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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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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
2.1. 고교 시절과 첫번째 드래프트2.2. UCLA 시절과 두번째 드래프트
3. 피츠버그 파이리츠
3.1. 마이너 리그 시절3.2. 2013 시즌3.3. 2014 시즌3.4. 2015 시즌3.5. 2016 시즌3.6. 2017 시즌
4. 휴스턴 애스트로스
4.1. 2018 시즌4.2. 2019 시즌
5. 뉴욕 양키스6. 연도별 기록
6.1. 포스트시즌 기록

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게릿 콜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2.1. 고교 시절과 첫번째 드래프트

파일:external/blog.nj.com/large_gerrit-cole.jpg
2001년 월드 시리즈에서 양키스를 응원하는 11세의 콜. 드래프트 이후 이 사진이 발굴되면서 양키 팬들을 설레게 했었다.
그리고 18년 후, 파이리츠와 애스트로스를 거쳐 마침내 양키스에 온 콜은 입단식에 이 패널을 가져왔다.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오렌지 카운티에서 야구 명문으로 손꼽히는 오렌지 루터런 고교에서 활약한 콜은 특이한 딜리버리로 94~98mph의 싱킹 무브먼트를 갖춘 패스트볼을 던지고 매우 준수한 체인지업을 갖춰서 2008년 드래프트에서 고졸 정상급 우완으로 평가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콜은 이미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끼고 있었고, 스터프는 정상급이지만 딜리버리 교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은데다, 성격도 제멋대로여서 소위 말하는 언더독 스피릿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기에 많은 팀들이 그를 기피하기 시작했다. 당초 전체 15순위 전후로 지명받을 거라던 예상은 속절없이 빗나갔고, 결국 1라운드 28순위 픽을 갖고 있던 뉴욕 양키스가 그를 지명한다. 양키스는 콜이 오래 전부터 양키 팬이었으며[1] 필 휴즈[2]의 피칭을 즐겨봤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든지 계약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다.

허나,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콜은 끝내 양키스와 데드라인까지 사인을 하지 않으면서 입단 협상은 결렬되어 버렸다. 설령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안받는다 해도 사인할 계획이 없었을 정도로 협상에 대한 의지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 중론.[3] 일각에서는 양키스가 협상에 진전이 없자 다급해져서 마감 몇 분 남기고 웬만한 전체 1순위 계약금에 준하는 600만불에 달하는 거금을 정말로 제시했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계약에는 실패했고, 콜은 UCLA에 야구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2.2. UCLA 시절과 두번째 드래프트

2008년 UCLA에 입학한 콜은 2009년 초 입학한 트레버 바우어와 함께 대학야구를 뒤흔든 최고의 원투펀치로 활약했고,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에이스로 활약했다.[4][5] 2010년 UCLA 야구부가 적립한 51승 17패는 학교 역사상 최고의 성적이자 전국에서 둘째인 성적이었다.

2011년에는 쬐끔 부진...까진 아니어도 평범한 모습, 그러나 삼진을 뺏어내면서도 제구가 웬만큼 잡힌 모습을 보였으며 대학에 와서 더 발전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그리고 구속이 100mph을 넘어 102mph까지 찍은 패스트볼은 2009년의 역사적인 1지명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그것과 맞먹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골든 스파이크 어워드를 비롯해 갖가지 대학야구 상을 논하는 자리에서는 콜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한 UCLA의 제1선발 트레버 바우어와 비교되며 빛이 바랬고, 201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학야구의 역대급 에이스 논의에 끼어들 정도였던 바우어가 2011년의 역사에 길이남을 풍성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될 것이라 여겨졌다.

하지만 바우어는 강도가 높다 못해 징그러울 정도의 강한 롱토스 훈련과 자의적인 트레이닝, 멘탈, 작은 체구 때문에 내구성에 관한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고, 비슷한 훈련법을 자랑하던 딜런 번디피츠버그 파이리츠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훈련법에 태클 걸거면 나 지명하지 마셈"이라는 통보를 해오자 피츠버그는 점점 고민에 빠진다. 피츠버그는 아직 바우어와 번디 같은 훈련법을 인정할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도 6피트 4인치의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102mph까지 찍히는 포심/투심 패스트볼을 보며 콜이 비록 전체적인 대학 성적은 바우어에 미치지 못했지만[6] 바우어보다 뛰어난 하드웨어와 실링으로 다른 시즌에도 1픽에 준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 피츠버그는 마침 대학 최고의 타자 앤서니 렌던이 어깨부상 우려도 있었던 만큼 콜을 지명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하였다. 그리고 피츠버그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급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각오하며 보라스와의 협상에 돌입했는데, 웬 걸? 협상 데드라인 15분을 남기고 완료된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었다. 물론 계약금으로 역사상 순수 계약금 기준 최고액800만불을 받는 조건. 대체로 보라스가 새로운 트릭을 써서 연봉조정 전에 빨리 돈 빼먹고 나서 콜업 2~3년 후 뽕을 뽑자는 꾀를 부렸다는 말이 많았다.

