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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3:04

Schalke 04 Esports/전 멤버

1. 개요2. 전 멤버
2.1. Fox(Hampus Myhre)2.2. Kev1n(케빈, 케빈 루비슈체브스키)2.3. Nyph(니프, 파트릭 푼케)2.4. Loulex(룰렉스, Jean-Victor Burgevin, 장빅토르 뷔르쥬뱅)2.5. Memento(메멘토, Jonas Elmarghichi, 요나스 엘마르키치)2.6. Odoamne(오도암네, Andrei Pascu, 안드레이 파스쿠)2.7. Innaxe(이넥스, Nihat Dzhelal Aliev, 니하트 젤랄 알리에프)2.8. Nukes(뉴크스, Risto Luuri, 리스토 루우리)2.9. Lurox(루록스, Lukas Thoma, 루카스 토마)2.10. Broken Blade(브로큰 블레이드, Sergen Çelik, 세르겐 첼리크)2.11. Gilius(길리어스, Berk Demir, 베르크 데미르)2.12. Kirei(키레이, Thomas Yuen, 토마스 유엔)2.13. NUCLEARINT(뉴클리어인트, Ilias Bizriken, 일리아스 비즈리켄)2.14. Neon(네온, Matúš Jakubčík, 마투시 야쿱치크)2.15. LIMIT(리밋, Dino Tot, 디노 토트)2.16. Yoppa(요파, Pavle Kostić, 파블레 코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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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halke 04 Esports의 전 멤버를 정리한 문서.

2. 전 멤버

Alliance 시절
* Shook(Ilyas Hartsema) - 前 Copenhagen Wolves, 現 Team Vitality.
* Wickd(Mike Petersen, 미케 페테르센) - 前 Denial Esports EU.
* Rekkles(Martin Larsson, 마르틴 라르손) - 現 Fnatic.
* Krepo(Mitch Voorspoels, 미치 포르스풀스) - 은퇴 후 해설자 전향.
* Tabzz(Erik van Helvert, 에릭 판 헬베르트) - Renegades: Banditos로 이적, 이후 Team ROCCAT으로 이적.
* Jwaow(Jesper Strandgren, 제스퍼 스트랜드그렌) - Wind and Rain 이적.
* Froggen(Henrik Hansen, 헨리크 한센) - Echo Fox로 이적.
* dexter(Marcel Feldkamp, 마르셀 펠드캄프) - 사실상 은퇴.
Schalke 04 시절
* MrRalleZ(Rasmus Skinneholm, 라스무스 스킨네홈) - Fnatic Academy로 이적.
* Eika(Jérémy Valdenaire) - Team Forge 이적. 이후 Team LDLC.com으로 이적.
* Steve(Etienne Michels, 에티엔느 미헬스) - PSG Esports로 이적.
* sprattel(Hampus Abrahamsson, 함푸스 아브라함손) - PSG Esports로 이적.

2.1. Fox(Hampus Myhre)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SK_watdefox.jpg

現 UoL의 미드라이너로 SK 2팀 출신으로 2015 LCS EU 승강전까지 올라갔으나 Gambit Gaming에게 3:1로 패배하면서 승강전에서 떨어지고 추가선발전은 2팀이 재 결성을 하면서 팀에서 나간덕택에 참가가 불가능했다. 이후 SK Gaming 소속으로 롤드컵에서 거하게 피딩을 한 Jesiz의 후임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SKG Prime은 왓데폭스를 포함해 롤드컵에 스벤스케런의 대타를 뛰었던 정글러 Gilius, 前 UoL의 정글러 Kikis, 엑스페케의 팀 오리젠 소속이며 유럽 씬에서 평가가 좋고 그리고 오리젠에서 데뷔시즌 롤드컵 4강에 오른 원딜러 Niels[1], 前 프나틱의 원딜러 Steelback까지 좋은 신인급 선수들이 많이 거쳐간 팀이나 어째 당시에는 갬빗따위에 패해 공중분해되었다.역시 유럽답게 탑과 서폿이 호구였나보군

SKG 합류 후의 모습은 일단 기대 이상. 다른 포지션 출신으로 전향을 해서 피지컬은 좋아도 공격적인 챔프를 잘 못 다루던 제시즈와 달리 첫주부터 카사딘과 카시오페아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가장 큰 불안요소로 여겨졌지만 8연승 기간에는 최소 1인분을 해내고 있다.어째 위 사진보다 머리숱이 늘어난 것 같다? 코치를 맡으며 호시탐탐 미드를 노리던 인카네이션도 미국으로 가버린 만큼 이제 팀 입장에서 믿을 선수는 폭스 뿐이다.

프나틱과의 리턴매치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잘 크지 못한 상황에서 르블랑으로 하드캐리를 하는 등 1군 짬이 쌓일수록 기량이 상당히 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포기븐과 스벤스케런, 프레디에 업혀가는 멤버쯤으로 인식되었으나 주력 선수들의 약점이 드러나 연패하는 기간에 분전하고 오히려 다시 연승을 주도하며 평가가 괜찮은듯.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탈락으로 몰았다. IEM 조별리그 패자전에서의 삽질과 플레이오프, 특히 3,4위전에서 그 전에 페비벤에게 탈탈 털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의 평가가 무척 좋지 못한 편. 하지만 정규시즌에 꽤나 꾸준하고 챔프폭도 넓은 편이어서 SI에 나온 CW의 코치[2]가 유럽 3위 혹은 공동 2위 미드는 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쿠로처럼 상당히 좋은 선수지만 실수가 터지는 것이 단점이고 데뷔시즌에 슈퍼스타가 된 페비벤과 대조적으로 큰 경기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서머 시즌에는 프레디가 아닌 폭스가 영고라인이라 불릴 정도로 CS 먹다 보면 다른 멤버들이 다 망하는 사태가 지속되었으나 그나마 해볼만한 H2k와의 경기에서 기가 막히게 류의 운명과 카싱의 티버에 번갈아 잘리며 베인충캔디판다 다음가는 역적이 되었다.

그래도 오히려 이번 시즌 SK에서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어이다. 더블 에이스인 프레디와 스벤스케런은 캐리도 하지만 반대로 템트리를 이상하게 가거나 CD를 발매하거나 귀신같은 하드 스로잉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봇듀오는 여전히 답이 없다.

결국 서머시즌의 분전을 인정받았는지 IEM에 파워오브이블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UoL의 미드로 출전하게 되었다. 라인전은 잘하지만 캐리력이 낮아서 포기븐과의 조합이 좋았다는 평가가 있는데, 그래서 스틸백과는 최악일 거라는 얘기도 있다.누가 스틸백하고 조합이 좋은데?

IEM에서는 그 잘한다는 라인전마저 CLG의 후히에게 털리며 UoL의 워스트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스틸백과 길리어스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소수의견이 있으나 폭스는 예외없이 극딜을 받는 중. 특히 후히가 결승에서 폭스의 전임자(...)인 파워오브이블에 탈탈탈 털리면서 더욱 평가가 떨어졌다. 물론 작년 IEM 쾰른에 니큐>링크>류라는 상성이 성립했으나 시즌 개막 후에는 거꾸로 갔던 전례가 있기는 하지만 이대로는 신뢰를 받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정규시즌에는 UoL 망했다는 평가와 달리 SK Gaming에서의 2015 서머시즌보다 더 나아보일 정도로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 하드캐리 롤을 맡으면 자멸하지만 비지챠지와 프록스의 탑정글 캐리에 맞춰가는 플레이로 2015 스프링 시즌의 호평받던 모습이 돌아왔다는 평가다. 아마도 후히에게 밀린 것은 당시 팀상태가 메롱이었던 것과 정석은 잘하지만 사파픽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폭스의 특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3] 오히려 프록스의 비자문제로 전력이 약화되었는데 빅토르로 캐리를 하고 비록 졌지만 1위팀 H2k를 상대로 아리를 픽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성장세가 돋보인다. 현재 UoL은 정도는 다르지만 보통 상위권 팀을 상대로 솔라이너 둘에게 딜량 높은 챔프를 시키면 흥하고 스틸백 캐리를 시키면 말리고 있다. 물론 좋은 말을 많이 해줬지만 특급신인 퍽스와 전임자 POE에게 탈탈 털려나가고 로캣의 신흥 영고라인인 벳시를 상대로도 많이 밀리다가 팀원에 업혀가는 등 어디까지나 2티어 미드라이너 중에 잘하는 것이지 유럽의 S급이라고 볼 수는 없다.

서머시즌에는 UoL 시절보다 잘하는 것 같다. 기복은 여전히 심하지만 라이즈와 블라디미르로 시즌 후반기에도 캐리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팀의 운영과 함께 망하면서 승강전이 아슬아슬한건 함정.

그리고 승강전에서 벳시와 셀피에 연이어 털리며 팀의 강등에 기여하고 말았다(...)아무리 봐도 샬케는 벳시나 셀피중에 한놈을 데려왔어야 했다[4] 그런데 셀피가 샬케로 왔다... 폭스는 길리어스와 함께 북미 2부 EUnited로 간다.

2.2. Kev1n(케빈, 케빈 루비슈체브스키)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Kev1nMIL2014.png

Elements의 독일인 탑솔 담당 SK Gaming시절엔 前 탑 솔로였던 윅드가 나가고 윅드 대신 들어온 MOMA[5]도 나간 다음 2012년 초반에 팀에 합류했으며, 한동안 오셀롯과 자리를 바꿔 미드에서 플레이하기도 했고, 원딜로도 플레이한 경력도 있다.

한때 against All authority에서 뛴 적이 있다. SKG시절엔 팀에 합류하고 몇 달간은 이게 사람인지 트롤러인지 분간이 안 가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하면 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고사실 근데 조금 나아졌다 시즌 2 롤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고인이라고 여겨졌던 갱플랭크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래서 한때 국내에선 별명이 해적왕

LCS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LCS 섬머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결정하는 9주차 마지막 게임에서, 한타를 이겼는데도 딸피로 도망가는 원딜 잡겠다고 점멸까지 썼다가 못 잡는 바람에 다 이긴 게임을 말아먹었다.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자동 진출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기도하고 있던 ATN과 6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고, 패배해 SK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원흉이 되었다.

IEM에서 프나틱과의 경기를 보면 경기가 오래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올라프로 스로잉을 하면서 많은 프로들이 케빈이 던졌다는 내용의 트윗을 하였다. 사실 Kev1n이 유난히 IEM 대회만가면 싸는 느낌이 강하다.[6]

정확히 말하면 경기가 장기전이 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장기전 경기에서 갑자기 주변에 아군들도 없는데 적들에게 돌진하는 모습등을 보여준 적이 상당히 많은데 아무래도 장기전에서의 집중력은 떨어지는 듯 하다.

시즌 3 롤드컵 시즌이 되자 정글러인 Hyrqbot과 함께 팀을 나가 NIP에 들어가게 되었다. 자신의 말로는 자기가 원해서 나갔다고는 하는데... 그 실력을 보면 짤린거 같기도 한데... 근데 몇 달이 지나지 않아 NIP에서도 나간거 보면 SK에선 자기가 원해서 나간 건 맞는 것 같다. 그럼 NIP에선 짤리셨나 그리고 폴렌로드가 나간 ATN에 들어갔고 ATN이 Millenium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4 LCS Summer에서 그동안의 모습을 버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환골탈태한 Kerp과 원래 에이스 Creaton과 함께 밀레니엄의 상위권 형성의 큰 역할을 하는중 그러나 아직도 망하는건 여전하다.

아무래도 라인전 피지컬과 챔프폭이 그럭저럭 되어보이는 것에 비해 라인전 이후의 활약에 문제가 있는 타입으로 보인다.그야말로 윅드 MK2[7]결국 프레디 짱짱맨이네 기승전 프레디] 그러나 이건 밀레니엄이 워낙 운영 못하기로 유명한 팀인 탓도 있어다른 팀에서도 이렇지 않았나 한국 선수들의 영입 후 달라질 수 있을지에 주목이 필요하다.

그리고 추가 선발전에서는 그동안의 악명과 다르게 갱에도 잘 당하지 않고 이퀄라이저를 매우 적절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대신 한국인 듀오가 말아먹어서 탈락(...) 그리고 놀다가 Elements의 탑라이너로 들어왔다.

엘레멘츠로 데뷔한 첫 경기에서는 리산드라로 무난한 기량을 선보였으나 마지막 텔레포트로 팀을 패배로 이끌었고, 바로 다음날 나르로 레딧에서 까이던오버파우의 이렐리아에 탈탈탈 털리고 매우 윅드스러운 3데스를 기록하며 멸망하더니 끝까지 킬과 어시 하나 못 먹으며 0/5/00.675유리을 기록했다.MYM서 깨지고 있는 Jwaow는 라인전이라도 멀쩡하지

게다가 5주차 이후 갬빗의 탑인 카보차드의 AMA에서 윅드가 케빈보다 훨씬 잘한다는 답변을 카보차드가 내놓아서 더 굴욕을 받는 중.[8]

6주차에서는 다행히 로캣과의 경기와 달리 라인전을 잘 풀어갔으나 역시나 라인전 이후의 활약에서 미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케빈은 미드 경험이 있어 탱커와 AP를 전부 무난히 다룬다는 점에서 유럽 팬들에게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2015 스프링 시즌의 유럽은 더이상 케빈이 활약하던 2014 서머 시즌의 탑솔흉가가 아니다(...) 게다가 윅드도 AP 챔프로 갑자기 확 던져서 그렇지 갱에 저렴하게 당하지만 않으면 라인전은 케빈보다 오히려 잘 넘긴다는 것을 생각하면 뭐가 나아진건지 난감한 것이 맞다.

