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Gwangalli Marvelous Drone Light Sho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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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
시각 | 매주 토요일 저녁 |
주최 | 수영구 |
주관 업체 | UVify(2024.06.01. ~) |
링크 | 홈페이지 재생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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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에서 주최하는 드론쇼. 약 10분간 쇼를 진행하며, 쇼가 끝난 후 드론들이 무리지어 모래바닥에 사뿐히 앉는다.
상설로 운영하기 시작하고 몇 달간은 방역정책 등으로 인해 체온체크와 인원제한을 둬 관람하게 했고 이후 정책이 바뀌며 체온체크 등이 없이 그냥 관람형식으로 바뀌었다. 시작하고 몇달간은 코로나로 인해 인파가 몰리지 않았으나 이후 봄~여름쯤 코로나 감염이 줄며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2. 개최장소 및 시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에 에서 2회 진행한다. 동절기와 하절기의 공연시간이 다르니 참고할 것<rowcolor=#fff> 기간 | 1회 | 2회 |
하절기(3월~9월) | 20:00(저녁 8시) | 22:00(저녁 10시) |
동절기(10월~2월) | 19:00(저녁 7시) | 21:00(저녁 9시) |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1회차가 끝난 후 생활문화센터에서 1시간동안 수영구 발코니 음악회가 진행된다.
매년 12월 31일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3. 교통
3.1. 인근 주차장
- 민락해변공원 공영주차장(민락수변로 13-1 인근) 네이버 지도
-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민락수변로17번길 60) 네이버 지도
- 민락수변공원 제1공영주차장(민락수변로 95) 네이버 지도
- 민락수변공원 공영주차장(민락수변로 105 인근) 네이버 지도
-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광안해변로370번길 9-23) 네이버 지도
3.2. 대중교통
자세한 내용은 광안리해수욕장 문서의 교통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광안리해수욕장 ||
일반(부산) |
||<-2><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dddddd><table bgcolor=#ffffff,#1f2023> 광안역 ||
일반(부산) | |
급행(부산) |
4. 주관 업체
<rowcolor=#fff> 업체 | 기간 |
DAON | 2021.12.02. ~ 2022.05.31. |
UVify | 2022.06.01. ~ 2023.05.31. |
DAON | 2023.06.01. ~ 2024.05.31. |
UVify | 2024.06.01. ~ |
5. 주의사항
- 드론쇼가 끝나면 해변 일대가 사람으로 가득하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주의해야한다. 복잡하지 않게 나가려면 쇼가 끝나고 드론이 모두 내려오기 전에 미리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 드론쇼가 끝나고 드론이 지상으로 내려올때 엄청난 소음이 발생한다. 소음에 민감하다면 조심할 것.
- 드론을 배치하기 위해 토요일 드론쇼 시작 전부터 종료 후까지 해변 일부에 들어갈 수 없다. 특히 민락해변공원 야외무대 쪽으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데[2] 굳이 바리케이트가 쳐진 곳을 들어가지는 말자.
- 가까이 보고 싶다면 수영구 생활문화센터·광안리 관광안내소 앞쪽 해변의 데크에서 보면 된다. 다만 드론쇼 시작 전부터 기다리는 사람과 그냥 앉아서 쉬는 사람 등으로 인해 20~30분 전부터 대기하고 있지 않으면 앞자리는 선점하기 어렵다.
- 광안리에서 숙박을 하면서 드론쇼를 보고 싶다면 아쿠아팰리스 호텔이나 호메르스 호텔 등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앞 호텔의 오션뷰(광안대교뷰) 객실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파에 치이지 않고 방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다소 비싼 숙박료는 단점이다.
-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는 1시간 코스 요트투어에서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출항편을 탑승하면 광안대교 앞 해상에서 드론쇼를 감상할 수 있다.
- 한여름에는 1회차 쇼 시간에는 해가 전부 지지 않아 드론의 불빛이 잘 보이지 않고 촬영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제대로 보고 싶다면 2회차 때 보러가는 것을 추천한다.
