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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93d3f><width=600px><height=1px><bgcolor=white> ||
Wrath of God 신의 분노 |
집중마법 |
모든 생물을 파괴한다. 그 생물들은 재생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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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매직에서 가장 대표적인 판쓸이의 하나로 백색 4마나 매스 디나이얼의 고전에 속한다. 매력없다는 평을 받는 기본판 부스터의 판매를 책임지는 카드. 10판까지의 기본판 부스터는 그저 이거랑 낙원의 새뽑으려고 뜯는다는 사람이 많았다.보통 판쓸이는 컨트롤 덱에서 주로 사용되며 초반 빠르게 생물 깔고 달리는 비트 덱을 상대로 4턴에 판쓸이를 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컨트롤 덱이 이후를 버틸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신의 분노는 굉장히 표준적인 판쓸이.
컨트롤 덱의 대표적인 아키타입 중 하나인 UW(백청) 컨트롤에서 백색은 이 카드를 쓰기 위해서 넣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효율적인 카드. 유색 마나가 두 개이기 때문에 다색을 지원하지 않는 환경이라면 지나친 다색덱에서는 쓰기가 조금 버겁다. 하위타입에서는 듀얼 랜드와 페치 랜드 조합으로 잘만 쓰지만.
From the Vault: Annihilation에는 태양의 신 헬리아드가 들어간 일러스트로 나왔다.
2. 변형
- Damnation: 매직의 컬러파이를 뒤섞은 세트인 Planar Chaos에서 나온 신의 분노의 흑색 버전.
- 심판의 날: 신의 분노가 M10부터 절판되고 젠디카르 블록과 그 이후 기본판에서 나와 그 빈 자리를 메꾸기 시작한 카드.
- 최고 판결: 심판의 날까지 M13에서 절판된 뒤 라브니카로의 귀환에서 나온 다색 버전.
- 차원의 정화: M10부터 신의 분노를 대신해서 나온 강화 판쓸이. 다만 6마나이다.
- 카야의 분노: 최고 판결마저 타르커의 칸에서 로테이션 아웃되고 전투 종결을 비롯하여 부가 능력이 있는 5발비 주문으로 매스 디나이얼이 약화된 뒤,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간만에 4발비 주문으로 나온 다색 버전. 백마나 2개를 포함해서 특정 유색으로만 4마나를 요구하기 때문에 원본에 비하면 여전히 빡빡하기는 하지만, 대신 이렇게 쓸린 내 생물의 수만큼 생명점을 회복하는 추가 능력이 있다.
- 하늘 부숴뜨리기: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등장한 변형으로, 공격력 4 이상인 생물을 조종하는 플레이어에게 카드 1장을 주는 부가효과가 있다. 카드 한 장으로 생물 수의 열세를 엎게 되는 주문 특성상 페널티에 가깝다.
- 인구 줄이기: 뉴 카펜나의 거리에 등장한 변형으로, 다색 생물을 조종하는 플레이어에게 카드 1장을 주는 부가효과가 있다. 하늘 부숴뜨리기와 마찬가지로 페널티에 가까운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