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얼룩말 格兰特氏斑馬 | Grant's zebra | |||
학명 | Equus quagga boehmi Matschie, 1892 |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강 | 포유강 Mammalia | ||
목 | 기제목 Perissodactyla | ||
과 | 말과 Equidae | ||
속 | 말속 Equus | ||
아속 | 얼룩말아속 Hippotigris | ||
종 | 사바나얼룩말 E. quagga | ||
아종 | 그랜트얼룩말 E. q. boehmi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언어별 명칭】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 그랜트얼룩말 | |
영어 | Grant's zebra | ||
중국어 | 格兰特氏斑马 | ||
일본어 | グラントシマウマ |
[clearfix]
1. 개요
기제목 말과의 동물이며 사바나얼룩말의 아종이다. 아프리카 중동부의 초원지대에 서식한다.2. 특징
어깨높이 125cm, 몸무게는 226.5~272kg이다.이 종류의 얼룩무늬는 다른동물이 발견하기 쉬울 것 같지만, 현지 초원에서는 좀처럼 발견되기 어려운 보호색 역할을 한다.
서식지는 탄자니아, 케냐, 르완다,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이며, 넓은 초원에서 수십마리씩 떼를 지어 무리 생활을 하며 사진의 기습에 대처하여 살아간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는 누 다음으로 수가 많으며[1] 대이동 기간에는 누와 함께 푸른 목초지를 찾기 위해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왕복한다. 달리는 속도가 시속 64km 정도다.
3. 천적
천적은 사자, 점박이하이에나무리, 아프리카들개무리, 나일악어다.그러나 뒷발로 차는 힘이 말보다 매우 세서 큰 천적인 사자가 나타나면 뒷발로 차서 방어를 할수도 있다.
새끼의 천적에는 치타, 표범도 포함된다.
4. 국내 보유 현황
동물원에서 사육하고 있는 얼룩말은 대한민국에선 모두 그랜트얼룩말이며,[2] 전세계적으로는 대부분 이 종이 많다. 아프리카의 대형 포유류들 중에서 멸종 위기 동물도 아니고, 국내에서도 CITES에 제외된 탓에 점박이하이에나처럼 개인이 합법적으로 사육이 가능한 종이다.[3]번식력이 좋아서 암컷과 수컷이 동물원에서 만났을 때도 결혼한 후 짝짓기를 하면 새끼를 낳는 일이 아주 쉽다.
[1] 무려 20만 마리가 서식한다. 누는 대략 100~120만.[2] 2023년 서울어린이대공원 얼룩말 탈출 사건을 일으킨 '세로'도 해당 아종이다. 다만 이 중에 사바나얼룩말의 다른 아종과의 교잡인 개체도 있다.[3] 영양류도 개체수가 많은 종이 있고 CITES에도 제외된 종들도 있지만, 구제역 검역문제로 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