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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3:27:38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김선호
, 최영아(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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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진행
2.1. 반전
3. 여파4. 반응
4.1. 디스패치의 폭로글 의문 제기 전4.2. 디스패치의 폭로글 의문 제기 후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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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10월 17일[1], 최영아네이트판에 자신의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선호는 본인에게 낙태 종용 등 각종 인성 문제를 저지른 인물이며, 연예인으로서 포장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면서 벌어진 사건. 다만 후술하겠지만 최영아의 주장 대부분에서 허위 사실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디스패치의 취재를 통해 밝혀져,[2] 초반과는 반대로 김선호가 이후에 스크린에 빠르게 복귀를 할만큼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는 결론이 확정되었다.[3]

2. 사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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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저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분에게 사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글은 곧 내리겠습니다.[4]


전 어떤 댓글도 썼다가 빛삭한적 없습니다.
포토샵을 하면서까지 제 댓글이라고 사칭하는 의도가 다분히 궁금하네요

이 정도 글만으로도 그분은 알겠죠.

글쓴이인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댓글을 달았다 지운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올리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렵지 않아요. 사진은 정말 많으니까요 ^^
하지만 사진과 증거를 바로 올리지 않은 이유는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것뿐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진까지 올려야하는지...쉽지만 신중해야죠.

저는 일년넘게 죄책감과 고통속에 시달렸고, 쉽게 결정하고 욱해서 쓴글이 아닙니다.


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그냥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예요.
티비에선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어쩌면 여자로서 개인적인 제 얘기도 낱낱이 밝혀야 하는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
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입니다.

김용건 배우님의 사건이나, 몇 혼전임신의 사건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김용건님조차 낙태강요미수, 그리고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는 책임을 느껴서 책임지려고 결혼한다고 발표하는데,,

제가 사랑했던 이 남자는 사람들이 다 선한 줄 아는데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더군요.
- 지키지 않을 약속을 미끼로 낙태 회유를 하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더군요..
- 생각보다 이런 쓰레기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어가며, 그래도 한번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줄 알았습니다.
정말 연기를 사랑해서 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지만, 어려웠던 그의 유년 시절 때문에, 그의 돈에 대한 집착은 엄청나고
타인의 시선에 대한 스타병도, 매사가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주변 사람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저한테만은 다를 줄 알았는데, 역시나 헤어지고도 돈 벌고 광고 찍고 스타가 돼서 광고 찍기만 급급했지 단 한 번의 사과나 반성도 없더군요.


저희는 2020년 초부터 만났습니다.

저희가 처음 만났던 때부터 지금까지의 카톡도 많이 남겨두었습니다.
여러 번 말도 안 되는 핑계들로 카톡을 지울 것을 요구했지만, 그게너무 이상해 대화 내용을 따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 기사를 봐도 저는 왜 피임을 제대로 안 했을까 라는 생각도 하던 사람입니다.
저 또한 만나는 동안 피임을 했지만, 몸이 안 좋아서 잠시 한두 달 끊었어야 했고.
그래서 상대보고 피임하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안에 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저도 위험한 날짜가 아니기에, 그리고 딱 한 번 이였기에, 허락했습니다.
그 한 번에 전 작년 7월 k배우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겁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연애도 이렇게 숨어서 밖에서 손도 못 잡고 떨어져서 걷는데,
아기는 어떻게 배가 불러서 어떻게 혼자 키우지 싶기도 하고
제가 혼자 몰래 키우겠다고, 나중에 낳고 나서 발표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까지도 제가 희생하겠다고 얘기도 해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궁이 약하고 몸이 약해서 아기 갖기 어려운 몸이라고
얘기를 들어 왔던지라 (임신도 낙태도 처음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이번에도
‘’이 아기 낳았으면 좋겠어요, 다신 임신 못 할지도 몰라요. 지우면’ 이라고까지 말씀하셔서
저도 갑작스러운 임신이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용기만 준다면 낳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K 배우에게 병원에서도, 지금 아기를 지우면 다시 갖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고 그 자리에서 연락을 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여자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남자가 그렇듯, 혼란스러워도 낳자는 책임지겠다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그의 쓰레기 답변은 카톡 캡처로 남아있습니다.
물론 카톡으로는 그래도 설득하고, 책임도 질 생각이 있는것처럼 얘기했지만, 만나서는 전혀 달랐어요..

