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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00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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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경점2. 타락도3. 새로 생긴 트레잇4. 캠페인 설명
4.1. 기본 구성4.2. 캠페인 일람
4.2.1. Cold Welcome4.2.2. A Call For Aid4.2.3. Uprising at Angel Forge4.2.4. Ice And Blood4.2.5. Legis Uprising4.2.6. A Brother's Return4.2.7. The Bloody Hand4.2.8. The Rescue4.2.9. Keys to the Past4.2.10. Relics of Space4.2.11. Capital Defense4.2.12. Lord of Chaos4.2.13. Raid on Calderis4.2.14. The Wages of Sin4.2.15. Foul Play in Chapter Keep
4.3. 멀티엔딩
5. 레트리뷰션

1. 변경점

2. 타락도

3. 새로 생긴 트레잇

레벨이 30으로 증가함에 따라 트레잇이 추가되었다.

4. 캠페인 설명

4.1. 기본 구성

랜덤 퀘스트가 곳곳에 수시로 등장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은 딱 일직선 형태가 되었으며, 때문에 전작처럼 빡빡하진 않은 대신 캐릭터의 레벨을 무한정 올리고 아이템을 계속 입수할 수는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원본 세이브를 이어서 할 시, 전에 얻어놓은 워기어들은 이미 끼고 있던 거 빼고 대부분 사라진다.[9] 이유는 마지막 전투 때 아마게돈이 격침 당한데다, 전투 후 라이브러리에 기부한 것도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다만 터미네이터 아머는 일단 입수했었다면 인벤토리에 남아 있지만 테크마린이 나타나기 전까진 고장난 상태로 있다. 그 때문에 dow2 마지막 미션에서 일반 아머를 입고 있자니 터미네이터용 워기어가 소실되고,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있자니 일반 워기어와 아머가 몽땅 증발하므로 터미 아머 수리 전까지 고생하게 된다. 어차피 터미네이터 워기어는 중반, 후반에 한번씩 나오는 아이템 받기를 사용하면 좋은 것을 받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일반 아머 입는 걸 추천한다.[10]

DoW2에서 카오스 라이징을 이어서 플레이 할 경우, 시작할 때 소지하는 워기어는 다음과 같다.

4.2. 캠페인 일람

4.2.1. Cold Welcome

튜토리얼 성격의 미션.

1차 아우렐리아 성전(Dawn of War 2)으로부터 1년 뒤, 천년 전에 사라졌던 아우렐리아 행성이 갑작스레 다시 나타났고, 거기서 블러드 레이븐의 구조 신호가 전송된다. 함정일 가능성이 높지만 가브리엘은 포스 커맨더에게 조사를 명령한다.

신호를 따라 아우렐리아에 강습하는데 도중에 대공사격을 받아 분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행성에는 DoW2에서 짤렸던 반데스 총독(메레디안 행성의 전 총독)의 추종자들이 우글거리고 있었고 신호는 함정이었다. 자신들의 위치를 포착하고 있는 센서 어레이를 찾아 박살낸 다음에 수송기를 요청. 수송기가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 4분을 버틴 끝에 포컴일행은 탈출에 성공한다.
- 등장 분대는 포스 커맨더, 사이러스, 아비투스, 타르커스다. 시작은 남쪽에서 포컴과 사이러스의 스카웃 분대와 함께 행동하고 이후 아비투스와 타르커스는 떨어져 있는 상태로, 길을 따라 진행하면서 차례로 합류하게 된다. 오리지널 세이브 파일에서 연계하면 레벨과 트레잇이 그대로 이어지고, 그냥 새로 시작하면 레벨 18에 정해진 트레잇에 투자된 상태로 시작한다. 이 정해진 트레잇은 어중간하게 찍혀 있기 때문에 고생을 좀 하게 된다. 예로 아비투스의 경우 오리지널 최종 트레잇인 중화기 거치시간 삭제 트레잇이 없다.
- 오리지널 마지막 미션에서 착용했던 워기어 대신 정해진 워기어를 착용하고 있다. 포스 커맨더는 스티뮬런트 킷, 점프팩, 파워 액스, 볼트 피스톨. 사이러스는 스나이퍼 라이플, 데몰리션 차지(던지는 폭탄), 리모트 밤. 아비투스는 헤비볼터, 섬광 수류탄. 타르커스는 볼터, 수류탄.
- 가드맨 분대가 수시로 리젠되어 돌아 다닌다. 개중에는 단일분대 관측병 있어서 빨리 못죽이면 그 자리에 포격이 떨어진다. 화력만 되면 줘패면되지만 급하면 사이러스로 관측병을 저격하자.
- 퇴각 지점에 있는 건물에 아비투스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이 건물은 일정 이상은 절대 파괴되지 않으며, 아비투스를 빼내면 다시 들어가야 한다고 안내문과 함께 아비터스가 직접 말한다.
- 버티기가 시작되면 탈출지점에 있는 것을 제외한 모든 릴레이 포인트를 적들이 점령하고 해당 지역을 점거하는데, 그런곳을 싸우면서 보면 적 분대가 계속 충원된다. 상대가 가드맨이고, 충원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잘하면 생각치도 못한 득템을 할 수도 있다. 드랍테이블이 꽤나 넓은 랜덤인지 별게 다 나온다. 포격관측병을 조심하면서, 회복 아이템을 신경써주는것도 중요하다.
- 난이도가 높을 수록 마지막 지점에서 버티기가 상당히 어렵다. 사이러스의 리모트 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건물 안에 배치된 아비투스가 가진 섬광탄도 적이 근접했다면 아낌없이 써주는 것이 좋다.

4.2.2. A Call For Aid

한편 가브리엘 안젤로스는 다른 지역에 또 다른 포스 커맨더 '엔디미온'을 파견했는데, 갑작스런 엘다의 공격으로 엔디미온과 그의 부하들은 거진 전멸하고 만다. 오직 요나 오리온만 살아 남아 구조요청을 보내는데 포컴 일행은 그를 구출해온다.
- 출동 인원이 타르커스, 타데우스, 데비안 툴로 고정이다. 시작 지점에서 첫 이벤트 이후에 데비안 툴은 한 때 자신의 부하였던 엔미디온의 유해를 지키기 위해 잠시 강습지점을 지키고, 요나 오리온이 들어온다.
- 엘다의 등장을 조사하기 위해서 포스 커맨더는 북쪽을 정찰하고 곧 엘다의 웹웨이를 발견하고 파괴한다. 웹웨이가 파괴되고 난 다음에 데비안 툴이 습격 받는 이벤트가 발생한다.레이스로드 가디언 웦스가 슈리켄만 쏘고있는데도 체력이 줄줄다는 물장갑인 데비안 툴이 파괴되기 전에 그에게 도착해야 한다.
- 요나 오리온은 다른 분대원에 비해 레벨도 2 정도 낮고 워기어를 하나도 안차고 있는 맨몸이다. 정말로 흰색 워기어도 안차고 있어서 공격에 잠깐만 노출되도 위험하다. 안전하게 후방에서 스마이트나 쓰도록 하자.

