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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6-05 19:25:39

가토(SNK)/스토리 및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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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2.1. VS 락 하워드(라이브 하우스 "올드 라인")2.2. VS 김동환(오리엔탈 카지노 "우")2.3. VS 마르코 로드리게스(사라 숲)2.4. VS 호쿠토마루(5번로와 2번가 교차로)2.5. VS 케빈 라이언(S.S.P. 연습기지)2.6. VS 프리맨(프리필드)2.7. VS 그리폰 마스크(유니버설 아레나)2.8. VS B.제니(블루 웨이브 항구)2.9. VS 김재훈(역전시장)2.10. VS 테리 보가드(프라이트 익스프레스)2.11. 라이벌전
2.11.1. VS 후타바 호타루(박애의 종루)
2.12. 중간 보스전
2.12.1. VS 그랜트(지하 신전)
2.13. 최종 보스전
2.13.1. VS 카인 R. 하인라인(다크 팰러스)
2.14. 엔딩
3.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3.1. 승리 대사3.2. 중간 보스전
3.2.1. VS 후타바 호타루(기스 타워)
3.3. 최종 보스전3.4. 엔딩

1.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 등장 캐릭터 가토의 대화를 정리한 문서.

2.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ato-motw.jpg

2.1. VS 락 하워드(라이브 하우스 "올드 라인")

2.2. VS 김동환(오리엔탈 카지노 "우")

2.3. VS 마르코 로드리게스(사라 숲)

2.4. VS 호쿠토마루(5번로와 2번가 교차로)

2.5. VS 케빈 라이언(S.S.P. 연습기지)

2.6. VS 프리맨(프리필드)

2.7. VS 그리폰 마스크(유니버설 아레나)

2.8. VS B.제니(블루 웨이브 항구)

2.9. VS 김재훈(역전시장)

2.10. VS 테리 보가드(프라이트 익스프레스)

2.11. 라이벌전

2.11.1. VS 후타바 호타루(박애의 종루)

호타루: ...오빠? 맞죠?
가토: 사람 잘못 봤군. 난 널 모른다.
호타루: ...거짓말... 다 알아요. 속이려고 하지 말아요!
가토: 웃기지 마라! 시작하지!
(승리 이후)
호타루: 정말 오빠 맞군요? 그 기술... 오빠만 쓸 수 있어요!
가토: 우연일 따름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호타루: ...좋아요. 하지만 혹시라도... 오빠를 보게 되면... 한마디만 전해줘요... 영원히 오빠를 기다리고 있겠다고요.

2.12. 중간 보스전

2.12.1. VS 그랜트(지하 신전)

가토: ...사악한 기운... 네놈이 두목인가?
그랜트: 내 존재를 느끼다니... 승리한 것도 당연하겠군.
가토: 바로 맞췄다. 그리고 이제 네놈도 여기서 끝이다.
그랜트: 나는 그랜트다... 막강한 힘을 지닌... 내게 네놈의 강한 힘을 보여다오... 모든 것을...
(승리 이후)
그랜트: 윽... 네놈이 나같은 마인(魔人)을 이길 줄은...!
가토: 헛소리 다 지껄였나? 그럼 빨리 죽어라.
그랜트: 카인!!!!!!!!!

2.13. 최종 보스전

2.13.1. VS 카인 R. 하인라인(다크 팰러스)

카인: 그랜트가 졌다고...? 보기보다는 훨씬 강하군. 아니면...?
가토: 네놈이 카인이냐?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거지?
카인: 꾸민다고? 내가? 내가 하는 건 정당한 행위일 따름이야...
가토: 합법적? 참 배부른 소리 하는군!
카인: 모르겠나? 아무런 목적도 없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들만이 가득한 지금의 세상... 사람들이 '살아간다'는 것은 뭔가 창의성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 아닐까? 그래서 나는 이 도시를 독립시켜서 힘으로 다스릴 것이다!
가토: 시시하군. 적자생존에 불과해.
카인: 흠. 자네가 맞아. 그러면 내가 자네에게 미래를 보여주도록 할까. 자네에겐 설명만 해줬군. 그러니 이제 그것을 보여주도록 하겠어!
(승리 이후)
카인: 내가 졌단 말인가...?
가토: 날 이길려면 10년의 수련이 더 필요할걸.
카인: ...확실히... 네가 승자다...