결국 7주차에는 윅드가 복귀했다. 그러나 윅드도 시원하게 망하는 것을 보면 그냥 엘레멘츠가 노답이라고 봐야할지도. LCS 해설자인 Deficio는 윅드도 케빈도 와드를 안 박는다며다리엔? 뭐하는 짓이냐고 신나게 깠다.

참고로 14년도에 Namibia의 학교 프로젝트를 위한 성금 모금 방송을 한 적이 있고 윅드가 다시 주전자리를 찬 후 Namibia에 여행 갔다고 한다.뭔가 진지한건지 드립인건지

2.3. Nyph(니프, 파트릭 푼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K_Nyph_S4.jpg

前 SK gaming 現 Elements 소속의 독일인 서포터. 주 챔피언은 잔나,쓰레쉬 SK의 전 AD캐리였던 캔디판다는 한때 "나는 니프 아닌 다른 서폿이랑 봇라인에 서는 걸 상상할 수 없다"라고 말했지만(니프와 캔디판다는 SK gaming에 들어오기 전 소속 팀도 같았다), 결국 캔디 판다는……. 하지만 정말로 상상할 수 없었는지 결국 캔디 판다가 돌아왔다. 지성이면 감천 근데 니프가 나갔다. 그리고 시즌 4 팀 개편의 일환으로 오셀롯이 서브로 내려가자 오셀롯의 다음으로 SK gaming의 캡틴 자리에 올라갔었으나 팀이 다시 개편을 하면서 오셀롯과 같이 팀을 떠났다. 그리고 Alliance로 이적을 했다.그러나 이적 과정에서 일종의 충돌이 있었는지 SK Gaming의 CEO가 Aliance를 비난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얼라이언스로 와서는 평가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정작 SK에 남은 캔디판다는 한국이라면 영고라인에 해당될 정도로 맹활약 중인데 니프는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니프가 캔디판다 덕분에 잘해 보였던 거다라는 얘기까지 생길 정도. Bota에서 얼라이언스에 그야말로 완패한 디그니타스가 북미에서 C9을 한 번 잡아내고[9] 양강 체제 아래의 3~4위권을 유지하며 비교적 순항(...)하는 것을 보면 그런데 최근 다시 연패를 기록하며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함정 Bota 이후 서포터 교체가 악수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알렉스 이치 또한 2014년 초 AMA에서 조심스럽게 두 서포터의 실력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교체 자체가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 것 같다는 식으로 언급했다.

그래도 2014 Summer LCS에서는 쓰레쉬로 훌륭한 활약을 보이면서 상대팀의 팬들은 왜 자꾸 니프에게 쓰레쉬를 주냐고 불만을 표할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SK친정사랑, 프나틱에게 라인전을 종종 밀리거나 시야 장악 도중 잘려 죽는 모습을 보여 옐로우스타에 비해서는 확실히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모든 어그로는 윅드에게로

여담으로 매 게임을 진지하게 하는 성격인 듯하다. 모두가 스택 아이템(비술의 검,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의 20스택을 완성한 CW와의 희대의 관광 경기에서도 아주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하였으며, 심지어 모든 순위가 결정되고 희대의 트롤 경기를 펼쳤던 MIL과의 경기에서도 아주 정상적인 브라움을 고르며 초를 쳤다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실력에 대한 평가는 안 좋은 편. 전 원딜이던 탭즈가 극딜을 하기도 하였고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자잘한 실수가 많다는 평이다. 개막전에서도 눈에 띄는 스로잉은 없었으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옐로우스타와의 기본 클래스 차이만 현격하게 드러났다.

그나마 쓰레쉬를 골랐을 때의 피지컬은 어느 정도 보장되나 맵리딩을 못해서 메이지형 서폿을 하면 맨날 잘려죽기로 유명한 선수인데 프로겐이 메인 오더를 맡긴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탭즈와 프로겐이 오더였다. 걱정이 많은 상황.

윅드 교체 후 첫 경기에서도 6연패 중이던 상대팀에게 승리를 헌납한 주역이었다. 계속 의아한 판단을 보여주며 이길 기회를 놓치거나 잘리는 것은 물론, 마지막에 말도 안되는 오더로 봇에서 레클레스와 함께 사망하며 명백히 구멍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 생활 최초로 벤치행이 결정된 윅드는 바로 전날 분노의 AMA에서 니프에게 리더의 역할을 맡기는 것은 니프의 성향상 말도 안 된다고 깠고, 이날도 이니시를 열거나 빠져야 할 상황에서 우유부단한 콜이 나오고 패배와 직결되며 오히려 윅드의 말이 옳음을 증명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크레포가 팀에 영입되며 주전 자리를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결국 주전에서 밀려나 코치로 전향했다. 다만 시즌 후에 크레포가 은퇴하면서 일단 애매해진 상황 그리고 코치로 자리를 확정지었다.

그러나 프로미스큐의 바드 트롤 탓인지 5주차에 서포터로 출전했다. 하지만 서포터의 갓티어라는 알리스타로 노궁 상태에서 멍청하게 쳐맞는 모습만 보여주며 바드만 안 고르면 프로미스큐가 더 낫다는 것만 증명한듯. 그래도 다음날은 알리스타로 좀 나아진 플레이를 했다.

그러나 노틸러스로 트롤을 하더니 다시 알리스타로 부진하며 나쁜 의미로 클래스만 보여주고 있다. 똥고집으로 유명한 윅드지만 니프 디스만큼은 틀린 말 하나 없다.

SI에서 쏘린은 프로겐에게 '너네 봇은 누굴 쓰든 1년 내내 털렸잖냐'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졌는데, 어쨌든 서포터로 가장 많이 나온 선수는 니프고 라인전에는 서포터의 영향력이 더 크다.

그리고 시즌 6에 엘레멘츠를 코칭 중이다. 어떻게 보면 프로겐을 능가하는 엘레멘츠의 실세이자 철밥통인 듯.

2.4. Loulex(룰렉스, Jean-Victor Burgevin, 장빅토르 뷔르쥬뱅)

파일:external/lol.esportswikis.com/UOL_loulex_2016_Spring.png

프랑스인 정글러. H2k 시절 초기에는 평가가 그럭저럭 준수했으나 팀이 강해지면서 구멍으로 평가받기 시작했고, 결국 롤드컵을 말아먹고 팀을 나갔다. 이후 북미 2부에 도전했으나 팀원들이 북미 기준으로도 너무 약해서 광탈. 결국 쉬다가 UoL이 Rudy를 방출하면서 영입되었다.

2부리그에서 잘나갔으나 승강전에서 이변을 만들며(...) 승격하지 못한 H2k에 추가선발전을 앞두고 보이들과 함께 영입되었고, H2k의 추가선발전 전승에 기여했다. LCS에 올라온 후 평가는 아직까지 아주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정글러. 기복이 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류가 이 선수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느낌. 4주차에 좋은 활약으로 엘레멘츠라는 대어를그런가? 낚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부분 고집스럽게 엘리스만 고르지 않으면 평타 이상은 쳐주는 정글러라는 평가가 많다. 더불어 Kasing 영입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H2k가 페비벤과 오도암네를 데리고도 승강전에서 코펜하겐 울브스따위[10]에게 져서 승격하지 못했고, 보이들과 룰렉스를 영입하고 추가 선발전을 압도적으로 통과한 것을 보면 룰렉스가 나름 전력 강화요인이라고 보아야 할 듯하다.보이들 까지마

다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플레이오프에서는 잿불거인 패치 이후 그라가스 연습이 덜된 느낌이 있어 발목을 잡았다.근데 프나틱 상대로는 류가 더 문제였다 그래도 서머시즌에는 얼른 잿불거인 메타에 적응해 부활한듯 1인분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SK와의 경기에서는 다이브 삽질, 갱킹 삽질에 렉사이로 시야 없는 곳에 땅굴로 날아가 킬을 대주고 바론을 스틸당하는 등 SK를 하드캐리하며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그래서 류에게 오히려 고통을 주며 관계역전.

스프링 시즌 카싱 영입 후에는 졌다 하면 류가 싸서 졌던 것과 반대로 서머시즌에는 졌다 하면 이 선수가 범인이다. 얀코스나 스벤스케런 같은 수준급 정글러들이 강등권 팀에서 놀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고 여러가지로 룰렉스가 슬슬 까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서머 플옵 4강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시즌 4 롤드컵의 방생킥, 어메이징킥, 아웃섹 킥 등으로 유명한 어메이징에게 압살당하며 류를 응원하던 한국 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다만 3, 4위전에서는 상대 정글러인 호로가 약자존중 패시브를 발동한 사이 날아다녔다.그러니까 약자가 확실하다

스프링 시즌에는 기복이 좀 덜할 때의 와치 같은 충실한 서포팅형 정글러로 류가 기복을 보일 동안 안정적으로 나머지 멤버들을 보조했으나, 서머시즌 중반부터 자신감을 잃었는지 완전히 H2k의 구멍으로 낙인찍혔다. 아윌도미네이트에 의하면 첫 10분간은 충분히 잘하는 정글러인데 그 이후로는 이해할 수 없는 스로잉을 한다며 경험을 쌓으면 잘할수도 있다고 평했다. 아마 메카닉은 괜찮은데 정글러의 캐리력이 높은 메타에서 주도적인 플레이를 하려니 스로잉이 나오는 모양이다.진짜로 호진하고 좀 비슷한 것 같기도

어찌됐건 롤드컵에는 진출에 성공해서 세계무대로 올라왔는데, 문제는 본인이 아직 세계급 반열에는 올라오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무대이기도 했다는 것. 그래도 세계무대 경험을 쌓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 뒤가 없이 상대를 일방적으로 때리는 스노우볼 조합을 가져갔던 SKT와의 1차전 및 BKT와의 경기들에서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자신들이 왕귀형 조합을 가져가거나 치고받는 난전의 형태가 된 나머지 3경기에서는 모두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해할 수 없는 정글링 및 위치선정을 보여주며 거하게 쌌다. 이로 미루어보아 H2k가 챔프폭도 넓고 나머지 선수들의 기량도 출중한데 유독 전략전술의 폭이 제한되는 것은 바로 룰렉스의 탓이라고 보아야 할 듯하다.

그리고 롤드컵이 끝나자 팀을 나가서 북미 챌린저에 도전하는 Also known as 팀의 정글러가 되었으나 그 팀은 2부리그에도 못 갔다. 결국 쉬다 UoL의 정글러로 돌아왔다. 룰렉스를 압살해본 어메이징이 현재 EU에서 명백히 1류가 아닌 2류 정글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삼류가 될수도 있다.근데 이건 어메이징이 전투력 측정불가의 존재라서 이렇게 따지면 안되긴 한다 반대로 많은 동료 선수들과 팬들, 분석가들까지 모두 룰렉스의 메카닉은 높게 평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소프트웨어를 보완했을 때 포텐이 터질 수도 있는 정글러에 속한다. 특히 시야를 많이 못먹는 지공 및 수비적 조합에서 굉장히 취약한 것이 룰렉스의 단점인데, UoL이 딜러믿고 드러눕는 플레이를 배격하고 철저히 비지챠치와 하일리생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은 룰렉스 입장에서 호재인 부분.

첫날은 비지챠치가 탑 노틸러스를 픽하며 위의 평가를 완전히 무색하게 만들었고 룰렉스는 예상대로 망해버렸으나, 2일차에는 공격적인 운영과 함께 룰렉스가 그라가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8주차에 정말 좋지 않은 플레이를 연발중이다. 차라리 전임자 루디의 경우 전반적인 기량은 딸려도 팀에 잘 맞춰줬는데, 룰렉스는 리 신으로 인섹킥과 댄디킥을 구사하는 등 메카닉은 준수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을 집어던져서 UoL의 조직력을 완전히 붕괴시켰다는 평가.

그런데 9주차에 뜬금없이 친정인 H2k 게이밍을 상대로 후반 끝까지 신들린 배달과 당구를 선보이며 리 신 하드캐리에 성공했다.이거슨 진정한 피꺼솟메타 그러나 다음날 G2전에서는 초반에 게임을 폭파하고 후반에 역으로 폭파시키는 우리가 잘 아는 룰렉스의 모습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 자신의 천적(...) 어메이징에 압살당하고 팀을 나갔다. 폭스와 스틸백보다 더 까였다. 손가락은 준수하지만 그 어설픈 카운터 정글링으로 인한 중반 던지기와잼구존? 귀신같은 후반 유통기한은 한국의 어느 정글러가 떠오르는 부분. 가끔 원기옥이 터지는 것도 그분을 닮았다.근데 블랭크는 우승이고 룰렉스는 광탈. 하지만 서머의 블랭크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이후 1시즌간 쉬다가 2부리그 샬케 04의 정글러로 복귀했다. 멤버들 중 유럽 팬들의 여론이 가장 험악한 멤버인데 H2k에서나 UoL에서나 끝이 영 좋지 않았고 6개월 넘는 공백도 있기 때문. 오더 체계가 제법 갖춰진 유럽의 명문팀들에서 2년간 홀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절대로 추가적인 포텐을 기대하는 팬들은 없다. 룰렉스를 정말 싫어하는 레딧의 일부 유럽 팬들은 2부리그 및 솔로랭크 천상계의 거의 모든 정글러들 아이디를 줏어섬겼을 정도.[11] 하지만 룰렉스는 언제나 유럽 중상위권 이상의 팀에서 높이 올라갔을 때 폭망하며 극딜을 먹었던 것이지 LCS 중하위권이나 2부리그 팀을 상대로는 1인분 그리고 그 이상이 가능한 정글러라는 평가도 있어왔기에 일단 승격에 주력하려는 안정적이고 소극적인 선택인 듯하다.

