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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3번째 가왕 | ||||
<rowcolor=#000000> 129대 | → | 130-135대 | → | 136대 |
★x1 | → | ★x6 | → | ★x1 |
난 괜찮아~ 가왕 되면 다 괜찮아~ 진주 | → |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 | → | 장미여사님!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 →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 |
<rowcolor=#000000> HYNN | → | 김연자 | → | 김정은 |
[1]
1. 개요
수식어는 크러쉬의 '우아해'에서 가져왔고 등장 시 나오는 노래는 TWICE의 우아하게였다. 전임 가왕인 솔지는 그녀의 화려한 드레스와 가면에서 엄청난 내공의 실력자라는 것을 직감했으며, 코요태의 신지는 그녀의 무대를 보고 자신이 노래를 열심히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허스키하면서도 트로트 느낌이 물씬 나는 음색이 특징이며, 마이크를 멀리 떼고 부르는, 일명 '블루투스 창법'으로 자신의 성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가왕이다.[2]
모티브는 빨간색 장미로 밤에 피는 장미, 음~ 가왕 스멜~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베르사유의 장미와 모티브가 같은 장미다.[3]
2. 복면가왕 일지
2.1. 123, 124회
판정단으로 나왔던 유승우는 3라운드 무대였던 '꽃밭에서'가 지금까지의 복면가왕 무대들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극찬했다. 특히 창법부터 젊은 연령층에게 어필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실력만으로 우승하는 활약을 보였으며 트로트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도 잘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금까지의 결승전 진출자 중에선 최고령이며 당시 중견 가수들이 3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조차 힘들었고 그녀가 겨뤘던 상대들과 판정단들이 젊은 층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맹활약을 펼친 셈이다. 이 때문에 가왕의 승리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그녀는 물론이고 준우승을 했었던 플라밍고도 상당한 수준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최초로 우승한 트로트 가수이기도 한데, 당시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나는야 웃기는 짬뽕, 윙윙윙 고추잠자리가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고, 1조로 범위를 넓혀도 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뒀던 참가자는 2차 경연에서 우승한 정확하게 반갈렸네와 50대 가왕인 물찬 강남제비밖에 없었다.
마지막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너무나도 좋았고 노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판정단들의 극찬과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에 네티즌들도 찬사를 보냈다. 당시 그녀가 출연했던 네이버 TV캐스트의 영상들 댓글 대부분이 "뭔가 다른 의미로 감동했다", "가왕 이상이다"라고 평할 정도였다.
그 뒤 90차 경연에서 일일 판정단으로 출연해서 엄청난 추리력을 선보였다.
그로부터 2년 10개월 뒤...
2.2. 259, 260회
장미여사 1라운드 - 무시로 |
장미여사 2라운드 - 여러분 |
장미여사 3라운드 - 상록수 |
장미여사님께서 마음을 진짜 치유해주셨던 것 같아요. 하나의 드라마를 보여주셨어요.
- 이희진
- 이희진
장미여사님 무대는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많이 느끼고 배웠던 것 같아요.
- 솔지
- 솔지
장미여사님은 20점이거든요. 100점을 찍은 다음에 다시 20점을 올린 거예요. 그 20점은 연륜에서 나오는 거예요.