3. 피츠버그 파이리츠

파일:external/www4.pictures.zimbio.com/Pittsburgh+Pirates+Photo+Day+Utoy3c092GOl.jpg

3.1. 마이너 리그 시절

그렇게 마이너리그에 합류한 콜은 어차피 시즌 끝나가던 무렵에 합류했던 지라 별로 많이 던지진 않았고, 대신 교육리그인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하여 괜찮은 투구를 선보였다. 그리고 2012년에는 2010년 전체 2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한 제임슨 타이욘과 같은 팀(상위싱글A)에서 던지다가 AA로 올라가서 꾸준히 높은 비율로 삼진을 잡아냈다. 제구가 들쭉날쭉해서 리그를 온전히 평정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AAA까지 마지막 경기에서 경험하고 순조롭게 프로에서의 첫 해를 마무리했다.

유망주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7]

3.2. 2013 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되었고 당초 메이저리그 팀의 개막 로스터에 들지 않겠는가 하는 예상도 있었지만 피츠버그는 서비스타임 조절도 하고 제구도 가다듬을 겸 콜을 마이너로 다시 보냈고, 콜은 AAA에서 영 좋지 않은 피칭을 했다. 볼질이 여전한데 삼진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며 세부 수치가 많이 구려진 것. 홈런 수와 피안타율은 그의 스터프가 마이너는 확실히 잡아먹는 수준임을 증명했지만 이상하리만치 삼진을 많이 잡지 못하며 FIP이 3.99를 찍었다. 물론 AA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웬만큼 많이 던진 투수들치고 탈삼진/볼넷 비율 좋은 선수는 없었지만, 팬들은 이러다 망하는거 아니냐며 브라이언 벌링턴을 떠올리는 이까지 있었다 카더라.

그렇게 묘한 아이큐피칭을 이어가던 6월 초,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안 요소가 있긴 했지만 시범경기 때부터 메이저리그 레디에 준하는 평가를 받았던 콜을 마침내 불러올렸다.

데뷔전은 6월 11일 화요일 홈구장 PNC 파크에서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대결로 예정되었다. 수퍼2 연봉조정 대상 범위가 확대된 지라 6월 하순은 되어야 안정적으로 3년 반을 최저연봉으로 부려먹을 수 있다며 콜업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2010년 6월 8일 데뷔전을 치르고도 수퍼2를 피해간 스트라스버그 같은 사례가 있기에 그에 대해 별로 큰 걱정은 없는 듯.

데뷔 경기에서는 첫 타자를 상대로 99mph 강속구를 꽂아 넣으며 삼진을 잡아냈고, 첫 타석에서는 팀 린스컴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벅스 타선은 팀 린스컴을 신나게 두들기며 콜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콜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다 7회 흔들리며 실점을 내준 뒤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6⅓이닝 2실점 2K로 당당히 승리투수가 되었다. 3년 전에 전 야구계가 들썩였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역사적인 데뷔전에 비하면 타자들의 헛스윙을 제대로 유도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미래를 책임질 에이스감을 얻었다는다는 평은 유효하다.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19게임 117⅓이닝 10승 7패 100탈삼진를 기록했다. 자책점과 FIP 역시 3.22와 2.91을 기록, 나름대로 탄탄한 자신의 재능을 증명했다. 전반기 7경기에선 K/9이 5.4에 그치며 가지고 있는 구위에 비해 탈삼진 능력이 떨어진다는 소리가 나왔으나 후반기 12경기에서 변화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K/9 8.9까지 기록했다.

3.3. 2014 시즌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22경기 11승 5패 138이닝 138K ERA 3.65 fWAR 2.1 bWAR 1.2를 기록했다.

3.4. 2015 시즌

드디어 각성했다. 피츠버그 역사상 1990년 덕 드래벡 이후 25년만의 사이 영 상과 1991년 존 스마일리 이후 24년만의 20승 투수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 내셔널스맥스 슈어저가 엄청난 성적으로 버티고 있기에 콜의 도전기에서 가장 큰 벽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라는 사이 영 위너들도 절대 만만한 존재가 아니기에 끝까지 두고봐야 할 것이다.