그때 당시 촬영중이던 그가 촬영을 마치고 저희 집에 와서 몇 날 며칠을
제 입에서 낙태하겠단 얘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는데.
그때가 임신 6~7주라 배가 너무 뻐근하고 아팠거든요, 분명 얘기했는데 그와중에 오자마자,
“지금은 안에다 해도 되지 않느냐 하면서, 관계를 요구하며 안에 하더군요, 그리고 이제 니가 진짜 내 것 같고 내 가족 같고 그렇다고.

그러면서 “아기를 지우면 다신 가질 수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낳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다” 말로는 너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고,
심지어, 손해배상할 광고도 하나도 안 찍었을 때고 드라마도 안 하고 있을 때였는데.
부모님 얘기까지 하며, 이 아이 때문에 연기 못 하게 되어서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앉으면 어떻게 하냐며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기를 낳는 거로 9억이란 위약금을 낼 필요도 없었는데 거짓 사실로 낙태할 것을 회유했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원망할 것 같다고, 네 맘대로 하는데,
자기는 아이를 사랑해줄 수 없다”라고 협박도 하고..
눈물까지 보이며, 결혼, 부모님 소개, 거짓 연기로 믿을만하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아이는 지금 태어나지 않겠지만 원래 4년 뒤를 생각했는데 정확히 2년 뒤에 너와 결혼을 할 것이고,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를 해주겠다고 그리고 내년에 동거부터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전.. 그 순간 망설였습니다. 전 아직도, 제가 용기 있게 저 혼자서라도 애를 키우겠다고 주장하지 못했던 걸 후회합니다..
그러면 제 아이가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을까요?

그때 당시 제가 나중에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인데, 네가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런 기사를 보게 된다면
나는 못살 거 같다, 그런 아기까지 했는데, 걱정하지 말라던 그였습니다.

그 당시에 부모님 발언을 해서 어쩔 수가 없었는데, 이별을 경험해보니, 부모 핑계는 그의 18번이었습니다.

그의 말에 떠밀려가듯이 제 아이를 보내기로 어렵게 마음을 먹었고.
방송에서도 몇 번 언급했던 유일한 친구이자 동생인 연극배우 xxx한테 얘기해
자신이 직접 병원에 동행하지 않고, 본인은 차 안에 있고 그의 지인을 아이의 아빠인 척 보냈습니다.
돌아보니, 그는 끝까지 치밀했습니다. 그 와중에.
그 당시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참 바보 같았습니다.
그렇게 눈물을 삼키며 제 인생에 다신 오지 않을 아이를 보냈습니다.

아이를 지운 후 k배우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딱 보내줬고, 저도 더 바란 게 없습니다. 그걸로 협박도 투정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민한 그와의 사이가 벌어질까 봐 무서워서요.
그래도, 병원 영수증 병원 통원한 것 정도는 제가 알려줘야 할 거 같아 어떻게 그 돈이 사용됐는지, 영수증을 첨부해서 병원 다녀오면서
자연스럽게 보통 때처럼 인증을 했는데, 그는 갑자기 버럭
이거 왜 보내는 거냐면서, 죄책감 느끼라는 거냐 뭐냐며 미친 듯 화를 냈지요.