- 유영석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라는 가명으로 재도전했다. 1라운드에서는 역대급 반전 정체인 최첨단 생체 노래 기술 탑재! 천하무적 히어로 600만불의 사나이와 함께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 21표 중 20표를 받으며 압승했다. 여기서 대부분의 판정단들은 그녀의 정체를 조금은 아는 듯했지만 특유의 동작이 나오지 않아 완벽히 확신을 하지는 못했다.- 유영석
2라운드에서는 방송에 오랜만에 나왔던 한 번의 무대로 가왕석까지 런~ 홈런을 상대로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했다.[4] 판정단들은 여기서 특유의 손동작 때문에 그녀의 정체를 완벽히 파악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장미여사의 무대에 이희진은 "장미여사님이 마음을 치유를 해준 것 같다. 하나의 드라마를 보여줬다. 툭툭 던져지는 노랫말이 가슴에 비수가 꽂히듯 콕콕 꽂혔다"라고 전했고, 초대 가왕이자 5연승 가왕이었던 솔지 역시 "장미여사 님께서 생각지도 못한 무대를 보여주셨다. 어마어마한 내공의 소유자같다. 많이 느끼고 배웠으며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 무대였다"고 고백했다. 그 결과 21표 중 17표를 받으며 완승,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3라운드에서는 막상막하의 실력인 가왕이 되기 위해 29년을 숙성했다! 와인을 상대로 양희은의 '상록수'를 선곡해 압도적인 성량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유영석은 "장미여사가 부른 상록수는 정말 감동이었으며,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가사처럼 끝내 이길 것 같다. 새롭고 좋았다"라며 극찬했다. 신지는 "장미여사가 다른 노래에도 내 노래인 것처럼 감정을 온전히 실어서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노래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21표 중 19표를 받으면서 압승.
난 괜찮아~ 가왕 되면 다 괜찮아~ 진주와 1표차의 초접전을 벌이면서 130대 가왕이 되었다.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말을 얼버무렸는데 자신이 가왕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듯 보였다. 자신은 진주가 방어전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이 가왕이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들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퇴장했다.[5]
2.3. 261, 262회
장미여사 가왕 방어전 - 못다핀 꽃 한송이 |
최고 레벨도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한 무대였습니다.
- 유영석
- 유영석
오늘만큼 압도되면서 소름 돋았던 무대는 없었던 것 같아요.
- 강승윤
허스키한 음색으로 록 스피릿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오징어는 못생겼다는 편견을 버려! 잘생긴 목소리 오징어를 상대하게 된 장미여사의 선곡은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였다. - 강승윤
6연승 가왕인 주윤발 강승윤은 "가왕을 그래도 오래한 사람들 중에서 한 명이지만 '이런 게 가왕이네'라고 생각하며 봤다. 오늘만큼 압도되면서 소름 돋았던 무대는 없었던 것 같다.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서면서 봤다. 제가 만약에 가왕님을 상대로 만났다면 왕관을 반납하고 바로 집에 가고 싶었을 것 같다. 어디 가서 위축되는 성격이 아닌데 가왕님과 오징어님의 무대를 보면서 한 없이 작아지네요. 이 무대들을 바로 앞에서 보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석은 "최고 레벨의 무서움을 몸소 보여줬던 무대였다. 최고 레벨도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한 무대였다. 그것이 너무나도 놀라웠다. 호기심이라는 것이 모르면 생기는 줄 알았는데 알고 있는데도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엄청난 마력이다. 이제는 춘추전국시대가 끝날 것이다. 오래도록 왕권을 이어가며 장기집권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6]
21표 중에서 19표를 받게 되면서 2연승에 성공하게 됐다.[7]
2.4. 263, 264회
장미여사 가왕 방어전 - 고래사냥 |
오늘 무대, 작살이었습니다!
- 이윤석
- 이윤석
무대를 보면서 정말 입을 못 다물겠더라구요. '역시 가왕은 가왕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박혜원
옥구슬과 같은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를 상대하게 된 장미여사의 선곡은 송창식의 고래사냥이었다. 이번 132대 가왕전부터 바이브레이션을 이전보다 한층 절제하는 모습이 돋보였다.[8]- 박혜원
5연승 가왕인 낭랑18세 소찬휘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본 느낌이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고래사냥'이 남자들이 많이 부르는 노래로 강렬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힘의 모자람 없이 눈을 뗄 수가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라고 극찬했다.
장미여사와 1표차의 승부로 아쉽게 가왕 자리를 내줬던 129대 가왕 진주 박혜원 역시 "무대를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가왕은 가왕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윤석은 "고래를 사냥할 때 쓰는 도구가 작살인데 오늘 가왕님의 무대는 작살 그 자체였다."라고 칭찬을 했으며 그와 동시에 그의 멘트도 작살이라고 판정단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21표 중에서 17표를 받게 되면서 3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2.5. 265, 266회
장미여사 가왕 방어전 - 녹턴 |
가왕님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 감동을 했어요. 노래도 노래이지만, 가왕님의 깊이는 정말 따라갈 수는 없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저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저런 깊이를 가질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해나가고 싶어요.
