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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0:25:37

강정고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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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亭高靈洑 / Gangjeonggoryeong stank
파일:강정고령보중앙.png 파일:디아크.png

1. 개요2. 지자체 간의 갈등3. 대중교통4. 디아크 문화관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강정)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고령)와 에 걸쳐 있는 낙동강이자 교량이며, 교량 명칭은 '우륵교'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정비 사업으로 건설되어서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달성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서, 많은 사람이 찾아 유동인구 역시 많으며, 주변에 카페와 식당, 많은 전동샵들이 성업 중이다. 중간중간 평상이 있으며, 치킨 등을 배달시킬 수 있다.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광장, 바닥분수 등이 있어서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많이 찾으며, 밤에는 보와 물문화관인 디아크의 야간 조명으로 화려한 색을 뽐낸다.
강정고령보가 유명세를 타고 이에 따라 인근에 전동바이크 대여점이 많아짐에 따라 전동바이크를 타고 위험하게 차선을 왔다 갔다 하며 자살특공대 짓를 하며 폭주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시민들과 자전거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사고가 제법 잦은 편이었다. 이에 전동바이크가 인도로 출입하는 것을 차단하고, 디아크 맞은편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에는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및 고령경찰서 다산파출소에 의해 전동바이크나 오토바이의 출입을 막고 있었던 실정이었으나, 다행히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자 만이 전동바이크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전동바이크로 폭주를 일삼던 청소년들의 모습은 싹 사라지게 되었다.
매년 여름에는 야외 미술제인 '대구현대미술제'를 해서 볼거리가 더 있으며, 드론 촬영, 전동 렌트, 행글라이딩, 승마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너른 초지와 나무들이 중간중간 있어 텐트나 해먹을 많이 볼 수 있다. 오리배와 고속보트를 즐길 수 있고 유람선이 화원동산 옆에 위치한 사문진 나루터으로 운항하여 관광지 연계가 된다.[1]

파일:디아크_텐트.jpg

파일:고령보.jpg

2. 지자체 간의 갈등


달성군은 차량통행을 반대하고, 고령군은 차량통행을 시키자는 입장이며, 현재는 교량 양쪽 지역을 자동차로 다니려면 약 12km를 돌아가야 한다. 그 이유는 두 지자체 사이의 갈등 때문이다.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가장 큰 사유는 교통의 목적이 일방에게 유리한 반면에 상대방은 손해가 큰 경우가 대부분인데, 고령군 군민 입장에서는 인프라가 갖춰진 대구광역시로의 이동 목적은 많지만 달성군 입장에서는 굳이 이 다리를 이용해 고령군으로 갈 이유가 많지 않고 차량 통행만 많아지면 싫어할 수밖에 없다.
고령군 측에서는 우륵교를 차량 통행용 도로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국민청원, 시위, 청와대 진정 등의 방법으로 요구해 왔다.
JTBC의 편파성 보도 이후, 대구시민과 달성군 지역 주민들에 대한 비난이 지속되었으며, 다른 유튜버들도 관련 내용을 만들면서 대구측 지역 주민들을 비난하는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측 지역주민들이 억울한 사연이 있는데, 고령군의 일방적인 차량 통행 요구를 반대하는 것이지, 차량통행용으로 만든 다리 통행을 막은 것이 절대 아니다.

JTBC에서 언급된 사실과 달리 과거 대구MBC와 TBC 등 지역방송에서는 양측 주장이 잘 담겨 있다. 강정고령보는 원래 차량통행용 다리가 아니며, 고령군측에서 달성군과 협의도 없이 진입도로를 2011년 개설했고 진입도로 만들고서는 다리 사용해달라고 일방적으로 요구를 지속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들도 고령군의 행태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일각에서는 고령군 측에서 진입도로 공사로 수십억 원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잇다르고 있다. 다리 상부의 공도는 단순 한국수자원공사측의 관리용 도로이다.

또한, 달성군 측에서는 반대하는 이유는 더 있다. 자전거/전동바이크[2] 전용다리로 오랫동안 사용해왔고, 관광지화되었다. 실제로 달구벌대로강창교에서부터 디아크문화관까지 오기까지 차량유입이 많아 교통이 혼잡한 상태이다. 넓은 면적의 디아크 주차장이 3개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으며 여름밤이면 이 주차장들이 모두 만차가 된다. 봄, 가을이라 해도 주말이라면 이 주차장이 만원이 되는 게 드문 일이 아니다. 고령 다산면 우륵교 진입도로는 디아크 휴게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차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강정보는 걷거나 전동모빌리티, 자전거를 타는 유동인구가 많고, 자주 사고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상의 이유로도 달성군측에서 해당 보를 차량통행을 위해 열 이유가 없다. 강정보 차량통행은 보 유지보수를 위해 한 개 차선을 통제해서 진행하고, 긴급상황 시 소방차량 등에 대해서는 통행을 막지 않고 있다.

