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00:52:36

김원호(작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원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
2.1. 집필 특징2.2. 비판
3. 작품 목록4. 여담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작가.

대한민국 양판소로 유명한 작가다.

2. 상세

작품들이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속도와 퀄리티로 출판되고 있다. 양판소, 퓨전판타지 소설로 데뷔를 했지만, 이후로는 겜판소가 그의 작품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먼치킨, 고정된 클리셰,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는 스토리, 밸런스 붕괴 등. 특히 기계로 찍어내는 듯한 속도, 작품 전체의 공통점 때문에 진정한 양산형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심지어 모든 소설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특징을 작가항목에서 서술할 수 있을 정도로 작품마다의 스타일과 내용, 캐릭터가 비슷하다. 이런 양산형으로 유명해진 탓에 소설보단 작가가 더 유명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2.1. 집필 특징

김원호 소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물론 다른 소설들에서도 볼 수 있는 특징이긴 한데, 김원호 소설은 어떠한 양식처럼 이 내용들을 지키고 있다는게 특이사항. 집필하는 소설의 대부분이 이 양식을 지키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2.2. 비판

쓰는 소설이 죄다 양판소다. 2000년대 대여점 소설들이 2010년대 이후 웹소설보다 낫다고 미화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반박 의견으로 제시되는 작가들 중 하나다.

일단 기본적으로 세계관과 스토리가 너무 허술해서 복선도 없다. 무엇보다 뜬금없는 설정들과 인물들이 맨날 뜬금없이 등장하여 흐름을 뚝뚝 끊어버린다. 거기다 주인공이 최종보스와 싸우면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구도나 클리셰는 원래 많이 사용되니깐 그렇다 쳐도, 보스와의 싸움에 필수적인 긴장감이 하나도 없으니 재미가 매우 떨어진다.

히로인들은 그냥 주인공에게 반하는 것도 이상하다. 그럴싸한 동기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등장인물들 전부도 입체적이지 않으며 너무 평면적이고 전형적이다. 과거나 행동의 동기, 혹은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인물, 나아가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약해진다. 여기에 주인공은 언제나 한결 같은 인물이라 이름만 다를 뿐, 성격은 언제나 똑같으며 무식한 것도 똑같다. 작중에서 머리 좀 쓰는 씬이 거의 없다시피, 아니 아예 없다.

특히 김원호의 소설에는 개연성이 적다. 개그를 위한 황당무계한 설정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에는 개연성을 보충하기 위한 설명도 없다. 가령 신을 찬양하는 리치가 나오는데, 왜 신을 찬양하는지의 이유는 전혀 보여지지 않는다. 게다가 숨겨진 반전이나 극적인 스토리 전개는 볼수가 없다.

문체도면 묘사력부터 무성의한 수준. 가령 히로인에 대한 묘사를 하면 거의 언제나, 거의 항상 'X나 예쁘다!' 정도로만 묘사된다. 거기에 더해서 '청순하다!' 혹은 '귀엽다!', '끝내주는 몸매' 정도로 설명 끝.

가장 큰 문제는, 작가가 코믹한 컨셉을 유지하는 것발전이 없는 것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안 하고 있다는 점. 이름과 지명, 세세한 설정을 제외하면 공장 무협소설마냥 모든 소설의 스토리가 비슷하다. 때문에 김원호 소설을 하나만 읽어보았다면 다른 소설의 한 페이지만 읽어도 전체적인 스토리를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독자에게 부여한다.

덕분에 초기작이 출판될 당시에는 "내용은 둘째치고 나름대로 신선한 소재였다."라는 말로 김원호를 옹호하던 사람들도 5번째 작품 플라잉 버스터 이후로는 일말의 동정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사실, 스토리는 무시하고 개그 센스만을 평가한다면 의외로 꽤 괜찮은 편. '이건 소설의 탈을 쓴 유머집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읽으면 특유의 놓은 개그 코드가 자신의 취향과 일치한다면 배꼽이 빠지도록 웃을 수 있다. 문제는 그 같은 개그를 10번씩이나 우려먹으니 어느정도 읽다보면 전혀 재미가 없다는 것. 처음에는 개그에 웃고 두번째에는 피식하디가도 세번째는 전혀 안 웃는다. 따라서 뇌를 비우고 보면 그럭저럭 웃긴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다크 프리스트에서 "레벨업을 하였습니다."라는 문장 하나로 다섯 페이지(정확히 120회)를 썼다. 물론 같은 문장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자주있는 일이고 나쁜 것만은 아니다. 긴장감이나 감정을 고조시키거나 폭발시키는 장치로 매우 훌륭한 방법이다. 하지만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따위의 전혀 의미 없는 대사로 몇 페이지를 채운다는 게 비판 요소다. 레벨업을 하였습니다를 28번 읽고서 어떤 감흥이 일어난단 말인가? 그 목적이 무의미한 쪽수 채우기일 뿐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걸 가지고 한 네티즌이 블로그에 김원호를 비판하는 글을 썼는데 김원호가 친히 자기 팬카페 회원들을 수십명 동원해 직접 그 블로그를 털어버린 일이 있다. 게다가 그 카페는 김원호가 직접 만든 카페였다. 물론 그 사건 이후로 매니저를 다른 회원에게 넘겼다. 그리고 그 건으로 인해 디씨문피아에서 욕을 먹었고 본인은 디재스터 이후 절필한다고 선언했지만, 당연히 지켜지지 않았다.

히든 클래스란 작품에서는 영웅왕 길가메시를 등장시키기도 했다. 때문에 김원호가 달빠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제기되었지만, 달빠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달까쪽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독 저 물건만 달까들이 달빠들을 조롱할 목적으로 호들갑 떨 때 쓰는 문장과 유사점이 많은게 그 이유. 아닌게 아니라 저 부분만 똑 때서 보면 영락없이 달까글이다.

비평 자체를 아예 차단하는 팬들의 태도도 문제인데, 만약에 김원호에 대해 비평을 쓰면 '그러면 니가 한 번 소설 써봐'라는 식이 대부분이다. 이런 식의 실드치기는 사실 웹툰, 만화, 게임 할 거 없이 넷상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작태이다. 다만 팬들이라고 무조건 그러는건 아니다.실제 그 증거 사례도 있고 바로 기타 항목이 그 반증이다.

판타지 갤러리에서 판타지 추천해달라고 할 때 꼭 한두 명씩 이 작가 작품명 쓰는 사람이 있다. 그만큼 나름 작품이 알려진 상황. 그러나 이 추천은 당연하지만 만갤 공식 추천 만화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3. 작품 목록

4. 여담



[1] "가히 신급"은 김원호 작가가 작품에서 비교를 위해 가장 폭넓게 쓰는 수식어이다.[2] 사실 상 1위지만 겸손해서 현 서열을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3] 이 무기의 스펙을 말하자면 데미지는 0이고 특수기능으로 힘이 -100 이다.[4] 귀여니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팬을 선동해서 테러한 적이 없단 걸 감안하면 김원호는 귀여니보다 훨씬 질이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