그런데 수많은 안티팬들의 우려를 뒤로 하고 2부리그를 아예 씹어먹고 있다.윙드? 엘리스, 리 신이 주력이던 선수답게 최근 메타챔프인 갱킹형 챔프들로 2부리그 모든 팀들을 초반부터 터뜨린다. 그것까진 이해가 가는데 카직스로 운영과 한타단계에서 능수능란하게 하드캐리하는 모습은 얘가 H2k의 그놈인지 믿기 힘들 정도. 윗문단 주석에 언급된 수많은 정글러들 중 요즘 프나틱서 영고라인이라는 Broxah를 제외하면 최근 폼이 룰렉스보다 낫다고 볼만한 정글러는 전혀 없다. 전체적으로 팀의 전력이 다른 2부 팀들의 전력을 상회하자 공격적으로 나갈 때는 잘하는 룰렉스의 실력이 100% 발휘되는 반면 단점이 드러날 일이 적은 듯하다. 물론 이 선수는 대등하거나 더 강한 팀을 만날 때 문제가 되는 선수이기에 1부리그에서는 과연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우려가 있긴 하지만.오리젠이 샬케와 전혀 대등한 팀이 아니기에 일단 승격은 할 것 같다는게 함정

하지만 그런 정규시즌의 폼은 페이크였다는 듯 플레이오프에서 폭망하며 승격 실패의 제1원흉이 되었다. 미스피츠 아카데미를 상대로 1세트부터 프라이드스토커의 렝가가 동료들을 터트리고 다닐 동안 하는것도 없이 망하더니 이후로도 계속 상당히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멸망. 그 미스피츠 아카데미를 인수한 몽키스의 1부에서의 허접한 경기력과 메멘토로 정글을 교체한 샬케04의 안정된 모습을 보면 모래주머니도 이만한 모래주머니가 없다(...).

그러더니 슬그머니 G2에 영입되었다. 트릭과 주전경쟁을 할 모양인데 포스트 시즌에서 보여준 모습은 최악 그 자체 이기에 트릭이 쉬는 1주차에 좋은 모습을 보여야 벤치를 달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1주차에 블랑과 더불어 캐리를 하고 2주차부터 트릭-익스펙트-퍽즈가 말아먹기 시작하면서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물론 이 선수는 장기간 기용하면 키레이 슉 등과 함께 밑천 드러내는 선수이고 트릭은 6강까지도 부진하다 결국 부활해 우승을 했으니 농담이다.

결국 C9의 코치로 이적한 것을 보면 선수생활은 끝난듯.

여담으로 H2k 시절 프로필 사진은 노안+달덩이로 나와서 류가 씨름부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정작 시즌이 개막하니 오도암네와 함께 살이 빠져서 류 옆에 미남 탑정글 듀오가 앉아있엇던 반전이 존재했다.하지만 오도암네는 잘생겼고 롤도 잘하는데 룰렉스는 얼굴값을 못한다


2.5. Memento(메멘토, Jonas Elmarghichi, 요나스 엘마르키치)

파일:memento-1cukfllt.png

팀의 정글러로 스웨덴 인이다. 이 선수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EU의 위즈덤 피지컬이나 변수창출 부분에서는 확실히 뛰어난 정글러지만, 멘탈이 엄청 약한편이다. 이 선수가 이름을 알린 자이언츠는 스페인 팀이었는데 이제 졸지에 스웨덴 사람으로 도배했다...[12] 유럽 2부리그를 돌다가 2016 서머는 2부리그 꼴찌였던 윅드의 팀이자 유럽 유망주의 산실Nerv에서 뛰었다. 메멘토가 들어오기 전에 통수치고자이언츠를 뛰쳐나간 업셋과도 같은 팀이었다. 캡스와 업셋이 그랬듯이 메멘토도 Nerv에서의 경기력은 좋다고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시즌 말에 에어왝스가 패망한 로캣이 2부리그를 광탈한 Nerv로부터 메멘토를 임대했는데, 2부리그 꼴찌팀에서 에이스도 아닌 선수가 뭘 하겠냐는 예상과 달리 승강전에서 에이스인 벳시를 아주 든든히 보조하며 코리안 듀오의 하드트롤링에도 불구하고 벳시-메멘토-스틸백의 삼각편대가 팀을 잔류시켰다.유럽 중하위권에서는 유럽인이 한국인을 캐리합니다

하지만 로캣이 완전영입을 하지 않았고 Nerv를 나가 자이언츠 게이밍으로 들어왔다. 캡스가 그러했고 업셋도 어느 정도 그러했듯이 슈퍼억제기윅드와 함께한 정규시즌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으나 윅드를 벗어나자 포텐을 보여준 셈인데과연 윅드답다, 반대로 말하면 풀시즌 검증은 2부리그에서조차 되어있지 않은 선수다. 다만 자이언츠의 라인업이 워낙 개판이라서 나이트 입장에서는 메멘토가 그나마 믿어볼만한 동료다...

그리고 원 소속팀인 Nerv가 정글러를 구하지 못하자 EUCS 최종예선을 위해 메멘토를 임대했는데 EUCS도 아니고 최종예선은 도저히 자기와 격이 맞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별리그 전 게임을 터뜨리며 5전 전승을 주도했다. Nerv가 아닌 윅드가 바로 메멘토의 억제기였다는 점이 서서히 증명되고 있다. 키키스와 랄레즈 등 LCS에서도 나름 인정받는 선수들이 소속되어 화제가 되었던 프나틱 아카데미를 상대로 15000골드가 훨씬 넘어가는 관광을 선사하고 그 전에는 감히 카밀 밴이 풀리자 카밀을 정글로 가져와서[13] 혼자서 킬을 다 몰아먹고 캐리하는 등 폼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다. 다만 메멘토와 달리 HeaQ는 팀빨이 좀 안좋은 것도 있지만 거지같은 포지셔닝으로 말아먹고 있는 상태라 자이언츠의 시즌 전망이 많이 밝아지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Nerv는 토너먼트에서 울라이트의 폴란드팀에게 셧아웃당했다... 메멘토가 카직스와 헤카림 그리고 샤코(!)를 꺼내 초반을 지배했지만 Kinguin팀의 정글러가 3연 녹턴으로 6렙 이후부터 전세를 뒤집었고 믿었던 Ruin이 부족한 팀게임 실력으로 단일국적팀의 의사소통에 말리며 메멘토 혼자 고통받다 게임이 터졌다. 대체적으로 수노가 빌빌대고 봇이 헛짓을 하는 와중에 Ruin까지 맵리딩이 잘 안되면 잘큰 메멘토가 무리를 하게 되고 던지는 패턴이었다.

그리고 LCS에서는 맥스로어가 그리워지게 만드는 경기력으로 첫날부터 망했다... 그래도 그 다음부터는 뛰어난 메카닉과 갱킹 카운터정글링으로 어메이징을 압도하거나 맥스로어를 압도하는 등 나머지 넷 중에 가장 나이트를 잘 보좌해주고 있다. 기복은 심하지만 일단 에이스인 나이트 자체도 변수 생성력이 출중하지 않은지라 중상위권이 아닌 중하위권에서 팀의 승리공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선수가 하나 있어줘야 하고 그 역할을 지금까지는 괜찮게 수행하고 있는 상황. 물론 라이너들 밀리는데 무리한 카정으로 더 망한다던가 반대로 잘 풀리던 게임 한타에서 던져서 말아먹는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한국 팬들의 눈에 들기에는 한참 멀었다.근데 여긴 유럽잼의 LCS EU에서도 최소 4약 안에 드는 팀이다

HeaQ도 다시 무너지면서 전체적으로 나이트를 제외한 팀원 중에는 가장 평가가 좋은데 사실 당장의 평가가 좋다기보다는 기복이 매우 심함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정글기근+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기대하는 것이 크다. 북미의 아카디안과 비슷한 케이스. 사실 현재 정글메타가 시즌 6의 성장력과 그 이전까지의 운영능력을 고르게 요구하기 때문에 롤챔스만 해도 엄크펀성블 오형제로 대표될 정도로 쓸만한 정글러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2017 서머시즌에는 플레이오프를 말아드신 룰렉스의 후임으로 샬케04에 입단해서 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팀도 순항중. 애초에 샬케가 미드 셀피와 서포터 밴더의 이탈로 더 약해질거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던걸 보면 역시 2017 스프링 샬케의 모래주머니는 룰렉스가 맞는듯. 더불어 조코 라마베어 슉 프라이드스토커 트래쉬 등 1부 정글 풀이 영 좋지 않은지라 이 선수가 왜 LCS에 우선적으로 잔류하지 못했는지 상당히 미스터리다.

승격강등전 최종전에서도 더 좋아진 갱킹센스와 많이 개선된 한타 활약을 보여주며 승격의 선봉에 섰다.

유독 퍼포먼스에 비해 정글흉가 유럽의 이적시장에서 홀대받는 티가 가득 나는 정글러인데, 많이 불안정한 성향을 팀의 단단함이 커버했다는 비판도 있다. 로캣에서는 프로핏과 블랑도 기본적으로 노답팀에서 발광하긴 했지만 LCK 시절을 보면 안정성이 높은 성향이라 메멘토와 같은 정글러를 굴리기는 좋아보인다.하지만 히큐와 노스케렌을 보며 셋이 함께 발광하다 시원하게 바닥 뚫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18 시즌 1일차부터 프라이드에게 깨지면서 왜 샬케가 메멘토 거르고 프라이드 택했는지 알겠다(...)는 반응이 나왔으나 이후 3경기에서 블랑과 쌍끌이로 상대 미드정글을 파괴하고 존버메타를 거스르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14]프라이드의 매경기 1하드 스로잉 적립은 덤 매 시즌 첫 2주만 잘하는 로캣 시절의 전임자 에어왝스처럼만 되지 않으면 될듯.

3주차는 1일차는 잘하다가 프로핏의 부진에 쓸려가서 한번에 터지고, 2일차는 반대로 프로핏이 잘하는 사이 본인이 브록사 상대로 폭망해버렸고 팀도 2패 찍었다. 메멘토의 기복이 엄청나게 심하다기보다 전반적으로 로캣은 메멘토와 블랑이 함께 하드캐리해야만 이긴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그리고 4주차에 각성 프로핏의 강림으로 인해 짐이 가벼워지면서 다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5주차는 1일에 퍼버벙 터졌지만 2일차에 굉장한 세주아니 궁으로 프로핏 오른과의 콤비플레이로 샬케를 침몰시켰다. 이번 시즌 유럽 정글러들이 정글 기근지역답지 않게 대체로 세주아니 궁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쓰는데유럽 하위권 딜러들이 호구라서 너무 잘 맞아주는건 아닐까[15], 같은 유럽 세주아니 중에서 메멘토가 조코와 브록사, 얀코스를 제치고 게임 초반에 가장 영향력이 강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중 기복도 제일 심하지만.

7주 1일차 SKT의 블라썸이 떠오르는 은신카직스로 적진 휘젓기를 넘어 아예 뒤쪽에 숨었다가 상대 원딜 바위게스틸백의 트리스타나를 암살해버리면서(...) 그 똘끼를 또 증명하였다.정글러가 정글몹을 먹었을 뿐입니다만 뭔가 문제라도? 확실히 브록사나 프라이드보다도 더더욱 무모하지만 그렇다고 근거가 없지는 않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9주 1일차에 세주아니로 그 강력한 초반 영향력을 증명하며 오랜만에 하드캐리하였다. 결국 2일차 대역전패에도 불구하고 팀은 샬케에 1승 앞서고 미스피츠에게도 승자승으로 앞서면서 6강 막차를 탔다.

시간적으로 6강 진출 확정 전에 인터뷰를 했는데 샬케의 머니게임에서 쫓겨난 것이 이번 시즌의 각성에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 레딧에서도 메멘토를 버리고 프라이드를 택한 것이 샬케의 가장 큰 실책이라는 평가가 많아졌다. 그런데 2018 스프링 이전까지는 레딧에서도 메멘토의 평가가 정말 짠 편이었고 프라이드는 팍시와 함께 17 서머 로캣 멸망의 원흉임에도 이상하게 벳시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평가가 높았던 편이었다. 전문가들 쪽의 평가는 정확히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샬케가 낚였을 만도 하다...

결국 샬케는 이 메멘토를 재영입했다. 그리고 메멘토는 그 기대에 부응하여 이그나와 최고의 콤비를 이루며 한껏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18 스프링부터 매니아들 사이에서 메멘토 재평가 붐이 일었던 것이 신기루가 아니었던 셈이다.