- KCM,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애절한 감성의 호소력과 엄청난 고음을 보여준 내가 가왕 안 되면 귀신이 곡할 노릇! 귀신의 집을 상대하게 된 장미여사의 선곡은 이은미의 녹턴이었다. 잔잔한 멜로디에서 시작된 장미여사의 무대는 3연승에 빛나는 가창력이 곳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곡 자체가 너무나도 멋있게 어우러지면서 묘한 감성을 자아냈다.[9][10]- KCM,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장미여사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던 최초 비가수 가왕 하와이 홍지민은 "세상을 먼저 떠난 친언니가 생각나는 무대였다. 멋진 무대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장미여사와 듀엣곡 대결을 펼쳤던 농구 여제 박찬숙은 "저렇게 멋진 분과 듀엣을 했다니 어깨가 으쓱해진다"며 장미여사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장미여사의 상대였던 내가 가왕 안 되면 귀신이 곡할 노릇! 귀신의 집은 정체를 공개한 이후 장미여사의 방어전 무대에 대해 "가왕님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 감동을 했어요. 노래도 노래이지만, '가왕님의 깊이는 절대 따라갈 수는 없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계속 나이를 먹어가고 음악을 하고 노래를 하면서 '저런 깊이를 가질 수 있는 가수로서 성장해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도 21표 중에서 17표를 받고 4연승에 성공하게 되면서 장기집권 가왕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11]
2.6. 267, 268회
장미여사 가왕 방어전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과녁이 있으면 과녁을 보고 화살을 쏘지 않습니까? 이 분은 화살을 먼저 쏘고 화살이 꽂힌 데 과녁을 그려도 모두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유영석
여심을 저격하는 섹시한 마성의 보이스의 당다라당당당당당~ 당다라당당당당당~ 가왕석을 향해 일발장전! 보이스킬러[12][13]를 상대하게 된 장미여사의 선곡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였다.- 유영석
경쾌하고 희망찬 멜로디로 물 흐르듯 여유로운 무대에 판정단들은 많은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장미여사의 가창력에 감탄하며 극찬했다. 판정단들은 1절이 끝나자마자 기립한 채 장미여사의 무대를 즐겼고,[14] 특히 양동근은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장미여사의 압도적인 가창력에 흠뻑 취한 모습을 보였다.
21표 중에서 14표를 받으면서 5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2.7. 269, 270회
장미여사 가왕 방어전 - 어매 |
20년 된 모노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습니다.
- 김현철
- 김현철
(가왕전이 끝난 직후) 레벨이 아예 다른데?
- 박성호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괴물 보컬인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를 상대하게 된 장미여사의 선곡은 나훈아의 어매였다.[15] 심금을 울리는 폭발적인 열창으로 판정단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 박성호
장미여사의 5연승 가왕전 상대이자 반가왕파 패널로 참여했던 민우혁은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하며 1절이 끝난 후에는 "와... 이거구나..." 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진영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떠올라서 눈물을 흘렸으며, 조성모는 "장미여사의 무대를 지켜보고 노래 연습을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21표 중에서 13표를 받으면서 6연승에 성공하게 됐다.[16]
2.8. 271, 272회
장미여사 가왕 방어전 - 니가 필요해 |
독특한 음색과 창법의 소유자임에도 정체가 오리무중인 장미여사님!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에게 왕좌를 넘겨주었을 때 그녀가 부른 곡은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였다. 매번 선곡이 올드하다는 비판을 받아들였는지 이전과는 완전히 색다른 무대를 보여줬고, 장미여사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6연승 가왕 만찢남 이석훈은 "저게 먹는다고?"[17]라고 하며 감탄했다.
