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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6:58:48

그(파워퍼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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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1]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HIM.jpg
1999년
미국 톰 케인[2]
'한국 이인성 (투니버스)
한호웅 (SBS)
하성용 (카툰 네트워크)
일본 소노오카 신타로
2016년
미국 톰 케인
한국 하성용
일본
파워퍼프걸Z
미국 마크 올리버
한국 오인성[3]
일본 나카오 류세이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능력4. 성격5. 작중 행적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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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워퍼프걸의 빌런. 절대적 순수 악의 화신으로 본명까지 언급되어서는 안 되는 사악함 그 자체라 통칭 '그'라고 불린다.

2. 성격 및 특징

그의 테마곡

그(HIM)라는 명칭은 본명이 아니라, 너무나도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존재이기에 본명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은 공포에 빠지므로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명칭이다. 그 외에는 "가장 사악한 자(The Evilest of Evils)", "가장 잔인한 자(The Cruelest of the Cruel)", "어둠의 왕(King of Darkness)" 등으로 불린다.

대체 어떤 존재인지 작중에서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나레이터가 본명을 언급하면 되므로 못 말하겠다고 하는 것이나 "퍼지럼킨 보고서" 에피소드에서 유토니움 교수가 기원이 분명한 악당 중 하나로 분류한 것을 보면 파워퍼프걸의 세계에는 어느 정도 그에 대한 정보가 퍼져 있는 모양이다. 다만 파워퍼프걸이 떠나고 망해버린 미래 시간대에는 "그는 누구?"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으니 정보가 소실된 듯하다. 참고로 유토니움 교수는 그가 순수 악의 초자연적 현현이라고 말했다. 더빙판에서는 조금 더 간단하게 "악마의 화신"으로 번역했다.

기본적으로 빨간 피부에 노란 눈, 뾰족한 귀, 집게 손을 가진 크로스드레서 악마 같은 모습이다. 짧은 머리에 수염을 기른 한편으로, 선이 상당히 가늘고 분홍색 솜이 주렁주렁 달린 옷을 입고 있으며 긴 부츠[4]속눈썹도 도드라진다. 목소리는 변조가 잔뜩 들어간 하이톤을 상당히 나긋나긋한 어조로 낸다. 집에서 쫄쫄이 입고 에어로빅을 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하지만 흥분할 경우, 목소리가 아주 굵어지고 어조도 급변하며 본색을 드러낸다.[5]

다른 악당들과는 구분되는 이질적 모습과 능력 덕분에 인기는 상당히 많은 편. 모조조조와 더불어 파워퍼프걸의 악당 중 인기 많기로는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분량이 제일 많고 파워퍼프걸의 아치에너미라는 상징성도 있는 모조조조보다도 더 훌륭한 빌런으로 꼽는 의견도 더러 있을 정도이며, 빌런 3탑 정도의 연출과 비중을 받고 있는 퍼지 럼킨즈 이하와는 아득한 격차가 있다.

3. 능력

파워퍼프걸의 숱한 악당 중에서도 최종 보스 능력의 소유자다. 그보다 확실히 강한 능력을 보여줬던 것은 몇몇 단역 악당들밖에 없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초능력이다. 등장인물 대부분은 그냥 신체적으로 강력하거나 지능이 뛰어나면서 일부가 특수한 능력[6]을 한두 개 정도 갖고 있는 데 반해, 그는 정말 온갖 능력을 보여주었다. 개중에는 어떻게 이런 능력을 가진 존재가 파워퍼프걸에게 맞고 다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초월적인 것도 있다.

다양한 초능력과 여유로운 태도, 아동 만화의 에피소드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두웠던 "잠시도 비울 수 없어"에서 보여준 엄청난 임펙트 때문에[7] 그가 파워퍼프걸을 봐주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더러 있는데, 작중의 기본 전제는 온갖 능력을 가졌음에도 파워퍼프걸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가 정복한 시간선은 파워퍼프걸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성립한 것이며, 라우디러프보이들을 부활시킨 이유도 파워퍼프걸을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그런 것이다.

그가 작중 행사한 능력은 다음과 같다. 능력을 행사할 때는 배경이 붉게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자체가 특별한 효과를 갖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4. 성격

능글맞고 과시적이며 가학적이다. 때문에 여러 에피소드에서 악행을 여유롭게, 즐기며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역으로 일이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거세게 분노한다. 한편 자신이 사악하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누군가 그의 사악함을 폄훼(?)할 경우 분노하며 단지 자기가 사악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악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파워퍼프걸에 대해서는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다. 물질적인 동기가 없는 그가 계속 타운스빌을 위협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핵심적인 동기가 바로 파워퍼프걸이다. 그가 주역으로 나오는 에피소드 대부분에서는 다른 목적 없이 오직 파워퍼프걸을 쓰러뜨리려는 이유 하나로 일을 벌인다. 많은 악당들이 사리사욕 때문에 일을 저지르는 것과는 차별화된다. 파워퍼프걸에 대한 증오심과 악의는 모든 악당들을 통틀어도 가장 심하다고 볼 수 있다.

