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인물 일람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스고 | 드라이버 | 카자미 하야토, 앙리 크레이토르 |
| 스탭 | 스고 아스카, 스고 오사무, 쿠루마다 테츠이치로, 죠노우치 미키, 스미 료헤이, 클레어 포트란, 시노하라 메구미 | ||
| 기타 | 카자미 히로유키 | ||
| 아오이 | 드라이버 | 신죠 나오키, 블리드 카가, 필 프리츠 | |
| 스탭 | 아오이 쿄코, 카타기리 마코토, 나구모 쿄시로, 그레이 스탠백 | ||
| 유니언 세이비어 | 드라이버 | 칼 리히터 폰 란돌 | |
| 기타 | 조지 그레이슨 | ||
| 슈트룸젠더 | 드라이버 | 잭키 구데리안, 프란츠 하이넬,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 | |
| 스탭 | 프란츠 하이넬 | ||
| 미싱링크 | 드라이버 | 에델리 부츠홀츠, 레온 앤하트 | |
| 기타 | 스미스 | ||
| 그 외 | 드라이버 | 오오토모 죠지, 피탈리아 로페, 히요시 아키라, 시바 세이치로 |
1. 개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등장인물.성우는 와타베 타케시/조동희(비디오)/이봉준(KBS)/손종환(투니버스-SIN).
KBS 더빙판에선 피터로 로컬라이징 되었고, 나머지 매체 더빙판에선 원어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2. 상세
미국에서 활동 중인 모터 레이싱 전문 명 미캐닉으로[1] 블리드 카가의 친구인 중년의 아저씨. 다만 완고하고 괴팍한 구석이 있는 성격이라 쉽게 가까워지기 어려운 면도 있는 듯. 참고로 일본어판에서는 나이 차가 있음에도 친구를 먹어서 그런지 카가가 반말을 하며 허물없이 대하는데, 한국어 더빙판에선 어른에게 반말을 하는 걸 금기시하는 한국 정서를 반영해 존댓말을 하는 걸로 바뀌었다.본편에 비중 있게 등장한 게 SIN이라 첫 등장도 이 때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실은 이전 시리즈에도 몇 번 등장한 적이 있다. 일단 TVA 13화에서 하야토와 카가가 팀을 짜 상금 레이스에 도전할 때 첫 등장을 했는데, 다만 이 때는 조금 가벼운 이미지가 강했다.[2] 제로에서도 응원석에서 잠깐 얼굴을 비춘 적이 있고, SAGA에서는 그동안 몸 담았던 AOI ZIP에서 해고를 당한 뒤 재기를 위해 미국에서 실력을 쌓기로 마음먹은 신죠 나오키의 결심을 들은 카가가 소개를 시켜준 걸 계기로 신죠의 담당 미캐닉으로 활얃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신죠의 우승이 결정되자 죠노우치 미키를 어깨에 올린 채 기뻐하는 모습이 나름 명장면. 드라마 CD에서 SASA 시점의 그레이의 행적이 더 자세히 묘사되는데, 신죠에게 드라이빙 테크닉이나 마음가짐 등을 단련 시켜 주는 등 스승 노릇을 약간 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SIN에서는 SAGA의 알자드 사건 이후 모터 스포츠 미캐닉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필 프리츠를 제자로 들여 키우고 있는데 카가의 소개를 받은 것 같다.
나구모 쿄시로로부터 받은 오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던 카가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부탁해 필과 함께 미국에서 날아와 AOI ZIP에 합류하게 되는데, 오거의 위험성과 잠재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읽어내고[4] 머신의 상태를 조율하는 한편, 오거를 제대로 다루기 위한 조언들을 카가에게
SIN 엔딩에서는 카가, 필과 함께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1] SIN에서 주행 중인 아스라다를 보고 스고 팀 크루 외에는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한 머신 트러블을 눈치챌 만큼 대단한 실력자다.[2] 카가에게 멱살을 잡히기도.[3] 카가의 속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해주는 걸 보면 아버지 같은 측면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카가는 어머니가 중병에 걸려 위중한 상황인데도 바람이니 피고 다니는 막장 아버지의 모습에 질려 의절을 선언하고 집을 나왔기에 작중에선 잘 묘사되진 않았지만 그레이를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측면이 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4] 어느 정도냐면 단 1바퀴의 주행과 오거의 보디만을 보고 단번에 파악했을 정도.[5] 오거를 정비하던 AOI ZIP의 크루가 실수를 하자 버럭 화를 내면서 그 우락부락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머신이란건 말이지, 여자아이의 하트처럼 섬세한거야!' 라면서 잔소리를 한바탕 쏟아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