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흥행

1. 개요

2. 월드와이드

3. 대한민국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 배급 관련
• 현대차증권이 대원미디어에 대해 작성한 리포트에서 7월 지브리 신작 한국 배급이 언급되었다. 다만 (일본을 기준으로) 7월에 공개되는 지브리 신작의 한국 배급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7월에 지브리 신작의 한국 배급을 한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가 않다.
• 이후 7월에 한국 배급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일본 개봉 하루 전인 7월 13일 시점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 진행 자료에 등급 분류 신청조차 없는 것으로 보여 7월 한국 개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7월에 개봉한다는 이야기가 없다.
• 개봉후 북미에서 연말 개봉을 확정짓는 뉴스가 나오면서 최소 가을, 늦으면 겨울이 되어야 개봉할 가능성이 높다.
• 8월 8일, 대원미디어 수입, 메가박스 배급이 확정되었다. 다만 원작 제목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약간 변형했다.
• 9월 1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신청이 확인되었고 9월 6일, 접수되었다.#, 그 후 9월 18일에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 심의가 확정되고 9월에 대원에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10월 25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 개봉 전
• 개봉 시기가 겹친 작품들보다 우세한 인지도로 개봉을 한참 앞둔 때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왔고, 접근성 또한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아 용이하기에 입지 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편이다.[3] 이에 더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품을 제작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경력, 동년 상반기에 개봉하여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일본 애니메이션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스즈메의 문단속〉이 손꼽히는 흥행을 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거리감이 크게 줄어든 상황, 선개봉한 해외에서의 주된 호평, 스튜디오 지브리 최초 IMAX, Dolby Cinema 상영을 확정지으며 확보한 특별관 환경 등이 흥행의 요소다. 다만 일반 관객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난해한 전개, 연휴 하나 없는 비수기에 개봉하는 개봉 시기 때문에 높지 않은 관객 평균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스즈메의 문단속〉 상영 당시보다 높아진 국민들의 반일 감정[4] 등 악요소가 없지는 않다.
• 예매 추이
• 개봉 12일 전인 10월 13일, 7시경에 약 6%의 예매율로 예매율 5위권에 진입했으며, 윗순위의 작품들이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예매율에서 몰려 있던 덕에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20시 30분경에 예매율 2위로까지 상승했다. 다만 예매율 1위에 있는 〈30일〉과는 격차가 꽤 있기 때문에 선두를 달성하기에는 조금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10일 전인 10월 15일, 12시경에 〈30일〉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으며, 곧이어 14시경에 2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7일 전인 10월 18일, 17시경에 3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6일 전인 10월 19일, 22시 30분경에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4일 전인 10월 21일, 11시경에 40%의 예매율을, 20시경에 5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10월 22일, 16시경에 6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50%대의 예매율에 머무른 〈스즈메의 문단속〉보다도 높은 수치며,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에 이은 60% 예매율 돌파 기록이다.
• 개봉 2일 전인 10월 23일, 16시 30분경에 2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전날인 10월 24일, 22시 30분경에 30만 명의 예매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오펜하이머〉에 이은 30만 명의 예매 관객 돌파 기록이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오픈 더 도어〉, 〈용감한 시민〉이 있다. 명성과 접근성, 사전 평가 모두를 따져보아도 전술한 작품들보다 크게 우위에 있어 매우 여유롭게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가져가리라 예상된다. 거기에 동년 상반기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물론이거니와 〈스즈메의 문단속〉보다도 높은 예매율 및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단순히 수치상으로 보았을 때는 전술한 작품들보다 높은 초기 흥행이 기대된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난해한 전개로 인해 장기적인 관객몰이에 있어서는 다소 불리한 탓에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내어 초반의 큰 관심이 식지 않도록 유지해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31만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68.2%의 예매율로 예매율 2위(8.7%)에 있는 〈용감한 시민〉을 크게 따돌리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예매율로는 이날까지의 2023년 개봉작 중 87.3%를 기록한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외화로는 선두 기록이다.[5] 예매 관객 수로는 63만여 명의 〈범죄도시3〉, 57만여 명의 〈오펜하이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 개봉 첫날, 25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개봉일 일일 관객 수는 〈스즈메의 문단속〉의 기록 14만 3천여 명의 2배에 가까우며, 2023년 개봉 외화 개봉일 일일 관객 수 2위에 있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22만 9천여 명 기록도 상회한다.[6] 더구나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용감한 시민〉의 3만 6천여 명의 기록과 수 배의 격차를 벌리면서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다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한국에서 익숙한 지브리식 판타지에서 벗어난 난해한 전개와 더불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 사회상을 그려낸 장면이 한국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등 관객들에게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평을 받으면서 장기적 흥행에는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7]