2.14. 엔딩

카인: 난 이제 끝났다. 빨리 날 죽여라, 가토!
가토: 좋은 마음가짐이군. 각오해라!
의문의 남자: 키야아아아아앗!
가토: 뭐야... 아무것도... 안 보여!
의문의 남자: 언제나 미숙하군!
가토: 저 목소리는?... 당신이? 그럴 리가 없어!
카인: 왜 날 구해주는 거지?
의문의 남자: 너같은 사람이 죽는 게 아까워서다. 이런! 무너지잖아! 그만 가자고!
가토: 기, 기다려!
의문의 남자: 가토! 넌 아직 멀었다! 날 이기고 싶다면 처음부터 다시 수련하는 게 좋을걸!
가토: 잠깐! 돌아와! 기다려줘... 아버지!
(궁전이 무너진 이후)
가토: 가버린 것 같군. 느낌이 오질 않아... 아버지 말이 맞아. 난 너무 순진했어. 하지만 이제는 아냐! 이제부터는, 절대 남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댓가를 치르게 해 주지!

3.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MotW에서 입은 눈의 상처는 잘 치료했는지 시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이 기술을 날카롭게 만들어준다는 걸 깨닫고 의도적으로 눈을 감고 싸운다는 설정이 붙었다. 인게임에서 눈을 감는 이유가 이것.

3.1. 승리 대사

파일:CotW 가토.png

3.2. 중간 보스전

3.2.1. VS 후타바 호타루(기스 타워)

호타루: 기다리고 있었어, 오빠...
가토: 사람 잘못 봤다고 말했을 텐데?
호타루: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그러니까 더 이상 캐묻지 않을래. 하지만 내가 어떻게 부르든 그건 내 마음이잖아?
가토: ... 좋을 대로 해라. 날 뭐라고 부르든 승부와는 상관없을 테니.
호타루: 그래서 말인데 이번 승부에서 하나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을까?
가토: 말해봐라
호타루: 오빠가 그렇게 잘난 척하는 건 자기 실력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 거지? 그렇다면 이번 승부에서 확실하게 하지 않을래? 이 승부에서 내가 이기면 오빠에 대한 거 모두 다 털어놨으면 좋겠어. 오빠가 떠난 이유나... 아빠와 있었던 일까지 전부 다.
가토: 오호, 날 이기겠다니 어지간히 내가 만만히 보였나 보군. 그렇게 나오겠다면 내가 이기거든 다시는 귀찮게 하지 않겠다 맹세해라.
호타루: 어쩔 수 없겠...지. 그치만 오빠도 날 얕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계속해서 날 낮잡아 봤다간 따끔한 맛을 보게 된다는 걸 가르쳐 줄 테니까.
가토: 훗... 허세가 대단하구나. 그렇다면 어디 한번 덤벼 봐라.