그러나 미드가 좀 심하게 무너지고 탑은 하는 것 없는 시즌 중반부터 특유의 무리수가 독이 되는 빈도가 늘고 있다. 결국 봇듀오에 과부하가 걸리고 우려했던 연패도 시작됐다. 그나마 마지막 주에는 키키스와 셀프메이드 등 폴란드 정글러들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로 뭔가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결국 멘탈이 깨지고 던지며 또 말아먹었다. 유럽에서도 가장 저평가된 정글러에서 가장 고평가된 정글러 소리를 듣는 것이 길리어스 테크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지만, 일단 길리어스는 나머지 4인이 잘하거나 평타 이상 치던 팀을 말아쳐드신 것이고 메멘토는 탑미드의 경기력이 쓰레기 수준이라는 실드가 있다. 물론 메멘토가 한때 한국에서 위즈덤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듯이 멘탈이 좋은 편에 속하는 선수는 아닌 것까지는 맞지만, 유럽에서 메멘토에 대한 비난은 퇴물된 레전드 오도암네에 대한 과한 실드와 맞닿아있는 측면도 감안해줄 필요는 있다.

2019년 12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C Schalke 04 Esports를 떠난다고 밝혔다. #

2.6. Odoamne(오도암네, Andrei Pascu, 안드레이 파스쿠)

파일:S04_Odoamne_2020_Split_2.png

문서 참고.

2.7. Innaxe(이넥스, Nihat Dzhelal Aliev, 니하트 젤랄 알리에프)

파일:S04_Innaxe_2020_Split_2.png

99년생 불가리아와 영국 이중국적을 가진 원딜러로 유럽 2부리그와 터키리그에서 뛴 원딜러. 실력은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팀에서 숨은 에이스 역할을 해준 원딜러이다. 한때 터키에서 돌풍을 이끈 HWA의 실질적인 에이스는 아무트와 스칼렛이였지만, 이넥스도 돌풍을 이끈 숨은 공신을 톡톡히 해주었다.

플레이스타일은 하드캐리형도 아니며, 수비형 원딜도 아닌 그냥 무난한 원딜러. 굳이 따지면 야난과 비슷한류의 원딜러이다.

2019 LCL 서머에선 에드워드와 함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겜빗과 1등 경쟁을 하고있는중. 사실 팀의 주축 캐리라인은 정글로 부터 시작되는 윗라인이지만,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또 잘 풀리면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때문에, UOL에서도 숨은 에이스 역할을 톡톡해 해주고 있다.

2019 롤드컵 플레이-인 1라운드는 하이머딩거로 CG를 두번이나 격파했지만 딩거 외의 챔프는 물음표. 신드라로 당구 잘하나 싶다가 유통기한 와서 MAMMOTH에 업셋당했고[16] 정석 AD원딜 폼도 애매하다. 결과적으로 딩거 3전 전승, 카이사 2승 2패, 카이사를 제외한 정통원딜 및 신드라는 전패로 롤드컵을 마쳤다. 좋은 의미로도 좋지 않은 의미로도 전성기가 지난 야난을 다시 다운그레이드한 원딜러의 모습을 보여준 듯하다.

여담으로, 몸이 상당히 좋은데 그 이유는 주 6일 헬스장을 꼭 간다고 한다.

2019년 11월 15일 Unicorns of Love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12월 7일 FC Schalke 04 Evolution에 입단했다. # 세드리온에 이어 샬케는 왜이렇게 애매한 원딜러들을 좋아하는걸까

그래도 코리안 이낵스라 볼 수 있는 비보이를 상대로 라인전을 이기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스피츠전 업셋에 한 몫을 해냈다. 다만 이낵스는 비보이보다 챔프폭이 크게 넓다고 보기 힘든데 한타 딜링도 더 애매한 플레이어이다. 다만 포기븐이 뛰쳐나가고 네온이 2군팀 합류전까지 1군, 2군을 가리지 않고 뛰며 경험치를 좀 먹었는지 특유의 덜떨어지는 플레이는 좀 줄어들고 어쨌든 케이틀린 붐이나 외치는탈주한 빡빡이아저씨보다는 챔프폭이 약간이나마 넓고[17], 그나마 좀 더 성실하게 플레이해서 루록스 만큼은 아니지만 발전을 조금씩 하고는 있다.

하지만 비보이가 빠진 시점 그냥 유럽에서 한타 제일 못하는 원딜러다. 아니 비보이가 빠지고 뭐고 스프링에도 비보이는 손가락은 됐고 크라운샷은 각 보는 능력은 있었는데 이낵스는 둘 다 없었다. 하데스, 케두이같은 유망주 영입할 생각 안하고 이낵스 그대로 쓰는 샬케가 괜히 욕먹는건 아니다.

그나마 서머 1주 3일차 로그전에서 3코어 아펠리오스로 어마어마한 흡혈을 보여주며 1:4 구도에서 더블킬을 따고 1만딜을 넣고 생존하긴 했다. 그러나 그 한타 전후로 쭉 눈이 썩는 데스만 기록했고 팀도 털렸기 때문에 저게 챔프냐는 얘기가 더 많이 나왔다. 아펠을 안하는 포기븐과 못하는 이낵스...

결국 눈이 썩는 경기력으로 인해 2주차부터는 인종주의자 네온에게 밀려났다. 네온도 LEC에서는 전혀 장점이 보이지 않는 경기력인데, 이낵스가 훨씬 더 심각했었던 것은 사실이라서 네온이 멘탈로 사고 안치면 이낵스의 출전은 요원해보인다.

2.8. Nukes(뉴크스, Risto Luuri, 리스토 루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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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솔랭에서 1위를 찍은 에스토니아 국적의 서포터. 솔랭 경력으로 인해 기대를 받았는데 하필 첫 팀이 CW여서 일부러 거기 들어갔다가 딴 데 가서 터지려고 하는 거냐(...)는 드립이 있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승격 못할것 같으니 그게 사실이 될 것 같다(......)북미행 추천함 개꾸르 그리고 정규시즌 4위에 불과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1위인 밀레니엄이 조코의 설레발 트래쉬토크와 함께 대박으로 침몰하면서 결승에 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먼저 2세트를 따고도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 전원의 하이퍼 스로잉으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승강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전의 단두대 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미드라이너인 소렌이 결장하는 엄청난 악재로 인해 급히 대체자로 Caedrel을 투입했고[18] 승강전에서는 캐드렐이 다전제 내내 말아먹다가 5세트에 뽀삐 원챔 윅드가 챔프폭이 뽀록나서 게임을 던져버리면서 탈락하였다.

그 다음 시즌은 쉬었는데 CW의 후신인 Nerv가 윅드와 Memento와 개노답들윅드보다 더 노답들 로스터를 짜서 멸망한 덕분에 도중에 급히 99년생의 신인들인 Caps, Upset과 함께 영입되었다. 갓브로-나르데우스-위윌페일러 트리오가 3패 찍어놓은 팀을 데리고 4주차부터 지주케가 사라진 아이카를 데려온 Team Forge와 준우승팀이 되는 Millenium을 상대로 무승부를 수확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에 영건들의 삽질과 윅드의 더한 삽질로 그 유명한 입실론 이스포츠에게 0:2로 패하면서 탈꼴찌는 실패하였다.

대체적으로 솔로랭크 1위라면 시야장악이나 원딜 보호 등은 애매해도 강력한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기대하는데,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을 픽해본 적이 별로 없다. 브라움, 알리스타, 서폿 트런들을 축으로 잔나, 나미까지 지켜줘도 답 안나오는 원딜들[19]을 열심히 지키는 챔프만 했었다. 바드 0승 2패고 그나마 한스사마-마스터워크 상대로 모르가나 2승이 있는 정도에 자이라도 1승이 있지만 해당 경기는 캡스-메멘토-업셋 트로이카가 캐리하다 던지다 정신없이 들었다 놨다 하다가 캡스의 아우솔 펜타킬로 끝난 경기라 자이라의 존재감은 전무했다. 그러나 라인전은 확실히 좋은 편이기에 은근히 정글 다음으로는 서폿 기근인 유럽에서 녹시악 꼴만 나지 않으면 긁어볼만한 서포터이다. 2018 EU Masters를 시청했다면 이미 전년도 EU CS에서 좋지 않은 마무리를 했던 SPG의 Quixeth 정도 말고는 1부리그에서 긁어볼 개인기량 최소치가 만족되는 서포터들조차 찾아보기 어려웠음을 알 것이다.

이후 진짜로 1년간 프로를 쉬면서 잠잠하다가 2018 스프링에 독일리그의 ALTERNATE aTTaX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팀은 듣보잡 - 터키에서 한때 날렸다 망하고 돌아온 미드[20] 조합이라 지역리그에서도 폭망하고 해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타르가마스가 나간 뒤 자이언츠 게이밍의 새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키가 2m 4cm라고 한다.

모 유명 기자님에게 경력을 동북공정당했다[21]

2018년 9월 Giants Gaming을 떠났다. 이후 2019년 1월 21일 BIG입단했다.

2019년 5월 1일 BIG를 떠났다. 이후 5월 29일 SK Gaming Prime입단했다.

2019년 10월 1일 SK Gaming Prime을 떠났다. 이후 10월 17일 Vodafone Giants에 돌아왔다.

2019년 12월 4일 Vodafone Giants를 떠났다. 이후 12월 13일 FC Schalke 04 Evolution에 입단했다. #

2.9. Lurox(루록스, Lukas Thoma, 루카스 토마)

파일:S04_Lurox_2020_Split_2.png

길리어스의 예상대로의 멘탈과 예전보다 더 애매해진 실력으로 인해 키키스가 이번에도 오는 것이 아니라 취업 기회를 얻은 99년생 독일인 정글러.

샬케가 워낙 노답이라 관심도가 없다 보니 잘 언급되지 않지만, 샬케가 포기븐까지 빼고 나서 3승을 거둔 것은 오도암네 다음으로 이 선수의 기여도를 무시할 수 없다. 투입된 첫 주만 해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맸지만, 마침 포기븐 벤치행과 맞물리면서 경기력이 점점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낵스가 포기븐보다 정상인인게 아니다

플레이스타일은 렉사이, 그라가스 등 갱도 되지만 운영, 한타로 풀어갈 수 있는 챔프를 통해 에이스 오도암네를 보좌하는 정글러. 즉 같은 나라 1년 선배 Don Arts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 반면 리 신, 엘리스를 통해 게임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은 이번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라조크, 섀도우에 비해 많이 부족한 요소.

다만 이 선수가 돈 아츠처럼 리 신을 다루기에는 하드웨어적인 공격성이 부족하고 엘리스를 다루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공격성이 부족한 선수라고 보긴 좀 이르다. 기복이 크나 개인기량이 폭발적인 MAD나 밋밋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MSF와 달리 샬케의 하체는 콤프 분전도르 바이탈리티나 답 없는건 같은데 손이라도 좀 더 나은 SK 밑의 리그 최악 수준이다. 즉 덩치조합 CC조합을 통한 왕귀[22] 후 에이스 오도암네의 진형붕괴와 딜러진 떠먹여주기가 샬케의 유일한 승리공식인 상황에서, 한타 난이도가 그라가스는 물론 렉사이보다도 더 높은 리 신 / 엘리스는 밴픽부터 고려 외인 것이다. 분명 하부리그에서는 돈 아츠보다 훨씬 리 신과 엘리스의 픽률이 높았던 정글러이기에, 딜러진 갈아치우고 제대로 검증 받을 자격이 있다.

그리고 딜러진을 갈아치우지 않았음에도 8주 1일차 온라인으로 펼쳐진 샬케전에서 희대의 리 신 하드캐리를 선보이면서 또다른 유럽 정글러 히트상품으로 등극하였다. 모글리에 1년 스킨즈에 반년 존버하는 바이탈리티만 실로 비참해지는 순간이다.

여담으로 카이저에 이어 루록스까지 터지면서 독일은 터키계 독일인빨을 무시할 수 없지만 롤 국적 대항전에서 덴마크, 폴란드, 스웨덴에 비벼볼 수 있는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브로큰 블레이드-루록스-파워오브이블-업셋-카이저라는 조합은 서포터가 약한 북유럽이나 원딜이 없는 폴란드에 비해 균형감만큼은 확실히 좋은 편이다.

서머 들어서 완벽한 영고라인 테크를 타는 중이다. 3라인 중 하나만 라인전 지는게 패시브라도 정글 입장에서 미칠 노릇인데, 이 팀은 3라인 모두 라인전 지는게 패시브다...... 월립 피레안 크라운샷 드림즈의 19 스프링 SK도 미드 봇은 이정도는 아니었다... 정글 입장에서 게임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멘탈이 나갔는지 길리어스가 출전하는데 길리어스가 MAD전을 사실상 집어던지고도 프나틱전에서 연패를 끊었다. 다만 스프링 포기븐-이낵스의 관계와 비슷해서, 샬케 팀의 승리 여부를 멤버의 클래스와 연결지을 이유는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는 독-길리어스는 어디 가고 갓-길리어스가 돌아왔, 아니 새로 탄생했다...