윤상은 "장미여사님은 복면가왕을 통해서 노래하는 발성 자체가 자신의 장르라는 걸 보여주셨다. 어떤 노래를 하셔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한다"고 극찬했고, 유영석은 숨은그림찾기가 잘 만든 독립 영화같았다면 장미여사는 흥행에 성공한 블록버스터 영화 같았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 김구라는 더원의 '좋은 날'[18]이 생각난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가왕전 발표가 될 때마다 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 자리가 감동스럽다. 복면가왕을 아무나 못하는데, 내가 6번이나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감사의 마음에서였다. 그리고 얼른 후배들에게 물려주고픈 마음에서 울기도 했다."라는 말로 복면가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대기실 인터뷰에서 장미여사로서의 대장정의 막이 내리고 가면과 이별하게 되자 다시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원래는 1승이 목표였는데, 결과가 좋아 6연승까지 오게 됐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 하지 않나. 솔직히 8연승, 6연승한 여성 가왕들은 있었지만 7연승을 한 여성 가왕 자리가 비어있어 그 자리까지 욕심이 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으며, "트로트 장르가 대중들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트로트 가수 선배로서 복면가왕에 도전하여 가왕의 자리에 올라 포문을 연 것이 많은 후배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19] 특히 6연승 때 불렀던 나훈아의 '어매'를 열창한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으며, "평소에도 부르고 싶었던 '어매'를 도전했을 때 제 본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 자신있게 불렀다"고 밝혔다.
그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의욕을 다지며 "대중들에게 죽는 날까지 노래만을 사랑했던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다음 역대 최고령 가왕이라는 명예를 안고 물러갔다. 마지막에는 본인의 히트곡인 '아모르 파티'와 '블링블링' 무대를 선보였으며, 엔딩은 장미정원으로 돌아가는 걸로 마무리.
장미여사 - 엔드 카드 | |
3. 경연곡 목록
노래 안 하면 입에 가시돋나 마돈나 | |||||
<rowcolor=#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62-1 | 2017년 8월 13일 | 사랑은 차가운 유혹 | 양수경 | 가! 가란 말이야! 레이디가가 | 59 |
62-2 | 2017년 8월 20일 | 진달래꽃 | 마야 | 누가 내 얼굴 밟고 지나갔어? 롤러보이 | 57 |
62-3 | 꽃밭에서 | 정훈희 | 워터파크 우수고객 플라밍고 | 58 | |
62-K | 참 잘했어요! 바른생활소녀 영희 | 43 |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 | ||||||
<rowcolor=#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환산 |
130-1 | 2020년 6월 14일 | 무시로 | 나훈아 | 최첨단 생체 노래 기술 탑재! 천하무적 히어로 600만불의 사나이 | 20 | 94 |
130-2 | 2020년 6월 21일 | 여러분 | 윤복희 | 한 번의 무대로 가왕석까지 런~ 홈런 | 17 | 80 |
130-3 | 상록수 | 양희은 | 가왕이 되기 위해 29년을 숙성했다! 와인 | 19 | 90 | |
130-K | 난 괜찮아~ 가왕 되면 다 괜찮아~ 진주 | 11 | 52 | |||
131-K | 2020년 7월 5일 | 못다핀 꽃 한송이 | 김수철 | 오징어는 못생겼다는 편견을 버려! 잘생긴 목소리 오징어 | 19 | 90 |
132-K | 2020년 7월 19일 | 고래사냥 | 송창식 | 내 무대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올걸? 지화자 | 17 | 80 |
133-K | 2020년 8월 2일 | 녹턴 | 이은미 | 내가 가왕 안 되면 귀신이 곡할 노릇! 귀신의 집 | 17 | 80 |
134-K | 2020년 8월 16일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 당다라당당당당당~ 당다라당당당당당~ 가왕석을 향해 일발장전! 보이스킬러 | 14 | 66 |
135-K | 2020년 8월 30일 | 어매 | 나훈아 |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 | 13 | 62 |
136-K | 2020년 9월 13일 | 니가 필요해 | 케이윌 | 장미여사님!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 | 9 | 42 |
<colbgcolor=#dda6ab,#551118> 최다 득표수 | 94 | |||||
최소 득표수[A] | 52 | |||||
평균 득표수[A] | 77.1 | |||||
총 득표수[B] | 736 | |||||
득표율(%)[B] | 73.6 |
- 130대 가왕전을 제외하고 모두 압승했다.