오히려 정신적, 신체적 피해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건 저인데,
원인 모를 일의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 감정 기복, ‘저보고 아이 지웠다고 유세를 떠냐는 식의 태도..’
아이를 지우기 전에는 결혼을 하겠다, 같이 살겠다고 했던 남자가 아이를 지우자마자
작품을 핑계로 온갖 예민한 짜증에 감정 기복을 부렸고
그 당시에는 K 배우가 작품 때문에 힘든가 보다 하고 참으며 이해해주었습니다.
정말 사랑했으니까요.. 배우들은 다 이런 줄 알았어요.
저는 아이를 지운 후유증으로 몸도 많이 변화한 상태였고,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컸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K 배우의 작품만 끝나고 같이 살자는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힘든 그의 옆을 지켰습니다.

k배우는 자기는 작품 들어가면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이 다 안다고,
조심해달라고 촬영 기간 내내 그렇게 저의 희생을, 본인이 짜증 내고 본인 맘대로 하는 걸 합리화했습니다.
만나는 동안의 8개월을 촬영했고, 그걸로 떠서 쉴새 없이, 저는 내조만 하고 그는 항상 예민했습니다.
작품 끝나면 해외여행 가자, 같이 살자, 자기가 잘하겠다. 작품만 끝나면,, 그렇게 연말까지만 해도 미안 해는 하던 사람이
연말부터는 자기가 이렇게 떠서 일들이 밀려올 줄 몰랐다며, 광고를 찍으면서 뻔뻔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짜증이 잦아졌고, 저는 입에 미안하단 말을 달고 살았고, 이유도 모르고 그냥 맞춰줬습니다.
제가 알았다고 하면 상황 얘기도 안 듣고 알았다고 한다고 혼내고,
문자를 그냥 평범하게 보내면, 자기 기분 나쁘면 문자를 이렇게 보내냐고 갑자기 지적하고,
항상 짜증 내고 변화무쌍한 기분에 반응하면서 살았습니다.
오늘은 또 뭐에 트집을 잡을까 그러면서도 당연히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렇게 참고 맞추게 되더라고요.
그때도 지금도 든 생각인데, 항상 자기 주변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 등등 수족처럼 기분, 태도,
모든 걸 다 맞춰주니깐 부모님과 몇 안 되는 친구들까지 그렇게 맞춰주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을 만나고는 다시는 얼굴에 분칠하는 사람 만나지 말자는 마음이 확고하게 들었습니다.

그는 싸우면 항상 너랑 헤어질 거야 라고 한다던가, 그런 협박,
자기가 원하는 걸 쟁취하기 위해 상대에게 그런 말 하기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티비 이미지와 다르게, 욕도 꽤나 잘했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욕을 한 적이 없었는데,
그는 신발, 등등 제 앞에서 위협적인 욕을 한다든지 행동을 한다든지 그럴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단 한 번도 욕이나 헤어질거라는 말로 상대를 가스라이팅 한 적이 없습니다.

본인은 안 그러려고 노력했지만, 인기를 얻으니 갑자기 사람이 더 달라지기 시작했고.
말투나 행동에서 알지 못하는 새로운 모습들이 보였고 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전 그를 사랑했기에 많이 이해해 해주고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는 언론에서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고 연예인들이 으레 하는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한 적도 있었지만, 그의 거짓말은 방송에서뿐 아니라
현실에서 연락 오는 여자 연예인들, 친한 연예인들한테까지 계속되는 걸 보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의 인기와 오직 그를 위해서 숨어서 그를 만났습니다.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며 여자 연예인들이며 광고며
어디서든 인기가 많아졌고 실생활에도 이어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그의 숨겨진 여자친구였으니까요.
왜 그렇게 예민하게 못 믿냐고 구는지 왜 솔직하고 거짓말 안 하는 척 했는지 지나놓고 보니 이제 이유를 알 거 같아요.
그때 낙태한 후라, 정신적으로 저도 너무 약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진 상태였고, 핸드폰으로 찍어둔 것도 있어요.
그 대화 내용. 그렇지만 문제가 될 거 같아 첨부는 하지 않겠습니다.

