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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2:30:17

국군의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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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학교
國軍醫務學校
Armed Forces Medical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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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한다[1]
국민과 장병에게 신뢰받는 정예의무요원육성
<colbgcolor=#a00e0e><colcolor=#ffffff> 창설일 1949년 8월 9일 (육군군의학교)
1971년 (국군군의학교)
2010년 10월 13일 (국군의무학교)
약칭 의무학교, 의무교
소속 대한민국 국군
상급기관 국군의무사령부
종류 군사학교
역할 의무 병과 교육
학교장 육군 대령 정준규 (군의 00기)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자운대
우편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로 90 사서함 78-501 국군의무학교
홈페이지 국군의무학교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편제4. 출신인물
4.1. 학교장4.2. 장교/부사관
5. 교육환경
5.1. 병의 후반기 교육5.2. 의무부사관 교육
6. 기타
6.1. 의무학교 내 흉상6.2. 학교가6.3. 미디어
7. 여담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35812.jpg
국군의무학교, 의무병과훈
대한민국 국군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의무학교. 1949년 창설하였으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에 위치하고 있다. 약칭은 의무교(구. 군의교, 군의학교)

2. 상세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에 있는 의무병과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국군대전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다. 의무 병과(군의, 치의, 수의, 의정, 방사선, 의무보급)의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기관으로 1949년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창설되었다. 이후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대구병원과 함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하다가[2] 1996년에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자운대로 이전했다. 이전의 명칭은 국군군의학교였으나 2010년 10월 13일부로 국군의무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3. 편제

4. 출신인물

4.1. 학교장

역대 국군의무학교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00대 김록권 예) 육군 중장 군의 10기 국군의무사령관
00대 민태형 예) 공군 준장 공군 특과 37기 前 학교장
00대 윤한두 예) 공군 준장 공사 29기 前 학교장
00대 정기영 예) 공군 준장 공사 30기 前 학교장
00대 장태호 예) 육군 대령 의정 00기 前 학교장
00대 김인영 육군 대령 군의 00기 前 학교장
00대 강호형 공군 대령 군의 27기 前 학교장
00대 이재혁 육군 대령 군의 00기 前 학교장
00대 정준규 육군 대령 군의 00기 現 학교장

한동안 공군 의무병과 준장 티오였으나, 인력수급 여건상 육군 대령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전투담당부대로 말하면 공군 준장인 비행단장과 같은 격에서 육군 대령인 연대급 여단 격으로 격하된 셈이다.

4.2. 장교/부사관

5. 교육환경

5.1. 병의 후반기 교육

흔히들 알고 있는 의무병의 교육뿐만 아니라 치무병, 임상병리병, 수의병, 약제병, 방사선촬영병, 의무보급의 교육도 맡는다. 대부분의 경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훈련을 마치고 자운대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온다. 자운대 내에 위치한 병과학교 교육생들은 모두 같은 버스를 타고 오기 때문에 학교마다 버스에서 하차하는, 마치 시내버스 정류장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육군훈련소와는 달리 개인정비 시간이 자유롭고 TV시청, 핸드폰 사용, PX이용 역시 자유롭다. 예전에는 병의 후반기 교육을 진행하는 병과학교 중에서는 강한 군기를 자랑했다. 1990년대만 해도 내무실 안에 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TV 시청을 할 수 없었다. 또한 전화 통화도 거의 할 수 없었다. 하루 24시간 기간병의 통제가 강했다.

훈육분대장과 실습조교가 나뉜다. 훈육분대장은 교육생들의 막사 내 생활에만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전달사항을 전파하며, 실습조교는 말그대로 실습에 전반적인 도움을 주거나 시범을 보인다.

관등성명을 댈 때에는 ○○○○번 교육생 이병 ○○○ 하는 식으로 한다. 처음엔 입에 익지 않아 가끔 훈련병 ○○○ 라는 관등성명을 대는 교육생들이 있는데 훈육분대장에게 적발될 경우 적절한 교육을 받게 되니 주의. 번호가 기본적으로 천단위에다 교육생에 계급까지 붙으니 너무 길어서 수료할 때까지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넷째자리는 소속한 중대, 셋째자리는 기수, 뒷 두자리는 가나다 순으로 정해진다.