6. 사건사고
6.1. 2024년 1월 1일 카운트다운 행사 취소
2024년 1월 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드론쇼에서 통신장애로 인해 행사가 진행이 취소되고 1월 1일 저녁 7시로 공연이 연기되는 사고가 있었다. 수영구 인스타 한국경제신문[3]이를 두고 많은 논란이 발생하였다. 한 해에 있어 2024년 1월 1일 0시를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수영구청과 주최측에서 제대로된 대처를 하지 못해 국제적으로 망신을 사게 되었다. 공연이 연기되면서 제대로 된 안내방송[4]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사과 없이 행사가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0시 30분 ~ 0시 40분 사이에 알게 되었다. 대중교통 또한 시내버스는 모두 막차가 끊기다보니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하필이면 0시 30분 ~ 40분쯤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광안역, 금련산역은 당연히 난리가 났고 인근 수영역까지 걸어가는 사람도 있었다(...) 아무튼 역으로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역을 통제하여 막차를 이용하지 못한 사람들이 거센 항의를 하였다. 실제로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단하여 사람들의 유입을 막기도 했다. 이로인해 역무원과 시민들이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5][6][7]
12월 31일 ~ 1월 1일이라는 특성상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은 광안리 일대 뷰가 좋은 식당, 카페, 숙박 그리고 요트를 비싼값을 주고 예약을 했지만 정작 아무런 대처도 없이 허무하게 1월 1일을 맞이 했다는 이유와 취소 이후 현장을 수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영구청 홈페이지와 SNS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민윈이 쏟아져 내렸다. 이에 수영구청에서는 급박한 상황이라 미처 사과를 하지 못했다면서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수영구청 측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방문객 수 보다 훨씬 더 많이 방문한 까닭에 모든 전자기기에 통신장애를 일으켜 드론이 이륙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강행을 하고 싶어도 드론 추락문제 등으로 공연을 취소하였다고 한다. #
다음날인 1월 1일 19시에 다시 진행하려 하였으나, 똑같은 통신장애가 일어나 시작이 20분 지연되었고, 이마저도 10분 만에 종료되었다.
안 그래도 엑스포 유치 실패, 부산 아이파크 승격 좌절, 시내버스 개편을 둘러싼 각종 논란 등 계속 잡음이 이어지던 부산시는 이번 일로 2023년을 마지막 날까지 사건사고로 끝내게 되었으며, 신정 바로 다음날인 2024년 1월 2일에는 가덕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암살 미수 테러가 벌어지면서 말 그대로 최악의 연말연시를 보내고 말았다.
이후로 2024년 설날 기념 드론쇼에서도 똑같이 2000대를 띄우는데 통신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 공공 와이파이 및 통신사 프리 와이파이를 일시 정지한다.
7. 여담
- 2022년 KBS 대선 투표 개표방송 당시 광안리에서 선거 테마의 드론쇼를 진행하여 방송에 등장했다. 선거방송 때 실시간으로 하기 위해 평소 일정과는 다른 시간대에 진행했으며 드론쇼 담당자는 이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KBS에서 시키는대로 만들거라서 직접 보면 별로 멋지지 않을것이다. 방송으로 보는걸 추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수영구청에서 주최하는 광안리 M 드론쇼 외에도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따로 진행하는 드론쇼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건 같은 드론쇼가 아니라 장소만 빌린 것이다.
- 2022년 7월 9일 2회 공연 때 통신장애로 인해 30~40분 가량 공연이 지연되었다.
- 2024년 8월 17일 20시 쇼는, 다섯 캐릭터를 표현했다: 드라큘라, 사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빗자루 탄 마녀, 늑대인간
[1] 주차공간이 매우 적어 오전되면 만차가 되어 진입이 불가능하다. 이마저도 주민 교통불편민원으로 인해 만차가 되어도 길에서 대기를 할 수 없으며 인근 주차장을 유도하고 있다.[2] 야외무대 앞으로 드론을 설치한 뒤 드론쇼 시작 시간이 되면 드론의 행렬이 해변 중앙으로 이동한다.[3] 그러면서 정작 몇시간 전에 열린 리허설은 멀쩡히 잘 진행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4] 최초 공연시간이 연기되었다고 할 때에 수 많은 관람객들은 기상악화로 지연되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5]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호포행 연장 막차가 익일 00:59경 광안역을 마지막으로 출발하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탑승을 못할 정도였다.[6]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역이 위치한 수영로까지 도보 10분 거리인데 사람이 많다보니 대부분 관람객들은 45분 ~ 55분 사이에 역으로 가는 출입구에 도착하였다. 결국에는 막차를 탈 수 없는 시간대였다. 부산불꽃축제만큼의 인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인파로 인하여 일대가 많이 혼잡하였다.[7]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었다면 행사가 종료된 이후 막차가 운영되는 시간까지 약 45분 동안 이용할 수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다보니 차량 문제 등으로 막차를 연장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