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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5:22:58

허웅(1983)

허웅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fab93d [[현대 유니콘스|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24번}}}
유인보
(2000~2001)
허웅
(2002)
브룸바
(2003~2004)
{{{#fab93d [[현대 유니콘스|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37번}}}
프랭클린
(2002~2003)
허웅
(2004~2006)
김기식
(2007)
SK 와이번스 등번호 23번
김준
(2008~2009)
허웅
(2010~2010. 7. 27.)
권용관
(2010. 7. 28.~2010)
SK 와이번스 등번호 50번
김선규
(2010~2010. 7. 27.)
허웅
(2010. 7. 28.~2010)
윤중환
(2011)
SK 와이번스 등번호 35번
안치용
(2010. 7. 28.~2010)
허웅
(2011~2016)
박종욱
(2017~2017. 4. 6.)
SK 와이번스 등번호 83번
김인호
(2016)
허웅
(2017)
손혁
(2018~2019)
}}} ||
파일:/image/076/2011/07/31/2011080101000043000228551.jpg
허웅
許雄 | Heo Woong
출생 1983년 9월 17일 ([age(1983-09-17)]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연천초 - 사직중 - 부산고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2년 2차 2라운드 (전체 18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2~2006)
키슈 레인저스 (2009)
SK 와이번스 (2010~2017)
지도자 SK 와이번스 2군 배터리코치 (2017)[1]
응원가 키보이스 - 〈해변으로 가요[2]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11 시즌2.2. 2012~2014 시즌2.3. 2015 시즌2.4. 2016 시즌 이후
3. 연도별 성적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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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 소속의 포수.

2. 선수 경력

어릴 적부터 부모가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매점을 운영했기 때문에 야구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산고 2학년 시절에는 1년 선배인 투수 추신수배터리를 이루기도 했다.

2002년 2차 2번 전체 18순위로 현대에 지명받았다. 하지만 당시 현대에는 박경완이 있었고, 박경완이 SK로 FA 이적한 후에도 김동수에 밀려서 자리가 없었다.

정상호박노민에게 밀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떨어지고 나서 현역으로 입대해서 부산 제53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군 복무 도중 방출 통지를 받았고,[3] 이때 그가 복무하던 부대에서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오라며 특별휴가를 보내줬다고 한다. 현대 유니콘스는 2003년 이후 점점 지원이 줄고 있던 형편이었고 2005년도부터는 그게 심각해지던 시점이었기에[4] 주전이 아닌 선수들은 대체로 방출하던 분위기였기에 허웅도 방출이 된 것이었다.

군 제대 후 한때 김해시에서 호프집을 하기도 했다.

2008년 8월 일본 독립리그로 갔다. 간사이리그 키슈 레인저스에서 8개월 가량 뛰었다. 외국인 포수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 시간 동안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한다. 2009년 7월 현대 시절 배터리코치였던 SK 와이번스 금광옥 원정기록원과 연락이 닿아서[5] 테스트를 받고 SK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2009년 마무리 캠프에 참여하였다.

김성근 감독에 평가에 따르면 공격은 별로지만 송구는 좋다고 한다.

2010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2011 시즌 스프링 캠프 명단에 들며 다시 복귀하였다.

2.1. 2011 시즌

7월 28일 1군에 등록이 되었고 7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의 승부가 기울자 대수비로 나와 마스크를 썼다. 그리고 카림 가르시아 타석에서 박희수의 3구가 볼이 되었을 때,
허웅: "오케이, 나이스볼! 쑈케에!"
가르시아: "셧업."
허웅: "쏘리, 아임 마이너. 메이저 퍼스트 타임."
그리고 가르시아는 웃었다고 한다.

8월 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정상호는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허웅이 선발로 출장했고 팀은 대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8회 투수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안타를 치면서 자신의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포수 파울 플라이를 적절하게 처리하면서 기대를 받았다.