- 보통 장기 가왕들이 연승이 길어지면 같은 장르만 계속 부른다는 식상함을 탈피하기 위해서[24] 3~4연승 쯤에는 최신 곡이나 아이돌 곡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장미여사는 7080 시대의 곡들 위주로 선곡[25]했다. 이에 대해서 '지겹다', 식상하다'라는 악평도 있지만 다양성과 상관없이 자신의 주 장르로 매번 고퀄의 무대를 뽑아낸다는 호평도 있다. 지금까지 불렀던 곡들 중에서 가장 최근인 2012년 곡인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는 호평이 많았다.
- 나중에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해외에 몇십 년 이상 살아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거의 모르기 때문에 제작진이 지정해준 곡들 중 1곡을 선곡해서 2주마다 가왕전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심지어 마돈나로 출연했을 당시 1라운드 선곡부터 3라운드 선곡까지 모두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다고 한다.
- 그녀의 선곡이 식물과 관련된 곡들이 많다. 첫 출연 마돈나로 출연했을 때는 진달래꽃, 꽃밭에서를 선곡했고, 장미여사로 재출연했을 때는 상록수, 못다핀 꽃 한 송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선곡했다. 녹턴을 부를 때는 무대 뒷 배경에 꽃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가사 중간에도 '꽃'이 들어있다.('꽃'잎이 흩날리네요.)
4. 평가
과도한 트로트 열풍으로 인해서 대중적으로 트로트 가수 자체에 대해 반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가 가왕이 되는 바람에 재임 기간 중 혹평이 많은 가왕이었다. 이에 대해서 연예인 판정단들의 몰표, 경로우대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다만 경로우대라는 비난은 또 다른 편견이 작용한 것이라며 이러한 비난을 회의적인 관점으로 보는 입장도 있다. 경로우대라는 건 나이 많은 사람을 특별히 대우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고령임에도 건재한 실력파 가수에게 적용하게 되면, 실력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나이만으로 경쟁에 승리했다는 이면적인 의미를 내포하게 된다.
따라서 실력파 원로 가수가 실력으로 정당하게 이긴 경우에도, '실력 없이 나이로 특별 대우를 받아서 경쟁에서 이겼다'는 악플을 달려는 목적으로 경로우대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비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경로우대라는 비난에 대한 또 다른 반론으로, 패널로 참여한 역대 전임 가왕들이 장미여사의 무대를 보면서 그녀의 압도적인 성량 뿐만 아니라 곡에 대한 해석력과 무대의 완성도에 감탄하고 극찬하였다. 이를 보면 그녀가 단순히 경로우대가 아닌 실력으로 연승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일반인 판정단 없이 연예인 판정단 21인만 투표를 하는 룰이 적용된 이후로 트로트 가수 판정단의 섭외가 많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표를 줄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러한 여론을 의식했는지 135차 경연 이후로 트로트와 관련된 판정단들을 단 한 명도 섭외하지 않았다.
그녀의 창법이 캣츠걸, 레드마우스와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창법이라는 것, 본인의 주력 장르가 아닌 곡을 부르더라도 트로트 창법으로 불러서 매번 단일화된 무대를 보여준 것도 이러한 평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방송 업계의 지나친 트로트 인기 편승 때문에 시청자들이 질릴 대로 질린 상태였던 터라 그녀가 연승을 하면 할수록 인터넷 상에서는 오히려 비난 여론만 늘어나는 상태였다. 타 방송사 프로그램처럼 온라인으로 일반인 판정단들을 모집하자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과 함께 그녀가 하차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도 많았으며, 그 뒤 136차 경연에서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에게 가왕 자리를 물려준 후에야 비난 여론이 줄어 들었다.
