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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生産要素市場 / Factor Market경제활동 속에서 생산요소로 인하여 생산과정에 참여한 대가(가치)를 주고받는 모든 활동
생산요소의 공급자는 가계, 수요자는 기업이다. 우리가 흔히 일컫는 시장, 즉, 생산물 시장과는 반대 위치에 있다.
2. 경쟁적 생산요소시장
경쟁시장이론과 마찬가지로 모든 공급자와 수요자는 가격순응자에 해당한다. 해당 생산요소의 가격은 총수요와 총공급에 따라 결정되며 각 경제주체는 이에 직접적인 힘을 행사하지 못한다.2.1. 변동생산요소의 수요
일반적인 상황과 다르게 파생수요(Derived Demand)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최종재화의 생산량과 생산요소의 사용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 다는 뜻이다. 변동생산요소가 하나일 경우 이윤극대화를 위해서는 해당 요소를 구입하는 비용(예: 임금)과 해당 요소로 얻을 수 있는 한계생산물수입(예: 노동의 한계생산물수입)이 동일한 수준에 있어야 한다. 노동시장은 완전경쟁시장이므로 변화하는 노동의 한계생산물수입을 따라가다 시장의 임금수준에 맞는 곳에서 노동의 양과 가격이 결정된다. 만일 변동생산요소가 여럿일 경우(노동과 자본 모두 변화가능)에는 한 생산요소의 변화가 다른 생산요소의 필요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각 생산요소의 한계생산물을 함께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2.2. 생산요소의 시장수요곡선
일례로 노동의 경우 한 산업 내부의 시장수요곡선을 얻는 것을 넘어 모든 산업의 시장수요곡선을 통해 시장수요곡선을 표현해야한다. 각 산업의 시장수요곡선을 합치면 최종적인 시장수요곡선을 도출할 수 있다.임의의 생산요소에 대한 수요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의 기업이 생산하는 생산물의 양과 생산요소의 가격이 변동할 때 생산물의 가격이 함께 바뀌는 것을 신경 써야한다. 독점시장의 경우에는 단일 기업이 갖는 한계생산물수입곡선이 해당 생산요소에 대한 수요곡선으로 볼 수 있으나, 과점시장이나 경쟁시장의 경우에는 기업 간 발생하는 상호작용도 함께 신경 써야한다.
2.3. 생산요소의 시장공급곡선
한계생산물수입곡선이 한계지출액곡선보다 아래에 위치하면 사용하는 생산요소의 일부가 그 비용보다 적은 효용을 가져다주는 것이기에 손해이므로, 이윤극대화를 위해서는 한계생산물수입(Marginal Revenue Product, MRP)을 한계지출액(Marginal Expenditure, ME)과 일치시켜야 한다. 즉, 한계지출액이 경쟁적 생산요소시장의 가격과 일치해야 한다. 한편, 생산요소의 시장공급곡선을 일반적으로 우상향하나, 노동시장의 경우 여가를 위해 후방 굴절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임금을 넘어가면 덜 일하고자 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3. 독점적 생산요소시장
생산요소시장에서도 독점력을 가진 기업이 등장할 수 있다.- 수요독점력 상황
순수수요독점시장에서는 1단위를 구입했을 때 얻는 가치인 한계가치가 1단위를 추가로 구입했을 때 지불하는 비용인 한계지출액과 일치할 때만큼 구매량을 늘려야 한다. 완전경쟁시장에서는 한계지출액과 평균지출액이 동일하나, 수요독점시장에서는 한계지출액이 평균지출액보다 크다. 수요독점자는 각 단위에 동일한 가격을 지불하므로 공급곡선은 수요독점자의 평균지출액곡선이 되나, 실제로 구매결정은 한계지출액곡선과 한계가치가 만나는 구간에서 이루어진다. - 공급독점력 상황
반대로 공급자가 독점력을 가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노동조합을 들 수 있다. 노동자의 수를 움직여 제한된 기업의 자본 안에서 1인당 임금 수준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 노동조합원의 임금상승에 따라 노동조합 직원의 수가 감소하고, 비노동조합원 직원의 수가 증가하나, 비노동조합원 직원의 임금은 감소하게 된다. - 쌍방독점 상황
생산요소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두 독점력을 갖고 있다면 하나의 균형을 구할 수는 없으며, 독점수요자가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과 독점공급자가 받고자 하는 가격의 사이에서 협상에 따라 시장가격과 거래량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