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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9 15:53:30

꽃보다 남자(한국 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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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신화고 사람들
3.1. 박선자, 최진희, 이미숙3.2. 오민지3.3. 이제하/이민하
4. 금잔디 주변 인물
4.1. 금일봉4.2. 나공주4.3. 금강산4.4. 봄춘식
5. 구준표 주변 인물
5.1. 강희수5.2. 구준희5.3. 하재경5.4. 정상록
6. 윤지후 주변 인물
6.1. 민서현6.2. 윤석영
7. 소이정 주변 인물
7.1. 추가을7.2. 차은재7.3. 소일현7.4. 소현섭
8. 그 외 인물9. 특별출연

1. 개요

이 문서는 KBS 2TV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2.1. 금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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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구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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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윤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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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소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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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송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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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화고 사람들

정의철 : 이제하 / 이민하 역 - 오리베 준페이 (이쿠타 토마) (1회) (11~12회)
구준표 때문에 요양 중인 형의 복수를 위해 잔디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인물.

3.1. 박선자, 최진희, 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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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선자/써니 (배우: 장자연), 최진희/진저 (배우: 국지연), 이미숙/미란다 (배우: 민영원)
각각 원작의 아유하라 에리카, 아사이 유리코, 야마노 미나코 포지션이다. 신화고 내 소문의 근거지로, F4를 우상으로 떠받들고 있다. 지들 말로는 신화고의 진, 선, 미 라고 하지만 백퍼 주관적인 자기들 생각이며 이름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교내의 악녀 3인방으로 F4의 사랑을 받는 금잔디를 질투하며 괴롭히는 주범들이다. 그 중 스키장 사건이 있는데, 한창 구준표와 금잔디 사이가 무르익어갈 무렵, 구준표가 금잔디에게 목걸이를 하나 선물하는 광경을 지켜보고는 의기투합하여 목걸이를 훔치려 든다. 일부러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는 살펴주는척 하며 목걸이를 잡아뜯어 훔치고는 나중에 목걸이가 없어진 일로 구준표가 잔디에게 한소리 하자 잔디가 눈이 뒤집혀 목걸이를 찾는데, 그 대 목걸이를 스키장에서 봤다는 거짓말을 해서 잔디를 오밤중 아무도 없는 스키장으로 가게 만든다. 하지만 사실 목걸이가 있던 곳은 본인들 주머니. 이 때문에 잔디는 찬바람 쌩쌩 부는 그 넓은 스키장을 홀로 뒤지며 지쳐가는데, 이 삼총사의 이야기를 들은 윤지후가 이 사실을 구준표에게 급히 알리고, 그제서야 구준표는 스노모빌을 타고 발에 불나도록 스키장으로 달려가지만 스노모빌도 얼마못가 퍼져버리고 결국엔 직접 뛰어서 탈진&얼어죽기 직전인 금잔디를 찾아 구해냈다. 구준표가 찾아냈으니 망정이지 만약 구준표가 찾지 못했거나 윤지후가 삼총사의 뒷담을 듣지 못했다면 금잔디는 그대로 얼어죽고, 이 셋은 사랑하는 준표 선배고 나발이고 그대로 철창행이었을 것이다.

3.2. 오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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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제하/이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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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잔디 주변 인물

4.1. 금일봉

4.2. 나공주

4.3. 금강산

4.4. 봄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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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준표 주변 인물

5.1. 강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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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구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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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하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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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정상록

6. 윤지후 주변 인물

6.1. 민서현

파일:external/img.kbs.co.kr/sub01_cast3_img_01.jpg국제 변호사 시험을 통과한 모델로 자수성가를 위해 독립을 선택. 윤지후의 첫사랑. 원작의 토도 시즈카 포지션으로 한국 최고 규모 로펌의 외동딸이자 상속녀로 F4와는 어릴 적부터 남매처럼 지냈다고 한다. 가문의 후광을 포기하고 변호사가 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 잔디에게 좋은 구두는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유럽의 격언을 알려주기도 했었다. 아름다운 외모, 큰 키, 상냥한 성격 등 여성들이 바라는 모든 걸 갖고 있지만 그걸 한번에 버리고 꿈을 찾아가는 멋진 사람. 윤지후의 첫사랑이지만 지후와 이어지진 않는다. 처음에는 영국의 유명 정치인과 혼담이 생겨 지후가 포기하는 모양새였지만 그 정치인과 파혼을 한 이후에도 지후는 딱히 미련을 가지지 않는다.

