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고영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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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2020> 본명 | 고영은 |
나이 | 미상 |
소속 |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R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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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사원 |
가면 | 산양[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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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등장인물. R조의 17기 신입사원.2. 외형 및 특징
주인공과 같은 17기 입사 동기.차분한 인상의 단발머리 여성. 의대를 다니다 전과했다. 본인 표현으로는 국시도 응시하지 않은 야매 의료인.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 귀를 잃었으나, 다행히 해당 괴담 해결 보상으로 재생포션을 지급받아 회복되었다.
3. 성격
동기들 중에서는 김솔음이 제일 신뢰할 정도로 좋은 인성과 지력을 겸비한 인재. 받은 만큼 돌려주려고 하는, 이 회사에서 보기 드문 인격자.의대 출신으로 해부학에 카데바 실습을 무리없이 끝마칠 정도로, 백일몽 주식회사에 입사하기 전부터 고어한 것에 강했다.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 안내기계에게 요금을 징수당하는 순간에도 눈 대신 귀를 요구할 정도로 판단력이 있고, 귀가 없어진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행동할 수 있을 만큼 초인적인 멘탈의 소유자. 평정심이 자신의 특기라고 할 정도.
4. 작중 행적
김솔음과 심연교통공사에 어서오세요에서 같은 칸에 타는 것으로 첫 등장. 김솔음의 발언을 적극 지지해주고 같이 탈출하여 정식채용된다. 복지를 듣기 전에는 퇴사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소원권을 보고 입사하기로 결정하였다.눈먼 자들의 저택에 투입된 세 명의 신입사원 중 한 명.[2] R조 조장이 안내기계로 밀쳐 귀를 잃지만, 김솔음을 만나 타계인이라 양초를 사용할 수 없는 김솔음을 대신하여 신비한 양초를 들고 안내기계에게 질문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함께 탈출한다.
검은 그늘 속에서 괴담에서 명찰을 가져야만 괴담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음에도[3] 꿈결 수집기의 용액이 명찰을 습득해야만 차오른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추론하여 민간인들과 동행하며 명찰을 나눠주었다. 김솔음이 해당 괴담에서 만난 다른 동기들과는 달리 공교롭게도 김솔음이 괴담 주민으로 변하고 나서 만났다. 김솔음에게 장기의 위치를 알려줘서 최종장 클리어에 도움을 준다. 이에 김솔음이 클리어 보상으로 얻은 수호부를 몇 개 받는다.
호 이사의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여 재난관리국에 스파이로 잠입했다. 김솔음과 다르게 비정기 채용으로 입사하였다. 룩키마트에 봉인법을 탐색하러 진입하였다가 선임 요원의 트롤짓으로 인해 오염된 상태로 김솔음과 재회하였다.
5. 인물 관계
6. 어록
"저 사람, 가면도 꼭 자기 같은 걸 뽑아가지고… 염소가 서양권에서 악마의 상징인 거 아세요?"
"와, 양은 희생양의 상징인 건 아세요?"[5]
"악마보단 인류에게 도움 되잖아요."
42화
"와, 양은 희생양의 상징인 건 아세요?"[5]
"악마보단 인류에게 도움 되잖아요."
42화
몇 달간 근무하여 괴담의 오염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공포가 확 밀려왔으나….
다음 순간 결심했다.
'확인해 보자.'
이대로 깨어났는데 정말로 일이 잘못된 거라면, 중간에 그냥 도망친 스스로가 싫을 것 같았다.
79화
다음 순간 결심했다.
'확인해 보자.'
이대로 깨어났는데 정말로 일이 잘못된 거라면, 중간에 그냥 도망친 스스로가 싫을 것 같았다.
79화
그래도 너무 위험한 일은 안 하시면 좋겠네요.
80화
80화
7. 여담
[1] 양은 희생양을 상징하는 동물이다.[2] 이때 나름대로 신입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회사 생활 잘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정황상 나머지 두 명은 당연히 김솔음과 백사헌.[3] 백일몽 주식회사의 매뉴얼에 명찰 없이 죽으면 계속 괴담으로 끌려간다는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다. 아마 이런 일을 방지하는 목적인듯. 역시 사람 목숨 경시하는 사이비 악덕 제약회사[4] 그동안 김솔음은 내적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내가 냉철하게 졸도하는 광경을 아직 못 봐서 할 수 있는 말이다.[5] 다만 고영은은 산양이고, 산양은 엄연히 말하면 양은 아니다.[6] 김솔음은 D조가 있는 1층에만 할까 고민했는데 고영은이 적극 찬성하여 지상층에 모두 알렸고, 결과적으로 그 행동이 그들의 목숨을 살렸다.[7] 첫 상사인 R조 조장은 고영은을 미끼로 던지고 도망쳤고, 이후 고영은이 탈출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좋은 아이템을 들고 나타나자 본인을 데려가주지 않으면 아이템의 사용을 방해할 거라고 협박하고, 두고 가서 본인이 죽으면 살인이라며 애원한다.[8] 스파이로 잠입한 재난관리국 선임요원은 본인 가족이 실종된, 접근하지 말라고 하는 구역에 진입해서 같이 오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