특히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가왕급 실력자들을 상대로 압승하는 결과가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가왕이다. 이전에도 동막골소녀가 가왕급 실력자들을 상대로 승리한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레드마우스도 달릴까 말까 폭주썰매를 무려 71:28로 압승한 이후 악플에 시달리게 되었다. 장미여사 역시도 이들과 비슷한 케이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나 가왕급인 실력자들을 상대로 압승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것이다.[26]
재도전해서 가왕이 된 이후로는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마돈나로 첫 출연을 했을 때에는 호평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으로, 장르의 한정성과 올드한 선곡으로 인한 뒷심 부족이 혹평의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첫 출연 때는 발라드, 락 같은 대중 가요로 최대한 다양하게 선곡하면서도 특유의 트로트 창법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특히 당시 3라운드 경연곡으로 불렀던 꽃밭에서의 경우 방송 직후 극찬이 자자했는데, 트로트 창법보다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여 탁월한 선곡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날 방송 직후 및 지금까지도 마돈나 시절의 3라운드 무대의 풀영상을 풀어 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이후 장미여사로 재도전해서 가왕으로 집권했을 때에도 이러한 잔잔하고 섬세한 감성의 무대를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이러한 평가들을 종합해보면 오랜 시절 일본에 머물러 알고 있는 한국의 대중가요가 많지 않아 경연곡 대부분을 제작진이 선곡해줬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첫 출연과 재도전 당시 제작진 간의 역량 차이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27] 비록 평가는 대중적으로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매 경연마다 전혀 모르는 곡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보면 그녀에게는 매 무대가 도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첫 출연 때 가왕이 되어서 오래 했더라면 클레오파트라, 음악대장에 버금가는 인기 가왕이 되었을 지도 모르기에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5. 타 가왕과의 연관성
<rowcolor=#ffffff> 가왕 | 연관성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 |
우리동네 음악대장 | * 둘 다 장기집권 가왕이며 1라운드에서 비음악인 참가자를 상대로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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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휘발유 |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 둘 다 4조 출신의 장기집권 가왕이며 1라운드에서 비음악인 참가자를 상대로 압승했다. |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 * 7번 엔트리의 여성 장기집권 가왕이며 가왕 등극 당시 판정단 석에 슬기가 있었다. |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 | * 7번 엔트리의 여성 장기집권 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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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X4 | * 7번 엔트리의 가왕이며 1라운드에서 비음악인 참가자를 상대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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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 | |
뽀뽀뽀 친구 클림트 | * 어깨가 노출된 드레스를 입은 여성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균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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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 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 | * 7번 엔트리의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균등했으며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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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 | * 둘 다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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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 | * 7번 엔트리의 6연승 재도전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균등했으며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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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 | * 둘 다 4조 출신의 6연승 재도전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균등했으며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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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 외
- 뽀뽀뽀 친구 클림트와 비슷하게 민소매의 긴 드레스를 착용했던 가왕이다. 단, 착용한 드레스의 길이와 색상, 디자인은 다르다.
- 전임 가왕인 뽀뽀뽀 친구 클림트 뒤로 개인기를 선보이지 않았던 가왕이며 그 대신에 지인의 힌트가 공개됐는데 그의 정체는 무려 트로트 가수 남진이었다. 이를 통해서 장미여사의 주 장르는 트로트이고 연세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게 맞다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령 가왕이 되는 셈이다. 그녀의 지인인 남진의 말에 따르면 히트곡이 굉장히 많고 일본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말했다. 그 뒤 정체가 밝혀지게 되면서 역대 최고령 가왕이자 역대 최초의 트로트 가수 가왕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로써 첫 출연과 재출연에 걸쳐, 역대 최고령 도전자 및 역대 최초 트로트 가수 도전자 타이틀부터 역대 최고령 가왕 및 역대 최초 트로트 가수 가왕 타이틀까지 모두 싹쓸이했다. 이후 모두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가왕석은 제가 지킵니다! 빈대떡 신사에게 최고령 가왕 타이틀을 넘겨주었지만, 여성 가왕 중에서는 최고령이고 장기집권 가왕들 중에서도 최고령이다.[34] 그리고 당시 61세로 최초로 환갑이 넘은 가왕이다.