4.2.3. Uprising at Angel Forge

범죄자가 되어 도망가버린 반데스 총독은 총독 자리를 빼앗기 위해(DoW2에서 오퍼레이터 역할을 한 데로사가 현 메레디안 총독) 메레디안 행성에서 반란을 일으켰고, 메레디안의 방어를 약화시키기 위해 오크들을 선동한다. 포컴일행이 결국 오크 패거리들을 쓸어버렸으나, 한 오크가 아라무스 일행을 보더니 "우와! 스페이스 마린이 또 나와따!"는 말을 하면서 일행이 "잠깐, 지금 저 오크가 '스페이스 마린이 또 나왔다'라고 한거 아냐? 그럼 우리 말고 그 다른 '스페이스 마린'은 뭐지?" 라면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자 바로 그 또 다른 스페이스 마린의 정체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배후에서 흑막인 엘리파스가 다시금 등장한다.
- 남쪽으로 쭉 가면 오크 워보스가 나오며 이 녀석을 죽이면 카오스가 등장한다. 이 때 엔젤포지 정문이 굳게 닫혀있어 이것을 뚫고 가야 하는데, 발전기 가동 전까지 기다리지 않고 메레디안의 정문을 부셔버리면 타락도가 5씩이나 증가한다. 텔레포트나 점프팩이 없으면 부수거나 옆으로 한참 돌아서 있는 계단을 유탄발사기로 무장한 헤러틱들의 유탄세례를 받으면서 올라가야 하니 주의하자. 애초에 브리핑 화면에서 타데우스가 어썰트 스쿼드나 텔레포터 혹은 점프팩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힌트를 준다.점프팩 떼까치의 날개가 있다면 끝까지 써먹을 수 있긴하다
- 오리지널에서 'The Blighted Bolter'를 얻지 못했다면 진행중에 나오는 오크 워보스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타르커스 전용의 볼터로 기증하면 더 강한 버젼의 무기로 돌아오며 다른 볼터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타락 아이템이다. 단 처음 얻은 것은 타락하지 않은 상태다. 자체적인 위력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근접 능력과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동일한 이름의 타르커스 전용 파워 아머[11] 역시 오리지널에서 얻지 못했을 경우 진행중에 거점 앞에서 등장하는 하복을 잡고 얻을 수 있다. 이 두가지가 조합되면, 타르커스가 전천후 만능 분대가 된다. 다만 볼터나 파워 아머의 최종 착용 조건이 타락도 20이상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타르커스는 완전히 타락하게 된다.
- 오크 워보스가 얼쩡거리고 있던 건물을 점령하면 '타란튤라 터렛' 워기어를 얻을 수 있다.
- 미션 보스: 카오스 드레드노트 - 보스 보정을 받지 못한지라 사이러스가 지뢰를 던져도 한 방에 터진다. 다만 분대원들의 타락도를 무조건 1올린다. 이 타락도가 올라가는 건 피할 수 없다. 이후 타락도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한 고의적인 장치이기 때문.[12] 다만 조심해야하는건 모드등으로 레벨링, 파밍을 다 끝낸 즐겜유저들의 경우인데, 엘리파스가 지뢰를 너무 밟아서 죽을 경우 게임이 크래쉬나는 경우가 벌어진다. 조심하자.

4.2.4. Ice And Blood

아우렐리아 행성에 카오스 사원이 관측되었다. 워프의 불경한 기운과 제국의 적들이 계속해서 이 곳에서 나오고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사원을 파괴해야 한다.
- 사원은 보호막 때문에 무적이다. 따라서 보호막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발전소를 먼저 부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다.
- 임페리얼 가드 본부가 포격에 의해 부서지면 타락도가 4 올라간다. 이 조건은 앞서 언급한 북동쪽 건물을 점령하면 저절로 사라진다.
- 북동쪽 건물을 점령하면 워기어 시그넘을 얻게 되며, 이 미션 한정으로 무한정 포격을 쓸 수 있게 된다. 설명으로는 반역자들의 포병대를 반대로 이용해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타락도가 감소한다. 단, 임페리얼 가드 본부가 이미 파괴당해서 타락도가 오른 다음이라면 시그넘만 얻고 타락도 감소는 없다.
- 부수기 이전, 방어막을 끄는 과정에서 챕터 내부에 블러드 레이븐 수신 코드를 유출한 배신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사원이 부서지자 워프스톰이 발생하고, 포컴일행은 급히 탈출한다. 흑막으로 여겨졌던 엘리파스를 조종하는 카오스 로드인 아라가스트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 재미삼아서 임페리얼가드와 함께 전진해도 되지만, 보병들만 가득해서 별로 도움은 안된다. 다만 본진까지 도착해서 라스건 쏘는거 보면 나름 대규모 전쟁하는 기분은 낼 수 있다.
- 스크립트 상으로는, 여기서 또 메릭을 만나게 된다. 약간이지만 사소하게 잡담도 하는 모습도 짧게 볼 수 있다.

4.2.5. Legis Uprising

반데스와 카오스 패거리들이 메리디안 행성의 레지스(Legis) 스파이어에 침투했고, 데로사 총독은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포컴일행은 그곳에 있던 카오스 건물들을 철거해준다.
- 타데우스는 이 미션에 참가하지 않거나 미션이 만기되면 타락도가 5 오른다. 이유는 스페이스 마린이 되기 전 그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카오스에 살해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북서쪽에 있는 카오스 건물을 부수면 워기어 3개와 타락도 2감소를 얻게 된다. 이때 터미네이터 아머를 하나 얻어 쓸 수 있는데 성능이 우월하고 마텔러스 구출 전에도 쓸 수 있지만 타락 아이템이다.
- 주기적으로 카오스 마린의 명령과 함께 포격이 있는 자리에 떨어진다. 알아서 잘 피하도록 하자. 그리고 일부 카오스 병력은 직접 잡으러 쫓아도 온다.