• 개봉 2일 차, 9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약 63%의 낙폭으로, 동년의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개봉일 대비 낙폭이다.[8]
• 개봉 4일 차, 관객 접근이 용이한 주말 토요일임에도 개봉일과 거의 비슷한 25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같은 일차에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일의 2배 가량인 30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고〈더 퍼스트 슬램덩크〉 역시 2배 가량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개봉 당시의 폭발적인 관심에 비해 아쉬운 수치다.
• 개봉 5일 차, 2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4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78만여 명의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83만여 명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를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 흥행 9위를 달성했다.
• 개봉 6일 차,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종전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가장 빠르게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10일 차 기록보다 나흘 빠른 기록이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개봉작으로는 〈소년들〉, 〈키리에의 노래〉,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톡 투 미〉 등이 있으며, 또한 IMAX 포맷 상영 기념으로 〈바비〉,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기념으로 〈조커〉가 재개봉한다. 전술한 작품들 중 〈키리에의 노래〉는 흥행의 기대치가 크지 않은 제3국 영화, 〈소년들〉, 〈톡 투 미〉는 무거운 장르,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는 CGV 한정 개봉에 관객층이 한정적인 공연 영화라는 각기 약점을 가지고 있고, 예매율도 아직 1위를 유지해냈기에 이들과의 경합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은 높다. 다만 낮은 평점을 조금씩 회복해나가고 있다지만 이미 초반의 관객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거의 근접한 예매율의 〈소년들〉이 준수한 사전 평가를 받아내면서 해당 작품과는 직접적인 경합을 벌이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바비〉, 〈조커〉,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의 개봉으로 인해 IMAX관에서는 교차 상영에 들어가며, 상영 회차 절반 이상이 대부분 〈조커〉에 배정되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두 번 정도만 상영한다. 때문에 1주 차에 비해서는 낮은 흥행세가 예상되며, 당년에 개봉한 〈오펜하이머〉의 선례처럼[9] 성향이 맞지 않아 이탈한 관객들을 제외하고 남은 관객들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 차, 신작들의 개봉에도 4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먼저 순위로 보았을 때 박스오피스 2위에 있는 〈소년들〉과 약 1만 명의 관객 수 차이를 보였고 예매율로도 다시 격차를 벌리면서 이 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유지해낼 수 있을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관객 수로는 주말 휴일 이후 매 일차마다 일일 관객 수가 일정 추세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누적 200만 관객 돌파의 가능성조차도 미지수가 되었다. 한편 이날 누적 112만여 명의 관객을 기록해 최종 성적 약 108만 명의 〈마루 밑 아리에티〉를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 흥행 8위를 달성했다.
• 개봉 11일 차, 전주 대비 약 44% 하락한 14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이 주 차의 전주 대비 낙폭 중 가장 낮은 수치인데, 조금씩 평가를 소폭 회복한 점을 고려하면 주말에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특성과 더불어 성향이 맞지 않는 관객들의 이탈 후 남은 관객들 중 주말에서의 극장 접근이 용이한 가족 단위 관객을 비롯한 관객층을 긍정적으로 고정시키고 있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 개봉 13일 차, 오후 누적 관객 수 150만을 달성하였다. 한편 주말 휴일에는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장점을 발휘해 적은 낙폭을 기록한 반면 이날 이전의 평일 때의 낙폭 정도와 비슷한, 전주 대비 약 53% 하락한 2만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선술한 강점이 보다 효과적이지 않은 일반 관객들을 고정시키는 데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풀이된다.
• 개봉 14일 차, 153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벼랑 위의 포뇨〉를 제치고 일본 애니메이션 한국 흥행 7위를 달성했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캡틴 마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신작 〈더 마블스〉 등이 있다. 이 중 〈더 마블스〉는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해당 작품에게 박스오피스 1위를 내어줄 것이 확정적이며, 바로 아래에서 비슷한 예매율의 〈뉴 노멀〉과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치를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도 〈뉴 노멀〉이 폭넓은 관객 확보에 불리한 스릴러 장르인 것에 더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전개를 담고 있는 약점이 있으므로 해당 작품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 3주 차 첫날인 개봉 15일 차, 전주 대비 53% 하락한 2만 3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한 〈더 마블스〉에 밀리며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는데, 〈뉴 노멀〉이 관객들에게서 저조한 평가를 받으며 경쟁이 될 정도로 관객 동원을 제대로 해내지 못함에 따라 한동안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할 것으로 여겨진다.