올해 피츠버그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이며, 같은 팀에서 엄청난 성적을 내고 있는 A.J. 버넷,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꾸려나가고 있다. 게다가 팀의 불펜진까지 철벽이라 올해 피츠버그 가을야구 또한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에 후보 투수로 낙점되어 1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다만, 이 경기에 등판한 제이콥 디그롬이 무시무시한 피칭(3구삼진 4구삼진 3구삼진)을 선보이면서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다.

전반기까지 13승 3패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시즌 최고 승수 기록을 갱신했으며, 충분히 20승 도전이 가능한 페이스다. 파이리츠로서는 매우 기쁜 일. 사이 영 상은 슈어저와 그레인키로 압축되는 분위기이며, 커쇼까지 후반기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기 때문에, 콜로써는 후반기에 빅 리그를 놀라게 할 만한 피칭을 선보이지 않는 이상 사이 영 위너의 길은 험난할 것이다. 거기에 후반기에 슈어저가 빠졌으나 후반기 끝판왕 제이크 아리에타까지 등장.

시카고 컵스와의 2015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정규시즌은 19승 8패, 2.60 ERA, 2.66 FIP, 208이닝, 202K, K/9 8.74, BB/9 1.9, K/BB 4.59, HR/9 0.48, FWAR 5.4로 마무리하며 에이스에 걸맞은 성적을 남겼다. 비록 20승 도전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에이스이자 NL 최고의 선발 투수 중 한 명로 거듭났다. 전년도에 비해 타선은 선장 앤드류 맥커친과 KBO에서 데려온 강정호를 제외하면 부진에 빠져있었는데 타선의 공백을 콜을 위시한 투수진으로 매꾼 모양새.

3.5. 2016 시즌

팀도 다시 답이 없어졌고, 본인도 에이스 노릇은 하지만 사이영도 올스타도 거리가 먼 성적으로 급락했다.

3.6. 2017 시즌

성적이 4점대 ERA와 더불어 31개의 피홈런, 그리고 9이닝당 피홈런이 1.4개까지 뛰어올랐다.

4. 휴스턴 애스트로스

파일:Cole_HOU.jpg

2017년 중반부터 트레이드설이 스멀스멀 나왔고, 2018년 1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과 협상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결국 1월 14일에 우완투수 조 머스그로브마이클 펠리즈, 내야수 콜린 모란과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받는 대가로 트레이드되었다.

유망주 출혈을 최소화했음에도 현지 팬들의 호불호는 꽤 갈리는 모양이다.[8] 피츠버그가 대가로 받은 선수에 대해서 제프 파산 기자는 피츠버그가 스타성이 있는 유망주를 받아오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을 했다.[9]

등번호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사용하던 45번을 그대로 사용하며, 이후에 가진 휴스턴 애스트로스 입단식에서 자신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4.1. 2018 시즌

아직 초반이지만 2018년 두 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 10삼진 이상 경기를 펼쳤다. 현지에서는 휴스턴 코치진의 투수 바로잡기 능력, 그리고 규정 이닝을 단일 시즌에 먹을 수 있는 선발투수 찾기를 인내심있게 준비한 단장 르나우의 혜안이 다시금 칭송받는 중.[10] 여담으로 피츠버그도 시즌 초반의 상승세와 함께 반대급부로 넘어간 선수 중 콜린 모란이 3루수 자리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이 딜은 거의 양 팀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벅스 입장에서는 머스그로브가 부상 복귀 후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냐만 남은 듯.

그런데 부정투구 의혹이 제기되었다. 성적 향상의 원인이 바로 파인타르를 이용한 부정 투구 덕이라는 것. 투수 인스트럭터 카일 바디가 올 시즌 콜을 분석한 팬그래프의 칼럼을 자신의 트위터에 링크하며 "제길(Fuck it), 말해주지. 파인타르 빨이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회전 수 늘리고 싶으면 파인타르를 사용해라." "자기 그립 덕이라고 말하는 투수들을 보고 결국 화가 치밀어 올랐다." "못 믿겠으면 Rapsodo나 Trackman (투구 분석 장비)로 직접 테스트해 봐라." 라고 썼다.

여기에 트레버 바우어가 동조하면서 "룰은 쓰여진 대로 지켜져야 한다. 파인타르는 스테로이드보다도 효과가 뛰어나다." "내 패스트볼 평균 회전 수는 2250RPM인데, 파인타르를 사용하면 400RPM을 늘릴 수 있다."라고 썼다.[11]

5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16K 1피안타 1볼넷 완봉투를 펼쳤다. 게임스코어는 무려 100[12]

7월 4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에서 추신수에게 솔로홈런을 헌납하면서 추신수의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 갱신에 도왔다.