국방부 직할부대이기 때문에 육, 해, 공군을 모두 볼 수 있다. 가끔 체력단련이나 학과종료 때 각 군이 경쟁적으로 군가를 부르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경찰청 의무경찰의 위탁교육도 맡아 진행한다.

자운대 복지회관 내의 군장점, 카페, PX를 이용할 수 있는데, 개인정비시간 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과거에는 숭의관에 들어갈 때의 "살려야한다! ○중대 화이팅!" 이라는 구호 등 막사에 입장할 때 구호가 존재했으나 요즘은 하지 않는듯 한다.

교육은 대부분이 실내학과 교육이지만 일반의무 병과의 경우 환자 후송과 대량전상자처리라는 야외학과 교육이 존재한다. 환자 후송은 자신의 파트너가 거구일 경우에 지옥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실습조교들이 대부분 체급을 맞춰준다. 대량전상자처리는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병과 교육의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데, 코스 대부분을 방독면을 착용한 채[3] 진행하며 교관과 조교 수십 명이 달라붙어 사소한 실수에도 얼차려를 부여하기 때문에 꽤나 힘든 교육이다. 4명이 한 조가 되어 방독면을 쓴 상태에서 환자를 들것에 들고, 철조망을 포복해서 통과하기도 하며, 자신의 키만한 담을 들것의 환자를 데리고 넘도록 시키기도 한다. 교장은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며 이곳에서 장애물 후송, 헬기 후송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쉽게 말해 대량전상자처리 훈련은 방독면 쓰고 들것에 환자를 태운 채 각개전투를 하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

2009년에 세이브 센터가 개관했는데, 이 곳에서 구급차에 관한 실습과 전장 모의환경 실습, 각종 실내교육, BLS 일반인과정이라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9월 입교부터 핸드폰 사용이 가능해졌다.

5.2. 의무부사관 교육

의무부사관인 경우 각 군 훈련소에서 부사관 양성교육을 거쳐 하사로 임관 후, 진급 후에 보수교육을 받게 되며 이 때는 의무부사관 하사 ○○○ 이라고 관등성명을 댄다.

6. 기타

6.1. 의무학교 내 흉상

교내에 임무수행 중 순직 및 전사한 장병들의 흉상이 설립되어 있다.

6.2. 학교가

조국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세계로 뻗어갈 배움의 전당
오천년 이어받은 젊은 우리들
의술의 역군이다 평화의 사도
선현들의 발자취 더듬어 가며
힘차게 약진하는 의무학교다

계룡의 광명받은 자운터전에
겨레의 부름에 꽃피는 젊음
충성과 봉사정신 배우는 우리
의술의 첨병이다 대한의 건아
조국통일 이룩할 선봉이 되어
힘차게 약진하는 의무학교다
평일마다 생활관에서 일과 끝날때 쯤에 틀어준다. 이 시간을 제외하면 들을 일도, 부를 일도 없어서 모르는 교육생들이 대부분이다.

6.3. 미디어


7. 여담

8. 관련 문서



[1] 교육기간 내내 지겹도록 외칠 수 있다.[2] 동부정류장 맞은편, 현재 이마트 만촌점과 메트로팔레스 아파트가 있는 자리이다.[3]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방독면 쓰고 들것 들고 언덕을 뛰어다니면서 "살려야한다"를 외쳐대면 숨 쉬기가 힘들어 무척 괴롭다.[4] 강의수업, 실습수업 막론하고 매일 저녁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필기시험 점수가 70점 이하의 교육생은 밤 12시까지 보충학습을 해야 한다.[5] 야전에서의 응급조치는 선한 사마리아인 법으로 면책되더라도, 평시에는 의사의 지시가 있더라도 비자격자가 주사를 놓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다.[6] 의무부대의 의무물자 소모처리는 처방 및 진단프로그램과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관리되지만, 처방전과 연동하여 소모처리할 수 있다. 박스단위의 오차가 아닌이상 개개의 사용에 기록이 남지 않는다. 단, 향정신제 등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