4.2.6. A Brother's Return

오리지널 당시 타이라니드와의 최종결전에서 죽었다고 생각되었던 테크마린 마텔러스의 구조 신호가 타이폰 행성에서 감지되자[13] 거기서 그를 구해온다. 사실 Legis Uprising과 이 미션은 동시에 나타나는 미션인데, 이 미션을 클리어시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을 수 있게 되기에 이것을 먼저하는게 좋다.
- 서쪽에서 오크들이 처들어 오는데, 근처의 발전기를 점령하면 문이 닫겨서 북동쪽으로 둘려 오게 된다. 이 상태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만나면 서로 싸운다. 문을 닫아야 위어드 보이 제거 서브 미션이 발생하므로 꼭 닫아야 한다.
- 북동쪽에 있는 위어드 보이와 오크 건물을 부수면, 기부하면 워기어로 바꿀 수 있는 소모품 2개와 퓨리티 씰[14]을 얻을 수 있고 타락도가 2 감소한다. 위어드 보이의 공격은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어도 100% 넉백되므로 적어도 2분대를 보내야 한다. 사이러스가 있다면 잠입 후 폭발물 몇개로 쉽게 끝낼 수 있다. 설정상 마텔러스가 구조를 기다리면서 주변에서 긁어모은 워기어들을 거가에 숨겨놨는데 운나쁘게 오크가 거기에 자리를 잡은 것을 몰아내고 워기어를 회수하는 것.
- 테크마린이 지키고 있는 천체 관측기에서 전류를 밖으로 배출하게 만들면 적들이 전기공격을 받게되나, 관측기의 자료가 손상을 입게 되어 타락도가 4 증가한다.
- 적들은 북동쪽과 남쪽에서 꼬라박을 시전하는데, 사이러스의 폭탄전문가 스킬이 있다면 북동쪽과 남쪽 길바닥을 지뢰밭으로 만들어주자. 참고로 초반에 마텔러스가 쓰러진 후 되살리기 전까진 적들이 전혀 오지 않으므로 그때 막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단, 플레이그 마린 챔피언과 함께 오는 독가스에 지뢰가 폭발한다.
- 중간보스: 플레이그 마린 챔피언. 먼저 글로벌 스킬인 유해한 독구름이 몰려오고 뒤를 따라서 플레이그 마린 챔피언이 온다. 똥물 발사기와 블라이트 수류탄의 위력이 좀 세다. 근접전으로 승부를 보자.

4.2.7. The Bloody Hand

제목에서도 보이듯[15] 타이폰 행성에 엘다 아바타가 출몰했고, 이를 처치한다.
- 타르커스는 이 미션에 참가 못하거나 만기되면 타락도가 4 증가한다. 원래도 엘다에 대한 분노가 가장 강한 편[16]이였는데 오리지날에서 엘다가 수작[17]을 부려 아우렐리아 색터가 박살날 뻔한 일에 대해 여전히 앙금을 품고 있기 때문.
- 남서쪽에 성소가 있는데, 이를 점령하면 로자리우스를 얻을 수 있다.
- 북서쪽에 블러드 레이븐 터미네이터 서전트의 무덤이 있다.블러드 레이븐답게이를 부수면 터미네이터용 파워피스트를 얻을 수 있으나, 타락도가 4 증가한다. 이 터미 파워피스트는 파워 피스트중에서 근접 공격력이 가장 높지만 게임상에서 파워 피스트는 공속이 너무 느려 기갑전때나 유용한 애매한 템이라 일부러 타락도를 올리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부수지 않고 넘어가는게 좋다. 그런데 툴이라도 같이 끼게 되면 조금 비벼진 것만으로도 철거가 된다(...) 조심하자.
- 중간보스: 아바타. 별거 없고 근접전 분대로 몰이를 하면서 아비투스 같은 원거리 공격 분대로 짤짤이를 하면 언젠가 잡을 수 있다. 옆에서 계속 나오는 엘다 지원군이 더 골치다. 처음에는 가디언 분대에 팔콘 정도가 나오다 아바타의 체력이 낮아지면 레이스 로드, 시어 카운슬 분대, 파이어 프리즘 같은 것들이 마구 쏟아진다. 궤도폭격이 있다면 꼭 입구에다가 조준하고 쏘자. 나오자마자 펑펑 터진다.

4.2.8. The Rescue

블러드 레이븐 신호에 따라 칼데리스 행성에 스카웃 마린들이 투입되지만 이것도 함정이었다. 카오스 패거리들이 스카웃 마린들을 납치[18]하고, 포컴일행은 스카웃 마린들을 구출한다. 나중에 원흉인 카오스 소서러가 등장하는데, 최후의 발악으로 포컴일행을 고통의 사슬로 묶어버린다. 그러나 아너 가드 캡틴인 아폴로 디오메데스가 갑자기 나타나서 소서러를 도끼로 찍어버린다. 그리고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포컴 일행의 보고를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상큼하게 기각하고 자신이 등장한 이유인 챕터 마스터의 명령을 전달하는데 카오스와 오래 엮여서 좋을 것 없으니 당장 아우렐리아 행성계에서 나갈 것을 명령한다.
- 사이러스는 이 미션에 불참하면 타락도가 4 오른다. 거기에 남아있는 프라임과 다른 스카웃 마린들이 자신에게 교육을 받고 또 정든 사이인데다 블러드 레이븐의 장래가 위협받는 때문에 내버려 둘 수 없다면서 참가를 요청한다. 이를 반영한 듯 캠페인 내내 냉정하고 지적인 사이러스가 카오스 쓰레기들을 전부 죽여버리라고 하고, 보스인 카오스 소서러를 보고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격양된 모습을 보여준다.
- 스카웃 마린들이 일정 수 이상[19] 전사하면 타락도가 4 증가한다.
- 북서쪽에 카오스 포탈이 있는데, 이를 부수면 타락도 3 감소와 워기어를 얻을 수 있다. 라이브러리안 전용 아이템인 '로가의 서'를 얻을 수 있지만 역시 타락 아이템이다. 가기 귀찮으면 궤도폭격을 갈기면 된다
- 미션보스: 카오스 소서러. 최대한 근접해야 한다. 원거리 공격 2~3방에 분대원이 무조건 한 명씩 죽어나갈 정도라 닥치고 근접전을 걸어야 한다.
- 카오스 소서러 처치 이후 아너가드들이 진입하면서 적 병력을 처치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이때 아포세카리 갤런도 등장한다. 유심히 살펴보면 수상쩍은 오라를 솔솔 풍긴다.