시즌 최종성적은 15승 5패 ERA 2.88 FIP 2.70 200⅓이닝 fWAR 5.9(리그 전체 선발 투수 중 4위), bWAR 5.3(리그 전체 선발 투수 중 10위)로 정상급 투수의 반열에 올랐다.

다만 후반기 성적은 ERA 3.50으로 전반기만큼 솔리드하지는 못했다.

4.2. 2019 시즌

파일:2019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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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욕 양키스

2019년 12월 10일, 무려 9년 $324M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드디어 본인이 갈 뻔했었던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로 인해 에인절스, 다저스와의 콜 쟁탈전에서 승리하였다.

이 계약에는 디퍼[13]가 없으며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도 명시하고 있다. 또한 5년차에 옵트 아웃 권리까지 있다. 바로 전날에 계약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7년 $245M을 가볍게 뛰어넘음과 동시에 투수 역대 최초 9년 계약 + 3억 달러라는 기록까지 세운 역대 최고급 계약. 등번호는 본인이 쓰던 45번을 양키스에서도 단다.[14][15]

계약 다음 날 폭스 스포츠 인스타에서 게릿콜의 장발과 수염을 제거한 합성사진을 올렸는데 양키스의 팀 내 규율에 따라 장발과 수염을 말끔하게 정리한거 때문인지 기존에 장발과 수염에 익숙해져있던 팬들은 '뉘신지?'라는 반응이 대다수. 본인 피셜에 따르면 10년동안 면도를 안 했다가 양키스와 계약을 하고 간만에 면도를 하다 보니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파일:Gerrit_Cole_NYY_FA.jpg
파일:콜 입단.jpg
2019년 12월 18일, 공식 입단식을 치렀다. 수염은 예상대로 말끔하게 정리했고 장발은 예상과 달리 다 자르지는 않았다. 그리고 입단식에 18년 전 들고 있던 피켓을 들고 왔다! 18년 전 피켓을 들고 있던 소년이 양키스맨이 되는 순간이었다. 사진 오른쪽 여자는 게릿 콜의 와이프인 에이미 크로포드이다.

5.1. 2020 시즌

파일:2020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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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021 시즌

파일:co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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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5.3.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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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023 시즌

파일:Gerrit Cole CG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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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5.5.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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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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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게릿 콜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db827>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3 PIT 19 10 7 0 0 117⅓ 3.22 109 7 28 3 100 1.168 111 2.4 1.4
2014 22 11 5 0 0 138 3.65 127 11 40 9 138 1.210 99 2.1 1.2
2015 32 19 8 0 0 208 2.60 183 11 44 10 202 1.091 149 5.1 4.3
2016 21 7 10 0 0 116 3.88 131 7 36 6 98 1.440 107 2.5 1.5
2017 33 12 12 0 0 203 4.26 199 31 55 4 196 1.251 100 3.4 2.6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8 HOU 32 15 5 0 0 200⅓ 2.88 143 19 64 7 276 1.033 144 5.9 5.2
2019 33 20 5 0 0 212⅓ 2.50 142 29 48 3 326 0.895 185 7.5 6.6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0 NYY 12 7 3 0 0 73 2.84 53 14 17 2 94 0.959 151 1.4 2.2
2021 30 16 8 0 0 181⅓ 3.23 151 24 41 2 243 1.059 133 5.2 5.7
2022 33 13 8 0 0 200⅔ 3.50 154 33 50 2 257 1.017 112 3.4 2.6
2023 33 15 4 0 0 209 2.63 157 20 48 7 222 0.981 165 5.4 7.4
2024 17 8 5 0 0 95 3.41 78 11 29 6 99 1.126 121 1.8 2.0
MLB 통산
(12시즌)
317 153 80 0 0 1954 3.18 1627 217 500 61 2251 1.089 130 46.0 42.8