강정고령보를 직접적으로 하는 거주인구는 매우 적지만,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로 인해 강정고령보 인근은 평일 출퇴근시간에 차량 진출입이 많아 평일 교통량도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다. 다리의 차량통행을 하게 하려면 주변 도로를 확보해야 달성주민 반발이 줄어드는 등 현실적인 문제가 크다. 실제로 디아크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의 2014년 중재로 대구 다사-고령 다산간 광역도로를 추진하는 것으로 문제가 타협되는 줄 알았지만 2017년 3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B/C 0.34의 낮 결과로 무산되었다. 강정보 통행은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이 문제를 다시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재에 나섰다. 우륵교 차량 통행을 위해서는 교통혼잡 문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우륵교~달성군 쪽 입구~금호강 횡단 교량~달서구 성서공단 쪽으로 연결되는 새 도로를 건설하는 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성서산업단지측 교량 건설도 쉽지만은 않다. 멸종위기 동식물들의 대규모 서식지인 달성습지를 통과하며, 대구외곽순환도로낙동강변을 따라서 건설되었기 때문에, 건설이 쉽지 않다.

즉, 강정보 통행을 위해서는 대구 다사주민의 이해관계가 맞는 새로 교량을 만들거나 광역도로를 만들어야지만 가능하다. 고령에만 도움이 되고, 다사읍쪽에서는 도움은 커녕 관광지의 매력감소 및 안전사고 우려문제, 그에 맞는 교통로가 확보되지 않음으로 인한 도로 확보의 문제(토지배상), 이미 해당 인근이 도시외곽순환도로 진출입구 인근으로 교통량 포화상태. 환경단체들은 상수원이라서 안 된다라는 이유를 밝히고는 있으나, 해당 지역이 봄, 여름, 가을 시즌의 대구의 얼마 안 되는 야외 둔치 관광지를 잃는다는 점. 이미 관광객들의 사고가 간간히 있는데 차량통행까지 이어진다면, 더 많은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매번 지역구 고령군·성주군·칠곡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의 강정보 차량통행 공약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고령측보다 달성군측이 정치적이나 인구 측면에서 더 힘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측은 전직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3선 국회의원이며, 전직 대통령의 지역구였다. 반면, 경상북도 고령군측은 2선 국회의원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10만에 비해,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의 인구는 8천에 지나지 않고, 다산읍의 이익에만 도움이 되고 달성군쪽에서는 부담만 되는 상황이다.

지역 상황을 잘 모르는 중앙언론 및 일부 유튜버들과 고령군민들은 지역이기주의로 해당 사항을 몰아가는데, 8천의 다산읍민을 위해서 10만 인구의 다사읍민의 상당한 불편 및 관광지로의 가치를 희생하라는 논리가 먹힐 수 없다. 예산타당성 면제로 강정보 북쪽에 달구벌대로와 연결되는 도로(가칭 곽촌교)를 잇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앞서말했듯이 JTBC의 고령측 입장만 대변한 편파성 보도 이후, 여러 인터넷 방송인들이 대구광역시달성군 주민들을 향한 비난성 영상을 제작 및 유포하고 있으며,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행위가 심화되고 있다. 편파성 보도와 영상에 휘말리지 않고 이러한 행위 대한 지자체 차원에서의 법적인 대응도 필요해보인다.

3. 대중교통

성서산단역
(1번출구)
대실역1 강정
고령보
방향
- 06:23 (+5분) 강창역(대천)
06:50 (+10분) (+5분) 대실역(문양)
08:08 (+10분) (+5분) 대실역(문양)
- 08:25 (+5분) 강창역(대천)
- 09:45 (+5분) 강창역(대천)
10:35 (+10분) (+5분) 대실역(문양)
11:5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12:15 (+5분) 강창역(대천)
13:0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13:35 (+5분) 강창역(대천)
- 14:55 (+5분) 강창역(대천)
17:0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18:50 (+5분) 강창역(대천)
19:25 (+10분) (+5분) 대실역(문양)
- 21:08 (+5분) 강창역(대천)
21:35 (+10분) (+5분) 대실역(문양)

4. 디아크 문화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디아크(대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다만,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많이 서식하는 달성습지 서쪽으로 운행하는 유람선의 운항과 관련해서는 환경단체와 갈등이 있다.[2] 사실 전동스쿠터의 출입은 엄연한 불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렌트업자들은 렌트 사업들을 계속하고 있으며 관공서는 단속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함정주의] 강정고령보를 경유하는 성서2번은 성서2번 본선 노선에 비해 자주 오지 않는다는 함정이 있다. 성서2번 모든(본선포함) 노선이 강정고령보를 경유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서2번이 왔다고 무작정 승차했다간 강정고령보가 아닌 다른 엉뚱한 곳으로 갈 수 있는 위험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성서2번 버스가 오면 기사님께 여쭤보거나 행선지를 잘 보고 타야 한다.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