4.2.9. Keys to the Past

포컴일행은 때마침 나타난 스페이스 헐크 '캐리온의 심판'에 들어가 배신자의 메시지를 번역할 수 있는 logic engine을 찾아온다. 그런데 내부엔 블러드 레이븐의 진시드들이 있었고, 그것들도 회수한다. 그리고 아포세카리 갈란의 기록을 발견한다. 여기서 챕터의 기록과 갈란의 기록 간에 충돌이 생긴다.[20] 이 때부터 1중대에 대한 의심이 시작된다.
- 스페이스 헐크 내부 미션에서는 궤도폭격이나 시그넘 같은 외부지원 워기어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어썰트 스쿼드는 점프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혀줘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 20분이 지나기 이전에 중간보스와 쌈박질 하지 않으면 타락도 4 증가. 대략 8분이 넘어가면서부터 미션에 참여한 분대장들이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요나 오리온이 워프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경고한다.[21]
- 서브 미션으로 진시드 5개를 얻으면 타락도가 3 감소한다. 이벤트로 등장하는 것이 3개고 보급품 상자를 부수면 더 나온다. 따라서 맵 전부를 돌면 총 6~7개가 나온다. 맵 북동쪽에 보면 뜬금없이 점령지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데, 거기 있는 보급품 상자에서 게임상 제일 좋은 터미네이터 아머이자, 가장 뛰어난 정화 아이템인 'Blessed Cage[22]'가 나오므로 가능하다면 모든 보급품 상자를 부숴보자.나올수도 있고, 안 나올수도 있다
- 중간보스: 하이브 타이런트. 타이런트 가드가 계속 나오는 것이 오히려 더 짜증난다. 하이브 타이런트만 쓰러뜨리면 되므로 화력을 집중하자.

4.2.10. Relics of Space

저지먼트 오브 캐리온 호에서 남겨져 있는 진시드 4개를 회수해야 한다.
- 무대가 되는 스페이스 헐크에 워프의 기운이 강하게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20분이 지나면 포컴 일행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는 이유로 20분이 지나면 미션이 무조건 종료되고 강제로 텔레포트를 당한다. 따라서 20분 안에 미션을 끝내야 한다. 적어도 마지막 지점에서 5분 정도는 남아있어야 넉넉하게 끝낼 수 있다.
- '갈란의 운명'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기부하면 전체 타락도 5 증가.(아이템 설명을 읽어보면 이 기록을 읽으면 갈란 일행의 운명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읽은 이들의 의지와 이성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23] 그리고 날짜 옆의 두루마리 아이콘을 열면 해독된 메세지가 나타난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읽어보자. 해당 도전과제도 있다. 타락도가 신경쓰여도 어차피 해당 미션 보상이 전 분대 타락도를 감소시키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별 부담이 없다. 내용은 이렇다 "나, 블러드 레이븐의 에피스톨라리 카이라스는, 내 형제 갈란의 몸에 데몬 칸케이로스를 속박했다. 이렇게 나는 나의 형제의 영혼을 지옥으로 떨어뜨리고, 그 영혼을 칸케이로스의 주인인 울케어에게 바쳤다. 나는 내 일부처럼 대단히 자유롭게 대악마와 똑같은 그와 흥정했다. 그를 통해 우리는 이 버려진 곳에서부터 해방될 것이다. 이 문서를 보는 모두가 그레이트 언클린 원 울케어의 힘을 알게 되리라."타락도가 오르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 중간보스: 하이브 타이런트(잡으면 마지막 진시드 얻을 수 있음). 타이라니드의 본진을 때려부수고 난 다음에 약간 뜸을 들이고 나서야 등장한다.(여담으로, 중계기 옆 공간에서 폭발과 함께 등장하는데 폭발에 맞기라도 한건지한대 스치면 픽하는 체력으로 등장한다.
- 라이브러리안 요나는 이 미션에 참여하지 않거나 미션이 만기되면 타락도가 5 올라간다.(라이브러리안은 챕터의 기록과 진시드를 지킬 의무가 있다.) 좁은 지역에 적들이 우글우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성장을 시켰든 사이킥 파워를 쓰면 알아서 맞아준다. 대신 한 번 위기에 처하면 바로 드러누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타데우스와 아비투스 포스 커맨더에게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히고 파워 피스트와 클로를 들려주고 전진하면 손쉽게 깰 수 있다. 타데우스와 포스 커맨더가 적당히 성장했다는 가정하에 어려움 기준으로 타이라니드들은 달려오는 족족 잘 다져진 고기가 되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4.2.11. Capital Defense

메레디안 행성 전쟁은 메레디안의 사정에 밝은 반데스 패거리의 도움을 받은 카오스 패거리들이 우세를 보였고, 임페리얼 가드는 총독궁전을 공격 당하는 막장상황에 이르게 된다. '총독 데로사'는 이에 블러드 레이븐의 아너 가드와 가브리엘 안젤로스의 3중대에게 각각 도움을 요청하나 그들은 요청을 거절[24]했고, 데로사는 마지막으로 아라무스의 4중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미션 성공하면 데로사가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메레디안 행성 전쟁에 대한 언급 없음.
- 거절하고 안가면 전체 타락도가 5 증가한다.휘하 마린 한명이 데로사가 죽거나 포로가 되었고 메리디안이 함락되었다' 라는 보고를 올리며, 데비안 툴이 '그녀의 죽음은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플레이어를 책망한다.
- 중간보스는 없고, 총독궁전으로 닥돌하는 카오스 군세를 막으면 된다. 카오스 프레데터 2대가 등장하는 것으로 공격이 끝난다.
- 전방의 다리 2개와 양측면의 계단을 통해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몰려온다. 전방의 다리 2개는 폭파전문가 트레잇을 찍은 사이러스로 지뢰밭을 만들어주면서 포격이나 폭격으로 지원을 해주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사이러스 혼자서 방어할 수 있다.
- 남쪽과 북쪽의 건물을 탈환하면 미션이 끝나고 타락도가 2 감소하며 각각 1개씩의 워기어를 얻는다. 또한 타란튤라 터렛을 건물 하나 점령할 때마다 2개씩 더 깔 수 있게 된다.[25]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텔레포트 워기어를 장착한 포스 커맨더나 터미네이터 아머를 착용한 타데우스를 보내서 주변을 정리하고 점령하면 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적들이 몰려와서 다시 점령을 시도하므로 방치해두면 안된다. 쉽게 진행하고 싶다면 점령하고나서 지원받는 헤비볼터들을 건물 근처에 설치해주자.
- 스톰 트루퍼와 가드맨을 1분대씩 조종할 수 있다. 수류탄과 지뢰 스킬이있으며 수류탄과 지뢰의 성능은 워기어로 쓰는 것과 동일하니 활용하면 쓰면 나름 도움은 되지만 이것까지 활용 안해도 충분히 방어 가능하다.