• 4주 차
• 이 차에 개봉하는 주요 작품으로는 〈비투비 타임: 비투게더 더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워너브라더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크 나이트〉, CGV에서 수능 극복 이벤트로 〈탑건: 매버릭〉을 비롯한 다수 작품이 재개봉한다.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들에게 밀려 예매율은 7위로 하락했고, 전 주 차에도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50%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기에 입지를 유지해낼 수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러한 추세면 누적 200만 관객 돌파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기에 낙폭을 최대한 줄여내는 것이 관건이나, 전술한 요인으로 인해 이를 성공적으로 해내기에는 그 기대가 크지 않다.
• 4주 차 첫날인 개봉 22일 차, 여럿 주요 작품들의 개봉에도 전날의 일일 관객 수보다 높은 1만 6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로 보아도 약 28%의 안정적인 낙폭으로, 만일 이 안정적인 낙폭 기조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면 위의 낮은 기대를 불식시키고 누적 2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한 〈프레디의 피자가게〉,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23일 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영향으로 전주와 거의 동일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전술한 영향으로 증가한 관객 수를 배제하더라도 이틀 연속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임에 따라 누적 200만 관객 돌파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추세는 아니더라도 현재 얼어붙은 극장가와 초반에 다소 호불호가 갈렸던 관람객 평을 생각한다면 어쨌든 성공을 거둔 셈이다. 한편 부족한 인지도, 일부 갈리는 평 등의 한계에 부딪혀 초기 관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관객 수가 하락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25일 차, 주말인 토요일에 돌입했으나 전일 대비 약 55% 상승한 3만 6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금요일 대비 토요일 관객 상승률 중 가장 낮은 수치다.[10] 전주 대비로 보았을 때는 약 47%의 낙폭인데, 이 주 차에서의 전주 대비 낙폭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10대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객층의 시선을 끈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비롯해 관객층이 겹치는 다수 주요 작품들의 존재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 개봉 26일 차, 〈더 마블스〉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 개봉 28일 차,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더 마블스〉는 전일과 비슷하거나 상승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반면 혼자 전일보다 소폭 하락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해당 작품들에 밀리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5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사채소년〉, 〈서울의 봄〉,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CGV 한정으로 재개봉한다.
• 4주 차 당시 〈더 마블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서로간 관객층이 겹친 결과 이들에게 밀리지 않고 계속해서 경쟁을 이어간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이 주 차에도 이들과의 삼파전이 예상되며, 근소하지만 이들보다 높은 예매율로 미루어보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4주간 약 19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누적 200만 관객까지 10만 명 정도만을 남겨놓았는데, 만일 신작들의 공세를 잘 버텨내어 전주 대비 대략 33% 이하의 낙폭을 기록할 경우 이 주 차에 누적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 5주 차 첫날인 개봉 29일 차, 전주 대비 약 60% 하락한 6천 6백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한 〈서울의 봄〉에 밀렸으나, 전일 대비 보다 큰 하락세를 보인 〈더 마블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제침에 따라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30일 차, 사전 상영 중인 〈괴물〉이 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함에 따라 해당 작품에 밀리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31일 차, 〈괴물〉이 보다 적은 관객을 동원함에 따라 해당 작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32일 차, 주말에 돌입한 영향으로 관객을 이전보다 대거 동원해낸 아동 애니메이션 영화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에 밀리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34일 차,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가 주말이 끝나며 관객 수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해당 작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6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괴물〉 ,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싱글 인 서울〉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겨울왕국 시리즈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겨울왕국〉, 〈겨울왕국 2〉, CGV에서 4DX 포맷으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재개봉한다.
• 5주 차에 누적 200만 관객 돌파를 위해 필요로 했던 33% 이하의 낙폭 달성에 실패하긴 했으나, 아직 목표 달성의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다만 흥행 추이로 보아 그 이상의 목표는 달성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관객층이 겹치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재개봉으로 입지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6주 차 첫날인 개봉 36일 차, 전주 대비 약 48% 하락한 3천 4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신규 개봉한 〈싱글 인 서울〉, 〈괴물〉,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재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 밀려 박스오피스 7위로 하락했다.
• 개봉 37일 차, 전일 대비 보다 높은 관객 하락세를 보인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을 제쳤으나 이날 재개봉한 〈겨울왕국〉, 〈겨울왕국 2〉가 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면서 두 작품들에 밀려 박스오피스 8위로 하락했다.
• 개봉 38일 차, 재개봉일이 지나 초기 관심이 저하되며 관객 수가 하락한 〈겨울왕국〉, 〈겨울왕국 2〉, 관객 수가 정체된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5위로 상승했다.
• 개봉 39일 차, 주말에 진입하며 강세를 보인 다수 애니메이션 영화들에 밀리며 전일보다 7계단 낮은 박스오피스 12위로 하락했다.
• 개봉 40일 차,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11위로 상승했다.
• 개봉 41일 차, 주말이 끝나고 약세를 보인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치고 전일보다 6계단 높은 박스오피스 5위로 상승했다.