6.2. 윤석영

파일:external/img.kbs.co.kr/sub01_cast3_img_02.jpg지후의 할아버지, 전직 대통령.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인물이자 잔디가 일하는 죽집의 단골로, 정계 입문 전 의사였던지 현재는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40][41][42][43]죽집에 오셔서 웬 짜장면이나 메기 매운탕 같은 걸 주문해서 시켜 드시는 다소 괴짜같은 영감님[44]에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현재는 소외계층을 위해 병원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 전직 대통령이자 수암문화 재단의 총책임자로 존경받는 저명 인사지만 낚시가 취미다. 자신을 겨냥한 정적들의 테러로 의심되는 사고로 아들 부부를 잃은 뒤 손자에 대한 미안함으로 멀리서 지켜보며 살고 있었다. 후반에는 지후와 화해하고 잔디와 지후를 이어주고 싶어한다. 지병이 있었는데 마지막회를 보면 결국 몇년 후 세상을 떠난 걸로 추정된다. 아니면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닌 의사에서 은퇴했을 수도 있다. 윤석영의 뜻을 이어 지후와 잔디는 신화대 의대에 진학한다. 여담으로 준표 엄마인 강회장과는 과거 대통령 집권 시절부터 서로 잘 아는 사이였으며, 강회장이 아무리 큰 규모의 재벌이라고 해도 전직 대통령을 건드는 것은 무리인 듯 유일하게 쉽게 건들지 못하는 인물이다.[45][46]

7. 소이정 주변 인물

7.1. 추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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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차은재

7.3. 소일현

7.4. 소현섭

8. 그 외 인물

송석호 : 이 집사 역 - 구준표네 집사 (1~12회)
무정 : 회장 비서 김집사(1,21 23,24,25회)
조수빈 : 뉴스 앵커 역
서강 : 수영장에서 잔디를 납치하려는 신화고 학생 역
송경화 : 구준표네 집에서 잔디에게 옷을 코디해주는 여자 역
이정훈 : 나미비아 난민돕기 자선경매의 사회자 역
이해우 : 호스트 Q 역 - 규지 (한다 겐토)
한영광 : 호스트바 사장 역
무정 : 신화고의 교장선생님 역
주동희 : 횟집에서 금잔디와 부딪힌 남자 역
이정준 : 공수표 역 - 니카츠카 (오시나리 슈고)
추가을의 전 남자친구. 준표의 심기를 건드리다 결국 준표에게 된통 당한다. 처음에는 잔디도 가서 사과하라고 했지만 알고 보니 심각한 카사노바였으며 잔디에게도 응징을 당하고 만다
정다솔 : 공수표의 여자친구 역
무정 : 소현섭의 내연녀 1 역
허경환 : 발렌타인 이벤트 행사의 진행자 역
전일범 : 인조희 역 - 금잔디에게 모델 권유를 하는 남자
무정 : 금잔디의 사진을 찍는 남자 역
서지연 : 금잔디에게 옷정리를 해달라고 말하는 여자 역
구본석 : 금잔디에게 제하와 함께 패션지 컨셉 화보를 찍어보라고 권유하는 남자 역
정병철 : 강 회장에게 샴페인을 따라주는 남자 역
이정성 : 금잔디가 진료 받은 의사 역
김주아 : 윤지후의 어머니 역 (사진출연)
손희순 : 윤지후의 할머니 역 (사진출연)
왕원 : 첸 역 - 하재경의 여자경호원
박상규 : 하정운 역 - 하재경의 아버지
원종례 : 이민숙 역 - 하재경의 어머니
하이밍 : 윤지후의 친구 역
무정 : 하재경을 괴롭히는 남자 1 역
지승현 : 하재경을 괴롭히는 남자 2 역
무정 : 윤석영의 보좌관 역
강민정 : 소현섭의 내연녀 2 역
김종호 : 스님 역
손영순 : 윤석영 병원의 환자 역
무정 : 구준표와 하재경 결혼식의 주례사 역
전성애 : 어촌 마을 주민 1 역
현숙희 : 어촌 마을 주민 2 역
김영선 : 어촌 마을 주민 3 역
김용호 : 벤처기업의 대표 역 - 구준표를 차에 치이게 한 남자
손선근 : 구준표의 담당 의사 역
서민지 : 장유미 역 - 나카지마 우미 (토다 에리카)
이재우
가득희

