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디록 밴드. 2010년 윌 톨리도(Will Toledo)의 1인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다소 특이한 밴드 이름은 차 뒷자리에서 보컬을 녹음하던 시절에 결정했다고 한다. 차에서 녹음을 했다는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파이 정신에 충실하게 출발하여, 밴드캠프를 통해 단기간에 1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러다 2015년에 인디 레이블인 마타도어 레코드와 계약하여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였고 2016년부터 여러 매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This One Time I Went to a Coffee House Because Some Guy I Knew Was Playing and I Just Sat There for an Hour and Didn't Talk to Anyone and Then I Came Home and Wrote This Song
Matador Records와 계약하기 전의 노래들 중 일부를 골라 재녹음한 일종의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의 10번째 트랙인 Bad Role Models, Old Idols Exhumed (Psst, Teenagers, Put Your Clothes Back On) 만이 새로 만들어져 녹음되었다.
번호
제목
1
Sunburned Shirts
2
The Drum
3
Something Soon
4
No passion
5
Time to Die
6
Psst, Teenagers, Take Off Your Clothes
7
Strangers
8
Maud Gone
9
Los borrachos (I Don't Have Any Hope Left, but the Weather Is Nice)
10
Bad Role Models, Old Idols Exhumed (Psst, Teenagers, Put Your Clothes Back On)
2020년 'Making a Door Less Open'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윌 톨레도의 얼터너티브 페르소나. 토끼 귀와 LED 디스플레이 눈이 달린 방독면을 쓴 모습이다. 본래 톨레도와 드러머 앤드루 카츠가 함께 진행하던 코미디 프로젝트 '1 TRAIT DANGER'의 캐릭터였다가 밴드 활동에 공식적으로 편입되었다. 톨레도는 밴드 웹사이트에서 무대공포증이라는 현실적 문제 극복과 '음악이란 재밌게 즐겨야 하는 것'임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년 theneedledrop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13집 Making A Door Less Open부터 착용하기 시작한 트레이트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게 포인트.
2020년 6월 윌 톨리도가 밴드캠프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로파이 인디록 밴드인 꼬리물기(GoryMurgy)를 언급했다.# 그는 전후에도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꼬리물기의 음악을 게시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큰 밴드가 아님을 고려했을때 이례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라 볼 수 있다.
[1] 2016년에 재녹음한 적이 있다!#[2] Disjecta Membra의 Unfinished: Pain Star (If heaven is full of people...)과 이어지는 곡. 노래 제목을 연결하면 If heaven is full of people then it will be exactly the same as Earth (천국이 사람들로 가득하다면 그건 지구와 똑같을 거야) 가 된다.[A] Twin Fantasy의 수록곡 Beach Life-in-Death에 등장하는 노래들이다.[A] Twin Fantasy의 수록곡 Beach Life-in-Death에 등장하는 노래들이다.[A] Twin Fantasy의 수록곡 Beach Life-in-Death에 등장하는 노래들이다.[6]레너드 코헨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7] 2018년판 Twin Fantasy의 수록곡 Famous Prophets(Stars)의 일부로 재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