2.10. Broken Blade(브로큰 블레이드, Sergen Çelik, 세르겐 첼리크)

파일:2020 bb.png
2000년생 터키계 독일인으로 2017년 서머에 현지인 자격으로 Dark Passage에서 활약했던 탑라이너이다. ID에서 볼 수 있듯이 리븐 장인.[23]

원래 유럽 솔랭 최상위권에 랭크되어있던 솔랭전사였지만, 항상 TCL 하위팀을 전전했던 만큼 실력이 크게 돋보이진 않았으나, 2018년 윈터시즌을 시작으로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DP 멸망 시절에도 탈드린을 압도하면서 케넨으로 하드캐리한 경기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력이 아예 안 돋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딜러 특히 손을 많이 타는 챔프들의 승률이 심히 좋지 않고 탱커에 강점이 있었다는 점은 탈드린보다도 훨씬 극단적이었는데, 탈드린보다도 팀 운이 훨씬 좋지 않음을 감안하면 2018년 윈터를 기점으로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는 듯하다. 특히 2018 윈터 결승전에서 셉티드가 기대치만큼의 활약은 아니고 바텀은 홀리피닉스 여파로 덤블도지까지 압살당해버린 시점 말랑과 함께 팀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다.

특히 2018 서머 초반에 리메이크 이렐리아를 픽한 경기들은 전승이고 대부분 경기 MVP로 거론될 정도로 아주 숙련도와 폼이 좋다. 그리고 그 폼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시즌 초 돌풍으로 터체탑이 아닌가 했던 HWA의 Armut는 예상대로 팀이 DTD해서 팀과 같이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고, 탈드린이나 패뷸러스는 각각 자신들의 전성기에 비해서 폼이 시원찮다. 그래서 엘윈드와 함께 2018 서머 터체탑 후보로 볼 수 있다.

2019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TSM으로 이적. 1주차부터 썸데이와 후니를 연속으로 솔킬내며 활약중이다. 비록 클러치전은 탑을 박살내고도 미드원딜 차이로 졌지만 분석데스크에서 호평이 멈추지않았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된다.

4주차 경기에서 잭스를 픽해 임팩트의 요릭을 찍어누르며 하드캐리했고 리퀴드의 8연승을 저지했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인 TL과의 2차전에선 챔프셀렉에서 요릭과 잭스를 보여주면서 임팩트에게 도발을 한 후, 블라디미르를 선택한 임팩트를 자신의 주챔 중 하나인 아칼리를 선택, 아카디안의 적절한 도움을 활용해 다시 임팩트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며 팀의 압승에 크게 기여했다.

한줄평인 "최강의 무력"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매우 공격적이고 컨트롤도 좋으나, 가끔 혼자서 적진에 난입했다 짤리는 등 판단력이 아쉬운 경우를 보일 때가 있다[24]. 시즌이 진행될수록 판단미스가 줄어들고 새 정글러 아카디안과의 호흡이 잘 맞기 시작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해 TL 1차전, 2차전처럼 무쌍을 찍는 모습도 보여주기 시작하는 등 여러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젊은 탑레이너.

게다가 포스트시즌에서도 북체탑이라 불리는 리코리스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결승전에서는 리코리스와도 대등 그 이상이었던 BB답게 임팩트를 털어먹는 모습이었지만 즈벤이 5세트에 말린 임팩트의 블라디를 열심히 키워주면서 망했다.

MSI 기간 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로스, 더샤이 등 날고 기는 전세계의 탑솔들이 뚫지 못한 임팩트를 뚫어버렸다는 점에서 고평가 받고 있다. 무력만큼은 원더 급인가

다만 현재 세계적인 탑솔러로 평가받는 G2의 원더나 OG의 알파리를 상대로는 경험부족과 팀파워의 차이 등이 겹쳐 크게 활약하지 못하였다.

서머는 대폭망했다. 무력 최강이란 타이틀은 루인에게 뺐겼는데, 문제는 도클라한테도 발릴정도로 폼이 떡락했다. 라인전부터 흔들리는 경기가 태반이고 조금 유리하다 싶으면 어림도 없이 던져버리는 B급 탑신병자가 되었다. 사실상 즈벤 mk.2

다만 서머 들어 브로큰 브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판단력이 떡락하긴 했지만 가끔 강한 무력이 발휘되기도 한다. 그 즈벤처럼 커리어가 하락세인 것도 아니고 그냥 팀이 멀쩡해지면 포텐 터질만한 탑솔러라고 보는 의견도 많다. 비역슨과는 헤어지는게 좋으려나

스프링 2020에서는 엄청난 기복을 선보이는 중이다. 패배할때는 니갱망급 쓰로잉을 보여주면서 폼 떨어진 임팩트에게 로지컬로 발리는걸 보면 정말 잘하는 탑솔이 맞나 생각이 들정도인데 고점을 찍으면 최고 유력한 북체탑인 리코리스 면전에 무쌍을 찍으면서 팀의 폭발력을 높여주고있다. 덕분에 3주차까지 꽤 높았던 라인골드 우위 지표도 7주차 시점에서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지만 어쨌든 피지컬을 활용한 무쌍이 비역슨과 어울리면서 TSM이 이길때는 확실한 더블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걸맞게 리코리스 - 썸데이 다음의 올프로 써드팀에 들어갔다. 팀내에서는 바이오프로스트와 함께 둘뿐이다. 비역슨과 코비가 워낙 경쟁자가 많았고 다르도크는 산토린에도 밀리면서(......) 못 들어간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19 서머의 부진을 털어낸 시즌이긴 하다. 물론 경쟁자가 심하게 없었던 것도 맞다

썸머 2020에는 특유의 기복은 여전했으나, 포스트시즌이 되자 봇라인이 폭망해 회생이 불가능했던 승자조 1차전은 빼고 비역슨에 대한 TSM의 의존도를 그나마 줄여주는 탑솔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봇라인의 부진이 심해지자 스피카가 아예 봇라인을 버리고(...) 탑을 후벼파는 전략을 사용하면서 날라다니는 상황. 간간히 특유의 뇌절은 보이지만, 그래도 더블리프트의 폼이 도저히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롤드컵 티켓이 걸린 C9과의 시리즈에서도 북체탑 소리를 듣던 리코리스를 압도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등 뭔가 기복이 줄어든 모습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꽤나 오랫동안 밈이 되었던 북미 제이스(...)[25] 현상에서 조금이나마 탈피한 북미 탑솔. 서머 포스트시즌에서 제이스를 몇 번 꺼내 깔끔하지는 않지만 일단 라인전 압살을 통해 나머지 라인들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제이스의 모습은 갖춘 모습이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LCS 포스트시즌에 먹혔던 탑캐리 전략에 따라 자원과 스피카의 지원을 꽤나 받았음에도 캐리는 커녕 뇌절을 실컷 보여주며 정상급 탑솔러는 아니다라는 결론만 나와버렸다. 덤으로 팀은 전패기록을 쓰며 첫 롤드컵 출전은 말그대로 쓴맛을 왕창 맛보게 되었다.

비역슨 은퇴 후 이적설이 돌고 있는데, 주로 고국인 독일의 샬케 04의 탑솔러로 갈 거라는 소문이 크다. 칼챔을 잡았을 때는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나 국밥챔, 특히 하체에 팀이 힘을 실을 경우 소위 말하는 weakside 탑솔 플레이가 썩 좋지 않은 편이라 팀의 전략에 제약이 걸리는 셈이다. 게다가 용병 신분이다보니 리코리스나 임팩트가 풀린 입장에서 TSM이 다른 선택지를 살펴볼 수도 있는 상황이라 BB의 2021년은 어느 팀에서 보내게 될지 미지수.

다만 일정 이상의 칼챔 실력을 갖춘 선수가 최근에 팀 하체 역량 문제라면 모를까 순수하게 본인이 국밥챔 소화가 끝까지 되지 않은 경우는 별로 없다. 어쨌든 BB는 TCL 2회 준우승에 LCS 1회 우승 1회 준우승 팀의 에이스 캐리롤이었고 그 결과물은 설익은 솔랭 티 덜 벗은 탑신병자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딜런 팔코와 같은 좋은 감독이 계약을 연장한 샬케라면 포텐이 온전히 터질 가능성이 높다. 누가 샬케 감독을 의심하냐 원딜을 의심하지...

이적 시장 오픈과 함께 TSM이 후니를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더니, 결국 BB 또한 루머대로 2020년 11월 19일 팀과 공식적인 결별을 알렸다.

그 후 11월 25일 FC Schalke 04 Esports에 영입이 되었다.

샬케 입단 초기 경기력이 생각보다 더 좋지 않다. 아베다게와 길리어스가 확실히 미라클런 모드가 꺼졌지만 평균 1인분 이상이고, 리밋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네온이 생각만큼 싸제끼지는 않는 상황에서 BB가 확실하게 싸제끼고 있다. 프나틱의 브위포와 함께 기복킹의 면모를 보이는데 고점도 브위포보다 낮다. 오도암네가 옮겨간 로그의 운영이 어설프지만 소폭 개선되고 샬케의 운영은 크게 나빠지면서 길리어스가 아닌 오도암네사실 드림즈이면 골룸가 미라클런 오더의 주역으로 재평가되어 더더욱 상대적인 평가가 깎이고 있다. 특히 칼챔이라도 뇌지컬이 필요한 챔프를 잡았을 때의 경기력은 딜런 팔코의 조련이 무색하게 말 그대로 브로큰 브레인.

그러나 전승을 달리던 g2전에서 원더의 클레드를 상대로 솔킬을 내고 2대1에서 하나잡고 살아가는 등 시종일관 밀어붙이며 무력을 증명했다.

이후의 폼은 잠깐이긴 하지만 알파리를 대신하는 새 유체탑이라 봐도 될 정도. 나머지 4명에게 부족한 단 하나의 요소인 무력을 완벽하게 보충하는 터키 너구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초반 흔들리던 팀을 공동 2위로 끌어올렸다. MAD의 아르뭇과 비교해도 터키 시절부터 근본이 다른 재능이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26] 물론 깨졌던 뇌를 봉합하는 딜런 팔코의 능력에도 많은 팬들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북미에선 똥싸더니 정작 유럽으로 오니깐 폼이 회복됐다. 북미로 가면 모두가 북미현지인 되는 마술

샬케가 4연패로 떡락하는 와중에도 약간의 커버만 있으면 패시브로 상성을 무시하고 라인전을 이긴다. 여전히 개인 기량만 따지면 오더능력의 오도암네나 창의성의 브위포보다 높게 평가하는 팬들도 많다. 다만 나머지 4명의 폼이 너무 떨어져서도 있지만, 캐리부담이 몰빵되는 독박캐리 상황에서는 종종 뇌절을 보여주다 보니 오도암네보다 확연히 위에 두기 어렵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샬케의 포풍 연패와 함께 유체탑 경쟁에서 이탈하는 듯했지만, 프나틱 전에서 우르곳으로 멱살캐리를 보여주며 여전한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였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원더, 브위포, 오도암네 상대로 팀의 에이스 및 캐리롤을 연달아 수행해내며 높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알파리와 핀(...)의 이탈, 원더와 브위포의 떡락으로 인해 최상위권에도 오도암네, 아르무트, 제낙스 등 팀파이트형 탑솔러들이 득세하고 있는 LEC에서 BB의 그 캐리력만큼은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 나이가 조금만 젊었어도 미래가 창창했을텐데, 팔팔했던 시기를 터키리그와 Talent Suppresing Machine에서 보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서머도 개막 2일차부터 녹턴으로 원더의 세트를 솔킬내고 0/7/2로 만들어버리며 사실상 탑 차이로 게임을 이겼다. TSM 시절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능수능란한 사이드 운영과 한타개입으로 녹턴이라는 챔프의 성능을 한계까지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 개인기량으로는 역시 확실한 유체탑이다. 이러한 탑솔러를 가졌던 TSM이라면 롤드컵 조별리그 6승을 할 수는 있어도 6패를 할 수는 없었을듯. 자매품으로 정글가도 잘하는 트리츠가 있다...

2.11. Gilius(길리어스, Berk Demir, 베르크 데미르)

파일:S04_Gilius_2020_Split_1.png

문서 참고.

2.12. Kirei(키레이, Thomas Yuen, 토마스 유엔)

파일:800px-MSF_Kirei_2019_Split_2.png

1997년생 네덜란드 출신의 정글러이자 유럽에서 핫했던 솔랭전사이다. 갓브로와 시즌3부터 챌린저 1위는 물론 많은 아이디로 챌린저 10위권안에 밥먹듯이 찍는 선수이고, 챌린저 1등 2등 3등을 자기 아이디로 도배한 적도 있을 만큼 엄청난 솔랭전사. 코펜하겐 울브스의 2부팀인 CW Academy에서 뛴 경험이 있으며, 2부 리그 팀인 Denial eSports EU에서 승강전까지 진출했으나 G2 ESports에게 밀려 승격은 실패했다 그리고 그 팀 탑 라이너와 손잡고 나란히 NA로 진출 유럽 솔랭에서 챌린저를 기록할 정도이니 기본적인 실력은 있다고 봐야 하는데 기복이 좀 심한 편이다. 주 챔프는 엘리스이고 현 메타에서 잘 안쓰이는 렝가로 자주 플레이를 한다. 그 외에도 그라가스/렉사이 등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챔프들은 곧잘 쓴다. 메타나 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픽을 할 줄 아는 것이 장점. 대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데, 초반부터 갱킹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이게 성공하기 시작하면 캐리를 하지만,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급격하게 공기화가 되어버린다. 좀 무리해서 갱킹을 하는지라 갱승도 심심하면 나오곤 한다.

