설에서는 루시가 주문을 외우려다 책 귀퉁이에서 아슬란의 환영을 보고 그만둔다. 영화와 달리 수잔처럼 되는 걸 꿈꾼 것도 아니고 자기가 수잔보다 더 예뻐져 수잔조차 자기를 질투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 영화의 오리지널 설정인 녹색 안개는 여러 형태의 환영을 생성하며 시도때도 없이 인물들을 유혹해내는데 그것들은 전부 모두 각자 한 사람 한 사람 개개인 속에 내재 되어 있는 본인의 욕망이나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것 혹은 과거의 끔찍한 트라우마 등등이다. 따라서 본 영화의 진 최종보스이자 빌런은 어둠의 섬도 그 섬안의 거대한 뱀도 녹색 안개도 아닌, 개개인의 내면속에 남아있는 본인의 욕망, 유혹, 트라우마, 콤플렉스, 상처들이라 할 수 있으며 주제 역시 모두가 그런 것들을 극복해 나가며 더욱 성장하는 메시지가 남겨있다.
예를 들어 애드먼드에겐 녹색 안개가 사자와 마녀와 옷장의 최종 보스이자 형, 누나, 동생을 배신하게 만든 하얀 마녀로서 등장하여 다시 에드먼드를 다시 꾀려고 한다. 그외에 캐스피언에게는 죽은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는 모습으로, 린스에겐 실종된 아내의 모습으로, 그리고 루시에겐 바로 위에 상술했듯 언니에 미모를 질투해 수잔처럼 예뻐지고픈 그릇된 욕망을 막 심어준다.언니보다 루시가 예뻐서 딱히 와닿지는 않는다.루시는 전편에서부터 처음으로 나니아를 발견하거나 언니, 오빠들에게 보이지 않는 아슬란을 혼자만 보는 등 유일하게 때묻지 않고 순수한 동심의 마음을 상징하는 캐릭터인데 잠시 안개의 유혹 때문에 그런 잘못된 상상을 하게 된 것이 의미심장하다. 그 후 그걸로 인해 깨달음을 얻은 루시는 게일에게 누구를 따라서 닮으려고만 하지 말고 본인 자기 자신의 스스로의 모습을 존중하며 그대로 성장할 것을 조언하는 어른스럽고 성숙한 모습 또한 보인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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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leisurely, businesslike pace won't win the franchise many new fans, but Voyage of the Dawn Treader restores some of the Narnia franchise's lost luster with strong performances and impressive special effects.
<새벽 출정호의 항해>의 느긋하고 사무적인 페이스는 이 영화 시리즈에 신규 팬들을 많이 유입시키지는 못하겠지만, 강력한 퍼포먼스와 인상적인 특수효과들로 나니아 연대기 실사영화 시리즈가 잃어가던 광채를 복구시킨다.
로튼 토마토 총평
<새벽 출정호의 항해>의 느긋하고 사무적인 페이스는 이 영화 시리즈에 신규 팬들을 많이 유입시키지는 못하겠지만, 강력한 퍼포먼스와 인상적인 특수효과들로 나니아 연대기 실사영화 시리즈가 잃어가던 광채를 복구시킨다.
로튼 토마토 총평
원작에 나오는 거의 모든 요소를 살려낸 영화다. 원작에서 섬 하나하나에 들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녹색 안개를 물리치자'는 영화만의 오리지널 미션으로 크게 엮은 점이 특징이다. 다만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각색하면서 원작에는 없던 웬 듣도 보도 못한 녹색 안개도 등장하고 뜬금없이 마법의 칼도 덤으로 등장하는 등 조금 상당히 유치해진 부분은 있다. 관객 연령층을 낮게 잡은 것인지 전작보다 훨씬 잔혹도가 줄어든 점 또한 비판받는다. 2편이 좀 잔혹한 편이기에 이에 대해 일관성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넷플릭스에게 판권이 넘어가고 원래 제작예정이었던 은의자가 취소되면서 평가가 올라갔다. 이래나저래나 페번시일가의 일대기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은의자>부터는 본작에서 나온 유스터스와 그의 친구인 질 폴로 주인공이 바뀌기 때문에 영화화가 중단될 거라면 여기에서 끝내는 게 맞다.
소설의 마지막 책이자 7번째 책인 <최후의 전투>의 결말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다보니[스포] 희망찬 결말로 끝난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7. 흥행
가까스로 제작비를 회수한 부진한 흥행이다. 아무튼 페벤시 가문 남매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세 작품은 모두 영화화에 성공했다.8. 여담
- 전작에서 에드먼드, 루시, 캐스피언 왕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다시 출연했다. 하얀 마녀 역 틸다 스윈튼을 포함해 피터와 수잔도 잠깐 출연한다. 새로운 주인공 유스타스는 윌 폴터가 맡았다. 싸가지 없는 캐릭터인 유스터스를 잘 연기했다.
-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그림은 원작 소설의 삽화다.
- 국내에 발매된 DVD에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었다. 참고로 1편에는 한국어 더빙이 있고, 2편에는 없었다가 이후 디즈니+에 우리말 더빙이 추가되었다.
[1] 이후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한솥밥..[2] 007 언리미티드를 연출했다[A] 카메오 출연.[A] [A] [A] [7] 사실 원작에서도 유스타스가 "아슬란이 어떻게 내 껍질을 벗겼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할 정도로 쉽게 벗겨냈다고 하긴 했다.[스포] 수잔을 제외 페번시 일가의 아이들과 유스터스, 질 폴은 모두 아슬란의 나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되는데 알고보니 아슬란의 나라는 사후세계였다. 결국 돌아가기는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사망하고 만다. 유일하게 못 돌아간 건 수잔인데 수잔은 현실세계에 만족하고 나니아 세계는 허상으로 생각하여 돌아가는걸 거부했다. 원래는 이런 수잔을 위한 이야기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지만 그 전에 작가가 사망하며 나니아 연대기는 영원히 미완성으로 끝나버리고 만다.일종의 에필로그로서 결론적으로는 수잔도 나니아 세계로 돌아가 다른 페번시가와 만나는 이야기였지만 작가가 집필하기 전에 사망하는 바람에 나니아 연대기는 영원히 미완성으로 끝나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