3.3. 최종 보스전

3.3.1. VS 카인 R. 하인라인

가토: 아쉽겠지만 여기까지다.
카인: 그러면 안 되지. 형제끼리는 사이좋게 지내는 게 좋아.
가토: 네 녀석은 지난 대회때...!
카인: 카인 R. 하인라인. 너한테 죽을 뻔한 남자... 이렇게 말해야 알아들으려나?
가토: 너 이 자식... 그 때의 승부를 이어서 하자는 건가?
카인: 들어 봐, 오늘은 내 목숨을 구해준 남자이자... 너희들의 아버지인... 가오에게 진 빚을 갚으러 왔다.
호타루: 가오는... 우리 아빠 호칭인데!?
카인: 네가 가오를 어머니를 죽인 원수라 쫓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너희들이 쫓아야 하는 건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
가토: 오호라, 뭔가 많이 알고 있는 말투로군.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어머니를 죽인 건지 제대로 설명해 주실까.
카인: 흠... 역시 그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하나 보군. 그래, 그 범인이 바로 나다... 라고 하면 넌 어떻게 나올 거지?
가토: 네 녀석이 한 짓이라면 이야기가 빠르지... 그래 좋다, 그렇다면 복수를 할테니... 각오해라!

3.4. 엔딩

가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묻지. 정말 네 녀석이 어머니를 죽였나?
그랜트: 잠깐... 그 남자는 아니야. 나다... 내가 이 손으로 했다...
카인: 그랜트! 여기엔 왜 온 거지!?
그랜트: 카인. 네가 모든 것을 다 짊어질 필요는... 없어.
가토: 이 남자를 구하려고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건 아니겠지. 다시 묻겠다. 어머니를 죽인 것은 네 녀석이 확실한 건가?
그랜트: 그래... 다 내 잘못이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네 아버지 '가오'는 나의 벗 카인을 적대하는 세력을 호위하고 있었다. 내 임무는 카인에게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는 것. 그래서 가오가 있는 도장으로 가, 암살하려 했던 것이다...
가토: 그리고?
그랜트: 하지만 가오는 내 기척을 진작에 눈치챘던 거지. 결국엔 도리어 당하고 말았다. 그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나라고 필사적으로 응수하는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나타난 그림자에 무심코...
가토: 그게 어머니였던 거군...
호타루: 그런게 어딨어... 우리 엄마는 아무 잘못 없잖아... 그런데!
그랜트: 나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 책임을 지겠다. 하지만 카인은 용서해 줬으면 한다.
호타루: 저기, 하나만 물을게. 어머니를 죽인 데에 대한 죄의식을 없는 거야...?
그랜트: 없진 않아... 그렇지만 그건 우리한테 일상이었다.
호타루: 너무해... 다 당신 때문이잖아... 당신만 없었어도...!
(그랜트를 죽일려고 하는 호타루 하지만 가토가 제지한다)
호타루: 어째서!? 우리 오빠도 아니라면서! 그렇다면 당신이랑은 상관없잖아!
가토: 오빠니까 말리는 거다.
가오: 으하하하하!!! 이봐, 호타루, 그런 녀석한테 일부러 손을 댈 것까지 없다! 그 녀석은 병세가 심각해서 어차피 오래 살지도 못해. 그런 녀석 때문에 쓸데없는 십자가를 짊어질 필요는 없지.
가토: 이 목소리는...... 설마 아버지?
가오: 가토, 이번만큼은 호타루를 잘 막아주었구나. 칭찬해주마! 하지만, 진실이 어떻든 간에 날 쓰러뜨리겠다 결심을 했다면...
가토: 그래, 반드시 네 녀석을 쓰러뜨린다. 각오하고 있어라!
(카인과 그랜트를 보내주는 가토)
가토: 꺼져라. 우리 마음이 바뀌기 전에... 난 이제 녀석을 쫓는다.
호타루: 저기, 엄마에 대한 오해는 풀렸잖아? 그런데 왜 싸우려는 거야...?
가토: 어떠한 사정이 있었든 어머니나 우리를 두고 도망쳤다는 건 변함없다. 그러니까 그 녀석과 결판을 짓겠다는 거야.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네 힘을 잘 알았다... 그러니...어떠냐, 따라오겠나, 호타루?
호타루: 응, 따라갈게, 오빠!
(가토의 어깨에 올라탄 이토카츠)
가토: 이 녀석도 데리고 오는 거냐?
호타루: 당연하지.
가토: 자, 가자, 호타루... 그 빌어먹을 아버지를 찾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