북미 1부인 디그니타스나 터키 와일드카드전 레벨에서의 평가도 비슷하다. 갱킹 능력 하나만큼은 상당히 출중하나, 나머지 능력은 어느 하나 높게 쳐주기 어렵다. 갱킹이라는 것이 상대 라이너 클래스에 따라 매번 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복도 극심하다. 북미 1부에서 CLG를 잡고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INTZ의 레볼타, Lyon의 Oddie, ANX의 스테호스 등 와일드카드 상급 정글러들 상대로 대체로 안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챔프폭 면에서도 엘리스 중심으로 갱 성능이 좋은 챔프는 상당히 잘 쓰지만 갱킹보다는 카정과 운영으로 성장해야 하는 챔프를 잡으면 WTF급의 경기력을 보인다. 게다가 이 극단적인 성향을 상대가 모르는 단기 대회, 국제 대회에서는 매우 위협적이나, 리그에서 풀 시즌을 치르려면 분석당해서 힘을 못 쓸 수밖에 없다. 북미 1부에서도 처음에는 CLG를 패잡다가 후반에는 2부 리그 팀에 완봉당하고 강등당했고 심지어 터키 팀으로 출전한 와일드카드전에서도 개인 폼이 DTD에 가까웠다.

닉네임을 보아 하니 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IEM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엘리스 고치 적중률로 갱킹을 보통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고 한국 해설진조차 감탄했으나 확실히 그 이득을 굴려가는 능력은 떨어짐 또한 보여주고 말았다. 그래도 새 영입 멤버 중에 가장 호평을 받는 멤버.

기복은 있어도 갱킹은 잘하기에 딜러진인 아폴로, 쉬프터와 더불어 노답팀을 그나마 지탱했으나 그 북미 롤판에서도 무뇌 롤의 양대 산맥인 키위키드와 빌리보스가 정말 감탄이 부정적인 의미로 흘러나오는 플레이를 연발했고, 소통을 중시한 팀의 운영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북미 2부 리그에서도 전혀 강호가 아니었던 TDK에 삼대떡으로 털려 무난히 강등당했다.

시즌이 끝나고 키위키드와 함께 NRG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산토린에 밀렸고 유럽 2부 입실론 이스포츠로 복귀했다. 울라이트와 더불어 더블 스로잉 병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4주간 2무 2패로 폭망했으나, 5주차에 Nerv의 윅드당연하지만 입실론을 하이퍼 캐리하면서 첫 승을 거두어 4강 막차에 탑승했다. 4강은 위즈덤에 탈탈탈 털렸는데 전 라인이 하나도 안 빼고 털린 거라 평가를 하긴 어려웠다.

이후 IWCQ에 Dark Passage의 땜빵 멤버로 투입되었으나 전임 99년생 나이가 안돼서 못나오는 정글러(...)인 Xerxe의 공백을 메우지를 못했다. 탑 갱킹으로 Elwind를 키우는 것이 키레이가 할 수 있는 전부였고 엘윈드가 하이퍼 캐리 하면 팀은 이기고 아니면 졌다. 토너먼트에서는 INTZ의 레볼타와 기량 차이를 보여주고 말았던 것은 덤.

그리고 DP에서도 k0u에 밀려난 것이나 마찬가지인 그를 PSG가 영입했다.근데 k0u가 갈락티코스로 토꼈다 웬만한 유럽 로컬 정글러와 비교하면 장점이 확실하지만 단점은 더 확실한 선수라 확실한 오더 체계소통의 느그니타스가 없으면 영 못 쓸 선수인데, 그만큼 블랑의 오더를 믿거나 코칭스태프 단위에서 팀에 운영을 입힐 자신이 있는 듯.

그리고 2주간 정말 어메이징한 부진으로 에이스인 블랑의 발목을 잡으며 유럽 2부를 친히 시청한 진에어 팬들 및 블랑 팬들의 비판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3주차에 상대 노답 정글러 프라이드스토커를 상대로 1세트는 자멸했지만 2세트는 회복세를 보이더니 4주차에 백기사108의 등판으로 부담이 덜해지자 북미 1부에서 잘나가던 그 폼 정도는 보여주며 일단 급한 불을 껐다.

4강에선 생각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상대 어메이징이 4세트에 기적의 1인 역캐리를 해서 좀 묻혔다. 그러나 블랑을 제대로 시팅하지 못하면서 블랑이 자꾸 무리수를 둬서 4세트 블랑 하드 캐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다전제가 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키레이도 책임이 크다. 키레이의 특징인 낮은 성장력 때문에 어메이징이 데스를 누적하고도 기묘하게 이득을 보았다. 물론 어메이징이 말도 안되게 죽어댄 세트는 PSG 승. 묘하게 정규 시즌 1위였던 샬케도 미드 정글 때문에 망했는데, 두 축구팀 모두 좋은 정글러는 아니지만 유럽 2부에서는 그냥저냥 먹힐 줄 알았던 정글러들이 결국은 마지막에 귀신같이 팀의 발목을 잡아챘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머시즌은 먹튀 그 자체로 밑천이 다 드러나서 초반 갱킹 한두 번으로 블랑 키워주는 것 말고는 아무 능력이 없는 것을 넘어 가면 갈수록 팀에 해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주 마지막 세트는 상대가 EUCS 역대급 정글러인 Dan이라서 카직스로 마오카이를 찢고 하드 캐리하였다.

EU Masters에서는 장점이던 갱킹이 리그 전체에 읽혀버린 모습. 그나마 성장력을 약간 높이긴 했으나 무색무취사토리우스와 영혼의 콤비로 당연히 탈락했다. 나도 알고 너도 알아서 예외 없이 너에게 이득을 안겨주는 카직스로의 한타 진입 각은 눈뜨고 보기 힘든 수준.

그리고 터키 1부 리그 팀은 다크 패시지로 이적했다. 경기력은 전에 초반만 반짝했던 키레이 모습도 조금씩 보이지만, 전보다는 그래도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잘한다는 건 아니고 미드인 휴머노이드를 잘 보좌해주면서 그래도 준수하게 하고 있다. 다크 패시지에서 나온 후에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여담으로, 상당히 머리가 좋은 편이며, 팀원들에게 조합 이론과 플레이하는 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 챌린저 시리즈 하면서 IT 쪽 학업도 게을리 하지않았다고. 흔히 말하는 감각적이거나 심리전이 개입되는 요소 등이 의미하는 게임 지능은 그리 높게 평가받지 못해 북미 1부 리그와 유럽 2부 리그 및 스페인 리그를 거쳐 터키 리그로 흘러온 선수이지만, 어쨌든 현 DP 선수들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크고 똑똑한 리그에서 뛰어봤고 경력이 독보적으로 길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술하듯 인게임 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장점이 커리어와 시너지를 이루었기 때문에 지식적인 측면이 우수하고, 특히 기존에 코칭이 부실하던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듯하다. 개인 기량 자체는 현 터체정 클로저는 물론 HWA의 트릭스 상대로도 버거워하는 모습이 많았다.

이러한 모습이 극대화되면서 18 서머 어메이징처럼 페네르바체의 뜬금 우승에 기여했고, MSI에서 영 부진하긴 했지만 그 기여도를 인정받아 MFP로 이적했다. 그리고 서머 2주차 맥스로어와 자리를 바꿨다! 다만 전패 팀인 엑셀전 1캐리 이후로는 다시 부진하고 있고, 여전히 LEC 레벨에서는 설계능력과 갱 한방은 있지만 전반적인 하드웨어도 센스도 애매한 정글러다. 그래서 도로 맥스로어와 자리를 바꿨다가, 1부, 2부 팀 전면 교환으로 또 LEC 경기를 뛰게 됐다.

단단과 리더가 번갈아 캐리해서 2승을 챙기긴 했지만, 다음날 본인이 다시 만난 꼴찌 팀 엑셀의 캐드렐[27] 상대로 준 1인 역캐리를 선보이면서 네온과 히바 이상의 팀내 구멍 1순위임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터키 리그 수준에서는 좋은 정글러였지만 거듭 강조하듯 상위 리그에서는 도저히 먹힐 기량이 아니다.

이어 엑셀 상승세의 주역 캐드렐이 아니라 OG 떡락의 주범 콜드에게까지 쳐발려 진퉁 1인 역캐리를 했다. LEC에서는 그냥 전년도 어메이징의 두 단계 이상 하위 호환이자 함량 미달 정글러다. 그만큼 터키 리그 정글 수준이 낮다고밖엔 말할 수 없다.

한스 사마의 복귀전에서도 3킬 먹은 카이사가 캐리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본인의 하드 역캐리가 돋보였고 경기는 또 상대 트릭의 세주아니 하드 캐리로 끝났다. 사실상 LEC 2주차 이후 최악의 정글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EU 4병의 경기력은 막장이지만 캐드렐, 인스파이어드, 심지어 폼이 떡락했다고 까이는 셀프메이드도 키레이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오히려 콜드와 비교되어야 하는데, 그 콜드에게 쳐발렸고 도스 데뷔전에서 오더도 히바빨이라는 게 드러났으니 LEC 기준 0툴 정글러다. 시즌 중요한 경기 다 가고서야 그라가스로 스탯 쌓으면서 신나게 경기한건 덤.

이 선수는 여전히 2부가 아닌 2.5부 레벨 정글러가 맞다. 실제 최근 지역리그 중 최강으로 불리는 프랑스 LFL에서 리 신으로 LDLC의 딜러진을 박살내고 GO전 메뚜기 월드를 오픈하며 팀의 European Masters 1시드 획득을 주도했으나, EM 와서 또 무너졌다. 갱킹형이 아닌 성장형 정글러 메타가 다가오자 헤카림으로 우라돌격 황천질주 궁을 쓰고 니달리로 정글에서 의문사, 그레이브즈로 빨리 죽기를 시전하고 릴리아로 로드킬을 당하는 키레이의 형용할 수 없는 중후반 데스가 팀을 박살내고 있다. 짬과 솔랭전사 시절 바이브가 조화를 이루어 초반 설계는 매우 강력하지만, 타워를 철거하는 순간부터 Mouz를 능가하는 대퍼력 1위의 주역이자 원흉인 정글러이다.

그리고 노쇠화가 온 길리어스의 대체자로 샬케에 영입되었다. 커리어 전반적으로 망가지기 전 길리어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며 19 서머 막판에 혐한메타의 아이콘 모글리, 유럽롤 2차 암흑기의 아이콘 콜드와 함께 포켓몬 스타팅급 삼각관계를 이루며 정글 3대장으로 본인의 메이저 리그에서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선수라 가난한 샬케가 갈데까지 갔다고 경악하는 의견이 우세하다. 터키리그 우승경력이 있지만 루인이라는 슈퍼크랙의 존재와 클로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낮은 터키 정글러 수준이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평이 많고 MSI와 EM 토너먼트, LEC에서 연달아 부진했기에 딜런의 셀프학대는 계속될 듯하다.

그래도 영입의 이유를 찾아볼 수는 있다. 우선 탈꼴찌를 원하는 팀에서 어차피 유망한 크랙급 정글러를 영입할 수 없다면 마치 AST의 잔자라처럼 오더 되는 반쪽 정글러의 가치가 존재하며, 딜런은 이미 야마토캐논도 포기한 길리어스를 기적같이 각성시킨 적이 있다. 키레이가 19년까지의 길리어스와 비교해도 하위호환, 스카너 우디르 없이도 갱을 하지만 잔자라처럼 한타판단만 나빠진 것이 아니라 후반에는 맵리딩도 아예 안된다(...)는 악담이 많지만, 딜런은 분명 북미의 복한규에 필적할 유럽 코칭계 최고의 마법사라 변수가 존재한다.

게다가 키레이가 17 서머 EUCS 시절 박살내본 Dan이 LEC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Dan이 그렇게 따지면 16 스프링 시절 DFM의 스틸에게 퍼펙트게임을 헌납한 전설의 정글러이기도 하고[28] 그때보다 성장한 지금을 기준으로도 그가 LEC에서 뛰는 것이 멀쩡한 선수기용은 아니다만. 이렇게 된 이상 영벅을 공격한다. 설마 유럽테디 패트릭의 6개월을 통으로 갈아넣은 코펜하겐 울브즈+네덜란드 향우회의 큰그림?

그러나 개막 후 3주간 경기력은 암흑기 길리어스보다도 못하다. 무엇보다 Dan에게 복수혈전을 촬영당한 것이 문제인데 Dan이 매드전 뉵덕빨(...)로 캐리(?)를 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폼은 영 아니다. 궁없는 럼블로 다이브쳐서 망하는 서폿출신 트리츠에게 승을 대주고, 서머에 망한 잔자라를 압도하지 못할 정도로 처참한 폼인데 키레이는 그 단에게 발렸다. 설계 원툴로 불리던 키레이인데 그 원툴이 사라진 선수가 오더를 한다고 LEC에서 존재가치가 있을 리가 없다. 당장 압도적 상위호환인 잔자라도 AST의 5연패 원흉인데...

AST와의 경기 의외로 경기를 잘풀어가던 도중 유리하던 상황에 상대위치도 확인못한채 돌진하다 용앞 전투 대패의 원흉이되었다.
이는 전투도 아니고 미리 기다리던 상대한테 바로 잡아먹히면서 팀은 몰살당하였다.
정글 역캐리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었고 절대 1부리그에서 살아남을수 없는 선수임을 다시 증명하였다.