4.2.12. Lord of Chaos

블랙 리전 챔피언 아라가스트가 포컴일행을 도발하였고, 포컴일행은 그를 처단하고자 아우렐리아 행성으로 가게된다. 싸우는 도중에 엘리파스에게 ELIPHAS! OPEN THE PORTAL! 명령을 내려서 YES MY LORD 2번이나 튄다. 그러나 3번째는 계획에 없었는지 Open a portal이라고[26] 다 죽어가는 소리로 말하자 엘리파스는 약한 모습을 보인 아라가스트가 더 이상 지휘관으로서 부적합하다고 생각하고 NO, I THINK NOT. 그를 배신하며 아라가스트는 결국 포컴 일행에게 맞아죽는다.
- 아비투스는 이번 임무에 참여하지 않으면 타락도가 5 증가한다. 아라가스트의 도발에 격노해서 자기 손으로 아라가스트를 직접 끝장내고 싶어한다.
- 성소를 점령하면 타락도가 2 줄어든다.
- 분대중 어느 누구라도 퇴각(x버튼)을 누르면 아라가스트가 비웃으면서 타락도가 4 상승한다. 타락도를 올리고 싶지 않다면 분대원 충원이 필요할때 직접 중계기 근처로 보내야 된다. 2번째 퇴각부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 아라가스트는 도망칠 때마다 워기어가 바뀐다.(파워 소드 & 콤비 볼터 → 블러드 마울 → 라이트닝 클로) 마지막 전투 때 체력이 30%가 되면 무적이 되는데 주변의 헤러틱들을 잡아야 무적이 풀린다. 엘리파스의 배신 이벤트 뒤에는 폭주해서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크게 상승하니 주의. 그리고 디텍팅을 못한다. 아비투스가 나설 것도 없이 사이러스로 참교육이 가능하다
방법은 이렇다. 원래대로라면 접근하면서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지형상 완전히 가까이 가지 않고 산 지형을 끼고 아라가스트와 타르커스를 마주보게 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도발을 써주면 아라가스트가 쫓아와야하지만 AI특징으로 인해 쫓아오질 못하고 산 너머에서 계속 쳐다만본다. 이거를 사이러스로 계속 폭발물을 던져주다가 헤러틱들로 무적이 됐을 때에 사이러스로 싹 쓸어버리면된다.

4.2.13. Raid on Calderis

블러드 레이븐 아너 가드 캡틴 아폴로 디오메데스는 챕터 마스터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가브리엘 안젤로스를 배반자로 몰아붙인다. 이에 4중대는 아너 가드의 캡틴 디오메데스와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칼데리스 행성으로 간다. 이 미션은 그동안의 타락도에 따라, 미션 해결방법에 따라 후반영상이 달라진다.
- 목표: 아너가드 건물 제거.
- 아너가드를 일정 수[27] 제거하면 타락도 증가. 어차피 발전소를 부수면 아너가드는 도망갈 뿐더러, 발전소를 부수면 발전소 부분에 포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죽이는 것보단 사이러스를 이용해 '은신→발전소 제거'하는 식의 플레이가 더 쉽다. 중간중간 어썰트 스쿼드가 순찰을 돌다가 포컴 일행을 발견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발전소를 3개 이상 제거 하기 전에는 은신한 사이러스만 굴리는 것이 좋다. 아너가드가 한 사람 죽을 때마다 분대장들이 경고를 한다.
- 서쪽에 타락한 아포세카리 갈란이 있다. 그를 쓰러뜨리면 타락도가 감소한다. 갈란은 스스로 타락한 것이 아니라 악마에 빙의된 상태였다. 그는 죽어가면서 아너가드는 이미 타락했지만 아너가드 캡틴 디오메데스는 타락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쓰러뜨리면 타락한 워기어인 체인 소드를 주는데 매 타격시 마다 체력이 회복되고, 피해 판정이 파워 소드와 같지만 공격 속도는 체인소드처럼 빠른 물건이다. 참고로 갈란과 함께 나오는 터미네이터는 타락한 인원이므로 죽여도 문제가 없다.
- 동남쪽의 아너가드 어썰트 스쿼드들이 착륙하는 곳 중 절벽 너머에 있는 드랍포드와 아너가드 스트롱홀드 아래쪽에 있는 드랍포드를 작살내면 워기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지형 취급으로 직접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시그눔이나 궤도폭격으로 박살내야 한다. 절벽 너머에 있는 드랍포드는 궤도폭격으로만 사거리가 닿는다. 블러드 레이븐을 죽이지 않고 지나갈 거라면 궤도폭격을 그냥 체력 7042짜리 드랍포트 부수는데 쓰자. 수류탄 같은 폭발물로도 언젠가는 부숴진다. 그런데 지형 취급이기 때문에 포컴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순간이동 팩을 들고 있다면 걍 텔타서 비비면(...) 부셔진다. 절벽 너머에 있는 드랍포드도 적 어썰트 마린이 하는 것처럼 중간 기둥에 한번 텔타고 두 번째 텔 탈때 드랍포드에 도달할 수 있다. 부수고 나가는 것도 똑같이 하면 된다.
- 디오메데스를 쓰러뜨린 경우 쓰고 있던 헬멧을 얻을 수 있다.(랜덤) 포스 커맨더가 쓸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지휘관 아이템과 비교하면 좋은건지 의문.

타락도 게이지의 상태, 갈란 처치 여부, 디오메데스의 전투에서 건물 파괴 유무. 이 3가지 조건에 따라 미션 14의 클리어 영상이 달라지게 된다.

4.2.14. The Wages of Sin

배신자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고, 포컴일행은 그를 처단한다. 비슷한 때에 엘리파스가 그레이트 언클린 원 울케어의 봉인을 푼다.
- 가장 높은 타락도 게이지를 가진 분대원이 타락한다.
- 분대원 전체가 순수 상태를 유지할 경우 테크마린 마텔러스가 타락하고, 분대원 전체가 타락도 게이지가 풀일 경우는 랜덤.
- 데비안 툴은 타락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타락 경로가 없다.
- 포스 커맨더는 타락도가 얼마나 되든 타락 경로도 없고 랜덤 선정(전원 타락도 만땅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사가 없으니까
- 배신자는 쓰러뜨리면 각자 워기어를 하나씩 뱉어내는데 이를 라이브러리에 기부하면 사용 가능한 워기어로 바뀐다.
- 시작하면 여기저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가 돌아다니는데 이들은 정찰병이라고 하며, 이들을 죽이면 위치가 노출되어 적의 증원군들이 플레이어 쪽으로 몰려온다. 편하게 하려면 이들을 되도록 피하자. 그런데 근처에 있으면 알아서 온다... 피하는것도 쉬운게 아니다
- 부가 미션으로 이들의 정찰 기지 두 곳을 먼저 파괴할것이 주어진다. 성공하면 최종결전에서 적의 지원군이 줄어든다.
- 배신자는 서북쪽 요새안에 있는데 정문은 엄청난 병력이 지키고 있으므로 재주껏 뚫거나 아니면 정찰 기지 방향에 무너진 벽이 있어 그 길로 들어가면 피해없이 입장 가능하다.
- 이하 배신자들의 등장 모습과 배신의 이유

