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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0:43:35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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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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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原特別自治道警察廳
Gangwon Provincial Poli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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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강원경찰청/강원청/강원도경
설립일 1945년 10월 21일[2]
청장 치안감 엄성규
관할구역 강원특별자치도
상급기관 대한민국 경찰청(국가)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자치)[3]
국가수사본부(수사)
전신 강원도경찰부[4]
제2관구경찰청[5]
강원도경찰국[6]
강원지방경찰청[7]
강원도경찰청[8]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세실로 49
홈페이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1. 개요2. 역대 청장
2.1. 본청2.2. 직할대2.3. 휘하 경찰서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주취난동 경찰관 승진 논란3.2. 학교폭력 가해자 임용 논란
4. 매체에서의 등장
4.1. 영화4.2. 드라마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도경찰청. 경찰청장에는 치안감이 보임되며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세실로 49에 위치한다.

2. 역대 청장

파일:대한민국경찰참수리.svg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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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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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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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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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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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김원준
제34대
김재규
제35대
김규현
제36대
최승렬
제37대
최종문
제38대
김도형
제39대
김준영
제40대
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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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청

2.2. 직할대

2.3. 휘하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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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고성경찰서 동해경찰서 삼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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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태백경찰서 평창경찰서 홍천경찰서
화천경찰서 양양경찰서*
* 2024년 개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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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주취난동 경찰관 승진 논란


2024년 5월 28일 밤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 소속 A경장(여)이 술에 취해 넘어져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며 강릉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 11시 35분 경 왔는데 11시 40분 의사가 진료를 했고 43분에 얼굴 쪽만 CT를 찍어보자 했으나 2분 뒤인 45분에 A경장이 "난 다 아프니까 몸 전체를 다 CT를 찍어달라" 요구했다. 이에 같이 있던 간호사(남)는 "그건 무리다. 그렇게 되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나온다. 술 깨고 내일 추가적으로 아픈 부위가 있으면 외래진료를 보는 게 좋겠다" 며 말렸지만 계속 A경장이 무리한 요구를 하자 간호사가 한숨을 쉬었는데 이에 대해 A경장과 같이 있던 B경감(남)이 간호사보고 한숨쉬었냐고 따지자 간호사는 한숨 쉰건 죄송하지만 의료진에게 이런식의 태도를 보이는데 좋게 나올 수 없다 답했고 이에 A경장이 반말로 쌍욕 및 물리력을 행사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B경감은 갑자기 의료진들의 동의도 없이 의료진들의 얼굴이 다 나오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었으며 의료진들은 결국 경찰에 신고하여 강릉경찰서 소속의 모 지구대에서 출동하여 그 둘을 연행해갔으며 진료비는 내지 않고 갔다는 것이다. 강원경찰청에서 B경감을 다른 지역으로 발령 보냈고, A경장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조사를 시작했다. A경장는 MBC기자 측에 문자로 "정당한 이유없이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라는 게 본인 입장이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것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진술하겠다" 답하자 기자는 "어떤 정당한 이유로 욕설을 했는지 이야기하면 기사에 충분히 반영하겠다" 했으나 A경장는 그 뒤로 답을 하지 않았다 한다. 그리고 B경감의 경우 "자기는 동영상을 찍는 시늉만 했을 뿐 실제로 찍지는 않았다" 주장했다.

더 큰 문제는 A경장이 7월 3일자 승진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어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다는 것이다. A경장이 승진시험에서 준수한 성적을 받았기에 포함되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도 "A경장이 승진이라니 말도 안된다. 묵묵히 일 열심히 하는 이들이 허탈감을 느낄것이다" 라며 논란이 일었는데 한 경찰 관계자는 "무혐의로 결론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해서 승진할 수 없는 건 아니다."는 황당한 답변을 했다. 여기에 A경장에 대해 현재로서 징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상식적으로 가해자로 조사가 진행되면 승진대상자라 할지라도 승진보류를 했다가 조사결과 무혐의가 되면 승진을 시키는 게 맞을텐데 나중에 무혐의로 결론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금 승진을 시킨다는 것은 앞뒤가 뒤집혀진 논리라 볼 수 있다.

얼마 뒤 이와 유사한 사건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발생했는데 경찰의 음주운전측정을 여러 차례 거부하여 현행범으로 입건된 여성 공무원(6급)을 5급으로 승진시켰다가 파장이 매우 커지자 이틀만에 시에서 승진 취소를 했다.

3.2. 학교폭력 가해자 임용 논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가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되어 청첩장을 보내왔다는 폭로가 SNS를 타고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는 ‘학폭 가해자에게 청첩장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ㄱ씨는 “17년 전 강원도 강릉에서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교 폭력을 가했던 가해자로부터 결혼식 청첩장을 받았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을 잊고 잘살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초대로 그 시절이 다시 떠오르며 매우 불쾌하고 혼란스러웠다. 게다가 가해자가 현직 경찰관이라는 사실에 무언가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썼다. 이어 ㄱ씨는 경찰관이 된 동창 ㄴ씨가 2006~2007년 중학교 2학년에서 3학년까지 2년 동안 매점 심부름(일명 빵셔틀)을 시키고 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얼굴을 밟는 등 신체적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또 바닥에 떨어져 있는 메뚜기 사체를 먹게 하거나 밤마다 요금을 ㄱ씨가 부담하도록 전화를 걸게 한 뒤 끊지 못하게 하는 등의 괴롭힘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ㄱ씨는 ㄴ씨의 학교 폭력 탓에 극단적 선택까지 고려했었다는 주장도 했다. ㄱ씨는 “뭔가 충격을 주지 않으면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랬던 것처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식의 폭력을 행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경찰 직위로 미래에 어떤 괴물이 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청첩장에 적힌 신부 연락처로 이 사실을 알렸는데 ㄴ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폭로 글이 올라온 뒤 ㄴ씨가 소속된 강원경찰청 게시판 등에는 ‘피해자의 주장에 신빙성 있는 반박 또는 진실성 있는 사과를 해 용서받기 전까진 당신이 경찰이란 직업을 가져도 되는지 의심스럽다’ 등과 같이 ㄴ씨를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피해를 호소한 글쓴이를 만나 17년 전 당시 상황과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글쓴이로부터 내용을 확인한 뒤 가해자로 지목된 경찰관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징계 등은 두 사람 얘기를 듣고 난 뒤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사안을 살펴본 강원경찰청은 학교폭력 사실 여부를 떠나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경찰관이 되기 전인 17년 전 사건이라 징계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연일 강원경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비판글을 올리고 있다.#

4. 매체에서의 등장

4.1. 영화

4.2. 드라마

5. 관련 문서


[1] 강원경찰청에 문의한 결과 정식 영문 명칭은 'Gangwon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ial Police Agency', 약식 명칭은 'Gangwon Provincial Police'로,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후 강원도의 영문 명칭이 'Gangwon State'로 변경되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의 'Provincial Police' 형태의 표기를 유지한다고 한다. 시·도 경찰청은 계통상 해당 광역자치단체 산하가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인 경찰청 산하의 특별지방행정기관에 속하므로 관할 지자체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의거 변경된 자체 영문 표기를 따르지 않는 듯하다.[2] 강원도경찰부 설치[3] 2021년 7월 1일~2023년 6월 10일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4] 도 소속[5] 미군정 경무국 소속으로, 수도관구경찰청(서울)과 제1관구경찰청(경기), 제2관구경찰청(강원)을 관할하는 제1경무총감부 산하기관.[6] 도 소속[7] 중앙정부 소속[8] 도 소속 2021.1.1.~202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