티비 속 이미지와 다르게 그는 냉혹하고 정이 없었습니다.
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들 욕하기 일수였고, 왜 그가 그렇게 친구들도 얼마 없는지도 알것 같았스빈다.
티비에서 존경한다고 했던 선배 배우도 너무 별로라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본인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준 그 작품도, 새로 들어갈 작품도
이름부터가 너무 별로라고 처음 시나리오 줬을때랑 제목이 바뀌었는데
이름 다시 안바뀌면 (본인이 주인공인게 티가나는 제목이였음) 안 한다고 할거라고 소속사에
그러던 그였습니다..
저 같으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 욕은 제 얼굴에 먹칠하기라 안할거같은데
작가 욕, 감독 욕,,, 심지어 ‘감독이 예술을 하기 시작했다’며
같은 장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이는걸 비아냥거렸고, ‘감독이 도른자같아’ 라는 말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작년 드라마도 시작하기 전부터 찍고 방영 나가고서도,
그냥 드라마 안 한 셈 치겠다며 작품도 다 별로라고 하던 그였습니다.
촬영하면서도 어르고 달래고, 드라마 자체가 유치하고 별로라며,
자기 커리어에서 없는 거로 쳐야겠다며 캐릭터도 맘에 안 든다고 하던 그였습니다.
감독님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배우들 칭찬보다 욕을 더 들은 거 같고요.
잘되고 나선 감독님께 인생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나는 둥의 역겨운 멘트를 하더라고요.

상대역들도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외모로 평가했고, 상대역이나 배우들 연기를 너무 못한다, 한물갔다고 평가했었죠. 지금은 인터뷰에서 보면 너무 달달하게 잘하던데 역겹네요.

드라마로 뜬 다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핑계를 대며 자기 핸드폰에서 제 사진을 다 지우고, 제 이름도 남자로 바꿔놓고
제 핸드폰 카톡도 계속 나가기 해서 지우라고 하고,
제 컴퓨터의 사진들도 자기 손으로 직접 선별하고 지웠습니다.

연말에 주가가 높아만 가고 있을 때.

소속사에서 디스패치의 우리 연애가 찍혔다고 말하면서 저와의 관계 때문에 소속사에서 힘들어한다.
저보고 조심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었고 연애 관계의 비밀이 새 나가고 있어서 자신이 힘들다,
버티기 힘들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기자들에게 세어 나갈까 봐 저에게 같이 찍은 사진을 지워 달라고 하고 카카오톡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제 컴퓨터에서 직접 본인 사진을 지우기도 했고요.
저도 순진해서 그때 저와의 관계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그르칠까 봐 움츠러들었고
제가 죄인인 마냥 그렇게 해주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k배우는 제가 낙태를 한 이후부터 저와의 흔적들을 지워가고 있었습니다.
교묘하게요.. 증거를 없애고 있었습니다..
그런 흔적을 지운 후에는 여러분이 예상했다시피 못 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생각할 시간이 1달이 추가되고....
어느 날 갑자기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습니다...


자기를 지금 자리에 있게 해준 드라마 동료들에 대해서도 좋은 소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서브 여주는 너무 못생겼다. 촌스럽다. 다른 조연 남자는 싸가지가 없다 등등,
그리고 전에 같이 드라마 촬영했던 여자배우들은 대부분 먼저 자기보고 좋다고 했다며
유명한 모 배우를 얘기하며 못생겨서 자기한테 좋다고 고백했는데 거절했다며..
남들 얘기 좋은 걸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모든 연예인들이 그렇듯 그도 팬을 아끼는 연예인의 이미지였지만,
실상은 팬이 준 아이폰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 도청 깔아 놨을까 봐 무섭다고
같이 프로그램 출연하는 형한테 한우 세트 받고 주고,
받은 꽃들이나 등등 그렇게 고마워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편지는 읽지도 않고 다 버렸고, 별로 감동하는 법도 없었어요. 보면.