9. 특별출연


[1] 원작에서는 처음부터 신화고등학교였다.[2] 섬에 놀러 갔을 때 잔디가 물에 빠졌어도 트라우마로 구해주지 못했다. 그 이후로 수영을 열심히 배워 트라우마를 극복한다.[3] 원작에서 도묘지 츠카사는 벌도 손으로 때려서 잡아 버린다.[4] 마지막 회에서 원작은 쿠키의 맛을 보고 그 맛이 아니라고 분기탱천하며 내가 잊고 있던 애 너 아니지?라며 응징하지만 여기서는 쿠키 대신 대체된 계란말이의 맛을 보고는 그냥 이 맛이 아닌데 전에 그 계란말이 네가 한게 맞냐며 의심만 했다.[5] 천지차이를 천치차이라고, 프라이버시를 프라이드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인과응보를 인간응보로, 사필귀정을 사팔구정이라고 말하기도[6]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 원작에서는 빡센 후계자 교육으로 자폐증이 발현되며, 부모님도 살아계신다.[7] 처음에는 서현이 프랑스 유명 정치인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는 걸 알고 체념하다 따라 간 것이지만, 그 결혼이 무산된 후에도 서현을 잡지 않은 이유이다.[8] 참고로, 뉴칼레도니아 편과 마카오 편 이 두 해외 촬영이 국내보다 먼저 되었다. 그래서 김현중 연기가 처음에 어색했다가 나중에 나아지는데, 중간에 방영된 해외촬영분에서는 초기 김현중의 발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9] 술에 취한 채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에 기대다가 그 여자의 남자친구에게 손을 밟혔다. 참고로 이 남자친구는 직후 도착한 송우빈에게 손을 밟혔다.[10] 현실에서 캐릭터의 너무 적은 분량 때문에, 작중에서는 여성들에게 소이정과 함께 인기가 많은 모습으로 나온다.[11] 송우빈 본인의 무력도 프린스 송이라고 해외에 알려질 정도로 뛰어난 편이라 단독 해결하거나 f4 멤버와 함께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12] 해당 부분을 한탄하는 대사가 있기는 한데, 그 한 장면 찍고 넘어갔다.[13] 유치원때는 F4와 동급생이었는데 고등학교와서 1년 후배인 잔디와 동급생인 걸 봐서는 1년 유급했을 가능성이 있다.[14] 다만 외모와는 별개로 오민지의 착한 마음은 구준표도 인정하고 있었던 듯하다. 근데 보통 사춘기 접어들고 나면 그 정도는 당연하다. 그것도 이해 못 하면 헛산거나 다름이 없을 것이며, 어릴 땐 그냥 못난이라 생각했을 것이다.[15] 그래도 잔디에게 용서는 받고 떠났다. 이건 인생을 끝장낼 수 있는 건데 그 정도로 용서한 잔디가 대인배인 건지...[1인2역] [17] 일본판에서는 이쿠타 토마가 분했다.[18] 다만 잔디선배는 구준표 너에게 아깝다고 한 대사로 볼 때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마음과 형을 구해준 고마운 마음도 있던 듯 하다.[1인2역] [20] 하단의 나공주 서술처럼 3억을 주며 준표와 만나지 말라고 한 걸 거부했다가 세탁소 건물에서 쫓겨났다.[21] 안석환이 동시간대 타 방송사에서 하는 드라마에 출연해야 했기에 나온 설정으로 그 이후 금일봉은 전혀 출연하지 않는다.[22] 정확히는 일본 드라마판. 원작 만화에서는 마키노 츠쿠시의 문서에도 적혀있지만 상당히 막장 부모이다.[23] 여담으로 2006~2007년판 배우가 파워레인저 S.P.D에서 백조같은 어머니 역을 맡은 이시노 마코. 한국판 배우인 임예진과는 얼굴은 닮은 편이다.[24] 해당 빚은 나중에 어촌에서 윤지후가 한번에 다 갚아준다.[25] 원하면 더 드릴 수도 있다고 했다.[26] 근데 이건 놀랄 것도 없는 게 원작에서 츠쿠시 엄마가 했던 행위와 동일하다! 그야말로 원작에 충실했다.[27] 다행히 이 돈은 후에 지후가 와서 갚아줬다. 동네 사람들인 지후가 신화그룹 후계자인 줄 아는 것은 덤.[28] 이게 애초에 원작이 일본 만화이고 드라마 내 분위기도 그냥 코믹하게 그려져서 그냥 넘어갔지만 생각해보면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 한마디로 돈 많은 집 도련님에게 돈 뜯어먹을 목적으로 자기 딸을 밀어넣고 "내 딸과 동침하세요"라고 부추긴 꼴인데, 이 정도면 현대 기준이 아니라 고전 설화에서도 막장부모 급이다.[29] 그런데 원작에서의 츠쿠시 엄마도 '돈 벌려고 딸 팔아 먹으려는 어리석은 막장엄마'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평가하기도 한다.[30] 참고로 그 비싼 신선로 그릇까지 보유하고 있다.[31] 공식 프로필에서는 이 부분을 '지극히 섬세한 여성적 감수성을 가진 보헤미안'으로 표기되어있다.[32] 실제로 극 막바지에 준표의 교통사고 이후로 깨달음을 얻었는지 더 이상 그의 여자관계에 간섭하지 않으며, 결말엔 준희에게 회장직을 넘겨주고 깨어난 남편과 함께 지내며 온화해졌다.[33] 다만, 준표, 준희의 부친인 본형은 따뜻한 성격이긴 하다. 준희 성격이 모친 희수보다 부친인 본형을 더 닮은 듯하다.[34] 그런데 금잔디는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구준희,원본 마키노 츠쿠시보다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약한 인물이다.[35] 돈이 너무 많아 유복하게 사는 환경이 다 질렸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극중에 차를 타고 다니는 장면조차 없다[36] 떠나기 전 지후와 대화에서 J♡J 목걸이가 지후와 잔디가 되기를 바랬다고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긴 한다.