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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01:10:17

킨 선생님

파일:파워퍼프걸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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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s_keane_big.png
킨 선생님
Ms. Keane
キーン先生
1999년
미국 제니퍼 헤일
한국 서혜정(SBS)
조현정(카툰네트워크)
일본 코미야마 준코
사토 유코(UG)
2016년
미국 제니퍼 헤일
한국 조현정
파워퍼프걸Z
미국 태비사 세인트저메인
한국 유지원[1]
일본 아키야 토모코

1. 개요2. 작중 행적3. 파워퍼프걸Z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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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워퍼프걸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파일:NQHzO.jpg

파워퍼프걸이 다니는 포키오크스 유치원의 선생님. 상냥하고 존경을 받고 있지만 할 때는 하시는 분. 학부모 상담에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흐느끼며 나오는 학부모들이 한가득이다. 흥분하면 다른 의미에서 무서운데 칠판에 1+1을 적으면서 유치원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가르치는 본인이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공학계열 수학 공식을 칠판에 적다가 종이 울려서야 자신이 너무 열중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그래도 파워퍼프걸이 그 수학 공식 덕분에 자신들이 광속으로 날아다님으로 인해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끼쳐 현재 시간보다 50년이나 워프했다는 것을 알아차린 이야기도 있다. 참고로 50년 뒤의 세계에서는 50년동안 파워퍼프걸이 없어져서 그 영향으로 킨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타운스빌은 가 지배하는 막장 도시가 되어있었다. 비록 개그 장면이긴 하지만 "보모 모조조조"에서 파워퍼프걸이 모조조조가 왜곡시켜놓은 나폴레옹의 역사에 대해 빠삭하게 아는 걸로 보아 대학 수준의 역사도 가르친 모양이다.

대부분 좋은 선생님 이미지로 나오지만, 일부 에피소드의 행적을 보면 은근히 발암 캐릭터인데 '통금은 안돼요' 에피소드에서는 늦은시간에 악당을 잡는다고 수업시간마다 졸아버리는 파워퍼프걸을 보고 '사정은 알지만 수업시간에 조는건 용서 못한다'며 유토니움의 반박에도 통금을 걸어놔 하마터면 도시를 무너지게 만들 뻔했고 '문제학생' 에피소드에서는 갱그린 갱이 계속해서 학우들을 괴롭히길래 파워퍼프걸이 막으려고하면 "유치원 내에서는 싸우면 안된다."라는 규칙을 내세워 파워퍼프걸을 혼내키거나,[2] '미치와 트위기' 에피소드에서는 최고 문제아 미치에게 햄스터 트위기를 맡기려고 하는 등,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여 사실 빌런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물론 그 때마다 파워퍼프걸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진실을 알아차리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딱 한 번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무서워 할 거 없어'에서 가 만든 악몽이지만, 성적이 나쁜 학생은 쓸모 없다고 한다거나 블로섬을 향해 문제아 취급하고 시험을 내면서 괴롭혔다. 하지만 서서히 그로 변해서 블로섬이 눈치챘다.

3. 파워퍼프걸Z

파일:356230ad4034852d_w.jpg

파워퍼프걸Z에도 등장하는데 이쪽은 원작에 비해 매우 순진하고 유약한 성격이라 그런지 화를 내는 모습도 일절 없으며 걸즈의 비중이 많은 이상 교사로서의 모습도 잘 묘사되지 않는다. 묘사되어봐야 순진한 20대 초반의 신입 선생님의 느낌이 강하다.

대신 모조조조와 썸타는 관계가 있는데 모조가 킨에게 일방적으로 반해있어서 데이트도 하고 온천 여행도 가는 등 여러 노력을 했지만, 이미 남친이 있었다. 이후 킨이 남친인 우에노한테 돌아서고 모조조조가 차이면 속이 상해버려서 그냥 세계 정복을 하겠다고 할 정도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두번째에는 온천 여행을 하다가 모조가 배신당해서 온천을 깽판치다가 되려 파워퍼프걸Z한테 처맞고 날라갈 지경.. 심지어 잠깐이지만 모조가 킨을 49화에서 그리워하다가 사랑 따위는 안한다고 할 지경이었다.

우에노[3]라는 지하인인데 드릴이 달린 차량을 타고 땅속으로 다녀서 항상 등장할 때 땅을 뚫고 등장한다.

그리고 이런 유약한 성격과는 달리 생각보다 대단한 게 미국 대통령과 지하인들과의 인맥이 쎄다는 것이다.

4. 기타



[1] 히메나도 맡았다.[2] 심지어 갱그린 갱마저 '어머 들켰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대놓고 들켰는데도 킨 선생님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3] 한국판에선 '언더그라운'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