파워퍼프걸에게 물리적인 면 이상으로 정신적인 위협이 되는 특이한 빌런이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파워퍼프걸을 괴롭히거나 이간질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개성적인 파워퍼프걸 빌런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로 이질적인 캐릭터.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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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파워퍼프걸(1999)

그가 등장한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후반기로 갈수록 비중이 줄고 캐릭터성도 상당히 약화됐다. 시즌1에 파워퍼프걸이 그가 일을 꾸민다는 장난전화를 받자 설마 이런 심각한 일로 장난전화를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출동한다든가 퍼지와는 누워서 통화하던 그 모조조조가 그에게서 온 전화를 받자 "형님!(Yes, Sir!)"을 외치며 벌떡 일어난 것[16]과 비교하면, 후반부 시즌에 평범한 악당들 패거리에 섞여서 난동을 부리거나 모조조조와 누가 더 라우디러프보이들에게 어울리는 사악한 아버지인지 투닥거리다 아이들이 잘 컸다면서 부부마냥 감회에 잠기는 모습은 위화감이 심하다.

5.2. 파워퍼프걸(2016)

외적으로는 복장에 달린 솜이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고, 목소리에는 변조가 더 심하게 들어가고 굵은 목소리를 구작보다 덜 내게 됐다. 전체적으로 구작과 큰 차이는 없는 모습. 갈수록 다른 악당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 굴욕이 늘어난 구작에 비해, "Power of Four"까지도 계속 특별히 강력하고 여유 있는 흑막의 이미지를 유지했다.

그가 등장한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5.3. 파워퍼프걸Z

파일:HIMZ.jpg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오인성. 말투 및 어조 변화는 원작과 대동소이하되 기본적인 연기 톤은 프리저와 비슷한 편이다. 음성 변조는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생김새는 원작과 많이 다르다. 원작의 그가 악마를 형상화한 모습이라면 파워퍼프걸Z의 그는 "어릿광대"에 더 가까워, 평범한 피부에 빨갛고 검은 할리퀸 복장을 갖춰 입은 모습을 하고 있다.

300년 전 에도 시대에 소동을 피우다가 파워퍼프걸Z의 선조 오오에도 명랑 소녀들에게 봉인되었으나 부활했다는 설정으로, 몬스터들이 나타나는 원인을 제공한 존재이기도 하다. 검은 가루와 빛으로 몬스터를 만들어내거나 강화할 수 있으며, 검은 빛을 회수하여 자신의 힘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개그 성향이 강한 옴니버스 형식인 원작에 비해 서사가 강화된 작품 특성상 훨씬 치밀하고 악랄한 작전을 실행하며, 평균적인 전투력도 후반부 가면 타운스빌의 평범한 악당들처럼 툭하면 파워퍼프걸한테 얻어터지고 다니는 원작보다 강한 편이지만[18] 대신 차가운 것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봉인당한 것도 약점이 공략당했기 때문이고, 이후로도 추위 때문에 맥을 못 추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 오죽하면 얼음이나 아이스크림도 못 먹을 정도. 대신에 따뜻한 곳에서는 엄청난 힘을 낸다.

22화에서 미라를 이용해서 봉인을 깨고 부활하지만 하필 겨울이라 관에서 나오지는 못하고 검은 가루로 수많은 소동을 벌인다. 그러다가 30화에서 마침내 관을 박차고 나와 파워퍼프걸Z를 상대하지만 또 겨울이라 남쪽 나라로 도주. 이후 검은 가루를 이용해 여러 소동을 일으킨다. 46화에서 마침내 도쿄에 귀환, 국제과학연구소에 침입하여 케미컬Z를 탈취하고 그를 쫓아온 파워퍼프걸Z와의 전투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블로섬의 기습에 당하고 필살기까지 한 방 제대로 맞더니 유토니움 박사까지 가세하자 도주한다.

