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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9:15:46

김해빈

김해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21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번호 19번
리쉘
(2016~2018)
김해빈
(2018~2019)
표승주
(2019~2024)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번호 8번
박상미
(2018~2019)
김해빈
(2019~2020)
박민지
(2020~2021)
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8번
박민지
(2017~2020)
김해빈
(2020~2022)
김민지
(2023~2024)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등번호 19번
결번 김해빈
(2022~2024)
염어르헝
(2024~ )
}}} ||
파일:김해빈 2023 페퍼저축은행.png
김해빈
Kim Hae-Bin
출생 2000년 3월 1일 ([age(2000-03-01)]세)
강원도 강릉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옥천초 - 강릉여중[1] - 강릉여고
신체 156cm | 54kg | 220mm | A형
포지션 리베로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18-19 V-리그 3라운드 2순위 (IBK기업은행)
소속 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8~2020)
GS칼텍스 서울 KIXX (2020~2022)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2~2024)
응원가 NCT DREAM - Candy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2.1. 2018-19 시즌2.2.2. 2019-20 시즌
2.3. GS칼텍스 서울 KIXX
2.3.1. 2019-20 시즌2.3.2. 2020-21 시즌2.3.3. 2021-22 시즌
2.4.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4.1. 2022-23 시즌2.4.2. 2023-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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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 포지션은 리베로.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18 제29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대전용산고를 이기고 우승했다. 배구를 시작하기 전 수영 선수였다고 하는데, 수영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배구로 전향했다고 말했다.

2018-19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지명되었다.[2]

2.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2.1. 2018-19 시즌

18-19 시즌 개막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1세트 18:20, 앞서는 상황에서 이정철 감독이 투입하였다. 프로에 와서 첫 경기에서 데뷔 경기를 치른 만큼 긴장했을텐데 좋은 서브를 보여주었다. 이에 이정철에게는 좋은 인상이 심어진 모양. 이날 경기는 개막전임에도 5세트까지 치열하게 이어졌는데, 이후 세트 전부 교체 출전하였다.

IBK기업은행에는 18-19 시즌 리베로가 3명이었다. 한지현, 박상미, 신인이었던 김해빈. 데뷔 경기지만 침착하게 큰 범실 없이 치른 탓인지, 이정철에게 좋은 인상이 심어진 모양이다. 데뷔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전 이후부터 박상미를 제치고 주전 리베로 한지현의 백업 리베로로 기용되었다. 1라운드 3번째 경기였던 11월 3일에는 2세트부터 주전 리베로였던 한지현이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리베로로 출전했다. GS칼텍스전에서는 디그 점유율 15.38%, 세트당 4.25개, 리시브 효율 28.57%를 보여주었다. 그날 경기 수비 TOP3였다. 참고로 그날 한지현의 기록은 디그 점유율 4.62%, 세트당 2.5개, 리시브 점유율 13.59%, 효율 57.14%였다.

한지현의 임의탈퇴로 기용된 박상미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자 기용되었다. 리시브는 154번 시도하여 46번 성공, 7번 실패를 기록하며 성공률 25.32%, 디그는 147번 시도하여 120번을 성공하며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2. 2019-20 시즌

2019 코보컵에서는 원 포인트 서버로 나와서 서브 득점 1개를 기록했다. 데뷔 후 첫 득점이다.

맹장 수술을 받아 조금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코보컵 때와 마찬가지로 주로 원 포인트 서버로 경기에 나선다. 11경기에 나와서 서브 득점 2개를 기록했다.

2.3. GS칼텍스 서울 KIXX

2.3.1. 2019-20 시즌

2020년 1월 13일 문지윤과 함께 트레이드로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상대는 박민지김현정. 팀의 세컨드 리베로가 애매한 만큼 기회를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침 트레이드 상대 박민지가 8번을 썼어서 GS에서도 8번을 단다.

트레이드 되고 4라운드에서 교체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한다혜가 퍼스트 리베로로 리시브 타이밍에 들어가고 김해빈은 디그가 장점인 만큼 GS 서브 타이밍에 들어가고 있다.[3] 이적 이후 한다혜를 뒷받침하는 세컨드 리베로로 완전히 잡으며 기대를 듬뿍 받고 있다.

2.3.2. 2020-21 시즌

세컨드 리베로가 한수진으로 낙점되면서, 한수지 등 센터진이 후위 로테이션에 올 때마다 원포인트 서버로 교대하며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2라운드 동안 3경기 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5세트 9:5, 4점차로 GS칼텍스가 밀리고 있던 상황. 5세트는 15점을 선취하면 세트가 끝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그 상황에서 김해빈이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바꾸고, 결국 GS칼텍스가 역전승을 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전위로 간 이현의 디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분위기를 바꿨던 시작은 김해빈의 서브에이스였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도 득점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서브에이스를 만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 결정전에는 계속해서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했다.

2.3.3. 2021-22 시즌

오지영이 엉덩이 부상, 한다혜가 급성 맹장염으로 이탈하면서 한수진과 함께 경기에 자주 출장하게 되었다.