잘되면 본인이 잘돼서 그런 거, 못되면 남 탓한다고들 하죠,
이 배우도 말은 정말 니 덕분에 이거 선택해서 니 덕분에 정말 자기가 잘된 거다
라고 했던 사람이, 돈이 통장에 꽂히고 그 돈에 제가 위협이 될 거 같으니 바뀌었습니다.
열애설이 나고 어쩌면 위약금이 어쩌고 하면서 저를 덜 만나고,
저보고 벌을 받아야 한다며 한 달을 또 통화만 하고 안보는 걸로 벌을 주고
그동안에 본인은 광고 찍어서 들어오는 돈으로 쇼핑하고 이사할 생각만 하고.
정말 스타가 되면 허영심이 든다는 그 자체를 보고 느꼈습니다.

저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그가 잘되기만을 바랐습니다.
뜬 이후에 항상 그의 시간에 맞춰 언제 올지 몰라, 대기하고
친구들도 못 만나고 집에만 있고, 그가 올 때면 집안 창문 전체에 전지를 붙여놓고,
007 작전으로 항시 대기했습니다 그마저도 나중엔 이주에 한 번 겨우 보았어요.
그렇게라도 몇 달을 유지했던 건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희생을 했던 거고요.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
자상하고 잘하는 모습도 물론 연인사이였으니 있었지만, 가까워지고 나서의 또다른 모습은 막말도하고,
남의 칭찬보다 험담을 즐겨하고, 철저하게 자기가 중심인 이기적인 사람이였습니다.

4월 말일부터 피 말리는 한 달의 희망 고문 시간 이후, 5월 말 새벽 3시 보통이면 잘 시간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너 녹음할 거 아니지? 나 협박할 거 아니지? 넌 내가 만났던 사람 중에 가장 선하고 착한 사람이야
니가 그 밝은 모습 지켰으면 좋겠어, 아주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볼수있음 좋겠다,
그렇지만 자길 기다리지 말아라. 자기는 새로운 여자 만날 거다 연애도 할 거고,
니가 날 기다리는 것처럼 보여서 정이 떨어졌다.
저한테 마음이 떠난 건, 제가 본인이 자주 쓰는, 저한테 쓰라고 직접 보내줬던 스마일
이모티콘을 시간 갖는 중에도 계속 써서 소름 끼쳤다”
그게 자기 것도 아닌데…. 자기랑 아직도 만나는 것처럼 사람들이 오해하게끔 했다나.

혼인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이,
제가 어떻게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였는데, 이렇게 전화 한 통으로 헤어지자고 하냐고 우니깐.
반협박, 핑계 등등으로, 자기한테 파파라치들이 붙어있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으로 만났다가 자기한테 금전적인, 인기 면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고 신경질을 내더군요.
새벽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낸 게 그와의 마지막이었습니다.
하늘나라에 보낸 아기를 대신에 그가 원해서 입양했던 서로의 이름 한자씩을 딴 우리 강아지도, 이제 너 혼자 책임져야 해
라고 무심하게 한마디가. 끝이었고요.
저한테 잘못했던 낙태했던 얘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나 언급 없이, 혹시라도 제가 그 얘기 꺼낼까 봐
머리 쓰면서, 협박과 회유로 헤어짐을 일방적으로 통고했습니다.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더 기겁을 했던 건 헤어지자고 저한테,
전화로 통고했던 날에도 그 날인지 다음날인지
친구랑 백화점에서 (쇼핑, 명품을 좋아해요, 인터뷰에도 옷을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팬에게 사인을 해줬더라고요. 나중에 디씨 팬분들 인증에 올라온거 보고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결혼을 생각하고, 혼인을 빙자해 아기까지 지우게 했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다시는 아기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의사한테 들었던 걸 아는 남자가
헤어진 뒤에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애도? 예의는 아니지 않을까요?