- 주로 선곡을 대중가요 위주로 했고, 가끔 트로트도 선곡했으며 캣츠걸과 음악대장처럼 담담한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고 그 다음 경연에서는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반복했다.
- 여성 장기집권 가왕 중에선 본인이 2라운드에 올랐을 때 진출자들의 성별이 균등한 최초의 가왕이다.
- 가왕전에서 1표 차로 가왕에 등극한 참가자 중 유일한 장기 가왕이다.
- 닉네임인 장미여사가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제일 좋아하는 꽃이 장미이며 의상 또한 가면에 맞춰 직접 골랐고 나중에는 구입했다고 한다.
- 가장 저격을 많이 당한 가왕으로 연임 시절 그녀의 닉네임인 '장미여사'가 들어간 가명이 무려 7개나 되었다.[35]
- 132차 경연 예고에서 '우아한 장미여사의 연승 파티를 시작합니다'로 정체에 대한 간접적인 힌트가 있었으며, 271회에서 가왕 자리에서 물러간다는 복선이 있었다. 271회 예고편 마지막에 본인이 '여기까진가?'라고 하면서 마이크를 떨구는 것이 바로 그것. 이 징크스는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 연임에 성공하며 깨졌다.
- 5연승을 기점으로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를 언급했지만 해당 제도가 없어서 135대 가왕전에서 자신의 주장르인 트로트 곡을 불렀는데, 예상치 못하게 6연승을 달성하게 되면서 우리동네 음악대장 이후로 트로트 곡으로 가왕 방어전에서 승리한 가왕이 되었다.
- 사실 사전 미팅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마이크를 입에서 멀리 떨어뜨리고 부르는 행동, 즉 블루투스 창법을 하지 않고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마이크에 신경을 쓰다보니 집중이 안 돼서 2라운드부터는 그냥 본인 스타일대로 불렀다고 한다.
- 유명가수전 6회 김연자편에서 장미여사의 6연승이 언급되고 복면가왕 자료화면이 나갔으며, 뒤이어 장르 바꿔 부르기에서는 가왕 방어전 때 불렀던 곡 중 하나인 녹턴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 전반부 엔트리 출신 가왕을 이긴 가왕 중에선 최초이자 유일하게 장기집권에 성공한 가왕이다.[36]
- 만약 7연승에 성공했다면 2020년에 7연승 이상 가왕을 2명이나 그것도 연속으로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을 것이며, 최초로 6연승 이상의 가왕이 연속으로 탄생한 사례가 나왔을 것이고 케이윌의 곡을 부른 참가자 및 가왕은 승리할 수 없다는 징크스가 깨졌을 것이다.[37]
[1] 전임 가왕과 후임 가왕 모두 비재도전자며, 단승 여성 가왕이다.[2] 심한 경우에는 마이크를 허리 아래까지 내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3] 세밀한 색채는 다른데 밤에 피는 장미는 분홍색 계열의 빨간색이고, 베르사유의 장미는 검붉은색에 가깝다.[4] 예전에 공연에서 가끔 불렀었던 적이 있다.[5] 사실 2라운드 진행 전 그녀를 소개할 때 실수로 황금가면을 쥔 SD 그림이 나와서 가왕이 됐음을 눈치챈 시청자들도 있었다.[6] 그의 예측은 이루어졌지만 그녀가 연승을 할수록 올드한 선곡과 호불호 갈리는 트로트 창법으로 비난 여론이 늘어났다.[7] 여담으로 상대인 오징어도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베테랑 가수였기 때문에 박빙의 결과를 예상한 시청자들도 있었으나, 장미여사가 압승하는 결과가 나오자 판정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8] 장미여사가 가왕에 등극한 이후 '바이브레이션이 너무 심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녹화일과 방송일이 2~3주 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뒤늦게 피드백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9] 여담으로 장미여사의 무대가 끝날 때쯤 판정단석에서 이윤석과 카이가 장미여사 특유의 (팔을 치켜드는)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한다.[10] 현재 복면가왕 내에서 가장 호평받는 녹턴은 장미여사와 하면 된다의 녹턴이다.[11] 이 당시 상대가 상대인지라 가왕이 교체될 수도 있을 거라고 예상한 네티즌들도 있었으나, 예상 외의 압도적인 표차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이번 경연 결과를 통해 아무리 가왕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라도 곡을 부르는 순서, 선곡의 적합성, 현장감에 따라 압도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관한 논란에 대해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녹턴을 부른 장미여사의 감성과 압도적인 성량이 강력했다며 압승의 결과를 납득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내가 가왕 안 되면 귀신이 곡할 노릇! 