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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림 계열사 하림산업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식품 시리즈. 가격이 제법 비싸지만[1] 고급화로 승부 중이다.2. 제품 목록
2.1. The미식 장인라면
2.2. The미식 밥
프리미엄 즉석밥 The미식밥. 원래 2021년에 '순밥'[2]을 출시했으나 0.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여 그 해 말에 단종됐는데, 이걸 되살려서 프리미엄 즉석밥인 The미식밥을 출시한 것.즉석밥 시장은 CJ 햇반이 67%, 오뚜기 오뚜기밥이 3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여 나머지 회사가 2% 정도를 놓고 갈라먹고 있는 레드오션이다. 실제 농심도 0.1 %의 처참한 점유율로 시장에서 철수했으며, 3위 격인 동원F&B 또한 별도 집계도 없이 기타[3]로 취급될 지경이니만큼 하림의 즉석밥은 당연히 지금까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 하였다. 그나마 3종 세트 7,100원짜리를 쿠팡을 통해 단돈 100원에 판매 (-98.59% 할인!)하는 어그로성 출혈 마케팅을 벌여야지만 그 시기동안만이라도 판매량이 반짝 오르는 정도이다.
2023년 후속작으로 각종 볶음밥이 출시되었다. 제품 분류에서는 요리밥이라고 하며 태국 파인애플볶음밥등 3종이 출시되었다.
The미식밥은 첫 홍보부터 타사의 미강추출물과 산도첨가제를 저격한 "집에서 밥 지을 때도 첨가제를 넣나요?"라는 문구로 논란을 지폈다. 과거 남양유업의 카제인나트륨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노이즈 마케팅이다. 동년 10월 경 The미식 장인라면 출시와 더불어 근 반년만에 브랜드를 The미식으로 통합하였으나 라면의 부정적인 평가가 주류가 되며 브랜드 변경의 반사이익조차 누리지 못하였다.
2.3. The미식 유니자장면
장인라면의 후속작이자 더미식 시리즈의 3번째 식품. 옛날 스타일인 걸 강조하려고 자장이라고 광고하는게 특징. 밀키트 제품이다보니 4~5묶음이 아닌 2번들로 나왔으며 3번들도 존재한다. 2024년에 사천자장면도 출시됐다.
2.4. The미식 국/탕/찌개
더미식 시리즈의 4번째 식품. 2022년 11월 말에 출시했으며 한번에 무려 7종이나 출시했다.대표 메뉴로는 한우사태 곰탕을 내세웠고 그외 6종으로는 양지육개장, 차돌 된장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등심부대찌개, 한우미역국, 갈비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탕찌개는 상온이 아닌 급속 냉동 방식으로 출시되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하림 관계자는 "급속 냉동 방식은 원물을 살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국물요리류에서는 냉동 제품이 맛에서 가장 프리미엄이라고 본다"며 "더미식'은 앞으로도 국·탕·찌개류에서는 냉동 제품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5. The미식 비빔면
더미식 시리즈의 5번째 식품. 2023년 3~4월에 출시하였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장인라면의 비판을 감안해서 프리미엄 제품인 1500원으로 출시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육개장칼국수도 같이 나왔다. 육개장칼국수의 경우 유니자장면이랑 같은 제품이다보니 상당히 비싸다.
기간 한정으로 메밀비빔면도 출시되었는데, 2023년 11월 현재까지도 팔고 있으며 편의점에서 2+1으로도 자주 나오고 있다.
이후인 2024년 7월 1일 발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서 상시 제품으로 전환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4년 여름인 7월 1일에 맵싹한 맛이 출시되었으며 맵싸한맛처럼 4가지 고추를 사용해 아주 매운 맛이라고 한다.
The미식 비빔면과 The미식 메밀비빔면이 비빔면 전체3위를 한 것에 대한 감사 신제품이라고 밝혔다.
