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 <tablebordercolor=#001840><tablebgcolor=#001840>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D1D1D,#E2E2E2 | 내셔널 리그 | |||||
<colcolor=#FFFFFF> 동부 | ||||||
트루이스트 파크 | 론디포 파크 | 시티 필드 | 시티즌스 뱅크 파크 | 내셔널스 파크 | ||
중부 | ||||||
리글리 필드 |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 PNC 파크 | 부시 스타디움 | ||
서부 | ||||||
체이스 필드 | 쿠어스 필드 | 다저 스타디움 | 펫코 파크 | 오라클 파크 | ||
아메리칸 리그 | ||||||
동부 | ||||||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 | 펜웨이 파크 | 양키 스타디움 | 트로피카나 필드 | 로저스 센터 | ||
중부 | ||||||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 | 프로그레시브 필드 | 코메리카 파크 | 카우프만 스타디움 | 타깃 필드 | ||
서부 | ||||||
미닛 메이드 파크 |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 | 수터 헬스 파크 | T-모바일 파크 | 글로브 라이프 필드 |
<colbgcolor=#c6011f><colcolor=#ffffff> 신시내티 레즈 | ||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Great American Ball Park | ||
위치 |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100 Joe Nuxhall Way | |
소유 | Hamilton County | |
기공 | 2001년 8월 1일 | |
개장 | 2003년 3월 31일 | |
구장명 변천 |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Great American Ball Park, 2003~) | |
홈 구단 | 신시내티 레즈 (MLB, 2003~) | |
운영 | 신시내티 레즈 | |
크기 | 좌측 100m 좌중간 116m 중앙 123m 우중간 113m 우측 99m | |
잔디 | 천연잔디 (Perennial Ryegrass) | |
더그아웃 | 1루(홈) / 3루(원정) | |
수용인원 | 43,500석 | |
최다 관중 | 44,599명 (2010년 10월 10일 NLDS 3차전 vs PHI) | |
준공비 | 약 2억 9,000만 달러 (2023년 기준 약 4억 9,000만 달러) | |
[clearfix]
1. 소개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 오하이오 강 북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레이트 아메리칸은 이 구장의 명명권을 가진 보험회사 이름이다. 이름이 긴 편이라 흔히 GABP로 줄여 부른다.NFL 신시내티 벵골스의 홈 경기장인 페이코 스타디움이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2. 특징
그리 크지 않은 구장 사이즈에, 홈에서 외야 뒤편의 오하이오 강쪽으로 부는 바람 때문에 다른 구장에서는 뜬공으로 잡힐 타구들이 여기서는 '어어' 하다가 담장을 넘어가 버린다.[1] 이런 환경적 특성 때문에 악명 높은 타자 친화 구장으로 과거 레즈를 대표했던 선수인 애덤 던이 이 구장에서 많은 홈런을 쳐냈다.[2] 그래서 2000년대에 레즈가 빌빌댈 때 공격에 치우친 라인업을 짜서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많은 까임을 받았다. 구장 크기와 환경적 요인 덕분에 NL뿐만 아니라 MLB 전체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히는 홈런공장이며 펜웨이 파크와 쿠어스 필드 다음 가는 파크팩터를 다투는 구장이다.[3] 어떨 때는 쿠어스 필드마저 넘어버리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기도 한다.[4] 그리고 놀랍게도 홈런 파크팩터는 쿠어스필드, 양키 스타디움보다 훨씬 더 높아 22저지가 이 구장을 썼다면 71개라는 충격과 공포의 수치가 나온다.홈 팀 선수가 홈런을 치면 우측 외야석에 있는 두 개의 굴뚝에서 폭죽이 터진다.[5]
신시내티 벵골스와 함께 쓰던 과거의 리버프런트 스타디움도 타격 친화 구장이었던 역사까지 겹치며 그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2020년 이전까지 139년동안 사이 영 상 수상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조금은 창피한 역사가 있다. 사이 영 상을 배출하지 못한 다른 구단은 콜로라도 로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정도인데 로키스는 90년대에 생겼고 투수에게 지옥같은 구장을 사용하며, 레인저스는 놀란 라이언이 뛰던 시절에 타격이 물빠따였던데다가 현재는 반대로 타고투저의 구장에서 뛰고 있는데[6] 신시내티 레즈의 영구결번자 목록만 봐도 레즈에서 영구결번급 활약을 한 투수는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신시내티의 사이 영 상에 대한 갈증은 2020년에 와서야 트레버 바우어가 겨우 풀게 되었다.
강정호는 2015 시즌에 이 구장에서 시즌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했다. 476피트의 비거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5 시즌 전체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당시 상대투수는 삼성에서도 뛴 바가 있던 콜린 벨레스터.
애덤 웨인라이트가 혐오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하는 구장이다. 실제로 웨인라이트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의 성적은 8승 8패 ERA 5.83이며 이 구장의 위엄 덕분에 신시내티 레즈는 웨인라이트가 유일[7]하게 승리 투수보다 패전을 더 많이 겪은 팀이다. 아예 대놓고 악마의 소굴이라면서 저주를 퍼붓는다(...) 은퇴 이후 이 구장에 갈 일이 있다면 이 구장을 철거하는 날일 것이라고 하며 그때 폭파 버튼을 직접 누르고 싶다고 하기까지 했다.##
[1] 동일한 이유로 이전 홈구장인 리버프런트 스타디움 역시 타자 친화 구장이었다.[2] 구장 최장거리 홈런도 역시 애덤 던이 가지고 있다. 2004년 8월 10일 나중에 KIA에서 뛰게 되는 당시 다저스 소속 호세 리마를 상대로 때려난 535ft(163m)짜리 초대형 홈런이었다.#[3] 펜웨이 파크는 외야 구조 상 홈런보다는 2, 3루타가 다른 구장들 보다 엄청 잘 터지기 때문에 MLB 전체 파크팩터에서 손에 꼽힌다. 항목 참조[4]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홈런 팩터만 보면 무려 131로 쿠어스의 108보다 무려 23이 더높다.[5] 양쪽 7개씩의 배트는 피트 로즈의 14번을 의미한다.[6] 사이 영 상은 사이영이 죽은 다음해인 1956년부터 시상하였는데, 텍사스는 2기 워싱턴 세네터스 시절까지 쳐줘도 1961년에 창단한 팀이고 신시내티는 19세기에 창단한 팀이다.[7] 정확하게 유일까지는 아니고, 웨인라이트가 패가 승보다 많은 팀은 양키스(1패)와 레인저스(1패)도 있다. 인터리그라서 만날 일이 별로 없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