미션 15를 클리어한 후 가브리엘의 메세지가 나오는데 타락도 게이지가 낮은 편이라면 비교적 정중하게 말하지만 반대로 타락도 게이지가 전체적으로 높다면 울케어의 출현때문에 너희들의 처벌을 유예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눈 앞에 나타나지 마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듣게 된다. 그래서 포컴 일행이 울케어 잡자마자 바로 워프로 튀었다.(타락도 만땅시)[40]

4.2.15. Foul Play in Chapter Keep

진실을 깨달은 충성파 블러드 레이븐들은 울케어를 봉인하기 위해 아우렐리아 행성을 공격한다.
- 미션 시작과 동시에 프레데터 2대가 주어지는데 하나는 어나이얼레이터 패턴, 다른 하나는 디스트로이어 패턴으로 각각 대기갑과 대보병에 특화되어 있다. 2방향 중 한 쪽 방향만 클리어하면 바로 분대원들을 이끄는 단계로 이어진다. 프레데터가 하나 이상 파괴되면 마텔러스가 수리하러 내려오며 수리가 끝나는대로 돌아간다. 마텔러스가 배신하는 스토리로 진행했을 경우는 이름없는 테크마린이 대신 나온다.
- 가브리엘이 이끄는 3중대가 카오스 군세를 막는 사이에 포컴 일행이 그레이트 언클린 원을 때려잡으러 가야 한다. 블러드 레이븐 인원이 75명 이상 쓰러지기 전에 미션을 클리어하면 타락도가 줄어든다. 빨리 안가면 죄다 전멸하는 꼴을 보게 된다.이때 웃기게도 프레데터 탱크도 유닛 취급을 받기 때문에, 프레데터 탱크들이 격파될 경우 가브리엘이 손수 고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중간 보스로 엘리파스가 나온다. 엘리파스를 잡아야 울케어가 있는 장소로 갈 수 있으며, 각종 성소를 계속 소환하는 식으로 싸운다. 미션 진행 도중 블러드 레이븐 인원이 쓰러질 수록 울케어가 그 대원의 영혼을 잡아먹는다는 설정으로 울케어의 체력은 점점 회복되므로 빠른 진행이 필요하다. 게다가 디텍팅도 할 줄 알기에 은신 폭발물 암살은 안 통한다.이게 통하는 아라가스트가 등신이다

- 약간은 아쉬운 부분으로, 마지막 미션인데 오리지널 미션때처럼[41] 모든 분대원들이 총동원되는게 아닌 4개 분대로 진행해야 한다. 작중 반역자가 분대에 있을 경우 해당 분대원이 등장하지 않거니와 포스커맨더의 타락도가 높으면 데비언 툴도 이탈해버리기에 5개 분대가 남는다. 반대로 반역자가 없을 경우 7개 분대가 투입되어야 한다. 그래서 기존미션과 동일하게 넣은 듯하다.귀차니즘인건가 아니면 능력 부족인건가
- 최종보스: 그레이트 언클린 원 울케어.
공격 방식은 가지고 있는 검으로 내리치는 근접공격, 뛰어올랐다 내려찍는 근접 광역공격, 토사물을 분사하거나 내장을 쏘아보내는(?) 원거리 공격, 카오스 상징 모양의 방사 피해를 입히는 광역공격이 있다. 곳곳에서 카오스 병력을 소환하니 주의.
속전속결로 엘리파스를 처치하면 반피도 안된 상태에서 대결할 수 있다. 이때 궤도폭격을 잘 조준해서 맞추면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다. 궤도폭격을 안쓰거나 모든 블러드 레이븐 병사가 쓰러져 울케어가 만피가 되면 타락도 만땅이 아닌 상태일때 정말 골치가 아파진다.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라이브러리안을 대동한 상태에서 울케어가 소환하는 모든 병력을 처리하고 난 다음 입구 오른쪽의 벽을 사이에 두고 원거리 공격으로 울케어를 열심히 패면 된다. 울케어의 위협적인 근접공격기가 봉인되므로 굉장히 편해지는 방법. 가끔 광역기나 토사물 분사같은 원거리 공격기를 쓰면 안전한 곳에 대피시켜 뒀던 라이브러리안으로 부활/회복을 걸어준 다음 다시 패면 된다. 다만 실수로 어그로를 잘못 끌어 울케어가 모퉁이를 돌게 만들면 안된다. 웬만하면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가는 것을 추천. 라이브러리안이 텔레포트를 쓸 수 있도록 키워두는 것도 좋다. 단점이라면 소환하는 병력을 모두 처리할 때까지는 우직하게 들이박아야 한다는 것. 소환 병력을 처리하기 전까지 버틸 자신이 없다면 진입하기 전에 점령 포인트를 먹고 최소한 한 분대는 퇴각으로 살려보내도록 하자.

4.3. 멀티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pic Victory: 영웅적인 승리 - 가브리엘에게 칭찬을 받고 데비언 툴의 후임이 되어 4중대장 직책을 맡는 엔딩.
Campaign Victory: 전쟁의 승리 - 가브리엘에게 칭찬만 받는다
Pyrrhic Victory: 상처뿐인 승리 - 아이 오브 테러에서 100년 간 참회의 길을 걷는 엔딩
Executed for Heresy: 이단으로써 사형됨 - 가브리엘의 정의의 망치에 맞아 죽는 엔딩
Fallen to Chaos: 카오스로 타락함 - 포스 커맨더 휘하 인원 전체가 타락해 블랙 리젼 소속이 되어 레트리뷰션 전투함을 타고 워프로 사라짐
타락의 수준에 따라 엔딩에서 나오는 묘사는 다음과 같다.
한편...

5. 레트리뷰션

레트리뷰션에서 스페이스 마린으로 플레이하게 되면 무엇이 진짜 엔딩이고 누가 배신자인지 알게 된다. 결과만 말하자면 어느 엔딩에도 속하지 않는다. 뭐야 이게라고 할 수 있을수도 있지만 소울스톰에서 5개 중대가 전멸에 가까운 큰 피해를 입은 것도 모자라서, 충성파와 반역파로 쪼개진 블러드 레이븐에서 충성파들이 울케어를 간신히 봉인한 상태로 끝난다면 엘리파스 이하 카오스 잔당은 빤쓰런을 감행해서 10년간 도주하는 와중에서도 반역파 블러드 레이븐들과 제국군들이 분탕질을 치게되면서, 아우렐리아 섹터 전체가 개판이 되어버렸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여기에 야생화 되어버린 타이라니드 잔당들에 페럴 오크들에 캅틴 블라드플라그의 휘하 해적오크들, 지난 아우렐리아 성전에서 살아남은 울쓰웨 크래프트월드의 엘다 잔당에 알라이톡 크래프트월드의 엘다들은 덤이다. 그리고 자기들끼리도 싸운다.