2라운드 시작부터 유사LEC팀 SK에게 커리어 6년 내내 변함이 없는 최악의 교전 수행능력을 과시하며 2승째를 챙겨줬다. 트리츠 > 단 > 키레이 위의 원색적인 표현이 무색하지 않은 것이 이미 1부에서 3번이나 대실패했고 현재 개인기량은 팀의 상황에 의해 긴급 포변한 서포터보다 못한데 당장 로스터를 지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이는 2부에 모든 면에서 틴스의 하위호환인 옵세스가 대기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른다. 감독이 딜런 팔코이면 뭐하는지... 뭐하긴 뭐해 G2를 잡았지

엑셀전, 아스트랄리스전 모두 부진하던 마르쿤과 잔자라를 치유하는 화타 키레이 선생이 이전주에 릴리아로 로드킬 당하던 폼이 내려갈 생각을 안해서 걸어다니며 계속 300골드를 적선했고 팀은 당연히 패했다. 눈꽃도 잭트롤도 아니고 대체 이 선수가 터키에 뭘 가르쳐줬는지 신기해하는 팬들이 대다수이며, 저랭크 시청자들도 경기를 시청하다 보면 키레이가 LEC 최저임금이라도 수령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구심과 불만을 토로하게 된다 카더라. 그냥 유튜브 가서 샬케 경기 하이라이트 몰아서 시청하면 이게 경기요약인지 키레이 데드무비 스페셜인지 잠시 헷갈릴 것이다.

사실상 모글리, 콜드, 단을 넘어선 것은 물론 17서머 코즈큐와 20서머 스페셜, 16서머 아이카, 유럽의 소위 고대 원딜 4대천왕그리고 19스프링 히큐와 21스프링 제스클라[29]을 확실하게 능가하는 단일시즌 역대 최악의 유럽 선수에 선정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최소한 저들은 팀이 꼴찌가 아니었거나 꼴찌인 경우에는 어그로를 팀원 여럿이 나눠먹었는데, 키레이는 네온이 충분히 못하는데도 자기가 어그로를 다 끌어온다. 게다가 뉴클리어인트가 아베다게보다 못하지만 생각만큼 부족하지도 않은데 팀의 순위가 한 방에 7계단 떨어졌다. 키레이만 안싸면 G2 프나틱 잡는건 덤.

버스 떠나고 마지막주에 그라가스로 에라 모르겠다 들이박으며 대박친 2019 서머의 선례를 살펴볼 때 반드시 7주차에 선수 시즌 결산을 해둘 필요가 있다. 다만 갱킹 설계 원툴이라도 남아있고 TCL 우승하고 복귀한 직후 나름의 전성기(...)였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그 원툴도 장점에서 단점으로 변해버렸고 게임 중후반이 아니라 초반에도 팀을 망치고 있는데 반전이 있으면 신기할듯.

그리고 마지막 주도 최악의 경기력으로 말아먹었다.

2.13. NUCLEARINT(뉴클리어인트, Ilias Bizriken, 일리아스 비즈리켄)

이슬람계 이름을 가진 2002년생 프랑스인 미드라이너. 북아프리카, 혹은 낮은 확률로 서아시아 이민자 혈통으로 추정된다. POE 닮았다.

2020년에 프랑스 팀 카르민 코프의 전신인 카메토 코프에서 현 프나틱의 아담과 함께 활동하다 독일리그의 fayn esports로 넘어왔다. 그리고 21년에 세르투스와 결별한 샬케 에볼루션에 픽업되었다.

그냥저냥 이름 들어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팀으로 스프링 시즌 최종 3위 및 EM 2승 4패로 그다지 실적을 내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망해가는 팀이 아베다게를 북미에 털리면서 뜬금없이 콜업되었다.

팬들은 최근에 스페셜이나 세이큰이 어메이징하게 싸제꼈다 보니 이 이른 콜업에 대해 매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으나, 첫 2주 경기력은 그 키레이 달고도 봐줄 만하다. 아칼리로 BB와 쌍끌이한 경기는 챔프빨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2주차에 노데스 라이즈로 키레이 멱살을 잡아채면서 여론이 좀 달라졌다. 확실히 게임지능은 괜찮은 유망주라는 평. 사실 라인전도 별론데 확실한 장점이 없던 스페셜과 세이큰이 특이한거고, 이 선수의 장단점은 좀 더 두고 봐야 할듯.

다시 망해가던 팀에서 노데스 트페로 프나틱의 연승을 박살내면서 캐리력과 게임지능은 정말로 평이 좋다. BB와 함께 샬케의 더블 에이스로, 서머의 베테오보다는 못하지만 스프링의 베테오 그 이상의 기량을 신인이 쉽게 뽑아내고 있다. 썩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 라인전 부분에서의 성장이 이 선수의 클래스를 결정지을 것 같다.

미스핏츠전 대회 한정 여자야스오 이렐리아를 뽑아 한 명의 여류 과학자가 되면서 처참하게 무너졌다. 아무리 뉴클리어인트가 게임지능이 좋다고 하지만 이렐리아는 대회에서 야스오보다 더 높은 수준의 메카닉과 외줄타기를 요구하는 픽이고, 그런 역량은 없음이 확인됐다. 물론 이 정도로 본인이 많은 비난을 받진 않는다. 솔직히 신인이 크기에 감독 말고 모든게 나쁜 환경이다.

2.14. Neon(네온, Matúš Jakubčík, 마투시 야쿱치크)

파일:220px-S04E_Neon_2020_Split_1.png

옆나라 체코 팀 eSuba와 Origen, Origen ESP, 그리고 Millinium에서 활동했던 슬로바키아인 원딜러.

Origen 시절에는 OG ESP에서 활동했고 OG의 서브였는데 2017 서머 EUSC에서 Wind and Rain 로스터를 인수한 OG가 WaR 시드 규정 문제로 기존 봇듀오인 다크사이드와 퀵제스를 1주차에 WaR 소속으로 출전시켜야 해서 1주차 한정으로 네온과 그 파트너 일루저니스트를 데려왔다. 그런데 옆나라 체코 바위게로 유명한 Nardeus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기존 봇듀오를 복구한 팀이 2주간 부진했고 특히 다크사이드는 상당히 부진하면서, 남은 2주는 다시 서브 봇듀오가 출전했다. 하지만 이 당시 팀 운영이 페케사장의 디버프로멸망해 있어서 큰 존재감이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서폿이 메카닉이 약해서도 있겠지만 그리고 상체 망한 여파도 있지만 유럽 2부 수문장 울라이트에게 라인전을 밀리기도...

그리고 WaR-OG의 미드였던 스칼렛과 함께 밀레니엄으로 이적하였다. 그런데 2018 EU Masters에서는 2연 트리스타나로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MAD도 그렇고 KLT도 그렇고 역시 이번 대회 대세는 동유럽인건가... 이어 카이사로도 하드캐리하면서 상대가 허접이긴 하지만 잘하고 있다. 그러나 2번 신내서 던지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날카로움이 다른 EU 마스터스 탑급 원딜보다는 좀 아쉬운 것도 같다.

그리고 디로드를 달고 활약하는 울라이트에게 허무하게 검증당하면서 탈락하였다. 카이사를 좀 하긴 하지만 그것도 일정하게 잘하진 않으니...

그래도 마스터스에서 소속팀이 안놔줄(...) Crownshot과 서머에는 아직 나이가 안되는 Carzzy를 제외하면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신인급 원딜러라 그런지 UoL의 서브로 영입되었다. 그리고 Samux 건강문제로 주전으로 올라왔다. 사묵스보다는 약간, 아주 약간 나았지만... 팀을 구해내진 못했다. 다행히도 미스피츠 아카데미에 둥지를 틀긴 했다.

MFA서 라인전 약체인 히바를 달고 사묵스를 압도하고 카르지와 케두이를 상대로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재평가 여지가 상당하다. 졸장 쉬피가 워낙 네온을 못 써먹은 것일 가능성도 배제는 할 수 없다는 의미.

그러나 크라운샷도 힘을 못쓰는 LEC에서 네온의 경기력은 사묵스만큼 못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지 애매했고, 결국 다시 한스사마에 밀렸다.

2019년 12월 14일에 솔랭 중 인종차별 채팅 혐의로 2020 스프링 시즌 1라운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미스피츠 측은 네온을 곧바로 방출했다. # #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20 서머 2라운드 샬케의 집단각성 후에도 본인만큼은 각성이 없는 것을 보면 LEC 급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나머지가 다 각성했고 현재 메타에서 원딜의 영향력은 천민인데다 이 선수가 예전 사묵스, 스틸백보다 오히려 애매하게 유틸형 원딜 다룰 줄 아는 선수라 폭행을 안하고 있다.

결국 매드 라이언즈와의 경기에서 1경기 애쉬로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준 이후에는 매 세트마다 연달아 쓰로잉을 하면서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유일한 미지수였던 네온의 경기력이 결국에는 나쁜 쪽으로 드러나버린 케이스.

그런데 21 스프링에야말로 각성해서 경기력이 상당히 괜찮다. 길리어스와 아베다게의 미라클런 모드가 꺼지면서 둘이 준수하긴 하지만 기복으로 인해 유체라인은 아니고 BB는 아예 BB좌와 브로큰 브레인을 오가는데, 그만큼 네온이 리밋과 함께 안정적인 1인분 이상을 보장하면서 상체의 기복을 커버하고 있다. 드림즈와 함께하는 네온이 바위게였다면, 21 네온은 MVP 시절 파일럿이나 북미의 아폴로와 같은 소위 쓸어담는 센스가 아쉽지만 기본기는 탄탄한 서포팅형, 에이전트형 원딜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30] 클템의 표현을 빌리면 판을 엎지 않고 깔리면 얌전히 먹는 원딜인데, 파트너를 갈아치우면서 라인전까지 평균 이상이 됐다. 일각에서는 한국인을 쫓아내자 각성하는 진정한 인종주의자라고... 진지하게 말하면 뇌지컬은 있어도 손가락이 박살난 드림즈 대신 유망한 리밋이 들어와서 변한 것이지만 일단 모양새는 그렇다.

다만 이후로 주력 챔프인 카이사로 열심히 샌드박스의 루트스러운 노딜이나 레오스러운 발사(...)를 보여주면서 네온이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 박애주의자가 되었다 리밋은 렐을 잡지 못하면 말아먹지만 네온은 리밋이 못하면 항상 따라 못하기 때문에, 그냥 네온은 그대로고 리밋이 잘했던 것 뿐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또다시 본인의 밑바닥을 보여주며 팀을 패자전으로 끌어내렸다. 길리어스 역시 우디르로 근본 없는 앞점멸을 박는 정신나간 판단력을 보여주며 우디르로만 3패를 쌓긴 했지만, 팀의 명운이 걸린 5세트에서 잘 큰 징크스가 미드 라인 먹는다고 앞에 삐져나와있다가 스펠을 전부 소비해 스노우볼에 제동을 걸고 G2의 왕귀조합에게 시간을 준 건 다름아닌 네온 본인이었다.

당연히 유체원급 시즌을 보낸 한스사마 상대로도 박살이 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때 한스사마와 미스핏츠에서 자리를 바꿨던게 무색할 정도. 한스사마의 미스핏츠 디스가 100% 이해되는 순간이다

서머에도 꾸준히 다방면으로 못한다. 본인을 능가하는 유체원이던 제스클라가 결국 각성을 해버리면서(?) 더욱 대조를 이룬다. 솔라이너들이 분전하는 팀에 키레이와 함께 찬물을 끼얹는 중. 크라운샷보다 라인전 가성비가 나쁜 선수가 생존력도 강하지 않은데 기대딜량도 높지가 않다. 그런데 신기한건 모든게 약점인데 치명적 약점은 아니다.[31] 미드로 치면 똑같이 EM 우승을 해본 세이큰처럼 전형적인 1.5군형 선수인데, 2부 상위권 팀에서 신인들 끌어주지 않고 샬케의 망한 팀 상황 때문에 어찌어찌 LEC에 남았다가 나머지 9팀 원딜러들에게 얻어맞으면서 배불리 욕을 얻어먹는 케이스.

워낙 키레이가 압도적으로 못하다 보니 적당히 골고루 못하는 네온의 존재감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지워지고 있다... 하지만 옆의 리밋까지 같이 망가질 정도로 네온도 못한 것이 현실이다. 네온보다 훨씬 뚜렷한 약점을 가졌던 크라운샷과 제스클라가 기어이 약점보완에 성공하고, 원딜 가뭄이라던 2부에서도 제주 같은 선수들이 올라오고 있으니 네온의 자리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유럽 원딜 뎁스 자체가 S급에서 바로 B급 미만으로 확 떨어지는 경향이 강해서 그렇지, 레클레스, 코비를 제외하면 특급 원딜러들 연령대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솔랭 순위는 이상하게 높다... 3대리그 어딜 봐도 솔랭 잘하면 대회에서 데뷔 초에 욕 좀 먹거나 슬럼프 한번 겪어도 거의 포텐 터지는[32] 포지션이 원딜인데, 콤프와 더불어 이상하게 솔랭 포스가 대회에서는 나올 것도 같은 낌새만 보이다 결국 안 나오는 케이스. 인종차별자의 나약한 멘탈이 문제 아닐까?

