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Let It Be 트랙리스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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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1 | Two of Us | 3:36 | |
2 | Dig a Pony | 3:55 | |
3 | Across the Universe | 3:49 | |
4 | I Me Mine | 2:26 | |
5 | Dig It | 0:51 | |
6 | Let It Be | 4:04 | |
7 | Maggie Mae | 0:40 | |
Side B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1 | I've Got A Feeling | 3:38 | |
2 | One After 909 | 2:55 | |
3 | The Long and Winding Road | 3:37 | |
4 | For You Blue | 2:33 | |
5 | Get Back | 3:09 | |
The Lond and Winding Road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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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ng and Winding Road | |||
<colbgcolor=#000><colcolor=#fff> 수록 앨범 | |||
앨범 발매일 | 1970년 5월 8일 | ||
싱글 발매일 | 1970년 5월 11일 | ||
싱글 B면 | For You Blue | ||
녹음일 | 1969년 1월 26일, 1970년 4월 1일 | ||
스튜디오 | EMI 스튜디오 | ||
장르 | 피아노 록, 팝 록, 바로크 팝[1] | ||
작사/작곡 | 폴 매카트니 (레논-매카트니 명의) | ||
프로듀서 | 필 스펙터 | ||
러닝 타임 | 3:40 | ||
레이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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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록밴드 비틀즈의 노래. 비틀즈가 해체의 길로 치닫던 당시 폴 매카트니의 심정을 반영한 곡으로, 존은 이 곡에 대해 폴이 비틀즈의 유지를 위해 마지막으로 발악한 곡이라고 악평했다.[2] 1968년 화이트 앨범 세션 때 작곡해 데모도 녹음 했지만 2018년 화이트 앨범 50주년 기념반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 곡을 쓸 때 폴은 눈물을 흘리면서 쓰다가 기절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또한 레이 찰스를 생각하면서 썼다고 한다.
이 곡은 음반 발매 직전 싱글로도 발매되어 비틀즈 음악 중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마지막 곡이 되었다[3]
2. 버전
Let It Be 버전 | 폴 매카트니의 1976년 라이브 버전[4] |
Anthology 3 버전[5] | Let It Be... Naked 버전[6] |
2015년 1 리믹스 버전 | 2021년 50주년 리믹스 버전[7] |
1969 글린 존스 믹스 버전 | Take 19 버전 |
필 스펙터의 오버더빙을 가장 명확히 드러내는 트랙이라 할 수 있다.
원래는 드럼 없이 피아노 반주와 어쿠스틱 기타가 메인이 되는 잔잔한 곡이었지만 필 스펙터가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놓은 곡이다. 오케스트레이션과 합창단의 목소리, 그리고 링고 스타의 드럼 오버더빙을 집어넣어버리면서 완전히 다른 곡이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존 레논,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는 만족스럽게 느꼈지만 정작 작곡자인 폴 매카트니는 의도와 정반대의 편곡에 분개했고, 임시 매니저이던 앨런 클라인에게 이를 바로잡을 것을 요청하였지만 앨런 클라인마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서 결국 필 스펙터 편곡 버전으로 최종 발매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1970년대에도 비틀즈가 계속될 수 있다고 믿었던 마지막 멤버 폴 마저 비틀즈를 끝내기로 마음을 굳히게 된다.
이에 대하여 조지 마틴은 폴의 입장에 동조했으며, 이를 필 스펙터의 실수라고 평가했다. 필 스펙터는 이에 '쓰레기를 작품으로 만들어준 것을 다행으로 여기라'는 자세를 잡았다. 그런데 정작 그 폴 매카트니도 해체후 라이브에서는 필 스펙터 버전과 유사하게 편곡하여 공연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윙스 시절에는 브라스 정도만 추가한 담백한 구성을 취했으나, 1990년대부터는 신스 키보드를 통해 스트링 편곡을 재현해 연주한다. 아마 대중들에게 익숙한 버전이 필 스펙터의 편곡을 거친 앨범 버전이라 오케스트레이션을 넣어 부르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래도 원본에 대한 염원은 죽지 않았는지 2003년에 Let It Be... Naked를 통해 편곡을 모두 들어낸 버전을 공개했다. 다만 이 버전은 Let It Be 영화에 사용된 테이크에서 간주 부분의 허밍을 들어낸 믹스로, 앨범 믹스와는 차이가 있다. 앨범 버전에 원래 실으려던 버전은 1996년에 발매된 Anthology 3에서 들을 수 있다.