[1] 그래도 2~3미션은 같은 맵이다. 다만 진행이나 구성이 달라서 다르게 느껴진다만 잘 보면 박스아이템은 그대로 있는걸 볼 수 있다. 궤도폭격 아이템 같은것으로 부숴버리면 아이템도 그대로 나온다.[2] 전투 물자, 전략 물자, 회복품, 폭발물(단 수류탄, 멜타 폭탄, 섬광탄은 전투 물자다.). 나오는 게 랜덤이라 어느 한 물자가 부족해지는 일이 많다.[3] 동급 아이템은 귀중도를 표시하는 등급구분인 흰색-녹색-청색-보라색 뿐 아니라, 레벨제한도 의미한다.[4] 일례로 27레벨짜리 파란색 등급 타락한 썬더해머는 적힌 능력치는 약해보이지만 추가 능력인 근접 공격 70% 증가로 인하여 레벨 30짜리 보라색 썬더해머보다 강하다.[5] 게임에서 넉백은 두 종류가 있다. 무기에 붙은 웨폰 넉백과 스킬에 붙은 스킬 넉백으로 그레네이드 런처는 100% 확률의 웨폰 넉백을 가한다. 아이템 옵션이나 트레잇에 달린 넉백 면역(cannot knockback)은 전부 웨폰 넉백 면역이고 스킬 넉백은 못막는다. 때문에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어도 충격파 기술 같은 것에 맞으면 날려지면서 쓰러지는 것이다. 대신 넉백 면역이 있는 상태에서 쓰러지면 없는 상태와 비교해 훨씬 빠르게 일어난다.[6] 레트리뷰션에서는 플라즈마 건처럼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 단발성 무기로 바꿨다. 명중률은 높아졌지만 사거리는 그대로다.[7] 워기어로 받는 보너스 말고 레벨업으로 얻는 스킬 포인트로 트레잇을 찍어야 생긴다. 첫 미션을 끝내면 트레잇을 완전 초기화 할 수 있는데 이때 한 번 끝까지 찍어주고 초기화하면 된다. 특수탄은 일단 한 번 받으면 트레잇이 사라져도 인벤토리에 그대로 남는다. 단, 이렇게 할 경우 다시 스턴가드를 찍을 때까지 특수탄은 사용할 수 없기에 의미는 없다.[8] 이는 다른 특성도 동일하다. 때문에 점프/텔레포트 관련 특성을 다찍으면 기술로 쓰는 점프/텔레포트나 자동적으로 쓰는 점프/텔레포트나 전부 아군/자기 회복, 점프/텔레포트 시작/끝 시점에서 스턴+넉백이라는 황당한 결과가 나온다.[9] 첫번째 미션에서 이전에 착용하고 있던 워기어 대신 정해진 워기어를 착용하고 나온다.[10] 악세사리도 소모품 중에서 필요한 것 빼고 전부 퓨리티 씰을 차고 가는 것이 좋다. 좋은 퓨리티 씰이 거의 없을 뿐더러 나와도 패널티가 빵빵한 정화용 퓨리티 씰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레벨이 낮은 퓨리티 씰이라도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꽤 쓸만하다.[11] 정화 워기어인 아머 수치 -51로 고정하는 파워 아머. 이쪽도 기부하면 성능이 점점 좋아지지만 타락한 아이템이 된다.[12] 사실 설정상으로는 이렇게 카오스와 접촉만 해도 타락할 수 있는 것이 맞다. 제국이 하층민들에게 카오스에 대한 정보를 기를 쓰고 감추는 것도 '단지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타락할 수 있기 때문. 이후 이어지는 미션 브리핑에서 요나가 타락도에 대한 설명을 하자 사이러스가 내가 비록 카오스 놈들과 마주친건 사실이지만 자신은 배신자가 아니라고 항변하나 요나가 카오스에 의한 타락은 단지 자신이 의도해서만 타락하는건 아니므로 주의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한다.[13] 본작으로부터 한참이나 걸려 구조 신호를 보낸건 타고 있던 썬더호크의 추락으로 주요 신체 기능들이 손상을 입어 수리 의식을 행하느라 옴짝달싹 못해서 그랬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도 통신이 가능한 신호기를 찾느라 한참 걸리고, 그걸 또 수리하느라 한참 걸렸다고... 그리고 후술하듯 구조를 기다리면서 주변에서 워기어까지 싹싹 긁어모아놓았으니 정말 개고생 제대로 한 셈. 그래서 미션 종료 후 브리핑에서 타르커스가 마텔러스를 치하한다.[14] 체력,의지 스탯을 각각 +2를 해주는데다가 체력과 체력 회복량을 크게 올려주는 포컴과 타르커스에게 어울리는 씰이다.[15] 아바타의 원본인 케인의 별명이 '피 흘리는 손'이다. 자세한 것은 케인 항목 참고.[16] 게임상에서도 짤막하게 나오지만 과거 타르커스가 작전 도중 엘다가 먼저 접촉해서 연합을 제의한 것을 수락했는데 제대로 토사구팽을 당해서 엘다에 대한 악감정이 매우 강해졌다.[17] 오리지널의 무대인 아우렐리아에 타이라니드가 몰려든 까닭은 근처 크래프트월드의 엘다들이 타이라니드가 자신들에게 오지 않게 하려고 아우렐리아 쪽으로 유인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오리지널에서 이 사태의 1차 원흉인 엘다의 파시어를 족칠때 아라무스가 타르커스에게 파시어의 처단을 양보해서 타르커스가 파시어를 문자 그대로 자기 손으로 친히 쳐죽였다.[18] 당연하지만 이들을 타락시켜 머릿수를 늘릴겸 제물도 늘리기 위한 아쎄이인력확보이다.[19]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20] 갈란이 몇세기 전에 남긴 기록엔 당시 이미 저지먼트 오브 캐리온 탐색전에서 죽고 진 시드만 남긴 5중대 대원들이 여럿 있었는데, 챕터의 기록에선 이들이 예전의 전투인 카우라바 성전(Soulstorm의 이야기)에 참여하였다고 남아있었다.[21] 여기서 나오는 분대장들의 대사는 각 분대장이 타락하는 이유과 관련이 있다.[22] 체력 3 원거리 2 근접 2 라는 정신나간 능력치 보너스도 모자랐는지 몇몇 보너스를 더 넣고 +3 Redemption까지 서비스로 넣어준 아머. 이 모든 것은 황금 옥좌를 알현한 아머라는 설명 문구로 납득이 된다.[23] 후술하겠지만 갈란의 행적에 카오스와 관련된 대목이 담겨있기 때문에 그렇다.[24] 아너 가드는 숨겨진 사정 때문에 참가를 안하고, 3중대는 이 시점에서 카이라스의 퇴각 명령에 항명했다가 배신자로 낙인찍혀 피해다니느라 바쁜 상황이였다.[25] 점령시 미션에 투입되지 않는 분대와 가드맨 1분대가 등장해서 건물을 지키게 된다. 나오는 분대는 미션에 투입되지 않은 분대원 중 2명이다. 참고로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강하한 분대들도 타락도 감소의 효과를 받는다.