귀신의 집의 무대도 훌륭했으며 소름 돋는 가창력을 갖췄음에도 저 정도로 표차가 날 수 있냐며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는 의견이 대립됐다.[12] 장미여사가 드디어 가왕석에 있는 동안 처음으로 재도전자가 아닌 참가자를 상대하게 되었다.[13] 보이스킬러는 그 뒤 재출연하여 가왕이 되었다.[14] 1절이 끝난 이후 알리가 장미여사를 손으로 가리키고 감탄하면서 김구라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15] 후에 밝히길 어매는 후배들에게 빨리 가왕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부르고 가왕을 내려놓으려고 선곡한 곡이었다고 한다.[16] 장미여사의 133, 134대 가왕전 상대였던 KCM, 민우혁과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이 판정단으로 참여했는데, 이들을 중심으로 반가왕파를 형성했지만 이들의 가왕 교체 시도는 실패하게 되었다.[17] 마이크를 아주 멀리 뗐음에도 목소리가 마이크에 담기는 것에 대해 말한 것으로, 이를 보면 우렁찬 성량을 활용한 블루투스 창법이 단순히 후보정으로 조절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18] 더원 본인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선곡으로 조진 날이라는 혹평을 받았던 무대다. 즉, 선곡 자체가 장미여사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의미.[19] 그 뒤 이 기록은 신이 내린 목소리가 이루어냈다.[A] 패배 시 득표수 제외.[A] [B] 패배 시 득표수 포함.[B] [24]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이러한 이유로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이러한 비난을 받아들이고 4연승 도전 무대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지만 매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던 도전자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줬다.[25] 4, 7연승 도전 시기에는 2010년대 곡을 선곡했고, 5, 6연승 도전 시기에는 90년대 곡들을 선곡했다.[26] 장미여사 뿐만 아니라 21인 체제 가왕이 이러한 이유로 비난을 많이 받았다.[27] 장미여사로 재출연해서 부른 무대들을 첫 출연 당시의 무대들과 비교하면 아쉽다는 평이 많았는데, 오히려 가왕 자리에서 하차할 때 트로트 창법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른 '니가 필요해'는 호평이 우세했다. 더 나아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 부른 '잊었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제작진의 선곡 센스 또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다.[28] 김정민, 치타.[29] 코스모스는 1라운드에서, 장미여사는 첫 방어전과 세 번째 방어전에서.[30] 음악대장은 3라운드에서, 장미여사는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31] 다만 왕밤빵은 첫 출연 당시였다.[32] 단, 장미여사와 다르게 만찢남은 3라운드에서 대결한 것이다.[33] 주윤발은 김진호의 가족사진, 장미여사는 윤복희의 여러분이다. 각각의 곡들은 김진호 본인/임재범이 부른 무대가 최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34] 남성 장기집권 가왕들 중 최고령은 65년생의 매너가 가왕을 만든다! 1급 특수요원이다.[35] 이런 저격성 가면 컨셉이 많아진 건 주윤발의 7연승 도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36] 연필, 노래할고양, 집시여인, 클림트, 바코드, 5월의 에메랄드가 해당되며 장미여사 전에는 클림트, 하차 후에는 바코드, 5월의 에메랄드가 근접했다.[37] 그 뒤 225차 경연에서 도레미파솔라시도~ '도'를 넘는 '미'친 노래 실력! 음악 선생님이 '내 생에 아름다운'이라는 곡을 부르고 승리하면서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