저는 진심 담긴 우리의 지난 세월, 저의 희생, 마지막엔 기자들 때문에 예민한 그 때문에 사람들 몰래
부동산 비용까지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습니다.
본인 때문에 이사한 것도 알고 미안하다고 한 그 사람,
이사하자마자 와보지도 않고 와봐야 하는데 말만 하다,
결국 자기 광고 위약금 무서워서 저와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린 것에 대한 후회라도 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않으면 제가 앞으로의 제 인생에 있어서
평생 그가 저에게 준 아픔의 그늘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소설을 써라-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 ||
김선호입니다.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

2.1. 반전

① (폭로글) 연애도 숨어서 해야했다. 밖에서는 손도 못잡고 걸었다 → (반박) 부산, 가평, 동물원, 놀이공원 등 여행 많이 다님

② (폭로 글) 낙태 이후에 (김선호가) 달라졌다 → (반박) 낙태 이후 입양한 강아지 ‘호아’와 함께 포천 펫카페를 찾은 사진

③ 최영아가 다른 남자들을 만나고[5] 그 사실을 김선호에게 숨기고 거짓말한 일로 2020년 7월경 헤어졌다가 김선호가 용서하고 다시 만남 (카톡, 문자 캡처)

④ (폭로글) 임신사실 알린 후 김선호가 쓰레기 답변을 보냄 → (반박) 임신 확인 후 의사에게 먼저 낙태 이야기를 꺼낸 듯한 내용이 있으며 김선호는 축복받을 일이라고 울지 말라고 다독임

⑤ (폭로글) 아이를 지운 후 김선호의 태도가 달라졌다 → (반박) 낙태 후 2주간 미역국 끓여주는 등 챙겨주기 위해 애썼음[6]

⑥ (폭로글) 결혼, 부모 소개, 거짓 연기로 믿을만하게 약속했다 → (반박) 부모에게도 여자친구로 정식 소개하고 부모집에서 1박(부모에게 이혼사실은 밝히지 않음) 거짓 연기라고 보기 어렵다.

⑦ (폭로글) 가난한 유년 시절 때문에 돈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다.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딱 보내줬다 → (반박) 최영아의 사치와 씀씀이는 김선호를 힘들게 함. 연애 기간 동안 대부분 김선호가 결제했으며, 크리스마스에 700만 원 짜리 명품백을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김선호에게 입금 받음.

⑧ 최영아의 지인들은 최영아도 낙태 고민하였음, 계속된 거짓말에 지쳤을 것. 김선호 비난하는 것이 아이러니, 집착이 심해 김선호 휴대폰을 열어 DM, 문자를 확인하였음. 김선호가 망해서 다시 돌아오길 바랐다고 제보함[7]

⑨ 최영아가 전남편이 협박하고, 조폭을 풀고, 소송을 걸었다(디스패치에 `21.1.11 익명의 제보) 등의 얘기를 해 김선호가 힘들어 함

⑩ 최영아는 수많은 동영상 파일과 녹음 파일을 갖고 있다. 그중에는 김선호의 일상을 몰래 찍은 영상도 있음.

⑪ 낙태했다고 버린 것이 아니라 낙태 후 10개월동안 관계를 지속하며 보통의 연애를 함

⑫ 떴다고 버린 게 아님. 많은 제보 지인들은 오히려 최영아의 잘못에 대해 지적하고 제보. 김선호는 사랑하는 사람이었기에 이해하려고 했으며, 낙태했던 건 사실이고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사생활로 싸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대응 대신 사과를 했다고 함.
김선호의 소속사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

3. 여파

폭로 직후에는 추가 보도가 없어 최영아의 폭로문을 진실로 믿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었고, 후술할 디스패치의 보도와 지인들의 반박이 있기 전까지는 김선호에게 막대한 타격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KBS2 '1박 2일 시즌4'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2일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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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얼마 못 가 디스패치의 보도 및 지인의 증언이 이어지며 최영아의 폭로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고 자연히 여론도 돌아서기 시작했다. 아래는 그 이후의 모습이다.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능센터 예능1CP 이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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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응