8월 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 유동훈에게 2루타를 치고 김강민의 진루타, 박진만의 스퀴즈 번트로 프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동화가 자신에게 시합 전에 기를 불어 넣어준다고 말했다.

8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송구를 시전하며 도루를 허용했다. 송구의 속도는 양호하나 정확도가 좋지 않아 자동문 인증으로 거품이 꺼진다고 소리를 들었다. 도루 시도를 하나 잡긴 했지만 잡은 주자가 양의지였다. 다음날이 걱정되었지만 의외로 두산 주자들이 적극적으로 뛰지 않으면서 2루타도 기록하고 타점도 올렸다.

허웅은 KIA 타이거즈와의 2011년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1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으나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였고, 팀은 각각 시리즈 전적 3승 1패, 3승 2패, 1승 4패를 기록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2.2. 2012~2014 시즌

2011시즌 후 SK가 조인성FA로 영입을 했기 때문에 2012시즌에 허웅이 1군에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었고, LG에서 보상선수로 허웅을 지명했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었겠지만, LG가 임정우를 지명하는 바람에 팀을 옮기지 못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조인성, 정상호에게 밀린 데다가 시즌 후반에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이재원에게까지 밀려서 1군에서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2014년에는 1군 경기에 5번 출전하였다.

2.3. 2015 시즌

4월 9일 kt전을 시작으로 1군에 다시 등장하였다. 정상호, 이재원을 백업하는 역할로[6] 김민식과 번갈아 가면서 1군에 등록됐다. 6월 5일 LG전에서 12회말 채은성의 짧은 안타 때 홈승부를 시도하였으나 아웃 타이밍이었던 송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여 공이 미트맞고 붕 날아가며 SK는 끝내기 패배를 당하였다.[7]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포구실패로 인해 패전투수가 된 윤길현에게 거듭 사과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혔다.

6월 20일 박윤이 1군으로 등록되고 대신 허웅이 2군으로 내려갔다.

2.4. 2016 시즌 이후

2016년 5월 24일 1군에 등록되었으나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28일 말소되었다. 그 뒤 1군에 등록되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7년에는 플레잉 코치로 2군 배터리 코치를 맡았다. 플레잉코치이기 때문에 2군 경기에 1경기 출장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2군 배터리코치로 김필중이 영입되며 완전히 팀을 떠났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02 현대 1군 기록 없음
2003
2004
2005
2006 군복무(현역)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10 SK 1군 기록 없음
2011 27 .220 11 2 0 0 3 4 1 2 0 10 .250 .260 .510
2012 1군 기록 없음
2013
2014 5 .333 2 0 0 0 1 1 0 0 0 3 .286 .333 .619
2015 18 .294 5 1 0 0 3 2 0 2 0 3 .368 .353 .721
2016 1군 기록 없음
2017
KBO 통산
(3시즌)
50 .247 18 3 0 0 7 7 1 4 0 16 .282 .288 .570

4. 여담

5. 관련 문서



[1] 2017년에 플레잉코치로 활동했었다.[2] 와이번스 허!웅! 안타 치러 가요~ (안타 치러 가요~) 와이번스 허!웅! 안타 치러 가요~ (안타 치러 가요~) 와이번스 승리를 외쳐주세요[3] 어느 날 소리소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사진이 사라지는 선수들이 있는데, 허웅도 이런 케이스였다.[4] 결국 현대 유니콘스는 2007시즌 이후 완전히 해체한다.[5] 현대 시절 친분이 있던 선수단 버스 기사를 통해서 연락이 닿았다고 한다.[6] 팀 전체가 타격에 극심한 부진으로 어쩔 수 없이 정상호, 이재원포수, 지명타자를 번갈아 가면서 출전했고, 이들의 백업 역할을 할 포수가 반드시 필요했다.[7] 보살을 시도한 좌익수는 박재상.[8] 위치는 경기 광명시 소하로76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