• 7주 차 이후
• 6주 차에 모든 일차에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면모로 보아 이후로는 크게 유의미한 수치의 관객을 동원하기엔 무리가 있다. 때문에 간신히 누적 200만 관객을 겨우 도달하는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이며 상영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53일 차,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였다.
• 개봉 55일 차, 일일 관람 인원 수가 처음으로 천 명 이하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 개봉 57일 차, 전날보다 하락한 213명의 관객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예매율에서 수백명 단위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종영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 최종

• 2023년 상반기에 애니메이션들의 엄청난 흥행과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10년만 신작이라는 입소문으로 예매 관객만 30만명이라는 역대 애니메이션 예매량 중에서도 높은 기록을 세웠고, 당일날만 문화의 날에 힘입어 25만명으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 1위를 달성하니 기념을 보였으나, 본작의 호불호 갈리는 평가로 당일날 스코어가 가장 높았고, 전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조금 못 미치는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 그럼에도 국내에서의 본작 흥행은 높은 기록이 맞고 상반기의 슬램덩크와 스즈메와는 달리 장기 흥행하기에는 경쟁작들이 둘보다 많았고[11] 한달뒤에 개봉한 서울의 봄(영화)의 역대급 흥행으로는 조금 묻힌감도 있었으나, 국내에서 흥행은 성공한거나 다름없다.[12]

4. 일본

5. 북미

• 1주 차
• 상영관 수로는 현 상영작 중 여덟번째 규모인 2,205개의 극장에서 상영했음에도 개봉주 주말까지 약 1,28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2023년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북미에서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일본 영화가 북미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뮤츠의 역습, 귀멸 극장판, 드래곤볼 슈퍼히어로에 이어 역대 4번째이며,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이다. 한편 이 흥행 성적은 이전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 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바람이 분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최종 성적을 넘긴 기록이다.[13] 신카이 마코토의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과 비교해도 이들의 최종 성적을 상회하는 기록이다.[14] 거기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북미 최고 흥행작인 〈벼랑 위의 포뇨〉의 최종 성적 1,500만 달러와도 그리 차이가 크지 않아 다음 주 차에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

• 2주 차
• 전주 대비 60% 하락한 551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10일 차까지 2,348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이로써 〈벼랑 위의 포뇨〉의 성적을 넘어서면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북미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한편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해 3,900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웡카〉, 같은 기간 582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 밀려 주말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

• 3주 차
• 전주 대비 50% 하락한 278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17일 차까지 3,050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인투 더 월드〉를 비롯한 여럿 작품들에게 밀린 결과 전 주 차보다 4순위 낮은 주말 박스오피스 8위로 하락했다. # 이주까지의 누적 흥행 수입이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3071만 달러를 제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중 북미 흥행 수익 역대 6위를 달성했다.

• 4주 차
• 전주 대비 10% 하락한 250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24일 차까지 3,590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한 신작들에게 밀린 결과 전 주 차보다 2순위 낮은 주말 박스오피스 10위로 하락했다. # 이주까지의 누적 흥행 수입이 주술회전 0의 3454만 달러를 제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중 북미 흥행 수익 역대 5위를 달성했다.

6. 중국

7. 대만

8. 프랑스

9. 이탈리아

10. 콜롬비아

11. 기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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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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