원포인트 서버로도 자주 나오고 있다. 예전에 김채원이 맡았던 롤을 소화하게 되었다.

5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원포인트 서버로 아쉬운 서브 범실을 기록했다.

2.4.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파일:김해빈_페퍼영입.jpg

2022년 6월 29일 GS칼텍스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리베로 보강을 노리던 페퍼저축은행이 김해빈을 영입하기로 하면서 페퍼저축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4] 페퍼저축은행의 리베로 자리가 기존 문슬기 외에는 무주공산인 만큼 세컨드 리베로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4.1. 2022-23 시즌

김형실 감독이 사퇴하고 나서는 문슬기를 제치고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다만, 왜 본인이 GS칼텍스 시절에도 차상현 감독이 리시브를 안 받게 하고 디그용 리베로만 쓰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실, 프로 입단 전부터 디그는 프로급이지만 리시브는 의문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 왜 그런 평이 나왔는지 제대로 드러났다.

페퍼저축은행의 팀 리시브 효율은 2022년 12월 23일까지 32.99% 라는 극악의 기록으로 단연 7개 구단 꼴찌를 마크하고 있는데, 여기서 김해빈의 지분이 꽤 큰 상태다. 특히, 경기 초반 1세트까지 괜찮은 리시브 효율을 보여주다가도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고등학생 수준의 수비를 보여주며 무너지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세터가 토스하기도 전에 리베로가 드러눕는 자세로 공을 저 멀리 튕겨버리니 페퍼 입장에서 게임이 진행되지 않고 큰 점수차로 무너지는 경기가 허다하다.

결국, 2022년 12월 27일 GS칼텍스에게 2024-25 시즌 신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리베로 오지영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다시 벤치에 앉게 되었다. 오지영이 이미 원리베로로 나오던 것을 작년에 본 만큼, 결국 다시 서베로로만 나오던지 아니면 아예 출전 자체를 못할 것으로 보인다.

2.4.2. 2023-24 시즌

주전 리베로 오지영의 FA 계약 성공으로 이번 시즌도 문슬기와 함께 백업 리베로로 활약할 예정이다. 12월 6일부로 문슬기가 임의 탈퇴하면서 확실한 제2리베로가 되었다.

3라운드 12월 8일 정관장전 2세트에 첫 출전했다. 리시브는 오지영이, 디그는 김해빈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투리베로 체제로 기용되었으나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시즌 후 FA가 되었으나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2024-25 시즌은 뛸 수 없게 되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현역 은퇴를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4월 17일 은퇴를 알리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

3. 플레이 스타일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디그. 입단할 때부터 디그는 이미 프로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IBK 입단 직후부터 이정철 감독의 눈에 들어 리베로로 자주 나섰다. GS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바로 세컨드 리베로를 차지한 이유도 이 때문.

리베로로 안 나올 때는 주로 원포인트 서버 겸 후위 강화, 일명 서베로로 나오는데 서브가 까다롭기 보다는 정말 안정적인 서브를 넣는 것 역시 장점이다. 실제로 IBK와 GS 시절에도 김해빈이 후위 강화로 들어가도 그냥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서브를 치러 들어간 다음 수비를 한다.

다만, 디그가 프로급이라는 얘기와 달리 리시브가 단점. IBK 시절에도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리시브 상황을 아예 봉인했으며, GS 시절에는 단 한 번도 리시브를 받은 적이 없다. 페퍼 이적 이후 본인이 원리베로로 나올 때도 리시브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現 강릉해람중학교. 김해빈 졸업 직후인 2016년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면서 교명도 변경했다.[2] 3라운드 2순위의 지명권은 원래 KGC인삼공사의 지명권이 었으나 드래프트 전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간의 트레이드 (백목화, 박상미 + 2018년 3라운드 지명권 ↔ 노란 + 2018년 2라운드 지명권)로 IBK기업은행에서 행사하였다.[3] 참고로 다른 백업 리베로들과 마찬가지로 리베로 유니폼이 아닌 그 날 경기 유니폼 반대색을 입고 들어간다.[4] 방출 후 영입이기 때문에 공식 계약일은 1차 등록 다음날인 7월 1일이다.[5] 참고로 김해빈을 둘러싼 4명(박혜민, 문지윤, 이주아, 박은서)의 평균 키는 180.25cm다.(...) 박은서가 174cm, 박혜민과 문지윤이 181cm, 이주아가 185cm. 다른 장면을 보면 그냥 즐기는 듯.(...)[6] 참고로 이 때가 2020년 1월 21일, 트레이드 된지 2주도 안 됐을 시점이다. 텐션의 팀 GS에 녹아드는 속도가 플라잉 디그 수준[7] 둘의 신장차이는 무려 50cm.[8] 무려 Chewing Gum부터 좋아한 데뷔 팬이다.[9] 현재까지 NCTzen이라고 밝힌 선수는 안혜진, 유서연, 권민지, 김지원.[10] 같이 간 유서연의 라이브에 의하면 7군데나 갔다고 한다.[11] 문지윤이 후술한대로 셀카 이후 최우식의 얼굴이 나오자마자 바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