2.6. The미식 만두
6번째 시리즈로, 2023년 10월 5일 출시. 거의 집착하다시피 육즙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자 4종 (육즙고기, 육즙새우, 김치, 땡초고기), 똬리만두 3종 (소고기표고, 묵은지, 부추새우), 군만두 2종 (고기, 해물) 등 한꺼번에 다양한 맛과 모양을 발매했다. 공식몰의 가격은 700g에 11000~14000원으로, 여전히 다른 더미식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정신 나갈 정도로 비싸다.제일 기본맛인 육즙고기교자를 기준으로 확실히 내용물에 육즙보다는 국물이라고 표현해야 할 액체가 가득 차있기는 하지만 아리송하게 씁쓸하다. 땡초고기맛의 경우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상당히 맵다고 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육즙고기,김치,땡초고기,부추새우를 내세우고 있다.
최초 출시 당시에는 점유율 목표를 10%로 잡았으나, 실제로는 1% 정도에 머무르는 초라한 수준에 그쳤다고 한다.[4]
2.7. 자매품
본 문단에는 하림이 공식적으로 자매품으로 인정하지 않았더라도 컨셉과 공정이 유사한 브랜드도 포함하여 나열하였다.2.7.1. 치카면 (롯데슈퍼)
롯데슈퍼 PB로 나왔다가 타 SSM에서도 판매하는 것으로 확대된 듯하다.
2.7.2. 챔라면
하림, 치킨햄 더한 ‘챔라면’ 출시하림의 닭고기 런천미트 '챔'을 비롯한 여러 기름진 소시지들을 별첨 건더기로 제공하는 컵라면으로, 소매가 3800원의 매우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세간에 '리챔라면'이라고 와전
2.7.3. 교촌 시크릿볶음면 (교촌에프앤비)
창렬한 치킨과 창렬한 라면의 콜라보레이션...이지만 출시한 속내가 조금 복잡한 라면.2.7.4. 매콤 뽀요면 (세븐일레븐)
시식후기2.7.5. 멜팅피스
하림, '멜팅피스' 론칭…"분식 프리미엄 통할까?"2.7.6. 닭육수 쌀라면
하림, ‘닭육수 쌀라면’ 2종 출시윤석열 정부의 쌀 소비촉진 정책에 따라 개발된 가루쌀 신제품.
맑은맛과 얼큰한맛으로 2종이 출시되었다.
2.7.7. 푸디버디
김홍국 하림 회장, 간편식 재도전…지주사 마저 흔들리나프리미엄 어린이식을 표방하는 브랜드.
1호 제품으로 어린이식 라면 2종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5] 웬만한 더미식 브랜드의 제품군이 푸디버디 브랜드로도 나오게 되어 상호 간섭을 일으키는 듯한 모양새가 되었다.
24년 3월기준 700만개 넘게 팔리는등 시작은 좋은것으로 보인다.
초창기에는 라면 2종과 후속작으로 출시된 까망짜장면이 나온 정도지만,
2024년에서는 각종 국,튀김류등 상당히 대규모로 다양하게 출시되어서
더미식과 파생된 별개의 브랜드로 아예 독립할 정도이며
초창기 라면 2종의 후속 신제품으로 초록미역국라면까지 출시되었다.
[1] The미식 장인라면만 해도 무려 2,200원이다.[2] 순수한 밥의 약자라고...[3] 대형마트 등의 PB상품이나 중소기업의 자체브랜드 등[4] 해당 기사 내에서 설명하는 더미식 라면의 점유율은 더 심각해서, 0%대에서 놀고 있다. 그럼에도 하림 오너 일가는 이해할 수 없는 자금 수혈을 거듭하며 지금껏 2천억원이 넘게 쏟아부은 관계로 그룹사의 재정마저 갉아먹게 하였다.[5] 여담으로, 어린이를 위한 보통맛 라면은 40년전인 1980년대에 청보식품이 거의 처음 시도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