3. 차트 성적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곡 | ||||
Everything Is Beautiful | → | The Long and Winding Road/For You Blue(2주) | → | The Love You Save/I Found That Girl |
4. 여담
5. 가사
The Long and Winding Road The long and winding road, that leads, to your door 당신의 문으로 이끌었던 그 길고 구불구불한 길은 Will never disappear, I've seen that road before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이전에도 그 길을 보아왔죠 It always leads me here, lead me to your door 그 길은 언제나 이곳, 당신의 문으로 저를 인도합니다 The wild and windy night that the rain washed away 빗물이 휩쓸고 간 거칠고 험한 밤은 Has left a pool of tears, crying for the day 눈물의 웅덩이를 남겼죠, 하루종일 울었네요 Why leave me standing here, let me know the way 왜 나를 여기 남겨두었나요, 갈 길을 알려주세요 Many times I've been alone, and many times I've cried 내가 혼자였던 많은 시간들, 그리고 내가 울었던 많은 시간들 Any way you'll never know,[8] the many ways I've tried 어쨌건 당신은 알 수 없겠죠, 내가 시도했던 많은 방법들을 And still they lead me back, to the long winding road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저를 길고 구불구불한 길로 다시 내모는군요 You left me standing here a long long time ago 오래 전 당신은 나를 여기 남겨두고 떠났죠 Don't leave me waiting here, lead me to your door 나를 여기에서 기다리게 두지 마세요, 당신의 문으로 이끌어 주세요 But still they lead me back, to the long winding road 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저를 길고 구불구불한 길로 다시 내모는군요 You left me standing here a long long time ago 당신은 나를 오래 전에 여기 남겨두고 떠났죠 Don't keep me waiting here (Don't keep me waiting), lead me to your door 나를 여기에서 기다리게 두지 마세요 (내가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당신의 문으로 이끌어 주세요 Yeah, yeah, yeah, yeah |
[1] 필 스펙터 믹스 버전 한정.[2] 'The Long and Winding Road' was the last gasp from him. Although I really haven't listened. #[3] 미국 음반사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비틀즈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 그나마 싱글이니 망정이지, 초기에는 아예 앨범마저 제멋대로 발매했다. 이에 제동이 걸린 것은 비틀즈가 음반사보다 입김이 강해진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부터다. 하지만 Magical Mystery Tour는 또 다시 제멋대로 LP로 발매했으며, 1970년에는 Hey Jude라는 앨범까지 발매했다. 다만 Magical Mystery Tour의 경우 미국에서는 EP가 사장된 포맷이기 때문에 불가피했다고 볼 수 있다.[4] Wings over America 수록 버전이다. 이 당시만 해도 밴드에 브라스 세션을 더한 간단한 구성이었지만, 1990년대 라이브부터 Let It Be 앨범 버전과 유사한 웅장한 신시사이저 반주가 추가된다.[5] 오리지널 Get Back 앨범 버전이다. Let It Be 앨범 버전에서 오버더빙을 제외한 버전이라 보면 된다.[6] Let It Be 영화 버전과 같다. 다만 간주 부분의 허밍은 제거하였다.[7] 오리지널 테이크의 사운드를 조금 키워 피아노와 기타 소리가 조금 더 잘 들린다.[8] Naked 버전에선 anyway you'll always know (어쨌건 당신은 언제까지나 알겠죠)라는 정반대의 의미의 가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