6.1. 포스트시즌 기록

파일:MLB 로고.svg 게릿 콜의 역대 ML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db827>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결과
2013 PIT 2 1 1 0 0 11 2.45 5 2 2 0 10 0.636 DS 탈락
2014 출전 기록 없음. WC 탈락
2015 1 0 1 0 0 5 7.20 6 2 1 0 4 1.400 WC 탈락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결과
2018 HOU 2 1 1 0 0 13 3.46 9 1 2 0 17 0.846 CS 탈락
2019 5 4 1 0 0 36⅔ 1.72 21 4 11 0 47 0.873 WS 준우승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결과
2020 NYY 3 2 0 0 0 18⅓ 2.95 13 4 4 1 30 0.927 DS 탈락
2021 1 0 1 0 0 2 13.50 4 2 2 0 3 3.000 WC 탈락
2022 3 2 1 0 0 18⅓ 1.96 15 3 4 2 23 1.036 CS 탈락
2024 5 1 0 0 0 29 2.17 27 1 10 0 22 1.28 WS 준우승
MLB 통산
(8시즌)
22 11 6 0 0 133⅓ 2.77 100 19 36 3 156 1.02 WS 2패
2CS 2DS 3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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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단의 사진처럼 꼬맹이 시절 2001 월드 시리즈를 직관하는 관람사진이 찍힌 적도 있다.[2] 콜과 같은 캘리포니아 출신이다.[3] 이 정도면 선수 본인의 대학 진학 의지가 막강했던 것으로 봐야 한다. 게다가 실제로 콜이 간 학교가 야구에서 어느 정도 명문으로 통하는 데다가 학업적으로는 전미 최정상 중 하나인 UCLA이니...[4] 2010년 한미대학야구선수권에 참가하여 피칭 직후마다 자신의 구속을 확인하여 스피드 워쳐(Speed Watcher)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후문이 있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한 경기에 3이닝씩 나눠 던진 세 투수에게 합작 노히트를 당하는 아름다운 경기력을 보이며 5전 전패했다.[5] 당시 미국 대표 선수들의 상당수는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지도 못한 수준이었지만 이후 2011년 드래프트에서 중상위권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나왔다. 콜 외에는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소니 그레이, 맷 반스, 미키 마툭, 브라이언 존슨 등의 2011,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더들이 껴있었다. 충격과 공포의 대회 리뷰.[6] 드래프트 시즌에 바우어는 136⅔이닝 동안 1.25의 평균자책점을 찍었고, 콜은 114⅓이닝 동안 3.31의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바우어의 UCLA 통산 ERA가 2.36인 반면 콜은 3.38이었다. 바우어는 삼진도 펑펑 잡았지만 콜의 탈삼진율은 바우어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다. 대학 시절의 퍼포먼스 자체는 바우어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7]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와 그들의 성과는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8] 이 트레이드에 대해 저스틴 벌랜더의 슬라이더를 바로잡는 역할을 톡톡히 했던 슈퍼 하이 스피드 카메라를 게릿 콜의 문제점을 잡는 데에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 벌랜더의 슬라이더를 바로잡은 만큼 콜의 피홈런도 못 잡을 것이 없다는 의견. 팬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전문가들의 다수 여론은 콜 정도급의 선발을 1선발이 아닌 3~4선발로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영입이라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9] 다만 몇몇 팬들은 콜의 대가 중 하나인 조 머스그로브의 2017년 불펜 성적이 매우 좋았다 보니, 레이 시라지 투수코치의 지도하에 좋은 투수가 될 거란 기대를 하고 있다. 이후 머스그로브는 정작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가서 대성한다.[10] 참고로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시즌 중에 이적한 저스틴 벌랜더를 제외하고는 규정 이닝을 소화하고 시즌을 마감한 선발투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월드 시리즈 우승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것이 르나우가 게릿 콜을 영입한 진짜 이유이기도 하다.[11] 다만 바우어가 콜과 앙숙이라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라는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 글을 쓴 이후 딱 한 경기에서 회전수가 평소보다 훨씬 높게 나온적이 있는데 논란이 일자 바로 인정하며 증명해냈다.[12] 정규이닝 게임스코어 부문 1위는 케리 우드가 20K 경기에서 기록한 105, 최근 몇년간 이 점수를 뛰어넘는 경기는 맥스 슈어저의 2015년 두번째 노히터 당시 기록된 104점과 클레이튼 커쇼의 노히터가 기록한 102점이 있다.[13] 연봉을 계약 종료 이후까지 나눠서 주는 것. 디퍼 계약은 대부분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액면가 대비 실제 금액의 가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오타니 쇼헤이의 극단적인 디퍼 계약이 유명하다.[14] 원래 45번 주인이었던 루크 보이트는 등번호를 쿨하게 콜에게 양보하고 59번으로 바꾸었다. 참고로 보이트의 59번에 대한 비화는 문서 참조.[15] 여담으로 뉴욕 지역지의 보도에 따르면 협상 막판 다저스가 8년 $300M을 비드했다는 것을 입수하고 8년 $292M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진 양키스가 여기에 더 얹어서 9년을 오퍼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진위 여부로 말이 많았던 다저스의 참전 여부도 사실로 밝혀졌고, 양키스가 여기에 맞불을 놓은 결과라는 것.[16] 7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완봉승을 거두며.[17] 9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완봉승으로 장식하며.[18] 2024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