4.1. 디스패치의 폭로글 의문 제기 전

4.2. 디스패치의 폭로글 의문 제기 후

5. 여담



[1] 당일은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일이었으며, 공교롭게도 종영과 동시에 사건이 터졌다.[2] 최영아의 낙태 사실과, 혼전임신 등은 사실이라 대부분으로 표현. 다만 혼전 임신조차 김선호의 아이가 맞는지 의심받을 정도로 평가가 뒤집어졌다.[3] 이 사건으로 광고계가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논란에 어떻게 발빠르게 대처하는지도 조명되었다.[4] 10월 20일 추가된 내용[5] 사귀었다는 뜻이 아니다. 문자 그대로 만났다는 뜻. 그 장소는 주로 클럽이었다고 한다.# 사실 전 남편과 이혼하는 와중에도,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기에도 3주 사이 3명의 남자와 집에서 관계를 갖다가 그 장면이 집안 내 CCTV에 고스란히 촬영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태아가 김선호의 아이가 아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도 상당하다.[6] 이건 김선호 본인도 방송에서 밝혔다.[7] 돌아오길 바라면서 108배, 새벽 기도, 타로점 등을 보았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종교 대통합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8] 그런데 문제는 이재훈은 유부남에 애아빠라는 것이다. 이 사태와는 전혀 관련 없는 엄한 이재훈한테까지 불똥이 튀는 것인지, 아니면 엄연히 가정까지 있는 사람이면서 이런 문란한 생활을 즐기는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일.[9] 단, 이 모임은 정부의 방역지침 위반과는 관련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했다.[10] 디스패치의 1차 폭로가 나오기 5일 전에 자신의 실명이 공개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 마지막이다.[11] 디스패치에서 공개하고 있는 김선호와 폭로자간의 카톡 대화 내용은 김선호 측이 아닌 폭로자측 지인으로부터 나오고 있는 것이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폭로자는 평소 김선호와의 카톡이나 통화 내용 등을 수시로 캡쳐/녹음하였고, 이걸 지인들에게 공유하였다고.[12] 당시 MBC에서 온에어중이었으나 논란 이후로 내려갔고 논란 해결 이후로 다시 MBC에서 잠깐동안 온에어되었다.[13] 특히 KBS는 논란이 터지자마자 가장 신속하게 1박 2일에서 김선호 출연분을 삭제한 후 그를 곧바로 하차시켰다. 그런 가운데 김선호의 문제를 자극적으로 방송한 것에 시청자들이 분노한 것.[14] 한 달 동안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의 책임자가 직접 답변해야 한다.[15] 다만 1박 2일의 경우 과거 정준영에 크게 데인 적이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기 전 사전에 차단시킨다는 의견도 있다.[16] 슬픈열대에서 귀공자로 이름이 바뀌었다.[17] 실제로 여성주의 커뮤니티에 현재는 삭제된 게시물이 많으나, 당시에는 그저 김선호가 낙태를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인간말종으로 몰아가는 의견도 적지만 있었다.물론 김선호는 여성팬이 많은 편이기에 당시에도 무고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팬덤도 있었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18] 현재도 김선호의 연관검색어에는 최영아가 있으나, 인터넷은 물론 전반적인 여론은 김선호에게 돌아갔다 이강희 쓰앵님 어디까지 앞서나가신 겁니까...[19]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최영아는 디스패치의 폭로로 상황이 반전된 뒤에는 계속 침묵 중이다.[20] 낙태죄는 2019년 4월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고 2020년 말까지 개정해야했지만 법개정이 무산되면서 자동 폐지되었고, 이와 연관된 모자보건법 14조 역시 효력을 자동 상실한다는 법리적 해석에 따라 개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태아를 낙태하는 행위는 더이상 불법행위라 볼 수 없다.[21] 다만 여성시대, 더쿠, 구 메갈리아 같은 극성 여성주의 단체들은 최영아를 '언냐'로 칭하면서 김선호를 폄하했다. 물론 지금은 그러한 글들도 싸그리 없어지는 상황.[22] 사실상 연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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