50화에서 전세계로 흩어진 자신의 검은 빛을 회수하지만 모조조조 등 레귤러 몬스터에게 간 검은 빛은 회수되지 않자 그들을 모두 불러서[19] 검은 빛을 넘겨주면 100배로 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당연히 아무도 믿지 않자 그는 신뢰를 쌓기 위해 자신의 짝짝이 스타킹을 무더기로 넘겨주는데, 그 스타킹에는 몬스터의 힘과 지능을 올려주는 능력이 있어 스타킹을 신은 몬스터들은 파워퍼프걸Z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몬스터들이 금의 환향하자 그는 자신의 스타킹 덕분이라고 그들을 세뇌한다.

51화에서 파워퍼프걸Z가 다이나모Z를 타고 과거로 돌아간 하얀 빛을 회수하려고 하자, 다이나모Z에 몰래 검은 가루를 심고 한편으로는 몬스터들에게 힘을 주어 파워퍼프걸Z를 막도록 만들려 하지만 모든 계획이 실패한다. 결국 걸즈에게 패배한 몬스터들이 검은 빛을 넘기자 후지산으로 간다. 검은 빛을 전부 흡수한 그는 후지산을 분화시키는 등 엄청난 힘을 발휘하지만, 빙산[20]이 옷 안에 들어가 약해진 틈을 타 파워퍼프걸Z가 과거에서 가져온 일렉텔로 그의 몸과 영혼(검은 빛)을 분리시켜 하얀 빛으로 봉인한 뒤 우주로 날려 보낸다. 영혼이 빠진 그의 몸은 모조조조가 가지게 된다.

초기판 중에는 그를 완전 인간 모습으로 설정한 것도 존재한다. 그 디자인은 "미셸"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에게 넘어갔다.

유토니움 교수는 그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알려주지만 입 모양만 움직이고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직접 켄과 피치가 서로를 부둥켜 안고 벌벌 떨었을 정도로 끔찍했던 모양.

그런데 이 쪽도 개그스런 면도 조금 보이는데, 파워퍼프걸Z에게 유토니움 부자를 납치했다고 구라를 쳐서 다도용품을 얻는데, 정작 유토니움 부자는 유명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 바꾸고 왔다.

6. 기타

능글맞고 나긋나긋하지만 감정에 따라 급격히 굵어지는 목소리새빨간 피부를 가진 악마라는 점이 카우 앤 치킨, 아이 엠 위즐레드 가이와 흡사하다. 카툰네트워크에서 자체 제작한 쇼츠 영상에서도 몇 번 엮였다.

