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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0:55:23

김준(야구선수)

김준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SK 와이번스 등번호 23번
심장용
(2007)
김준
(2008~2009)
허웅
(2010~2010.7.27)
SK 와이번스 등번호 56번
김상록
(2011)
김준
(2012)
정규창
(2013~2014)
SK 와이번스 등번호 48번
최원재
(2010~2012)
김준
(2013)
김정빈
(2014)
KIA 타이거즈 등번호 14번
한기주
(2013.7.4~2013)
김준
(2014~2015)
김규성
(20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010번
결번 김준
(2016)
박준태
(2017~2018.5.20.)
}}} ||
파일:김준 고려대 코치.jpg
김준
金濬 | Kim Jun
출생 1985년 10월 8일 ([age(1985-10-08)]세)
경기도 성남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하탑초 - 배명중 - 경기고 - 고려대
신체 182cm, 78kg, O형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4년 2차 9라운드 (전체 58번, SK)
2008년 2차 5라운드 (전체 35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8~2013)
KIA 타이거즈 (2014~2016)
연천 미라클 (2017~2018)
지도자 대치중학교 야구부 코치 (2019~2021)
고려대학교 야구부 투수코치 (2021~2022)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3~)
병역 사회복무요원 (2009~2011)
가족 아버지 김인식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경력
3. 은퇴 후4. 연도별 주요 성적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K 와이번스 , KIA 타이거즈의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김준 고려대.jpg
MBC 청룡 출신의 내야수 김인식의 아들이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본인도 야구에 전념하였는데, 오른팔이 펴지지 않는 치명적인 장애가 있었다. 이 때문에 타격이 힘들어 투수에 전념했다고 한다. 2004년 SK 2차 9순위로 지명받았으나, 본인이 LG 트윈스에 가고 싶어하여 고려대학교로 진학하였다. 새내기인 1학년 때부터 정기전에 등판할 정도로 촉망받는 인재였다. 이후 춘계연맹전 우승,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 승선 등 주가를 높였으며 2007년 정기전에서도 선발투수로 등판, 완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 그리고 김준이 졸업하던 날, 연세대에 150km 좌완 파이어볼러 나성범이 입학하면서 이후 4년간 양교의 처지는 뒤바뀌고 만다

그러나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결국 SK 와이번스에 2차 5라운드로 지명되면서 사실상 무의미한 행동이 되었는데 김준은 인터뷰에서 프로에 바로 나가는 것보다 대학교에 가서 실력을 기르고 인정 받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무엇보다도 고려대학교가 주는 이미지와 졸업 후 사회로 나갔을 때 대우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2.2. 프로 경력

2.2.1. SK 와이번스 시절

파일:김준 SK 와이번스.png
2008년 4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군 첫 등판을 하였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유재웅에게 위협구를 던지게 되면서 데뷔 경기 퇴장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그런데 이 위협구는 절대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다. 당시 KBO에서는 제구불안으로 인한 사구(死球)에는 꽤나 관용적이었고[2] 김준이 그렇게 제구가 안되는 투수도 아니었기 때문. 사실 이 당시 3연전에서 두산SK 간에 이전 해부터 이어진 신경전이 있었고, 특히 김재호가 병살을 막는 과정에서 SK를 벤치마킹하여 스파이크를 세우면서 돌격하는 비매너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이어진 장면에서 김성근김준에게 빈볼을 지시한 것. 움짤로 이 당시 김성근 "야 쟤 맞춰라" 하는 듯한 입 모양 장면도 돌아다닌다. 유재웅이 침착하게 사인을 보내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김성근의 명백한 고의빈볼이었고 그래서 퇴장당한 것이다. 그 이후로 감독이 짤릴 때까지 1군에 올라오는 일이 없었다(...).

2010년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2012년에 소집해제 후 다시 1군에 등판하여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활약하게 되었다.

2013년 5월 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남기는 등 좌완 불펜으로 활용되었지만, 진해수KIA에서 오게 된 이후 활용도가 줄어들면서 기회가 오지 않게 되었다.

2.2.2. KIA 타이거즈 시절

파일:김준 KIA 타이거즈.png
결국 시즌 종료 후 한국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3차로 지명, 2014년부터는 새 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쓸만한 좌완 불펜이 다양하지 않은 KIA 타이거즈 입장에서 군필 좌완을 얻게 된 셈.

이후 2014년 7월 8일에 임준혁을 대신해 처음으로 콜업되었다. 그러나 제구력 난조로 볼넷만 내주고 11일 말소, 대신 최현정이 올라오게 되었다.

2015년, 6경기 승,패 없이 방어율 2.08 을 기록.

2016년에는 팔꿈치 수술을 하며 육성선수로 전환됐으나 퓨처스리그에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3. 은퇴 후

파일:김준 코치.jpg
연천 미라클 홈페이지에 보면 선수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기아에서 방출된 후 중국에 가서 코치 생활을 했으나, 야구가 다시 하고 싶어져서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는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다고 한다. 2018년을 끝으로 퇴단했다.

2019년 대치중학교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2021년 본인의 모교 고려대 투수코치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가 2023년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이동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8 SK 1 1 0 0 0 0 - 9.00 2 0 2 2 1 1 3.00
2009 군 복무 (사회복무요원)
2010
2011
2012 4 3 0 0 0 0 - 0.00 4 0 1 3 0 0 1.67
2013 13 6⅓ 1 0 0 0 1.000 2.84 6 0 2 1 2 2 1.26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KIA 1 0 0 0 0 0 - - 0 0 1 0 0 0 -
2015 6 4⅓ 0 0 0 0 - 2.08 6 0 2 1 2 1 1.85
2016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5시즌)
25 14⅔ 1 0 0 0 1.000 2.45 18 0 8 7 5 4 1.71

5. 관련 문서



[1] 여담이지만 이때 연세대학교의 상대 선발이 임창민이었다.[2] 고의만 아니면 헤드샷도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