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1:17:32

매몰비용

[[미시경제학|미시경제학
'''{{{#!wiki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serif; font-style: Itali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colbgcolor=#FFA500> 기본 개념 시장(수요와 공급(수요 · 공급) · 시장가격 · 균형) · 한계 이론 · 탄력성 · 재화
소비자이론 효용함수(효용 · 선호관계 ·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 · 효용극대화 문제 · 지출극소화 문제 · 기대효용이론) · 수요함수 · 무차별곡선 · 예산선 · 소득소비곡선 · 가격소비곡선 · 슬러츠키 분해
생산자이론 생산함수(콥-더글러스) · 생산요소시장 · 이윤 · 비용(기회비용 · 매몰비용 · 규모의 경제 · 범위의 경제 · 거래비용 · 수직적 통합)
산업조직론 경쟁시장이론(완전경쟁시장) · 독점시장이론(독점 · 가격차별) · 과점시장이론(과점 · 담합 · 카르텔 · 쿠르노 모형 · 베르트랑 모형(에지워스 순환) · 게임 이론(내시균형) · 입지론 · 중심지 이론
후생경제학 잉여 · 사중손실 · 파레토 효율성 · 불가능성 정리
공공경제학 경제정책론(정책 · 조세) · 시장실패 · 외부효과 · 공공재(공유지의 비극) · 공공선택론
정보경제학 역선택 · 도덕적 해이
금융경제학 기본 요소 화폐 · 유가증권(주식 · 채권 · 파생상품)
재무가치평가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 · 차익거래가격결정이론
가치평가모형 배당할인모형 · 블랙-숄즈 모형
기업금융 기업가치평가(DCF) · 자본구조(모디글리아니-밀러 정리) · 배당정책
거시경제학
미시적 기초
동태확률일반균형(RBC) }}}}}}}}}

1. 개요2. 매몰비용의 오류
2.1. 예시
3. 각국 명칭4. 기타

1. 개요

매몰비용(sunk cost)은 경제학에서 이미 발생하여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말 그대로 '묻혀 버린 비용'으로, 경제적 의사 결정(economic decision making)에서 매몰비용은 지나간 것으로 취급되어 투자를 계속할 것인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되지 않는다.[1] 이것은 미시경제학 이론의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이다.

2. 매몰비용의 오류

이는 어떻게 해도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므로 매몰비용의 현재 및 미래의 경제적 가치는 0으로 고정되며, 인력으로 통제 가능한 영역이 아니다. 그러나 인간이 항상 완벽하게 합리를 추구할 수는 없기에 여러가지 이유로[2] 매몰비용에 집착하게 되는 사례가 아주 많다. 이를 '매몰비용의 오류'라고 부른다.

2.1. 예시

3. 각국 명칭

언어별 명칭
{{{#!folding 【 펼치기·접기】<colbgcolor=#b2ccff,#00194d>영어 Sunk Cost
Retrospective Cost
한자 沉没成本[4]
[5]
히브리어 עלות שקועה
에스파냐어 Costo hundido
우크라이나어 Незворотні затрати
러시아어 Невозвратные затраты
프랑스어 Coût irrécupérable
노르웨이어 Irreversible kostnader
체코어 Utopené náklady
포르투갈어 Custo irrecuperável
튀르키예어 Batık maliyet
폴란드어 Koszty utopione
페르시아어 هزینه هدر رفته
독일어 Versunkene Kosten
아제르바이잔어 Batma xərci
베트남어 Chi phí chìm
아랍어 تكلفة غارقة }}}

4. 기타



[1] "Sunk cost". Peter Bondarenko, October 07, 2019. Encyclopedia Britannica. #[2] 보통은 일단 지금까지 한 것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이전에 소모한 돈이나 시간, 노력 등의 "매몰비용"이 아깝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않고 더욱 깊이 파고드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회수 불가능한 목표에 집착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반면 소모를 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매몰비용이 아닌 기회비용이 되겠다.[3] 영화의 경우 영화를 계속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 어지간한 영화는 보통 1시간은 족히 넘기는데, 여기에 끝까지 매달려 시간을 소모할지 또는 영화 관람을 포기하고 그 시간에 다른 여가 활동을 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4] 중국어[5] 일어[6] 기술적으로는 실패했다고 평가받겠지만 경제적으로 콩코드는 실제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긴 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