모조조조, 퍼지 럼킨즈와 함께 빌런 3탑으로 평가받는 캐릭터인데, 아쉽게도 극장판에선 둘과 달리 등장하지 못했다. 사실 극장판의 최종보스는 모조조조인데다, 같이 등장한 퍼지 럼킨즈는 말 그대로 얼굴만 비친 수준이라[21] 얘가 나와봤자 딱히 할게 없기도 하다. 게다가 본편에서 그가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파워퍼프걸에 대한 악감정으로 일을 저지른다는걸 생각하면 파워퍼프걸이 본격적으로 영웅이 되기 이전인 극장판에서는 나올 이유가 더더욱 없다.
[1] "그"라는 뜻의 남성에게 사용하는 3인칭 목적격 대명사. 대문자로 적기 때문에 축약어라는 설도 있다. 대표적으로 "His Infernal Majesty(마왕 폐하)"의 이니셜이라는 해석이 유명하다.[2] 유토니움 교수와 성우가 동일하다. "What a cartoon!"에서는 잠깐 겐디 타르타콥스키가 연기한 적이 있다.[3] 모조조조와 성우가 같다.[4] 목욕신에서 드러나지만 부츠는 힐이 달린 게 아니라 발이 힐 모양으로 이상하게 생긴 것이다.[5] 이 디자인과 캐릭터성은 YELLOW SUBMARINE(1968)에 나오는 악당 '블루 미니'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6] 대표적으로 블로섬의 아이스 파워(Ice Sore), 세두사의 머리카락 조종 등이 있다.[7] 어느 정도였냐면 블로섬을 말할 것도 없고 그 용맹무쌍한 버터컵조차 눈물까지 흘리면서 대성통곡했으며 버블은 절망감에 머리까지 쥐어뜯으면서 절규했다.[8] 물론 좋은 의도는 아니고 지구가 통째로 사라지면 더 이상 악행을 할 수 없는데다 당신의 모든 지식과 내가 6시즌 동안 쟁취해낸 모든 존중심이 증발하게 생겼으니(원판) / 파워퍼프걸 시리즈는 아직 애니가 6기나 남았으니(더빙판) 멍청한 짓이라고 그를 깠다.[9] 앞에 모조조조와 퍼지는 얻어맞아서 덜해보이는 것이지 사실은 가만히 운동하고 있는 와중 뜬금없이 집 천장을 부수고 쳐들어와선 심문하는 것 자체가 큰 행패다.[10] 이때 모조조조가 "아니 형님! 어쩐 일로 전화를 다 주시고?!" 라는 반응을 보이는거에서 모조조조조차 그를 자신보다 높은 존재로 인식하는 장면이 압권이다.[11] 갱그린 갱을 응징하기 전의 대사가 일판에서만 드디어 찾았네, 벌레같은 놈들. 숨도 쉬지 말고 죽어라!로 유독 과격하다. 참고로 한국 더빙판 대사는 "너희니? 장난전화로 우리 셋을 가지고 논게!!"(카툰네트워크) "그러니까, 너희들이 장난전화를 했단 말이지!!??"(SBS)[12] 발음은 비틀즈와 매우 흡사하고, 의미를 직역하면 "다-줘팸" 그룹 정도로 번역되는 언어유희.[13] 나중에 밝혀지지만, 악당이 아니라 동물원에서 데려온 연기자 침팬지였다.[14] 분노를 자극하기 전에 버블이 평소 그리는 걸 그리게 하고 난 뒤 버블을 자극해 처음부터 다시 그리게 한다.[15] 총 9 문제.
문제 1. 눈이 65개인 것을 찾아라.
문제 1 답:스쿨 버스에 어린이 32명이 타고 있어 눈이 64개고, 눈 한쪽을 가린 기사 아저씨 눈이 1개, 총 65개다.
문제 2. 많은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하기
문제 2 답: 비를 내리게 하였다
문제 3. 슈퍼 파워를 쓰지 않고 차이나타운 중국집 앞에 있는 공중전화 받기(블로섬은 트럭을 탔고 버블은 버스와 조랑말을 탔고 버터컵은 지하철을 탔다.
문제 4. 기차의 충돌을 막아라.
문제 4 답: 블로섬이 주판을 쓰지만 기차가 충돌하기 직전에 막으면 된다고 하여 양쪽 열차를 막았다.
문제 5. 땅콩 초코 아이스크림 가져오기.
문제 6. 진짜 킨 선생님 구하기. 틀리면 둘 다 상어가 있는 곳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질문은 한 번만 할 수 있다.
문제 6 답: 블로섬이 "상대방은 누가 진짜 킨 선생님이라고 말 할까요?"라고 질문했다.
문제 7. 시험 점수 총합. 블로섬, 버블, 버터컵의 점수를 다 합해서 100점 이상 받기.
문제 7 답: 버블은 25점, 블로섬은 10점, 버터컵은 1075점을 받았다.
문제 8. 슈퍼 파워 없이 거대 괴물 쓰러뜨리기.
문제 8 답: 블로섬이 괴물의 머리를 뽑고 버블이 바나나 껍질을 던져 미끄러진 괴물이 택시를 통해 공항으로 가게 했다.
문제 9. 동시에 보글보글 끓고 꽁꽁 어느 곳 찾기.
문제 9 답: 시장이 힌트를 주며 레스토랑 두 곳이 있는 장소로 가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제때 식사 레스토랑) 들어갔기 때문에 교수를 찾지 못했고, 결국 제한시간이 지나 패배하였다.
[16] 다만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이런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생일파티 소동에서 이미 모조와 프린세스에게 쿠사리를 먹고 있었고, 악당 비톨즈에서는 프린세스랑 싸잡혀서 모조조조에게 루저들은 구경이나 하라고 조롱당했다. 그나마 한국어 더빙판에선 계속 형님이라 부르고 존대를 해주긴 한다.[17] HIM의 철자 순서를 뒤집은 것.[18] 심지어 파워퍼프걸Z의 필살기 격인 기술은 이 녀석이 파워퍼프걸Z의 무기를 빼앗고는 무기도 제대로 못 쓰는 것들이라 비웃으며 직접 선보인 것이었다.[19] 단, 프린세스와 세두사는 불참했다. 프린세스의 본체인 시로가네 히메코는 잘 사는 부잣집 영애라 싸구려 파티라며 초대장을 무시하고 버렸고, 세두사인 사쿠라코는 자신이 세두사임을 모르기에 어리둥절하나 옆에 있던 소이치로가 버려버렸다.[20] 후지산 분화로 인해 이상기후가 생겨서 빙하의 잔해가 도쿄 시티 근처 해안까지 흘러 들어온 것이다.[21] 극초반부에 총으로 종업원을 위협하는 모습으로 한번, 후반부에 감옥에 쳐박힌 모습으로 한번 등장하고 끝. 오히려 퍼지보단 갱그린 갱이 훨씬 비중있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