[37] 원작의 시게루와의 에피소드는 분량이 길지 않으나 이민정의 인기 때문인지 비중이 대폭 늘어났었다.[38] 추가을 역의 김소은도 이름을 많이 알리긴 했으나 이민정 쪽이 훨씬 파급력이 컸다.[39]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전기상 PD와 쾌걸춘향을 함께한 인연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참고로 한채영은 <북경 내 사랑> 참패 후, <쾌걸춘향>의 성공으로 주연급 여배우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40] 원작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을 극적 전개를 위해 무리하게 추가시킨 것인지 현재 한국의 현실과는 크게 맞지 않는 모습이 많다. 국가기밀을 다뤘던 전직 대통령이면서 암살 미수까지 겪고 지병이 있는 인물이 주위에 경호원이 한 명도 따라다니지 않는다는 것부터가 이상하며, 주변 눈치도 없이 죽집을 들르거나 병원을 운영한다던가,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을 사람들이 전혀 못 알아본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이게 가능하려면 전두환, 노태우처럼 대통령 예우자격을 박탈당했으면서, 성형수술로 얼굴을 대판 고쳤어야 가능하다. 다시 의사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안철수, 윤형선, 인요한 등 의사 출신 정치인들도 많고, 대통령 당선 전에 의사였던 점을 이용하면 실현 가능하다.[41] 훗날 김현중이 본인의 유튜브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전직 대통령을 병원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디스하기도 했다.#[42] 여담으로 2022년에 이름이 비슷한 인물이 진짜 대통령이 되어버렸다.[43] 아쉬운 부분은 환자와 대화하면서 환자가 대통령임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거나 병원 밖에라도 엑스트라 경호원을 붙혀서 스토리에 어느 정도 녹였으면 해결되었을 점이다.[44] 이거는 근거가 있는데 죽집 주방장이 과거 인연이 있는 사이. 주방장이 아니고 주방장 아들이다. 대통령이랑 주방장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 실린 신문이 잠깐 나오는데 기사제목에 봄성찬?이라고 되어있고 극중 주방장 이름은 봄춘식이다. 그리고 다음 음식은 니 아버지보다 잘하는 음식 해보라고 주문하는 장면도 나온다.[45] 현실에서도 삼성 그룹 같은 대기업 총수라도 전직 대통령을 건드린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현직 대통령 만큼은 아니어도 과거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였던 대통령을 했을 정도면 정재계, 법조계 등 다방면에 엄청난 인맥을 자랑할 뿐더러 현재 권력을 가진 정치인들이나 여럿 인물들 중에도 그를 따르고 추종할 인물이 많을 것이고,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인 만큼 그런 그를 건드리는 것은 자칫 정치권에서 개입할 수 있는 문제로 까지 번질 수 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이명박 정부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표적수사를 이어오다가 그것이 사망으로 이어지면서 지지율에 큰 타격을 입었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자칫 회장 뿐만 아니라 그 기업 자체에도 리스크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그에게 쉽게 건들 수 있는 사람은 현직 대통령이 아니고서야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신화그룹 비서실장인 정실장도 잔디에게 지금으로선 제일 안전한 곳이 지후네 집이라며 지후네 집에 보호조치를 하기도 한다.[46] 하지만 금잔디와 윤 전 대통령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강회장이 수암문화 재단을 상대로도 뭔가를 꾸미기도 했다. 이에 비서실장도 서술한대로 전 대통령을 건드리는 것은 무리수라 생각했는지 재고를 요청할 만큼 말리기도 했다. 결국에는 준표가 강회장의 말에 따르는 조건으로 강회장이 금잔디를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얼추 합의로 보며 해당 계획은 실현시키지는 않았다.[47] 처음에는 강은비가 캐스팅되었으나, 해당배역이랑 어울리지 않아 중도 배역교체. 다른 이야기로는 강은비가 무단으로 촬영날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아래의 내용으로 봐서는 후자 말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48] 소이정이 어머니와 통화하는 장면이나 소이정의 목소리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