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1-14 18:35:53

고전학파

고전파 경제학에서 넘어옴
경제학사(사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표시는 뒷 시기와의 단절, 색은 주류 학파
(~ 1776년) 경제학의 태동
(1776년 ~ 1860년대)
미시경제학 확립
(1870년대 ~ 1920년대)
거시경제학 발전
(1930년대 ~ 1940년대)
거시정책 논쟁
(1950년대 ~ 1960년대)
합리적 기대 수용
(1970년대 이후)
중농주의
중상주의
고전파 경제학
노동가치설
비교우위론
화폐수량설

스미스 리카도 맬서스
한계학파
일반균형이론
제본스 발라스 멩거
신고전학파
고전적 이분성
세이의 법칙

마셜
케인스학파
유효수요론
시카고학파
통화주의
프리드먼
새고전학파
실물경기변동이론
루카스
신케인스학파
신고전파 종합
새뮤얼슨
새케인스학파
경직성모형
맨큐
맨체스터학파
자유무역
케임브리지학파
케인스
포스트 케인스학파
임금주도성장론
로빈슨 민스키
오스트리아학파
주관적 가치설
하이에크
독일 역사학파 미국 제도학파
베블런
신제도학파
게임 이론 법경제학 거래비용경제학 행동경제학
공공선택론 신경경제학

내시 사이먼 코즈 윌리엄슨
행동경제학
카너먼
마르크스 경제학
마르크스
생태경제학
스라피언 경제학
페미니즘 경제학
}}}}}}}}} ||


1. 개요2. 상세

1. 개요

古典經濟學(고전경제학) / Classical Economics

18세기 말에 시작되어 19세기 말까지 경제학의 주류를 이루었던 정치 경제학파.[1] 대표학자는 애덤 스미스(A. Smith)로 그의 저서 국부론(1776)에서 말하는 경제학적 원리를 주요 개념으로 삼은 학파이다. 국부론 이후로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생겨났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경제학 최초의 학파라고 볼 수 있다.[2] 대표적인 고전학파 경제학자로는 데이비드 리카도, 장 바티스트 세, 토머스 로버트 멜서스 등이 있다.

2. 상세

고전학파가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고전학파의 이론은 기본적으로 호황기(공급 < 수요)에 대한 설명력이 높고 가격의 완전한 신축성을 가정하기 때문에, 유효수요의 부족과 공급과잉으로 경기불황이 덮쳐오는 시점의 여러 거시경제적 문제(대표적으로 비자발적 실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없었다.[7] 따라서 고전학파는 이런 문제가 극히 실존적 차원으로 다가온 대공황을 전후하여 그 한계를 드러내고, 이후 케인스학파의 대두와 함께 쇠퇴하게 된다.
[1] 당시에는 경제학이 정치 경제학(political economy)이라고 불렸다.[2] 사실 그 이전에 중상주의 등이 있기는 했지만 중상주의는 학파라기보다는 이론이나 이념 쪽에 가깝다. 농업이나 기타 산업보다 상업을 발전시켜야 국가가 부강해진다는 이론[3] 수입(세입)과 지출(세출)이 일치해(균형) 흑자도 적자도 없는 재정[4] 정부의 재정적자 또는 확대 재정정책으로 이자율이 상승하여 민간소비와 투자 활동을 위축하는 효과[5] 사실 오리지널 고전학파의 세계관에는 생산물시장과 구분되는 별도의 화폐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의 법칙 참조.[6] 총수요가 아무리 증가해도 국민소득은 불변[7] 정확히는 제시할 필요가 없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고전학파의 이론에 의하면 경기불황 시기에는 물가와 임금이 신축적으로 조정되어 실물시장에서 금방 균형이 회복되는데, 뭐하러 개입을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