2.15. LIMIT(리밋, Dino Tot, 디노 토트)

독일의 Ad Hoc Gaming 에서온 유망주이다. 레딧에 따르면 퍽즈도르(...)를 수상한 적이 있다고 하여 큰 기대를 받는 중. 다만 퍽즈, 사크레와 같은 크로아티아 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LEC에 극히 기근인 서포터 포지션이기 때문에 과한 기대를 받는 감이 있다. 독일리그 소속인지는 얼마 되지 않아 경기를 거의 뛰지 않았고, 스페인 리그 하위권의 ASUS ROG ELITE와 이탈리아 리그의 QLASH Forge에서 4강에 들어갔는데 일단 지역리그 경력도 1년 조금 넘는 수준인데다 수준 높은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검증이 별로 되지 않았다.

하필 파트너도 LEC 기준 약체 원딜인 크라운샷인데다 팀의 정글러인 트릭도 중후반에는 캐리력이나 변수 창출 능력이 평범한 축에 들어가는 정글러이기에, 신인 서포터에게 가해지는 부담은 굉장히 클 가능성이 높다.

3주간 평은 영 시원찮은 팀에서는 나쁘지 않다. 프나틱전 팀이 탈탈탈 털리는 와중에 브위포의 렝가 진입을 날카롭게 마크해 고양이로 만들어버리고, 샬케전에서 노년가장 포기븐에게 중요 스킬을 맞춰서 한타 승리를 이끄는 등 확실히 일천한 경력에 비해서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라인전 필패였던 크라운샷-드림즈 조합과 비교하면 역시 어린 선수가 좋다는 것은 느껴진다. 그러나 팀이 신인에게 너무 가혹한 팀이라... 승률은 별로다. MAD의 카이저가 날아다니고 있어서 묻히는 것은 덤

6주차까지는 그나마 분전을 하는 멤버인건 맞는데 기본기가 이번에 데뷔한 서포터들과 비교해도 확연히 떨어지는 면모가 보인다. 물론 데닉은 무늬만 신인인 95년생의 2부리그 베테랑이며, 카이저는 서폿 기근이라는 2부에서도 기대받던 자원이며, 데스티니도 나름 롤드컵 플레이-인 2회 출전 경력이 있다는 변호가 가능하긴 하며, 상위리그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받은 것이다. 지역리그 상위권 팀 경력조차 없는 리밋과는 분명 차이가 크다. 근데 셀메를 잃은 시점이라 신인도 좋지만 히바는 무리라도 와디드 정도 되는 변수창출 및 오더 플레이어는 데려왔어야 하지 않나 싶다...

서머 들어서는 유체폿으로 각성해버린 카이저보다는 못하지만 폼이 상당히 괜찮다. 저질 경기였던 2라운드 샬케전 바드 하드캐리로 팀의 승리를 지켜내기도 하는 등, 토레와 같은 뚜렷한 약점이 없으면서도 고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샬케 이적 후에도 평범하디 평범한 네온을 각성시키고 본인부터가 렐을 꺼내 G2와 로그의 전승을 박살내는 등 이적 동기 BB와 함께 한껏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다만 젠지 서포터들이 데뷔 초기 그랬듯이 그랩류를 썩 선호하진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챔프폭을 지켜봐야 할지도?

연패기간 초반에 알리스타로 렐을 상대하는 처참한 숙련도 때문에 욕을 먹었다. 하지만 이건 서양 모든 팀들의 밴픽 바보짓으로 밝혀졌고, 딜런의 빠른 밴픽 수정으로 이러한 모습은 2경기만에 사라졌다. 하지만 문제는 레오나 그라가스 등 온갖 챔프로 무모하디 무모한 이니시를 시도하며 던지고 있다는 것. 게다가 렐은 물건너 스무디도 연패 끊게 해주는 사기챔프로[33] 밝혀지면서, 렐 외의 챔프로도 이니시 잘하는 트리츠와 리밋의 평가는 그 나이 차만큼이나 벌어졌다. 뭐 탑솔 제외 전원이 갑자기 범인이 되어버린 샬케긴 하지만 뭔가 많이 아쉽다. 리밋이 수동적 팀 SK에서는 오히려 고점은 아주 높지 않아도 저점이 상당히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니시는 팀합과 같이 가는 것이지만, 어쨌든 순조롭게 느껴졌던 리밋의 성장에는 어느새 한 번 제동이 걸렸다.

그래도 렐 상대 못한다고 욕먹던 알리스타로 바이탈리티전 놀라운 센스로 크라운샷을 끊어내는 힐리생스런 장면을 연출하는 등 여전히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토레보다 두 살이나 많은 나이가 참 아쉽지만, 오히려 트리츠와 더불어 토레가 왜 LEC에서 물러나야 하는지를 증명하는 중.

2.16. Yoppa(요파, Pavle Kostić, 파블레 코스티치)

파일:MADL Yoppa 2019 Split 1.png

2019년 12월 11일 MAD Lions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2일 Vitality.Bee에 입단했다. #

2021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코로나 후유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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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아이디 Zvanillan[2] CW의 코치인 덴티스트는 높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는 코치다. 탑과 정글이 완전 구멍이고 미드와 서폿도 평범한 팀을 원딜 캐리 전략을 도입하고 운영을 향상시켜 6위로 이끌었기 때문. 탑솔러이자 주장인 영벅 역시 소프트웨어가 좋은 선수로 이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지만 단지 원딜만 달랐던 지난 시즌 발전이 더딘 EU에서도 꼴찌였던 것을 감안하면 덴티스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서머 시즌 CW의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며 덴티스트의 평가는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3] 후히는 북미에서도 그냥 평범한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폭스도 평범하다만[4] 벳시는 짠돌이 팀인 로캣 소속이었고 셀피도 미스피츠 합류 전에 붕 떴던 상황이라 둘다 축구자본이 받쳐주는 샬케가 맘먹고 지르면 지를 수 있었을 것이다.[5] 독일인 미드라이너. aAa 전성기 시절의 에이스였다.[6] SK Gaming의 수많은 메이저대회 노우승의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7] 참고로 둘 다 SKG를 거쳐갔다는 공통점이 있다(...[8] 다만 이것은 카보차드가 윅드의 상위호환급인 선수로그놈의 챔프폭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상위호환이다 매우 공격성향이 강한 탑라이너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윅드는 후니의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했지만 한국 팬들은 집단반발 중인 것과 비슷한 맥락(...)그렇다고 케빈이 잘한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9] C9의 기세가 지난 시즌만은 못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어느 팀에게도 상대 전적이 밀리지 않는다. TSM이 지난 시즌의 C9보다 더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어 C9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일 뿐. 그리고 그 TSM을 유일하게 미드 티모의 힘으로 한 번 이긴 팀도 C9이다. 디그니타스가 정말로 약점을 잘 공략한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10] CW가 2015 스프링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성적그래봐야 5할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경기 내용은 처참하고, 무엇보다 현재 CW를 하드캐리중인 에이스 Freeze는 승강전 당시 CW 소속이 아니었다. 물론 당시 원딜러인 Woolite도 현재 로캣의 주전을 맡고 있는 스로잉이뛰어난 선수기는 하지만 당시 CW는 갬빗에 밀려 꼴찌를 했었다.[11] 비시즌 최대 신인인 Xerxe야 일찌감치 UoL이친목질로 선픽했지만 2부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조코나 라마베어 같은 정글러들도 있고 솔로랭크에서 유망한 정글러들, 예를 들자면 샬케가 미리 테스트했던 Rudy, Broxah나 이번 EUW 오픈예선에서 K1ck 소속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한 포르투갈인 고랭커 LeChase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조코와 라마베어는 바이탈리티와 미스피츠가 선픽했고 거품설 많은 Rudy는 샬케가 써보고 버린 것이며(...) Broxah는 프나틱 2팀에서 강타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 그리고 솔랭전사는 늘 도박이다.[12] 페케 은퇴 이후 G2의 서포터 미시를 제외하면 재능있는 스페인 선수의 싹이 말랐기에 어쩔 수 없다.[13] 심지어 팀의 탑솔러가 유럽 솔랭 1위를 찍어본 Ruin 김형민 선수이다. 이후 카밀이 한 번 더 풀리자 Ruin이 탑으로 가져가서 메멘토와 함께 캐리하기도 했다. 탑이 못해서 정글로 카밀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본인이 그만큼 자신이 있었다는 의미로 추정됨.[14] 1일차를 그렇게 말아먹고도 나머지 3경기를 캐리해서 Best.gg 포인트가 유럽 2위로 올라갔다. 참고로 1위는 조코...[15] 사실 탄속이 느린 세주아니 빙하감옥이 높은 빈도로 딜러진에 직격하거나 여럿을 맞춰서 한타 대박을 낸다는건 유럽 정글러들이 잘해서라기보다는 유럽리그 시야장악이 거지고 멍청하게 뭉쳐다니거나 딜러를 노출시키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16] 특히 맘모스의 원딜인 k1ng은 플레이-인 기준 바위게형 원딜로 평가받는데 이낵스와 UoL은 어설프게 밀어붙이다 1탑승 1하드캐리를 허용하였다. 물론 자국에서도 바위게인 Raes보다야 킹이 높은 급의 원딜러지만 북미 LCS - 아카데미 리그를 오가는 FBI의 메카닉과 로스트의 한타력에 비하면 킹은 분명 어정쩡하다.[17] 그런데 포기븐이 아펠리오스 블루 셀프밴 하거나 풀어주는 것이 너무 치명적이어서 그렇지, 그것 말고 못한 챔프는 없었다. 게다가 이낵스의 장점은 19 롤드컵에서 보여준 비원딜 숙련도와 챔프폭인데, 20 스프링 샬케가 바텀 비원딜을 활용하여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팀은 아니었고 G2와의 즐겜에서 나온 직스 원딜 말고 아무것도 못 보여줬다. 애초에 비보이와 포기븐같은 경우 말고 요즘 모든 LEC 상급 원딜러들은 드레이븐 하냐 못하냐 정도로 정통원딜 카테고리에서는 챔프 숙련도라는걸 굳이 따질 필요가 없는 선수들이다[18] 다만 캐드렐은 포스트시즌 다전제부터 쭉 출전했다. 즉 갓브로에게 역스윕때 탈탈 털린건 소렌이 아니고 캐드렐이었다...[19] 피노이야 뭐 두말할 필요 없이 어디까지나 그 제스클라의 등장 전까지유럽의 네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설이고, 업셋은 당시에 포지셔닝이 영 좋지 않았다. 업셋이 한타 캐리력을 개안한 것은 2017 스프링 중반부터 시작해서 원딜 캐리 메타였던 2017 서머.[20] 베식타스 소속으로 페이커를 솔킬낼 뻔했지만 못했던 노르웨이인 Energy 맞다.[21] 해당 팀원들과 소속 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다...[22] LEC 해설진이 좋아하는 소위 Scaling Comp.[23] 그러나 TSM 입단 후에는 리븐을 픽한 경기가 없는데, BB를 비롯한 다른 프로들에 의하면 아무리 장인이어도 프로에서는 쓸 가치가 없는 챔이라고 한다. 4대 메이저 리그 주제에 한참 짭이퍼의 리븐이 먹혔던 LCS는 대체[24] 물론, 이게 BB가 단독으로 들어간 건지 아니면 팀이 논의해서 그런 건지는 알 수 없다.[25] 북미 탑솔들을 보면 가끔가다 제이스를 픽하는데, 설령 북미 팬이어도 정말 제이스를 못 다루고 팀이 제이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TSM 탑솔 대선배 다이러스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전통.[26] 아르뭇이 못하고 있다는게 아니다. 20년 갑자기 14년이 재림할 정도의 탑솔 흉가로 떡락했었던 유럽에서 탄탄한 라인전과 안정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BB의 페이스가 그보다 좋은 것이다.[27] 물론 캐드렐은 꼴찌 팀 정글러라 폄하하기에는 본인의 기량 자체는 대단히 준수함을 넘어 탁월한 편이다.[28] 어메이징과 브록사의 로스터 체인지 때문에 잠시 땜빵으로 들어가서 조직력이 맞지 않기는 했다. 그렇다고 후에 승격하게 되는 1부급 팀에서 2부 공동 꼴찌 팀과 단독 꼴찌 정글러에게 퍼펙트게임을 당한 것이 딱히 정상도 아니라는게 문제지만...[29] 단 제스클라는 21서머에 각성했다.[30] 사실 사미라, 카이사 위주의 현 메타가 이러한 각보는 능력이 아쉬운 원딜러들에게 본디 불리한 메타인 것을 감안하면, 더 높게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네온 자체가 2부리그에서도 카이사가 주력이었던 선수기도 하고...[31] 미라클런이 가능했던게 비정상적인 리그 상황도 있었고 메타도 도와줬지만, 어쨌든 캐리는 죽어도 못하는데 1부에서도 간신히 탑승할 역량은 돼서 그렇다.[32] LCK로 치면 바이퍼, 에이밍, 덕담, 구마유시 등이 있다.[33] 물론 스무디는 몇 주 전 그 렐로 집어던지면서 핀의 1vs9 하드캐리를 좌절시킨 처참한 흑역사가 있고, 그때와 달리 클레드가 렐과 같이 절묘하게 이니시를 박아주면서 간신히 연패를 끊은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LCS에서도 10위 실력인 서포터가 렐이라는 챔피언 빨로 연패를 끊은 것도 결과론적으로 사실.