[26] 앞선 2번은 원래부터 유인할 생각으로 미리 엘리파스에게 주문해놓은 그 포탈을 열라는 의미로 Open the portal이라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쳐발리는건 계획에 없었는지 3번째는 Open a portal이라고 걍 튀게 아무 포탈이나 좀 열어달라고 했고 충성심 따위 없던 엘리파스는 아라가스트가 죽을 운명이라는게 확실해지자 통수를 쳐버린 것.[27] 숫자는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28] 드레드노트의 탑승자는 사실상 죽을 수준의 부상을 입었고, 봉사와 헌신을 위해 배양액 안에 넣어 계속해서 싸울 수 있게 한 것으로 이 상태에서 캡틴이나 루테넌트 지위를 계속 가지고 지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계속 깨어있을 경우 탑승자가 미쳐버릴 확률이 올라가기에 대부분의 드레드노트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테크마린의 관리하에 동면 상태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비상시에만 불려오는 선조님 취급.[29] 사이러스 정도면 그럴만도 한게 원래 데비안 툴의 동기로 고참 중 고참급이다. 싸우는 도중 사이러스가 말하듯이 Dawn of War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데비안 툴을 제외한 이들은 죄다 사이러스의 교육을 거쳤다. 단지 본인이 후배 양성을 위해 승진을 거부하고 스카웃으로 남길 고집해서 스카웃일 뿐.[30] 애초에 저격총은 전부 사이러스 전용이라 들 수 있는 캐릭도 없다. 이는 마텔러스를 사살했을시 나오는 서보암도 마찬가지.[31] 심지어 마지막에 조우해서 싸울 때도 이런다.[32] 카이라스도 정의를 위해 사악한 힘을 얻었지만 타락했으며, 자신은 타락하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하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타르커스의 운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카오스의 힘은 타락하고 싶지 않다고 자각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한들 타락하지 않는게 아니다. 오히려 타르커스의 말과는 다르게 카이라스도 원래는 충실한 라이브러리안이였지만 불운한 워프 사고에 휘말려 타락당한 것이다.[33] 댓글 중 하나는 포컴: 누가 이 볼터 쓸래? 요나: 저 볼터는 워프에 오염되어 있어! 포컴: 카오스 드레드노트를 한방에 격파하는 마당에 누가 신경써? 근데 그 볼터로 아군 때릴땐 그닥 세진 않다는게 함정[34] 볼터에게 말을 건다.[35]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자신과 포컴 일행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자신과 볼터를 의미한다! 목소리 톤도 침착한 그답지 않게 굉장히 애절한 톤으로 바뀌는데 여기서 그가 완전히 가버렸음을 알 수 있다. 직후 요나가 '저 볼터에게 말을 걸다니...'라면서 기겁한다.[36] 요나 오리온이 3중대의 전함 내에서 직접 하이브마인드와 싸이킥 결투를 벌였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만약 악마가 개입했더라면 분명 하이브 마인드와 자신의 힘을 제외한 제 3의 또다른 워프의 힘이 무언가 개입되었을텐데, 요나는 현장에서 어떠한 제 3의 워프의 힘도 느끼지 못했다.[37] 어썰트 캐논 집중포화 스킬을 쓴다![38] 타락도 최대치가 24이므로 사실상 전부 감소시켜 주는것이다. 단, 타락도 24는 완전한 타락이라 더이상 타락도를 감소시킬 방법이 없으므로 사실상 23 이하의 캐릭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39] 이 말인 즉슨, 다른 인물이 타락하는 루트라면 중간에 배신자의 전령을 해독할 암호기를 찾을 목적으로 캐리온의 심판 호로 대원들을 파견보낸 것이지만, 마텔러스가 배신자라면 대원들이 암호기를 찾다 죽으라고 캐리온의 심판 호로 파견보낸 것이라는 흠좀무한 결과가 도출된다. 오리지널의 대사파일을 열어보면 대사는 있는데 수록이 안돼서 그렇지 마텔러스의 썬더호크가 격추됐다고 고르디언이 전달하고 지상에 배치된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대목이 있다.[40] 여담으로 아래 최종 미션 브리핑 때 타락도가 낮을때는 가브리엘이 직잡 브리핑을 해주지만, 타락도가 높아 협박을 한 경우에는 휘하 마린이 브리핑을 해준다얼굴 보기도 싫은듯.[41] 단, 이때는 스트라이크 크루저 아마게돈이 격침된 상황이기도 하다.[42] 분대원 1명이 비록 100%의 타락 상태는 아니지만 분대 내에서 포컴과 다른 분대원보다 타락도가 높아서 해당 분대원만 배신하고 포컴과 나머지 분대원(물론 타락도 자체가 없는 데비안 툴은 해당사항이 없다.)의 타락도가 3미만이거나 아예 없는 순수 상태일 때도 "Epic Victory" 엔딩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43] 카오스 캠페인으로 할 시 데비안 툴을 죽이게 되지만, 모든 종족의 미션1이 각각 특정세력의 플레이 캐릭터를 사망시키는지라... 일단 카오스 라이징에서 절대 타락하지 않기 때문에 카오스로 전향하진 않았을 것이다. 데비안 툴이 죽을때 엘리파스가 황제 운운하며 비웃는걸 보면 여전히 충성파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DOW3 시점에서는 실종됐다고 한다. 설정상 드레드노트가 중요시 취급되는데, 실종 처리됐다는 점에서 보면 당시 상황이 막장 OF 막장인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것인듯.[44] 이름을 직접 말하진 않고 크로누스에서부터 함께한 전우를 죽였다고 말한다. 포스 커맨더 휘하 4중대원 중에 크로누스 성전에 참가한 인원은 타르커스와 아비투스, 당시 지휘관이었던 데비안 툴 밖에 없다. 여기까지는 좀 애매해 보인다만 일단 데비안 툴은 타락하는 루트 자체가 아예 없었고 레트리뷰션에서도 카오스 미션에 충성파로 나오며, 타르커스는 레트리뷰션에 멀쩡히 등장해 바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남은 사람은 아비투스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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